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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Times 서평, “또 다른 한 명의 거물급 한국 작가의 어두운 심연으로의 탐험”

    □ 문화예술 정책 LA Times 서평, “또 다른 한 명의 거물급 한국 작가의 어두운 심연으로의 탐험” 한국에서만 2백만 부 판매 기록에 19개국으로 번역 출간중인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Seven Years of Darkness)’이 LA Times 서평 서두를 장식하며,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A Times, 2020/5/29일자) 출처: 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books/story/2020-05-29/seven-years-of-darkness-you-jeong-jeong-review 주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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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5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관광창의경제산업에 세금 감면 혜택 부여-관광창의경제부는 코로나 대응 기간 동안 적용되는 세금 감면 정책에 관광창의산업 종사자도 포함된다는 보도자료 배포-관광(호텔,식당,여행사), 사진, 광고, 영화계 등의 종사자들에게 30%의 세금 감면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관광창의경제부, 5.3)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관광창의경제부, 길거리 음악가들을 위한 온라인 공연 개최-관광창의경제부는 길거리음악협회와 협력하여 ‘집에서 하는 버스킹(Ngamen Dari Rumah)’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 본 프로젝트는 200여명의 뮤지션이 참여할 예정이며, 그중에는 장애인과 고령자도 포함되어 있음-라이브 공연은 5.14-22, 5.28-30, 현지시각 15시30분부터 17시30분에 관광창의경제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시청가능함(Tempo, 5.4) ㅇ 고플레이(GoPlay)와 협력하여 인니영화 시청기회 제공-관광창의경제부는 인니 공유차량기업 고젝(Gojek)이 서비스하는 영상콘텐츠 서비스인 고플레이(GoPlay) 및 인니영화위원회(BPI)와 협력하여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민들에게 인니 영화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본 서비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공되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영화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Tempo, 5.5) ㅇ 관광창의경제분야 산업을 위한 6개 프로그램 진행-관광창의경제부는 코로나 기간동안 관광부문 및 창의경제부문의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6개 프로그램 진행중이며, 중소기업 지원, 직원들에 대한 온라인 교육, 세금감면 등을 포함하고 있음-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천마스크 1만개 생산을 추진하는 ‘천마스크 만들기(#GerakanMaskerKain)’, 요식업/관광업 활성화 및 저소득자 지원을 위한 ‘식사 제공하기(#GerakanLaukSiapSaji)’, 온라인 쇼핑몰 토코페디아와 협력하여 전국 커피 유통을 위한 ’커피로 하나되기(#SatuDalamKop)’ 등이 진행되고 있음(CNNIndonesia, 4.23) □ 관광 정책ㅇ코로나 이후 뉴노멀(New Normal)을 맞이하는 관광분야-인도네시아 관광창의경제부 장관(Mr.Wishnutama Kusubandio)은 코로나 종료후 뉴노멀(The New Normal) 관광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4월 29일 개최된 아세안 관광부장관 특별회의에서 밝힘-이날 회의에서 “전 세계는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가 어떻게 새로운 일상생활방식을 만들어 '뉴노멀'이 될 수 있는지를 보았다.”라고 말하며, 디지털 관광이 아세안 관광전략계획 2016-2025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뉴노멀 관광정책은 위생과 안전과 같은 기본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조코위 대통령이 자주 언급했던 관광지 공중화장실 표준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것임. (Kompas, 5.3)ㅇ관광창의경제부, 관광 및 창의산업에 5,000억루피아(410억원) 예산 편성-인도네시아 관광창의경제부는 코로나 상황에서 관광산업과 창의경제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5,000루파이(410억원)의 예산을 재할당했으며, 노동집약적인 특별 프로그램 시행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번 예산 재편성은 관광부분 비정규직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며, 관광 및 창의산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종사자들에 대한 온라인 교육이 포함(Kompas, 4.17) ㅇ인도네시아 관광영화, 국제관광영화제(ITFF)에서 수상-인도네시아 관광창의경제부가 제작한 2개의 단편영화가 불가리아에서 개최된 제16회 국제관광영화제(International Tourism Film Festival)에서 각각 입상했음-‘토바(Toba) 호수-세계에서 가장 큰 칼데라 호수’라는 영화가 지역홍보 영화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라자 암팟(Raja Ampat)-바다의 왕’이란 영화가 친환경 영화부문에서 수상하였음 (Antaranews, 5.5)ㅇ 인도네시아 정부, 5개 전략관광지역에 대한 투자 계속 진행-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코로나로 인한 비상상황에도 불구하고, 재무부와 협의하여 5개 전략관광지역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하원위원회 온라인회의에서 발표-5개 전략관광지역 : 다나우토바, 보로부드르, 만달리카, 라부안 바조, 마나도-비퉁-리쿠팡 (Liputan6, 4.21)ㅇ인도네시아 관광분야 외환유입, 전년대비 50%이하로 하락 예상-관광창의경제부 장관은 “올해 관광부문 외환유입이 전년(200억달러)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방인 관광객도 목표치(1,600만명)에 훨씬 못미치는 500만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로나관련 화상회의에서 밝힘 (Tempo,4.16)□ 체육(스포츠) 정책ㅇ국내스포츠는 코로나 대응팀의 결정이 있어야 재개 가능-인도네시아 체육청소년부 장관(Mr.Zainudin Amali)은 국내 스포츠활동 및 행사는 코로나 대응팀의 결정이 있어야만 재개된다고 강조-체육청소년부는 코로나 대응팀의 결정을 기다릴 것이며, 스포츠 재개를 결정하면서 부과하는 모든 규칙을 준수할 것이라고 발표(Kompas, 5.10)□ 한류 동향ㅇ인도네시아 멤버가 포함된 K-POP 걸그룹 데뷔하다-인도네시아 댄서이자 보컬리스트인 디타 카랑(Dita Karang)이 한국의 5인조 걸그룹 ‘시크릿 넘버(Secret Number)’에 합류했으며, 이번달에 데뷔했다.