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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6

    [7월 문화예술 동향]

    □ 문화예술 정책 및 동향 ㅇ 스페인 인구 50% 이상, 이동제한령 이후 문화행사 참석 안하는 것으로 나타나 (출처) - 소비자·이용자 협회(OCU) 등이 팬데믹 하강 국면 스페인인들 소비 패턴, 우려사항 등을 알아볼 목적으로 18세에서 74세까지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 53%가 문화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51%가 실내체육관 시설 이용 안함 · 31%가 대중교통수단 이용하지 않음 · 51% 외식을 하지 않음, 31%만 평소대로 외식 · 33% 쇼핑몰 가지 않음 * 가장 위험한 곳은 대중교통(31%), 실내체육관(28%), 문화행사장소(25%) 순 ㅇ 바르셀로나주 정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로 모든 문화행사(영화관, 극장, 스포츠 경기 등) 활동 중지 명령 - 바르셀로나, ‘Cruïlla페스티벌, el Palau de la Música, Grec 페스티벌’ 등 중지 (출처) - 바르셀로나 의사 Bonaventura Coltet, 바르셀로나 정부의 문화 활동 전면 금지는 큰 착오라 비판하며 ‘문화는 필수불가결한 것, 위생 지침만 엄격히 준수한다면 큰 문제없다’고 항변 (출처) - 문화관계자 300명 시위, 정부 강력 비판이 잇따르자 바르셀로나 정부는 ‘몇몇 예외’를 두기로 결정, ‘그렉 페스티벌’는 지속하기로 (출처) ㅇ 코로나19 방역 수칙 하에 각종 ‘문화행사’ 개최 - 알베니스(Albéniz) 재단, 산탄데르와 칸타브라아주 여러 곳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0회 국제 음악 학술 대회를 2021년으로 연기하는 대신 국내 재능 있는 음악가들이 선보이게 되는 20여 개 ‘클래식 음악회’를 주최, 오늘 7.29일까지 칸타브리아주 주도에서 개최 (출처) - 왕립극장 ‘라 트라비아타’ 공연, 리허설에 의료팀 보건 컨설팅 받아 진행했으며, 극장 수용인원의 50%로 제한해 869명이 관람 (출처) -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파라도르(Parador) 국영 호텔에서 최초로 ‘디에고 엘 시갈라(Diego El Cigala), 아라 말리키안(Ara Malikian), 파시온 베가(Pasión Vega), 미겔 포베다(Miguel Poveda)’와 같은 최고 아티스트를 초청해 호텔 내에서 음악 연주회 개최 (출처) - ‘2020년 세계 민속 음악 축제(Festival de Etnomusic)’, 코로나19로 보건 지침(수용인원의 3분의 1 인원제한, 거리두기 등)을 적용 발렌시아 민속학 박물관에서 7.2일 개최 (출처) - 7.14일 배우 ‘Ana Belen’에 희극상(Premio Corral de Comedias) 수상을 시작으로 ‘알마그로 고전연극 국제페스티벌’ 개막 (출처) · 알마그로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 이어서 개최: Peñíscola (7.16-7.31), Olite (7.17-8.2), Mérida (7.22-8.23), Olmedo (7.24-8.2) y Cáceres (일반적으로 9.9-9.20 일정) · 최종 올해 알마그로 축제에서는 공연장 4곳에서 26개 극단의 공연 44개 작품이 선보이며, 관객 제한은 50%(마드리드주에서는 수용인원의 75%까지 허용)로 판매는 9,000석이 이뤄짐 - 바르셀로나 ‘Primera Pro 페스티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7.21-7.24일까지 개최 (출처) ㅇ 프라도 미술관, UNWTO와 협력 문화적 가치를 담은 동영상 공개 (출처) - 프라도 미술관, UNWTO의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참여해 ‘프라도 미술관의 문화적 가치’를 언급하는 동영상을 SNS상에 베포 (동영상 보기) · ‘코로나19로부터 정상화 복귀의 필요성’과 ‘문화는 국가들 간 이해를 돕는 동력’이라는 것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음 ㅇ 프라도 미술관장, “프라도 미술관 홍보를 위한 ‘셀레브리티’를 만나는 일은 없을 것” (출처) - 7.22일 9-11시 ‘Figgy(중국 대형 여행사 Alibaba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중국인 관람객들에 프라도 미술관 ’재회‘라는 제하 온라인 관람 실시 -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 및 영국 국영미술관도 유사 서비스 실시한 바 있음 - 프라도 미술관 중국인 관람객 수는 한국, 일본 관광객과 비교할 수 없는 규모로 랭킹 3위 (미국 1위, 이탈리아 2위)로 2019년 3만 2,000명 방문 ㅇ 일루전 미술관, 마드리드 개관 (출처) - 마드리드 중심가 ‘Tirso de Molina’ 지역에 600m2 규모의 일루전 미술관 개관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 ㅇ 서점 관계자들, 레티로 공원에서 도서 박람회 개최 원하지 않아 (출처) - 서점 조합, ‘안전한 방역에 대한 두려움과 높은 경제적 위험부담으로 10월로 연기된 마드리드 도서 박람회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 보건부 장관, 마드리드 주지사, 마드리드 시장 등 마드리드의 가장 주요한 행사인 도서 박람회 개최 가능성을 보장 못하는 상황에서 도서 박람회 조직위는 ‘30만 유로를 투자할 수 없다’고 단언 ㅇ 도서 분야 종사자, 2020년 관련 부문 84억 유로 손실 발생할 것으로, 도서 관련 정부 지원책 요구 - ‘스페인 출판인 조합연맹(Federación de Gremios de Editores de España/FGEE)’ 미겔 바레로 마한(Miguel Barrero Maján) 회장, 스페인 출판산업 국내외적으로 84억 유로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향후 10년간 ‘독서하는 국가’ 캠페인을 장려할 수 있는 ‘독자를 위한 국가 플랜’을 정부와 정당들에게 요청 (출처) - ‘스페인 출판인 조합연맹 미겔 바레로(Miguel Barrero) 회장은 국가경계령 해제 이후, 도서 출판 산업이 입은 피해에 대한 정부 지도자 차원의 ’회복 의지와 전략적 비전이 결여, 리더십이 부재‘됐다며 강력 비판, 관련 문제에 대한 ’장기 국가 플랜‘이 필요하다고 주장 (출처) ㅇ 문체부, ‘인터넷 불법 복제(도용)과 전쟁에서 최고의 결과 이끌어 냈다’고 발표 (출처) - 2019년부터 불법 사이트가 일반에게 공개한 64만 건 이상에 해당하는 문화 콘텐츠를 회수 - 불법복제 방지부서는 작가 및 크리에이터로부터 불법 도용 사례 671건을 접수받아 이중 94% 이상 불법 사이트에서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성과를 거둠 ㅇ 스페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제한령으로 ‘책의 날’ 대안 빛을 잃어 (출처) - 올해 4.23일 책의 날 행사 개최 불가로 3달이 지난 오늘 서점들은 축소된 규모로, 저자 사인회 등을 개최할 수 있어 독자들에게 감사 표시 - 칸타브리아주, 7.22일-8.2일까지 40명의 작가, 역사가 최신 저서 사인회 개최 - 바르셀로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책의 날 행사(산 조르디 축제) 소규모 사인회로 개최 ㅇ ICAA(영화·영상예술기관), 영화 페스티벌 및 관련 행사를 위한 보조금 지원 발표 (출처) - 문체부, ‘ICAA(영화·영상예술기관)’을 통해 스페인 영화 페스티벌의 영속성을 위해 ‘코로나19 위생보건책’ 특별 지원금으로 64만 유로 책정, 오늘자(7.1일) 관보에 게재 -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행사 규모상 1년전부터 준비되어 오던 영화 페스티벌 등 큰 타격을 입음, 이러한 연유로 영화제 조직기관 및 관련업체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 방역 조치 이행을 위한 비용 포함 ㅇ 필민과 카사 아시아, 아시아 영화 전용 채널 만들기 합의 (출처) - 스페인 영화 온라인 플랫폼 필민(Filmin)과 카사 아시아(외교부 산하기관)는 아시아 영화 송출을 위한 전용 채널을 만들기에 합의, 오는 수요일(15일) 28편의 아시아 영화 방영 - 채널 창설의 목적은 ‘소수 영화에 특별 집중’을 기해 점진적으로 관련 영화 소개의 폭을 넓히기 위함 - 15일 소개되는 작품 중 ‘Wolf and Sheep(아프가니스탄, 2016)’, ‘Journey to the Shore(일본, 2015)’, ‘The Road to Mandalay(대만 2016)’, ‘Diamond Island(캄보디아, 2016)’ 등이 있음 -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캄보디아, 한국, 필리핀, 인도,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등의 영화를 소개할 예정 ㅇ 코로나19, ‘마드리드 노천 영화상영회’를 막아서다 (출처) - 연례적으로 진행된 마드리드 ‘클래식 여름 영화제(Cines de Verano Clasicos)’ 행사,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 개최 여부 불투명 · Casa Encendida: 온라인 Filmin 플랫폼으로 개최 · Cultural Conde Duque: 개최 안함 · Galería de Cristal de CentroCentro: 개최 안함 · Parque de la Bombilla: 개최 미정 · Parque Calero(Ciudad Lineal): 7.31일-8.29일(금/토_) 10편 영화 상영 - 신설 영화상영회 · El festival Abre Madrid: 마드리드 전시장(Ifema)에서 9.2일까지 개최 · Autocine Race Madrid: Circuito del Jarama에서 개최 · CinePlaza de verano en Matadero: 독립영화로 개최 · Terraza de Paco Rabal: 상업영화 8.28일까지 목/금 상영회 개최 · Cines de verano de los distrito: 마드리드 행정단위별 상영회 개최 · Instituto Francés: 8월 Michel Piccoli 회고 수요 상영회 · Casa Museo Lope de Vega: Benito Pérez Galdós 회고 상영회 개최 ㅇ 관객의 90%, 영화 상영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만족 표해 (출처) - 영화 상영관 재개관 이후, ‘Simon-Kucher’사가 7.9-16일 사이 스페인 전역 1만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영관측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관객 90% 이상 만족 표시 □ 관광 정책 및 동향 ㅇ 관광 분야 및 관련 분야 임시고용헤제(ERTE) 해당자 100만 명 (출처) - ‘20년 관광 분야 손실액 830억 유로 예상 - 국경을 재개방했음에도 불구, 7월 초 관광업계 종사자 120만 명 감소 및 ERTE(임시고용해제) 하에 있는 전체 종사자 173만 명 중 절반 정도인 84만290명만이 활동 재개 - 다양한 보건 수칙이 개발되고 관광산업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회복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 역사상 최악 ㅇ 요식업계, 올 해 