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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싱가포르]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정책(종교) ㅇ 싱가포르 문화공동체청소년부(MCCY)와 사회가족개발부(MSF)는 지난 5월 5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을 통한 혼인신고(marriage solemnizations and registrations)를 할 수 있다고 발표함 ㅇ 동 조치는 일반인과 무슬림 결혼(Civil and Muslim marriages)에 모두 적용되며, 혼인신고소(Registrars of Marriages)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고, 서류제출 및 검증 등을 통하여 이뤄지게 됨 ※ 관련 링크: https://www.mccy.gov.sg/about-us/news-and-resources/press-statements/2020/may/civil-muslim-marriage-solemnizations-registrations-during-covid19종교관련 인포그래픽.jpg□ 체육(스포츠) 정책 ㅇ 싱가포르 스포츠위원회(Sport Singapore)는 5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체육분야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대한 변경사항(Updates)을 공지하였음 ㅇ 싱가포르 정부가 서킷브레이커 조치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서, 각 개인과 가족은 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으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2세 이하 아동과 격렬한 운동 시는 착용 예외) ㅇ 싱가포르 스타디움과 수영장 등 주요 국가체육시설에 대한 폐쇄조치는 오는 6월 1일까지 유지됨 ※ 관련 링크: https://www.sportsingapore.gov.sg/Newsroom/Media-Releases/2020/(Updated)-Advisory-on-Tightened-Measures-on-Sport-and-Physical-Exercise□ 한류 동향 ㅇ 싱가포르 정부가 강화된 안전조치(Circuit Breaker) 종료일을 기존 5월 4일에서 6월 1일로 연장하자, 현지 유력 일간지 The Straits Times는 “멈출 수 없는 한국 드라마의 상승” 제하 한국 드라마의 인기를 분석한 특집 기사를 게재(5.7일자)함 ※ 관련 기사: https://www.straitstimes.com/lifestyle/entertainment/the-unstoppable-rise-of-k-drama ㅇ (스트리밍 플랫폼 이용자 증가) 넷플릭스와 VIU 등 사용자 주문식(on-demand) 스트리밍 플랫폼 이용의 증가로 한국 드라마의 접근성과 인기가 확대됨 - ‘사랑의 불시착’의 경우 종방까지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가 추락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현재 방영중인 ‘부부의 세계’는 VIU 이용자 55% 이상이 시청 중 ※ 비우(Viu)는 홍콩에 기반을 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19년 말 기준 월 4,100만 명이 활발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2018년 대비 35% 증가), 동남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16개국(시장)에서 이용이 가능 ㅇ (K드라마 수요층 확대) 스트리밍 플랫폼이 여러 언어로 더빙과 자막을 제공하면서 K드라마를 시청하는 수요층이 확대됨. 또한 넷플릭스의 적극적 투자로 기존의 한국 TV 환경에서는 다룰 수 없었던 콘텐츠도 제작, 새로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음 ※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시리즈 킹덤(Kingdom)은 좀비, 시대극, 애니메이션을 애청하는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한국 드라마 시청자층을 확대하는데 기여 ㅇ (한국 정부의 지원) CJ ENM 마이클 정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인용,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우리 드라마 제작 장려를 위해 ⧍재정 지원 ⧍인재 양성 ⧍더빙 및 마케팅 비용 등 지원한다고 설명 ㅇ (케이팝과 한류) 비우(Viu)의 최고콘텐츠책임자 버지니아 림과의 인터뷰를 인용,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인기 상승의 요인으로는 케이팝과 한류가 있다며, 지난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중 가수 아이유가 출연한 ‘호텔 델루나’와 케이팝 보이그룹 SF9 멤버 로운이 출연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예로 설명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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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alia roma

    [이탈리아]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문화예술 정책ㅇ 전국봉쇄령(전국민 이동 금지, 비필수 영업장 폐쇄)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26 이탈리아 콘테 총리는 오는 5월 18일부터 박물관과 도서관, 문화공간 일부를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개방관련 규정 및 안전수칙들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임. ㅇ 5월 4일부터 6일까지 시민보호청이 코로나19 과학기술위원회와 수차례 회의를 진행한 후 총리실에 ‘코로나19 비상사태 동안 박물관 개방관련 안전수칙’ 초안을 보고함. - 총리실은 이를 검토한 후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발표할 예정임. 박물관 종류(야외시설인 경우, 타시설과 인접한 경우, 독립적인 시설인 경우로 구분)와 방문객 밀집 가능성에 따라, 순차적인 개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됨. - 연평균 십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박물관은 추가 규정이 적용될 것으로 보임.* 박물관 개방관련 안전수칙(초안: 시민보호청과 코로나19과학기술위원회)- 운영시간과 입장시간 관리 (출퇴근시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운영시간을 조정해야 하며, 시간대별로 방문객을 입장시킬 수 있어야 함)- 박물관을 방문하는 동안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기념품 판매소, 식당, 책방 등)에 대한 특별관리가 진행되어야 함. - 1미터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안내표시를 해야 함. (입장권 판매소, 안내센터, 건물 외부에도 표시할 것)- 방문코스가 하나의 방향으로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화장실에 들어갈 수 있는 방문객 수도 제한할 것. - 손을 자주 씻을 수 있도록 할 것. - 매일 청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업무공간과 공동사용 구역의 위생과 소독도 추가로 관리할 것. - 터치스크린의 사용은 자제하고 현금지급 또한 자제할 것. - 티켓판매소에 줄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입장권의 구매를 장려할 것.- 오디오 가이드 사용을 자제할 것. (오디오 가이드 사용시, 사용할 때마다 소독할 것) - 종이류 안내자료 대신 디지털 안내자료 활용할 것. * 박물관 개방 시 직원관련 안전수칙 - 방문객과 접촉하는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 - 재택근무가 가능한 근무자에 대해서 재택근무를 유지할 것. - 직원 출근시,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어야 하며, 건강에 이상이 생길 시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명확하게 명시해야 함. - 1미터 거리두기가 가능한 환경이 갖추어져야 함. - 위생관리 및 안전보호가 보장되어야 하며 적절한 보호 장비(마스크, 장갑, 손세정제)가 제공되어야 함. (출처: Finestre su Arte 온라신문, 링크: https://www.finestresullarte.info/flash-news/6529n_musei-ecco-regole-suggerite-dal-comitato-tecnico-scientifico-per-riaprirli.php) ㅇ 공연예술 지원금(FUS) 수요대상자들을 위한, 비상 지원금 2천만 유로에 대한 수요조사가 시작됨.(공연예술과 영화산업에 할당된 비상 지원금은 총 1억3천만 유로이고, 이중 2천만유로 우선 활용)* 지원금 신청 조건:1. 공연예술 분야로 등록되어있는 법인 또는 사업자2. 법인 또는 사업자의 본사가 이탈리아로 등록된 경우 3. 