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전체동향

전체 1,662

페이지 140 / 167

게시물검색영역
  • 주베트남한국문화원

    2020년 7월 베트남 문화예술 동향

    □ 문화예술 정책 ㅇ 6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0년 라오까이(Lao Cai)성의 푸라(Phu La) 민족 및 하장(Ha Giang)성의 라지(La Chi) 민족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에 대한 강좌 개최 관한 1495/QĐ-BVHTTDL 결정문을 반포했음.문화체육관광부의 1495/QĐ-BVHTTDL호 결정문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baovanhoa.vn/du-lich/artmid/416/articleid/31300/bo-vhttdl-to-chuc-truyen-day-van-hoa-phi-vat-the-cho-dan-toc-la-chi-va-phu-la ㅇ 하노이 문화정보청은 수도 주민의 여가 요구를 충족하면서 국내 관광을 개발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호안끼엠(Hoan Kiem)호수 및 주변 지역의 걸음길에서 개최할 예정인 문화, 체육 행사 리스트를 공개했음. ㅇ 문체부 장관은 본부 산하기관 및 극장들이 직접적으로 계획을 수집하고 전개하는 일련의 무대를 촉진하라고 지시했음. ㅇ 문체부는 지정한 지방에서 새마을운동 추진과 함께 소수민족의 전통문화 보존 및 발휘에 대한 모형 구축 관한 계획을 반포했음.□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6.1 어린이의 날 계기로 베트남우체국공사는 베트남 민속놀이의 문화가치를 보존하고 홍보하도록 4개의 스탬프와 1개의 블록으로 구성된 "민속놀이"란 우표 세트를 발행했음. ㅇ 문체부 소속 도서관과는 베트남장인협회 지도자와 만남을 가지고 양쪽의 협력을 바탕으로 4025/CTPH-BVHTTDL-HNMVN호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내용은 논의되었음. 양쪽은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이 있는 가정, 베트남장인협회 및 전국 장인협회의 회원을 대상으로 "2020년 가정독서 – 사랑유착"이란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일치했다.문화체육관광부의 4025/CTPH-BVHTTDL-HNMVN호 프로그램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vuthuvien.bvhttdl.gov.vn/document.aspx?sitepageid=633&id=19676ㅇ 6월 1일 꽝치(Quang Tri)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부 득 덤(Vu Duc Dam) 부총리는 꽝치에서 "평화를 위하여"의 메시지로 페스티벌 개최할 계획을 통과했다고 알렸음. ㅇ 6월 1일 2020년 제8회 "헤리티지사진수상 – 유산순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었음. ㅇ "베트남관광지 – 호이안아오자이축제"는 6월 14일 20시 꽝남(Quang Nam) 호이안인상공원에 위치하는 호이안기억실경무대에서 개막되었음. ㅇ 문체부는 "2020년 소수민족 주제로 노래 창작 대회"를 발동했음. ㅇ 베트남혁명신문의 날 95주년 기념 계기로 개최한 일련의 활동으로서 베트남신문박물관은 2020년 6월 19일 개장되었음. ㅇ 6월 25일 동탑성 까오라잉시(thanh pho Cao Lanh, tinh Dong Thap)에서 베트남라디오방송국과 동탑성 인민위원회의 주최한 "라디오 – 혁신 및 다양" 주제로 2020년 제14회 전국라디오축제 개막식이 개최되었음.□ 관광 정책 ㅇ 중부 지방의 관광 중점도시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하여 후에-다낭-꽝남 지도자들은 관광 분야에 대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음. ㅇ 문체부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는 진정되면 외국인 관광객 대접 방안을 마련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베트남, 안전한 도착지"라는 메시지를 광범위하게 홍보하라고 지시했음. ㅇ 2020년 제6회 후에페스티벌은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될 예정. ㅇ 부 득 덤(Vu Duc Dam) 부총리는 문체부의 제안을 찬성한 바에 따라 "2021년 국가관광의 해"를 추진하는 담당 지방은 니잉 비잉성으로 확인되었음. ㅇ 6월 26일 저녁 호안끼엠호수 걸음길에서 "2020년 하노이관광-문화도착지전파" 행사가 개최되었음.□ 체육(스포츠) 정책 ㅇ 코로나19 여파가 진정된 이후 6월 내 베트남의 성적이 높은 스포츠 경기대회 24개가 재개되었음. ㅇ 6월 4일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Vietnam Golf Awards 2019"(VGA)는 진행되었음. ㅇ 6월 6일 박장시 대황산행사장에서 베트남 체육총국과 베트남체스협회는 박장성 문화체육관광청과 협력하여 2020년 전국체스단체챔피온십 TPBank컵 개막식을 개최했음. ㅇ 2020년 통일스피드컵 육상경기대회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호치민시 통일운동장에서 열렸음.□ 한류 동향 ㅇ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6월에 베트남에서 주의할 만한 한류 행사나 활동이 없었음.□ 통계 ㅇ 언론보도 동향 : 총 237건 보도(기간 : 2020.6.1 - 6.30, 지면보도 위주)6월 언론보도 정리표.JPG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0.07.14
    상세보기
  • 사진

    [폴란드]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7월분)

    □ 문화예술 정책ㅇ 폴란드 정부,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행사 개최 시 사회적 거리두기규정 발표(6.30) - 폴란드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각 부처 협의회 규정(2020.6.19.)에 따라,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행사 개최 시 지켜야할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규정을 발표함. - 6월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하에 공연장, 음악 클럽, 스포츠 및 오락실, 실내 및 야외 행사장, 원형극장, 콘서트홀 개방형 및 준 개방형 체육시설 등에서 모든 형태의 문화·엔터테인먼트 활동 가능 - 7월17일부터: 공공장소에서 개최되는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관한 규정이 변경될 것이며,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 원칙이 지켜진다면 150명 이상 참가 가능 - 폴란드 주요 행사 장소 별 행사 참가가능 최대 인원수: 바르샤바 PGE 국립경기장–14,500명, 호주프 지역 실롱스키 경기장–13,500명, 에르고 아레나 및 아틀라스 아레나–약 5,000명, 카젤냐 지역 키엘체 원형극장-약 2,500명 등 *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행사의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1. 영화관, 극장, 공연장, 음악 클럽, 스포츠 및 오락실, 원형 극장 등 (6월20일부터) - 객석 수의 50% 제공 – 참석자 간 1개의 여유 공간으로 줄을 교대로 점용 - 참가자는 입과 코를 필수적으로 가려야 함 2. 