65,000곳 문 닫을 것으로 (출처) - 코로나19 사태로 현재까지 스페인 요식업체 4만개 문을 닫음 - 2020년 바, 레스토랑 등 약 65,000곳이 묻을 닫을 것으로 예상 - 코로나19 사태가 진전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문닫는 업소 85,000곳으로 늘어날 것 ㅇ 자가 격리 조치로 흔들리는 관광 (El Mundo지) - 올 해 여름철 획복세로 돌아서길 희망하던 관광 분야, 영국 정부의 ‘스페인에서 입국하는 모든 시민들의 의무적 2주간 자가 격리 조치’, 이를 어길 경우 ‘1,000유로 벌금형’ 및 프랑스의 ‘카탈루냐 지역으로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에 대해 낙담 - 스페인 해외 관광객 4명 중 1명이 영국인으로 영국은 프랑스, 독일과 더불어 스페인에 중요한 해외 관광국가 - 이들 국가들 억제책으로 8,9월 스페인 관광 분야 손실액 87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 올해 작년 동기간 대비 영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손실액은 45억7,200만 유로 · 올해 작년 동기간 대비 프랑스인 관광객으로 인한 수익은 23억 유로 · 올해 작년 동기간 대비 네덜란드 9억3,500만 유로 / 벨기에 6억1,200만 유로 / 노르웨이 2억8,300만 유로 등 - 노르웨이 역시 스페인을 여행한 자들 10일간 자가 격리할 것과 벨기에는 스페인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 □ 체육(스포츠) 정책 □ 한류 동향ㅇ ‘2020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9월 개최 (출처) - 올해 한국-스페인 외교수립 70주년을 맞아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2020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가 개최될 예정 - 올 해 음악제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9.21일 스페인 문화예술센터(Circulo de Bellas Artes)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9.24일 산 페르난도 왕립 미술원(Real Academia de San Fernando)에서 연주할 계획 ㅇ 빌바오 ‘한국영화상영회’ (출처)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협력으로, 빌바오 예술재단(Fundacion Bilbao Arte)에서 7.24-7.27일간 ‘한국영화상영회’를 개최, 윤가은 감독의 ‘우리 집(House of us, 2019)이 소개됨 ㅇ ‘틱톡커’와 ‘케이팝퍼’, 정계 진출 (출처: 일간 엘 파이스 7.6일자 지면보도) - 틱톡(Tiktok) 사용자 @maryjolaupp는 6.20일 털사 미국 대선 첫 유세행사를 보이콧하자고 제안, 70만 개의 ‘좋아요’ 받음 -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팝 그룹을 좋아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 케이팝퍼(K-popper)들이 선동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케이팝퍼들의 행동은 스페인까지 도달, 지난 6월 스페인 극우정당 복스(Vox)당 트윗터 계정은 총수인 산티아고 아바스칼(Santiago Abascal)의 이미지와 K-팝 여성스타와 합셩된 사진, 동영상으로 가득참 ㅇ BTS의 ‘블랙 스완’, 아이튠즈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에서 1위 (출처) - BTS의 ‘블랙 스완’은 지난 1.7일 네 번째 앨범 ‘맵 오브 더 소울’의 첫 번째 선공개곡으로 공개된 바 있으며, 103개국에서 순위 1위 차지 - ‘맵 오브 더 소울’ 앨범의 판매량은 아시아 판매순위인 오리콘 차트에서 36년 만에 마이클 잭슨의 아시아 판매기록을 제침 ㅇ 영화 ‘비스트’ 스페인 개봉에 앞서 영화 소개 및 비평 - 한국영화 ‘비스트(이정호 감독, 2019)는 프랑스 영화 ’오르페브르 36번가(Olivier Marchal 감독, 2004)‘ 리메이크 작으로 승진을 두고 두 명의 형사가 소녀 살인범을 잡기 위해 마주하는 스릴러물 (출처) · 스페인 배급사는 ‘Alfa Pictures’, 7.24일 스페인에서 개봉 · 냉혹한 유럽 느와르에 새로운 아시아적 네오-느와르의 결합, 극도의 긴장을 시각적으로 느끼게 하는 한국형 범죄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봐야 할 작품 - 마약 밀매, 서울의 한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영화 ‘비스트’는 엽기적인 살인 사건을 다루는 두 명의 베테랑 형사들의 라이벌 관계를 다룬 한국 스릴러물 (일간 엘 파이스 7.24일자 지면보도) · 프랑스 영화 리메이크작품인 ‘비스트’는 한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가미했으나, 스릴러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을 벗어나지 않는 상업적 코드로 촬영된 영화 - 영화 제목 ‘비스트’는 죄 없는 14명의 여성들을 고문하고 살인한 한 잔혹한 사이코패스를 말하나, 이 영화는 인간의 ‘야수적’인 여러 다양한 행동들을 언급하고 있음 (일간 ABC 7.24일자 지면보도) · 살인범에서부터 사건 해결을 위해 조직적으로 법을 위반하는 경찰관, 그리고 사체에 대한 존중이란 찾아볼 수 없는 법의학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 내면엔 야수의 본성이 있음. 이정호 감독은 “사람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치닫게 되면, 이러한 내면의 짐승이 튀어 나온다”라고 언급 - 한국영화는 예술적 국제영화페스티벌에 소개되는 이국적 영화에 국한되지 않고, 대규모 프로덕션 영화로 전 세계적 상업영화관에서 소개되고 있음 (출처) · 이정호 감독의 데뷔작 ‘비스트’가 이에 해당되는 작품으로 프랑스 원작에 한국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범 사건과 이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 내부의 심리적 갈등을 다루고 있음 · 거장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과 매우 유사한 경찰 수사물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으나, 기괴스러운 과장된 길로 가는 길로 선택, 봉 감독의 스릴러물과 같이 세련되고 독특한 영상미는 보여주진 못함 - ‘비스트’ 영화에서 가장 오리지널한 장면 중 하나는 마약상인들의 은신처에 숨어 있는 짐승을 덮치는 것임 (출처) · 원작에 충실, ‘승진을 앞두고 경쟁’하는 두 경찰 구도는 영화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이나 진부한 구성으로 배우 이성민의 뛰어난 연기로 인해 지탱되고 있음 · 도시 한 복판 ‘미로의 추격전’은 공포스러운 지옥으로 치닫게 하나, 완전 무장해제 시키는데 성공하지 못함 □ 통계: 총 259건 보도 (기간: 7.1-7.31일)매체259El PaisEl MundoABCLa RazonLa Vanguardiatv기타812194306180한국176문화관광체육경제일반422820104 문화 세부42 영화 K-팝K-뷰티클래식무용 기타 18 14 3 2 0 5 북한43남북관계북핵 일반 1811 14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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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2

    [스페인 6월 문화예술 동향]

    □ 문화예술 동향 및 정책 ㅇ 문체부 소속 박물관, 6.9일부터 재개관 및 7.31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 - 코로나19 사태 전 기획전 연장하여 전시 - 예방 대책을 준수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개방 전시실 수를 축소, 관람 노선도 조정 - 6.9일부터 재개관되는 박물관 소개 (링크) * 6.4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ㅇ 문체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지침 발표 및 필요 장비 구입 - 문체부, 코로나19 ‘일상으로 복귀’ 단계에서 ‘문화유산 관리, 보존, 대중 대상 방역 지침’ 공지: 훈증 소독 피함, 방역 카펫 사용, 동굴 등 장소에서 일회용 소독 실내화 사용 권장 등 * 6.1일자, Europa Press 통신, 출처 - 국립무대예술음악연구원(Instituto Nacional de las Artes Escenicas y de la Musica/INAEM)과 국립도서관 방역에 필요한 기술 장비 구입 명목으로 17만 유로 책정 * 6.3일자, Europa Press 통신, 출처 ㅇ 공연예술 주요극장, 코로나19 ‘일상으로 복귀’ 재개장 발표 - 왕립 극장(Teatro Real): · 7.1일 객석 50% 개방 / ‘라 트라비아타’ 공연으로 활동 재개 · 9.28일 전 객석 개방 예정 / ‘가면 무도회’로 2020-2021년 시즌 시작 - 카날 극장(Teatro Canal): · 6.17일 객석의 3분의 1 규모 개방 / ‘제35회 마드리드 무용 축제(6.17-6.28일) 개최 - 라 사르수엘라 극장(Teatro de la Zarzuela): · 10.1일 재개방 / 2020-2021년 시즌에 음악, 무용, 콘서트 등 총 173개 공연 개최 예정 * 문체부, 본 공연장에서 플라시도 도밍고(Flacido Domingo)공연 제외 - 아바디아 극장(Teatro de la Abadía): · 6.28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 ‘범죄자 에바(Delicuescente Eva)’ 공연 소개 * 6.1일자, Europa Press 통신, 출처/6.3일자, 일간 ABC, 출처/6.24일자, ABC, 출처/6.26일자, ABC, 출처 ㅇ 공연 페스티벌 코로나19 ‘일상으로 복귀’ 개최 발표 - 바르셀로나 프리마베라 사운드 페스티벌(Festival Primavera Sound): · 6.2-6.6일 일정 / ‘Parc del Fòrum’ 공연장 · ‘Massive Attack, Doja Cat, Mavis Staples’ 등 참여 - 알마그로 고전연극 국제 페스티벌(Festival de Teatro Clásico de Almagro): · 7.14-26일 일정 - 메리다 고정연극 페스티벌(Festival de Teatro Clásico de Mérida): · 7.22일-8.23 일정 / 축소된 규모로 개최 - 제69회 그라나다 음악·무용 국제 페스티벌(Festival de Granada): · 6.25일-7.25일 일정 / 32일간 걸쳐 70여 개 공연 개최 * 6.3일자, La Vanguardia, 출처/6.5일자, 일간 La Vanguardia, 출처/6.25일자, La Vanguardia, 출처 ㅇ 주요 미술관 코로나19 ‘일상으로 복귀’ 재개관 발표 - 프라도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ado): · 6.6일 재개관 / 일일관람객 1,800명으로 제한 - 레이나 소피아 국립현대미술센터(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ía): · 6.6일 재개관 / 관람객 정원 938명으로 축소 / 피카소 및 