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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6월)

    □ 문화예술 정책 ㅇ 영국 문화부 장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휴면계좌에 있는 자금 사용 계획 발표(5.20) - 영국 문화부장관은 휴면계좌에 있는 1억5천만 파운드(약2,250억 원)를 자선단체, 사회적 기업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함. - 이 기금은 청년 실업문제 해결, 시민사회단체 긴급 대출 확대, 취약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임. ※ 링크 : https://www.gov.uk/government/news/government-unlocks-150-million-from-dormant-accounts-for-coronavirus-response□ 관광 정책 ㅇ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10월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임시 공휴일 도입 검토 중(5.19)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금년 인바운드 관광 예상수입이 266억 파운드(39조9천억 원)에서 56% 가량 감소된 116억 파운드(17조4천억 원)로 전망됨. - 내국인의 국내 관광 수입은 800억 파운드(120조 원)에서 28% 가량 감소된 580억 파운드(87조 원)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영국관광청에서는 내수 관광 진흥을 위해 10월 중 임시 공휴일 도입을 주장함. ※ 링크: https://www.bbc.co.uk/news/business-52674914 ㅇ 영국 항공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원 감축계획 발표(5.28) - 영국 저가항공사 Easyjet은 직원 15,000명 중 30%에 해당하는 4,500명 인원 감축 예정. 또한 관계자는 항공산업이 2023년까지는 2019년 정도의 크기로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함. - 영국항공사 British Airways는 직원 42,000명 중 최대 12,000명 감축 - 영국항공사 Virgin Atlantic은 직원 10,000명 중 3,000명 이상 감축 - 아일랜드 저가항공사 Ryanair는 최소 직원 15%에 해당하는 3,000명 이상 감축 ※ 링크: https://www.bbc.co.uk/news/business-52830665□ 기타 ㅇ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 학기 온라인 진행계획 최초로 발표해(5.19) - 캠브리지대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 학기(2020.9월~2021.6월)의 모든 대면 강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함. - 소규모 교습 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족시킬 경우 오프라인에서 진행될 수도 있지만 이또한 정부의 시책에 따라 재검토될 수도 있음. - 참고로 영국 대학교의 모든 교육은 3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음. * 링크: 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20/may/19/cambridge-university-moves-all-lectures-online-until-summer-2021 주영 한국문화원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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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원주민 송라인 이미지

    (호주)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 문화예술 정책 ㅇ 호주 내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안정되어 감에 따라 호주 국립 문화유산기관(The National Collecting Institutions)* 엄격한 위생 가이드라인 적용 하에 5.30부터 재개관 - Flethcer 연방 문화장관은 주 및 테러토리 정부 문화장관 화상회의를 통해 주 및 테러토리도 문화기관 재개에 동참할 것을 독려 * 호주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호주국립박물관(the National Museum of Australia), 국립초상화미술관(the National Portrait Gallery), 호주국립도서관(the National Library of Australia), 국립영상음향자료원(the National Film and Sound Archives), 국립해양박물관(the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 등 2018-2019 중 450만명 방문 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fletcher/media-release/national-collecting-institutions-re-open ㅇ 연방 문화부, 문화 공연 로컬 투어 프로그램에 1.76백만호불 지원 발표 (5.22) -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라 , , 등 3개 사업으로 문화예술 공연 및 지역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 지원 https://www.arts.gov.au/departmental-news/funding-boost-regional-touring-assist-hard-hit-communities ㅇ 연방 문화부, 호주 전역 전시 투어 프로그램에 1.1백만호불 지원발표 (5.22) - 호주국립미술관 전시(Skywhales: Every Heart' 'Sings'), 호주국립박물관 전시(Walking through a Songline) 등 주요 문화기관의 우수전시를 호주 전 지역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원https://www.arts.gov.au/departmental-news/support-cultural-exhibition-tours-across-regional-australia□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Palace Cinema, 호주 영화관 체인 중 최초로 7.2 영업 재개 발표 -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해 65% 좌석을 공석으로 운영할 예정 https://www.smh.com.au/culture/movies/cinema-chain-sets-reopening-date-two-thirds-of-seats-to-be-vacant-20200527-p54wuc.html ㅇ 코로나19로 인해 호주 인쇄 매체 위기 직면 - 호주의 군소 지역 신문 및 잡지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광고주 영엽이 감소함에 따른 광고매출 격감으로 존폐 위기 직면 - 빅토리아 일간지 ‘the Sunraysia Daily’는 창간 100주년에도 폐간 위기 직면, 뉴스코퍼레이션 오스트레일리아(News Corp Australia)도 500~1,000명 감원 계획 중 - 전국적으로 160여개 지방지를 발행하는 ‘ACM(Australian Community Media)는 ’캔버라 타임즈‘ 등 일간지 일부를 온라인으로 전환 - 호주 유일 민영통신사 AAP(Australian Associated Press)도 6.26부터 뉴스송신서비스를 중단할 예정https://mumbrella.com.au/more-job-cuts-at-news-corp-as-restructure-hits-metro-operation-630733 □ 관광 정책 ㅇ 호주-뉴질랜드 간 여행 재개 및 태평양 국가까지 확대 가능성 검토 - 호주-뉴질랜드 간 여행 재개 임박(캔버라-웰링턴 항공편 7.1~2 재개통)한 가운데 Hawke 태평양 장관은 ‘타즈만-횡단 여행안’이 몇 주 후에는 보다 폭넓은 태평양 국가들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발언https://www.sbs.com.au/news/australians-could-soon-travel-to-pacific-nations-as-government-flags-travel-bubble-expansion ㅇ NSW주 정부,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맞춰 6.1(월)부터 NSW 관광 활성화 캠페인 ‘Now’s The Time To Love NSW’ 전개 - NSW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해외여행 수요를 NSW주 내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적극적 홍보 추진 * NSW 주민은 지난해 해외여행으로 167억호불 지출 https://www.destinationnsw.com.au/news-and-media/media-releases/no-better-time-to-love-nsw-tourism-industry-and-regions-set-to-reboot-2020□ 체육(스포츠) 정책 ㅇ Sport Australia, 'Return to Sport' 툴킷 론칭 -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안전한 스포츠 활동 재개를 위해 로컬 스포츠 클럽에 로드맵 및 체크리스트 제공 www.sportaus.gov.au/return-to-sport □ 한류 동향 ㅇ 호주 공영방송 SBS, 2020년 신작 한국 드라마 추천작 일곱 편(6.3) - 반드시 봐야 할 우수 한국드라마 7편(사랑의 불시착, 더 킹: 영원한 군주, 슬기로운 의사생활, 낭만닥터 김사부 2, 이태원 클래스, 부부의 세계, 어서와) 소개https://www.sbs.com.au/popasia/blog/2020/06/03/7-k-dramas-2020-you-should-catch □ 통계ㅇ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3.14~4.18 기간 중 일자리 7.5% 감소 - 일자리 감소 폭이 가장 큰 분야는 숙박 및 요식업계(-33.4%), 예술 및 레크리에이션(-27%)로 나타남 https://www.abs.gov.au/ausstats/abs%40.nsf/mediareleasesbyCatalogue/C9E9F14708FC0AE7CA25855E0018F325?OpenDocument ㅇ 호주 영화관 체인 Event Cinema 설문조사 (5.29) - 2만명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83%의 응답자가 코로나19 제한조치가 해제되어 영화관이 재개될 경우 재개 후 12주 내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할 것이라고 응답 - 94%는 코로나19 이전만큼 혹은 더 자주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응답https://www.boxofficepro.com/event-cinemas-survey-australia/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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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프랑스] 주재국 문화 예술 동향보고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20. 