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문화예술 동향]
□ 문화예술 정책 및 동향 ㅇ 스페인 인구 50% 이상, 이동제한령 이후 문화행사 참석 안하는 것으로 나타나 (출처) - 소비자·이용자 협회(OCU) 등이 팬데믹 하강 국면 스페인인들 소비 패턴, 우려사항 등을 알아볼 목적으로 18세에서 74세까지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 53%가 문화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51%가 실내체육관 시설 이용 안함 · 31%가 대중교통수단 이용하지 않음 · 51% 외식을 하지 않음, 31%만 평소대로 외식 · 33% 쇼핑몰 가지 않음 * 가장 위험한 곳은 대중교통(31%), 실내체육관(28%), 문화행사장소(25%) 순 ㅇ 바르셀로나주 정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로 모든 문화행사(영화관, 극장, 스포츠 경기 등) 활동 중지 명령 - 바르셀로나, ‘Cruïlla페스티벌, el Palau de la Música, Grec 페스티벌’ 등 중지 (출처) - 바르셀로나 의사 Bonaventura Coltet, 바르셀로나 정부의 문화 활동 전면 금지는 큰 착오라 비판하며 ‘문화는 필수불가결한 것, 위생 지침만 엄격히 준수한다면 큰 문제없다’고 항변 (출처) - 문화관계자 300명 시위, 정부 강력 비판이 잇따르자 바르셀로나 정부는 ‘몇몇 예외’를 두기로 결정, ‘그렉 페스티벌’는 지속하기로 (출처) ㅇ 코로나19 방역 수칙 하에 각종 ‘문화행사’ 개최 - 알베니스(Albéniz) 재단, 산탄데르와 칸타브라아주 여러 곳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0회 국제 음악 학술 대회를 2021년으로 연기하는 대신 국내 재능 있는 음악가들이 선보이게 되는 20여 개 ‘클래식 음악회’를 주최, 오늘 7.29일까지 칸타브리아주 주도에서 개최 (출처) - 왕립극장 ‘라 트라비아타’ 공연, 리허설에 의료팀 보건 컨설팅 받아 진행했으며, 극장 수용인원의 50%로 제한해 869명이 관람 (출처) -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파라도르(Parador) 국영 호텔에서 최초로 ‘디에고 엘 시갈라(Diego El Cigala), 아라 말리키안(Ara Malikian), 파시온 베가(Pasión Vega), 미겔 포베다(Miguel Poveda)’와 같은 최고 아티스트를 초청해 호텔 내에서 음악 연주회 개최 (출처) - ‘2020년 세계 민속 음악 축제(Festival de Etnomusic)’, 코로나19로 보건 지침(수용인원의 3분의 1 인원제한, 거리두기 등)을 적용 발렌시아 민속학 박물관에서 7.2일 개최 (출처) - 7.14일 배우 ‘Ana Belen’에 희극상(Premio Corral de Comedias) 수상을 시작으로 ‘알마그로 고전연극 국제페스티벌’ 개막 (출처) · 알마그로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 이어서 개최: Peñíscola (7.16-7.31), Olite (7.17-8.2), Mérida (7.22-8.23), Olmedo (7.24-8.2) y Cáceres (일반적으로 9.9-9.20 일정) · 최종 올해 알마그로 축제에서는 공연장 4곳에서 26개 극단의 공연 44개 작품이 선보이며, 관객 제한은 50%(마드리드주에서는 수용인원의 75%까지 허용)로 판매는 9,000석이 이뤄짐 - 바르셀로나 ‘Primera Pro 페스티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7.21-7.24일까지 개최 (출처) ㅇ 프라도 미술관, UNWTO와 협력 문화적 가치를 담은 동영상 공개 (출처) - 프라도 미술관, UNWTO의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참여해 ‘프라도 미술관의 문화적 가치’를 언급하는 동영상을 SNS상에 베포 (동영상 보기) · ‘코로나19로부터 정상화 복귀의 필요성’과 ‘문화는 국가들 간 이해를 돕는 동력’이라는 것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음 ㅇ 프라도 미술관장, “프라도 미술관 홍보를 위한 ‘셀레브리티’를 만나는 일은 없을 것” (출처) - 7.22일 9-11시 ‘Figgy(중국 대형 여행사 Alibaba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중국인 관람객들에 프라도 미술관 ’재회‘라는 제하 온라인 관람 실시 -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 및 영국 국영미술관도 유사 서비스 실시한 바 있음 - 프라도 미술관 중국인 관람객 수는 한국, 일본 관광객과 비교할 수 없는 규모로 랭킹 3위 (미국 1위, 이탈리아 2위)로 2019년 3만 2,000명 