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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제2차 추경 문화예술활동 지원금 상세 내용 발표(6.29)- 문화청은 2020년도 제2차 추경 예산에 문화예술 활동지원 방안을 담아 프리랜서 약10만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엔 그리고 20명 이하의 소규모 단체는 최대 150만엔을 지급하는 급부금 제도를 발표함. 2020년도 제1차 추경 예산은 극장이나 박물관 등의 감염증 대책에 1개 시설 당 최대 400만엔을 지원하는 내용도 있어 지원 총액은 500억엔 규모가 됨. - 급부금 등은 음악, 연극, 영화, 아악과 노가쿠, 가부키, 만담 · 재담 등의 분야에 지급함. 서커스와 거리 공연, DJ 등 문화청이 기존에는 지원하지 않던 분야도 대상이 됨. - 프리랜서 예술가들은 업계 관례상 전화나 구두로 결정되는 일이 많아 이와 같은 경우에도 가능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청 요건도 완화하기로 하였음. 경제산업성이 지원하는 지속화 보조금은 수입감소를 입증할 수 없을 경우는 신청할 수 없으나 문화청 지원예산은 "총괄단체의 사전확인증"이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이러한 단체에 속하지 않는 경우에만 활동경력과 사업소득증명서의 제출이 필요함. - 조만간 무료 통화 앱 'LINE'의 공식 계정을 신설하고,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 절차도 LINE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관객도 이벤트 티켓 요금을 환불하지 않고 주최자에게 기부하면 2천엔을 뺀 금액의 40%가 소득세에서 공제됨. 이미 환불이 끝난 티켓도 주최자에게 기부하면 감세 조치를 받을 수 있음.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도쿄 게임쇼」최초로 온라인 행사 개최 발표(6.26) - 6.26(금) 일반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를 취소한 올해「도쿄 게임쇼 2020」을 온라인 이벤트로 전환하여 「도쿄 게임쇼 2020 온라인」으로 2020.9.23부터 9.27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발표함. - 동 이벤트는「도쿄 게임쇼 2020」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9.24부터 9.27까지 4일간은 공식 프로그램이나 출전자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작품 등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며, e-Sports대회와 토크 행사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또한 개막 전날인 9.23에는 게임 관련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상담회 등도 개최할 예정임. ※「도쿄 게임쇼 2020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https://expo.nikkeibp.co.jp/tgs/2020/ ㅇ 일본 영화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영화관에 가자!」 캠페인 실시(6.30) -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영화관에서 안전하게, 안심하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본영화제작자연맹」(영련),「외국영화수입배급협회」,「모션 픽처 어소시에이션」(MPA), 「전국흥행생활위생동업조합연합회」(전흥련)등 영화관련 4개 단체가 "『영화관에 가자 !』캠페인 2020"을 기획하고 6.30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음.   - 현재 전국 각 영화관에서는 전흥련이 작성한 코로나19 감염 확대 예방 지침에 따라 영업을 하고 있으나 관람객이 늘지 않고 있음.   - 동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캠페인 홍보대사에 취임한 배우 야쿠쇼 코지(役所広司)씨를 비롯하여 영화 관계자 10명에 의한 「YouTube」릴레이 동영상을 전개하고, 영화나 영화관에 대한 생각이나 매력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음.   - 동 캠페인은 8.31까지 약 2개월간 실시할 예정이지만,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행사 등을 계속해서 실시할 방침임. ※ 「영화관에 가자!」 공식 홈페이지 https://gotoeigakan.jp/ □ 관광 정책 ㅇ 일본 아웃바운드 동향 (1) 긴급사태선언 해제 이후도 입국거부정책 지속 (6.30 기준, 129개국/지역) - 추가 발표(6.29), △기존 입국 거부 및 비자 제한 조치 1개월 연장(~7월말) △입국 거부 대상국 확대(쿠바, 알제리 등 중동/아프리카 +18개국)  (2) 법무성, 인도주의 차원의 예외적 재입국 허용 방침 발표 (6.12) <코로나-19 확대 방지 입국 거부 조치 관련 재입국 허용 사례>입국 거부 조치 시행 前 출국 외국인의 경우 1) 가족이 일본에 체류중으로 가족과 분리된 경우 2) (동반 출국한 자녀 등이) 일본 교육기관에 재학중으로 통학이 어려워진 경우3) 일본의 의료기관에서 수술, 출산이 필요한 경우*4) 위독한 가족 병문안 및 장례에 참석한 경우*5) 법정 출석을 요구받아 출석한 경우** 3~5)의 경우 입국 거부 조치 시행 後 출국의 경우도 적용* 출처 : 법무성 홈페이지  (3) 4개국 대상, 비즈니스 관계자 조건부 입국 허용 방침 발표 (6.18) - 최초 시행국 베트남, 일본인 비즈니스 관계자 150명 베트남 출국 (6.25) <국제적 인적 왕래 재개를 위한 방역조치>대상 - (국가/지역) 입국 거부 대상지역 중 감염상황이 안정된 곳과 협의, 조정 개시 * 現 베트남(6.19일 확정 발표), 태국, 호주, 뉴질랜드와 협의 진행중 - (대상) 비즈니스 목적의 인재 왕래(경영, 관리, 기술자, 기능실습생 포함) 추가 방역조치 - 現 방역 조치(PCR검사, 대중교통 이용 불가, 14일간 자택격리 등) + 하기 조건 추가 △입국 전 PCR 검사증명 및 입국 후 14일간 위치정보 보존 △일본인 포함 입국자가 14일 이내 자택 등 격리기간중 비즈니스 활동을 희망할 경우, 활동계획서* 제출 (* 체류장소, 이동처, 접촉예정자 기재)* 출처 : 일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대책본부 ㅇ 방한시장 동향 (1) 한국 방면, 입국거부 조치 및 도항 중지 권고(레벨3) 상태 지속 - 항공사, LCC 중심 입국제한 조치 발표 이후 대거 운휴 - 여행사, 외무성 여행경보 상향 이후 방한 상품 판매 중단 상태 지속 (2) 7월 인천-간사이편 운항 증대 - 아시아나항공 운항 재개(주3회), 제주항공 운항편수 확대(주2회→주3회)노선운항편인천-나리타대한항공(매일1회), 아시아나항공(매일1회)제주항공(주1회, 토), 진에어(주1회, 금)인천-간사이아시아나항공(주3회, 화/금/일), 제주항공(주3회, 화/목/토), 진에어(주1회, 금) * 전월 대비 변동사항□ 체육(스포츠) 정책 ㅇ IOC, 도쿄올림픽 간소화 구체안을 국제경기단체에 제시(6.24)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대해서 IOC와 대회조직위원회는 경비절감 및 감염방지의 관점에서 대회를 간소화 하는 것에 합의하여 구체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음. - IOC는 국제경기단체에 간소화를 위한 경비절감과 코로나대책으로 200개 이상의 항목을 검토하는 방침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국제경기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9월에 개최되는 IOC 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계획을 정리할 예정. - 간소화 및 코로나19 대책을 위한 주요항목 가. 개·폐회식행사의 간소화 및 성화릴레이의 일정단축 나. 수송이나 숙박 등 재검토 다. 선수 및 관객을 제외한 관계자의 참가자수 줄이기 라. 대회임원의 공항 및 호텔 이동시 전용차 사용수 줄이기 마. 경기장 사용기간의 단축 및 규모 축소 바. 대회관련 이벤트 재검토 사. 개·폐회식 입장행진 간소화 및 무관객을 포함한 관중수 줄이기 아. 선수에 대한 PCR검사 실시 등 - 도쿄올림픽 개최방침 3원칙 가. 안전·안심 환경을 제공 나. 연기에 따른 비용의 최소화 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대회로 만들기 위한 간소화 □ 한류 동향 ㅇ 그룹 세븐틴 새 앨범 오리콘 주간 랭킹 첫 등장에 1위 획득(6.30) - K-POP 인기 남자 그룹 세븐틴이 6.22 한국에서 발매한 7집 미니 앨범 『헹가래』 가 일본 발매 첫주에 10.1만장을 판매하여 6.30에 발표된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 첫 등장에서 1위를 획득했음. - 6집 미니 앨범 『유 메이드 마이 던』 (2019.2.4 발매), 3집 앨범 『언 오드』 (2019.10.14 발매)에 이어 3작품이 연속해서 1위가 됨. -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해외 남자 아티스트 작품이 3연속으로 1위를 획득하는 것은 미국 아티스트 사이먼 앤드 가펑클(1971.7.12일자)과 영국 그룹 베이 시티 롤러스(1977.7.25일자)이래, 42년 11개월 만이라고 함. ※ 오리콘 앨범 주간 랭킹 (2020.7.06.일자 : 2020.6.22.∼2020.6.28) https://www.oricon.co.jp/rank/ja/w/2020-07-06/ 주일 한국문화원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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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eum4punkt0_홈페이지

    [독일]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독일 미래 지향 박물관 프로젝트 "무제움4.0(museum4punkt0) “ 붙임1_Museum4punkt0_홈페이지캡쳐.JPG - 박물관 4.0 프로젝트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 활용, 쌍방향 소통 연구 등 독일 문화미디어부가 추진하는 독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새로운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미래지향 사업 -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박물관들은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개별화된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새로운 추가 대상 그룹(박물관 잠정 고객)과 소통하며, 이를 위하여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 개발된 응용프로그램은 다른 박물관에서도 별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연방 문화 미디어부는 동 프로젝트에 1,500만유로의 재정을 지원하고 있음. - 프로이센문화유산 및 베를린 주립 박물관이 관리하는 “박물관 4.0” 프로젝트에 7개의 정회원 박물관 8개의 준회원 박물관이 참여하고 있음 (출처: 홈페이지 museum4punkt0.de) ㅇ 독일 연방정부 문화미디어부 "문화,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을 통해 금년/내년 문화부문에 10억 유로 예산 증액 발표(6.4) - 모니카 그뤼터스 문화부장관은 10억 유로의 문화부문 예산이 추가됨으로써, 독일의 문화생활 재개를 지원하고 미래를 위한 이정표를 열었으며, 코로나19 위기로 강제로 닫힌 영화관, 음악 클럽, 기념관, 박물관, 극장과 축제 및 여타 문화기관의 재개관을 위해 지원될 것이라 밝힘(전문 등 보고). * 10억 유로는 문화미디어부 예산의 약 1/2 금액임(2020년 문화미디어부 예산: 약17억 9,290만 유로). (출처: 독일연방공보처 보도자료 195)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팟 캐스트(Podcast) 광고수익 4,800만 유로로 증가 붙임4.JPG - 독일 미디어시장에서 디지털화에 따른 인쇄 매체의 감소에 따라 팟 캐스트 매체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독일 디지털 협회 비트콤(Bitkom)에 따르면, 오디오 시장의 팟 캐스트 붐은 독일이 아직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수요가 많아 당분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 독일에서 팟 캐스트 서비스에 따른 광고수익은 2014년 200만유로에서 2018년 4,800만 유로로 증가했으며, 이와 같은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임. - 2019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국민 26%가 팟 캐스트를 이용했음, 이는 2018년 대비 4%가 증가한 것임. (사진. 