4. 14.(화)/주프랑스한국문화원□ 문화예술 정책 ㅇ 국회 차원에서의 <코로나19 문화/교육분야 대응 위원회> 조직 - 본 위원회는 문화부 및 사기업분야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정보 공유, 해결방안 모색 등을 주 목표로 함 - 본 위원회는 총 6개 분야 세부 그룹(문화/문화콘텐츠/공교육/고등교육/연구/체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룹별 여당과 야당 의원 각 1인, 총 2인이 주도하여 진행 예정 ㅇ 프랑스 문화부는 코로나19 대응 일환 <2020년 페스티벌 긴급대책반> 구성 (2020.04.06.) - 코로나19 관련 다수의 주요 페스티벌의 개최 여부가 7월 중순까지는 불가능, 그 이후로도 불확실한 가운데, 긴급대책반 구성을 통해 지원방안 모색 ※ 현재 제 44회 브르쥬의 봄 음악축제(04.21~26 예정), 제 15회 헬페스트 뮤직 페스티벌 (06.19~21 예정.), 제 74회 아비뇽 연극제(07.03~23 예정) 등 대형 페스티벌 취소가 확정되었으며, 제 73회 깐느영화제(05.12~23)은 하반기로 연기가 확정된 상황. ㅇ 코로나19 관련 이동금지 조치로 휴관 중인 문화시설 활용, 사회 취약층 지원 - 프랑스 남부 부슈뒤론느(Bouches-du-Rhone)지역 지자체는 지난 3.12.부터 휴관중인 마르세이유의 복합문화공간 라프리슈라벨드메(La Friche La Belle de mai)를 이동금지 조치가 해지될 때까지 노숙자 등 사회취약증 보호시설로 임시 활용할 것을 발표. ※ 라프리슈라벨드메(La Friche La Belle de mai) : 5개 공연장, 전시시설, 도서실, 구내식당, 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아티스트들의 레지던시 공간으로 활용되던 건물을 사회취약층 보호시설로 사용. - 본 프로젝트는 정부의 이동금지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에, 지역 지자체와 사회취약층 지원 협회, 라프리슈라벨드메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해쉬태그 “#집에서즐기는문화(#Culturecheznous)” 플랫폼 운영 - 프랑스 문화부는 최소 5.11.까지 지속되는 프랑스 내 이동제한 조치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문화 콘텐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운영 프랑스 문화부 홈페이지 발표 내용 https://www.culture.gouv.fr/Actualites/Podcasts-tutos-live-ce-qu-il-faut-retenir-de-5-ressources-sur-le-spectacle-vivant - 본 플랫폼은 문화부 산하기관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홍보하며, 아동/학부모/일반대중 등 향유층에 알맞은 콘텐츠를 맞춤 제공하며, 대표적인 소개 콘텐츠는 아래와 같음: · 프랑스뮤직 라디오(France Musique), 파리 오페라, 코메디 프랑세즈, 파리 필하모니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콘서트, 공연 등 무료 상영 · 프랑스국립시청각연구소(INA), TV방송 아르테(ARTE), 베르사이유 궁전 등의 사이트를 통한 시청각자료, 영화,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 · 오르세미술관, 라빌레트(La Villette), 클루니국립중세미술관, 국립건축센터, 국립박물관연합-그랑팔레(RMN GP)등의 사이트를 통한 디지털 전시 및 아카이브 자료 제공 · 프랑스국립도서관(BNF)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도서, 시청각 및 교육자료 제공 □ 관광 정책 자료 출처 : 관관공사 파리지사 ㅇ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지원 - 호텔, 식당 등 관광 서비스 업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일시적 직원 감축 시, 임금 노동자 대상 일시적 실업수당을 급여의 84%선에서 국가가 지급 - 2개월간 86억 유로(약 11조 6천억원) 투입 ㅇ 코로나19 기업대출 보증 계획 - 기업 활동 위축을 막기 위해 최대 3천억 유로(411조원) 규모의 은행 대출 보증 - 급격한 경기둔화에 따른 기업부도 및 대량실직 사전 대처 방안 · (전체기업)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세금 및 사회보장기여금 등 조세납부 유예 · (대 기 업) 재정투입, 도산위기 시 국가의 지분인수 등을 통한 국유화 검토 · (중소기업) 수도·전기·가스요금 면제 / 융자 상환기간 연장 ·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 재정지원* 투입 ·월 1,500유로(약 205만원) 3월부터 지급(종료기간 미정) * 특별 재정지원은 연대기금 20억 유로(약 2조 7천억원) 우선 투입 ㅇ 관광산업 구제 긴급대책반 구성 - (타산업 공통) 사회보장 부담금 및 조세부담 유예 혜택, 은행 대출 지원 및 정부 보증 시스템 지원 - (파산 위험이 있을 경우) 세금 인하 및 감세 - 관광서비스 종사원 대상 고용유지를 위한 보조금 지원 - 코로나19에 따른 박람회 등 행사 취소 관련 보험처리 등 행정절차 지원 - 소비자 및 납품업체 등과의 분쟁 조정 지원 - 온·오프라인 핫라인 개설을 통한 사업체 지원관련 문의 대응 / 신청절차 간소화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프랑스 체육부(장관 록사나 마라시네아누 Roxana Maracineau)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여 체육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 2020.4.1.기준, 참고자료 Le Monde 기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프로, 아마추어 체육분야에 큰 경제 타격 예상> (2020.4.1.) Coronavirus : l’économie du sport français, professionnel comme amateur, se prépare à de lourdes perteshttps://www.lemonde.fr/sport/article/2020/04/01/coronavirus-l-economie-du-sport-francais-professionnel-comme-amateur-se-prepare-a-de-lourdes-pertes_6035134_3242.html ㅇ 프랑스 전체에 이동제한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의 개별적인 스포츠 향유 지원 프랑스 체육부 홈페이지 발표 내용http://www.sports.gouv.fr/accueil-du-site/zoom-sur/article/les-federations-francaises-se-mobilisent-pour-le-sport-a-domicile ※ 프랑스 내 이동제한조치(3.15~최소 5.11.까지) : - 재택근무가 불가한 경우, 생필품 구입, 의료지원 및 산책(짧은 산책, 가벼운 운동, 반려동물과의 외출 등이 해당되며, 거주지 반경 1km 내 1시간 내로 제한)등 만이 허용 - 외출 시 이동허가서를 지참해야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벌금형 - 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길거리에서 조깅을 하는 등 이동제한조치가 준수되지 않는 다는 비판이 커지며 파리시와 파리경찰청은 4.8(수)부터 이동제한의 예외적 허용 사유인 운동목적의 외출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금지한다고 발표. - 국립체육관찰청(ONAPS)과의 협력을 통해 실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디지털 플랫폼 및 어플리케이션(Be sports, My coach, Goove.app, Bouge chez toi 등)을 선정 및 공인하고 활동 지원 - 프랑스승마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Équitation), 프랑스사바트복싱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e Savate), 프랑스서핑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e Surf), 프랑스자전거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e Cyclisme)등 과 협력하여 온라인 콘텐츠 개발 지원 및 홍보 지원 - 해쉬태그 “#집에서운동하세요(#Bougezchezvous)“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sns 상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의 라이브 방송 진행 - 트위터 등 sns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이동금지 조치의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강조 ㅇ 또한 이동금지 조치로 무기한 운영이 중지된 전국의 체육부 산하기관, 선수촌, 훈련소, 협회 등이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필요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프랑스 체육부 홈페이지 발표 내용 http://www.sports.gouv.fr/accueil-du-site/actualites/article/covid-19-le-monde-du-sport-se-mobilise-pour-accueillir-les-plus-fragiles - 의료진 임시 거처로 활용 - 중환자가 아닌 코로나 감염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 - 정부의 이동금지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하에, 노숙자 보호 시설로 활용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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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프랑스] 주재국 문화 예술 동향보고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20. 5. 14.(목)/주프랑스한국문화원□ 문화예술 정책 ㅇ 프랑스정부 코로나19대응 문화예술 지원책 발표 (5.6.) -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브뤼노 르메르 재무부장관, 뮈리엘 페니코드 노동부장관, 프랑크 리스터 문화부장관 및 12명의 예술인들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대응 문화예술분야 지원책 발표(5.6.). -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비정규직 예술인(공연) 대상: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근로활동이 거의 불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정규직 예술인들 대상 실업보험급여 혜택을 2021년 8월말까지 연장키로 함. · 예술인-작가 : 향후 4개월 사회분담금 납부 면제 및 연대 기금 수혜. 또한, 30세 미만 예술인 대상 국가차원의 진흥 사업 진행 예정 · 영화산업 : 영화 및 드라마 제작 관련, 코로나 19로 취소된 촬영에 대한 보상금 마련. 