-많은 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은 디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를 축하하며, 응원한다, 자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김 (TheJakartaPost, 5.7) ㅇ조코위(인도네시아 대통령), 프라보워(국방부장관), 아니스 바웨단(자카르타 주지사), 산디아가 우노(정치인), 아혹(정치인)이 K-POP 아이돌이 된다면?-한류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하여 세계로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한국드라마, 문화, 음식, 음악 등을 좋아하고 있다. 만약, 인니 정치인 7명이 한국 아티스트로 탈바꿈한다면 어떻게 될까요?-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은 조코위 대통령의 젊은시절 사진에 주코위(Joo Ko-Wi)라는 한국이름과 JYP 연습생이라는 설명이 담긴 게시물 제작-아니스 바웨단 현 자카르타 주지사는 안이수(Ah Ni Soo), 대통령후보 출마자이자 현 국방부 장관인 프라보워는 박보오(Park Bo Wo), 부통령 후보 출마자였던 산디아가 우노는 윤호(Yunho), 전 자카르타 주지사였던 아혹은 배숙희(Bae Soo Ki)라고 이름을 붙임(Tribunnews, 5.4) □ 통계ㅇ인도네시아 코로나 현황(5.13 현재, 보건부 홈페이지)-검사 119,728건, 음성판정 104,979건(87.7%)-양성판정 14,749건(금일 484건), 사망 1,007명(6.8%)-완치 3,063건(20.8%), 치료중 10,679건(72.4%)-감시대상자 251,861명, 감독대상환자 32,147명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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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coverGermanyFromHome

    [독일]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5월) 0000000000000’20. 5. 14(목)/주독일 한국문화원 □ 문화예술 정책 ㅇ “문화 및 미디어 분야의 여성” 멘토링 프로젝트 3년 연장 지원 - 독일연방문화부장관은 독일문화위원회 산하 “문화 및 미디어 분야의 여성” 프로젝트 지원을 3년 연장하였음. - 동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은 문화 및 미디어 분야의 여성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젝트로, 동 업계에 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는 여성예술가 및 창조적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 리더십을 가진 여성들이 서로 경험을 교류하고 기회를 부여하여 문화 및 미디어 분야에서 여성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젝트임. (출처: 독일연방공보처 보도자료 162) ㅇ 독일 중소 박물관등 중소 문화기관의 재개관을 위한 “새로운 시작(Neustart)”프로그램 발표 - 모니카 그뤼터스 연방문화부장관은 중소 문화기관들이 조속히 재개관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최대 1천만 유로를 지원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인 “새로운 시작(Neustart)”을 발표함. - 재개관의 전제 조건은 방문객과 직원을 위한 적절한 보호 조치와 우수한 방문객 관리임. * 보호장치 및 방문객 입출입 조정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설치, 디지털 방식 전시소개 등 새로운 형식 도입 지원 - 2020.5.6.일부터 연방사회문화협회(Bundesverbands Soziokultur)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기관은 박물관, 전시장, 기념관, 연주장, 연극극장, 사회문화센터 등으로, 기관별 10,000유로에서 50,000유로 재정이 지원될 예정임. (출처: 독일연방문화부 언론보도자료) ㅇ 베를린필하모니, 새로운 음악 비엔날래 2021년부터 시작 - 베를린필하모니는 도이치오페라하우스, 도이치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력하여 2021년부터 음악인들에게 소개가 덜되고 있는 1920년 이후 작곡가 작품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하는 비엔날래를 개최할 예정임. (출처: 베를린필하모니 홈페이지)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제66회 독일 오버하우젠 단편 영화제 온라인 개최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1954년 최초 개최) 규모가 큰 오버하우젠 단편영화제(5.13∼18)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전 세계에서 출품된 350여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임. - 개막식과 시상식은 모두 온라인으로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임 - 올해 경쟁작에는 어린이 청소년 섹션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이예진의 Front Door(2019, 03' 12'')와 민성아의 보리야(2019, 17' 13''), 국제 경쟁작에 조성호의 Latency / Contemplation6 (2020, 06' 51'') 등 3편의 한국 단편영화가 출품되었음. (출처: 오버하우젠 단편영화제 홈페이지) □ 문화재 ㅇ 독일연방정부 문화재 보호 특별프로그램 2020년 3천만 유로 추가 투입 - 모니카 그뤼터스 독일 연방문화부 장관은 “문화유산은 필수불가결한 지식의 양식”이라고 언급하며, 연방정부가 2020년에 문화유적 및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파이프 오르겔 보존을 위한 특별 보호 프로그램으로 3천만유로를 투자할 것이라 밝힘. - 재정을 위해 독일의회는 3천만 유로를 추가 승인하고, 2021년 예산에 2천만 유로를 추가 산정하였음. - 현재 독일 전역에는 250여개의 긴급 보호조치가 필요한 문화유적과 오르겔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 - 2019년까지 연방기금으로 총 2억 8천만 유로가 문화재 보호 특별 프로그램에 사용되었음. (출처: 독일연방공보처 보도자료 154) □ 관광 정책#DiscoverGermanyFromHome.JPG ㅇ 독일 관광공사(DZT) “#DiscoverGermanyFromHome / 집에서 경험하는 독일” 공감 캠페인 확대 - 독일 관광공사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여행제한으로 독일 관광 사업이 중단된 현 시점에서, 위기 이후 성공적인 복구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DiscoverGermanyFromHome 캠페인 사업을 실시하였음. - 여행 제재조치 해제 이후 미래의 고객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4월 중순부터 감동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관광정보를 대화식으로 독일 관광공사(DZT)의 30개 이상의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음. - 독일 16개 주의 관광지 가상 체험, 스포티파이(Spotify), 