경기장을 포함한 야외 스포츠 시설 (6월20일부터) - 개방형, 준 개방형, 좌석 포함 또는 미포함 시설 모두 포함 - 객석 수의 25%까지 이용 가능 – 참가자는 각 줄의 4번째 좌석마다 착석 - 관람석이 지정되지 않은 경우, 참가자 거리를 2m로 유지 - 참가자는 입과 코를 필수적으로 가려야 함 3. 야외 공간 및 야외 행사 (7월17일부터) - 1인당 최소 5제곱미터 이상 제공 - 참가자 간 거리 2미터 유지 의무 - 거리 유지를 위하여 참가자를 위한 장소를 상세히 표시해야함 - 다른 사람과 2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지 않는다면, 입과 코를 필수적으로 가려야함 - 관람객 구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표시해야 함(관람객과 일반 보행자 구분을 위함) * 주의사항 : 참가자 사이의 거리 유지 의무는 다음의 경우에 적용되지 않음 - 13세 미만의 어린이와 동반한 사람 - 장애인과 동행하는 사람 또는 건강상 독립적으로 이동할 수 없는 사람 - 동거인 ※ 출처 : 폴란드 문화유산부 홈페이지 (www.gov.pl), 2020.6.30. https://www.gov.pl/web/kultura/wydarzenia-artystyczne-i-rozrywkowe--z-publicznoscia-i-z-dystansem - 폴란드 각료이사회, 유행병 사태 관련 특별규정(2020.6.19.) http://dziennikustaw.gov.pl/D2020000106601.pdf□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미국 아카데미 폴란드 영화인 신입회원 초청(7.1) -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전 세계 신입 회원 819명을 초청, 그중 폴란드 영화인들도 포함 - “문신을 한 신부님”* 감독 얀 코마사(J.Komasa), 시나리오 작가 마테우쉬 파체비치(M.Pacewicz), 편집을 맡은 프셰므스와브 흐루쉬치엘레브스키(P.Chruscielewski) 등 총 5명 초청됨 *“기생충”과 아카데미 국제 장편 영화상 부문에서 경쟁한 후보작 중 한편 ※ 출처 : 폴란드 영화제작자협회 홈페이지(Stowarzyszenie Filmowców Polskich) 2020.7.1. https://sfp.org.pl/wydarzenia,5,30308,1,1,Polacy-zaproszeni-do-Amerydemii-Filmowej.html□ 관광 정책 ㅇ 폴란드 관광공사는 “폴란드에서 안전하게 쉬세요”라는 캠페인을 시작(7.10) - 폴란드 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특히 자국민 82%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어 하며, 국민 절반 이상이 휴가철 여행을 계획,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으로 관광객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와 관련 위생 안전 강화 조치를 기대 - 캠페인은 자국민들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숙박 시설 위생 인증 프로그램을 시행, 전국의 천개가 넘은 숙박 시설은 개발부 및 위생부의 지침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공사의“위생적으로 안전한 건물”이라는 확인증을 신청함 - 또한 캠페인 사이트에서 관광객들이 지도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숙박 시설을 확인할 수 있음 ※ 출처 : Polska Organizacja Turystyczna, 2020.7.10. https://www.pot.gov.pl/pl/nowosci/wiadomosci-z-pot/turysto-odpoczywaj-w-polsce-bezpiecznie#i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0.07.14
    상세보기
  • 50개국 대사 안탈리아에서 안전한 휴가 여행 체험

    [터키]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문광부로부터 기록적인 지원: 71개 다큐멘터리에 560만 터키리라 (출처: Hurriyet 신문, ‘20.06.27, https://www.hurriyet.com.tr/kitap-sanat/kultur-bakanligindan-rekor-destek-71-belgesele-5-6-milyon-tl-41551478) - 터키 문광부는 71개 다큐멘터리 제작 프로젝트에 총 561만9천 터키리라(한화 약 9억83백만원)를 지원. 지금까지의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금 중 가장 큰 규모 - 이로써, 2020년에 터키 문광부에서 영화분야에 지원한 총액은 3천217만8천 터키리라(한화 약 56억29백만원)에 이르게 됨 ㅇ 문화 예술 시설에서 시행할 방역지침 (출처: Hurriyet 신문, ‘20.06.25, https://www.hurriyet.com.tr/gundem/bakanlik-duyurdu-iste-kultur-ve-sanat-tesislerinde-uygulanacak-onlemler-41548931) - 터키 문광부는 코로나19 정상화 시행조치에 따른 문화 및 예술 시설에 필요한 방역 지침을 장관명의로 81개주 문화 관광청, 터키호텔연맹, 터키호텔연 합, 터키관광투자협회 및 영화관 투자자협회에 ‘문화 및 예술 시설의 통제적 정상화 기간’ 제목의 지침을 전달함 - 지침서에는 ‘입장, 휴게실 및 공연장’, ‘예술가 및 직원’, ‘청소 및 관리’, ‘운영/직원 통근차량’ 등의 항목에 따라 시행할 세부 방역 지침이 나타나 있음 ㅇ 400개 고고학 발굴 및 149개 지표조사, 방역조치와 함께 시작 (출처: Hurriyet 신문, ‘20.06.01, https://www.hurriyet.com.tr/seyahat/400-arkeolojik-kazi-ile-149-yuzey-arastirmasi-tedbirle-basliyor-41530381) - 터키 문광부 문화재 및 박물관국은 코로나19로 인해 필요한 방역조치와 함께 발굴 작업 및 지표 조사를 6.1일부터 시작한다고 함 - 터키 학자로부터 120개, 외국인 학자들로부터 25개, 박물관청으로부터 40개의 고고학 발굴과 박물관청으로부터 180개의 구조고고학 발굴, 공공투자분 야에서 30개 구조고고학 발굴 및 5개 수중 발굴 작업 등 총 400개 발굴과 함께, 터키 학자로부터 130개 지표 조사 및 외국인 학자의 5개 지표 조사, 6개 수중조사 및 박물관청의 8개 지표조사 등 총 149개의 조사를 6월부터 시작 □ 관광 정책 ㅇ 휴가의 즐거움을 터키에서 안전하게..홍보영상 (출처: Hurriyet 신문, ‘20.06.27, https://www.hurriyet.com.tr/ekonomi/tatil-keyfiniz-turkiyede-guvende-tanitim-filmi-41551827) - 터키 문광부는 터키를 방문한 한 가족의 코로나19 관련 방역 내용을 포함해서 공항에서부터 마주하게 될 모든 경험을 1분 분량의 홍보 영상으로 제작하 여 터키 디지털 홍보플랫폼인 ‘Go Turkey’ 계정에 올리고, 17개국의 디지털 플랫폼에도 게시하기 시작하였다라고 발표 - 메흐멧 누리 엘소이 문광부 장관은 이 짧은 홍보영상으로 터키에서 휴가 기회가 있는 각국 대사들과 국제 언론을 비롯하여 휴가자들의 집과 휴대폰에 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함 ㅇ 50개국 대사 안탈리아에서 안전한 휴가 여행 (출처: Hurriyet 신문, ‘20.06.20, https://www.hurriyet.com.tr/gunem/50-buyuelci-antalyada-guvenli-tatil-turu-41546238) - 메흐멧 누리 엘소이 터키 문광부 장관은 50개국 대사 및 외국 언론인들을 안탈리아로 초청하여, 터키에서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시행하는 방역 모습을 보여줌. 