또한, 월정액 주문형 비디오(SVOD)산업 대상, 유럽 및 프랑스 작품에 대한 의무 상영 횟수를 준수해야 함. · 음악 분야 : 최근 개원한 국립음악센터(CNM) 5천만 유로 지원, 지역자치와 공동으로 음악 축제기금 조성 예정 · 예술교육 : 어린이-청소년 및 학교 대상 예술인(및 비정규직 예술인) 참가유도를 통한 여름 문화체험프로그램 기획 · 문화예술기관 개방 : 5.11.부터 도서관, 미디어테크, 일부 박물관 등 부분 개방 예정. 공연 연습 등 게재 가능하나 위생보건 규정(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유입 방문객 제한, 10인 이상 집결 금지 등) 준수. 영화관 및 공연장 등은 휴관 지속 · 향후, 예술인과의 재논의(8월)를 통해 문화예술 지원 방안을 적용하고, 공예, 문화재 등 분야에 대한 지원 정책 추가 발표 예정. ㅇ 코로나19 대응, 예술인 지원 및 복지정책 - 프랑스 문화부(장관: 프랑크 리에스테르 Franck Riester)는 코로나19에 대응, 예술인 복지와 지원 일환 내용 발표 - 예술인 사회보장제도에 가입(2019.1월전 가입자까지)되어 있고 동시에 사회보장분담금을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예술인들 대상,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이동금지기간(2020.3.17.~5.11.) 중 한달 수입이 작년 총 수입신고액 대비(월평균) 50% 이하일 경우, 최대 1,500유로의 긴급지원금 지급 ※ 프랑스 예술인 사회보장 제도 : 프랑스는 예술가의 활동을 사회보장일반제도로 포함시켜 예술가를 직업군으로 인정하고 그 지위를 법적으로 보장. ▲‘피고용인’ 예술가(‘비정규직’ 예술가 포함) ▲‘자영업’ 예술가 대상 각각의 사회보장제도 운영. 예술인들은 정부공인 비영리기관인 작가사회보장협회(AGESSA)와 예술인의 집(Maison des Artistes)에 소속. 동 기관들은 소득신고를 바탕으로 한 사회보장 분담금을 징수하고, 실업급여 지급 등 예술가-작가의 사회적 보호와 행정 서비스 제공 - “앵떼르미떵” 비정규직 예술인이 연간 충당해야 하는 노동 시간(507시간)에 대해, 연간 만료 기간에 있어 이동금지 기간(약 8주)을 감안한 추가 연장. 또한 실업급여 만기일에 걸쳐 있는 비정규직 예술인 대상 격리기간까지 급여를 받을 수 있게 조치 ※ 프랑스의 비정규직 예술인 대상 “앵떼르미떵 (Intermittent)” 제도 : 1960년대부터 시작된 비정규직 예술인 고용보험 복지제도. 연간 근로시간 507시간을 충족하는 조건으로 비정규직 예술가들의 기본 급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함. 예술가의 소득이 전년도 소득에 못 미칠 경우 실업급여 제도 적용, 월 수익의 50%를 보험금으로 납부하는 대신 전년도 소득을 보장 받음. (현재 수혜 인구 약 12만 명) - 프랑스 문화부 산하 국립조형예술센터(CNAP)는 이동금지기간 동안 연기 또는 취소된 전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예술인 대상 예술인 활동내역, 전시 계약서 및 취소 통보 확인증, 예술인 아틀리에 임대료 청구서 등 제출시 선별을 통해 최대 2,500유로의 긴급 지원금 지급 ㅇ 자크 랑(Jack Lang)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문화 뉴딜 정책 진행해야” 출처 : 르파리지앙 기사 (D?confinement : pour Jack Lang, "il faut un New Deal de la culture"/프랑스 Le Parisien, 인터뷰, 04.27, 온라인, 파리) -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인터뷰 기사) http://www.leparisien.fr/culture-loisirs/deconfinement-pour-jack-lang-il-faut-un-new-deal-de-la-culture-27-04-2020-8306292.php - 자크 랑(Jack Lang) 전 프랑스 문화부장관이자 현 파리아랍세계연구소 소장은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앙(Le Parisi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타개할 방안을 아래와 같이 밝힘. ※ 자크 랑 : 1939년 생으로 파리정치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변호사로 활동 후, 미테랑 대통령의 사회당 정부 하에 문화부 장관을 역임. 이후, 프랑스 제5공화국 역사상 최장수 장관 임기를 기록하였고, 하원의원, 하원 외교위원장, 교육부 장관, 블루와 지역 시장 등을 역임. 프랑스 거리 음악제를 기획하는 등, 예술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문화 대통령’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함. - 자크 랑은 특히 “문화 뉴딜 정책”을 진행할 것을 주장하며, 1929년 경제대공황 당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 일환, 정부가 연방극장을 창설하여 위기 속에서도 생활 속에 소규모 스펙터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점, 공공기관이 예술가(마크 로스코, 잭슨 폴록, 드 코닝, 뉴욕파 화가들)에게 주문을 통한 재정 지원한 점 등에서 본보기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 - 이를 현재 프랑스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는, 오늘날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인터넷 창작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장려하기 위한 실질적 수단을 제공할 것을 주장. 국가 예산이 1100억 유로 추가 증액된 상황에서 그중 1%(10억유로)를 각각 교육부와 문화부에 추가 배정하고, 공교육 내 예술과 창작을 위해 투입할 것을 주장. 또한 예술가들과 건축가, 디자이너들을 학교 선생님들과 연계하여 가능한 즉시 전국 40만 개 학급에 보내는 방안 제시. - 또한, 코로나19 이동금지해제 관련, 문화부 장관을 대신할 문화 특별대표를 임명하여 각 분야의 상황을 점검하고,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도시개발, 건축 분야 또한 지원할 것을 주장. - 무엇보다도 문화의 공공서비스 정신을 되찾고, “게임의 규칙을 바꾸어야 한다”는 점 강조. 이를 위해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와중에도 투기가 극성을 부리는 미술시장의 지나친 열기를 식히고 무명의 젊은 아티스트 발굴, ▲소형 음악 페스티벌을 위협하는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견제, ▲도서 정액제 실시 및 서점들이 아마존 등에 맞설 수 있도록 지원 ▲ 프랑스 애니메이션 영화를 방영하는 "프랑스4" TV 채널 폐쇄 반대 및 TV의 공공서비스적 성격 강화 등을 주장.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2020년 만화의 해’ 계기, 코로나-19에 대응 추가 조치 및 관련 온라인 콘텐츠 배포 - 프랑스 문화부는 2020년 말까지 예정된 ‘만화의 해’를 2021.6.30.까지 연장할 것을 발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기된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함. 출처 : 프랑스 문화부 홈페이지 https://www.culture.gouv.fr/Presse/Communiques-de-presse/BD-2020-l-Annee-de-la-bande-dessinee-prolongee-jusqu-au-30-juin-2021 ※ 프랑스 ‘2020 만화의 해 (BD 2020)’ : 프랑스 문화부는 만화 진흥을 위해 2020년을 ‘만화의 해‘로 지정하고 프랑스국립도서센터(CNL) 및 앙굴렘에 위치한 국제만화영상단지(Cité internationale de la bande dessinée et de l’image)와의 협력을 통해 각종 관련 행사 개최 추진. 동 2020년 한해, 프랑스 내 미술관, 도서관, 교육시설, 지자체 등 공공기관 약 1,140여곳에서 전시, 컨퍼런스, 작가와의 만남, 토론회, 학술회, 온라인 콘텐츠 배포 등 크고 작은 행사 진행 예정. 그러나, 프랑스 내 코로나-19 사태 관련 이동금지조치가 발령된 3.17. 이후 모든 행사가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황. 2020년 연말까지 약 350여개의 행사 진행 불가가 확정. - 또한, 문화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인 #Culturecheznous (집에서즐기는문화)를 통해 만화 관련 콘텐츠 집중 소개 출처 : 프랑스 문화부 홈페이지 https://www.culture.gouv.fr/Actualites/Videos-revues-fonds-numerises-ce-qu-il-faut-retenir-de-4-ressources-sur-la-bande-dessinee - 국제만화영상단지는 고문서, 19세기 시사만화 등 8,000여개의 만화 관련 사료를 스캔 및 디지털화한 DB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자료 무료 배포. 또한 국제만화영상단지가 1996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만화 전문 잡지 “9번째 예술(neuvieme art)을 아카이빙하고, 관련 교육 자료와 함께 배포 - 문화예술전문 TV채널 아르떼(Arte)는 유명 만화가들의 작업 모습을 촬영하고 방송하는 프로젝트 진행. 만화영화, 관련 다큐멘터리 등 특집 프로그램 편성. - 프랑스국립도서센터(BnF)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BDnF”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Toutelafrancedessine (#모든프랑스가그림을그려요)” 캠페인을 진행. 매주 유명 만화가들의 참여 하에 누구나 직접 만화를 그려 제출할 수 있게 하고 다음 앙굴렘만화축제에서 관련 전시 개최 예정 출처 : 프랑스 문화부 홈페이지 https://www.culture.gouv.fr/Actualites/Toute-la-France-dessine-!-les-premiers-auteurs-de-l-operation-participative-racontent-leur-experience □ 관광 정책 ㅇ 코로나19 관련, 2019년 수준으로의 관광산업 회복은 최대 2년 소요 예상 출처 : 관광공사 파리지사 자료 - ‘21년 상반기까지는 약 9천8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19년 수준의 정상회복은 불가, 관광산업의 완전한 정상화는 빠르면 ‘21년 가을로 전망 - 프랑스 정부 차원에서 여름휴가를 비롯, 당분간 해외여행 예약 금지를 권고하고 있으며, 국가별 상이한 통제 상황, 국경 폐쇄, 교통편 감소 등의 이유로 2020년 해외 여행 가능 여부가 매우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 - 여행업계: 전년 동기(3.16-31) 대비 여행상품 판매율 –97%, 관광업 종사자의 95% 일시적 실업상태 및 여행상품 취소에 따른 환불·상품 연기 등으로 연말까지 자금난 지속될 것으로 예측, TUI, Asia 등 대부분의 여행사는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장거리 상품 포함 판매 재개를 적극 희망하고 있으나, 정부 방침에 따라 당분간 해외여행상품 판매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임 - (항공업계) 5.15일부터 국내선 등 점진적 운항 재개를 통해 7월, 기존 스케줄의 30% 수준까지 운항 정상화 목표(에어프랑스) - (호텔업계) 파리는 로마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큰 관광피해를 입은 도시로, 3월 한 달 동안 75%의 수익 감소(로마 86%, 상트페테르부르크 44% 등), 여름휴가시즌을 기점으로 내국인 유치 등 회복을 꾀하고 있으나, ’21년 말까지는 정상 회복이 불가할 것으로 예측 - 5월 중, 총리 주재 범정부관광위원회 개최를 통해 업계 지원 방안 및 내수시장 회복 중점의 관광산업 활성화 계획 논의 예정□ 체육(스포츠) 정책 ㅇ 프랑스 내 이동제한 조치 해제에 따른 점진적인 체육 생활 재개 - 프랑스 체육부(장관 : 록사나 마라시네아누 Roxana Maracineanu)는 프랑스 내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는 5.11. 