달리 작품 전시관 집중 개관 - 티센-보르네미사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Thyssen-Bornemisza): · 6.6일 재개관 / 상설전 최대 관람객 정원 1,200명 / 기획전 최대 100명으로 제한해 재개관 - 카이샤 포럼(CaixaForum): · 6.1일 전국 8개소 전부 재개관 / 바르셀로나 카이샤 포럼 ‘초현실주의와 디자인’ 전시회 798명이 관람 -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de Bilbao): · 6.1일 재개관 / 관람객 인원 수 400명으로 제한 - 달리 미술관(Los museos Dalí): · 7.11일 재개관 예정 / 관람객 정원의 3분의 1 규모 * 6.4일자, Europa Press, 출처/6.4일자, Europa Press, 출처/6.3일자, 일간 El Mundo, 출처/6.3일자, Europa Press 통신, 출처/6.2일자, ABC, 출처/6.17일자, ABC, 출처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동향 및 정책 ㅇ 문체부, 독서 장려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선택적 친화(Afinidades electivas)’ 개시 - 서점 개점, 문학 창작, 독서 촉진 지원이 목적 - 작가, 번역가와의 ON, OFF 라인 만남 개최 - 독서 토론회 등 7.22일-11.14일 동안 작가 140명이 참여하는 70개 프로그램 진행 * 6.8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ㅇ 2019년 출판된 도서의 72.5%는 지면 출판인 것으로 나타남 - 2019년 ISBN 등록 출판 도서는 총 9만73권, 출판사는 총 3,170개로 각 출판사별로 평균 28권 출판 - 2019년 ISBN 등록 출판 도서의 75.6%는 마드리드, 카탈루냐, 안달루시아 주에서 출판 * 6.12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ㅇ 문체부,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Delibes 100주년’ 기념사업 확대 - 문체부는 ‘AC/E(외교부 산하 문화예술 협력처)와 협력, 올해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시회 ‘Delibes 1920-2020’ 스페인 참여 관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사업 규모 확대 - 코로나19로 취소된 관련 활동 2020년 및 2021년 재조정해 소개할 예정 * 6.26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ㅇ 영화업계, 넷플릭스에서 상영관으로 관객들을 끌어오기 위한 노력 - 체인망으로 운영되는 대형 극장들 재개관 했으나, 상황은 어렵고 전망은 불확실 - 3개월 이상 지속된 이동제한령으로 인해 넷플릭스를 포함, 그 외 영화 온라인 플랫폼에 익숙해진 관객들을 다시 영화관으로 끌어들여야 할 때, 이러한 목적으로 영화 상영관 및 배급사들은 영상을 포함한 #YoVoyAlCine(난 극장간다) 캠페인을 실시 · 첫 번째: 낙관론 투영 “상기 영화 관련업체들은 스페인 관객들에게 이 캠페인을 통해 즐거움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 이러한 견지에서 이달부터 영화관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 홍보 시작 · 두 번째: 공중 보건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 포인트로 “상영관 관계자들은 극장 재개장에 필요한 대면 안전 수칙 실행” - 현재까지 점진적으로 상영관 재개관되고 있으나, 6.26일부터는 일반적으로 재개관이 이뤄질 것, 영화 배급사 연맹(Federación de Distribuidores Cinematográficos /Fedicine) 회장 에스텔라 아르타초(Estela Artacho)는 “ ‘영화는 영화관에서’라는 일반적 의식이 회복될 수 있도록 관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선언 - 영화업체들은 팬더믹 발발 시점에 개봉된 영화(Joker, Parásitos, Onward)와 새로 개봉될 영화 리스트를 발표: - 최근 Simon-Kucher & Partners 여론 조사에서 ‘대중 90%는 영화관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나타남 * 6.16일자, La Vanguardia, 출처 ㅇ 우리베스 장관, 자가격리 조치 기간 ‘문화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명, 시민들에게 영화관 방문 독려 - 호세 마누엘 로드리게스 우리베스(José Manuel Rodríguez Uribes) 문체부 장관, 화요일(16일)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가정에서 극한의 자가격기 기간을 보내면서 ‘위로와 즐거움을 주었던 모든 문화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명, 영화관을 방문할 것을 독려 * 6.16일자, ABC, 출처 ㅇ 스페인, 넷플리스 등록 콘텐츠 수 적은 국가 중 하나 - 스페인, 넷플릭스에 등록된 콘텐츠(영화, 드라마 등) 수 순위는 70개국 중 53위 * 6.3일자, Europa Press 통신, 출처 ㅇ 영화관, 이번 주 영화 상영관 재개관을 앞두고 안전수칙 등 준비 - 스페인 영화 협회(FECE), 6.12일 영화 상영관 재개관을 앞두고 영화관 관계자 및 관객들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마련 * 6.11일자, Europa Press, 출처 - 스페인 씨네사(Cinesa) 영화관 6.8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사라고사, 발렌시아 등에서 재개관 * 6.1일자, El Mundo, 출처 □ 관광 동향 및 정책 ㅇ 관광산업 부문, 정부 관광분야 신 지원책에 실망 - 정부, 6.15일 이전 ICO(스페인금융공사)를 통한 25억 유로 규모 간접 지원(신용대출), 1억5,000만 유로 규모 관광업계 원활한 자금유동성을 위한 직접 지원 대책 발표 - 관련 업계에서는 산업이 거의 마비 상태, 하반기 관광 분야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불충분하고 실망스러운’ 대책이라 평가 * 6.3일자, La Vanguardia, 출처 ㅇ 관광업계, 관광객들은 좀 더 개방된 국가로 여행하길 원한다는 사실을 확인 - 관광부문, 내년까지 회복될 가능성 불투명 - 엑셀투르(Exceltur) 관광협회가 11일자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15일부터 6.30일 기간 동안 관광 산업은 2019년 대비 434억6,000만 유로의 손실, 임시고용해제(ERTE)의 영향을 받는 관련 종사자는 110만 명, 실업자 30만 명 등이 발생할 것이라 예상 - 3/4분기 280억 유로, 4/4분기 120억 유로 손실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지역은 발레아레스(Baleares) 제도로 67.4%까지 관광관련 활동이 줄어들 것으로 봄 - 유럽 관광객들은 보통 하계 휴양지로 여겼던 스페인 대신 그리스, 포르투갈, 이탈리아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 이들 국가들은 스페인보다 먼저 국경을 개방하고, 계획대로 추진하는 반면 스페인은 최근 몇 주간 정부 메시지 번복, 많은 제한 조건, 불투명성 등으로 인해 관광객들을 다른 국가들로 발걸음을 옮기게 하는 요인이 됐다고 엑셀투르 관광협회는 설명 * 6.12일자, ABC, 출처 ㅇ 스페인,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받을 것으로 - 페드로 산체스 총리, 국경개방 계획 발표, 국경 개방은 2단계로 진행: ‧ 6.21일까지 포르투갈 제외 EU 26개국 회원국과 쉥겐 조약 (EU 27개 회원국 중 22개국 및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자유무역연합 4개국) 가입국 대상 국경 개방, 2주간 자가격리 조치 적용하지 않음 ‧ 비 EU 회원국 14개국, 7.1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EU국가 방문가능 : 현재 '안전한' 국가로 올라 있는 나라들은 한국, 알제리, 호주, 캐나다, 조지아, 일본, 몬테네그로, 모로코, 뉴질랜드, 르완다, 세르비아,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 * 6.14일자, EFE, 출처 □ 체육(스포츠) 동향 및 정책ㅇ 문체부, ‘일상으로 복귀’ 3단계서 전문 스포츠인을 위한 Q&A 제작 - 문체부 체육위원회, #LaVueltaResponsable 관련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해당질문 발표, 링크 * 6.8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ㅇ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라 리가(La Liga) 계획 - 라 리가 경기 진행 및 몇몇 선수의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에 대해 라 리가 테바스(Tebas) 회장, ‘선수 중 확진자가 1명만 발생 시 확진 선수만 제외하고 경기 진행할 것’이라 발표 * 6.12일자, ABC, 출처 ㅇ 문체부 장관, 2020년 스페인 올림픽위원회 총회 개최 - 문체부 장관, 총회에서 “모든 이의 기본권으로써 스포츠 및 여성, 소수, 대학교육 분야 포용적 스포츠에 중점을 둔 스페인 스포츠 모델을 스페인 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정의하고 디자인하겠다”고 약속 * 6.24,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 한류 동향ㅇ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개최 -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서울독립영화제(SIFF)가 공동주관, 마드리드 자치주 영화학교(ECAM)와 협력, 6.11일부터 6.21일까지 11일간 스페인 최대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필민(FILMIN)을 통해 온라인 개최 - 금번 영화제는 한국 신진 여성 감독들의 시각으로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과 한국 문화를 보여주며, 남성우월주의 사회 속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 여성주의를 통한 극복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총 7편의 작품을 공개 - 장편 영화: 아워바디(2018, 한가람 감독) / 보희와 녹양(2018, 안주영 감독) / 밤의 문이 열린다(2018, 유은정 감독) / 비밀의 정원(2019, 박선주 감독) /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2019, 김동령, 박경태 감독) / 길모퉁이 가게(2019, 이숙경 감독) - 단편 영화: 움직임의 사전(2019, 정다희 감독) / 풍정.