방문 ㅇ 일루전 미술관, 마드리드 개관 (출처) - 마드리드 중심가 ‘Tirso de Molina’ 지역에 600m2 규모의 일루전 미술관 개관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 ㅇ 서점 관계자들, 레티로 공원에서 도서 박람회 개최 원하지 않아 (출처) - 서점 조합, ‘안전한 방역에 대한 두려움과 높은 경제적 위험부담으로 10월로 연기된 마드리드 도서 박람회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 보건부 장관, 마드리드 주지사, 마드리드 시장 등 마드리드의 가장 주요한 행사인 도서 박람회 개최 가능성을 보장 못하는 상황에서 도서 박람회 조직위는 ‘30만 유로를 투자할 수 없다’고 단언 ㅇ 도서 분야 종사자, 2020년 관련 부문 84억 유로 손실 발생할 것으로, 도서 관련 정부 지원책 요구 - ‘스페인 출판인 조합연맹(Federación de Gremios de Editores de España/FGEE)’ 미겔 바레로 마한(Miguel Barrero Maján) 회장, 스페인 출판산업 국내외적으로 84억 유로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향후 10년간 ‘독서하는 국가’ 캠페인을 장려할 수 있는 ‘독자를 위한 국가 플랜’을 정부와 정당들에게 요청 (출처) - ‘스페인 출판인 조합연맹 미겔 바레로(Miguel Barrero) 회장은 국가경계령 해제 이후, 도서 출판 산업이 입은 피해에 대한 정부 지도자 차원의 ’회복 의지와 전략적 비전이 결여, 리더십이 부재‘됐다며 강력 비판, 관련 문제에 대한 ’장기 국가 플랜‘이 필요하다고 주장 (출처) ㅇ 문체부, ‘인터넷 불법 복제(도용)과 전쟁에서 최고의 결과 이끌어 냈다’고 발표 (출처) - 2019년부터 불법 사이트가 일반에게 공개한 64만 건 이상에 해당하는 문화 콘텐츠를 회수 - 불법복제 방지부서는 작가 및 크리에이터로부터 불법 도용 사례 671건을 접수받아 이중 94% 이상 불법 사이트에서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성과를 거둠 ㅇ 스페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제한령으로 ‘책의 날’ 대안 빛을 잃어 (출처) - 올해 4.23일 책의 날 행사 개최 불가로 3달이 지난 오늘 서점들은 축소된 규모로, 저자 사인회 등을 개최할 수 있어 독자들에게 감사 표시 - 칸타브리아주, 7.22일-8.2일까지 40명의 작가, 역사가 최신 저서 사인회 개최 - 바르셀로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책의 날 행사(산 조르디 축제) 소규모 사인회로 개최 ㅇ ICAA(영화·영상예술기관), 영화 페스티벌 및 관련 행사를 위한 보조금 지원 발표 (출처) - 문체부, ‘ICAA(영화·영상예술기관)’을 통해 스페인 영화 페스티벌의 영속성을 위해 ‘코로나19 위생보건책’ 특별 지원금으로 64만 유로 책정, 오늘자(7.1일) 관보에 게재 -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행사 규모상 1년전부터 준비되어 오던 영화 페스티벌 등 큰 타격을 입음, 이러한 연유로 영화제 조직기관 및 관련업체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 방역 조치 이행을 위한 비용 포함 ㅇ 필민과 카사 아시아, 아시아 영화 전용 채널 만들기 합의 (출처) - 스페인 영화 온라인 플랫폼 필민(Filmin)과 카사 아시아(외교부 산하기관)는 아시아 영화 송출을 위한 전용 채널을 만들기에 합의, 오는 수요일(15일) 28편의 아시아 영화 방영 - 채널 창설의 목적은 ‘소수 영화에 특별 집중’을 기해 점진적으로 관련 영화 소개의 폭을 넓히기 위함 - 15일 소개되는 작품 중 ‘Wolf and Sheep(아프가니스탄, 2016)’, ‘Journey to the Shore(일본, 2015)’, ‘The Road to Mandalay(대만 2016)’, ‘Diamond Island(캄보디아, 2016)’ 등이 있음 -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캄보디아, 한국, 필리핀, 인도,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등의 영화를 소개할 예정 ㅇ 코로나19, ‘마드리드 노천 영화상영회’를 막아서다 (출처) - 연례적으로 진행된 마드리드 ‘클래식 여름 영화제(Cines de Verano Clasicos)’ 행사,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 개최 여부 불투명 · Casa Encendida: 온라인 Filmin 플랫폼으로 개최 · Cultural Conde Duque: 개최 안함 · Galería de Cristal de CentroCentro: 개최 안함 · Parque de la Bombilla: 개최 미정 · Parque