이후로 프로 스포츠 및 일반 대중 스포츠 활동을 점진적으로 재개 할 것을 발표. - 이동제한 조치기간 중 주거지 외에서의 훈련이 불가능했던 프로 선수들의 훈련이 재개될 예정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위한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검토 중. - 투르드프랑스의 경우 8.29.~9.20.으로 연기하여 관중 관람 제한 하에 진행, 리그1 챔피언스리그는 2019-2020 시즌 종료까지 무관중으로 진행 여부를 검토 중. 그 외 국제체육대회의 경우, 프랑스의 국경봉쇄 조치 지속 여부에 따라 진행 가능 여부를 결정 예정. - 체육부는 또한 스포츠 클럽 및 협회의 경우 3단계에 걸친 활동 제약 완화 계획 발표 ㆍ 1단계 (5.11-6.15.): 공교육의 체육 수업 일환 활동만 허용 ㆍ2단계 (6.15~여름): 30인 이하 소그룹 형태의 체육 활동 허용 ㆍ3단계 (9월 이후) :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 준수 하에 “정상적인” 활동 허용 - 일반 대중의 경우, 일정 제약 준수 하에, 야외에서 개인적인 체육 활동을 하는 것이 허용 (▲조깅과 사이클링 등의 경우 개인 간 10m 거리 유지, ▲요가, 무산소 운동 등의 경우 1인당 반경 4㎡ 공간 준수 ▲10인 이상의 모임 금지 ▲실내 스포츠, 팀 스포츠, 무술 등의 경우 6월 경 구체적인 사안 발표 예정) ㅇ 프랑스 체육부는 재경부, 노동부와의 각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체육 분야 지원을 위한 3가지 조치 재확인 (4.24) 출처 : https://sport.francetvinfo.fr/omnisport/coronavirus-roxana-maracineanu-annonce-trois-mesures-pour-le-secteur-du-sport - 해당분야 사업체의 고용주가 일시적으로 근로자의 노동 활동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경우, 또는 사업장의 부분/전체를 일시적으로 닫는 경우 정부가 근로자의 임금을 “일시적 실업” 형태로 보전 (세전 임금 기준 70% 수준으로 보상. 단, 최저임금 또는 그 이하를 받는 근로자는 100% 지급. 해당 지원금이 고용주에게 지급되어, 고용주가 일시적 실업 상태인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형태) - 요식, 관광, 문화 분야와 마찬가지로 스포츠분야 또한 20인 이하 고용 사업장의 긴급지원금 (최대 10,000유로까지)신청이 5월 이후에도 가능하도록 연장 - 중소규모 사업장의 휴업이 지속되는 3~6월 기간 중 사회보장제도 지출금 면제 (헬스장 등). 또한, 국가 소유 토지 혹은 공공부지를 임차하는 경우, 해당 기간 중 임차료 면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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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주재국 문화 예술 동향보고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20. 6. 12.(금)/주프랑스한국문화원□ 문화예술 ㅇ 공연/축제 분야 현황 - 전국시청연합협회(AMF)에 의하면 2020년 4월-8월 내 총 4,000건 (이 중 음악축제: 2,640개) 이상의 문화행사가 취소된 것으로 집계, 이로 인해 5.9억유로 이상의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와 (음악축제: 3.8억 유로 이상) 11만개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 (음악 축제: 7.3만 여명) - 프랑스 극장의 경우, 3월 9일 이후 6월 말까지 예정되어있던 모든 공연프로그램을 취소한 상황으로, 4월-8월 중 15만-24만 건의 공연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집계 (이 중 약 65%건이 음악관련) - 프랑스 공연업계 관계자들은 5월26일 문화부장관 면담 후 최대한 빠른 공연 재개를 요청하는 동시에 관객, 배우, 스태프들의 교류가 필수적인 공연의 특성상, 방역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음. - 문화부는 취소된 공연 관련, 관객이 이미 구매한 티켓을 2020년-2021년 공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 공연업계의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강구 ㅇ 전시 분야 현황 - 5월 말부터 박물관 등 점진적 개방 ․ 5월 6일 마크롱 대통령의 문화예술 분야 관련 발표 이후, 5월11일부터 프랑스 전 지역 박물관 포함 문화예술기관들이 점진적으로 개방 ․ 단, 5월부터 점진 개방하는 기관들은 사전 예약제 실시, 최대 방문 허용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필수, 체온 측정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지침 마련 ․ 루브르, 오르세 등 프랑스 주요박물관의 경우, 6-7월 경 재개방 할 것으로 예상 ㅇ5월부터 점진적 개방 기관 (프랑스 전역 박물관/성/문화예술기관) - 라파예트 드루오 문화예술공간(파리) : 5월 12일부터 인터넷 예약 접수 방문 - 자코메티 박물관(파리) : 5월 15일부터 개방, 인터넷 예약 접수, 최대 10명 수용, 마스크 착용 필수 - 쉬렌스 도시 사회 역사박물관(오드센) : 5월 20일부터 개방 - 샹티이 성(오아즈 지역): 5월 21일부터 개방, 마스크 작용 필수 -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파리) : 5월 26일부터 개방, 인터넷 예약 접수, 마스크 착용 필수 - 자크망앙드레 박물관(파리) : 5월26일부터 개방, 특별전시만 관람 가능, 인터넷 예약 접수, 입장시 체온 측정, 최대 60명 입장ㅇ 6월 개방 예정 박물관 - 마르모텡 모네 박물관(6월2일), 발자크의 집(6월16일), 쁘띠빨레(6월16일), 세르누치박물관(6월16일), 빨레드도쿄(6월 중순) ㅇ 7월 개방 예정 박물관 - 현재 시립현대박물관,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등 7월 잠정 예정,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 ㅇ 이후 개방 예정 박물관 - 갈리에라 박물관, 카르나발레 박물관 등 파리지역 공사중인 박물관의 경우, 재개장 미정 - 주요박물관 중심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제공 ․ 파리시 박물관의 경우 12개 박물관의 작품 89점을 고화질 이미지와 작품 소개 콘텐츠 제공 ․ 오르세 박물관의 경우, Google "Arts et Culture" Google Cultural Institute와 제휴한 주요 박물관과 자료실 2,000여 곳의 콘텐츠 등 전 세계의 소중한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 https://artsandculture.google.c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상설전시 작품 이미지 및 소개 콘텐츠, 일부 전시장 가상 방문 서비스 등 제공 ․ 깨브랑리 박물관의 경우, 박물관 3개 전시의 50여점의 작품을 Google "Arts et Culture"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화질 이미지와 작품 소개 콘텐츠 제공 ․ 퐁피두 센터의 경우, 주요 전시에 대해 podcast로 음성 해설 제공 ․ 그랑팔레의 경우, <집에서 감상하는 폼페이 특별전> 사이트를 개설, 전시관련 이미지, 영상, 소개 텍스트, 전시 퀴즈 등 온라인 콘텐츠 제공 ․ 노트르담 성당의 경우, 성당내부 전시되어있는 작품 100여점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함. ㅇ 향후 전망 - 6월 내 공연장 점진 개방 가능성 타진 중. 향후, 프랑스 극장계가 지금껏 고수해온 연 단위 장기 프로그램밍(매년 9월-후년6월)이 아닌 2-3개월 단위의 단기 프로그래밍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음 - 2020년 상반기 디지털 문화콘텐츠 소모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련 법(저작권법등)의 세분화와 감시가 강해질 것으로 보임. ※ 코로나 19 확산 시기 동안의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프랑스인 대상 설문 조사 (여론조사전문기관 IFOP, 오라인티켓구매 소프트웨어 개발사 Weezevent 공동으로 5월18일~20일(3일간) 10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6.4.)- 응답자 중 93%가 이동금지기간 해제 이후에도 문화/여가 활동이 부족하다고 느낌- 응답자 중 93%가 현재 상황에서 문화/여가 활동을 개재하는데 우려하고 있으나 응답자 전원이 빠른 시일내에 문화/여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람. - 응답자 중 85%가 문화/여가 활동 비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의향이 있음.- 응답자 중 67%는 문화/여가 활동이 재개되는 시기부터 참여할 의향이 있음. - 응답자 중 59%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전과 같은 동일한 환경에서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대 - 응답자 중 21%는 문화행사 디지털 버전을 유료로 감상할 의향이 있음. - 응답자 중 67%는 문화행사 연기 또는 취소시 환불 또는 다음번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 -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설문에서 스포츠 및 참여 여가활동이 가장 높게 나타남.