각 푸른고개가 있는 동네(2019, 송주원 감독), 입문반(2019, 김현정 감독) - 영화상영학교(ECAM) 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심사위원단이 상영작 중 우수작 1편에 ‘젊은 심사위원상’, 관객들은 온라인 투펴를 통해 ‘관객상’을 수여하는 등 스페인 영화인과 관객이 보다 더 참여하고 상호 교류하는 장을 마련 * 관련 보도 출처 :https://ramenparados.com/anunciada-la-tercera-edicion-del-indie-doc-fest-cine-coreano/https://moobys.es/2020/06/programacion-de-la-iii-edicion-online-del-festival-de-cine-indie-doc/https://www.rtve.es/alacarta/videos/dias-de-cine/dias-cine-12-06-20/5596189/https://asianfilmfestival.barcelona/2019/3a-edicion-indie-doc-fest-cine-coreano/https://macguffin007.com/2020/06/20/indie-doc-fest-cine-coreano-2020/https://heraldodemexico.com.mx/artes/cine-coreano-sur-corea-parasitos-bong-joon-ho-indie-doc-fest/https://valenciaplaza.com/mas-alla-de-parasitos-el-centro-cultural-coreano-muestra-en-filmin-su-nueva-ola-de-cineastas ㅇ‘아워 바디(Our body)’, 억압된 정체성 - 한국 신진 여성 감독들, 남성우월주의의 모순과 편견이 존재하는 한국사회 내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세상에 내놓음 - 이러한 선상에서 한가람 감독의 데뷔작 ‘아워바디(Our body)는 주변 환경으로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억누르고 살아가는 한 30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룸 - ‘아워 바디’는 불확실성, 혼란, 자기 발견에 대해 소소하면서도 민감하게 그려냄. 영화는 좌절과 불안이라는 어두운 면을 보여주나 그러면서도 특별한 방법으로 친밀함과 관능성을 탐구하는 영화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과 서울독립영화제(SIFF)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소개작 중의 하나인 ‘아워바디(2018, 한가람 감독)’ 평론 기사 * 6.11일자, 일간 El Periodico, 출처 ㅇ드라마로 리메이크된 ‘설국열차’ 비평 - 동명소설 ‘설국열차(Le Transperceneig)를 원작으로 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넷플릭스에서 10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 - 온통 얼어붙은 지구를 7년째 끊임없이 달리는 열차 안에는 유일한 생존자들이 계층별로 구분돼, 마지막 칸에는 차량에 불법 탑승한 승객들이 비참하게 겨우 목숨을 연명하는 한편 선두 칸에는 고위층 사람들이 호화와 사치를 누림 - 봉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의 인물과 배경 설정이 좀 더 과장되었다고 한다면, 드라마는 좀 더 현실적인 리얼리즘이 돋보인다고 평가 * 6.1일자, 일간 La Razon, 출처 ㅇK-팝 스타 요한, 28세 나이로 사망 - K-팝 그룹 TST 멤버 요한(본명 김정환)이 28세 나이로 사망,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의 죽음은 많은 것들을 감당해야 하는 K-팝 세계에서 어린 스타들의 비극적인 사망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임 - 요한은 3년 그룹 NOM 멤버로 K-팝 무대 데뷔, 2017년 TST 그룹에 합류, «Time’s Up», «Wake Up» 곡들로 한국 가요 순위 30위권 안에 오른 바 있음 * 6.18일자, 일간 ABC, 출처 ㅇK-팝 팬들, 스페인 극우보수당 VOX당 및 미국 트럼프 대통령 대상으로 한 정치관여 - 6.2일 복스(VOX, 극우정당) 트윗에 K-팝 가수들의 동영상이 수십 개 달리는 현상이 발생, 이 중 순수 비디오클립도 있었으나 K-팝 가수 모습에 트럼프나 복스당 깃발, 정당의 지도층 이미지를 더해 공격적 어조의 #fachaqueveofachaquefancameo(#내가 보는 얼굴, 팬캠으로 보이는 파시스트) 또는 #Abascalprincess(#아바스칼〈복스당 총재〉공주)와 같은 해시태그가 게재 - 5.31일 미국 달라스 경찰은 약탈, 강도 용의자를 수색할 목적으로 트윗에 시민들이 익명으로 약탈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앱을 명시한 바 있음. 미국 K-팝 팬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K-팝 그룹의 영상물을 이 서비스 앱에 올리는 것을 본 한 스페인 청년이 이와 비슷한 행동을 시작함 - 이러한 움직임은 SNS상에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음. 팝 음악 추종자들이 이제는 ‘아바스칼 공주’와 같은 표현을 써가며 한 정당을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봄 - 복스당은 일부 트윗 계정을 폐쇄하려고 시도, 이러한 동영상 게시물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고 있음 * 누가 복스당 계정을 침입했는가, 6.3일자, El Pais, 출처 - 최근 경찰진압과정 중 숨진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를 기리며 점화된 ‘블랙라이브스매터(#BlackLivesMatter,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 운동에 반대하는 이들이 온라인상에서 ‘화이트라이브스매터(#WhiteLivesMatter, 백인의 목숨은 소중하다)‘ 등을 사용하자 K-팝 팬들은 동일 해시태그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사진이나 영상을 대량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대응 - 현재 K-팝의 최대 피해자는 대선운동을 벌이고 있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으로, 트럼프 대통령 선거운동본부는 오크라호마 털사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를 앞두고 100만 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낸 사람들은 6,200 명 가량으로 이는 SNS 틱톡을 사용하는 K-팝 팬들이 유세장을 비울 목적으로 거짓 대규모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짐* ‘무해한’ K-팝, 트럽프 대통령 최악의 악몽이 되다, 6.25일자, ABC, 출처 - K-팝 팬들, 수년 전부터 SNS상에서 조직된 단체 행동 능력을 보여줬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에 미국 K-팝 팬들이 대선 캠페인과 인종 차별 반대 시위 등 정치적 영역에 그들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음 -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및 주로 트윗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K-팝 열성팬들은 ‘백인 우월주의’ 시위에 맞서는 캠페인을 벌이거나 흑인시위단체를 위해 100만 달러 모금운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최근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현장에 참석할 의도 없이 행사 티켓을 대량으로 예약했다’고 전함 - 스페인에서도 최근 복스(VOX)당 계정을 보이콧하기 위해 스페인 K-팬들이 합류하기도 함 * K-팝, 정치로 도약, 6.29일자, La Vanguardia, 출처 ㅇ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BTS 특별 언급 - 한국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팝 연예기획사, 대중음악협회 관계자들과의 온라인 화상회의에서 BTS의 ‘방방콘 더 라이브(BangBangCon: The Live)를 언급하며, ’대중음악계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등 한국이 굉장히 앞서가고 있다‘고 언급함 * 6.20일자, 출처 ㅇ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10명의 K-팝 가수 - 전 세계에서 ‘자유연애’를 옹호하는 수백만 사람들이 참여하는 성소수자 파티(퀴어문화축제)가 개최 중 - 성소수자 관련 주제는 K-팝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분야이나 공개적으로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지지하는 K-팝 스타들이 있음 - 이들은 노래, SNS상 메시지 등 구체적 행동으로 이들 커뮤니티 지지를 표방한 가수들로, BTS, 보아, 블랙핑크, 종현, 마샬, 홀랜드, 한솔, 시스타, 하리수, 티파티 영‘ 등 * 6.25일자, 출처 □ 통계(6.1일-6.30일)매체266El PaisEl MundoABCLa RazonLa VanguardiaTV기타413133527174한국153문화관광체육경제일반 (코로나19 관련)45312183 문화 세부45 영화 K-팝K-뷰티클래식무용 기타 17194104 북한85남북관계북핵 일반 782 5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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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 문화예술 정책 ㅇ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발행한 1851/QĐ-TTg호 결정문 이행 계획에 따라 문화 부문 관련 영화, 연출예술, 문화유산과 도서관 분야를 대상으로 해외에서의 기술 이전, 개발과 이용은 집중하게 촉진될 것임. 문화체육관광부의 1851/QĐ-TTg호 결정문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s://thuvienphapluat.vn/van-ban/Cong-nghe-thong-tin/Quyet-dinh-1851-QD-TTg-2018-chuyen-giao-lam-chu-phat-trien-cong-nghe-tu-nuoc-ngoai-vao-Viet-Nam-403827.aspx ㅇ 7월 1일 이후 도서관법은 효력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생활에 적용되었음.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반포한 성과 도시의 문화체육관광청에 요청 문서에 따르면 공공도서관이 노인을 위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지시를 받았음.□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타잉화성에서 "므엉민족문화의 날" 추진계획을 공지하였음.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하장성의 라치민족과 라오까이성의 푸라민족을 대상으로 무형 문화재에 대한 교육 활동을 개최하였음. ㅇ 수도해방 66주년 기념 겸 탕롱-하노이 1010년 기념의 계기로 하노이시 문화체육청은 "2020년 하노이 예쁜 목소리" 대회를 가동하였음. ㅇ "아세안 영화의 주"는 2020년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하노이, 다낭과 호치민에서 열렸음.