인터랙티브 지도, 퀴즈, 독일요리 레시피 등 독일여행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 또한 업데이트를 통하여 독일의 잠재적인 방문객에게 독일 여행계획, 여행 방법, 법적 측면 및 관광상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임. - 캠페인 내용은 3.16일 처음 시작 이후 DZT 자체 채널을 통해 960만명에게 도달하였고, 이를 통해 백만건 이상 반응이 발생하였으며, 19,900건의 외부 기고와 그에 따른 21만건의 상호작용이 발생하였음. (사진 첨부)(출처: DTZ 보도자료, 2020.04.30)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독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독일 스포츠 뱃지 (Deutsches Sportabzeichen) 제도 -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DOSB)은 2019년 스포츠 뱃지 수여자가 758,168명으로 전년 대비 4.5%(35.384명) 감소했으나 2019년 초 정보 보호지침 발효로 기인 것으로 예상과 달리 수여자 감소가 크지 않았다”고 발표함 * 독일은 1912년부터 생활체육으로서 신체 및 체력수준을 테스트를 통하여 금/은/동 뱃지를 수여하는 스포츠 뱃지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성인보다는 향후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체와 체력증진에 초점 - 스포츠 뱃지 수여자 758,168명 중 어린이, 청소년이 571,685명, 성인이 184,483명으로 대다수가 어린이, 청소년이며, 7,800명의 장애인, 4,296명의 군인이 포함되었음. (사진 첨부)(출처: 독일올핌픽스포츠연맹 홈페이지) ㅇ 독일축구리그, 무관중으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BUNDESLIGA) 5월 16일 재개 결정 - 독일축구리그(DFL)은 연방정부의 스포츠 완화 조치 결정에 따라 5월 16일부터 분데스리가를 재개하기로 하고 무관중으로 26번째 경기 진행을 결정 -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Karl-Heinz Rummenigge) 바이에른 뮌헨클럽 회장은 “분데스리가 재개는 세계 곳곳에 축구를 위한 광고이자‘Made in German’이 다시 최고 품질로 인정될 것”이라며 극찬했으며 “다른 유럽축구리그는 물론 독일 내 타 스포츠협회들도 분데스리가의 재개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출처: 독일축구리그 홈페이지) □ 통계 ㅇ 2019년 독일 게임산업(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전년대비 6% 매출 증가 - 독일 게임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9년 11% 증가 하였으며, 39억 유로를 컴퓨터, 비디오 게임, 온라인 서비스 사용료로 지출하였으며, 온라인 게임 서비스 비용만은 4억6천백만유로로 31% 즈아하였음. (출처: 독일연방정부 문화창조산업 홈페이지 ) ㅇ E-Sport관련 독일인 대상 설문조사 - 당신은 E-Sport를 스포츠 종목으로 생각하십니까?(2019년8월 통계자료) Mai01.jpg - E-Sport에 대해 들어보고 알고 있는지? (2017/2018년도 비교) Mai02.jpgMai03.jpg(세계 E-Sport 2018∼2019 매출 및 2023년 예상 매출, 단위 백만$) (출처: statista.de)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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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공연 장면

    [영국]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영국 문화부, 코로나19에 따른 외로움(Loneliness) 극복 기금 발표(5.13) - 주로 1인 가정의 외로움(고독) 문제를 주관하는 영국 문화부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커져가고 있는 외로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500만 파운드(약 75억 원)의 기금을 조성함. 이 기금은 개인이 아닌 관련 단체에서 신청해야함. ※ 링크 :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5-million-loneliness-covid-19-grant-fund□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영국 뮤지컬계의 대부 앤드류 로이드 웨버, 영국정부에 공연예술을 구하기 위해 한국의 시스템을 배워서 도입해야 된다는 서신 전달(5.14) -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영국 문화부장관 올리버 다우든에게 서신을 보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한국의 검사추적 시스템이 <사회적 거리를 두지 않는 실황 공연으로 복귀하기 위한 로드맵의 시작>이라고 주장함. - 영국 정부는 한국의 본보기를 따라야 하며, 이러한 조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극장을 다시 열수 없다고 경고함. ※ 링크: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8321385/Andrew-Lloyd-Webber-urges-Government-copy-South-Koreas-trace-test-method-reopen-theatres.html□ 체육(스포츠) 정책 ㅇ 영국 문화부, 코로나19에 따른 야외스포츠 제한방침 완화 발표(5.13) - 코로나19 사태 봉쇄조치(3.23~)에 따른, 1일 1회 가족 구성원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었던 조건을 5.13일부로 일부 완화함. - 사회적 거리두기(2m)를 이행한다는 조건하에 1일 무제한 그리고 가족 구성원 외에 다른 1인과 함께 야외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음. - 이에 따라 개인 트레이너도 고객 1인을 야외에서 지도할 수 있음. - 단, 야외 체력단련시설(gyms)/놀이터 및 야외 수영장은 계속 폐쇄함. * 링크: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coronavirus-covid-19-guidance-on-phased-return-of-sport-and-recreation/guidance-for-the-public-on-the-phased-return-of-outdoor-sport-and-recreation ㅇ 영국 BBC, 한국축구 K-리그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5.8~) -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던 K-리그가 5.8(금) 개막함에 따라 영국 공영방송 BBC가 K-리그 축구중계권을 구입하여 웹사이트를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 및 공중파 레드버튼(red button)을 통해 일주일에 1경기씩 중계를 시작함. -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6월말 무관중 경기로 시즌 재개 논의 중 ※ 링크: https://www.bbc.co.uk/sport/live/football/52581366 주영 한국문화원 |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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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싱가포르]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정책(종교) ㅇ 