- 여가활동 재개시, 가장 우려되는 여가활동으로는 나이트 클럽 및 파티 등으로 나타남. - 위생 보건 대책 관련 : 응답자 중 29%가 마스크 착용 필수 / 응답자 중 28%가 사회적거리두기 필요 / 25%가 방문객수 제한 필요하다고 응답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 : 영화산업 추가 지원 방안 발표 자료 출처 : CNC 홈페이지 https://www.cnc.fr -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는 재무부의 코로나19 대응 전반적인 경제 지원 조치를 보완하고 영화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한 추가 지원 방안 발표 - 비상기금(fond d’urgence) 지원 : ․CNC가 재정을 지원하고 극작가 및 창작자 협회(SACD, Société des auteurs et compositeurs dramatiques)에서 운영하는 비상 기금으로, 정부의 연대 기금(Fonds de solidarité) 지원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창작자들을 보호하고자 함. ※ 정부(재무부)의 긴급연대기금(Fonds de solidarité)의 실업수당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직원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 혹은 자영업자 중, 2019년 3월 한 달 소득에 비해 2020년 3월의 활동이 70% 감소하거나, 2019년 4월 한 달 소득에 비해 2020년 4월 활동이 50% 감소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으나, 소득이 매달 정기적이지 않은 예술가-작가의 경우 정부에 의해 조성된 연대 기금 조건을 증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 ․ 지원 대상 : 영화, 텔레비젼, 시청각, 애니메이션, 디지털 혹은 웹 분야 중 하나에 종사하며 세금을 납부한자, 2020년 3월 및/또는 4월에 창작활동 감소로 인한 순소득 손실을 50% 이상인 자 ․ 지원 내용 : 2019년 월별 평균 소득 기준 (혹은 창작주기에 해당하는 보다 긴 기간의 평균 소득 기준) 손실을 증빙할 수 있는 경우, 1,500유로의 정액보조금을 지급. - 영화 제작자, 배급자, 상영 및 수출자 사전 지원 조치 ․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현금 운용이 어려운 제작자와 배급자, 상영자 등의 사업자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CNC에서 지원하는 지원금(compte de soutien)의 30%까지 사전 지원 - 영화 관련 업계 사업체의 원격근무나 사업복구 계획 관련 기술적 지원 및 자문 서비스 제공 □ 관광 정책 ㅇ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자국 관광사업을 진흥시키고자 총 180억유로(24조원 상당) 투입 자료 출처: 프랑스 재경부 홈페이지 https://www.economie.gouv.fr/covid19-soutien-entreprises/plan-soutien-secteur-tourisme - 에두아르 필리프(Edouard Philippe) 국무총리는 발표를 통해 프랑스 내 호텔의 95%가 휴업 상태이며, "관광산업이 최악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프랑스 경제의 매우 중요한 부분인 관광을 회생시키는 것은 국가적 우선 과제"라고 천명 (5.14.) - 관광산업의 연쇄도산과 대량 해고를 막기 위해, 20인 이하를 고용하고 연 매출 200만유로 이하인 관광 업종에 대해 법인당 최대 1만유로(1천300만원)를 지원하는 등 관광업 회생에 총 180억유로의 공적자금을 투입할 계획 - 특히, 관광업 종사자들에게 통상임금의 70%를 보전하는 실업급여 지원 프로그램을 최소 9월 말까지 이어갈 방침 (5.11. 이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전국 봉쇄령의 점진적 해제를 시작하면서, 대규모 실업급여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중이지만 관광, 행사, 문화, 체육 분야 대상 더 오랜 기간 혜택을 제공) - 또한, 관광분야 사업체 지원을 위한 특별 온라인 창구를 마련 (www.plan-tourisme.fr)하여 지원 신청 관련 행정 절차 간소화 - 필리프 총리는 동 발표를 통해 프랑스 국민들이 7~8월에 문제없이 여름 바캉스를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정부 차원에서 프랑스 국내 여름휴가를 독려할 것으로 예상 ※ 프랑스 내 보건비상사태는 지속(~7.10)되고 있으며, 6.2일부터 원칙적으로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나 제한조치들이 예외적으로 적용(파리 등 전국 3개 지역 황색경보 유지) ▲EU역내 : 여행제한 유지, 단, 유럽위원회 공동협의에 따라 6.15일 이후 추가지침 공지 ▲EU역외: 여행제한 유지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코로나19 대응, “당신의 스포츠클럽을 지지하세요(Soutiens ton club)” 캠페인 진행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체육 분야 전반에 최소 200억유로의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프랑스 체육부(장관 : 록사나 마라시네아누 Roxana Maracineanu)는 프랑스체육연맹, 프랑스 올림픽 위원회, 프랑스 장애인올림픽 위원회, 국립스포츠센터와 협력, “당신의 스포츠클럽을 지지하세요(Soutiens ton club)” 캠페인 진행 - 특별 온라인 플랫폼(www.soutienstonclub.fr)을 개설하여, 국민 누구나 원하는 스포츠클럽에 기부를 하고, 감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 ※ (개인의 경우) 기부는 과세소득의 20%까지 66%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혹은 5만유로 한도 내에서 75%의 부동산 부유세 공제를 받을 수 있음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고한 후 차기 5년간 이월하여 개인의 세액에서 공제함) (기업의 경우) 총 매출액의 0.5% 한도 내에서 (중소기업의 경우 2만유로 한도) 기부액의 60%까지 세액공제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고한 후 5년간 차기로 이월하여 세액공제할 수 있음) - 동 플랫폼에서 지역별, 체육 분야별 검색을 통해 현재 3,700여개의 클럽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클럽별 실시간 기부 현황 또한 확인 할 수 있음 (공인된 연맹에 가입한 스포츠 클럽은 누구나 지원 신청 가능) - 체육부는 향후 전체 기부금의 10%를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한 클럽 대상으로 특별 지원하여, 스포츠 연대 정신을 강조할 예정 - 프랑스 유명 유도선수 테디 리네르(Teddy Riner)등 각 클럽 출신이거나 현재 관계자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선수들이 sns를 통해 본 캠페인 홍보를 진행, 국민들의 참가를 독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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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ice for George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나의 감정은 너무 생생했다’: 조지 플로이드를 기억하기 위해 예술을 창조하는 사람들 (2020. 6.9) - 미니애폴리스 경찰관이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을 맞아 예술가들은 추모, 자극, 치유를 추구하는 작품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Instagram에서 삽화를 공유하거나 미니애폴리스 거리에서 벽화를 만들 든, 많은 예술가들은 경찰 폭력과 인종 불의로 잃어버린 사람들의 삶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공물을 만들었다. - 죠지 플로이드 (George Floyd)에 전념 한 33세의 시리 엔 담라 (Shirien Damra)의 기념 이미지 인 “조지 저스티 (Justice for George)”는 플로이드 (Floyd)가 사망 한 다음 날 포스팅 한 이후 이미 3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그녀의 작업은 미하원의원인 Alexandria Ocasio-Cortez와 Rashida Tlaib가 포함하여 널리 공유되었다. Damra는 예술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기 위해 사용될 때 다른 형태의 정치적 참여가 할 수없는 방식으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술은 전략 회의나 뉴스나 정치 분석은 할 수 없습니다. 벽화, 낙서, 그림은 공동체가 함께 모여 마음을 말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자신을 대표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출처: Americans for the Artshttps://www.americansforthearts.org/news-room/art-in-the-news/my-emotions-were-so-raw-the-people-creating-art-to-remember-george-floyd ㅇ 예술은 감염되지 않는다 유명 그래피티 작가들…LA 곳곳에 희망 메시지 -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사람이 활동을 멈췄다. 모두가 집에만 갇혀 우울한 시간을 보냈지만, 예술가들은 다르다. 그들의 창작열은 여전히 LA 일대를 멋진 작품의 세계로 장식했다. LA의 유명 그래피티 작가인 코리매티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시내 20여곳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벽화를 제작 설치했다. 각각의 작품에는 이번 사태에 절망하고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문구를 삽입했다. “LA의 예술가들이 인류와 코로나 바이러스와 전쟁을 벽화로 기록하고 있다. 언젠가 이 전쟁이 종식되면 작품들은 LA 역사의 한 부분으로 남을 것이다.” 한 벽화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선언이다. 현재 LA 지역의 벽화 예술가들은 아트 쉐어링(Art Sharing)이라는 조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출처: 미주중앙일보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300825 ㅇ EB 예술가 긴급 구호 지원금 마련 - 케네스 레이닌 재단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오클랜드 시와 협력해 알라메다와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 거주하는 예술가 및 문화 종사자를 위해 66만9천500달러(한화 약 8억)의 긴급 구호 기금을 마련했음. - ‘EB베이/오클랜드 구호자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예술가, 미술 선생님, 비영리재단 예술 종사자 등을 위한 것으로 개인당 최대 2,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음. - 본 기금은 케네스 레이닌 재단과 오클랜드 시뿐 아니라 아코나디(Akonadi), 리차드 다이벤콘(Richard Diebenkorn), 플레이시해커(Fleishhacker) 재단 등과 개인 기부자들의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음.출처: https://www.cciarts.org/EastBayOaklandRelief.htm ㅇ 롱비치오페라 2021 등대·무서운 아이들 등 총 4편 공연 일정 확정 - 코로나19로 대부분 오프라인 공연 일정이 취소된 가운데, 롱비치오페라가 내년도 라인업을 공개했음. 