2019년도에 공연예술 지원금(FUS)를 받지 않은 경우4. 2019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최소 15회 공연을 시행하고 최소 45일 근무에 대한 사회보장세를 납부한 사업자 / 2019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최소 10회 공연을 올리고 최소 45일 근무에 대한 사회보장세를 납부한 공연장 *신청기간 및 접수기관 : 5월 8일부터 25일까지 문화부 공연국ㅇ 4.30 문화부장관 주재 공연예술 분야 대표단 온라인 회의 진행- 공연예술분야의 새로운 규정들을 사전에 공유하고, 공연예술 분야 종사자들에게 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 - 점진적으로 공연예술분야가 정상화될 수 있는 방안 검토 ㅇ Bagnoli(나폴리 인근) 지역에 고대 로마 수도 일부가 4월 중 발견되었고, 5월 11일부터 해당 지역에 고고학자가 파견되어 발굴 및 복원작업을 시작□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이탈리아 문화부장관은‘문화의 Netflix’ 구상 중이라고 언급 - 문화부장관은 코로나 비상사태 동안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문화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전 세계에서 이탈리아의 문화를 유료로 구매해서 감상할 수 있는 일종의 <문화의 netflix>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함 - 현재 국가지분의 은행예금 및 대출기관(CDP[Cassa Depositi e Prestiti SpA])과 논의 중이라고 밝힘 □ 관광 정책ㅇ G20 특별 문화관광부장관 화상 회의 진행(4.24)- 이탈리아 문화부장관은 현재 관광분야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각국 정책을 뒷받침 해 줄 국제적 개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 G20 관광부장관 선언문 채택ㅇ EU연합 문화관광부장관 화상 회의 진행(4.27)- 이탈리아 문화부장관은 각국 조치를 뒷받침해줄 ‘유럽 관광 특별 기금’을 마련하고, 이 중 상당 부분을 관광분야 ‘복구 기금’으로 배정할 것을 요청 - EU연합국 관광분야 활동재개, 이동성, 업계 종사자 및 관광객의 안전 관리를 위한 기금 지원 및 회원국 간의 협조 필요성 강조ㅇ 이탈리아 문화부장관과 독일 문화부장관, 온라인 회의 진행(5.11)- 양국 장관은 유럽 내 이동성 보장을 위해 유럽 표준 안전보건규칙 수립 필요성에 대해 동의- EU연합국 복구 기금 상당 부분을 관광분야에 배정하려는 것에 독일의 지지 요청 □ 체육(스포츠) 정책 ㅇ 5월 4일 이후부터 개인적 야외 스포츠가 허용됨. ㅇ 5월 18일부터 팀을 구성한 협회나 기타 스포츠 단체의 단체훈련이 허용될 예정이지만, 단체훈련 관련 자세한 지침은 발표되지 않음.□ 한류 동향ㅇ 5월 7일 저녁에 스카이시네마 2채널과, 스카이시네마#iorestoacasa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방영(이탈리아어 더빙)되었으며, 온라인방송인 스카이와 나우티비(NowTv) 스트리밍으로도 방영되었고, 관련 기사들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었음.ㅇ 5월 25일부터 봉준호 감독의 2013년작 <설국열차>를 각색한 시리즈가 이탈리아 넷플릭스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현지 언론들이 관심있게 보도하고 있음. ㅇ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당초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오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임. - 피렌체 한국영화제와 연계하여, 4월초에 토리노에서 개최하려던 “한국영화의 날” 행사도 취소됨.ㅇ 5월, 6월 중 개최 예정이던 이탈리아 내 주요 영화제(아시안 영화제, Fin 영화제, 판타 필름 페스티벌)에서, 한국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영화들을 상영할 계획이었음. - 주재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요 영화제가 모두 취소 또는 연기되었고 한국영화 상영도 불가해졌음. ㅇ 한국의 프로축구가 개막(5.9)됨에 따라, 현지 언론에서 이를 자세히 보도하고 있음. - 그러나 이탈리아는 영국, 독일 등과는 다르게, K-리그 경기 중계권을 사들이지 않아 현지에 중계되지는 않고 있음. - 한국문화원에서는 현지 축구팬들을 위해 K-리그 주요 골 모음 영상장면을 문화원 SNS에 게재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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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시 전경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코로나19 관련 휴관 및 행사 중단 조치 - 41개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장 휴관은 현재 6월 7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나, 7월 초 재개 희망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계자들은 9월 초가 되어야 사실상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중 - 뉴욕 대표 연극·뮤지컬 공연장인 퍼블릭 씨어터의 유명 여름 페스티벌 “무료 셰익스피어 인 더 파크(Free Shakespeare in the Park)” 전면 취소 발표 및 8월 31일까지 공연장 내 행사 중단, 이에 따른 최대 2천만 달러 손실 예상. 풀타임 직원 70%(약 160명) 일시해고 및 총감독을 비롯한 직원 25~40% 임금 삭감 * 4.17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4/17/theater/shakespeare-in-the-park-coronavirus.html - 현재 주요 공연 및 축제가 대부분 여름까지 취소된 상태이나, 미국 최대 공연예술단체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은 9월 새로운 가을 시즌 개최에 대해서도 미지수인 입장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41명의 행정직원 일시해고, 11명의 풀타임 직원 파트 타임으로 전환, 의료보험은 유지 * 5.6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5/05/arts/music/metropolitan-opera-coronavirus.html) - 미 동부 매사추세츠 주 소재의 배링톤 스테이지 컴퍼니(Barrington Stage Company)가 미 동북부에서 유일하게 8월 중 1인극 “해리 클라크(Harry Clarke)”를 상연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끔. 모든 관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좌석수를 70% 축소(520→163석), 인터미션 없이 진행 예정 * * 4.28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4/28/theater/barrington-stage-coronavirus.html ㅇ 온라인 프로그램으로의 전환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은 지난 4월 25일, “At Home Gala” 온라인 행사를 전 세계 각지에서 참여하는 40여명의 유명 성악가들의 릴레이 공연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연주 등 4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 메트 오페라단은 3월부터 지속적으로 “Nightly Met Opera Stream”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만 달러의 기금 모금 및 1만 여 명의 신규 회원가입을 달성함 * 4.26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4/26/arts/music/metropolitan-opera-at-home-gala.html * 5.6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5/05/arts/music/metropolitan-opera-coronavirus.html - 지난 4월 26일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스티븐 손드하임의 90세 생일을 기념하는 온라인 축하 콘서트가 Broadway.com 주최로 개최되어 메릴 스트립, 제이크 질렌할 등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 릴레이로 손드하임 작곡의 노래를 부르고 ASTEP(Artists Striving to End Poverty)라는 비영리 단체를 위한 모금활동이 이루어져 40만 여 달러 모금 달성, 180만회 조회 수를 이룸 * 5.1일자 Broadway.com 기사 / www.broadway.com/buzz/199215/broadwaycoms-take-me-to-the-world-a-sondheim-90th-birthday-celebration-raises-over-400k ㅇ 주요 박물관 미술관 휴관 조치 이후 심각한 재정난 호소 - 지난 3월 