여행객들을 항공기에서부터 시작하여 호텔에 이르기까지 130가지 이상의 방역지침을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것이라고 설명 - ‘새로운 발견’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최된 행사에 참여한 각국 대사들은 2일간의 일정으로 안탈리아에서 숙박하며, 터키의 안전한 여행에 대해 관광지에 서 직접 경험하며 테스트 - ‘안전한 여행 자격 프로그램’회의를 통해 항공기 및 공항에서 시행하는 방역조치와 보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받고, 마지막 일정 으로 진행된 아스펜도스 고대 극장에서 ‘7명의 테너’ 특별공연을 감상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청소년체육부로부터 대규모 투자 (출처: Hurriyet 신문, ‘20.06.28, https://www.hurriyet.com.tr/ekonomi/genclik-ve-spor-bakanligindan-buyuk-yatirim-41552310) - 터키 청소년체육부는 6.1일부터 시행된 코로나19 정상화 조치와 함께 청년스포츠 분야에 투자를 재개. 6월 하반기에 아마시아, 시놉 및 찬크르 주와 MOU를 맺고, 3개 주에 총 105백만 터키리라(한화 약 183억7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할 예정임을 밝힘 - 아마시아에 54백만 터키리라(한화 약 94억47백만 원), 시놉에 19백만 터키리라(한화 약 33억24백만 원), 찬크르에 32백만 터키리라(한화 약 55억98백만 원)를 투자하여 인조잔디구장, 쇼트코스 올림픽 수영장, 청소년센터, 훈련장, 실내체육관, 레스링 경기장 및 스포츠 복합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 □ 통계 [한국 ⇔ 터키 관광교류 통계]구 분2017년2018년2019년2020년(5월말 기준)실적치(누계)1월2월3월4월5월 한국⇒터키120,622(12.8%)159,354(32.11%)212,970(33.65%)18,66013,5763051491132,701(-61.01%)터키⇒한국27,272 ( 2.8%)29,558(8.4%)31,293(5.9%)2,2081,7842422630*4,290(-62.36%) 출처 : ▪한국→터키 : 터키 문화관광부 통계 ▪터키→한국 : 한국관광공사 통계 * 주) 추정치 주터키 한국문화원 | 2020.07.14
    상세보기
  • [오사카]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저작권법 개정 ㅇ 불법 만화 업로드 실태 - 2019년 일본의 전자 서적 시장은 전년 대비 23.9% 증가한 3,072억 엔(약 3조 4,100억 원)으로 처음으로 3조억 엔대를 돌파하였다. 그 중 전자 만화는 전년 대비 29.5% 증가한 2,593억 엔(약 2조 8,800억 원)규모로 시장 규모가 약 3배 증가하였다. 오프라인 서적을 포함한 출판업계 시장의 규모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전자 만화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반사 작용으로 불법 만화 업로드 사이트 역시 증가하였다.- 불법 업로드 사이트 ‘만가무라(漫畫村)’에서는 약 3,000억 엔에 해당하는 출판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만화가와 출판사의 수입이 20% 감소하였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또 하나의 불법 업로드 사이트 ‘하루카유메노시(はるか夢の址)’에 의한 피해액은 731억 엔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이트는 모두 폐쇄되었으나 일본의 출판홍보센터(出版廣報センター)가 파악하고 있는 불법 업로드 사이트는 아직도 500개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상위 10개 사이트는 월 6,500만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심각한 상황이다. ㅇ 불법 만화 업로드의 근절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 - 일본 정부는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전자 서적 및 콘텐츠 사업에 회복이 어려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저작권법 및 프로그램의 저작물에 관계하는 등록 특례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6월 5일 개최 된 제201회 정기국회에서 통과하여 동월 12일 공포되었다. - 해당 법률은 우선 불법 업로드 사이트 대책 및 불법 복제에 관련 된 권리 제한규정의 대상범위 확대를 위해 ① 저작권 침해 사이트 URL의 링크를 제공한 자에게 민․형사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고 ② 사이트를 운영하는 자는 형사적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되며 ③ 이에 대한 형사 고발을 친고죄로 변경하여 저작권자의 이익 중시와 보호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또한 저작권 침해 콘텐츠의 다운로드 불법화를 위해 ① 불법 업로드 된 저작물의 다운로드 규제 대상을 기존의 음악, 영상에서 저작물전반(만화, 서적, 논문, 소프트웨어 등)으로 확대하고 ② 지나친 규제로 인한 인터넷 활용 위축 방지를 위해 규제 대상을 불법으로 업로드 된 저작물임을 알면서도 다운로드 한 경우로 한정함과 동시에 인터넷에서 활용되는 자투리 이미지 파일, 이른바 ‘짤방’ 등에 활용 되는 짧은 컷과 패러디 물인 경우와 저작권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는 특별한 경우는 규제의 대상 외로 하며 ③ 형사적 처벌 대상을 악질적인 행위로 한정하기 위해 유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저작물을 반복 지속적으로 다운로드하는 경우를 요건으로 한다. ㅇ 저작권법 개정에 대한 업계의 반응과 한계 - 이번 저작권법 개정으로 위축되어 가던 출판업계는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일본 출판홍보센터와 일본 만화가협회는 지난 6월 5일 개정안이 통과 되자 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대항 수단을 얻어, 해적판 사이트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법률 개정을 환영하는 반응이었다. 또한 ‘선량한 이용자가 과도한 규제를 받지 않는 균형이 잡힌 법률 개정이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였다. - 그러나 일반적으로 불법 업로드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운영자를 특정 하는 것이 어렵다. 당초 법률 심의에서는 해당 부분을 인지하여 불법 업로드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이 고려되었으나 이는 통신업자가 인터넷 이용자의 사이트에 접속하는 지를 감시하여야하기 때문에 헌법이 보장하는 <통신의 비밀>조항에 위배된다는 반발이 많아 무산되었다. - 또한 해외 수사기관과의 원활한 연계가 큰 과제가 된다. 실제로 중국에서 검거 된 일본 만화 해적판 사이트 운영자의 경우 일본의 출판사가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직접 실태를 해명하여 중국 당국에 자료를 제출한 후에야 검거가 가능하였다. - 이러한 점에서 해당 법률의 개정과 더불어 일본 정부에게 해외 불법 업로드 사이트를 근절할 수 있는 후속 대책이 요구 되고 있다. * 출처 https://www.ajpea.or.jp/information/20200124/index.html일본 전국출판협회, 출판월보 2020년 1월호(도표 자료) https://news.yahoo.co.jp/articles/d06a2c06b3723994a8ff29e084c12c03e9692f13교도통신보도, 海賊版に「對抗手段得た」と歡迎 著作權法改正で業界團體 https://www.bunka.go.jp/seisaku/chosakuken/hokaisei/r02_hokaisei/일본 문화청, 令和2年通常國會 著作權法改正について https://www.j-cast.com/2020/03/29382895.html?p=all J-CAST보도, リーチサイト規制も盛り込んだ改正著作権法「海賊版」対策にどこまで活かせるか http://www.kantei.go.jp/jp/singi/titeki2/chitekizaisan2019/index.html일본 내각부, <지적재산추진계획2019>의 책정을 향한 의견 모집 결과에 대해 https://www.yomiuri.co.jp/editorial/20200606-OYT1T50003/ 요미우리신문보도, 改正著作権法 作者の正当な権利を守りたい □ 문화예술 정책 ㅇ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은 문화예술관계자에 대한 지원정책 일본 정부는 2020년 2차 추경예산에서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을 위한 긴급종합지원>에 대한 예산을 560억 엔(약 6,220억 원) 증액하여 확정하였다. 