싱가포르 문화공동체청소년부(MCCY)와 사회가족개발부(MSF)는 지난 5월 5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을 통한 혼인신고(marriage solemnizations and registrations)를 할 수 있다고 발표함 ㅇ 동 조치는 일반인과 무슬림 결혼(Civil and Muslim marriages)에 모두 적용되며, 혼인신고소(Registrars of Marriages)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고, 서류제출 및 검증 등을 통하여 이뤄지게 됨 ※ 관련 링크: https://www.mccy.gov.sg/about-us/news-and-resources/press-statements/2020/may/civil-muslim-marriage-solemnizations-registrations-during-covid19종교관련 인포그래픽.jpg□ 체육(스포츠) 정책 ㅇ 싱가포르 스포츠위원회(Sport Singapore)는 5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체육분야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대한 변경사항(Updates)을 공지하였음 ㅇ 싱가포르 정부가 서킷브레이커 조치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서, 각 개인과 가족은 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으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2세 이하 아동과 격렬한 운동 시는 착용 예외) ㅇ 싱가포르 스타디움과 수영장 등 주요 국가체육시설에 대한 폐쇄조치는 오는 6월 1일까지 유지됨 ※ 관련 링크: https://www.sportsingapore.gov.sg/Newsroom/Media-Releases/2020/(Updated)-Advisory-on-Tightened-Measures-on-Sport-and-Physical-Exercise□ 한류 동향 ㅇ 싱가포르 정부가 강화된 안전조치(Circuit Breaker) 종료일을 기존 5월 4일에서 6월 1일로 연장하자, 현지 유력 일간지 The Straits Times는 “멈출 수 없는 한국 드라마의 상승” 제하 한국 드라마의 인기를 분석한 특집 기사를 게재(5.7일자)함 ※ 관련 기사: https://www.straitstimes.com/lifestyle/entertainment/the-unstoppable-rise-of-k-drama ㅇ (스트리밍 플랫폼 이용자 증가) 넷플릭스와 VIU 등 사용자 주문식(on-demand) 스트리밍 플랫폼 이용의 증가로 한국 드라마의 접근성과 인기가 확대됨 - ‘사랑의 불시착’의 경우 종방까지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가 추락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현재 방영중인 ‘부부의 세계’는 VIU 이용자 55% 이상이 시청 중 ※ 비우(Viu)는 홍콩에 기반을 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19년 말 기준 월 4,100만 명이 활발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2018년 대비 35% 증가), 동남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16개국(시장)에서 이용이 가능 ㅇ (K드라마 수요층 확대) 스트리밍 플랫폼이 여러 언어로 더빙과 자막을 제공하면서 K드라마를 시청하는 수요층이 확대됨. 또한 넷플릭스의 적극적 투자로 기존의 한국 TV 환경에서는 다룰 수 없었던 콘텐츠도 제작, 새로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음 ※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시리즈 킹덤(Kingdom)은 좀비, 시대극, 애니메이션을 애청하는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한국 드라마 시청자층을 확대하는데 기여 ㅇ (한국 정부의 지원) CJ ENM 마이클 정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인용,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우리 드라마 제작 장려를 위해 ⧍재정 지원 ⧍인재 양성 ⧍더빙 및 마케팅 비용 등 지원한다고 설명 ㅇ (케이팝과 한류) 비우(Viu)의 최고콘텐츠책임자 버지니아 림과의 인터뷰를 인용,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인기 상승의 요인으로는 케이팝과 한류가 있다며, 지난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중 가수 아이유가 출연한 ‘호텔 델루나’와 케이팝 보이그룹 SF9 멤버 로운이 출연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예로 설명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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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문화예술 정책ㅇ 전국봉쇄령(전국민 이동 금지, 비필수 영업장 폐쇄)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26 이탈리아 콘테 총리는 오는 5월 18일부터 박물관과 도서관, 문화공간 일부를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개방관련 규정 및 안전수칙들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임. ㅇ 5월 4일부터 6일까지 시민보호청이 코로나19 과학기술위원회와 수차례 회의를 진행한 후 총리실에 ‘코로나19 비상사태 동안 박물관 개방관련 안전수칙’ 초안을 보고함. - 총리실은 이를 검토한 후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발표할 예정임. 박물관 종류(야외시설인 경우, 타시설과 인접한 경우, 독립적인 시설인 경우로 구분)와 방문객 밀집 가능성에 따라, 순차적인 개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됨. - 연평균 십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박물관은 추가 규정이 적용될 것으로 보임.* 박물관 개방관련 안전수칙(초안: 시민보호청과 코로나19과학기술위원회)- 운영시간과 입장시간 관리 (출퇴근시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운영시간을 조정해야 하며, 시간대별로 방문객을 입장시킬 수 있어야 함)- 박물관을 방문하는 동안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기념품 판매소, 식당, 책방 등)에 대한 특별관리가 진행되어야 함. - 1미터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안내표시를 해야 함. (입장권 판매소, 안내센터, 건물 외부에도 표시할 것)- 방문코스가 하나의 방향으로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화장실에 들어갈 수 있는 방문객 수도 제한할 것. - 손을 자주 씻을 수 있도록 할 것. - 매일 청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업무공간과 공동사용 구역의 위생과 소독도 추가로 관리할 것. - 터치스크린의 사용은 자제하고 현금지급 또한 자제할 것. - 티켓판매소에 줄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입장권의 구매를 장려할 것.