붙임4)(출처: enrom 매가진) □ 문화재 ㅇ 독일연방정부 "국가적 중요 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 금년 40개 기념물 복원 지원 발표 - 모니카 그뤼터스 독일 연방문화부 장관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화기념물" 복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0개 문화기념물 복원을 위해 6백만 유로 지원을 발표하였음. * 그류터스 장관은 "문화기념물은 우리의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의 풍부한 문화 경관을 각인 시켜준다" 또한 문화기념물을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임무라고 밝힘. - 1950년부터 시작한 동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전역에 약 700개의 문화기념물이 복원되었음. (출처: 독일연방공보처 보도자료 203) □ 관광 정책 ㅇ 독일연방정부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실시중인 160개국에 대한 여행경보 8.31일까지 연기 결정 - 독일연방정부는 EU 회원국가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영국,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등 쉥겐 조약국을 제외한 전세계 160여개 국가에 대한 필수적으로 해당 국가를 방문할 이유가 없는 관광목적의 여행 경보를 8.31일까지 연장하였음. - 해당 국가의 조기 여행 경보 해제는 해당국의 코로나19 팬데믹의 긍정적인 추이와 안정적인 건강시스템, 여행자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 및 송환 조치의 가능성을 검토하여 개별적으로 발표 에정(출처: 6.10일 독일 외무성 보도자료) ㅇ 2020년 4월 독일 숙박 수치 발표, 전년 대비 89.3% 감소 붙임3_Tourismus.JPG - 독일 연방통계청은 4월 독일 숙박업계 숙박 수치를 발표하였음. 발표에 따르면 총 430만 건이 기록 되었는데, 이는 2019년 같은 달 대비 89.3%가 감소(3월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53% 감소를 기록) - 로베르트 쿤츠 독일관광협회 대표이사는, 이번 통계는 침대수가 10개 이상인 숙박시설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므로 실제 범위는 더 클 것이라고 언급함(출처: 6.10일 독일 관광협회 보도자료)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학생들 휴게시간 이용한 야외 스포츠 진행 -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DOSB)은 “베를린스포츠협회(Landessportbund Berlin)와 베를린시 교육부(Senatsverwaltung für Bildung, Jugend und Familie)의 협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내 체육수업이 진행되고 있지 못한 바, 학생들의 휴게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한 야외 스포츠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 - 이와 관련, 베를린 스포츠 협회회장인 토마스 해르텔(Thomas Härtel)은 “줄넘기, 축구골대 차기, 배드민턴 등 외부에서 최소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스포츠가 가능하며 계속해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 할 것” 이라고 언급 - 또한,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DOSB) 교육담당이자 부회장인 구드룬 돌-테퍼(Gudrun Doll-Tepper) 교수는 “이러한 프로젝트는 필요한 위생 및 거리두기 규칙에 따라 정규 체육수업도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하며 “2020/21년 학기에는 체육 교육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 (출처: 독일올핌픽스포츠연맹 홈페이지) □ 통계 ㅇ 독일인 2020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2020.6월 조사) - 2020 여름 휴가 계획 변화 여부 설문조사붙임5_Reise.JPG(출처: 독일 통계 조사회사 statista) - 해변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전염병 위생 조치가 취해져 있는 여름휴가지 선택 여부 설문 조사 붙임6_Reise2.JPG(출처: 독일 통계 조사회사 statista)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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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아부자

    [나이지리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대영박물관 가상관람에 나이지리아 전통 유물 전시돼- 구글 스트리트뷰를 사용, 가상현실로 2백만년이 넘는 인류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것이 가능해 전 세계 60개가 넘는 박물관이‘가상박물관(Virtual Museum)’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중 세계 최대규모인 영국의 대영박물관 가상유물전에 인기있는 작품으로 나이지리아의 전통유물인 놋쇠머리 오브제인 오니(Ooni)가 전시되고 있어 화제. 이는 1930년대 나이지리아 이페(Ife)지역 건설현장에서 다량 출토된 유물중 일부로써 과거 나이지리안 데일리타임즈 기자가 구입해 영국으로 가져간 것.- 이 유물은 역사적으로도 논란이 많은 유물인데, 서구에서는 600년 전에 아프리카인들이 이러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 능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 대영박물관에서는 “이 유물은 서구의 일반적인 문화적 우월의식에 대한 강력한 도전이자 증거”라고 밝힘. (자료원: The Guardian, 5/6)□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COVID19으로 인해 나이지리아 영화제작 중단- 두두 헤리티지 영화사(Dudu Heritage Films) CEO인 올라디란(Oladiran Ibironke)씨는 COVID19로 인해 영화제작이 올스탑이라고 울상.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지만 영화제작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영화산업이 중단된 상태임. 정부에서 영화산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는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태. - 또한 나이지리아의 불법 복제물에 대해서도 해적행위라며 비난, 정부에서 이러한 불법 복제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자료원: Vanguard, 5/18)ㅇ 배우 Yul Edochie, 형편없는 나이지리아 영화산업 한탄- 영화배우 Yul Edochie는 나이지리아 영화업계의 수준 이하의 배우들과 감독들로 인해 홈비디오 수준의 영화가 질적으로 더 떨어졌다고 비난. 영화업계에는 여전히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므로 날리우드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하루속히 변화해야 한다고 일침. - Yul Edochie는 1980년대 유명배우 Peter Edochie의 아들로 Chinua Achebe의 베스트셀러 소설“Things Fall Apart”를 영화로 만든 작품에 주연배우로 활약. (자료원: 9Ja News24, 5/18)□ 관광 정책ㅇ 다기능 문화 허브공간 ‘프리덤 파크’의 흥미로운 역사- 라고스의 프리덤 파크는 매년 영화, 연극, 문학, 음악, 예술 및 공예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뿐만 아니라 라고스축제, 펠레브레이션, 라고스 시(詩)축제 등의 대형 축제도 열리는 문화공간. 이 곳은 흥미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라고스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1885년 당시 감옥으로 사용되어 700여명의 죄수가 수감되어 있던 곳. 1979년 감옥이 폐쇄되고 1990년대에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됨.- 2010년 10월 나이지리아 50번째 독립축하 행사에서 건축가인 Theo Lawson이 디자인해 나이지리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자유공원으로 새롭게 개장함. 공간에 담긴 역사를 알려주면서도 예술을 위한 여가공간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어필하고 있음. 구 형무소 기록실은 박물관 단지로, 구 형무소 블록은 외형을 살린 채 푸드 코트로 개조, 교수대는 인기있는 야외무대로 탈바꿈시켜 도시의 역사와 심장을 느끼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데 일조. (자료원: The Guardian, 5/10)□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36건(기간: 2020.5.1. - 5.31.)매체TribunePunchDaily TimesThe GuardianNews NigeriaVanguard기타3364938한국26문화스포츠경제코로나기타249110북한10남북관계북핵/실험 기타 217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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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 york city

    [미국/뉴욕]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공연계 코로나19 관련 휴관 및 행사 중단 조치 - ▲ 6월 1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가을 시즌 공연 전면 취소 발표. 1억 달러에 가까운 막대한 손실, 출연진들의 무대 위 사회적 거리두기 불가, 관객 안전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을 공연을 취소하고 새해 전야 갈라 공연으로 재개하기를 희망 중이라고 밝힘. * 6.1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6/01/arts/music/metropolitan-opera-cancels-season-virus.html - ▲ 6월 10일, 메트 오페라에 이어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1년 1월 5일까지의 가을 시즌 공연 취소 발표(6.10). 기존에 예상했던 7백만~1천만 달러 손실에 추가로 약 9백만 달러의 티켓 손실액 예상. 이미 3월 중순 이후, 일시 해고됐던 직원들의 의료보험은 유지됐었고 계약이 만료되는 9월 중순까지는 기본 임금의 75%를 지급받을 예정이나, 이번 결정으로 인해 더욱 많은 직원들의 일시해고 및 임금 삭감이 예상됨. 한편, 뉴욕필은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홀의 레노베이션을 당초 2022년 5월부터로 계획했었으나, 이번 결정을 계기로 올 가을부터 앞당겨 시작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조정 중이라고 밝힘. * 6.10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6/10/arts/music/new-york-philharmonic-cancel-fall-season-virus.html - 미국 음악·무용·씨어터 등 공연계에서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도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연말 홀리데이 시즌부터 재개를 희망. 뉴욕타임즈 기사(5.24)에서 링컨센터 헨리 팀스 회장은 “링컨센터 야외 플라자 공간에서의 공연을 희망하나, 기존 실내 공연 관람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언급함. * 5.24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5/24/arts/reopening-dance-music-theater-virus.html - ▲ 5월 12일, 41개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장 휴관 9월 6일까지 연장 발표, 이에 따른 실직 9만7천개에 달한다고 밝힘. ▲ 5월 14일,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Frozen)>,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재개 불가능 발표, 코로나19로 인해 종연 발표한 첫 사례임. * 5.12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5/12/theater/broadway-coronavirus.html 5.13일자 Spectrum News NY1 보도 / www.ny1.com/nyc/all-boroughs/news/2020/05/13/broadway-to-remain-closed-through-september--artists-unemployed 5.14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5/14/theater/frozen-broadway-closing-virus.html - 뉴욕타임즈 설문조사 결과(뉴욕주 유권자 796명 대상), 2019년 브로드웨이 쇼에 적어도 1회 이상 참석했던 뉴요커들의 38%는 9월 초 브로드웨이 관람 의향을 보였으며, 안전이 보장되는 한 57%가 연말까지 참석 의향을 보임. 