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회 하노이국제영화제"를 2022년으로 연기하기로 하였음. ㅇ 7월 22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하노이 도자기거리 설계에 대한 회의를 주재한 응웬 득 중(Nguyen Duc Chung) 인민위원장은 안쯔엉(An Duong)에서 느엿떤(Nhat Tan)까지로 펼쳐져 있는 하노이 도자기거리를 전개하는 주장과 일치하였음. ㅇ 베트남민족문화&관광마을 관리본부는 8월혁명과 9.2개천절 75주년 기념의 계기로 "공동문화 – 체험과 연계"라는 8월의 일련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 관광 정책 ㅇ 7월 3일 껀터(Can Tho)에서 호치민과 구용강평야 지역 관광진작의 날이 개최되었음. ㅇ 7월 5일 남디잉(Nam Dinh) 문화체육관광청은 베트남문화유산협의회 소속 베트남연문화유산보존센터와 협력하여 "제1회 베트남연대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사람은 베트남을 여행한다"라는 운동을 호응하는 관광 진작 활동을 발동하였음. ㅇ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2020년 하노이시 투자․무역․관광진흥에 대한 프로그램을 공지하였음. ㅇ 제209회 유네스코집행위원회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의 닥농(Dak Nong)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된 결정을 결재하였음. ㅇ 관광총국은 성과 도시의 관광관리청을 대상으로 관광활동 관리와 강화 및 지방의 관광 서비스 품질 보장을 요청하는 898/TCDL-LH호 문서를 반포하였음. 관광총국의 898/TCDL-LH호 문서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s://sodulich.ninhbinh.gov.vn/sodulich/1225/27547/51219/201829/Van-ban-chi-dao—dieu-hanh/Van-ban-so-898-TCDL-LH-ngay-16-7-2020-cua-Tong-cuc-Du-lich-ve-viec-tang-cuong-cong-tac-quan-ly—chan-chinh-hoat-dong-du-lich—dam-bao-chat-luong-dich-vu-tai-cac-dia-phuong.aspx ㅇ 다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관련, 7월 26일 다낭 코로나19방역도시지도본부는 다낭 관광청과 기타 유관기관에 다낭 방문자 접수를 일시 중단하라고 요청하였음. ㅇ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베트남관광협의회는 "베트남국제관광페어 – 2020 하노이 VITM" 추진계획을 유예하기로 하였음. ㅇ 코로나19 복잡한 사태에서 다낭에 인접해 있는 꽝남성 호이안 관광도시는 모든 관광활동과 관광지에서의 표 판매를 일시 중단하기로 하였음. 푸이엔(Phu Yen)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청과 보건청이 제안한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위한 7월 29일 이후 관광지 일시 휴관에 대한 방안과 동의하였음. 7월 29일 0시부터 8월 13일까지 꽝남성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일부의 활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하였음.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총리의 19/CT-TTg호 지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하고 따라서 사무소 외부 30명 이상의 행사와 축제 등은 다 중단되었음.□ 체육(스포츠) 정책 ㅇ 7월 7일 레 카잉 하이(Le Khanh Hai)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체육총국과 SEA Games 31 및 2021 ASEAN Para Games을 위한 마련과 추진에 대해 논의하였음. ㅇ 7월 13일 오전 베트남축구연맹은 2020 태산북컵 – 전국선수권 여자축구 항목의 주요 후원자를 공개하고 추첨으로 경기일정을 결정하였음. ㅇ 7월 20일 오전 니잉투언(Ninh Thuan)성의 운동장에서 니잉투언성 문화체육관광청은 아동&선풍청소년신문의 협조로 2020야마하컵 전국청소년 U13축구대회의 예선III 개막식을 개최하였음. ㅇ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2020 V리그의 12라운드 소속 경기와 V-리그1은 연기되었음. ㅇ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베트남이 2020 AFC컵의 F판과 G판의 경기를 주재하겠다고 본격적으로 통보하였음.□ 한류 동향 ㅇ 8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한-베 국민 간 문화 교류, 베트남 젊은이를 대상으로 건전한 교류 기회 제공, 한국과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 정신 응원 등 여러 동기로 "2020년 케이팝커버영상공모전"을 추진하고 있음.□ 통계 ㅇ 언론보도 동향 : 총 233건 보도(기간 : 2020.7.1 - 7.31, 지면보도 위주)7월 현지 언론보도 동향.JPG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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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동향

    [브라질]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20. 8. 10.(화)/주브라질한국문화원□ 문화예술 정책 ㅇ 보우소나로 대통령은 기존 관광부의 직속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던 문화 관련 정부기관, 부서들을 운영 개선을 목적으로 관광부 산하 브라질 문화부에서 관리 운영하도록 조직도를 개편, 발표함*금번 발표를 통해 관광부에서 문화부 산하로 이동된 기관은 Ancine(영화위원회), Iphan(국립문화재청), Ibram(국립박물관운영위원회), FBN(국립도서협회) 등이 있음https://noticias.r7.com/brasil/governo-vincula-orgaos-da-cultura-a-secretaria-especial-de-cultura-10082020□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브라질 국영경제사회개발은행(BNDES) 및 남부지역 경제사회개발은행(BRDE)에서 현지 영화산업에 4천만헤알 규모의 긴급 경제지원 추진 계획을 발표함http://cultura.gov.br/lancada-linha-de-credito-emergencial-do-fundo-setorial-do-audiovisual-de-r-400-milhoes/□ 관광 정책 ㅇ 브라질 보우소나루 정부에서 브라질리아 및 산타카타리나 지역에 위치한 국립공원들의 연구, 관리, 접근성의 확대를 위한 재정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민영화 절차를 허가함 https://www.correiobraziliense.com.br/cidades-df/2020/08/4867467-bolsonaro-autoriza-processo-de-privatizacao-do-parque-nacional-de-brasilia.html□ 체육(스포츠) 정책 ㅇ 브라질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은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VR장비를 활용한 기기로 상대선수들의 특징을 분석하는 훈련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사회적 격리 중에 기기를 활용한 훈련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선수들이 밝힘 https://agenciabrasil.ebc.com.br/esportes/noticia/2020-07/taekwondo-nacional-investe-em-tecnologia-na-preparacao-para-toquio ㅇ 브라질 상파울루주정부에서 7월 8일 부로 상파울루지역 축구리그 경기를 재개할 수 있도록 허가와 함께 세부 경기장 운영기준을 발표함https://g1.globo.com/sp/sao-paulo/noticia/2020/07/08/governo-de-sp-autoriza-a-volta-dos-jogos-de-futebol-do-campeonato-paulista-em-22-de-julho.ghtml□ 한류 동향 ㅇ 주브대한민국대사관에서는 지난 7월 20일에서 24일, 총 5일간 ‘한국 페스티발’을 온라인 방식으로 유투브, 페이스북을 통한 라이브로 역사, 유학, 한식, 태권도, 케이팝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전문가들을 초청 온라인강연형식의 프로그램을 현지인들에게 제공하였으며 브라질 한류커뮤니티, 방송사 및 언론에 보도됨https://capricho.abril.com.br/entretenimento/festival-republica-da-coreia-promove-cultura-e-k-pop-para-fas-brasileiros/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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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8월