- 오디오 가이드 사용을 자제할 것. (오디오 가이드 사용시, 사용할 때마다 소독할 것) - 종이류 안내자료 대신 디지털 안내자료 활용할 것. * 박물관 개방 시 직원관련 안전수칙 - 방문객과 접촉하는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 - 재택근무가 가능한 근무자에 대해서 재택근무를 유지할 것. - 직원 출근시,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어야 하며, 건강에 이상이 생길 시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명확하게 명시해야 함. - 1미터 거리두기가 가능한 환경이 갖추어져야 함. - 위생관리 및 안전보호가 보장되어야 하며 적절한 보호 장비(마스크, 장갑, 손세정제)가 제공되어야 함. (출처: Finestre su Arte 온라신문, 링크: https://www.finestresullarte.info/flash-news/6529n_musei-ecco-regole-suggerite-dal-comitato-tecnico-scientifico-per-riaprirli.php) ㅇ 공연예술 지원금(FUS) 수요대상자들을 위한, 비상 지원금 2천만 유로에 대한 수요조사가 시작됨.(공연예술과 영화산업에 할당된 비상 지원금은 총 1억3천만 유로이고, 이중 2천만유로 우선 활용)* 지원금 신청 조건:1. 공연예술 분야로 등록되어있는 법인 또는 사업자2. 법인 또는 사업자의 본사가 이탈리아로 등록된 경우 3. 2019년도에 공연예술 지원금(FUS)를 받지 않은 경우4. 2019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최소 15회 공연을 시행하고 최소 45일 근무에 대한 사회보장세를 납부한 사업자 / 2019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최소 10회 공연을 올리고 최소 45일 근무에 대한 사회보장세를 납부한 공연장 *신청기간 및 접수기관 : 5월 8일부터 25일까지 문화부 공연국ㅇ 4.30 문화부장관 주재 공연예술 분야 대표단 온라인 회의 진행- 공연예술분야의 새로운 규정들을 사전에 공유하고, 공연예술 분야 종사자들에게 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 - 점진적으로 공연예술분야가 정상화될 수 있는 방안 검토 ㅇ Bagnoli(나폴리 인근) 지역에 고대 로마 수도 일부가 4월 중 발견되었고, 5월 11일부터 해당 지역에 고고학자가 파견되어 발굴 및 복원작업을 시작□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이탈리아 문화부장관은‘문화의 Netflix’ 구상 중이라고 언급 - 문화부장관은 코로나 비상사태 동안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문화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전 세계에서 이탈리아의 문화를 유료로 구매해서 감상할 수 있는 일종의 <문화의 netflix>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함 - 현재 국가지분의 은행예금 및 대출기관(CDP[Cassa Depositi e Prestiti SpA])과 논의 중이라고 밝힘 □ 관광 정책ㅇ G20 특별 문화관광부장관 화상 회의 진행(4.24)- 이탈리아 문화부장관은 현재 관광분야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각국 정책을 뒷받침 해 줄 국제적 개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 G20 관광부장관 선언문 채택ㅇ EU연합 문화관광부장관 화상 회의 진행(4.27)- 이탈리아 문화부장관은 각국 조치를 뒷받침해줄 ‘유럽 관광 특별 기금’을 마련하고, 이 중 상당 부분을 관광분야 ‘복구 기금’으로 배정할 것을 요청 - EU연합국 관광분야 활동재개, 이동성, 업계 종사자 및 관광객의 안전 관리를 위한 기금 지원 및 회원국 간의 협조 필요성 강조ㅇ 이탈리아 문화부장관과 독일 문화부장관, 온라인 회의 진행(5.11)- 양국 장관은 유럽 내 이동성 보장을 위해 유럽 표준 안전보건규칙 수립 필요성에 대해 동의- EU연합국 복구 기금 상당 부분을 관광분야에 배정하려는 것에 독일의 지지 요청 □ 체육(스포츠) 정책 ㅇ 5월 4일 이후부터 개인적 야외 스포츠가 허용됨. ㅇ 5월 18일부터 팀을 구성한 협회나 기타 스포츠 단체의 단체훈련이 허용될 예정이지만, 단체훈련 관련 자세한 지침은 발표되지 않음.□ 한류 동향ㅇ 5월 7일 저녁에 스카이시네마 2채널과, 스카이시네마#iorestoacasa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방영(이탈리아어 더빙)되었으며, 온라인방송인 스카이와 나우티비(NowTv) 스트리밍으로도 방영되었고, 관련 기사들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었음.ㅇ 5월 25일부터 봉준호 감독의 2013년작 <설국열차>를 각색한 시리즈가 이탈리아 넷플릭스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현지 언론들이 관심있게 보도하고 있음. ㅇ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당초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오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임. - 피렌체 한국영화제와 연계하여, 4월초에 토리노에서 개최하려던 “한국영화의 날” 행사도 취소됨.ㅇ 5월, 6월 중 개최 예정이던 이탈리아 내 주요 영화제(아시안 영화제, Fin 영화제, 판타 필름 페스티벌)에서, 한국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영화들을 상영할 계획이었음. - 주재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요 영화제가 모두 취소 또는 연기되었고 한국영화 상영도 불가해졌음. ㅇ 한국의 프로축구가 개막(5.9)됨에 따라, 현지 언론에서 이를 자세히 보도하고 있음. - 그러나 이탈리아는 영국, 독일 등과는 다르게, K-리그 경기 중계권을 사들이지 않아 현지에 중계되지는 않고 있음. - 한국문화원에서는 현지 축구팬들을 위해 K-리그 주요 골 모음 영상장면을 문화원 SNS에 게재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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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시 전경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코로나19 관련 휴관 및 행사 중단 조치 - 41개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장 휴관은 현재 6월 7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나, 7월 초 재개 희망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계자들은 9월 초가 되어야 사실상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중 - 뉴욕 대표 연극·뮤지컬 공연장인 퍼블릭 씨어터의 유명 여름 페스티벌 “무료 셰익스피어 인 더 파크(Free Shakespeare in the Park)” 전면 취소 발표 및 8월 31일까지 공연장 내 행사 중단, 이에 따른 최대 2천만 달러 손실 예상. 