올해 관람을 희망하지 않는 뉴요커들의 가장 큰 이유로 “함께 관람하는 관객들의 마스크 미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불이행에 대한 우려”를 꼽았음. * 5.26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5/26/theater/broadway-coronavirus-poll.html - 음악계를 주축으로 한 공연예술계는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을 추모하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를 지지하고자 #BlackLivesMatter, #BlackoutTuesday, #TheShowMustbePaused 해시태그를 활용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계획했던 온라인 공연 및 행사를 일시중단하기도 하였음. 또한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들은 #BlackLivesMatter 시위대를 위해 극장 문을 열고 로비를 개방하여 화장실, 와이파이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거나 스낵과 물을 제공하기도 하였음. * 6.2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6/02/arts/music/what-blackout-tuesday.html 6.4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6/04/theater/lobbies-protesters.html ㅇ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으로의 전환 -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ABT),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BAM) 등 주요 공연예술기관들의 펀드레이징을 위한 중요한 연례 행사인 갈라(Gala) 공연 또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특히 ABT 온라인 갈라 행사는 LG전자가 후원한 바 있음. ㅇ 주요 박물관/미술관 재개관 검토 및 미술계 동향 - 당초 3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휴관 일정을 공표하고 향후 여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고 발표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최근 재개관 시기를 8월 중순-9월 초 정도로 검토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히며 박물관을 재개관 하더라도 공연 및 각종 이벤트는 취소 또는 연기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준수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Glenn Lowry 관장이 최근 블룸버그 통신과의 화상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미술관 예산 $45 million 및 160명에 달하는 박물관 직원 감축과 약 60명 규모의 신규 채용 계획을 전면 취소하였다고 밝히며 현재 7월에서 9월 사이 미술관 재개관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함 - 미네아폴리스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Black Lives Matter 시위가 미 전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2일부터 휴관 중인 뉴욕의 브루클린 뮤지엄이 시위자들에게 뮤지엄의 로비공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부 뮤지엄 시설을 개방하여 주목 받았음 . 최근 #Black Lives Matter 시위가 미국의 주요 미술관, 박물관 관장들을 비롯한 유명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주요 미술관들이 기존의 유럽과 미국의 백인남성 작가들 중심으로 기울어져 있던 현대미술의 중심축의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여성작가, 흑인작가 및 타지역 작가들에 주목하는 최근 미술계 동향과도 무관한 것으로 보임 ㅇ 주요 영화기관 휴관 등 동향 - ▲필름 앳 링컨센터 ▲MoMA 휴관 - 필름 앳 링컨센터(Film at Lincoln Center)‘비상대책기금’ 모금 - AMC 극장 폐쇄로 인해 $24억 손실 발표→파산 신청 고려 -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의 결합(가상세트 또는 로케이션의 프로덕션 디자인) 극장 구상 등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화로 전환 - 엔터테인먼트 산업, 5년간 160억달러 손실 발생 예상 - 5/29 YouTube+Tribeca Enterprises의 파트너인 ‘We Are One: 세계적인 영화제’온라인 개최 - Hollywood Theatre는 Movie Madness University 홈 세미나 기획, 영화팬을 위한 영화 제작자, 배우, 로케이션, 테마 등 모든 영화관련 세부 사항 제공 ㅇ 요식계 동향 -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에 따라 예전대비 50% 고객으로 오픈가능 - 정부지원금으로 요식계 직원 급여/임대료 지급 불충족/오픈후 예전대비 50% 고객운영 등으로 감원 운영/폐업사례 예상 및 픽업/배달 서비스 지속 운영 예상 - RWCF(Restaurant Workers 'Community Foundation) 긴급 구호 기금, 식품 산업 종사자 지원□ 한류 동향 ㅇ 방탄소년단(BTS)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측에 100만 달러 기부 및 BTS의 글로벌 팬덤 '아미(ARMY)'가 흑인 인권 운동 단체에 200만달러(약 24억원) 이상 기부 ㅇ 소프라노 박혜상, 도이체 그라모폰(DG)과 전속계약 및 온라인 공연 - 줄리어드 음대 졸업 후 2015년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최한 오테팔리아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며 주목받아 현재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동하는 소프라노 박혜상이 아시안 소프라노로는 최초, 한인으로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최정상 레이블, 도이체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여 DG 주최의 무관중 온라인 공연 시리즈 ‘모멘트 뮤지컬’에 참여(5.15) ㅇ 뉴욕타임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 공연 관련 보도 - 뉴욕타임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어떻게 살아남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현재 한국에서 월드 투어로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연 중”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의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정책 및 엄격한 방역 시스템 등에 대해 집중보도함. <오페라의 유령> 작곡가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도 영국 매체를 통해 “‘오페라의 유령’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것에 자랑스럽다”고 하며 한국을 극찬한 바 있음. * 6.1일자 NYT 기사 / www.nytimes.com/2020/06/01/theater/phantom-of-the-opera-seoul-virus.html□ 교육분야 동향 ㅇ 뉴욕주는 9월 개학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보건전문가들이 안전하다고 하기 전에는 학교문을 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캘리포니아주립대(칼스테이트)가 2020학년도 가을학기를 대부분 취소하고 온라인 강의로 대체함을 발표함에 따라 뉴욕주 또한 2020학년도 대부분의 교육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ㅇ 7월 1일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7.5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뉴욕시 공립학교 온라인 여름학기 운영 계획안 발표하였으며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 현재까지 28.4만개의 아이패드를 학생들에게 지원하였음 ㅇ 뉴저지주는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 재개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으며, 6.15부터 영유아 보육서비스, 7.6부터 아동청소년 캠프를 각각 재개한다고 발표함 ㅇ 상당수의 대학교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하면서 미전역에서 등록금 인하 또는 환불요청과 관련된 집단 소송이 100건이 넘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음. 미국 교육 위원회 (American Council on Education)는 올해 9월에 시작하는 가을학기에 입학할 신입생의 4월까지 등록 비율은 전년 대비 15% 감소하였으며 대학의 수익도 230억 달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함. 또한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일부 대학의 경우 신입생 등록 정원이 절반이 차지 않아 등록기간을 4월 1일에서 5월 1일로 한 달 연장하였다고 밝힘 ㅇ 뉴욕공공도서관(NYPL)은 7월 중 그랩 앤 고 (Grab and Go)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8개 브랜치에 도입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 - 도서관 카드를 소지한 사용자는 온라인이나 전화로 신청 도서를 사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도서관 외부에서 받아갈 수 있으며 반납된 도서는 소독처리를 실시할 계획 - 코로나 사태 이후 NYPL은 대부분의 예산을 디지털 분야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디지털 도서관 가입자가 864% , 이북 사용량이 200% 각각 증가함. 도서관의 각종 프로그램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음□ 관광정책 동향 ㅇ 여행분야 - ASTA(미국여행사협회), 미 국무부 차관에 여권 갱신 및 신규발급 업무 개시 촉구서한 발송 ※ 3.19일 미국민 해외여행 금지 조치로 여권 발급 및 갱신중단 - Airbnb, 미국 내 흑인인권 시위로 인해 신규 비전 발표 연기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로운 안전관리와 정책을 포함한 비전 발표를 6.2일에 예정하고 있었으나, 미국 내 흑인인권 시위 관련 인종차별 반대와 정의를 존중하는 의미로 발표를 연기함 - WTTC(World Travel & Tourism Council), 여행 회복을 위한 두 번째 ‘Safe Travels’프로토콜 공개 . 공항, 항공사, 여행사, 컨벤션센터 등의 위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침을 발표함 - IATA 항공산업 회복세 진입 분석 . IATA는 지난 4월 항공 이용객 전년대비 94.3% 감소라는 저점을 찍은 이후 회복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분석결과를 발표 . 5월말 기준 항공기 운항률이 4월 저점 대비 30% 증가하였으며, 국내선 위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증가률이 크지는 않으나 항공산업이 저점을 찍었고 증가세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 델타항공, 미국 내 11개 도시 무기한 운항 중지 . 7.8일부터 미국 11개 도시 운항 중단을 발표하였으며, 다른 항공사가 서비스하는 지역만을 대상으로 함 . 이는 2분기 내에 국내선을 80% 수준으로, 국제선을 9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기존 계획에 따른 조치임 ㅇ 방한시장 - 모든 해외여행 금지(3.19~) 및 현재 해외여행중인 국민 즉시 귀국 권고 - 한국행 직항편 주당 60편, 20,202석 운항(6월 기준) . 2019년 대비 편수 68%, 좌석 65% 감소 . 2020.4월 대비 편수 46%, 좌석 44% 증가□ 급여보호 프로그램 (Paycheck Protection Program) ㅇ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을 막기 위해 직원들의 급여를 정부가 대신 보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정부의 고용 안정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경우, 원금을 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그랜트로 전환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기업 지원책임 - 경기부양패키지법(CARES act)의 일환으로 미국내 3000만개 종업원 500명 이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 급여 지급을 위해 2년간 최대 1000만달러의 무담보 대출 지원. 