    [헝가리]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2020. 8. 12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문화예술 정책 ㅇ 헝가리 정부, 헝가리 국립 연극영화예술대학(University of Theater and Film Art, SZFE)의 독립 법인화를 추진중 - 최근 친정부 인사로 평가되는 현 국립극장 극장장을 동 재단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임명(8.4.) - 이에 대하여 기존 국립대학으로서 보장되어 온, 대학의 자율성이 재단 이사회 내 친정부 인사를 통해 정부가 간섭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교수진 및 학생회의 비판 성명, 반대시위 등 진행중 ☞ https://hungarytoday.hu/appointment-theater-university-szfe-board-trustees-resignations-protest/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코로나19] 헝가리 관광청(MTÜ), 헝가리 음악산업 진흥을 위한, 총 74.2억 HUF (총 2천 527만 USD 상당) 규모의 지원 정책 발표 - 53억 HUF 상당은 이른바 ‘개러지 콘서트’ 기획·제작(그러나 라이브 스트리밍이 아닌, 녹음·후작업을 거친 형식)을 위해 활용 예정 - 21.2억 HUF 상당은 전국의 클럽 및 콘서트장에 대한 재정 지원(국립 페퇴피문학박물관에서 동 지원 사업 운영 담당) - 현 정권 주요인사의 가족이 운영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헝가리 관광청이 동 지원 사업의 주체로 나서는 것에 대해 비판적 의견 또한 표출되고 있음 ㅇ [코로나19] 헝가리 관광청(MTÜ), 헝가리 문화예술 축제 진흥을 위한 총 7억 HUF (약 240만 USD 상당) 규모의 펀드 조성 발표(8.10.) - 관련하여 헝가리음악협회 부회장은 헝가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아이템인 페스티벌이 유럽 최대의 음악 축제로 손꼽히는 ‘부다페스트 시겟 페스티벌’이 취소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설명 - 동 기금은 보조금 형태로 축제 조직위 등 관련 법인에 분배될 예정 ☞ https://www.portfolio.hu/gazdasag/20200807/700-millios-tamogatassal-indulhat-ujra-a-fesztivalszezon-444134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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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문화청, 외국인 대상「일본유산」온라인 가이드 투어 동영상 공개 (8.4) - 일본 문화청은 해외에 일본 문화의 매력 발신을 위해 해외문화 관광정보사이트 "WOW U '와 함께 일본 문화유산의 온라인 가이드 투어를 실시하고, 그 모습을 해외 PR 동영상으로 공개했음. 이번 온라인 투어 참가자는 미국, 싱가포르 등에 거주하는 방일 관광에 관심이 있는 20 ~ 30대 직장인 7명. - 일본 시간 오전 9시 각 참가자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집합하였고, 통역안내사가 일본 유산의 매력과「청정과 치유의 땅 ~ 일본 제일 위험한 국보 감상과 세계 굴지의 라돈 온천 ~ 」(돗토리 현)에 대한 동영상을 이용하여 영어로 안내를 하고 이어서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을 실시함. - 투어 종료 후,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방일 의욕이 향상되었고, 이러한 온라인 가이드 투어를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답변하였음. 또한 영상이나 음성이 끊어지는 현상이 있고, 양방향으로 친구처럼 대화하고 싶다는 의견, 주변의 숙박 시설과 음식 소개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음. - 투어 참가비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어져 2시간 가이드가 있는 투어라면 30달러 ∼ 50달러도 지불 가능하다는 응답부터 20달러, 15달러, 5달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옴. 일본 문화청은 이 투어 모습을 정리하여 해외 PR 동영상으로 YouTube 문화청 채널에서 공개하였고, 해외문화관광 정보사이트 "WOW U"에서도 시청이 가능함. 문화청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CXKEEPeeYL8 WOWU:https://www.wowu.jp/articles/online-teaser-trip-sanbutsuji-tottori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문화청, 헬로키티를 「저작권홍보대사」로 임명하고, 개정 저작권법 보급 (7.29) - 문화청은 지난 6월에 성립한, 인터넷 상 무단 게재된 만화나 소설이 해적판라는 것을 알면서도 다운로드하는 행위 등을 규제하는 개정 저작권법 관련하여, 저작권 침해 문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저작권홍보대사로 임명하였음. - 앞으로 헬로키티를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나 인터넷 동영상 등에 등장시키고, 개정 저작권법을 보급 및 계몽하는 활동에도 이용할 예정.   ※ 문화청 홈페이지 내「헬로키티 저작권홍보대사 임명에 대해」    https://www.bunka.go.jp/seisaku/chosakuken/92412401.html ㅇ 전흥련, 영화관의 환기 실증실험 결과 공개 (7.31) - 전국흥행생활위생조합연합회(전흥련)는 흥행장(영화관)의 공기 흐름을 가시화한「영화관에서의 환기 실증실험」실시 동영상을 공개했음. - 신형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해 전국 영화관은 4월부터 장기 휴업 상태가 되어 많은 신작 영화의 개봉이 연기되고 있음. 현재 영화 흥행 관련해 정부의 신형 코로나19 감염증 대책 지침에 근거하여 전흥련이 업계 독자적 지침을 책정하고, 감염 방지에 임하고 있음. - 영화관은 지금까지도 흥행장법에 의거해 관내 공조와 상시 환기를 하고 있으나, 신형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영화관 환기에 대한 의심이 많아져 관람자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전문가 협조를 받아 영화관 내 공기 흐름을 가시화하는 실험을 실시했음. - 실험은 영화관내 (객석수 352석)에 연기를 채우고,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몇 분이 걸리는지를 검증. 실험 시작후 관내에 충만했던 연기는 스크린 밑 배기구를 통해 서서히 배출되어, 20분 후에는 거의 모든 스모크가 사라지고 새로운 공기로 바뀌는 결과가 나왔음. - 이 동영상은 「영화관에 가자! 2020」 캠페인 사이트를 비롯하여 전국 영화관 및 각 흥행회사 공식 사이트 등에서 공개될 예정임. ※ 「영화관에서의 환기 실증 실험」 유튜브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AIoeIOAdKM&feature=youtu.be □ 관광 정책 ㅇ 관광청, 「GO TO Travel 캠페인」 사업자 선정 및 조기 추진 발표(7.10) - (조기추진) 국내 소비 수요 진작을 위해 7월 22일 개시 △7월 22일 여행부터 여행대금 할인을 선행적으로 개시, 기 예약 완료자에 대해서는 여행 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할인분 환급 △7월 27일 이후부터는 여행사, 여행/숙박예약 사이트 대상 직접 예약 시에도 할인이 적용되도록 시스템 정비 진행(홈페이지 오픈) △여행지의 음식점/쇼핑 시 사용가능한 지역공통쿠폰 발행 - (운영사무국) 일본여행업협회(JATA) 주도 여행산업공동제안체* 선정 * JATA, 일본전국여행업협회(ANTA), 일본관광진흥협회, JTB, KNT-CT 등 주요여행사 7사 참여 ㅇ「GO TO Travel 캠페인」 추진 관련 반대 여론 확산 - 7월 도쿄도 확진자 수 급증과 더불어 지역감염 우려가 높아지며 일제 추진에 대한 비판 여론 확산 및 지자체별의 단계적 추진 요구 급증 - 「GO TO Travel 캠페인」 도쿄지역 제외 발표(7.17) - 농림수산성,「GO TO Eat 캠페인」추진, 8월 하순 개시 목표(7.22) ㅇ 외무성, 전 세계 대상 도항 중지 권고(레벨2) 상태 지속 (3.25~) 한국 방면, 입국거부 조치 및 도항 중지 권고(레벨3) 상태 지속 - 여행사, 외무성 여행경보 상향 이후 전 방면 해외여행 상품 판매 중단 지속 - 제주항공, 8월 운항편 감편 (나리타 운휴, 간사이 감편/주3회→주2회) 노선운항편인천-나리타대한항공(매일1회), 아시아나항공(매일1회), 진에어(주1회, 금)에티오피아항공(주2회, 아디스바바-나리타-인천)인천-간사이아시아나항공(주3회, 화/금/일), 제주항공(주2회, 화/금), 진에어(주1회, 금) □ 체육(스포츠) 정책 ㅇ 2022년 북경올림픽·패럴림픽 대비【북경 중점 지원경기】선정 (7.31) - 일본 스포츠청은 2016년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지원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계·동계경기 공통으로 아래와 같이「경기력 강화를 위한 향후 지원방침(스즈키 플랜)」을 책정했음. - 스즈키 플랜을 근거로 2020년∼2021년도를 2022년 북경 올림픽·패럴림픽대회 메달 획득의 가능성이 높은 경기를「북경 중점 지원경기」로 선정하고, 중점적인 지원을 실시. -「북경 중점 지원경기」는 '경기성적'과 '중앙경기단체(NF)가 책정하는 강화 전략계획의 달성도를 평가하여, 독립행정법인 일본스포츠진흥센터(JSC), 공익재단법인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및 공익재단법인 일본장애인스포츠협회, 일본패럴림픽위원회(JPC)의 합의를 통해 결정됨. -「북경 중점 지원경기」에 대한 지원내용은 2022년 북경대회를 위해 국내외 강화 합숙, 팀 파견·초대 등 중앙경기단체(NF)가 실시하는 경기력향상사업의 조성금 증액과 ‘하이 퍼포먼스 서포트 사업’을 통한 선수지원으로 강화합숙이나 대회 등의 케어, 트레이닝, 동작분석, 영상분석, 영양서포트, 심리서포트 등 각 분야의 전문 스텝을 지원하여 선수가 시합에 이기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실시함. - 2020년 6월1일∼2021년 5월31일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는 북경 중점 지원경기에 추가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며 상기 지원을 실시해 나갈 계획임. □ 한류 동향 ㅇ 방탄소년단(BTS), 일본 4집 앨범이 10번째 오리콘 일간 차트 1위 (7.29) - 7월15일에 발매된 인기 K-POP 그룹 BTS의 일본 4집 앨범「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가 7월 27일자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음. - 이 앨범이 오리콘 일간차트 랭킹에서 1위를 획득한 것은 10번째로 BTS 역대 일본 앨범 중 최다 1위 기록임.  - 동 앨범은 판매 첫날에 약44만7천장이 판매되며 오리콘 차트에서 처음 1위로 등장했음.   - 또, 발매 일주일 만에 약56만4천장을 판매하여 오리콘 앨범 주간 차트 앨범 랭킹에서도 첫 등장 1위를 획득. 이것은 올해 일본에서 판매된 모든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이라고 함. ※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2020.7.27일자) https://www.oricon.co.jp/rank/ja/d/2020-07-27/ ※ 오리콘 앨범 주간차트 (2020.7.27일자 : 2020.7.13.∼7.19) https://www.oricon.co.jp/rank/ja/w/2020-07-27/ 주일 한국문화원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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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소피아 관련 협약 체결