풀타임 직원 70%(약 160명) 일시해고 및 총감독을 비롯한 직원 25~40% 임금 삭감 * 4.17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4/17/theater/shakespeare-in-the-park-coronavirus.html - 현재 주요 공연 및 축제가 대부분 여름까지 취소된 상태이나, 미국 최대 공연예술단체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은 9월 새로운 가을 시즌 개최에 대해서도 미지수인 입장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41명의 행정직원 일시해고, 11명의 풀타임 직원 파트 타임으로 전환, 의료보험은 유지 * 5.6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5/05/arts/music/metropolitan-opera-coronavirus.html) - 미 동부 매사추세츠 주 소재의 배링톤 스테이지 컴퍼니(Barrington Stage Company)가 미 동북부에서 유일하게 8월 중 1인극 “해리 클라크(Harry Clarke)”를 상연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끔. 모든 관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좌석수를 70% 축소(520→163석), 인터미션 없이 진행 예정 * * 4.28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4/28/theater/barrington-stage-coronavirus.html ㅇ 온라인 프로그램으로의 전환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은 지난 4월 25일, “At Home Gala” 온라인 행사를 전 세계 각지에서 참여하는 40여명의 유명 성악가들의 릴레이 공연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연주 등 4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 메트 오페라단은 3월부터 지속적으로 “Nightly Met Opera Stream”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만 달러의 기금 모금 및 1만 여 명의 신규 회원가입을 달성함 * 4.26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4/26/arts/music/metropolitan-opera-at-home-gala.html * 5.6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5/05/arts/music/metropolitan-opera-coronavirus.html - 지난 4월 26일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스티븐 손드하임의 90세 생일을 기념하는 온라인 축하 콘서트가 Broadway.com 주최로 개최되어 메릴 스트립, 제이크 질렌할 등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 릴레이로 손드하임 작곡의 노래를 부르고 ASTEP(Artists Striving to End Poverty)라는 비영리 단체를 위한 모금활동이 이루어져 40만 여 달러 모금 달성, 180만회 조회 수를 이룸 * 5.1일자 Broadway.com 기사 / www.broadway.com/buzz/199215/broadwaycoms-take-me-to-the-world-a-sondheim-90th-birthday-celebration-raises-over-400k ㅇ 주요 박물관 미술관 휴관 조치 이후 심각한 재정난 호소 - 지난 3월 13일부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일제히 휴관에 들어간 뉴욕의 주요 뮤지엄들이 최근 극심한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 뮤지엄들은 폐쇄의 위기에까지 봉착해 있다고 주요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음 - 미국박물관협회(The American Alliance of Museums)의 따르면 미국 내 박물관의 하루 적자가 최소 3천 3백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7월 31일까지 최소 1억 5천만달러, 구겐하임뮤지엄은 현재까지 약 1천만 달러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음 - 심각한 재정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미 동부지역 주요 미술관들은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현장근로자 및 교육담당자 위주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81명), MoMA(85명), 휘트니(76명), 구겐하임(92명), 뉴뮤지엄(전체1/3), 보스턴 뮤지엄(300명) 등을 임시 해고하였음 * 참고기사 기사/https://www.npr.org/sections/coronavirus-live-updates/2020/04/23/842910912/n-y-s-met-museum-projects-150-million-shortfall-lays-off-81-employees https://news.artnet.com/art-world/drumbeat-of-steady-museum-layoffs-1826637 https://www.nytimes.com/2020/03/18/arts/design/met-museum-coronavirus-closure.html ㅇ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당초 3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휴관 일정을 공표하고 향후 여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고 발표하였으나 ▲MoMA, ▲구겐하임, ▲휘트니 등 뉴욕 내 대부분의 뮤지엄들은 현재 무기한 휴관에 돌입한 상태이며 지난주 뉴욕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뉴욕시 박물관 및 뮤지엄의 경우 뉴욕주의 경제 재가동 계획의 제일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고 쿠오모 주지사의 말을 인용하였음 ※ 다만 뉴욕시 인근에 비교적 사람이 붐비지 않는 Dia:Beacon 과 같은 미술관의 경우에는 뉴욕시내 미술관 보다는 빨리 오픈할 수도 있음을 시사함 * 참고기사 기사/https://www.nytimes.com/2020/05/08/arts/design/new-york-state-reopening-arts-virus.html?smid=tw-share ㅇ 또한,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고 글로벌 여행객 감소로 인해 내년까지 박물관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경우 더욱 강도 높은 인원 감축 정책에 돌입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박물관 운영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기부자들 및 재단, 정부의 재정확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이같은 정책 및 운영 방안은 미국의 타 문화예술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면밀히 모니터하고 있음 ㅇ ▲필름 앳 링컨센터 ▲MoMA 주요 영화기관 휴관 - 필름 앳 링컨센터(Film at Lincoln Center) ‘비상대책기금’ 모금 - 뉴욕 독립 영화제 11 판 디지털화 - NYC 드라이브 인 극장 큰 인기 끌고 있음 - 5/29부터 10일간 YouTube+Tribeca Enterprises의 파트너인 ‘We Are One : 세계적인 영화제’ 개최→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축제 20개(베를린, 선댄스, 칸, 토론토)가 프로그래밍 하는 Tribeca Enterprises (NYC의 Tribeca 영화제 조직)와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영화제 개최예정. 