대출형식이지만 두 달간 급여, 임대료 등 지정된 지출에 쓰면 보조금으로 전환해 상환의무가 없음 * 5/28 PPP 개혁안을 통과[PPP 변경 사항] 1. 급여의 최소 부분은 75%에서 60%로 급여, 임대료 지출 2. 대출 밴이 8 주에서 24 주로 사용되는 기간이 연장 3. 대출을 상환해야하는 경우 2 년에서 5 년으로 연장 ㅇ 비영리 예술단체 및 문화 분야에 미치는 영향 - 전국적으로 비영리 예술 및 문화단체에 대한 재정 손실은 2020년 5월 18일 기준으로 55억 달러로 추정 - 취소 된 이벤트로 인해 관련 지출은 67억 달러 감소 ㅇ 아티스트/크리에이티브 작업자에게 미치는 영향 - 아티스트/크리에이티브는 COVID-19 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근로자 중 하나로 62%가 완전히 실직 상태가 되었으며 현재 아티스트/크리에이티브 작업 자당 평균 $21,000 재정 손실. 전국적으로 2020년에 560억 달러의 수입 손실 예상 ㅇ 뉴욕 문화예술 기관 - 직원 수 500명 미만의 공연예술기관/단체 및 프리랜서 아티스트의 경우 대부분 PPP를 신청하여 지원 받은 것으로 보이며, Americans for the Arts 조사 결과에 따르면 PPP 성공률이 78%임(5.18 기준) - 뉴욕의 갤러리들도 대부분 PPP 조건에 부합되는 자격을 갖고 있어 신청한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   ※ PPP 프로그램 이외에도 뉴욕주예술의회 미국예술기금(NEA)은 CARES 지원금 총 7천500만 달러를 문화예술 기관에 지원예정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직원 수 3천 여 명, 연간 예산이 약 3억 달러를 초과하여 급여 보호 프로그램 이용불가하며, 공적자금을 받지 않고 기부금, 박스오피스 수입으로 운영 중 ㅇ 식당계 - 뉴욕/뉴저지주 한식당이 회원으로 있는 미동부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측에 확인한바 한식당 대부분 PPP 신청 및 혜택 받았다고 전함. 그 외 직원 개인별 실업수당 신청 및 혜택 EIDL(Economic Injury Disaster Loan) 신청: $15만불 대출-30년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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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0000000000000 □ 문화예술 정책 ㅇ 인니 사회부, 코로나 영향 받은 영화·연극업계 종사자에 복지지원 - 줄리아리 바투바라(Juliari Peter Batubara) 사회부장관 6.5(금) 연극 및 영화업계 종사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영화 및 연극업계의 실상을 파악했으며, 피해를 받은 모든 종사자들에게 사회적 복지를 지원하겠다고 말함. - 사회적 복지 지원은 영화, 연극, 브타위 예술가, 순다 예술가, 음악, 가수 등으로 구성된 37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 (Antaranews, 6.5) https://www.antaranews.com/berita/1535704/terdampak-pandemi-pekerja-seni-pun-dapat-bansos ㅇ 2020 교육문화부 문화총국 주요 프로그램 - 힐마르 파리드(Hilmar Farid) 교육문화부 문화총국장은 6.1(월) 언론을 통해 2020년 문화총국이 수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개부문(영화, 음악, 자카르타 비엔날레, 비주얼 아트 엑스포즈)으로 구성되는 ‘메가이벤트(Mega Event)’, 문화외교 프로그램인 ‘문화카라반(Karavan Budaya)’, 수천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문화주간(Pekan Kebudayaan Nasional)’, 문화총국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플랫폼 인도네시아나(Platform Indonesiana)’ 등이 있음(Akurat.co, 6.2)https://akurat.co/news/id-1130349-read-kemendikbud-ajak-semua-pihak-kedepankan-semangat-gotong-royong-di-tengah-covid19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인니 교육문화부, 박물관 개방을 위한 보건수칙 수립중 - 교육문화부 문화총국은 뉴노멀 시대의 박물관, 문화보호지역, 문화예술센터, 미술관 등에 적용될 보건수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 기관별 개방시기는 각 지방정부의 대규모 사회적제한(PSBB) 종료일정에 따라 결정될 예정(MediaIndonesia, 6.9)https://mediaindonesia.com/read/detail/319408-kemendikbud-matangkan-protokol-kesehatan-pembukaan-museum ㅇ 예술종사자들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예술활동 지속을 원해 - 교육문화부는 4.3(금)부터 사회적 복지 지원*을 위해 예술종사자들로부터 신청을 접수받고 있음 * 빈곤층 지원을 위한 가족희망 프로그램(PKH) 또는 무료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Kartu Pra Kerja) 등 - 지방의 한 예술가는 식자재나 현금지원이 아닌,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요청하며, 공예품 제작자나 화가들이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예시로 언급(Kompas, 5.26)https://kompas.id/baca/bebas-akses/2020/05/26/di-tengah-pandemi-seniman-ingin-tetap-punya-ruang-berkarya/ □ 관광 정책 ㅇ 인니 관광창의경제부, 관광부분 뉴노멀 시범지역으로 발리 선택 - 관광창의경제부는 관광부문 뉴노멀 시범지역으로 발리를 선택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뇨만 위나타(Nyoman Winatha) 인터콘티넨털 발리리조트 대표는 발리가 뉴노멀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말함 - 위나타 대표는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며, 공항에서부터 디지털 기술이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힘(MediaIndonesia, 6.11)https://mediaindonesia.com/read/detail/319942-jadi-proyek-percontohan-pariwisata-bali-siap-jalani-new-normal ㅇ 자카르타 관광지, 6월 13일부터 개방 가능 - 자카르타 관광창의경제국은 아니스 바스웨담(Anies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가 대규모 사회적제한(PSBB)에서 보건수칙을 준수하며 경재활동을 하는 뉴노멀로 전환을 시작한다는 발표에 따라 관내 관광지를 개방하겠다고 6.9(화) 발표 - 관내 박물관과 미술관은 6.8(월)부터, 해변관광지는 6.13(토)부터, 워터파크를 제외한 실내 및 실외공원, 동물원은 6.20(토)부터 개방 가능하며, 방문자수는 정원의 50%를 넘을 수 없음(Liputan6, 6.10)https://www.liputan6.com/news/read/4275155/tempat-wisata-di-jakarta-buka-bertahap-mulai-13-juni-2020 ㅇ 서부자바주, 따만 사파리 인도네시아 6월 15일 개방 - 루디 수파리아디(Rudy Sufahriadi) 서부자바주 경찰국장은 보고르에 위치한 개방형 동물원인 따만 사파리 인도네시아(Taman Safari Indonesia)의 보건수칙 시행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6월 15일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발표 - 데디 토픽(Dedi taufik) 서부자와주 관광문화국장은 관광분야 활동재개가 마지막 단계에 와 있으며, 사회적 대규모제약(PSBB) 종료 또는 6월 12일 이후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함(Liputan6, 6.11)https://www.liputan6.com/regional/read/4275913/new-normal-pariwisata-taman-safari-indonesia-bakal-buka-15-juni-2020 ㅇ 뉴노멀 시대, 발리는 이웃국가로부터의 관광객 주시 - 이뿌뚜 위나스트라(I Putu Winastra) 인니 여행사협회 발리지부 사무국장은 6.6(토) 발표를 통해 발리는 모든 관광분야에 적용될 위생, 건강 및 안전수칙 제정을 통해 관광산업 정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함 - 이뿌뚜 사무국장은 우선 국내관광객에 초첨을 맞추겠지만, 해외관광이 허용되면 태국 등 인근국가 관광객들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발리로 오는 관광객은 출발전 코로나 검사확인서, 일정 등 정부가 요구하는 사항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함(Tempo, 6.6)https://fokus.tempo.co/read/1350479/serbaneka-warga-dki-menuju-new-normal-antara-siap-dan-tak-siap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뉴노멀 시대의 스포츠 보건수칙 준비중 - 인니 체육청소년부 장관(Mr.Zainuddin Amali)은 보건수칙을 준수하며 경재활동을 진행하는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음주중 스포츠 보건수칙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 스포츠 보건수칙이 발표되면, 산하 단체들은 자체 보건지침을 마련해야 하는데, 배드민턴, 역도 및 사격 등 관련 지침이 마련된 단체의 규정을 참조할 것을 권고 (CNNIndonesia, 6.8)https://www.cnnindonesia.com/olahraga/20200608201719-178-511209/protokol-kesehatan-olahraga-di-new-normal-terbit-pekan-depan ㅇ 인니 장애인올림픽위원회(NPC), 온라인 훈련 진행 - 인니 장애인올림픽위원회는 지난 3월 국가대표 훈련장을 폐쇄한 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표선수들의 훈련을 진행중 - 선수들은 왓츠앱(WhatsApp), 줌(Zoom) 및 웹엑스(Webex) 등을 통해 원격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나, 10%가량의 선수들은 해당지역의 인터넷 문제로 인해 훈련에 지장을 받고 있음 (Detik, 6.10)https://sport.detik.com/sport-lain/d-5047718/pelatnas-jarak-jauh-npc-indonesia-masih-terkendala-susah-sinyal ㅇ 인니 체육청소년부, E-스포츠 지원 계획 - 인니 체육청소년부는 E-스포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니 모터스포츠 협회와 협력하여 디지털 모터스포츠 아카데미를 설립할 계획 - 체육청소년부 관계자는 본 아카데미가 자동차경주 드라이버들을 위한 시뮬레이터이자, 가상경주 드라이버들을 위한 훈련센터가 될 수 있다고 설명 (MediaIndonesia, 6.11)https://mediaindonesia.com/read/detail/319774-lpduk-kemenpora-siap-kembangkan-esport-jadi-industri-olahraga □ 한류 동향 ㅇ 한국 문체부, 한류지원 전담부서 신설 - 심민석 문화체육관광부 기획혁신담당관은 한류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정책국 산하 한류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6.8(월) 발표 - 신설되는 부서는 한류에 대한 연구와 한류산업 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를 수행할 것이며,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주최하고, 한류 콘텐츠 수출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TheJakartaPost, 6.8)https://www.thejakartapost.com/life/2020/06/08/south-korean-culture-ministry-launches-hallyu-department.html ㅇ 준쉐프(Jun Chef)와 함께 한국음식 알아보기 - 인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중 하나인 한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자카르타 한식당 요리사인 준쉐프와 인터뷰를 진행 - 준쉐프는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불닭과 주먹밥을 리포터와 함께 맛보며 김치, 미역국, 떡볶이 등 다양한 한국음식문화에 대해 소개함(Detik, 6.11)https://hot.detik.com/kpop/d-5049922/k-talk-ep-34-mengenal-ragam-makanan-korea-bareng-jun-chef# ㅇ 