560억 엔의 예산은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의 계속 지원(509억 엔), 문화예술 수익 강화 사업(50억 엔), 문화시설 감염병 방지 대책 사업(약 2억 엔) 등으로 사용 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취소 된 공연․경기의 티켓을 환불하지 않고 기부하는 형식으로 세제혜택을 받는 제도 등을 마련하였다.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을 위한 긴급종합지원> 중 509억 엔으로 최대 규모인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의 계속 지원 관련 사업은 7월 10일부터 관련 사업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1 지역 문화예술 관련단체 및 예술가가 주최하는 아트 캐러밴 (1) 사업명 : 학생 및 아마추어를 포함한 지역 문화예술 관련 단체와 예술가가 주최하는 아트 캐러밴 (2) 사업취지 및 목적 해당 사업은 전략적 예술문화 창조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지에서 중지․연기되고 있는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돋우기 위해 활동 재개를 위한 충분한 지원을 하여 각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의 기회 창출을 통하여 지역의 활기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실시(3) 사업규모 : 약 13억 엔 * 출처 https://www.bunka.go.jp/koho_hodo_oshirase/sonota_oshirase/2020020601.html일본 문화청,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影響を受ける文化芸術關係者に對する支援情報窓口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0.07.14
    상세보기
  •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Thumbnail)

    [미국] (워싱턴)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동향 ㅇ 미 연방정부 코로나19 긴급재난정책 - 미 중소기업 대상 코로나19 급여보호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8월 8일까지 연장 확정 및 연 4만 달러 이하 소득 국민 대상으로 2차 코로나19 긴급 재난 현금(Stimulus Check) 지급 고려 중 ㅇ 워싱턴 DC 일원 경제개방정책 - (워싱턴 D.C.) 6월 22일 Phase 2 재개방 실시, ▴바(Bar)는 여전히 폐쇄, ▴재택근무 권고, ▴50인 이하 집회 허용, ▴박물관/국립동물원/소매업장 수용인원 50%까지 개방 허용, ▴극장/예술문화기관 미 국토안보 및 비상관리국(HSEMA) 허가 하에 재개관 가능, ▴Phase 3 개방일은 미정 - (버지니아 주) 7월 1일 Phase 3 재개방 실시, ▴바(Bar)는 여전히 폐쇄, ▴마스크 착용 필수, ▴재택근무 권고, ▴250인 이하 집회 허용, ▴극장/예술문화기관 수용인원 50% 혹은 참가인원 1천명까지 허용, ▴피트니스 및 스포츠 센터 수용인원 75%까지 개방 허용, ▴야외 수영장 수용인원 75%까지 개방 허용 - (메릴랜드 주) 6월 12일 Phase 2 재개방 실시, ▴식당 등 소매업장 수용인원 50%까지 개방 허용, ▴야외 테마파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방 허용, ▴실내 피트니스 센터/수영장/종교집회장 수용인원 50%까지 개방 허용, ▴ Phase 3 개방일은 미정 ㅇ 미 국가예술기금(NEA) 비영리예술단체 지원 - 연방정부 코로나19 긴급구호법(The Cares Act)에 따라 855개 비영리예술단체에 예술가, 계약직, 정규직 임금 지불 및 시설 운영비 지원 목적으로 44.5백만 달러 지급 발표 - 각 846개 단체에 5만 달러, 각 9개 지역 예술 기관에 25만 달러 지급 예정이며, 지원금은 소규모(32%), 중규모(36%), 대규모(32%) 비영리예술단체에 고르게 지급될 예정 ㅇ 미 문화예술기관, 코로나19로 행사 취소 및 연기 상황 - (미 주요 문화예술기관) 워싱턴국립미술관(The National Gallery of Art), 존 F. 케네디센터(The John F. Kennedy Center) 2020년 행사 전면 취소 및 뉴욕 브로드웨이 2021년 1월까지 공연 중단 - (워싱턴 D.C. 주요 문화예술행사) 워싱턴 D.C. 내 공연장 및 극장 2020년 행사 전면 취소, 워싱턴국립미술관 연례 야외 재즈음악회(Jazz in the Garden Concert) 취소, 워싱턴 D.C. 주재 각국 대사관 연례 개방행사 패스포트 DC/유럽연합 오픈하우스 및 D.C. 재즈 페스티벌 가을로 연기 ㅇ 미 문화 예술 활동 재개 현황 - (일부 주요 문화예술기관 재개관) 성경박물관, 스파이 박물관, 글렌스톤 현대미술관, 워싱턴국립미술관 야외 조각 공원 등 방역 원칙 하 일부 기관 재개관 - (미 독립기념일 행사) 미 백악관, 7월 4일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서 군사력 시범 행사, 불꽃놀이, 공연 등 미 독립기념일 행사(2020 Salute to America) 진행 - (온라인 행사) 2020년 스미소니언 온라인 아메리칸 포크 뮤직 페스티벌(Beyond the Mall) 진행, 존 F. 케네디센터-미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워싱턴 국립 오페라 협력 온라인 인종차별 철폐운동지지 음악/예술 교육 프로젝트 진행 예정(7.27.) ㅇ 문화 예술 활동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위험성 연구 발표 - 텍사스 의료 협회(Texas Medical Association), 코로나19 확산 중 문화, 예술, 관광, 레저 시설 방문으로 인한 감염위험성 분석 보고서 발표 * 고위험군 : 바, 대규모 종교집회, 스포츠 경기장, 대규모 공연장, 영화관, 테마파크, 피트니스 센터 등 * 중상위험군 : 생활축구/농구/수영 등 체육활동 * 중하위험군 :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방문 및 골프 경기 참여□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동향 ㅇ 영화산업 관련 - (헐리우드 영화 개봉연기) 7월 24일 개봉예정 디즈니 영화 ‘뮬란’ 실사판 개봉 재연기 검토, 6월에서 8월로 개봉 연기하였던 영화 ‘원더우먼 1984’ 10월 2일로 개봉 재연기 - (영화관 재개관) AMC 7월 15일 재개관 예정(수용인원 30%), Regal Cinemas 7월 10일 재개관 예정(수용인원 50%), Landmark 재개관 계획 미발표 ㅇ 온라인 콘텐츠 업계 현황 - (마이크로소프트)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 전면 영구 폐쇄 결정, 오프라인 매장 정리에 450백만 달러 들 것으로 추정 - (페이스북) 코카콜라, 허쉬, 노스페이스, 스타벅스 등 미 유수 대기업, 트럼프 대통령의 혐오발언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페이스북에 