롱비치오페라는 유발 샤론 오페라 연출가를 임시 예술 고문으로 임용, 공동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LA카운티 및 그 외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 롱비치 아쿠아리움과 공동 진행하고 안드리스 미티섹 감독이 맡는 ‘등대(The LightHouse)’가 1월 첫 작품으로 오를 예정이고, 3월에는 필립 글래스의 ‘무서운 아이들(Les Enfants Terribles)’ 4월에는 ‘달에 홀린 피에로(Pierrot Lunaire)’, 샤론 연출가가 감독하는 ‘코멧/포페아(Comet/Poppea)’가 내년 6월 무대에 오를 예정임.출처: https://www.longbeachopera.org/the-season ㅇ LA Times 서평, “또 다른 한 명의 거물급 한국 작가의 어두운 심연으로의 탐험” 한국에서만 2백만 부 판매 기록에 19개국으로 번역 출간중인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Seven Years of Darkness)’이 LA Times 서평 서두를 장식하며, 현지에서 호평 ( 출처: LA Times, 2020/5/29일자) 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books/story/2020-05-29/seven-years-of-darkness-you-jeong-jeong-review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 AMC -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AMC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생존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힘 - 지난 3월부터 미국 영화관들은 수입이 중단됐으며, 할리우드에서도 영화 제작을 중단해 앞으로 영화관들이 재개장하더라도 바로 신작 영화를 상영할 수 없는 상황임 - 코로나 19 확산 이전부터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줄어 고전해오고 있었지만 코로나 감염우려로 영화관이 닫고, 영화 제작사들은 온라인으로 신작을 제공하고 있는 추세로 타격이 큼. 또한 영화관을 다시 오픈하여도 밀폐된 공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영화관을 찾을지 또한 미지수 임 - 올해 미국과 캐나다의 영화관 입장료 수입(박스오피스)은 55억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작년 박스오피스 수입의 114억달러의 52% 줄어든 수치임. 이수치는 7월에 영화관들이 다시 개장한다는 가정하에 나온 수치로 코로나 19가 재확산되어 영화관을 열지 못한다면 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https://www.cnn.com/2020/06/03/media/amc-theatres-business-coronavirus/index.htmlhttps://www.usatoday.com/story/money/2020/06/03/amc-theater-coronavirus-covid-19-going-concern/3136597001/https://www.lamag.com/citythinkblog/afternoon-brief-amc/https://observer.com/2020/06/coronavirus-box-office-plunge-six-billion-tenet-mulan-wonder-woman-1984/ □ 관광 정책 ㅇ 6월 9일 발표된 국제항공 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올해 세계 항공업계 적자가 840억달러(약 100조 716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함. - 전 세계 항공사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줄어든 4190억 달러(약 503조원)에 그칠 것으로 예측함.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은 "올해엔 하루 평균 2억3000만 달러(약 2700억원) 승객당 37.54달러(약 4만5000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내년 전 세계 항공사의 매출액은 5980억 달러로 늘고 손실은 158억 달러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https://www.nytimes.com/reuters/2020/06/09/business/09reuters-health-coronavirus-airlines-iata.html ㅇ UN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가 5월 7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국제 관광객이 전년대비 최대 80%이상 줄 것으로 예상함. 1분기 관광객 수는 작년대비 22% 감소 했으며, 수치로 환산 하면 작년 동기 대비 6천 700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됨. 또한 해외여행 인구가 8억 오천에서 11억명까지 감소, 관광분야의 수출 수익은 9천100억 달러(약 1천113조원)에서 1조2천억 달러(약 1천468조원)까지 손실 예상. 관광 관련 일자리 또한1억에서 1억 2천 만개의 관광 일자리가 위험할 것으로 전망함. UNWTO는 전문가는 올 4분기부터는 관광업 회복 신호가 나타나며, 이는 국내 수요가 해외 수요보다 먼저 회복할 것이라고 입을 모음.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수요가 가장 먼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함.https://www.unwto.org/news/covid-19-international-tourist-numbers-could-fall-60-80-in-2020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리그, 팀 유행성 질병 속에서 경기장 비용 상승 주의. 스포츠 프랜차이즈 및 대학 운동 부서는 이미 COVID-19에 의해 재정적으로 타격을 받았다.출처: ABC News https://abcnews.go.com/Sports/wireStory/leagues-teams-wary-rising-stadium-expenses-amid-pandemic-71156437 ㅇ 캘리포니아 재 개설 : 캘리포니아 주는 학교, 프로 스포츠, 헬스 클럽, 바가 다음 주 운영을 재개 출처: ABC7 News https://abc7.com/is-governor-newsom-speaking-today-4-phase-plan-update-napa/6233649/ ㅇ ESPN 일정에 대한 KBO, 시청 방법, 한국 야구 리그 팀 등. 한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야구 인 한국 야구 조직의 정규 시즌이 본격화 되면서 KBO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동안 다시 활동하는 최초의 주요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가 되었다.출처: ESPNhttps://www.espn.com/mlb/story/_/id/29136672/kbo-espn-schedule-how-watch-teams-korea-baseball-league-more ㅇ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Michael Jordan)은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관련 “이것이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이기 때문에 사회 정의 개선을 위해 1 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서약함.출처: The Washington Post https://www.washingtonpost.com/sports/2020/06/07/michael-jordan-pledged-100-million-improve-social-justice-because-this-is-tipping-point/ ㅇ LA Lakers의 농구선수인 르브론 제임스 (LeBron James)는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의 죽음에 대한 분노를 “왜 미국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습니까?”라고 표명하면서 전 세계 유명 운동선수들의 목소리에 덧붙였다.출처: The Los Angeles Times https://www.latimes.com/sports/story/2020-05-31/lebron-james-reacts-george-floyd-sports-racism-lakers ㅇ 여행 제한 및 Covid-19 관련 건강 지침으로 인하여 L.P.G.A. 투어 위원 인 Mike Whan은 8 월 초에 예정된 Evian Championship을 취소.출처: The New York Times https://www.nytimes.com/2020/06/09/sports/golf/lpga-cancels-major-evian-championship.html □ 코로나19 관련 일반현황 ㅇ LA Times: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LA카운티는 엄격한 안전 규칙하에 도시를 다시 재개할 계획하고 있음. 코로나 확진자 발발의 위험성 없이 타격 입은 경제를 다시 활성화 시킬 것이라 발표 (6.9 “A perilous balancing act”)https://enewspaper.latimes.com/desktop/latimes/default.aspx?pubid=50435180-e58e-48b5-8e0c-236bf740270e ㅇ LA Times: 의료진, 시위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증가율에 대한 우려 비침.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코로나 검사 격려. 마스크 쓰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참석일 3일이나 5일 후 검사 받도록 권유하고 있으며, 음성결과가 나와도 2주동안 자가격리를 권유함. (6.9 “Health experts warn of spread at protests”)https://enewspaper.latimes.com/desktop/latimes/default.aspx?pubid=50435180-e58e-48b5-8e0c-236bf740270e ㅇ LA시 예산청문회, LAPD 경찰청 예산 삭감 제기. 다대수 일반 사회 구성원이 청문회에 참석하여 시의 예산 지원 우선순위를 변경하라는 의사 발표. 경찰청 예산을 삭감하여 정신건강상담이나 사회의 질병을 다루는데 쓸 것으로 제안. (6.9 “A demand to slash budget of the LAPD”)https://enewspaper.latimes.com/desktop/latimes/default.aspx?pubid=50435180-e58e-48b5-8e0c-236bf740270e 주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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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