무료 한국어 학습사이트 5개 소개 - 인니에 한류가 확산되며, 한국음악 및 드라마 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인니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류를 더 알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상황임 - 총 5개의 무료 한국어 학습사이트가 운영중인데, 인니어로 한국어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곳은 Seoulina.com 및 Rki.kbs.co.kr가 있음(Kumparan, 5.27)https://kumparan.com/berita-hari-ini/5-situs-web-belajar-bahasa-korea-selatan-yang-gratis-dan-mudah-1tUloE3CSRu/full □ 통계 ㅇ 2020년 4월 외국인 관광객 통계 - 2020년 4월에 인니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160,042명으로 전년동기(1,274,231명) 대비 –87.44%를 기록했으며, 주요 3곳의 입국장소별 통계를 보면 응우라라이 공항(발리)은 –99.94%, 수카르노 하타공항(자카르타)은 –99.79%, 바탐공항은 –99.27%임 - 4월 관광객 국적별 통계는 동티모르 83,549명, 말레이시아 62,356명, 싱가폴 2,141명, 중국 1,651명, 필리핀 1,446명 순서임(kemenparekraf.go.id, 6.5)https://www.kemenparekraf.go.id/post/data-kunjungan-wisatawan-mancanegara-bulanan-tahun-2020 <2019-2020 월별 외국인관광객 입국 통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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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해변가

    [영국]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6월)

    □ 문화예술 정책 ㅇ 영국 문화부 장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휴면계좌에 있는 자금 사용 계획 발표(5.20) - 영국 문화부장관은 휴면계좌에 있는 1억5천만 파운드(약2,250억 원)를 자선단체, 사회적 기업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함. - 이 기금은 청년 실업문제 해결, 시민사회단체 긴급 대출 확대, 취약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임. ※ 링크 : https://www.gov.uk/government/news/government-unlocks-150-million-from-dormant-accounts-for-coronavirus-response□ 관광 정책 ㅇ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10월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임시 공휴일 도입 검토 중(5.19)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금년 인바운드 관광 예상수입이 266억 파운드(39조9천억 원)에서 56% 가량 감소된 116억 파운드(17조4천억 원)로 전망됨. - 내국인의 국내 관광 수입은 800억 파운드(120조 원)에서 28% 가량 감소된 580억 파운드(87조 원)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영국관광청에서는 내수 관광 진흥을 위해 10월 중 임시 공휴일 도입을 주장함. ※ 링크: https://www.bbc.co.uk/news/business-52674914 ㅇ 영국 항공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원 감축계획 발표(5.28) - 영국 저가항공사 Easyjet은 직원 15,000명 중 30%에 해당하는 4,500명 인원 감축 예정. 또한 관계자는 항공산업이 2023년까지는 2019년 정도의 크기로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함. - 영국항공사 British Airways는 직원 42,000명 중 최대 12,000명 감축 - 영국항공사 Virgin Atlantic은 직원 10,000명 중 3,000명 이상 감축 - 아일랜드 저가항공사 Ryanair는 최소 직원 15%에 해당하는 3,000명 이상 감축 ※ 링크: https://www.bbc.co.uk/news/business-52830665□ 기타 ㅇ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 학기 온라인 진행계획 최초로 발표해(5.19) - 캠브리지대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 학기(2020.9월~2021.6월)의 모든 대면 강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함. - 소규모 교습 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족시킬 경우 오프라인에서 진행될 수도 있지만 이또한 정부의 시책에 따라 재검토될 수도 있음. - 참고로 영국 대학교의 모든 교육은 3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음. * 링크: 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20/may/19/cambridge-university-moves-all-lectures-online-until-summer-2021 주영 한국문화원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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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원주민 송라인 이미지

    (호주)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 문화예술 정책 ㅇ 호주 내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안정되어 감에 따라 호주 국립 문화유산기관(The National Collecting Institutions)* 엄격한 위생 가이드라인 적용 하에 5.30부터 재개관 - Flethcer 연방 문화장관은 주 및 테러토리 정부 문화장관 화상회의를 통해 주 및 테러토리도 문화기관 재개에 동참할 것을 독려 * 호주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호주국립박물관(the National Museum of Australia), 국립초상화미술관(the National Portrait Gallery), 호주국립도서관(the National Library of Australia), 국립영상음향자료원(the National Film and Sound Archives), 국립해양박물관(the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 등 2018-2019 중 450만명 방문 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fletcher/media-release/national-collecting-institutions-re-open ㅇ 연방 문화부, 문화 공연 로컬 투어 프로그램에 1.76백만호불 지원 발표 (5.22) -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라 , , 등 3개 사업으로 문화예술 공연 및 지역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 지원 https://www.arts.gov.au/departmental-news/funding-boost-regional-touring-assist-hard-hit-communities ㅇ 연방 문화부, 호주 전역 전시 투어 프로그램에 1.1백만호불 지원발표 (5.22) - 호주국립미술관 전시(Skywhales: Every Heart' 'Sings'), 호주국립박물관 전시(Walking through a Songline) 등 주요 문화기관의 우수전시를 호주 전 지역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원https://www.arts.gov.au/departmental-news/support-cultural-exhibition-tours-across-regional-australia□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Palace Cinema, 호주 영화관 체인 중 최초로 7.2 영업 재개 발표 -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해 65% 좌석을 공석으로 운영할 예정 https://www.smh.com.au/culture/movies/cinema-chain-sets-reopening-date-two-thirds-of-seats-to-be-vacant-20200527-p54wuc.html ㅇ 코로나19로 인해 호주 인쇄 매체 위기 직면 - 호주의 군소 지역 신문 및 잡지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광고주 영엽이 감소함에 따른 광고매출 격감으로 존폐 위기 직면 - 빅토리아 일간지 ‘the Sunraysia Daily’는 창간 100주년에도 폐간 위기 직면, 뉴스코퍼레이션 오스트레일리아(News Corp Australia)도 500~1,000명 감원 계획 중 - 전국적으로 160여개 지방지를 발행하는 ‘ACM(Australian Community Media)는 ’캔버라 타임즈‘ 등 일간지 일부를 온라인으로 전환 - 호주 유일 민영통신사 AAP(Australian Associated Press)도 6.26부터 뉴스송신서비스를 중단할 예정https://mumbrella.com.au/more-job-cuts-at-news-corp-as-restructure-hits-metro-operation-630733 □ 관광 정책 ㅇ 호주-뉴질랜드 간 여행 재개 및 태평양 국가까지 확대 가능성 검토 - 호주-뉴질랜드 간 여행 재개 임박(캔버라-웰링턴 항공편 7.1~2 재개통)한 가운데 Hawke 태평양 장관은 ‘타즈만-횡단 여행안’이 몇 주 후에는 보다 폭넓은 태평양 국가들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발언https://www.sbs.com.au/news/australians-could-soon-travel-to-pacific-nations-as-government-flags-travel-bubble-expansion ㅇ NSW주 정부,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맞춰 6.1(월)부터 NSW 관광 활성화 캠페인 ‘Now’s The Time To Love NSW’ 전개 - NSW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해외여행 수요를 NSW주 내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적극적 홍보 추진 * NSW 주민은 지난해 해외여행으로 167억호불 지출 https://www.destinationnsw.com.au/news-and-media/media-releases/no-better-time-to-love-nsw-tourism-industry-and-regions-set-to-reboot-2020□ 체육(스포츠) 정책 ㅇ Sport Australia, 'Return to Sport' 툴킷 론칭 -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안전한 스포츠 활동 재개를 위해 로컬 스포츠 클럽에 로드맵 및 체크리스트 제공 www.sportaus.gov.au/return-to-sport □ 한류 동향 ㅇ 호주 공영방송 SBS, 2020년 신작 한국 드라마 추천작 일곱 편(6.3) - 반드시 봐야 할 우수 한국드라마 7편(사랑의 불시착, 더 킹: 영원한 군주, 슬기로운 의사생활, 낭만닥터 김사부 2, 이태원 클래스, 부부의 세계, 어서와) 소개https://www.sbs.com.au/popasia/blog/2020/06/03/7-k-dramas-2020-you-should-catch □ 통계ㅇ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3.14~4.18 기간 중 일자리 7.5% 감소 - 일자리 감소 폭이 가장 큰 분야는 숙박 및 요식업계(-33.4%), 예술 및 레크리에이션(-27%)로 나타남 https://www.abs.gov.au/ausstats/abs%40.nsf/mediareleasesbyCatalogue/C9E9F14708FC0AE7CA25855E0018F325?OpenDocument ㅇ 호주 영화관 체인 Event Cinema 설문조사 (5.29) - 2만명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83%의 응답자가 코로나19 제한조치가 해제되어 영화관이 재개될 경우 재개 후 12주 내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할 것이라고 응답 - 94%는 코로나19 이전만큼 혹은 더 자주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응답https://www.boxofficepro.com/event-cinemas-survey-australia/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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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프랑스] 주재국 문화 예술 동향보고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20. 4. 14.