줄지어 광고 보이콧 선언 - (디즈니) 브로드웨이 유명 뮤지컬 해밀턴(Hamilton), 7월 3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Disney +)에서 개봉 - (공연 스트리밍 서비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공연전문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 ‘마르퀴TV(MarqueeTV)’ 등장, 최대 수요지는 미국과 영국이 될 것으로 전망□ 관광 동향 ㅇ 미 주요 관광시설 재개방 - (디즈니 테마파크) 캘리포니아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7월 17일 재개장 계획 연기, 플로리다주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월드 재개장 - (미 국립공원) 노스캐롤라이나주/테네시주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및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일부 개방, 콜로라도주 로키산맥 국립공원 시간제 및 수용인원 제한제로 재개방, 유타주 자이온 국립 공원 시간제 운영 및 공원 내 셔틀버스 운영 중단,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및 아이다호주/와이오밍주/몬타나주 옐로스톤 국립공원 재개방 - (미 주립공원) 캘리포니아 주립 공원 예약제 운영 및 일부 재개방, 버지니아주 주립공원 250명 정원제 및 시간제 운영 하에 재개방, 메릴랜드주 주립공원 일부 재개방 ㅇ 여행 제한조치 관련 - 유럽연합,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럽연합 국가 내 미국인 여행 금지령 발표,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도미니칸 공화국, 몰디브, 버뮤다 등 소수 국가만 미국인 여행 허용□ 체육(스포츠) 동향 ㅇ 미 프로스포츠 경기 재개 현황 - (NWSL 미 프로여자축구) 6.27, 미 프로 스포츠팀 최초로 경기 재개 - (NBA 미 프로농구) 7.31. 22개팀으로 시즌 재개 예정 - (MLB 미 프로야구) 7.23.부터 9.27.까지 60경기로 시즌 재개 예정 - (NHL 미 프로아이스하키) 8.1. 시즌 재개 - (PGA 미 프로골프) 남은 시즌 관중 없이 진행 예정 ㅇ 미 스포츠계 동향 - (MLB 미 프로야구) 전 구단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체 관계자(3,674명)의 1.8%(선수 58명, 스태프 8명)가 코로나 확진 판정, 확진 판정받은 선수 및 스태프는 개막전 캠프참가 불가 - (라이더컵 연기) 2020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되었던 미국 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1년 연기 - (미 대학 스포츠 취소) 아이비리그 포함 미 동북부 지역 명문 사립대 스포츠 가을 시즌 전면 취소 - (미 프로미식축구 팀 구단명 교체) 미국 내 인종차별 철폐운동 확산에 따라, 워싱턴 프로미식축구 팀 레드스킨스(Redskins)가 아메리칸 인디언을 '빨간 피부'로 묘사하는 인종차별적 단어를 사용한 구단명 교체 예정□ 한류 동향 ㅇ K-POP 동향 - (온라인 KCON) 매년 미국 LA 및 뉴욕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케이팝 행사 KCON, 코로나19로 인해 6.20.~ 26.까지 Mnet 유투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 - (블랙핑크) 신곡 How you Like That, 유투브 최다 조회수 영상으로 기록 갱신 - (K-POP 성공요인 조명) 미 외교안보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The National Interest), ‘한국 최고 수출품인 K-Pop이 세계를 정복한 방법’이라는 기고문에서 K-pop은 ▴높은 수준의 안무와 보컬,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연습생 훈련 시스템(trainee system), ▴성장 친화적인 국가 규제 및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 여러 가지를 이유로 앞으로 수년간 한국 경제를 위해 수백억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문화 수출품’이라며 ‘선도적인 소프트 파워 수출국이 되려는 한국의 오랜 여정을 완전히 성공시킨 주역’이라 설명함. ㅇ 기타 동향 - (영화 기생충) 배우 및 스태프 총 12명, 아카데미 시상식 주관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에 신입회원으로 초청 - (한국 라면) 뉴욕타임즈 와이어커터(Wirecutter) 선정 '쉐프 및 요리책 작가가 뽑은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 순위'에서 한국의 농심 신라면 블랙이 1위 차지*썸네일 이미지 출처: pinterest.com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0.07.13
    상세보기
  • 헝가리

    [헝가리]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2020.7. 13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코로나19] 외국인 입국 제한 정책에도 미국 포함, 영화 촬영 스태프의 헝가리 입국 허용 정책 발표 (7.1.) - 헝가리 국립영화원 원장은 주간지 와의 인터뷰를 통해 EU이사회의 미국 등 입국 제한 권고(7.2 예정)에도 불구하고, - 헐리웃 영화·드라마 촬영 프로젝트가 헝가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미국 국적 스태프들의 헝가리 입국을 허용할 것을 발표 - 코로나19 상황에도, 헝가리 내 영화 제작은 완전히 중단되지 않았었으며, 현재 헝가리 내 모든 사운드스테이지가 연말까지 기 예약된 상황 ㅇ 외국영화 제작 유치를 바탕으로 2019년도 헝가리 영화산업 수익 대폭 성장 - 전년 대비 50% 증가한 1,644억 HUF (5.66억 USD 상당)을 기록했으며, 총 수익의 94%가 헝가리 내 외국영화 제작을 통해 창출 연도별 헝가리 영화산업 수익(십억 HUF)2015201620172018201951.3125.5108.2110.1164.4 - 2019년도 총 319편 영화제작이 진행되었으며, 이중 26%인 83편이 외국영화였으며, 기타 8편은 헝가리와의 공동제작 사례 ☞ https://variety.com/2020/tv/global/hungary-dune-the-bankers-wife-1234694342/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0.07.13
    상세보기
  • 러시아 트레차코프 미술관