13일부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일제히 휴관에 들어간 뉴욕의 주요 뮤지엄들이 최근 극심한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 뮤지엄들은 폐쇄의 위기에까지 봉착해 있다고 주요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음 - 미국박물관협회(The American Alliance of Museums)의 따르면 미국 내 박물관의 하루 적자가 최소 3천 3백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7월 31일까지 최소 1억 5천만달러, 구겐하임뮤지엄은 현재까지 약 1천만 달러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음 - 심각한 재정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미 동부지역 주요 미술관들은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현장근로자 및 교육담당자 위주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81명), MoMA(85명), 휘트니(76명), 구겐하임(92명), 뉴뮤지엄(전체1/3), 보스턴 뮤지엄(300명) 등을 임시 해고하였음 * 참고기사 기사/https://www.npr.org/sections/coronavirus-live-updates/2020/04/23/842910912/n-y-s-met-museum-projects-150-million-shortfall-lays-off-81-employees https://news.artnet.com/art-world/drumbeat-of-steady-museum-layoffs-1826637 https://www.nytimes.com/2020/03/18/arts/design/met-museum-coronavirus-closure.html ㅇ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당초 3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휴관 일정을 공표하고 향후 여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고 발표하였으나 ▲MoMA, ▲구겐하임, ▲휘트니 등 뉴욕 내 대부분의 뮤지엄들은 현재 무기한 휴관에 돌입한 상태이며 지난주 뉴욕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뉴욕시 박물관 및 뮤지엄의 경우 뉴욕주의 경제 재가동 계획의 제일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고 쿠오모 주지사의 말을 인용하였음 ※ 다만 뉴욕시 인근에 비교적 사람이 붐비지 않는 Dia:Beacon 과 같은 미술관의 경우에는 뉴욕시내 미술관 보다는 빨리 오픈할 수도 있음을 시사함 * 참고기사 기사/https://www.nytimes.com/2020/05/08/arts/design/new-york-state-reopening-arts-virus.html?smid=tw-share ㅇ 또한,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고 글로벌 여행객 감소로 인해 내년까지 박물관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경우 더욱 강도 높은 인원 감축 정책에 돌입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박물관 운영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기부자들 및 재단, 정부의 재정확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이같은 정책 및 운영 방안은 미국의 타 문화예술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면밀히 모니터하고 있음 ㅇ ▲필름 앳 링컨센터 ▲MoMA 주요 영화기관 휴관 - 필름 앳 링컨센터(Film at Lincoln Center) ‘비상대책기금’ 모금 - 뉴욕 독립 영화제 11 판 디지털화 - NYC 드라이브 인 극장 큰 인기 끌고 있음 - 5/29부터 10일간 YouTube+Tribeca Enterprises의 파트너인 ‘We Are One : 세계적인 영화제’ 개최→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축제 20개(베를린, 선댄스, 칸, 토론토)가 프로그래밍 하는 Tribeca Enterprises (NYC의 Tribeca 영화제 조직)와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영화제 개최예정. 베니스, 뉴욕, BFI 런던 및 Annec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 등 포함 ㅇ 뉴욕문화원은 4/27~6/30간 “온라인 영화 특별상영회: Korean Moive Night at Home” 개최 → 주요 현지 언론매체인 뉴욕타임즈는 온라인(5/7) 및 지면(5/10)을 통해 영화 4편 줄거리 소개와 함께 문화원 온라인 행사 대서특필 →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하루 평균 2천여명의 관람자수와 매일 4~5천여명 문화원 홈페이지 방문자수를 기록 ㅇ 요식계 동향 - 사회적 거리두리 규칙에 따라 최소 6피트 떨어져야 하므로 예전대비 50% 고객으로 오픈가능 - 뉴욕시는 경제 재가동시 대부분의 식당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공간이 부족한 상황임, 이에 식당 앞 길거리 공간도 영업 허용가능성 검토 - 뉴욕시 식당 음식 배달 앱 사용에 따른 수수료 20% 상한선 부과관련 긴급 법안 통과 예상□ 한류 동향 ㅇ 링컨센터 #HumanityInConcert 캠페인, 한인 공연예술가 다수 참여 - 뉴욕 최고의 전문복합아트센터인 링컨센터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SNS를 통한 예술 참여 챌린지인 #HumanityInConcert 캠페인 추진, 뉴욕 거주 한인 공연예술가 뿐 아니라 더 튠 등 한국 거주 아티스트들도 함께 참여하여 최일선에서 희생하는 분들을 위한 응원과 예술을 통한 화합에 기여 ㅇ 「BTS」는 6월 6일 레이디 가가와 오바마 전 대통령부부 등과 함께 2020년 졸업생과 가족을 위한 Virtual 축하 행사 개최예정□ 관광 정책 ㅇ미국 경제활동 재개 시작됨에 따라 국내여행 우선 추천 - (Insider Travel Report) 미국 럭셔리여행협회의 Virtuoso 에 의하면, 경제활동 재개가 점진적으로 시행 예정임에 따라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을 우선적으로 추천할 것을 회원사에 권고함 - 그 이후 단거리 해외여행, 그리고 장거리 해외여행 순으로 여행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함 ㅇ 미국인 51% 여행계획 취소 또는 변경 - Harris Poll 의 최근 설문조사에 의하면, 49%의 미국인이 정부에서 사태 완화 선언 6개월 이후에는 항공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답변 - 다수의 미국인이 현 사태로 인한 실직 및 수입 저하로 당장 휴가를 즐길 수 없을 것으로 예측 ㅇ 항공업계 - 미국 항공사들,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아메리칸, 델타, 유나이티드항공 5.4일부터 탑승객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아메리칸 항공은 5.11부터 적용) - 유나이티드 항공, 오는 10월 최소 3,400개의 관리, 행정직 정리해고 예정 . 해당 직원에 7월중 통보 예정이며, 10.1일자로 효력 발생 . 조종사 직군 약 30% 정리해고 예정 - Southwest 항공 CEO, 미 여행안전국에 전 탑승객 발열체크 의무화 요청 . 항공기 탑승 전 보안검사시 모든 탑승객에 대해 발열검사를 시행할 것을 공식 요청함(5.6) - Spirit, JetBule 항공 이용객 증가세 . 지난 4월 항공 탑승률이 17%까지 내려갔던 것에 비해 5월에는 50% ~59%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6월에는 그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ㅇ Norwegian 크루즈사, 투자자 대상 사업 정리 가능성 경고 - 4억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을 추진중이며, 성사되지 않을 경우 사업 정리 가능성이 있음을 투자자들에게 전함 ㅇ Airbnb 직원 25% 정리 해고 예정 - Airbnb CEO 브라이언 체스키는 직원들에게“올해 매출이 지난해 절반에도 못 미칠 것”이라며 전직원의 25%에 해당하는 1,900명 해고 계획을 알림 - 해고된 직원들은 1년간의 건강보험과 최대 14주 해당하는 주급, 근무 당시 쓰던 노트북을 지급받을 예정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전 세계 스포츠 경기가 중단된 상황 속에서 한국야구가 개막해 뉴욕타임스와 NBC를 비롯해 평소보다 많은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음 ㅇ 특히 지난 2월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의 핵심지였던 대구의 삼성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라 관심도가 높음. 3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미국의 MLB 개막일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시즌을 연기하여야 했기에 MLB 임원들도 KBO의 절차를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예상됨 * 참고기사 기사/www.wsj.com/articles/bts-parasite-and-now-baseball-south-korean-pop-culture-is-having-a-moment-11588932001www.nytimes.com/2020/05/08/sports/soccer-south-korea.html?searchResultPosition=4www.nytimes.com/2020/05/05/sports/baseball/coronavirus-baseball-korea-opening.html?searchResultPosition=5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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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남아공 문화예술체육부는 1.5억 란드(약 100억 원)의 구제기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신청을 받음. 