    [터키]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문광부와 종교부, 성 소피아 관련 협약 체결 (출처: Hurriyet 신문 ‘20.07.17, https://www.hurriyet.com.tr/gundem/ayasofya-icin-protokol-imzalandi-41566435) - 터키 문광부와 종교부 간 성 소피아 사원 관련 협약서를 작성함. 성 소피아의 복원, 보존 및 보호 관련 활동은 이전처럼 문광부에서 담당하고, 종교 관련 활동은 종교부에서 담당하기로 결정 - 이에 앞서 지난 7.10일에 터키 최고행정법원은 1934년 이래로 유지 되어왔던 성 소피아의 박물관 지위를 취소하고,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슬람 사 원으로 개조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여 현재 박물관에서 사원으로 전환되었음 ㅇ 제 39회 이스탄불 영화제 개최 (출처: 아나돌루 통신, ‘20.07.29, https://www.aa.com.tr/tr/kultur-sanat/39-istanbul-film-festivalinde-oduller-sahiplerini-buldu/1925717#!, Hurriyet 신문, ’20.07.04, https://www.hurriyet.com.tr/kelebek/keyif/39-istanbul-film-festivalinin-duzenlenecegi-tarihler-belli-oldu-41557067) -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터키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이스탄불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이스탄불영화제가 7.17~7.28 기간 동안 개최. 영화제 기 간 동안 이스탄불 소재 사크프 사반지 박물관 야외극장에서 매일 밤 9시에 출품작을 상영하고, 온라인 플랫폼 filmonline.iksv.org에서도 상영 - 11개의 장편 영화 및 12개의 단편영화가 경합을 벌인 국내 경쟁부문에서 장편영화 최고상인 황금튤립상에 위미트 위날 감독의 ‘사랑, 마법 등’이 선정되 었고, 단편영화 최고상은 아르다 칠테페 감독의 ‘검은 태양’이 수상 - 국내 다큐멘터리 경쟁은 10.9~10.20 기간 동안 개최될 예정 ㅇ 문광부와 교육부, 예술 교육 분야 업무 협약 체결 (출처: Hurriyet 신문, ‘20.07.01, https://www.hurriyet.com.tr/egitim/uc- universite-uc-lisenin-sanat-isbirligi-41554633) - 터키 문화관광부, 교육부, 이스탄불대학교, 이스탄불 기술대학교 및 마르마라 대학교는 예술 교육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 - 이 협약을 통해 교육 서비스의 질 향상, 교육 프로그램 개선, 관련 분야 교사 역량을 강화, 예술작품 생산 방식을 함께 공유, 특수 예술 작업 가능자 양성 등을 목표로 함□ 관광 정책 ㅇ ‘안전한 여행 자격증’ 의무화 (출처: Hurriyet 신문, ‘20.07.01, https://www.hurriyet.com.tr/gundem/bakanlik-genelge-paylasti-guvenli-turizm-sertifikasi-zorunlu-hale-geldi-41555004, Millet 신문,’20.07.29,https://www.milliyet.com.tr/ekonomi/guvenli-turizm-belgesi-alan-otel-ve-restoran-sayisi-3-bin-500e-yaklasti-6271084) - 터키 문광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호텔, 식당, 카페 및 여행·여객 운송 서비스 등에 보건, 위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등 3가지 카테고리의 해당 항목 들을 평가하여 적합한 시설에 대해 ‘안전한 여행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음 - 터키 문광부는 권고 사항이었던 6월의 초기 지침을 바꾸어, 객실 50개 이상 규모의 모든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한 여행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 함 - 7월말 현재 호텔 2,211곳, 식당 1,235곳, 여행 운송 서비스 1,431개에 대해 해당 자격증이 발급됨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청소년체육부, 뒤즈제에 32백만 TL(한화 약 56억 원) 규모 투자 (출처: Hurriyet 신문, ‘20.07.01, https://www.hurriyet.com.tr/sp orarena/genclik-ve-spor-bakanligindan-duzce-icin-32-milyon-tllik-yatirim-41554546) - 터키 청소년체육부는 뒤즈제 중앙구를 비롯하여 치림리구, 악차코자구, 주마예리구, 굘카야구 및 이을자구와 32백만 터키리라(한화 약 56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 - 이번 투자로 인조잔디 축구장 1개, 쇼트코스 올림픽 수영장 1개, 청소년센터 5개, 소규모 청소년센터 5개, 개인 스포츠를 위한 소규모 체육관 5개 및 테 니스 구장 1개를 건립하고, 축구장 및 스타디움이 있는 스포츠 시설 2곳의 관리 및 보수를 할 예정 ㅇ 청소년체육부, 난민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시설 건립 (출처: 터키 청소년 체육부, ‘20.07.22, https://www.gsb.gov.tr/HaberDetaylari/3/197948/genclik-ve-spor-bakanligi- multeci-gencler-icin-spor-tesisleri- insa-ediyor.aspx) - 터키 청소년체육부는 ‘유럽의 터키 내 난민들을 위한 재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 및 스포츠 시설 건립을 계속 진행 - 터키 청소년체육부는 유럽연합이 지원하는 KFW(독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6~30세 시리아 및 터키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아다나, 아드야 만, 바트만, 가지안텝, 하타이, 카흐라만마라쉬, 킬리스, 말라티야, 마르딘, 메르신, 오스마니예, 샨르우르파 주에 시설들을 건립할 예정 - 스포츠 활동을 통해 난민 청소년들과 터키 청소년들 간의 사회적 조화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스포츠 훈련장, 인조잔디 축구장, 청소년 센터, 청소년 캠 프 및 다용도 체육관 등 총 28개 시설을 건립할 계획 □ 통계 ㅇ 여행을 위해 3개월간 40억 리라 소비 (출처: 아나돌루통신, ‘20.07.22, https://www.aa.com.tr/tr/ekonomi/seyahat-icin-uc-ayda-4-milyar-lira-harcandi/1918344) - 터키 통계청은 2020년 1분기 동안의 ‘국민 국내 여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 작년 동기간 대비 국내여행건수는 43.5% 감소한 795만8천 건이었고, 여행지출은 41.9% 감소한 40억6천109만3천 리라(한화 약 7천132억9천88만 원)를 기록 - 국내 여행 지출의 96%(39억31만8천 리라-한화 약 6천850억5천234만 원)는 개인투어 비용이고, 4%(1억6천77만5천 리라 - 한화 약282억3천854만 원)는 패키지투어 비용 주터키 한국문화원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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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관광 정책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Safe and Sealed’계획 추진> ㅇ 트래블버블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관광체육부는 관광업계와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관광업계는 ‘Safe and Sealed’ 계획을 통해 4분기에 5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제안함 ㅇ 태국관광협회(ATTA) 회장은 태국이 특정 그룹의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하였으나, 동 인들은 10만명 미만으로 이들만으로는 관광업계가 도산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인바, 새로운 계획을 통해 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500억 바트(16억불)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함※Safe and Sealed 계획 : 30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시) 출신 관광객들만을 선별적으로 받아 지정호텔 및 특정 지역(예, 꼬사무이섬)만을 방문토록 하는 방안 ※출처 : 2020년8월6일자 방콕포스트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1963463/safe-and-sealed-brings-hope-for-tourism-rally <국내관광진흥책 - ‘We travel together’2단계 준비> ㅇ 윳타싹 태국관광청(TAT)청장은 정부의 국내관광 진흥책인 ‘We travel together’2단계 준비와 함께 평일 관광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여행패키지를 8월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We travel together’캠페인 2단계에서는 신규관광지 진흥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것으로 이전 캠페인 등록자들도 2단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함. 또한 태국관광청은 재무부와 함께 정부지원금 비율을 60%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1-2주내에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함 (기존은 40%)※출처 : 2020년8월5일자 방콕비지니스뉴스https://www.bangkokbiznews.com/news/detail/892424 <외국인 관광객 ‘2중 가격’정책이 이슈화 되고 있음> ㅇ 배경 - 태국 관광지 등에 태국인과 외국인의 입장 요금이 다른 ‘2중 가격’이 설정되어 있고, 외국인이 그 가격을 알아보지 못하게 태국숫자로 적어놓은 곳들이 많이 있음. 