    [태국]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관광 정책<국내관광진흥책 – 티어우 빤쑥> ㅇ 태국은 국가비상령에 따라 3.26일부터 6.30일까지 외국인 입국 및 여객기 입항이 금지되어 있고, 전세계적 코로나 19상황도 불투명한바, 국내관광 활성화를 주요한 정책목표로 삼고있음 ㅇ 해당 프로젝트는 ‘티어우 빤쑥’(가칭 – 행복을 나누는 여행)이라고 불리며 현재 재원마련과 구체화를 위해 내각회의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임 * 티어우 빤쑥은 코로나19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서로돕고자 하는 태국의 음식나눔운동- ‘뚜 빤쑥(행복을 나누는 선반)’에서 명칭을 차용한 것으로 보임 ㅇ 주요내용(안) - 총예상규모 : 총200억바트 - 1인당 규모 : 최대 3,000바트 - 신청자격 : 20세이상의 태국인 - 지원내용 : ‘티어우 빤쑥’에 참여하는 호텔(최대 5박) 및 항공료(최대 40%) - 사용기간 : 2020년 7월 –10월간 - 기타 : 크룽타이은행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바우처 발행 ※출처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1933996/domestic-tourism-perks-take-shape<제한적 외국인 입국허가 구상 – Travel Bubble> ㅇ 배경 - 태국은 한해 외국인 입국객이 약 3980만명(2019년기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2%로 관광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바, 코로나로 외국인 입국이 전면 금지되면서 관광산업과 국가경제에 타격을 입고 있는바, 제한적 단계적으로 외국인 여행을 허가하는 구상이 논의 중임 - 아울러, 19일간 지역감염이 없고(해외유입은 있으나 격리과정 중 스크린되고 있음) 자국 최대 국적항공사인 타이항공이 법정관리 중인바, 관련사업 회생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부각되고 있음 ㅇ 기본구상(안) ※해당구상안은 여러부처(관광체육부, 공중보건부, 외교부, 내무부 등)가 공동으로 준비중인 것으로 보이며, 부처간 입장차이도 커서 이후 내각회의 등을 거쳐 수정될 것으로 보임 - 검토 후보군 :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한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및 중동국가 * 태국관광청(TAT)은 중국 내 5개 사무소에 시범적으로 해당 도시의 위험도 평가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 바, 도시별 위험도도 함께 고려중인 것으로 보임 - 주요 내용 : 코로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 등을 대상으로 양자간 협의 또는 협정을 통해 코로나 검사 실시 및 14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면제, 거품(bubbles)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외부와는 왕래를 차단하는 개념, 입국자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선관리 - 예상규모 : 외국인 일 1,000명 - 단계별 구상 ․(1단계) 태국기업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사업목적의 입국자(기업인), 의료관광객(태국의 병원에 진료예약을 해놓은 자)대상 ․(2단계) 푸켓, 끄라비, 코사무이, 코팡안와 같은 제한된 섬지역으로 한정하여 입국허용 ㅇ 이에 대해 제2의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 현재 태국인의 입국도 극히 제한적으로 쿼터를 두어 허용되는 상황을 감안한 반대여론도 존재함 ※출처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1932864/tct-wants-restrictions-massaged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1934696/foreigners-to-be-allowed-in□ 체육(스포츠) 정책 ㅇ 코로나19 조치완화 4단계에 따른 뉴노멀 무관중 대회 기획 - 태국사이클링협회는 태국체육청(SAT)의 사이클링대회 개최 장소를 허가 받아 코로나19 사태이후 뉴노멀에 맞춘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고자 함. 첫 파일럿 대회로 진행되며 8월까지 총 4번의 대회 개최 예정. ※출처 : Thairath (6.10일/17&18면) - 태국체육청(SAT)과 세계무에타이협회(WPMF)는 코로나19로 지난 몇 달간 중단된 경기로 인하여 무에타이 선수들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7월 중 TV생중계로 무에타이 대회를 개최할 예정. ※출처 : Dailynews (6.11일/13&15면)□ 한류 동향 ㅇ 봉준호 감독이 제작한 영화 ‘설국열차’를 미국이 리메이크 버전의 드라마로 제작해 방영중이며 태국 넷플릭스 TOP10에 올라와 인기를 끌고있음 ㅇ ‘더킹 : 영원한 군주’는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태국 넷플릭스 인기순위 1위 유지 ㅇ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되었던 2020 MBC Korean Music Wave를 비롯해 한번 연기가 되었던 GOT7의 콘서트는 또 다시 잠정 연기됨 ※출처 : Netflix, True Asian series HD, 한류 관련 팬카페 등 □ 통계 ㅇ 국가별 태국 방문객수 : 0명 (2020년 4월)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태국 비상사태 선포(3.26~6.30) 및 외국인 태국 입국금지 ※출처 : 태국 관광체육부 홈페이지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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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해외정책동향 이미지

    [헝가리]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0000000000000’20. 6. 12.(금)/주헝가리 한국문화원□ 관광 정책 ㅇ [코로나19] 헝가리 관광청(MTÜ), 관광산업 대상 1,500억 HUF 규모 (4.9억 USD 상당) 지원 정책 발표(5.19.) -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호텔 등 숙박업계 대상, 시설 현대화 및 리모델링을 위한 대규모 지원 정책 발표 - 종합적으로 총 28,000개 숙박업체의 총 55,000실 대상, 개별 실마다 1백만 HUF(3,279 USD 상당) 지원될 것으로 전망 ☞ https://www.portfolio.hu/gazdasag/20200519/meg-150-milliardot-ad-a-kormany-a-turizmus-fejlesztesere-432738 ㅇ [코로나19] 헝가리 주요 여행사 폐업(6.5.) - 25년 역사의 헝가리 주요 여행사, 로빈슨 투어가 코로나19 위기의 영향으로 폐업 선언하였으며, 총 25백만 HUF(82만 USD) 규모의 소비자 피해액은 전액 변상될 것으로 전망 ☞ https://www.vg.hu/penzugy/penzugyi-hirek/kozel-a-robinson-ugyfelek-kartalanitasa-2-2299494/ □ 통계 ㅇ [코로나19] 비상조치하 2020.4월중, 헝가리 숙박업 전년 대비 수익 97.3% 감소(헝가리 통계청, 6.5.) - 전년 대비 4월 통계 기준, △숙박업 수익 97.3% 감소(10억 HUF(3,279만 USD 상당)), △외국인 관광객 투숙일 98.7% 감소(17,000일), △내국인 관광객 투숙일 95% 감소(52,000일) - 전체 2020. 1~4월, 4개월간, 전년 대비 △숙박업 수익 38.5% 감소, △전체 투숙일 43.2% 감소 ☞ https://www.azenpenzem.hu/cikkek/a-karanten-letarolta-a-turizmust/6842/?=hirkereso ㅇ [코로나19] 국내 이동제한령이 완화된 5월 중순 이후, 국내관광 활성화 조짐(헝가리 관광청, 6.11.) - 5월중 국내관광 통계: 국내 관광객 134,000명, 투숙일 433,000일(전년 5월중, 국내관광객 596,000명, 투숙일 1.2백만일) - 해외 입출국제한령 영향하에서 5월 전체 관광객 대비 94%, 투숙일 대비 82%가 국내관광객에 의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 특히 이동제한령이 완화된 5.18 이후, 전체 투숙일의 2/3이 집중됨에 따라, 헝가리 관광청은 국내관광이 활기를 띄기 시작한 것으로 관측 ☞ https://www.magyarhirlap.hu/gazdasag/20200610-majusban-ujraindult-a-belfoldi-turizmus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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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폴란드 정부, 코로나19 대비 현지 문화행사 운영 가이드라인* 발표(6.2) - 폴란드 문화유산부, 개발부, 위생청*은 현지 문화예술기관(극장,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영화관 등)을 위해 문화행사 운영 위생 지침을 발표 *위생청(GIS; Główny Inspektorat Sanitarny)은 보건부 산하기관으로, 폴란드 내 위생 및 공중보건을 담당하는 중앙정부 기관 - 가이드라인에는 코로나19 대비 행사 주최기관의 내부규정 관련 지침, 예술 및 경영 업무 관련 지침, 행사 참가자에게 제공할 위생 정보 관련 지침, 관객 운영 지침, 행사장 안전수칙, 행사기간 중 케이터링 및 상업 활동 운영 시 권고사항, 야외행사를 위한 추가 규정, 행사 참가자 중 확진자 발생시 따라야 할 절차 및 운영 방안 등 포함 * 별첨 : 지침 전문(한국어 번역본) - 가이드라인에서는 특히, 행사 주최 측이 정부의 위생 및 역학조사 부서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참가자 및 행사 운영자의 정보제공(개인정보, 건강상태 정보 등)을 권고함과 동시에, GDPR(유럽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감안하여 근로계약 체결시 관련 규정을 개발할 것을 권고 ※ 출처 : 폴란드 문화유산부 홈페이지 (www.gov.pl), 2020.6.2. https://www.gov.pl/web/kultura/wytyczne-dla-uruchamiania-dzialalnosci-instytucji-kultury--teatrow-oper-filharmonii-i-kin□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폴란드 전국 영화관 6.6(토)부터 재개 발표(5.27) - 피오트르 글린스키(P.Gliński) 부총리 겸 국가문화유산부 장관은 5.18(월)부터 야외 영화 상영 및 자동차 극장 재개 이후, 전국 영화관 재개를 제한된 조건(상영관 50%입장, 마스크 착용 등)으로 6.6(토)부터 재개한다고 발표 - 앞서 재개된 야외 영화 상영 및 자동차 극장의 경우도 사회적 거리유지 및 제한된 방식* 유지 * 지정 장소에 차량 주차 / 관객 하차 불가, 추가 서비스 필요시 마스크 착용 극장 직원이 차량으로 이동, 관객에게 서비스 제공 ※출처 : 폴란드 영화예술위원회(Polski Instytut Sztuki Filmowej) 홈페이지 (https://pisf.pl/), 2020.5.27□ 관광 정책 ㅇ폴란드 주요 도시 관광객 맞을 준비(6.1) - 몇 주 전 코로나19 관광위기로 폴란드 주요 도시 연합 “도시가 기다린다(#CityWillWait)”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를 시작하여 “도시는 준비 되어있다(#CityIsReady)”는 슬로건으로 홍보 진행 중 - 폴란드에서 가장 큰 지역 관광공사 4곳*을 시작으로 소도시 지역 관광공사 9곳**도 연합 관광 홍보 진행 * 그단스크(Gdańsk), 우치(Łódź), 바르샤바(Warszawa), 포즈난(Poznań) ** 루블린, 토룬, 올슈틴, 소포트, 키이엘체, 오폴레, 크라쿠프, 슈체친, 그디니아 - 포즈난 지역 관광공사는 이미 몇몇 도시들은 새로운 위생 관련 지침에 따른 여행안내소를 열었으며, 연합에 참여한 도시들은 안전한 자유 시간을 녹지지역 및 바다, 강, 호수, 숲에서 보낼 수 있다고 홍보 ※ 출처 : Rzeczpospolita – Turystyka, 2020.6.1. https://turystyka.rp.pl/trendy/30378-polskie-miasta-gotowe-na-przyjecie-turystow □ 한류 동향 ㅇ 바르샤바 SWPS 대학교, 케이팝 음악, 문화, 현상에 관한 온라인 토크쇼 개최 - SWPS 대학교(폴: Uniwersytet SWPS, 영: SWPS University of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는 6월 10일(수), K-POP 및 동양문화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POP에 대한 온라인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 - 패널로는 폴란드 국영라디오에서 5년째 K-POP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티츠키에비츠(K.Tyszkiewicz), 동아시아 전문가이자‘South Korea, Republic of the Elements’의 저자 야코브(Marcin Jacoby)가 참여할 예정. 