Calero(Ciudad Lineal): 7.31일-8.29일(금/토_) 10편 영화 상영 - 신설 영화상영회 · El festival Abre Madrid: 마드리드 전시장(Ifema)에서 9.2일까지 개최 · Autocine Race Madrid: Circuito del Jarama에서 개최 · CinePlaza de verano en Matadero: 독립영화로 개최 · Terraza de Paco Rabal: 상업영화 8.28일까지 목/금 상영회 개최 · Cines de verano de los distrito: 마드리드 행정단위별 상영회 개최 · Instituto Francés: 8월 Michel Piccoli 회고 수요 상영회 · Casa Museo Lope de Vega: Benito Pérez Galdós 회고 상영회 개최 ㅇ 관객의 90%, 영화 상영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만족 표해 (출처) - 영화 상영관 재개관 이후, ‘Simon-Kucher’사가 7.9-16일 사이 스페인 전역 1만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영관측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관객 90% 이상 만족 표시 □ 관광 정책 및 동향 ㅇ 관광 분야 및 관련 분야 임시고용헤제(ERTE) 해당자 100만 명 (출처) - ‘20년 관광 분야 손실액 830억 유로 예상 - 국경을 재개방했음에도 불구, 7월 초 관광업계 종사자 120만 명 감소 및 ERTE(임시고용해제) 하에 있는 전체 종사자 173만 명 중 절반 정도인 84만290명만이 활동 재개 - 다양한 보건 수칙이 개발되고 관광산업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회복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 역사상 최악 ㅇ 요식업계, 올 해 65,000곳 문 닫을 것으로 (출처) - 코로나19 사태로 현재까지 스페인 요식업체 4만개 문을 닫음 - 2020년 바, 레스토랑 등 약 65,000곳이 묻을 닫을 것으로 예상 - 코로나19 사태가 진전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문닫는 업소 85,000곳으로 늘어날 것 ㅇ 자가 격리 조치로 흔들리는 관광 (El Mundo지) - 올 해 여름철 획복세로 돌아서길 희망하던 관광 분야, 영국 정부의 ‘스페인에서 입국하는 모든 시민들의 의무적 2주간 자가 격리 조치’, 이를 어길 경우 ‘1,000유로 벌금형’ 및 프랑스의 ‘카탈루냐 지역으로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에 대해 낙담 - 스페인 해외 관광객 4명 중 1명이 영국인으로 영국은 프랑스, 독일과 더불어 스페인에 중요한 해외 관광국가 - 이들 국가들 억제책으로 8,9월 스페인 관광 분야 손실액 87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 올해 작년 동기간 대비 영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손실액은 45억7,200만 유로 · 올해 작년 동기간 대비 프랑스인 관광객으로 인한 수익은 23억 유로 · 올해 작년 동기간 대비 네덜란드 9억3,500만 유로 / 벨기에 6억1,200만 유로 / 노르웨이 2억8,300만 유로 등 - 노르웨이 역시 스페인을 여행한 자들 10일간 자가 격리할 것과 벨기에는 스페인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 □ 체육(스포츠) 정책 □ 한류 동향ㅇ ‘2020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9월 개최 (출처) - 올해 한국-스페인 외교수립 70주년을 맞아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2020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가 개최될 예정 - 올 해 음악제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9.21일 스페인 문화예술센터(Circulo de Bellas Artes)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9.24일 산 페르난도 왕립 미술원(Real Academia de San Fernando)에서 연주할 계획 ㅇ 빌바오 ‘한국영화상영회’ (출처)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협력으로, 빌바오 예술재단(Fundacion Bilbao Arte)에서 7.24-7.27일간 ‘한국영화상영회’를 개최, 윤가은 감독의 ‘우리 집(House of us, 2019)이 소개됨 ㅇ ‘틱톡커’와 ‘케이팝퍼’, 정계 진출 (출처: 일간 엘 파이스 7.6일자 지면보도) - 