신청 결과 1,050개의 구제기금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435건에 대해 수령자격이 주어졌다고 발표 (5.4) ㅇ 5월 25일은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로 아프리카 연합기구(현 AU)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프리카의 통합을 강조. 특히 올해는 남아공이 AU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음□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정보통신부는 현 Covid-19 봉쇄단계 (5단계 중 최고 위험 수준 한 단계 아래 수준인 4단계)에서 방송 서비스, 온라인 서비스, 지역 방송 및 생방송 제작, 광고 대행사, 현지 출연진 및 제작진을 이용한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을 허용한다고 발표(5.5) □ 관광 정책 ㅇ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봉쇄조치가 지속됨에 따라 관광분야의 피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짐 - 남아공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케이프타운의 케이프타운관광연합(Cape Town Tourism)에 의하면, 봉쇄조치가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케이프타운에서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 중 9만 명 이상이 일자리를 상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18 남아공 총 관광업 종사자는 74만 명이며 이중 케이프타운의 관광업 종사자는 약 11만 명임. - 또한 업계종사자들의 설문결과, 응답자의 4%만이 봉쇄조치 1년을 견딜 수 있으며, 86%는 6개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응답. 응답자의 36%가 직원에 대해 부분적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31%는 급여 미지급, 18%는 직원 감축 시행 * 현재 남아공 봉쇄조치는 4단계로, 정부 규정에 의하면 가장 안전한 상황인 1단계에서 관광업 재개 허가 □ 체육(스포츠) 정책 ㅇ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25개의 스포츠연맹을 통해 473건의 구제기금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93명이 수령자격이 주어졌다고 발표 (5.4) 주남아공 문화홍보관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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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체육부 로고

    [남아공]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DSAC: Department of Sports, Arts and Culture)는 Covid-19에 대한 지원책으로 1.5억 랜드(약 100억원) 지원 계획을 발표(3.29) ㅇ 한편 봉쇄조치가 2주 연장(3.26~4.30)됨에 따라 상기 지원책 외에 추가적인 정부의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 ㅇ DSAC는 Covid-19로 취소된 공연의 제작자, 기획사, 프로젝트 매니저에 재정지원 - DSAC에서 지원 받은 사업의 경우, 최초 분할납입금을 지급하거나 MOA를 서명한 사업에 대해 비용 환불 - DSAC 산하 공연기관 Playhouse는 3~6월 취소되는 공연의 예술가 및 공연가에게 재정 지원 - DSAC의 지원을 받지 않은 사업 중, 국립산업기관에 제출된 25개 작품 및 15개의 라이브공연에 대해 보조금 지급 ㅇ DSAC는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새로운 작품 제안서를 받겠다고 발표 □ 관광 정책 ㅇ 봉쇄조치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관광부문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남아공 관광부는 정부의 재난지원기금 외에 별도로 2억 랜드(136억원)를 해당 산업종사자들에게 지원한다고 발표 - 지원 조건 및 기준은 △연 매출 250만 랜드 이하 △운영 기간 1년 이상 △Covid-19 사태 이전 건실한 재정 운영 △정식회사 등록을 한 업체로 세금의무를 준수한 경우 △흑인 기업에 우선 혜택 배정 등임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지난 3월 라마포사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 이후 남아공 3대 스포츠(럭비, 크리켓, 축구)는 모든 국내 경기를 중단 ㅇ DSAC의 지원책에 따라, 국가대표선수가 출전하기로 한 경기가 취소 혹은 연기되고, 해당 선수, 감독, 코치, 기술지원 인력의 수입이 운동경기만을 통해 보전되는 경우 재정 지원 ㅇ 국가대표가 아닌 선수들은 지방정부별 지원 정책에 따라 별도 지원 □ 한류 동향 ㅇ 남아공 아이튠즈 케이팝 부문 순위에서 꾸준히 순위권내 머물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다시 1위를 차지하였으며, BTS가 10위 내 다수를 차지하며 꾸준히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음 (4.14) 주남아공 문화홍보관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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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주재국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폴란드 문화유산부, 현지 문화기관 운영 재개 가이드라인 준비 - 문화유산부 소속 국립문화연구소, 음악무용연구소 및 라쉐브스키 극장 연구소 등은 실무팀을 구성, 현지 문화기관(극장, 오페라, 발레, 공연장 등)의 운영 재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5월 중순 발표 예정 - 실무팀은 새로운 위생규율을 고려한 규칙, 가이드라인, 권고사항등이 담긴 카탈로그를 각 기관에 제공할 예정 - 동 가이드라인은 문화유산부 검토 후 위생감독관장(the Chief Sanitary Inspector)의 권고사항과 지침 등을 토대로 발표될 예정 ※ 출처:폴란드 문화유산부 홈페이지 (www.gov.pl), 2020.4.24. ㅇ 바르샤바 쇼팽 콩쿠르 1년 연기 - 오는 10월 2일 개막 예정이었던 바르샤바 국제 쇼팽 콩쿠르(본선)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10월로 연기 - 문화유산부 글린스키(P. Gliński) 장관과 콩쿠르 주최측인 국립 쇼팽협회 슈클레네르(A. Szklener) 회장에 의해 연기 결정 - 대회 대변인은 참가자 선발 위원회의 모든 결정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초 발표된 33개국 164인의 피아니스트 모두 2021년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 발표. 참가자 중 세계 명문 피아노 콩쿠르 우승 경험이 있는 9인은 예선 참가가 면제되며, 나머지 155인 예선 참가 예정(예선 날짜는 현재 미정) - 예선을 통과한 80인의 피아니스트가 2021년 10월 2일 개최될 국제 쇼팽 콩쿠르 본선에 오를 계획 ※ 출처 : Polskie Radio (polskieradio.pl), 2020.5.5.□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폴란드 영화예술위원회(PISF), 영화인들에게 폴란드개발금융(PFR)의 재정위기관리 프로그램 장려(5.5) - 영화예술위원회 주관, 코로나19 관련 영화인 지원을 위한 TF는 폴란드개발금융(PFR) 담당자를 초청, 범정부 위기방지책 중 하나인 재정위기관리 프로그램(Tarcza Finansowa)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기회를 마련할 예정(5.8) - 재정위기관리 프로그램은 3개 분류별* 총 1천억 PLN(약 30조) 규모로 보조금 및 대출 등 다양한 유형의 PFR 기금을 활용한 지원 가능 * 영세사업장(자영업자 제외, 최대 직원 9명) : 250억 PLN(약 7조 5천억) / 중소기업(최대 직원 249명) : 500억 PLN(약 15조) / 대기업(직원 249명 이상) : 250억 PLN(약 7조 5천억) ※ 출처 : 폴란드 영화예술위원회(Polski Instytut Sztuki Filmowej) 홈페이지 (https://pisf.pl/), 2020.5.5.□ 관광 정책 ㅇ 호텔 및 숙박업 영업 재개 발표(4.29) - 모라비에츠키(M.Morawiecki)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5.4(월)부터 호텔 및 숙박업을 재개한다고 발표 - 호텔 레스토랑은 코로나19 관련 금지령에 따라 영업 규제 완화 조치에 불포함된 상황이며, 이후 봉쇄조치 완화 단계에서 레스토랑 및 호텔 내부 기타 공간 사용에 관한 조치가 이뤄질 계획 - 이외 백화점, 박물관, 보육원 및 유치원도 완화 조치 예정 ※ 출처 : Rzeczpospolita – Turystyka, 2020.4.29.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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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국기