(화)/주프랑스한국문화원□ 문화예술 정책 ㅇ 국회 차원에서의 <코로나19 문화/교육분야 대응 위원회> 조직 - 본 위원회는 문화부 및 사기업분야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정보 공유, 해결방안 모색 등을 주 목표로 함 - 본 위원회는 총 6개 분야 세부 그룹(문화/문화콘텐츠/공교육/고등교육/연구/체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룹별 여당과 야당 의원 각 1인, 총 2인이 주도하여 진행 예정 ㅇ 프랑스 문화부는 코로나19 대응 일환 <2020년 페스티벌 긴급대책반> 구성 (2020.04.06.) - 코로나19 관련 다수의 주요 페스티벌의 개최 여부가 7월 중순까지는 불가능, 그 이후로도 불확실한 가운데, 긴급대책반 구성을 통해 지원방안 모색 ※ 현재 제 44회 브르쥬의 봄 음악축제(04.21~26 예정), 제 15회 헬페스트 뮤직 페스티벌 (06.19~21 예정.), 제 74회 아비뇽 연극제(07.03~23 예정) 등 대형 페스티벌 취소가 확정되었으며, 제 73회 깐느영화제(05.12~23)은 하반기로 연기가 확정된 상황. ㅇ 코로나19 관련 이동금지 조치로 휴관 중인 문화시설 활용, 사회 취약층 지원 - 프랑스 남부 부슈뒤론느(Bouches-du-Rhone)지역 지자체는 지난 3.12.부터 휴관중인 마르세이유의 복합문화공간 라프리슈라벨드메(La Friche La Belle de mai)를 이동금지 조치가 해지될 때까지 노숙자 등 사회취약증 보호시설로 임시 활용할 것을 발표. ※ 라프리슈라벨드메(La Friche La Belle de mai) : 5개 공연장, 전시시설, 도서실, 구내식당, 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아티스트들의 레지던시 공간으로 활용되던 건물을 사회취약층 보호시설로 사용. - 본 프로젝트는 정부의 이동금지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에, 지역 지자체와 사회취약층 지원 협회, 라프리슈라벨드메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해쉬태그 “#집에서즐기는문화(#Culturecheznous)” 플랫폼 운영 - 프랑스 문화부는 최소 5.11.까지 지속되는 프랑스 내 이동제한 조치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문화 콘텐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운영 프랑스 문화부 홈페이지 발표 내용 https://www.culture.gouv.fr/Actualites/Podcasts-tutos-live-ce-qu-il-faut-retenir-de-5-ressources-sur-le-spectacle-vivant - 본 플랫폼은 문화부 산하기관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홍보하며, 아동/학부모/일반대중 등 향유층에 알맞은 콘텐츠를 맞춤 제공하며, 대표적인 소개 콘텐츠는 아래와 같음: · 프랑스뮤직 라디오(France Musique), 파리 오페라, 코메디 프랑세즈, 파리 필하모니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콘서트, 공연 등 무료 상영 · 프랑스국립시청각연구소(INA), TV방송 아르테(ARTE), 베르사이유 궁전 등의 사이트를 통한 시청각자료, 영화,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 · 오르세미술관, 라빌레트(La Villette), 클루니국립중세미술관, 국립건축센터, 국립박물관연합-그랑팔레(RMN GP)등의 사이트를 통한 디지털 전시 및 아카이브 자료 제공 · 프랑스국립도서관(BNF)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도서, 시청각 및 교육자료 제공 □ 관광 정책 자료 출처 : 관관공사 파리지사 ㅇ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지원 - 호텔, 식당 등 관광 서비스 업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일시적 직원 감축 시, 임금 노동자 대상 일시적 실업수당을 급여의 84%선에서 국가가 지급 - 2개월간 86억 유로(약 11조 6천억원) 투입 ㅇ 코로나19 기업대출 보증 계획 - 기업 활동 위축을 막기 위해 최대 3천억 유로(411조원) 규모의 은행 대출 보증 - 급격한 경기둔화에 따른 기업부도 및 대량실직 사전 대처 방안 · (전체기업)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세금 및 사회보장기여금 등 조세납부 유예 · (대 기 업) 재정투입, 도산위기 시 국가의 지분인수 등을 통한 국유화 검토 · (중소기업) 수도·전기·가스요금 면제 / 융자 상환기간 연장 ·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 재정지원* 투입 ·월 1,500유로(약 205만원) 3월부터 지급(종료기간 미정) * 특별 재정지원은 연대기금 20억 유로(약 2조 7천억원) 우선 투입 ㅇ 관광산업 구제 긴급대책반 구성 - (타산업 공통) 사회보장 부담금 및 조세부담 유예 혜택, 은행 대출 지원 및 정부 보증 시스템 지원 - (파산 위험이 있을 경우) 세금 인하 및 감세 - 관광서비스 종사원 대상 고용유지를 위한 보조금 지원 - 코로나19에 따른 박람회 등 행사 취소 관련 보험처리 등 행정절차 지원 - 소비자 및 납품업체 등과의 분쟁 조정 지원 - 온·오프라인 핫라인 개설을 통한 사업체 지원관련 문의 대응 / 신청절차 간소화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프랑스 체육부(장관 록사나 마라시네아누 Roxana Maracineau)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여 체육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 2020.4.1.기준, 참고자료 Le Monde 기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프로, 아마추어 체육분야에 큰 경제 타격 예상> (2020.4.1.) Coronavirus : l’économie du sport français, professionnel comme amateur, se prépare à de lourdes perteshttps://www.lemonde.fr/sport/article/2020/04/01/coronavirus-l-economie-du-sport-francais-professionnel-comme-amateur-se-prepare-a-de-lourdes-pertes_6035134_3242.html ㅇ 프랑스 전체에 이동제한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의 개별적인 스포츠 향유 지원 프랑스 체육부 홈페이지 발표 내용http://www.sports.gouv.fr/accueil-du-site/zoom-sur/article/les-federations-francaises-se-mobilisent-pour-le-sport-a-domicile ※ 프랑스 내 이동제한조치(3.15~최소 5.11.까지) : - 재택근무가 불가한 경우, 생필품 구입, 의료지원 및 산책(짧은 산책, 가벼운 운동, 반려동물과의 외출 등이 해당되며, 거주지 반경 1km 내 1시간 내로 제한)등 만이 허용 - 외출 시 이동허가서를 지참해야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벌금형 - 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길거리에서 조깅을 하는 등 이동제한조치가 준수되지 않는 다는 비판이 커지며 파리시와 파리경찰청은 4.8(수)부터 이동제한의 예외적 허용 사유인 운동목적의 외출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금지한다고 발표. - 국립체육관찰청(ONAPS)과의 협력을 통해 실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디지털 플랫폼 및 어플리케이션(Be sports, My coach, Goove.app, Bouge chez toi 등)을 선정 및 공인하고 활동 지원 - 프랑스승마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Équitation), 프랑스사바트복싱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e Savate), 프랑스서핑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e Surf), 프랑스자전거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e Cyclisme)등 과 협력하여 온라인 콘텐츠 개발 지원 및 홍보 지원 - 해쉬태그 “#집에서운동하세요(#Bougezchezvous)“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sns 상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의 라이브 방송 진행 - 트위터 등 sns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이동금지 조치의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강조 ㅇ 또한 이동금지 조치로 무기한 운영이 중지된 전국의 체육부 산하기관, 선수촌, 훈련소, 협회 등이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필요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프랑스 체육부 홈페이지 발표 내용 http://www.sports.gouv.fr/accueil-du-site/actualites/article/covid-19-le-monde-du-sport-se-mobilise-pour-accueillir-les-plus-fragiles - 의료진 임시 거처로 활용 - 중환자가 아닌 코로나 감염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 - 정부의 이동금지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하에, 노숙자 보호 시설로 활용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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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주재국 문화 예술 동향보고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20. 5. 14.(목)/주프랑스한국문화원□ 문화예술 정책 ㅇ 프랑스정부 코로나19대응 문화예술 지원책 발표 (5.6.) -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브뤼노 르메르 재무부장관, 뮈리엘 페니코드 노동부장관, 프랑크 리스터 문화부장관 및 12명의 예술인들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대응 문화예술분야 지원책 발표(5.6.). -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비정규직 예술인(공연) 대상: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근로활동이 거의 불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정규직 예술인들 대상 실업보험급여 혜택을 2021년 8월말까지 연장키로 함. · 예술인-작가 : 향후 4개월 사회분담금 납부 면제 및 연대 기금 수혜. 또한, 30세 미만 예술인 대상 국가차원의 진흥 사업 진행 예정 · 영화산업 : 영화 및 드라마 제작 관련, 코로나 19로 취소된 촬영에 대한 보상금 마련. 또한, 월정액 주문형 비디오(SVOD)산업 대상, 유럽 및 프랑스 작품에 대한 의무 상영 횟수를 준수해야 함. · 음악 분야 : 최근 개원한 국립음악센터(CNM) 5천만 유로 지원, 지역자치와 공동으로 음악 축제기금 조성 예정 · 예술교육 : 어린이-청소년 및 학교 대상 예술인(및 비정규직 예술인) 참가유도를 통한 여름 문화체험프로그램 기획 · 문화예술기관 개방 : 5.11.부터 도서관, 미디어테크, 일부 박물관 등 부분 개방 예정. 공연 연습 등 게재 가능하나 위생보건 규정(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유입 방문객 제한, 10인 이상 집결 금지 등) 준수. 영화관 및 공연장 등은 휴관 지속 · 향후, 예술인과의 재논의(8월)를 통해 문화예술 지원 방안을 적용하고, 공예, 문화재 등 분야에 대한 지원 정책 추가 발표 예정. ㅇ 코로나19 대응, 예술인 지원 및 복지정책 - 프랑스 문화부(장관: 프랑크 리에스테르 Franck Riester)는 코로나19에 대응, 예술인 복지와 지원 일환 내용 발표 - 예술인 사회보장제도에 가입(2019.1월전 가입자까지)되어 있고 동시에 사회보장분담금을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예술인들 대상,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이동금지기간(2020.3.17.~5.11.) 중 한달 수입이 작년 총 수입신고액 대비(월평균) 50% 이하일 경우, 최대 1,500유로의 긴급지원금 지급 ※ 프랑스 예술인 사회보장 제도 : 프랑스는 예술가의 활동을 사회보장일반제도로 포함시켜 예술가를 직업군으로 인정하고 그 지위를 법적으로 보장. ▲‘피고용인’ 예술가(‘비정규직’ 예술가 포함) ▲‘자영업’ 예술가 대상 각각의 사회보장제도 운영. 예술인들은 정부공인 비영리기관인 작가사회보장협회(AGESSA)와 예술인의 집(Maison des Artistes)에 소속. 동 기관들은 소득신고를 바탕으로 한 사회보장 분담금을 징수하고, 실업급여 지급 등 예술가-작가의 사회적 보호와 행정 서비스 제공 - “앵떼르미떵” 비정규직 예술인이 연간 충당해야 하는 노동 시간(507시간)에 대해, 연간 만료 기간에 있어 이동금지 기간(약 8주)을 감안한 추가 연장. 또한 실업급여 만기일에 걸쳐 있는 비정규직 예술인 대상 격리기간까지 급여를 받을 수 있게 조치 ※ 프랑스의 비정규직 예술인 대상 “앵떼르미떵 (Intermittent)” 제도 : 1960년대부터 시작된 비정규직 예술인 고용보험 복지제도. 