    [러시아]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COVID-19 관련 조치 ○ 모스크바시, 교육기관 및 극장 등 영업 재개 발표(7.9) 1. 모스크바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하였던 교육기관, 문화센터, 극장 등의 영업 제한 조치를 순차적으로 해제한다고 7.9(목) 발표 o 7.13(월)부터 시행되는 해제 조치 - 초·중·고 및 대학 등 교육기관 운영 재개(학교 개방/출입 허용, 신학기 개학 9월 1일) - 문화 및 레크레이션 공원, 문화센터 등 운영 재개(방문객은 전체 수용 규모의 50% 이내) - 어린이 여름캠프 및 엔터테인먼트 센터 개장 - 기업·서비스업 활동 분야 규제 해제(출근, 직장내 거리두기에 대한 결정은 기업 재량) - 거리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해제(단, 착용 권고) o 8.1(토)부터 시행되는 해제 조치 - 극장. 영화관, 콘서트홀 영업 재개(객석 3천석 이하, 홀 규모의 50% 이하 입장) - 스포츠 경기 관중 수 확대(최대 수용 규모의 10%에서 50% 까지) - 모스크바 노인 대상 장수 프로그램 야외 수업 및 운영 재개 2. 상기 조치에도 불구하고, △ 대중행사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대중교통, 의료시설, 상점 및 공공장소 등에서 마스크 및 손장갑 착용 의무화 조치는 유지○ 국제선 운항 재개 o 국제선 운항 재개 제안(7.10) - 타니아나 골리코바 부총리, 7월 15일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를 제안하고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각 국가별 입국 제한 해제 예정※ 출처 : https://www.vedomosti.ru/economics/articles/2020/07/10/834369-otkritii-aviasoobscheniya o COVID-19 피해 관련 지원 대책 - 러 총리, 코로나피해 중소기업 재정지원 법령에 서명, 호텔 비즈니스, 케이터링, 헤어뷰티샵, 세탁소, 컴퓨터 수리점, 체육스포츠 분야 종사 기업들에게 재정지원: 업체당 1만 5천루블(약 200USD)+직원당 6천 루블씩(약 85USD) 지원 ※ 출처 : http://government.ru/news/39967/□ 문화예술 정책 ○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 2022년 개설 추진 - 러시아 문화부 알라 마닐로바 차관은 7월 9일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 설립 추진을 위한 실무그룹 회의를 주재함. -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와 함께 상당히 권위있는 콩쿠르가 될 것임. 애초 2021년 설립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2022년으로 연기되었음. 콩쿠르는 3개 분야(△피아노, △지휘, △작곡분야)로 진행되는데, 이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재능을 드러낸 3개 분야임. -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 설립을 제안 한 러시아 공훈 예술가 데니스 마추에프는 <심사위원들은 세계적 음악스타들로 구성될 것이며, 2023년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사전행사가 될 것> 이라고 강조함. - 콩쿠르는 △라흐마니노프 음악유산 홍보 △러시아 문화유산 보존△국제 문화협력 강화 △재능 있는 신진 음악가 발굴 및 지원 등에 큰 의의를 두고 있음. ※ 출처 : 러시아문화부 홈페이지(https://www.mkrf.ru/press/news/mezhdunarodnyy_konkurs_imeni_s_v_rakhmaninova_planiruetsya_provesti_v_2022_godu/) ○ 트레차코프 미술관, 코로나19로 인한 폐관 이후 7.7 개관 - 전시작 : 1968년~1985년 기간에 창작된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 500여점, 러시아 국내외를 망라한 회화, 조각 및 그래픽 작품과 영화, 공연 기록물 등 - 8개 분야 : <의식과 권력>, <사회예술>, <종교적 비밀>, <시골>, <어린시절>, <공동체>, <역사와 멈춰진 시간>, <소멸> - 관람기간 : 2020.7.7.~2020.10.11(강연, 기자회견, 화상 토론 등 병행) - 러시아 문화부 올가 류비모바 장관, 7.7 전시회 개막식에 참가※ 출처 : 러시아문화부 홈페이지 (http//www.mkrf.ru/press/news/tretyakovskaya_galereya_otkroetsya_masshtabnoy_vystavkoy_sovetskogo_iskusstva/)○ 제9회 상트 페테르부르그 국제문화포럼 참가 등록 개시 - 제9회 상트 페테르부르그 국제문화포럼 개최 시기 : 11월 12-14일 - 참가 신청 : 국제문화포럼 공식홈페이지 cultureforum.ru에서 7.1~10.26 - 분야 : 전문분야, 사회분야, 그리고 페스티벌 프로그램 등 3분야로 구성 - 전문분야 : 14개 섹션 행사로 진행(△문화활동 △문화 비즈니스 협력 △주빈국 행사 및 특별 프로그램 참가국가 행사, △포럼 공식행사, 협력서 체결식 및 시상식 등으로 구성※ 출처 : 러시아문화부 홈페이지(https://www.mkrf.ru/press/news/otkrylas_registratsiya_uchastnikov_professionalnogo_potoka_ix_sankt_peterburgskogo_mezhdunarodnogo_k/)□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러시아 최초 국가예술장인 챔피언십 개최 - 7월 7일 러시아에서 ArtMasters라는 국가 예술장인 챔피언십이 시작되는데, 예술 산업계에 종사하는 재능있는 젊은 계층들의 경쟁을 위한 장이 될 것임. - 분야 : 조명, 무대장치, 의복, 음향, 무대 디자인, 영상 디자인, 가상현실 디자인, 게임 디자인, 웹 디자인, 컴퓨터 게임, 애니메이션 등 16개 분야 - 참가 자격 : 18세 – 35세의 전문가(전문교육 자격증 미필수) - 3단계로 진행 : (온라인 신청(7.7~8.11) → 이론/실습과제 수행(8.17~28) 및 심사 → 예선 통과자 2차 경연 및 심사(10.12~15) → 최종심사(온라인 투표 포함) - 챔피언십 이사회 구성 : 부총리, 문화부 장관, 교육부 장관, 국영방송 사장, 모스크바 부시장, <모스필름> 사장, 사장 등, 이사회 위원장은 대통령 행정실 세르게이 키리엔코 부실장 ※ 출처 : 러시아문화부 홈페이지(https://www.mkrf.ru/press/news/v_rossii_startoval_pervyy_v_istorii_natsionalnyy_chempionat_tvorcheskikh_kompetentsii_artmasters/)□ 체육(스포츠) 정책 ○ 러 체육스포츠부, 러시아 연방 지자체에 전러시아 및 지역간 스포츠 경기 개최 재개를 권고(7.8) - 러 체육스포츠부 알렉 마티친 장관은 2020년 7월 8일자 <러시아 연방 지역내 스포츠 행사 진행에 관한> 명령서 제 497호에 서명함. 이 명령서에 따라 전러시아 스포츠 연맹들, 전러시아 체육 스포츠 클럽 <디나모>, 지자체 체육스포츠부에 전러시아 및 지역간 스포츠 행사 재개를 권고함. - 경기는 러시아소비자감독청의 기술적 권고와 지자체 방역당국자의 결정에 근거하여 조직되고 진행되어야 함. 참가자들은 경기장에 도착하기 72시간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아야함. - 국제경기 추진은 러시아소비자감독청의 기술적 권고와 해당 지자체의 상황을 고려한 방역관련 제시한 절차에 따라야 함. - 이전 3월 16일 및 18일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관련 스포츠 경기 금지 및 연기관련 명령은 모두 효력을 상실함. ※ 출처 : 러시아 체육부 홈페이지 (https://www.minsport.gov.ru/press-centre/news/35057/)□ 관광 정책 ○ 코로나19 관련 러시아 관광청장 인터뷰 요약(6.18) - (관광청의 연방정부 직속기관 승격 관련) 앞으로 러시아관광청의 권한과 역할이 보다 강화될 것이며,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경제적 위상을 잘 반영하는 조치라고 생각됨. - (러시아 국내 관광상품 개발의 중요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도 중요하지만, 어떤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것인가가 보다 중요함. 현재 러시아 인바운드와 국내관광 목적지가 주로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림, 크라스노다르(소치), 카잔 등 5개 도시에 집중되어 있는데, 블라디보스톡의 인바운드 관광 성공사례는 관광상품, 숙박, 즐길거리가 종합적으로 잘 어울어졌기에 가능하였음. - (보조금 지원) 알타이, 하카시야, 바이칼, 칼리닌그라드 지역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실적에 따라 여행사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임. - (호텔 건립에 대한 보조금 지원) 러시아에서 영업하고 있는 총 2만8천여개 호텔 중 등급을 부여받은 호텔은 약 1만2천개이며, 이중 18%만이 최근 10~15년 사이에 리노베이션을 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호텔임. 