베니스, 뉴욕, BFI 런던 및 Annec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 등 포함 ㅇ 뉴욕문화원은 4/27~6/30간 “온라인 영화 특별상영회: Korean Moive Night at Home” 개최 → 주요 현지 언론매체인 뉴욕타임즈는 온라인(5/7) 및 지면(5/10)을 통해 영화 4편 줄거리 소개와 함께 문화원 온라인 행사 대서특필 →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하루 평균 2천여명의 관람자수와 매일 4~5천여명 문화원 홈페이지 방문자수를 기록 ㅇ 요식계 동향 - 사회적 거리두리 규칙에 따라 최소 6피트 떨어져야 하므로 예전대비 50% 고객으로 오픈가능 - 뉴욕시는 경제 재가동시 대부분의 식당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공간이 부족한 상황임, 이에 식당 앞 길거리 공간도 영업 허용가능성 검토 - 뉴욕시 식당 음식 배달 앱 사용에 따른 수수료 20% 상한선 부과관련 긴급 법안 통과 예상□ 한류 동향 ㅇ 링컨센터 #HumanityInConcert 캠페인, 한인 공연예술가 다수 참여 - 뉴욕 최고의 전문복합아트센터인 링컨센터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SNS를 통한 예술 참여 챌린지인 #HumanityInConcert 캠페인 추진, 뉴욕 거주 한인 공연예술가 뿐 아니라 더 튠 등 한국 거주 아티스트들도 함께 참여하여 최일선에서 희생하는 분들을 위한 응원과 예술을 통한 화합에 기여 ㅇ 「BTS」는 6월 6일 레이디 가가와 오바마 전 대통령부부 등과 함께 2020년 졸업생과 가족을 위한 Virtual 축하 행사 개최예정□ 관광 정책 ㅇ미국 경제활동 재개 시작됨에 따라 국내여행 우선 추천 - (Insider Travel Report) 미국 럭셔리여행협회의 Virtuoso 에 의하면, 경제활동 재개가 점진적으로 시행 예정임에 따라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을 우선적으로 추천할 것을 회원사에 권고함 - 그 이후 단거리 해외여행, 그리고 장거리 해외여행 순으로 여행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함 ㅇ 미국인 51% 여행계획 취소 또는 변경 - Harris Poll 의 최근 설문조사에 의하면, 49%의 미국인이 정부에서 사태 완화 선언 6개월 이후에는 항공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답변 - 다수의 미국인이 현 사태로 인한 실직 및 수입 저하로 당장 휴가를 즐길 수 없을 것으로 예측 ㅇ 항공업계 - 미국 항공사들,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아메리칸, 델타, 유나이티드항공 5.4일부터 탑승객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아메리칸 항공은 5.11부터 적용) - 유나이티드 항공, 오는 10월 최소 3,400개의 관리, 행정직 정리해고 예정 . 해당 직원에 7월중 통보 예정이며, 10.1일자로 효력 발생 . 조종사 직군 약 30% 정리해고 예정 - Southwest 항공 CEO, 미 여행안전국에 전 탑승객 발열체크 의무화 요청 . 항공기 탑승 전 보안검사시 모든 탑승객에 대해 발열검사를 시행할 것을 공식 요청함(5.6) - Spirit, JetBule 항공 이용객 증가세 . 지난 4월 항공 탑승률이 17%까지 내려갔던 것에 비해 5월에는 50% ~59%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6월에는 그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ㅇ Norwegian 크루즈사, 투자자 대상 사업 정리 가능성 경고 - 4억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을 추진중이며, 성사되지 않을 경우 사업 정리 가능성이 있음을 투자자들에게 전함 ㅇ Airbnb 직원 25% 정리 해고 예정 - Airbnb CEO 브라이언 체스키는 직원들에게“올해 매출이 지난해 절반에도 못 미칠 것”이라며 전직원의 25%에 해당하는 1,900명 해고 계획을 알림 - 해고된 직원들은 1년간의 건강보험과 최대 14주 해당하는 주급, 근무 당시 쓰던 노트북을 지급받을 예정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전 세계 스포츠 경기가 중단된 상황 속에서 한국야구가 개막해 뉴욕타임스와 NBC를 비롯해 평소보다 많은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음 ㅇ 특히 지난 2월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의 핵심지였던 대구의 삼성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라 관심도가 높음. 3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미국의 MLB 개막일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시즌을 연기하여야 했기에 MLB 임원들도 KBO의 절차를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예상됨 * 참고기사 기사/www.wsj.com/articles/bts-parasite-and-now-baseball-south-korean-pop-culture-is-having-a-moment-11588932001www.nytimes.com/2020/05/08/sports/soccer-south-korea.html?searchResultPosition=4www.nytimes.com/2020/05/05/sports/baseball/coronavirus-baseball-korea-opening.html?searchResultPosition=5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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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남아공 문화예술체육부는 1.5억 란드(약 100억 원)의 구제기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신청을 받음. 신청 결과 1,050개의 구제기금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435건에 대해 수령자격이 주어졌다고 발표 (5.4) ㅇ 5월 25일은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로 아프리카 연합기구(현 AU)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프리카의 통합을 강조. 특히 올해는 남아공이 AU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음□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정보통신부는 현 Covid-19 봉쇄단계 (5단계 중 최고 위험 수준 한 단계 아래 수준인 4단계)에서 방송 서비스, 온라인 서비스, 지역 방송 및 생방송 제작, 광고 대행사, 현지 출연진 및 제작진을 이용한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을 허용한다고 발표(5.5) □ 관광 정책 ㅇ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봉쇄조치가 지속됨에 따라 관광분야의 피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짐 - 남아공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케이프타운의 케이프타운관광연합(Cape Town Tourism)에 의하면, 봉쇄조치가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케이프타운에서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 중 9만 명 이상이 일자리를 상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18 남아공 총 관광업 종사자는 74만 명이며 이중 케이프타운의 관광업 종사자는 약 11만 명임. - 또한 업계종사자들의 설문결과, 응답자의 4%만이 봉쇄조치 1년을 견딜 수 있으며, 86%는 6개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응답. 