진행에는 팟캐스트 방송 진행자이자 잡지 ‘SHEro’의 편집장인 즈마친스카(M.Zmaczynska)가 출연할 예정 - 토크쇼 시청은 SWPS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 예정 ※ 출처: SWPS 대학교 홈페이지, 2020.6.10. https://www.swps.pl/strefa-kultur/wydarzenia/600-webinar/21932-k-pop-muzyka-kultura-fenomen-ktory-podbija-swiat-klaudia-tyszkiewicz-i-marcin-jacoby?amp%3Bamp%3Butm_campaign=SKevent&fbclid=IwAR08wlYkvZLm2pawTb_iHXONNpasduKfQ6YgnMTRK7e_Td1SMM6ykpelfFI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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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국기

    [스웨덴] 6월 주재국 문화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스웨덴 음악가협회 재난기금 지원금 지급▶ https://www.svt.se/kultur/musikerforbundets-krisfond-delar-ut-miljoner (2020.06.05. SVT)- 음악 분야 350명의 신청자에게 10,000 SEK 지원금, 총 350만 SEK가 지급됨.- 음악가협회의 재난기금은 Spotify 나 워너 뮤직 등의 기부금이 주축이 됨.ㅇ 스웨덴 오페라 스타, 디지털 ‘돈 지오바니’에 출연▶ https://www.dn.se/kultur-noje/svenska-operastjarnor-i-digital-don-giovanni/ (2021.06.10. DN)- 전세계의 오페라 공연이 취소되면서 페터 마테이 (Peter Mattei), 말린 뷔스트뤔 (Malin Byström) 등 스웨덴의 오페라 스타들이 스웨덴으로 귀국.- 스톡홀름의 베르왈드 홀(Berwald Hall)에서 6월 13일 토요일에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최고 지휘자인 다니엘 하딩의 지휘 하에 다수 스웨덴 출신 오페라 스타들이 돈 지오바니를 무관중으로 공연할 예정.- MalinByström, JohannaWallroth, JohnLundgren, Henning von Schulman 출연.- Berwaldhallen Play와 스웨덴 라디오 P2에서 생중계 예정.ㅇ 문화예술행사 취소로 한달에 3억 크로나 손해▶ https://www.svt.se/nyheter/inrikes/forlustnotan-for-installda-kulturevenemang-300-miljoner-i-manaden (2020.05.27. SVT)-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박물관, 연극공연극장, 문화여가 관련 이벤트 취소로 스웨덴의 각 지자체는 한 달에 3억 크로나 손해를 보고 있다고 밝힘.* 아니카 발렌스쿡(Annika Wallenskog) 스웨덴 지자체 연합 경제수석, “코뮨에서 한달에 2억 크로나 상당의 입장료 수익이 감소. 주정부에서는 주립박물관이 한달에 5천만, 기타 타 문화기관이 5천만, 총합 1억 크로나가 감소”- 50명 이상 모임 금지로 입장 수익 및 판매 감소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박물관 대부분이 폐쇄되고 직원을 일시 해고해야 할 상황임.- 국립 문화기관은 지원 상황이 양호한 편이나, 지자체의 문화기관들은 기존의 국가 지원 규모로는 관람객 수입 없이 가을을 나기가 힘든 상황으로 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구하고 있음.ㅇ 스웨덴 박물관협회 새 보고서- 미래에 대해 큰 우려▶ https://www.sverigesmuseer.se/nyheter/2020/06/museer-pa-marginalen-100-museichefer-om-coronans-effekter/ (2020.06.01.)- 스웨덴 국공립 박물관장들의 새 보고서. 이미 재정 적자로 운영이 어려웠던 상황에 코로나 위기까지 겹쳐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라고 보고.- 전체 박물관의 절반만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개관하였으며, 여름에 대부분의 박물관이 재개관 예정.- 전체 박물관의 91 %가 수익 감소, 전체 박물관의 83 %가 재정 압박 상태. 3개의 박물관이 폐관 위기. 96 %가 관람객 대상 사업에서 영향을 받음.ㅇ 다수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한 학년을 다시 다녀야 할 실정▶ https://sverigesradio.se/sida/artikel.aspx?programid=103&artikel=7489390 (2020.06.07.)- 코로나 팬데믹으로 결석한 학생들이 학습 성취도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같은 학년을 다시 다녀야 할 상황.- 후스비(Husby)의 초등학교에는 15명 가량의 학생이 1년을 다시 다녀야 함.- 다수 학생들은 가정교육을 통해 성취도에 도달했으나 일부 학생들은 가정에서 공부하기가 힘들었다고 학교장이 전함.ㅇ 온라인 스웨덴 국경일 콘서트 성공▶ https://www.dn.se/kultur-noje/braksucce-for-de-digitala-nationaldagskonserterna/ (2020.06.08.)- 매년 6월 6일은 스웨덴 국경일로 구스타프 바사의 1523년 국왕 추대와 1809 년의 정부 성립을 기념하여 1893년 이래로 축하해오다가 공식적으로는 1983년에 스웨덴의 국경일이 됨. 그 이전에는 스웨덴 국기의 날이라고 불렸음.- 스톡홀름, 예테보리 등 각 도시에서 양질의 야외 콘서트가 열리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온라인 콘서트로 전환, 대성공.* 예테보리의 경우 방문자 수 290,000명 기록. (전년 오프라인 약 25,000명)* 스톡홀름에서도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느려지기도 함.□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35년 만에 처음으로 예테보리 도서전 열리지 않아 – 올해는 온라인 행사▶ https://sverigesradio.se/sida/artikel.aspx?programid=478&artikel=7482374 (2020.05.28.)- 9월말 예정이던 예테보리 도서전이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행사는 전격 취소. 작가와의 대화와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방송될 계획.- 예테보리 도서전시회 대표인 프리다 에드만(Frida Edman),“정말 유감이에요. 작가, 출판사, 관객들 모두 안타깝다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현재 존재하는 가능성을 바탕으로 행사를 만들어가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서전을 직접 방문하는 그 느낌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들이 동시대를 사는 작가들로부터 영감을 받기를 바랍니다. 작가들도 도서전이 취소될 때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우리는 작가들과 독자들 간의 대화를 지속해서 주선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스톡홀름, 예테보리, 말뫼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영상 작업할 스튜디오를 구축. 올해 주빈국인 남아공화국의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에서도 영상 스튜디오 구축 작업 중.-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대화가 중계되거나 주요 스웨덴 방송국을 통해 방송되며, 여행 제약으로 외국 작가들은 대다수 참여가 불가능하여 대신 스웨덴 작가와 출판사에 프로그램을 집중할 예정.* 9.24-25일은‘독서’를 테마로 책, 학교, 도서관 관련 세미나* 9.26-27일에는 문학, 세미나, 작가와의 대화에 집중ㅇ 스웨덴 다수 출판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불참▶ https://sverigesradio.se/sida/artikel.aspx?programid=478&artikel=7489442 (2020.06.05. Sveriges Radio)-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예정대로 오프라인상 열릴 것이나, 노르스테즈(Norsteds förlagsgrupp), 알버트 보니에르(Albert Bonniers förlag) 등 스웨덴 굴지의 출판사들 불참을 선언.- 불참 이유는 다른 나라에서 대형 출판사들이 불참하기 때문이라고 함.□ 한류 동향ㅇ 김형선 작가 제주 해녀사진 순회전, 말뫼 박물관에서 2020년 9월 개최 예정(예테보리 해양박물관 지원)ㅇ 재독 한국화가 윤종숙 개인전 연장 (1.26 – 9.13 스웨덴 수채화 미술관)- 이 미술관은 북유럽에서 유일한 수채화 전문 미술관으로 스웨덴 서부의 션 Tjörn 섬에 위치. 스웨덴에서 매우 명성이 높은 미술관임.* https://www.akvarellmuseet.org/utstallning/jongsuk-yoonㅇ 입양인 출신 현대미술가 제인 진 카이슨(Jane Jin Kaisen)이 덴마크 국립미술학교 미디어 담당 교수로 등용됨. 북유럽에서 최고 현대 미술 관련 기관임.ㅇ ‘백희나 작가’의 202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식 일정 연기- 당초 2020.6.1.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2021.5.31일로 연기. 주스웨덴대사관 문화홍보관 |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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