    [스웨덴] 5월 주재국 문화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정부는 COVID로 인한 문화분야 국가원조에 관한 새로운 조례 채택, 500만sek의 할당 방식과 지원 조건에 대해 결정(2020.05.13. Ministry of culture)- 스웨덴 예술위원회 : 370백만 크로나/ 코로나로 취소·연기된 문화이벤트- 스웨덴 영화연구소는 : 50백만 크로나 / 극장, 영화제- 스웨덴 예술보조금위원회 : 70백만 크로나- 스웨덴 작가기금 : 10백만 크로나 / 개인 창작자ㅇ 정부는 319백만 크로나, 국립 문화기관에 지원(2020.05.08. SVT)- 국립 박물관 등 정부가 후원하는 문화기관을 대상으로 수입 손실을 감당할 목적으로 지원.- 바사박물관, 국립자연사박물관(Cosmonova), 국립극장, 뢰스까 디자인 박물관 및 Ájtte (Sami 박물관) 등이 지원대상, 예상되는 손실의 70~80% 지원 예정.- 이번 지원책에 지역 박물관은 포함되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 지역박물관협회 의장인 요나스 헬베리(Jonas Hellberg)는 보도 자료를 통해 전염병 이후에도 지역 박물관의 존재에 대해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 이에 문화부 장관 Amanda Lind는 정부는 이미 연 예산으로 150억 SEK를 지자체에 지원했으므로 지방자치단체가 우선순위를 정할 것을 촉구.ㅇ 정부, 언론계에 50억 SEK 추가 지원(2020.05.08. SVT)- 문화부장관 아만다린드(Amanda Lind)는 뉴스 수요가 어느 때보다 더 커진 반면, 광고 수입 감소로 미디어 산업이 악영향을 받고 있어 언론 지원 위해 50억 SEK 지원 추진한다며 국회 결정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 기자협회 회장 울리카 휠레르트(Ulrika Hyllert)는 몇 주 동안 지원을 요구해 왔으며, 이 지원을 통해 대다수 언론이 위기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다고 환영. 지원이 없으면 지역 언론이 완전히 고사할 위험이 크다고 전함.ㅇ 예테보리 시립 박물관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개관- 스웨덴 대다수 박물관이 휴관한 가운데, 예테보리 시립 박물관은 휴관하지 않고 관람객 거리두기를 실행. 전시실에서 관람객들이 몰리지 않도록 직원들이 주의를 주는 방법을 택함.- 예테보리 문화위원회는 대부분 시립 박물관을 개방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정부의 최대 50명 제한 조치를 엄격히 준수함.- 예테보리 시립 박물관 관장인 카리나 숴홀름(Carina Sjöholm)은 사람들이 조금 더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자유와 휴식을 얻을 수 있음을 믿기 때문에 개관을 유지하기로 결정. 한편 실제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상에 Digiseum을 열어 영화, 사진 자료를 전시하고 있음. 지역 퍼포먼스 예술에 대한 기획전시도 예정대로 준비하고 있음.ㅇ 스웨덴 도서관들의 책 배달 서비스- 스웨덴의 대부분의 공공 도서관은 코로나 유행에도 불구하고 개관. 86%가 평소와 같은 업무를 보지만 대부분의 공개 이벤트는 취소.- 16주 차에 스웨덴 왕립도서관이 실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12개 코뮨에서 도서관 방문 금지, 단 1코뮨만 완전 폐쇄결정하고 디지털 서비스만 실시. 나머지 코뮨에서는 일부 서비스 폐쇄 및 운영시간 단축, 잡지열람실 폐쇄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폐관하지 않고 업무.- 도서관 방문을 금지한 코뮨의 일부 도서관, 예를 들면 트렐레보리 (Trelleborg)에서는 기저 질환이 있는 리스크 그룹의 시민 뿐만 아니라 책을 찾아갈 수 없는 상황의 시민들에게 책 가정 배달서비스를 실시.□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영화관 관객 대폭 감소- 스웨덴 영화관 소유자협회 (Sveriges Biografägareförbundet)에 따르면, 4월 첫 3주 동안 약 25,000명이 영화관 방문. 작년 동기간에는 약 644,000명.- 정부는 이번 주부터 5천만 SEK를 극장과 영화제 등 영화분야에 지원 예정.- 그러나 Svenska Bio의 CEO이자 영화관 소유자협회장인 페터 폰스탐(Peter Fornstam)은 해당 지원금은 불충분하며 손실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5천만 SEK가 필요하다고 주장.ㅇ 코로나 위기가 새로운 영화관람 문화 창출(2020.05.11. DN)- ‘드라이브 인 영화관’ 아이디어로 예테보리의 Bio Roy 영화관은 수-토요일에 바나나 부두(구 항만)에서 야외 영화 상영, 전석 매진.* 영화는 대형 LED 스크린에 상영되며 사운드는 FM 주파수를 통해 자동차로 직접 전달. 130대 자동차가 최적규모이나 50명 미만으로 제한.- 일반 상업영화관은 개인 주문형 상영관(쥬크박스)을 제공하는 대안 서비스 마련. Svenska Bio의 CEO인 페터 폰스탐(Peter Fornstam), “사람들이 이메일을 보내 특정 영화를 예약 할 수 있는지 묻거나 비디오 게임 콘솔을 가져와 영화와 연결하고 싶다고 문의한다.”- Svenska Bio에서는 살롱이 최대 16명까지 8장의 티켓 가격으로 임대 가능. 스톡홀름의 Bio Capitol에서는 5명 기준 1,500SEK으로 주문 상영 가능.□ 체육(스포츠) 정책ㅇ 스웨덴 축구 시즌은 일반적으로 4월에 시작하나 코로나로 올해는 보류, 6.14일 오픈을 기대- 독일과 덴마크와 같은 다른 유럽국가들은 이미 여름의 축구 리그 시작일을 정했으나, 스웨덴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 스웨덴축구협회는 경기장에서 최소한의 모임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힘.□ 한류 동향ㅇ Triartplay.se 인터넷 상영서비스에 한국영화 포함- 한국영화 대여 작품 리스트: 버닝 (이창동 감독), 기생충 (봉준호 감독), 아가씨 (박찬욱 감독),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홍상수 감독)- 대여비 39 SEK, 2일간.- 영화 ‘기생충’관람 관련 본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거리광고가 스톡홀름 시내 곳곳에 게시□ 기타 국제교류 동향ㅇ 중국-스웨덴 외교갈등으로 중국에서 스웨덴 문화프로젝트 연기, 중단- 2019년 11월 스웨덴 문화부장관이 표현의 자유를 상징하는 스웨덴의 Tucholsky Prize를 중국 내 반체제인사인 구이 민하이에게 수여하면서, 양국간 외교 갈등 고조.* 스톡홀름 주재 중국 대사관은 구이 민하이에 대한 상 수여가 양국 문화 교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성명을 낸 바 있음.- 전 중국 주재 문화자문인 마티아스 라폴리에(Mathias Lafolie)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 외교 갈등 이후 중국 내 양국간 교류협력단체들이 문화 프로젝트를 연기하거나 중단하는 상황이라고 전함. 작년 12월 북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스웨덴 영화제도 취소.* 중국은 세계에서 자신의 지위를 드러내기를 원하는 강대국으로 문화를 당과 이데올로기에 연결하는 것을 노골화하고 있고 어떤 국제교류 프로젝트가 국가의 지원을 받는지에 대해서도 당이 영향을 끼침.* 그간 중국에서 스웨덴-중국간 문화프로젝트가 다수 시행되었음. 예) Unga Klara와 드라마텐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연극공연- 저자는 정치적인 상황, 갈등과 도전에도 불구하고 국가간 문화 교류협력을 통해 스스로와 타문화를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으므로 문화 교류는 매우 중요하며 가치가 있다고 언급. 