가격차이가 10배나 되는 곳도 있음 - 이에 반발하는 태국 내 외국인들이 페이스북에 ‘2price Thailand’ 라는 계정을 개설하고, 지금까지 약 13,000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하여 활발한 정보교환과 토론이 이어지고 있음 (https://www.facebook.com/groups/2pricethailand) ㅇ 진행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관광지의 ‘이중 입장요금’폐지를 쁘라윧 총리에게 곧 제안할 것이라고 밝힘 - 국내여행시 외국인 여행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신분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출처 : 2020년8월5일자 방콕포스트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1962807/dual-prices-on-agenda□ 체육(스포츠) 정책 ㅇ라용시 축구 대회 개최간 시범적 관객 입장 허용 - 9.12일 개최될 태국 프로 축구 대회 개막전에 관객 입장을 허용하는 시범 경기 2회를 라용시에서 진행 (8.1일 16:30/19:00) - 1회 : VVIP(피팟 장관 등 정부 관계자팀) vs Star Rider(태국 연예인 축구단) 2회 : Rayong FC vs Chonburi FC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본 경기에 참석하여 관객 입장 허용 관련 매뉴얼을 만들어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도 관객 입장이 가능할 수 있게 CCSA(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및 태국보건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출처 : Dailynews (8.6일/14면)https://www.thaigov.go.th/news/contents/details/33874 ㅇ‘Safe Ring in Rayong Hi’ 사이클링 대회 개최 - 일시장소 : 8월 7~8일, 라용시 - 지난 7월 중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단기 체류 중이던 이집트 군인)이후 라용시 봉쇄 및 접촉자 전원 검사 등을 통해 라용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졌음을 홍보하고자 개최되는 대회로써 사이클링 코스, 교통 관리, 안전 및 참가자들을 위한 6개의 검사소 등을 마련※출처 : Matichon (8.7일/1&10면) ㅇ‘Amazing Thailand Swimathon SuperSeries 2020’ 마라톤식 수영대회 개최 - 개최지역 : 춤폰시(8.29~30일), 쁘라쭈압 키리칸시(9.26~27일), 촌부리시(12.5~6일) - 자격조건 :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인 또는 외국인 약 300여명 - 대회코스 : 1km, 2km, 5km, 10km - 총상금액 : 약 140만바트 ※출처 : Matichon (8.7일/12면)□ 한류 동향 ㅇ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태국 넷플릭스 인기순위 1위로, 극중 주인공들이 짬뽕을 먹는 장면을 따라서 여러 태국인 유튜버들이 한국식 중국음식점에서 짬뽕을 먹는 방송을 제작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음. 이외에도 영화 <창궐>이 4위, <기생충>이 5위를 차지함 ㅇ 영화 <반도>가 7월 23일 개봉되어 2주 연속 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8월 2일 기준 총 6,240만 바트(한화 약 23억7,000여 만 원, Thailand Box Office & Entertainment 기준)의 흥행 매출을 올리고 있음. 특히 개봉 첫 주 흥행 수익은 3,520만 바트(한화 약 13억4,000여 만원)로, 태국에서 개봉된 역대 한국영화 중 흥행작인 <부산행>, <기생충>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웠음 ㅇ 코로나19로 인해 한류 관련 콘서트 및 팬미팅은 모두 취소되었으며 당초 9월 26∼27일 태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도 7월 17일 취소를 발표함□ 통계 ㅇ 국가별 태국 방문객수 : 0명 (2020년 6월)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태국 비상사태 선포(3.26~8.31) 및 외국인 태국 입국금지 - 2020년 6월 태국 방문객수 국가별 상위 10위 순위국가입국자수증감률(%)2020년 6월2019년 6월1중국0836,742-1002말레이지아0349,190-1003인도0191,590-1004라오스0167,931-1005대한민국0140,243-1006베트남0125,538-1007일본0123,665-1008싱가폴0111,191-1009홍콩0102,546-10010미국095,581-100 - 상반기 태국 방문객수 국가별 상위 10위 (2020년 1월~2020년 6월)순위국가입국자수증감률(%)2020년 상반기2019년 상반기1중국1,247,5645,650,474-77.922말레이지아619,4001,930,027-67.913러시아586,990825,556-28.904라오스380,899886,341-57.035일본320,098864,379-62.976인도261,705978,785-73.267한국259,808907,387-71.378프랑스236,245413,418-42.869독일229,332451,855-49.2510영국220,635504,754-56.29※출처 : 태국 관광체육부 홈페이지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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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7월 문화예술 정책동향

    □ 문화예술 정책 ㅇ 6월 25일부로 브라질 TV배우 출신 Mario Frias(마리오 프리아스)가 브라질 문화부 부장(차관직)으로 선임됨 *브라질 문화부는 볼소나루 정부 출범이후 해체되어 관광부의 산하부서로 격하되었음 *신임 문화부 부장은 관련 규정, 프로그램, 프로젝트 재정비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임을 보도함 http://cultura.gov.br/mario-frias-toma-posse-como-secretario-especial-da-cultura/ ㅇ 브라질 정부에서는 문화 관련 업계 종사자 대상 3억 헤알 규모의 해당하는 지원금 사업을 의결하여 통과시킴 http://cultura.gov.br/sancionada-lei-que-preve-auxilio-financeiro-ao-setor-cultural/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브라질 영화계에서는 영화상영관의 재개관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정부에서는 재개관 관련 단계별 세부 프로토콜을 조율 중에 있음 https://d.emtempo.com.br/cultura/210946/setor-de-audiovisual-faz-campanha-para-retomada-do-cinema-no-brasil ㅇ 설립된지 80주년이 넘는 ‘Cinemateca Brasileira’(브라질 영화박물관)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어 브라질 관광부 장관 Marcelo Alvaro Antonio가 6월 22일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남미에서 가장 많은 필름아카이브인 해당시설의 정상운영을 위해 정부에서 합법적인 선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함 http://cultura.gov.br/ministro-do-turismo-visita-cinemateca-brasileira-e-assume-compromisso-com-a-instituicao/ □ 관광 정책 ㅇ 브라질 관광부에서는 수질, 친환경적인 운영, 교육 및 안전 등의 크게 4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적인 바다 및 민물 관광지를 ‘Bandeira Azul’(파란깃발)로 지정하여 친환경 관광지 검증 및 인증제도를 2020 연말(여름)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함 http://www.turismo.gov.br/%C3%BAltimas-not%C3%ADcias/13615-bandeira-azul-analisa-certifica%C3%A7%C3%A3o-de-praias-e-marinas-brasileiras-para-a-temporada-de-ver%C3%A3o-2020-2021.html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브라질올림픽위원회 부회장 Marco La Porta는 브라질의 정부와 사회에서 스포츠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없는 상황에 대하여 개탄하였으며 현재 2021년에 개최될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단들은 브라질에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재개방되지 않아 훈련을 위해 포르투갈 등의 해외로 출국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발표 https://globoesporte.globo.com/olimpiadas/blogs/brasil-em-toquio/noticia/o-brasil-esta-atras-diz-vice-do-cob-sobre-treinos-para-as-olimpiadas-de-toquio.ghtml □ 한류 동향 ㅇ 문화원 주최 브라질 최대 한국문화 박람회이자 페스티벌인 브라질 한류엑스포 행사는 올해 10월 말 온라인 라이브의 형태로 진행되게 될 예정이며 한류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문화의 홍보, 참여형 이벤트와 케이팝을 비롯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컨텐츠를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알리게 될 예정임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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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코로나19 피해 문화예술계 지원 정책ㅇ 문화예술공간 등 사업장 유지 보조금(Fondo Desarrollar):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폐쇄된 문화예술공간 및 제작사 대상 사업장 유지 목적 보조금 신설,규모에 따라 1개 업장 최대 미화 20만 페소까지 지급.총 예산액: 2천 1백만 페소(294,554달러 규모), 공모접수 실시(6.29.~7.13.)(링크: https://www.cultura.gob.ar/se-lanza-la-segunda-convocatoria-del-fondo-desarrollar-9187/)ㅇ 문화계 종사자 생계유지금(Beca Sostener Cultura):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받은 문화계 종사자들을 위해 문화부 및 산하 국가예술기금(Fondo Nacional de las Artes)총 예산액: 1인 최대 3만 페소(미화 420불)까지 지원. 보조금 신청 접수(7.13~17.)(링크: https://www.cultura.gob.ar/becas-sostener-cultura-ii-se-presento-oficialmente-al-jurado-9249/)□ 코로나19 피해 관광 활성화 정책ㅇ 포스트 코로나19 관광 활성화 정책 발표: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호텔, 비행기 티켓, 여행 패키지 상품 구매 등으로 인한 관광 상품 지불금액50%에 해당하는 쿠폰(2021년도 사용가능) 발행제도 마련. 정책안 하원 통과, 현재 상원 승인 대기 중.총 예산액: 165억 페소 (한화 약 2,800억 규모)(링크: https://www.infobae.com/economia/2020/07/08/el-plan-del-gobierno-para-reactivar-el-turismo-compensaran-con-cupones-para-utilizar-en-2021-el-50-de-las-compras-realizadas-este-ano/)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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