호텔 건립 추진시 10% 이상의 높은 대출 이자율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 러시아 관광청은 2021년 신규 호텔 건설 시 대출 이자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임. - (코로나19에 따른 여행업계 손실액) 여름시즌 실적에 따라 상당부분 좌우될 것으로 보이나, 연간 인바운드 및 국내관광 시장 규모가 3조7천억루블(약 66조6천억원)임을 감안할 때 현재 1조5천억루블(약 27조원) 정도의 손실이 추정됨. 여름시즌 인바운드 관광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당분간 일부 위생준수 조치가 지속될 예정임. - (해외여행 시기) 대부분의 국가들이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서둘러 국경을 열고 있지는 않아 해외여행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으나, 러시아인의 해외여행을 인위적으로 제한하지는 않을 것임. ※ 출처 : 러시아 여행협회 홈페이지 (https://www.atorus.ru/news/press-centre/new/51787.html)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0.07.13
    상세보기
  • 문화체육관광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제2차 추경 문화예술활동 지원금 상세 내용 발표(6.29)- 문화청은 2020년도 제2차 추경 예산에 문화예술 활동지원 방안을 담아 프리랜서 약10만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엔 그리고 20명 이하의 소규모 단체는 최대 150만엔을 지급하는 급부금 제도를 발표함. 2020년도 제1차 추경 예산은 극장이나 박물관 등의 감염증 대책에 1개 시설 당 최대 400만엔을 지원하는 내용도 있어 지원 총액은 500억엔 규모가 됨. - 급부금 등은 음악, 연극, 영화, 아악과 노가쿠, 가부키, 만담 · 재담 등의 분야에 지급함. 서커스와 거리 공연, DJ 등 문화청이 기존에는 지원하지 않던 분야도 대상이 됨. - 프리랜서 예술가들은 업계 관례상 전화나 구두로 결정되는 일이 많아 이와 같은 경우에도 가능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청 요건도 완화하기로 하였음. 경제산업성이 지원하는 지속화 보조금은 수입감소를 입증할 수 없을 경우는 신청할 수 없으나 문화청 지원예산은 "총괄단체의 사전확인증"이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이러한 단체에 속하지 않는 경우에만 활동경력과 사업소득증명서의 제출이 필요함. - 조만간 무료 통화 앱 'LINE'의 공식 계정을 신설하고,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 절차도 LINE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관객도 이벤트 티켓 요금을 환불하지 않고 주최자에게 기부하면 2천엔을 뺀 금액의 40%가 소득세에서 공제됨. 이미 환불이 끝난 티켓도 주최자에게 기부하면 감세 조치를 받을 수 있음.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도쿄 게임쇼」최초로 온라인 행사 개최 발표(6.26) - 6.26(금) 일반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를 취소한 올해「도쿄 게임쇼 2020」을 온라인 이벤트로 전환하여 「도쿄 게임쇼 2020 온라인」으로 2020.9.23부터 9.27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발표함. - 동 이벤트는「도쿄 게임쇼 2020」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9.24부터 9.27까지 4일간은 공식 프로그램이나 출전자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작품 등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며, e-Sports대회와 토크 행사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또한 개막 전날인 9.23에는 게임 관련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상담회 등도 개최할 예정임. ※「도쿄 게임쇼 2020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https://expo.nikkeibp.co.jp/tgs/2020/ ㅇ 일본 영화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영화관에 가자!」 캠페인 실시(6.30) -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영화관에서 안전하게, 안심하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본영화제작자연맹」(영련),「외국영화수입배급협회」,「모션 픽처 어소시에이션」(MPA), 「전국흥행생활위생동업조합연합회」(전흥련)등 영화관련 4개 단체가 "『영화관에 가자 !』캠페인 2020"을 기획하고 6.30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음.   - 현재 전국 각 영화관에서는 전흥련이 작성한 코로나19 감염 확대 예방 지침에 따라 영업을 하고 있으나 관람객이 늘지 않고 있음.   - 동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캠페인 홍보대사에 취임한 배우 야쿠쇼 코지(役所広司)씨를 비롯하여 영화 관계자 10명에 의한 「YouTube」릴레이 동영상을 전개하고, 영화나 영화관에 대한 생각이나 매력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음.   - 동 캠페인은 8.31까지 약 2개월간 실시할 예정이지만,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행사 등을 계속해서 실시할 방침임. ※ 「영화관에 가자!」 공식 홈페이지 https://gotoeigakan.jp/ □ 관광 정책 ㅇ 일본 아웃바운드 동향 (1) 긴급사태선언 해제 이후도 입국거부정책 지속 (6.30 기준, 129개국/지역) - 추가 발표(6.29), △기존 입국 거부 및 비자 제한 조치 1개월 연장(~7월말) △입국 거부 대상국 확대(쿠바, 알제리 등 중동/아프리카 +18개국)  (2) 법무성, 인도주의 차원의 예외적 재입국 허용 방침 발표 (6.12) <코로나-19 확대 방지 입국 거부 조치 관련 재입국 허용 사례>입국 거부 조치 시행 前 출국 외국인의 경우 1) 가족이 일본에 체류중으로 가족과 분리된 경우 2) (동반 출국한 자녀 등이) 일본 교육기관에 재학중으로 통학이 어려워진 경우3) 일본의 의료기관에서 수술, 출산이 필요한 경우*4) 위독한 가족 병문안 및 장례에 참석한 경우*5) 법정 출석을 요구받아 출석한 경우** 3~5)의 경우 입국 거부 조치 시행 後 출국의 경우도 적용* 출처 : 법무성 홈페이지  (3) 4개국 대상, 비즈니스 관계자 조건부 입국 허용 방침 발표 (6.18) - 최초 시행국 베트남, 일본인 비즈니스 관계자 150명 베트남 출국 (6.25) <국제적 인적 왕래 재개를 위한 방역조치>대상 - (국가/지역) 입국 거부 대상지역 중 감염상황이 안정된 곳과 협의, 조정 개시 * 現 베트남(6.19일 확정 발표), 태국, 호주, 뉴질랜드와 협의 진행중 - (대상) 비즈니스 목적의 인재 왕래(경영, 관리, 기술자, 기능실습생 포함) 추가 방역조치 - 現 방역 조치(PCR검사, 대중교통 이용 불가, 14일간 자택격리 등) + 하기 조건 추가 △입국 전 PCR 검사증명 및 입국 후 14일간 위치정보 보존 △일본인 포함 입국자가 14일 이내 자택 등 격리기간중 비즈니스 활동을 희망할 경우, 활동계획서* 제출 (* 