주스웨덴대사관 문화홍보관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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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한국문화원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미국 예술인 대상 1천만 기금 지원 캠페인 운영 - 아티스트 릴리프(Artist Relief)와 미국 예술 문화 후원단체(Americans for the Arts)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19으로 인해 직업을 잃은 아티스트들에게 9월1일까지 매주 100명에게 $5,000씩 제공하는 캠페인 사업을 진행중임. * 관련 사이트 링크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story/2020-04-08/coronavirus-money-help-artist-relief-fundhttps://www.artistrelief.org/ ㅇ LA필 100주년 기념 콘서트 5월8일 오후 9시30분 PBS 방송과 온라인서 공개 - LA필하모닉이 2019년 10월 열린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PBS 방송을 통해 공개하였음. 콘서트는 세계적인 세 지휘자가 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끌었던 공연으로 LA필하모닉의 현 음악감독 구스타보 두다멜과 두 명의 LA필 전임 음악감독 주빈 메타와 에사-페카 살로넨이 함께 무대에 올랐었음. 주빈 메타는 1962년부터 1978년까지 16년간, 살로넨은 1992년부터 2009년까지 17년간 LA필을 이끌었던 지휘자임. 연주는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을 시작으로 ▶라벨의 ‘라 발스’ ▶폴란드 음악가 비톨트 루토스와프스키의 교향곡 4번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조곡’등이 이어졌고, 마지막은 세계 초연으로 아이슬란드 음악가 다니엘 비야르나손이 작곡한 ‘From Space I saw Earth’가 장식했음. * 관련 사이트 링크https://www.pbs.org/wnet/gperf/la-phil-100-full-episode-ngvbue/11311/ ㅇ COVID-19의 예술에 대한 영향 : 연구 업데이트 (2020. 5.4) 미국 예술 문화 후원단체(Americans for the Arts)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미국 예술분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음. - 2020.1.20 미국 최초의 사건이보고 된 이래로 전국의 수천개 예술단체에서 취소 및 폐쇄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아티스트의 3분의 2가 실직 상태임. Americans for the Arts는 COVID-19 위기가 예술에 미치는 인적 및 재정적 영향을 추적하는 3개의 최고의 국립 연구를 이끌고 있음. *비영리 예술 및 문화 분야에 미치는 영향 - 전국적으로 비영리 예술 단체에 대한 재정 손실은 현재까지 498 억 달러로 추정. 또한 이벤트 취소로 인해 2억 9천만명의 입장료 손실, 관객(레스토랑, 숙박, 소매)의 이벤트 관련 지출이 66억 달러 손실되었음. 이러한 손실의 경제적 영향은 19억 달러의 정부수입 손실로 328,000개의 일자리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음. 조사 결과는 11,000건의 설문조사 응답을 기반임. (*설문 조사|대시보드 참조) - 95% 이벤트 취소. - 66 %는 기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31% 예술 인력 감소 - 24% 직원 감소 (42%는 직원을 줄일 가능성이 높음) - 10 %는 COVID-19 전염병 (12,000 개 조직의 잠재적 손실)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함. - 65%는 예술적 콘텐츠를 제공하여 커뮤니티 정신과 사기를 높이고 있음 *아티스트/크리에이티브 워커에게 미치는 영향 - 아티스트/크리에이티브는 COVID-19 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근로자 중 하나. 62%가 완전히 실직 상태가 되었으며, 아티스트/크리에이티브 작업자당 평균 재정손실은 $24,000. 전국적으로 그들은 2020년에 560억 달러의 수입을 잃을 것으로 예상. 조사결과는 15,700건의 설문조사 응답을 기반으로 함. - 95% 소득 손실 보고 - 80% 소득을 창출한 창의적 작업 감소 경험 (61% "급격한 감소") - 80% 이번사태 이후 회복 가능한 계획 없음 - 66% 작업에 필요한 용품, 자원, 공간 또는 사람들에게 접근 할 수 없음 - 예술가가 대유행 중에 작업을 유지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네 가지 요구: 실업보험, forgivable 사업대출, 음식/주택 지원, 저렴한 건강관리 - 76% 예술적 실천이 사기를 높이고, 공동체 응집력을 만들거나, 공동체의 COVID-19 경험을 가볍게 하는데 사용되었다고 보고 (*Americans for the Arts 사이트 참조)https://www.americansforthearts.org/news-room/americans-for-the-arts-news/covid-19-impact-on-the-arts-research-update-may-4-2020 ㅇ 미국 아티스트 95% 수입 잃어 - 미국에서 활동하는 95%의 아티스트가 코로나19로 수입을 잃은 것으로 나타남. 이번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된 아티스트 릴리프(Artist Relief)와 미국 예술 문화 후원단체(Americans for the Arts)가 함께 1만5000명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실직 상태인 것으로 집계됨. 또 평균 2만4000달러의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아티스트 릴리프는 1200만달러의 기금을 모아 오는 9월까지 매주 100명의 아티스트에게 5000달러씩을 지원. 릴리프에 따르면 지원 계획을 발표 한지 2주 만에 5만 명의 아티스트가 지원함. - 한편 아트 관련 업계 종사자들 역시 상당수가 이미 일자리를 잃었음. 세계 3대 뮤지엄에 꼽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마저 1500만 달러에 달할 예상적자로 지난 22일 81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했음. 지난 3월에는 LA현대미술관, 해머 등이 파트타임 직원을 대량 해고했음. 세계적인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을 운영하고 있는 MCH 그룹 역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최근 150명을 해고한 상태임. (*미주중앙일보/LA Times 기사 참조)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243916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story/2020-04-24/coronavirus-artist-relief-fund-money-unemployment ㅇ 제40회 LA Times Book Prize,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Steph Cha 미스테리/스릴러 부분 수상 (출처: LA Times, 2020 4/17일자)https://www.latimes.com/about/pressreleases/story/2020-04-17/40th-annual-book-prizes-winners-announced ㅇ LA Times 문학 섹션, “코로나19로 인한 Stay-at-Home 행정명령 기간 동안 읽어야 할 16권의 도서” 중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Steph Cha 의 “Dead Soon Enough” 선정 (출처: LA Times, 2020 4/14일자)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books/story/2020-04-14/book-series-coronavirus-stay-at-home-orders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미국 최대 극장 체인 AMC,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보이콧 - 미국 최대 극장 체인인 AMC는 앞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영화를 상영하지 않겠다고 통보함 - 유니버설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영화관이 휴업에 들어가자 4월 10일부터 유니버설의 영화를 OTT 와 VOD를 통해 공개해왔음 - 유니버설의 은 온라인 개봉 3주만에 약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로한 것으로 발표됨 - 유니버설은 Troll 의 기대이상의 흥행성적에 영화관 영업재개 이후에도 인터넷과 영화관 양쪽으로 동시에 영화를 개봉하겠다고 발표하였음 - 이에 대한 AMC 측은 미국, 유럽, 중동 등 지역 AMC 영화관에서 향후 유니버설 영화를 일절 상영하지 않겠다고 보이컷에 나섬 -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디즈니, 소니, 파라마운트, 워너 브라더스 등의 영화사에서도 자사 일부의 영화의 영화관 공개를 포기하고 온라인으로 배급하고 있는 상황임ㅇ 디즈니 1분기 실적 발표: 14억 달러 손실 - 지난 5월 5일 디즈니 1분기 실적을 공개되었으며 디즈니의 총 수익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63%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영업이익은 10억6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감소했음 - 테마파크 비즈니스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디즈니는 1월부터 상하이와 홍콩 디즈니랜드를 폐쇄했으며 그 후 일본, 미국, 유럽의 모든 디즈니랜드 테마파크를 폐쇄하며 수익 손실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반면 OTT 디즈니 플러스 등 ‘다이렉트 투 컨수머’ 사업 부문 1분기 매출은 41억2,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1억 4,500만달러 대비 크게 상승하여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10일간 1,650만명의 신규회원을 확보한 것으로 발표됨 - 오는 5월 11일 디즈니랜드 상하이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달부터는 디즈니 스프링스 개장계획을 발표하였음. 