연간 근로시간 507시간을 충족하는 조건으로 비정규직 예술가들의 기본 급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함. 예술가의 소득이 전년도 소득에 못 미칠 경우 실업급여 제도 적용, 월 수익의 50%를 보험금으로 납부하는 대신 전년도 소득을 보장 받음. (현재 수혜 인구 약 12만 명) - 프랑스 문화부 산하 국립조형예술센터(CNAP)는 이동금지기간 동안 연기 또는 취소된 전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예술인 대상 예술인 활동내역, 전시 계약서 및 취소 통보 확인증, 예술인 아틀리에 임대료 청구서 등 제출시 선별을 통해 최대 2,500유로의 긴급 지원금 지급 ㅇ 자크 랑(Jack Lang)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문화 뉴딜 정책 진행해야” 출처 : 르파리지앙 기사 (D?confinement : pour Jack Lang, "il faut un New Deal de la culture"/프랑스 Le Parisien, 인터뷰, 04.27, 온라인, 파리) -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인터뷰 기사) http://www.leparisien.fr/culture-loisirs/deconfinement-pour-jack-lang-il-faut-un-new-deal-de-la-culture-27-04-2020-8306292.php - 자크 랑(Jack Lang) 전 프랑스 문화부장관이자 현 파리아랍세계연구소 소장은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앙(Le Parisi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타개할 방안을 아래와 같이 밝힘. ※ 자크 랑 : 1939년 생으로 파리정치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변호사로 활동 후, 미테랑 대통령의 사회당 정부 하에 문화부 장관을 역임. 이후, 프랑스 제5공화국 역사상 최장수 장관 임기를 기록하였고, 하원의원, 하원 외교위원장, 교육부 장관, 블루와 지역 시장 등을 역임. 프랑스 거리 음악제를 기획하는 등, 예술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문화 대통령’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함. - 자크 랑은 특히 “문화 뉴딜 정책”을 진행할 것을 주장하며, 1929년 경제대공황 당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 일환, 정부가 연방극장을 창설하여 위기 속에서도 생활 속에 소규모 스펙터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점, 공공기관이 예술가(마크 로스코, 잭슨 폴록, 드 코닝, 뉴욕파 화가들)에게 주문을 통한 재정 지원한 점 등에서 본보기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 - 이를 현재 프랑스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는, 오늘날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인터넷 창작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장려하기 위한 실질적 수단을 제공할 것을 주장. 국가 예산이 1100억 유로 추가 증액된 상황에서 그중 1%(10억유로)를 각각 교육부와 문화부에 추가 배정하고, 공교육 내 예술과 창작을 위해 투입할 것을 주장. 또한 예술가들과 건축가, 디자이너들을 학교 선생님들과 연계하여 가능한 즉시 전국 40만 개 학급에 보내는 방안 제시. - 또한, 코로나19 이동금지해제 관련, 문화부 장관을 대신할 문화 특별대표를 임명하여 각 분야의 상황을 점검하고,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도시개발, 건축 분야 또한 지원할 것을 주장. - 무엇보다도 문화의 공공서비스 정신을 되찾고, “게임의 규칙을 바꾸어야 한다”는 점 강조. 이를 위해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와중에도 투기가 극성을 부리는 미술시장의 지나친 열기를 식히고 무명의 젊은 아티스트 발굴, ▲소형 음악 페스티벌을 위협하는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견제, ▲도서 정액제 실시 및 서점들이 아마존 등에 맞설 수 있도록 지원 ▲ 프랑스 애니메이션 영화를 방영하는 "프랑스4" TV 채널 폐쇄 반대 및 TV의 공공서비스적 성격 강화 등을 주장.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2020년 만화의 해’ 계기, 코로나-19에 대응 추가 조치 및 관련 온라인 콘텐츠 배포 - 프랑스 문화부는 2020년 말까지 예정된 ‘만화의 해’를 2021.6.30.까지 연장할 것을 발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기된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함. 출처 : 프랑스 문화부 홈페이지 https://www.culture.gouv.fr/Presse/Communiques-de-presse/BD-2020-l-Annee-de-la-bande-dessinee-prolongee-jusqu-au-30-juin-2021 ※ 프랑스 ‘2020 만화의 해 (BD 2020)’ : 프랑스 문화부는 만화 진흥을 위해 2020년을 ‘만화의 해‘로 지정하고 프랑스국립도서센터(CNL) 및 앙굴렘에 위치한 국제만화영상단지(Cité internationale de la bande dessinée et de l’image)와의 협력을 통해 각종 관련 행사 개최 추진. 동 2020년 한해, 프랑스 내 미술관, 도서관, 교육시설, 지자체 등 공공기관 약 1,140여곳에서 전시, 컨퍼런스, 작가와의 만남, 토론회, 학술회, 온라인 콘텐츠 배포 등 크고 작은 행사 진행 예정. 그러나, 프랑스 내 코로나-19 사태 관련 이동금지조치가 발령된 3.17. 이후 모든 행사가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황. 2020년 연말까지 약 350여개의 행사 진행 불가가 확정. - 또한, 문화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인 #Culturecheznous (집에서즐기는문화)를 통해 만화 관련 콘텐츠 집중 소개 출처 : 프랑스 문화부 홈페이지 https://www.culture.gouv.fr/Actualites/Videos-revues-fonds-numerises-ce-qu-il-faut-retenir-de-4-ressources-sur-la-bande-dessinee - 국제만화영상단지는 고문서, 19세기 시사만화 등 8,000여개의 만화 관련 사료를 스캔 및 디지털화한 DB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자료 무료 배포. 또한 국제만화영상단지가 1996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만화 전문 잡지 “9번째 예술(neuvieme art)을 아카이빙하고, 관련 교육 자료와 함께 배포 - 문화예술전문 TV채널 아르떼(Arte)는 유명 만화가들의 작업 모습을 촬영하고 방송하는 프로젝트 진행. 만화영화, 관련 다큐멘터리 등 특집 프로그램 편성. - 프랑스국립도서센터(BnF)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BDnF”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Toutelafrancedessine (#모든프랑스가그림을그려요)” 캠페인을 진행. 매주 유명 만화가들의 참여 하에 누구나 직접 만화를 그려 제출할 수 있게 하고 다음 앙굴렘만화축제에서 관련 전시 개최 예정 출처 : 프랑스 문화부 홈페이지 https://www.culture.gouv.fr/Actualites/Toute-la-France-dessine-!-les-premiers-auteurs-de-l-operation-participative-racontent-leur-experience □ 관광 정책 ㅇ 코로나19 관련, 2019년 수준으로의 관광산업 회복은 최대 2년 소요 예상 출처 : 관광공사 파리지사 자료 - ‘21년 상반기까지는 약 9천8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19년 수준의 정상회복은 불가, 관광산업의 완전한 정상화는 빠르면 ‘21년 가을로 전망 - 프랑스 정부 차원에서 여름휴가를 비롯, 당분간 해외여행 예약 금지를 권고하고 있으며, 국가별 상이한 통제 상황, 국경 폐쇄, 교통편 감소 등의 이유로 2020년 해외 여행 가능 여부가 매우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 - 여행업계: 전년 동기(3.16-31) 대비 여행상품 판매율 –97%, 관광업 종사자의 95% 일시적 실업상태 및 여행상품 취소에 따른 환불·상품 연기 등으로 연말까지 자금난 지속될 것으로 예측, TUI, Asia 등 대부분의 여행사는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장거리 상품 포함 판매 재개를 적극 희망하고 있으나, 정부 방침에 따라 당분간 해외여행상품 판매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임 - (항공업계) 5.15일부터 국내선 등 점진적 운항 재개를 통해 7월, 기존 스케줄의 30% 수준까지 운항 정상화 목표(에어프랑스) - (호텔업계) 파리는 로마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큰 관광피해를 입은 도시로, 3월 한 달 동안 75%의 수익 감소(로마 86%, 상트페테르부르크 44% 등), 여름휴가시즌을 기점으로 내국인 유치 등 회복을 꾀하고 있으나, ’21년 말까지는 정상 회복이 불가할 것으로 예측 - 5월 중, 총리 주재 범정부관광위원회 개최를 통해 업계 지원 방안 및 내수시장 회복 중점의 관광산업 활성화 계획 논의 예정□ 체육(스포츠) 정책 ㅇ 프랑스 내 이동제한 조치 해제에 따른 점진적인 체육 생활 재개 - 프랑스 체육부(장관 : 록사나 마라시네아누 Roxana Maracineanu)는 프랑스 내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는 5.11. 이후로 프로 스포츠 및 일반 대중 스포츠 활동을 점진적으로 재개 할 것을 발표. - 이동제한 조치기간 중 주거지 외에서의 훈련이 불가능했던 프로 선수들의 훈련이 재개될 예정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위한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검토 중. - 투르드프랑스의 경우 8.29.~9.20.으로 연기하여 관중 관람 제한 하에 진행, 리그1 챔피언스리그는 2019-2020 시즌 종료까지 무관중으로 진행 여부를 검토 중. 그 외 국제체육대회의 경우, 프랑스의 국경봉쇄 조치 지속 여부에 따라 진행 가능 여부를 결정 예정. - 체육부는 또한 스포츠 클럽 및 협회의 경우 3단계에 걸친 활동 제약 완화 계획 발표 ㆍ 1단계 (5.11-6.15.): 공교육의 체육 수업 일환 활동만 허용 ㆍ2단계 (6.15~여름): 30인 이하 소그룹 형태의 체육 활동 허용 ㆍ3단계 (9월 이후) :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 준수 하에 “정상적인” 활동 허용 - 일반 대중의 경우, 일정 제약 준수 하에, 야외에서 개인적인 체육 활동을 하는 것이 허용 (▲조깅과 사이클링 등의 경우 개인 간 10m 거리 유지, ▲요가, 무산소 운동 등의 경우 1인당 반경 4㎡ 공간 준수 ▲10인 이상의 모임 금지 ▲실내 스포츠, 팀 스포츠, 무술 등의 경우 6월 경 구체적인 사안 발표 예정) ㅇ 프랑스 체육부는 재경부, 노동부와의 각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체육 분야 지원을 위한 3가지 조치 재확인 (4.24) 출처 : https://sport.francetvinfo.fr/omnisport/coronavirus-roxana-maracineanu-annonce-trois-mesures-pour-le-secteur-du-sport - 해당분야 사업체의 고용주가 일시적으로 근로자의 노동 활동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경우, 또는 사업장의 부분/전체를 일시적으로 닫는 경우 정부가 근로자의 임금을 “일시적 실업” 형태로 보전 (세전 임금 기준 70% 수준으로 보상. 단, 최저임금 또는 그 이하를 받는 근로자는 100% 지급. 해당 지원금이 고용주에게 지급되어, 고용주가 일시적 실업 상태인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형태) - 요식, 관광, 문화 분야와 마찬가지로 스포츠분야 또한 20인 이하 고용 사업장의 긴급지원금 (최대 10,000유로까지)신청이 5월 이후에도 가능하도록 연장 - 중소규모 사업장의 휴업이 지속되는 3~6월 기간 중 사회보장제도 지출금 면제 (헬스장 등). 또한, 국가 소유 토지 혹은 공공부지를 임차하는 경우, 해당 기간 중 임차료 면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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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주재국 문화 예술 동향보고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20. 6. 12.