틱톡(Tiktok) 사용자 @maryjolaupp는 6.20일 털사 미국 대선 첫 유세행사를 보이콧하자고 제안, 70만 개의 ‘좋아요’ 받음 -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팝 그룹을 좋아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 케이팝퍼(K-popper)들이 선동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케이팝퍼들의 행동은 스페인까지 도달, 지난 6월 스페인 극우정당 복스(Vox)당 트윗터 계정은 총수인 산티아고 아바스칼(Santiago Abascal)의 이미지와 K-팝 여성스타와 합셩된 사진, 동영상으로 가득참 ㅇ BTS의 ‘블랙 스완’, 아이튠즈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에서 1위 (출처) - BTS의 ‘블랙 스완’은 지난 1.7일 네 번째 앨범 ‘맵 오브 더 소울’의 첫 번째 선공개곡으로 공개된 바 있으며, 103개국에서 순위 1위 차지 - ‘맵 오브 더 소울’ 앨범의 판매량은 아시아 판매순위인 오리콘 차트에서 36년 만에 마이클 잭슨의 아시아 판매기록을 제침 ㅇ 영화 ‘비스트’ 스페인 개봉에 앞서 영화 소개 및 비평 - 한국영화 ‘비스트(이정호 감독, 2019)는 프랑스 영화 ’오르페브르 36번가(Olivier Marchal 감독, 2004)‘ 리메이크 작으로 승진을 두고 두 명의 형사가 소녀 살인범을 잡기 위해 마주하는 스릴러물 (출처) · 스페인 배급사는 ‘Alfa Pictures’, 7.24일 스페인에서 개봉 · 냉혹한 유럽 느와르에 새로운 아시아적 네오-느와르의 결합, 극도의 긴장을 시각적으로 느끼게 하는 한국형 범죄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봐야 할 작품 - 마약 밀매, 서울의 한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영화 ‘비스트’는 엽기적인 살인 사건을 다루는 두 명의 베테랑 형사들의 라이벌 관계를 다룬 한국 스릴러물 (일간 엘 파이스 7.24일자 지면보도) · 프랑스 영화 리메이크작품인 ‘비스트’는 한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가미했으나, 스릴러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을 벗어나지 않는 상업적 코드로 촬영된 영화 - 영화 제목 ‘비스트’는 죄 없는 14명의 여성들을 고문하고 살인한 한 잔혹한 사이코패스를 말하나, 이 영화는 인간의 ‘야수적’인 여러 다양한 행동들을 언급하고 있음 (일간 ABC 7.24일자 지면보도) · 살인범에서부터 사건 해결을 위해 조직적으로 법을 위반하는 경찰관, 그리고 사체에 대한 존중이란 찾아볼 수 없는 법의학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 내면엔 야수의 본성이 있음. 이정호 감독은 “사람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치닫게 되면, 이러한 내면의 짐승이 튀어 나온다”라고 언급 - 한국영화는 예술적 국제영화페스티벌에 소개되는 이국적 영화에 국한되지 않고, 대규모 프로덕션 영화로 전 세계적 상업영화관에서 소개되고 있음 (출처) · 이정호 감독의 데뷔작 ‘비스트’가 이에 해당되는 작품으로 프랑스 원작에 한국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범 사건과 이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 내부의 심리적 갈등을 다루고 있음 · 거장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과 매우 유사한 경찰 수사물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으나, 기괴스러운 과장된 길로 가는 길로 선택, 봉 감독의 스릴러물과 같이 세련되고 독특한 영상미는 보여주진 못함 - ‘비스트’ 영화에서 가장 오리지널한 장면 중 하나는 마약상인들의 은신처에 숨어 있는 짐승을 덮치는 것임 (출처) · 원작에 충실, ‘승진을 앞두고 경쟁’하는 두 경찰 구도는 영화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이나 진부한 구성으로 배우 이성민의 뛰어난 연기로 인해 지탱되고 있음 · 도시 한 복판 ‘미로의 추격전’은 공포스러운 지옥으로 치닫게 하나, 완전 무장해제 시키는데 성공하지 못함 □ 통계: 총 259건 보도 (기간: 7.1-7.31일)매체259El PaisEl MundoABCLa RazonLa Vanguardiatv기타812194306180한국176문화관광체육경제일반422820104 문화 세부42 영화 K-팝K-뷰티클래식무용 기타 18 14 3 2 0 5 북한43남북관계북핵 일반 1811 14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