디즈니 테마파크/리조트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임.https://www.cnbc.com/2020/05/05/disney-dis-q2-2020-earnings.htmlhttps://www.orlandosentinel.com/travel/attractions/the-daily-disney/os-et-disney-springs-reopening-coronavirus-20200507-itbiouqylvbilpaf2x47ryifhy-story.htmlhttps://www.economist.com/business/2020/05/09/parks-and-resorts-powered-disneys-growth-then-came-covid-19https://www.npr.org/sections/coronavirus-live-updates/2020/05/05/851103837/disney-reports-first-quarterly-earnings-since-pandemic-beganhttps://variety.com/2020/film/opinion/universal-amc-theatrical-windows-column-1234598997/https://www.fool.com/investing/2020/05/05/amcs-hand-in-its-spat-with-universal-is-stronger-t.aspxhttps://www.forbes.com/sites/larrylight/2020/05/05/an-unhappy-ending-for-movie-theater-chains-amc-and-cineworld/#28fa0d8e2d93https://www.theverge.com/2020/4/28/21240637/amc-theaters-universal-trolls-world-tour-disney-warnermedia-digital-streaminghttps://www.cnn.com/2020/04/28/media/trolls-world-tour-universal-amc/index.html □ 관광 정책ㅇ LA관광컨벤션위원회(LATBC)가 5월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LA카운티 지역 관광자 수가 코로나 이전 전망치인 5,100만 명에서 2,200만명(43.1%) 감소한 2,90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 - 올해 LA 카운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대비 60% 급감한 30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올해 LA 카운티 내국인 방문자도 전년 대비 41% 감소한 2,600만명 수준으로 전망함. - 관광수입 또한 코로나 사태 이전 전망치인 250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52%)가 감소한 12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함. http://sf.koreatimes.com/article/20200507/1309899 ㅇ 여론조사 전문기관 해리스 폴(Harris Poll)의 조사에 따르면, 51%의 미국인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https://theharrispoll.com/poll-americans-are-wary-about-traveling-after-covid-19-curve-flattens/ ㅇ 호텔 리서치 회사 STR에 따르면 미국 전역 호텔 객실의 80%가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하여 호텔 절반 이상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 - 메리어트 호텔 체인은 의사 간호사를 위해 1000만 달러를 호텔 숙박비로 지원 했으며, 힐튼 호텔은 전역에서 약 100만개의 호텔 숙박권을 의료진을 위해 기부함.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3/2020042301648.html ㅇ 미국의 대표 관광지인 하와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관광객 급감의 여파로 실업률 34% 기록함. - 미 본토의 실업률은 4월 기준 14.7% 기록함. - 가주 실업률은 4월 최고 20%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 - 미국 여가 및 환대산업 3·4월 두 달 동안 820만 개 일자리 감소https://www.usatoday.com/story/news/nation/2020/05/10/hawaii-coronavirus-travel-restrictions-trigger-record-unemployment/3093887001/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독점 중계권 계약을 맺고 5.5일 대구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전을 시작. 미국 전역에 KBO 리그가 일주일에 6경기 생중계되면서 매우 큰 관심 출처: Yahoo Sports & ABC News https://sports.yahoo.com/report-espn-reaches-agreement-with-korean-baseball-organization-to-broadcast-a-game-a-day-144941025.htmlhttps://abcnews.go.com/Sports/espn-televise-korea-baseball-organization-games/story?id=70490789 ㅇ 한국의 KBO는 현재 미국에서 생각할 수없는 일을 하였다. 정규 시즌 야구 게임을 시작. 한국은 정부의 좋은 대처를 통해 추가 확산을 빠르게 방지하였기 때문에 KBO리그 프로스포츠가 시작될 수 있었다. 출처: Yahoo Sports https://sports.yahoo.com/baseball-south-korea-return-mlb-united-states-coronavirus-pandemic-212307274.html ㅇ 방송스케줄, 시청방법, 한국야구 리그 팀 등, 한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정규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KBO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동안 다시 활동하는 최초의 주요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가 되었다. 출처: ESPN https://www.espn.com/mlb/story/_/id/29136672/kbo-espn-schedule-how-watch-teams-korea-baseball-league-more ㅇ K-League,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전 세계 스포츠를 폐쇄한 이후 경기장에 팬들과 응원 없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시작 출처: ESPN https://www.espn.com/soccer/team/_/id/451/south-korea 주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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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코로나19로 인해 주재국 내 여행 또한 어려움이 있어, 태국문화청와 태국관광청(TAT)이 협업하여 VR 투어(Travel From Home)기획. VR투어를 통해 재택에서 태국 내 관광명소 및 전 지역 국립박물관, 역사 공원 등 방문 가능. - 자료원 : MGR Online (4.29)□ 관광 정책 ㅇ 태국관광청(TAT) 노파돈 팍프롯 부청장은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국내외 시장 복원 준비 5R를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발표. 1) Reboot : 국내 관광업 활성화 2) Rebuild : 경쟁력 지속을 위한 “New Normal(뉴 노멀)” 3) Rebrand : 믿음직스러운 이미지 생성 4) Rebound : 빠른 시일 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5) Rebalance : 지속가능한 관광업을 위해 균형 유지. - 자료원 : Thai Post (5.8/7면) ㅇ 태국관광청(TAT)은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관광업을 위해 SHA(Amazing Thailand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프로젝트를 기획중임. - 자료원: Naewna (5.13/20면)□ 체육(스포츠) 정책 ㅇ 태국체육청(SAT)은 6월 1일부터 사이클링 대회 개최 및 개인 스포츠 활동 가능 발표. 