응답자의 36%가 직원에 대해 부분적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31%는 급여 미지급, 18%는 직원 감축 시행 * 현재 남아공 봉쇄조치는 4단계로, 정부 규정에 의하면 가장 안전한 상황인 1단계에서 관광업 재개 허가 □ 체육(스포츠) 정책 ㅇ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25개의 스포츠연맹을 통해 473건의 구제기금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93명이 수령자격이 주어졌다고 발표 (5.4) 주남아공 문화홍보관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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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체육부 로고

    [남아공]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DSAC: Department of Sports, Arts and Culture)는 Covid-19에 대한 지원책으로 1.5억 랜드(약 100억원) 지원 계획을 발표(3.29) ㅇ 한편 봉쇄조치가 2주 연장(3.26~4.30)됨에 따라 상기 지원책 외에 추가적인 정부의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 ㅇ DSAC는 Covid-19로 취소된 공연의 제작자, 기획사, 프로젝트 매니저에 재정지원 - DSAC에서 지원 받은 사업의 경우, 최초 분할납입금을 지급하거나 MOA를 서명한 사업에 대해 비용 환불 - DSAC 산하 공연기관 Playhouse는 3~6월 취소되는 공연의 예술가 및 공연가에게 재정 지원 - DSAC의 지원을 받지 않은 사업 중, 국립산업기관에 제출된 25개 작품 및 15개의 라이브공연에 대해 보조금 지급 ㅇ DSAC는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새로운 작품 제안서를 받겠다고 발표 □ 관광 정책 ㅇ 봉쇄조치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관광부문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남아공 관광부는 정부의 재난지원기금 외에 별도로 2억 랜드(136억원)를 해당 산업종사자들에게 지원한다고 발표 - 지원 조건 및 기준은 △연 매출 250만 랜드 이하 △운영 기간 1년 이상 △Covid-19 사태 이전 건실한 재정 운영 △정식회사 등록을 한 업체로 세금의무를 준수한 경우 △흑인 기업에 우선 혜택 배정 등임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지난 3월 라마포사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 이후 남아공 3대 스포츠(럭비, 크리켓, 축구)는 모든 국내 경기를 중단 ㅇ DSAC의 지원책에 따라, 국가대표선수가 출전하기로 한 경기가 취소 혹은 연기되고, 해당 선수, 감독, 코치, 기술지원 인력의 수입이 운동경기만을 통해 보전되는 경우 재정 지원 ㅇ 국가대표가 아닌 선수들은 지방정부별 지원 정책에 따라 별도 지원 □ 한류 동향 ㅇ 남아공 아이튠즈 케이팝 부문 순위에서 꾸준히 순위권내 머물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다시 1위를 차지하였으며, BTS가 10위 내 다수를 차지하며 꾸준히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음 (4.14) 주남아공 문화홍보관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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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주재국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폴란드 문화유산부, 현지 문화기관 운영 재개 가이드라인 준비 - 문화유산부 소속 국립문화연구소, 음악무용연구소 및 라쉐브스키 극장 연구소 등은 실무팀을 구성, 현지 문화기관(극장, 오페라, 발레, 공연장 등)의 운영 재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5월 중순 발표 예정 - 실무팀은 새로운 위생규율을 고려한 규칙, 가이드라인, 권고사항등이 담긴 카탈로그를 각 기관에 제공할 예정 - 동 가이드라인은 문화유산부 검토 후 위생감독관장(the Chief Sanitary Inspector)의 권고사항과 지침 등을 토대로 발표될 예정 ※ 출처:폴란드 문화유산부 홈페이지 (www.gov.pl), 2020.4.24. ㅇ 바르샤바 쇼팽 콩쿠르 1년 연기 - 오는 10월 2일 개막 예정이었던 바르샤바 국제 쇼팽 콩쿠르(본선)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10월로 연기 - 문화유산부 글린스키(P. Gliński) 장관과 콩쿠르 주최측인 국립 쇼팽협회 슈클레네르(A. Szklener) 회장에 의해 연기 결정 - 대회 대변인은 참가자 선발 위원회의 모든 결정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초 발표된 33개국 164인의 피아니스트 모두 2021년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 발표. 참가자 중 세계 명문 피아노 콩쿠르 우승 경험이 있는 9인은 예선 참가가 면제되며, 나머지 155인 예선 참가 예정(예선 날짜는 현재 미정) - 예선을 통과한 80인의 피아니스트가 2021년 10월 2일 개최될 국제 쇼팽 콩쿠르 본선에 오를 계획 ※ 출처 : Polskie Radio (polskieradio.pl), 2020.5.5.□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폴란드 영화예술위원회(PISF), 영화인들에게 폴란드개발금융(PFR)의 재정위기관리 프로그램 장려(5.5) - 영화예술위원회 주관, 코로나19 관련 영화인 지원을 위한 TF는 폴란드개발금융(PFR) 담당자를 초청, 범정부 위기방지책 중 하나인 재정위기관리 프로그램(Tarcza Finansowa)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기회를 마련할 예정(5.8) - 재정위기관리 프로그램은 3개 분류별* 총 1천억 PLN(약 30조) 규모로 보조금 및 대출 등 다양한 유형의 PFR 기금을 활용한 지원 가능 * 영세사업장(자영업자 제외, 최대 직원 9명) : 250억 PLN(약 7조 5천억) / 중소기업(최대 직원 249명) : 500억 PLN(약 15조) / 대기업(직원 249명 이상) : 250억 PLN(약 7조 5천억) ※ 출처 : 폴란드 영화예술위원회(Polski Instytut Sztuki Filmowej) 홈페이지 (https://pisf.pl/), 2020.5.5.□ 관광 정책 ㅇ 호텔 및 숙박업 영업 재개 발표(4.29) - 모라비에츠키(M.Morawiecki)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5.4(월)부터 호텔 및 숙박업을 재개한다고 발표 - 호텔 레스토랑은 코로나19 관련 금지령에 따라 영업 규제 완화 조치에 불포함된 상황이며, 이후 봉쇄조치 완화 단계에서 레스토랑 및 호텔 내부 기타 공간 사용에 관한 조치가 이뤄질 계획 - 이외 백화점, 박물관, 보육원 및 유치원도 완화 조치 예정 ※ 출처 : Rzeczpospolita – Turystyka, 2020.4.29.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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