(금)/주프랑스한국문화원□ 문화예술 ㅇ 공연/축제 분야 현황 - 전국시청연합협회(AMF)에 의하면 2020년 4월-8월 내 총 4,000건 (이 중 음악축제: 2,640개) 이상의 문화행사가 취소된 것으로 집계, 이로 인해 5.9억유로 이상의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와 (음악축제: 3.8억 유로 이상) 11만개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 (음악 축제: 7.3만 여명) - 프랑스 극장의 경우, 3월 9일 이후 6월 말까지 예정되어있던 모든 공연프로그램을 취소한 상황으로, 4월-8월 중 15만-24만 건의 공연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집계 (이 중 약 65%건이 음악관련) - 프랑스 공연업계 관계자들은 5월26일 문화부장관 면담 후 최대한 빠른 공연 재개를 요청하는 동시에 관객, 배우, 스태프들의 교류가 필수적인 공연의 특성상, 방역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음. - 문화부는 취소된 공연 관련, 관객이 이미 구매한 티켓을 2020년-2021년 공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 공연업계의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강구 ㅇ 전시 분야 현황 - 5월 말부터 박물관 등 점진적 개방 ․ 5월 6일 마크롱 대통령의 문화예술 분야 관련 발표 이후, 5월11일부터 프랑스 전 지역 박물관 포함 문화예술기관들이 점진적으로 개방 ․ 단, 5월부터 점진 개방하는 기관들은 사전 예약제 실시, 최대 방문 허용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필수, 체온 측정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지침 마련 ․ 루브르, 오르세 등 프랑스 주요박물관의 경우, 6-7월 경 재개방 할 것으로 예상 ㅇ5월부터 점진적 개방 기관 (프랑스 전역 박물관/성/문화예술기관) - 라파예트 드루오 문화예술공간(파리) : 5월 12일부터 인터넷 예약 접수 방문 - 자코메티 박물관(파리) : 5월 15일부터 개방, 인터넷 예약 접수, 최대 10명 수용, 마스크 착용 필수 - 쉬렌스 도시 사회 역사박물관(오드센) : 5월 20일부터 개방 - 샹티이 성(오아즈 지역): 5월 21일부터 개방, 마스크 작용 필수 -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파리) : 5월 26일부터 개방, 인터넷 예약 접수, 마스크 착용 필수 - 자크망앙드레 박물관(파리) : 5월26일부터 개방, 특별전시만 관람 가능, 인터넷 예약 접수, 입장시 체온 측정, 최대 60명 입장ㅇ 6월 개방 예정 박물관 - 마르모텡 모네 박물관(6월2일), 발자크의 집(6월16일), 쁘띠빨레(6월16일), 세르누치박물관(6월16일), 빨레드도쿄(6월 중순) ㅇ 7월 개방 예정 박물관 - 현재 시립현대박물관,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등 7월 잠정 예정,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 ㅇ 이후 개방 예정 박물관 - 갈리에라 박물관, 카르나발레 박물관 등 파리지역 공사중인 박물관의 경우, 재개장 미정 - 주요박물관 중심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제공 ․ 파리시 박물관의 경우 12개 박물관의 작품 89점을 고화질 이미지와 작품 소개 콘텐츠 제공 ․ 오르세 박물관의 경우, Google "Arts et Culture" Google Cultural Institute와 제휴한 주요 박물관과 자료실 2,000여 곳의 콘텐츠 등 전 세계의 소중한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 https://artsandculture.google.c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상설전시 작품 이미지 및 소개 콘텐츠, 일부 전시장 가상 방문 서비스 등 제공 ․ 깨브랑리 박물관의 경우, 박물관 3개 전시의 50여점의 작품을 Google "Arts et Culture"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화질 이미지와 작품 소개 콘텐츠 제공 ․ 퐁피두 센터의 경우, 주요 전시에 대해 podcast로 음성 해설 제공 ․ 그랑팔레의 경우, <집에서 감상하는 폼페이 특별전> 사이트를 개설, 전시관련 이미지, 영상, 소개 텍스트, 전시 퀴즈 등 온라인 콘텐츠 제공 ․ 노트르담 성당의 경우, 성당내부 전시되어있는 작품 100여점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함. ㅇ 향후 전망 - 6월 내 공연장 점진 개방 가능성 타진 중. 향후, 프랑스 극장계가 지금껏 고수해온 연 단위 장기 프로그램밍(매년 9월-후년6월)이 아닌 2-3개월 단위의 단기 프로그래밍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음 - 2020년 상반기 디지털 문화콘텐츠 소모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련 법(저작권법등)의 세분화와 감시가 강해질 것으로 보임. ※ 코로나 19 확산 시기 동안의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프랑스인 대상 설문 조사 (여론조사전문기관 IFOP, 오라인티켓구매 소프트웨어 개발사 Weezevent 공동으로 5월18일~20일(3일간) 10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6.4.)- 응답자 중 93%가 이동금지기간 해제 이후에도 문화/여가 활동이 부족하다고 느낌- 응답자 중 93%가 현재 상황에서 문화/여가 활동을 개재하는데 우려하고 있으나 응답자 전원이 빠른 시일내에 문화/여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람. - 응답자 중 85%가 문화/여가 활동 비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의향이 있음.- 응답자 중 67%는 문화/여가 활동이 재개되는 시기부터 참여할 의향이 있음. - 응답자 중 59%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전과 같은 동일한 환경에서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대 - 응답자 중 21%는 문화행사 디지털 버전을 유료로 감상할 의향이 있음. - 응답자 중 67%는 문화행사 연기 또는 취소시 환불 또는 다음번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 -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설문에서 스포츠 및 참여 여가활동이 가장 높게 나타남.- 여가활동 재개시, 가장 우려되는 여가활동으로는 나이트 클럽 및 파티 등으로 나타남. - 위생 보건 대책 관련 : 응답자 중 29%가 마스크 착용 필수 / 응답자 중 28%가 사회적거리두기 필요 / 25%가 방문객수 제한 필요하다고 응답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 : 영화산업 추가 지원 방안 발표 자료 출처 : CNC 홈페이지 https://www.cnc.fr -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는 재무부의 코로나19 대응 전반적인 경제 지원 조치를 보완하고 영화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한 추가 지원 방안 발표 - 비상기금(fond d’urgence) 지원 : ․CNC가 재정을 지원하고 극작가 및 창작자 협회(SACD, Société des auteurs et compositeurs dramatiques)에서 운영하는 비상 기금으로, 정부의 연대 기금(Fonds de solidarité) 지원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창작자들을 보호하고자 함. ※ 정부(재무부)의 긴급연대기금(Fonds de solidarité)의 실업수당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직원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 혹은 자영업자 중, 2019년 3월 한 달 소득에 비해 2020년 3월의 활동이 70% 감소하거나, 2019년 4월 한 달 소득에 비해 2020년 4월 활동이 50% 감소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으나, 소득이 매달 정기적이지 않은 예술가-작가의 경우 정부에 의해 조성된 연대 기금 조건을 증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 ․ 지원 대상 : 영화, 텔레비젼, 시청각, 애니메이션, 디지털 혹은 웹 분야 중 하나에 종사하며 세금을 납부한자, 2020년 3월 및/또는 4월에 창작활동 감소로 인한 순소득 손실을 50% 이상인 자 ․ 지원 내용 : 2019년 월별 평균 소득 기준 (혹은 창작주기에 해당하는 보다 긴 기간의 평균 소득 기준) 손실을 증빙할 수 있는 경우, 1,500유로의 정액보조금을 지급. - 영화 제작자, 배급자, 상영 및 수출자 사전 지원 조치 ․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현금 운용이 어려운 제작자와 배급자, 상영자 등의 사업자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CNC에서 지원하는 지원금(compte de soutien)의 30%까지 사전 지원 - 영화 관련 업계 사업체의 원격근무나 사업복구 계획 관련 기술적 지원 및 자문 서비스 제공 □ 관광 정책 ㅇ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자국 관광사업을 진흥시키고자 총 180억유로(24조원 상당) 투입 자료 출처: 프랑스 재경부 홈페이지 https://www.economie.gouv.fr/covid19-soutien-entreprises/plan-soutien-secteur-tourisme - 에두아르 필리프(Edouard Philippe) 국무총리는 발표를 통해 프랑스 내 호텔의 95%가 휴업 상태이며, "관광산업이 최악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프랑스 경제의 매우 중요한 부분인 관광을 회생시키는 것은 국가적 우선 과제"라고 천명 (5.14.) - 관광산업의 연쇄도산과 대량 해고를 막기 위해, 20인 이하를 고용하고 연 매출 200만유로 이하인 관광 업종에 대해 법인당 최대 1만유로(1천300만원)를 지원하는 등 관광업 회생에 총 180억유로의 공적자금을 투입할 계획 - 특히, 관광업 종사자들에게 통상임금의 70%를 보전하는 실업급여 지원 프로그램을 최소 9월 말까지 이어갈 방침 (5.11. 이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전국 봉쇄령의 점진적 해제를 시작하면서, 대규모 실업급여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중이지만 관광, 행사, 문화, 체육 분야 대상 더 오랜 기간 혜택을 제공) - 또한, 관광분야 사업체 지원을 위한 특별 온라인 창구를 마련 (www.plan-tourisme.fr)하여 지원 신청 관련 행정 절차 간소화 - 필리프 총리는 동 발표를 통해 프랑스 국민들이 7~8월에 문제없이 여름 바캉스를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정부 차원에서 프랑스 국내 여름휴가를 독려할 것으로 예상 ※ 프랑스 내 보건비상사태는 지속(~7.10)되고 있으며, 6.2일부터 원칙적으로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나 제한조치들이 예외적으로 적용(파리 등 전국 3개 지역 황색경보 유지) ▲EU역내 : 여행제한 유지, 단, 유럽위원회 공동협의에 따라 6.15일 이후 추가지침 공지 ▲EU역외: 여행제한 유지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코로나19 대응, “당신의 스포츠클럽을 지지하세요(Soutiens ton club)” 캠페인 진행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체육 분야 전반에 최소 200억유로의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프랑스 체육부(장관 : 록사나 마라시네아누 Roxana Maracineanu)는 프랑스체육연맹, 프랑스 올림픽 위원회, 프랑스 장애인올림픽 위원회, 국립스포츠센터와 협력, “당신의 스포츠클럽을 지지하세요(Soutiens ton club)” 캠페인 진행 - 특별 온라인 플랫폼(www.soutienstonclub.fr)을 개설하여, 국민 누구나 원하는 스포츠클럽에 기부를 하고, 감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 ※ (개인의 경우) 기부는 과세소득의 20%까지 66%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혹은 5만유로 한도 내에서 75%의 부동산 부유세 공제를 받을 수 있음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고한 후 차기 5년간 이월하여 개인의 세액에서 공제함) (기업의 경우) 총 매출액의 0.5% 한도 내에서 (중소기업의 경우 2만유로 한도) 기부액의 60%까지 세액공제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고한 후 5년간 차기로 이월하여 세액공제할 수 있음) - 동 플랫폼에서 지역별, 체육 분야별 검색을 통해 현재 3,700여개의 클럽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클럽별 실시간 기부 현황 또한 확인 할 수 있음 (공인된 연맹에 가입한 스포츠 클럽은 누구나 지원 신청 가능) - 체육부는 향후 전체 기부금의 10%를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한 클럽 대상으로 특별 지원하여, 스포츠 연대 정신을 강조할 예정 - 프랑스 유명 유도선수 테디 리네르(Teddy Riner)등 각 클럽 출신이거나 현재 관계자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선수들이 sns를 통해 본 캠페인 홍보를 진행, 국민들의 참가를 독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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