껑삭 엿마니 태국체육청장은 5월 8일부터 시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후아막 경기장을 오픈할 예정. - 자료원 : Thai Post (5.8/11면) ㅇ 방콕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피해를 고려하여 일부 스포츠 활동 (예. 골프장, 테니스, 승마, 사격, 양궁 등 야외 스포츠) 가능하게 하며 각 장소에 바이러스 예방 조치 필수 발표. - 자료원 : Matichon (5.8/19면) ㅇ 태국관광체육부는 피해 입은 운동선수, 체육 협회, 직원 등에게 지원금을 지원하기위해 관련 법률을 검토 중. 태국국가지원금 웹사이트(www.เราไม่ทิ้งกัน.com)신청하여 5,000바트 및 국가체육발전기금 예산에서 지원 예정. - 자료원 : Naewna (5.13/20면)□ 한류 동향 ㅇ‘이태원 클라쓰’는 지난달 태국 넷플릭스 인기순위 1위에 힘입어 여전히 TOP10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있음. ㅇ‘더킹 : 영원한 군주’는 첫 방송이후 한국에서 급격한 시청률 하락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넷플릭스 인기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주인공이 먹는 치킨 또한 인기를 끌며 thestandard.co 5월7일자 뉴스에 한국 치킨을 분석한 칼럼까지 게재되는 등 태국인들 사이에서 화자가 되고 있음. ㅇ‘인간 수업’은 넷플릭스에서만 방영되는 드라마로서 태국 넷플릭스 TOP10에 오른 것은 물론, 태국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pantip’에서 드라마 속 사회현상에 대해 시청자들의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지고 있음. ㅇ코로나19로 인해 태국의 새해 ‘쏭끄란’ 축제가 연기되며 예정되었던 2020 Songkran Super Festival을 포함한 3건의 행사가 취소 및 연기됨. □ 통계 ㅇ 주요 국가별 태국 방문객수 (2020년 3월) 2020년 3월국가명수19년대비증가율1위러시아117,355-39.652위말레이시아94,813-70.243위라오스86,025-37.964위중국56,852-94.235위독일48,160-53.466위영국40,070-56.307위프랑스39,859-50.528위캄보디아29,476-57.22(중략)22위한국8,451-94.15 총 관광객수819,429-76.41출처: 태국관광체육부 (4.21발표) ※태국 국가비상상태 의거 3.26일자 모든 육해공 입국 금지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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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허관걸 무료 온라인 공연

    5월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동향ㅇ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예방 조치 하에 일부 시설 운영 재개 - 5월 8일부터 게임센터, 영화관 등의 시설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인원 제한 하에 운영 재개 허용 - 수영장, 댄스룸 등의 여가체육시설은 5월 21일부터 개장 예정 ㅇ 무료 온라인 공연 개최 - 홍콩의 전설적인 배우 겸 가수 허관걸(Sam Hui)이 무료 온라인 공연을 개최(4.12.)하여 홍콩행정장관을 포함 전 세계 255만명 이상 시청. 시청자의 자발적 후원으로 약 4천만원이 모여, 허관걸 콘서트 취소로 피해를 본 공연기획사에 기부 예정 -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인 곽부성(Aaron Kwok) 무료 온라인 자선공연(AARON KWOK CHEER UP & DANCE) 진행(5.9.).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댄서들을 위해 기부 예정 (참고기사)https://www.straitstimes.com/lifestyle/entertainment/hong-kong-singer-sam-huis-online-concert-attracts-25-million-viewers (참고기사)https://www.straitstimes.com/lifestyle/entertainment/like-sam-hui-hong-kong-singer-aaron-kwok-to-hold-an-online-concertㅇ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 무료 운영 - 홍콩 가수 Det Dik은 홍콩 엘리트 운동선수 및 댄스강사들과“Sports Frontline(運動最前線)”온라인 운동 프로그램 운영. 각 학교는 무료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학생에게 공유 가능ㅇ 홍콩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LCSD) 원스탑 온라인 리소스센터 운영 -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전 연령대의 홍콩시민들이 활용 가능한 종합플랫폼으로 5월에 분야별 콘텐츠가 추가됨. · (전시) 홍콩 미술관(HKMoA) 소장품 검색 시스템, 홍콩 문화유산 박물관(Hong Kong Heritage Museum) 소장품 하이라이트 검색 시스템 구축 · (음악) RTHK 홍콩 라디오 클래식 실황중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홍콩 신포니에타 등 실황 녹음 파일 공유· (문화콘텐츠) 광둥 오페라 관련 워크숍- 광둥 오페라에 사용되는 머리 장신구 만들기 체험 영상 제공 (자료원) LCSD 온라인리소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lcsd.gov.hk/en/onlineresources.html) (자료원) https://www.news.gov.hk/eng/2020/04/20200430/20200430_110448_343.html□ 전염병 위기관리 기금(Anti-epidemic Fund) 2차 지원책ㅇ 홍콩 정부가 지난 4월 8일 발표한 2차 전염병 위기관리 기금과 관련하여 지원 조건, 수혜자 등의 세부내용을 단계적으로 발표 중ㅇ 5월 1일 기준, 1억 홍콩달러(약 158.1억원) 문화예술지원 보조금 지급 완료ㅇ 문화예술 창의산업 지원 - (영화관) 2020년 3월 상업 공공문화시설 극장 라이선스 소지 영화관에 스크린(상영관)당 10만 홍콩달러(약 1,580만 원) 지원하는 보조금 신청은 4월 30일 신청 마감이며, 59개의 상영관 지원 예정 - (PMQ) PMQ 입주자 임차 및 관리 비용 2천 5백만 홍콩달러(약 39.9억원) 지원되며 창의산업 관련 입주자 월세 100% 면제 등 지원, 107개 입주 개인 및 단체 지원 예정- (문화예술) 홍콩 민정사무국(Home Affairs Bureau)은 조키클럽크리에이티브아트센터 및 홍콩예술발전국(HKADC) 예술공간 입주자의 2~4월 월세 전액을 부담하였으며 5~9월 월세의 75% 할인 예정- (관광) 정부는 코로나 19로 운영 및 재정적 문제에 직면한 오션파크를 향후 12개월간 지원하기 위해 54억 홍콩달러(약 8,532억원) 입법회에 승인 요청 예정 (자료원)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005/01/P2020042900772.htm?fontSize=1 (자료원)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004/30/P2020042900849.htm?fontSize=1 (자료원) https://www.news.gov.hk/eng/2020/05/20200511/20200511_143906_841.html?type=ticker□ 기타 한류 동향 (주요 공연 및 드라마 방영 등) ㅇ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 - 개최 공연 없음. ㅇ 한국 영화, 드라마, TV 예능 등 방송 현황드라마/ 예능제목장소굿캐스팅VIU Online Platform영혼수선공부부의 세계 그 남자의 기억법어서와반의반방법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아무도 모른다 정글의 법칙TVB J2슈퍼맨이 돌아왔다런닝맨 꽃보다 할배□ 관련 통계ㅇ 3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잠정적인 통계, HK Tourism Board) - 홍콩 → 한국 관광객 262명(전년 대비 99.4% 감소) - 한국 → 홍콩 방문객 286명(전년 대비 99.8% 감소) - 총 방문객 (2020년 3월 8.2만 명, 전년 대비 98.6% 감소)▲ 3월 홍콩 입국자 통계 (자료원) 홍콩 Tourism Board 통계 보고서, http://www.discoverhongkong.com/common/images/about-hktb/pdf/tourism_stat_03_2020.pdf▲ 3월 방한관광객 통계 (자료원) 한국관광공사 3월 한국관광통계, https://kto.visitkorea.or.kr/kor/notice/data/statis/profit/board/view.kto?id=441320&rnum=1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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