체류장소, 이동처, 접촉예정자 기재)* 출처 : 일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대책본부 ㅇ 방한시장 동향 (1) 한국 방면, 입국거부 조치 및 도항 중지 권고(레벨3) 상태 지속 - 항공사, LCC 중심 입국제한 조치 발표 이후 대거 운휴 - 여행사, 외무성 여행경보 상향 이후 방한 상품 판매 중단 상태 지속 (2) 7월 인천-간사이편 운항 증대 - 아시아나항공 운항 재개(주3회), 제주항공 운항편수 확대(주2회→주3회)노선운항편인천-나리타대한항공(매일1회), 아시아나항공(매일1회)제주항공(주1회, 토), 진에어(주1회, 금)인천-간사이아시아나항공(주3회, 화/금/일), 제주항공(주3회, 화/목/토), 진에어(주1회, 금) * 전월 대비 변동사항□ 체육(스포츠) 정책 ㅇ IOC, 도쿄올림픽 간소화 구체안을 국제경기단체에 제시(6.24)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대해서 IOC와 대회조직위원회는 경비절감 및 감염방지의 관점에서 대회를 간소화 하는 것에 합의하여 구체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음. - IOC는 국제경기단체에 간소화를 위한 경비절감과 코로나대책으로 200개 이상의 항목을 검토하는 방침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국제경기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9월에 개최되는 IOC 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계획을 정리할 예정. - 간소화 및 코로나19 대책을 위한 주요항목 가. 개·폐회식행사의 간소화 및 성화릴레이의 일정단축 나. 수송이나 숙박 등 재검토 다. 선수 및 관객을 제외한 관계자의 참가자수 줄이기 라. 대회임원의 공항 및 호텔 이동시 전용차 사용수 줄이기 마. 경기장 사용기간의 단축 및 규모 축소 바. 대회관련 이벤트 재검토 사. 개·폐회식 입장행진 간소화 및 무관객을 포함한 관중수 줄이기 아. 선수에 대한 PCR검사 실시 등 - 도쿄올림픽 개최방침 3원칙 가. 안전·안심 환경을 제공 나. 연기에 따른 비용의 최소화 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대회로 만들기 위한 간소화 □ 한류 동향 ㅇ 그룹 세븐틴 새 앨범 오리콘 주간 랭킹 첫 등장에 1위 획득(6.30) - K-POP 인기 남자 그룹 세븐틴이 6.22 한국에서 발매한 7집 미니 앨범 『헹가래』 가 일본 발매 첫주에 10.1만장을 판매하여 6.30에 발표된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 첫 등장에서 1위를 획득했음. - 6집 미니 앨범 『유 메이드 마이 던』 (2019.2.4 발매), 3집 앨범 『언 오드』 (2019.10.14 발매)에 이어 3작품이 연속해서 1위가 됨. -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해외 남자 아티스트 작품이 3연속으로 1위를 획득하는 것은 미국 아티스트 사이먼 앤드 가펑클(1971.7.12일자)과 영국 그룹 베이 시티 롤러스(1977.7.25일자)이래, 42년 11개월 만이라고 함. ※ 오리콘 앨범 주간 랭킹 (2020.7.06.일자 : 2020.6.22.∼2020.6.28) https://www.oricon.co.jp/rank/ja/w/2020-07-06/ 주일 한국문화원 | 2020.07.13
    상세보기
  • Museum4punkt0_홈페이지

    [독일]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독일 미래 지향 박물관 프로젝트 "무제움4.0(museum4punkt0) “ 붙임1_Museum4punkt0_홈페이지캡쳐.JPG - 박물관 4.0 프로젝트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 활용, 쌍방향 소통 연구 등 독일 문화미디어부가 추진하는 독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새로운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미래지향 사업 -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박물관들은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개별화된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새로운 추가 대상 그룹(박물관 잠정 고객)과 소통하며, 이를 위하여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 개발된 응용프로그램은 다른 박물관에서도 별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연방 문화 미디어부는 동 프로젝트에 1,500만유로의 재정을 지원하고 있음. - 프로이센문화유산 및 베를린 주립 박물관이 관리하는 “박물관 4.0” 프로젝트에 7개의 정회원 박물관 8개의 준회원 박물관이 참여하고 있음 (출처: 홈페이지 museum4punkt0.de) ㅇ 독일 연방정부 문화미디어부 "문화,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을 통해 금년/내년 문화부문에 10억 유로 예산 증액 발표(6.4) - 모니카 그뤼터스 문화부장관은 10억 유로의 문화부문 예산이 추가됨으로써, 독일의 문화생활 재개를 지원하고 미래를 위한 이정표를 열었으며, 코로나19 위기로 강제로 닫힌 영화관, 음악 클럽, 기념관, 박물관, 극장과 축제 및 여타 문화기관의 재개관을 위해 지원될 것이라 밝힘(전문 등 보고). * 10억 유로는 문화미디어부 예산의 약 1/2 금액임(2020년 문화미디어부 예산: 약17억 9,290만 유로). (출처: 독일연방공보처 보도자료 195)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팟 캐스트(Podcast) 광고수익 4,800만 유로로 증가 붙임4.JPG - 독일 미디어시장에서 디지털화에 따른 인쇄 매체의 감소에 따라 팟 캐스트 매체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독일 디지털 협회 비트콤(Bitkom)에 따르면, 오디오 시장의 팟 캐스트 붐은 독일이 아직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수요가 많아 당분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 독일에서 팟 캐스트 서비스에 따른 광고수익은 2014년 200만유로에서 2018년 4,800만 유로로 증가했으며, 이와 같은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임. - 2019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국민 26%가 팟 캐스트를 이용했음, 이는 2018년 대비 4%가 증가한 것임. (사진. 붙임4)(출처: enrom 매가진) □ 문화재 ㅇ 독일연방정부 "국가적 중요 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 금년 40개 기념물 복원 지원 발표 - 모니카 그뤼터스 독일 연방문화부 장관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화기념물" 복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0개 문화기념물 복원을 위해 6백만 유로 지원을 발표하였음. * 그류터스 장관은 "문화기념물은 우리의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의 풍부한 문화 경관을 각인 시켜준다" 또한 문화기념물을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임무라고 밝힘. - 1950년부터 시작한 동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전역에 약 700개의 문화기념물이 복원되었음. (출처: 독일연방공보처 보도자료 203) □ 관광 정책 ㅇ 독일연방정부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실시중인 160개국에 대한 여행경보 8.31일까지 연기 결정 - 독일연방정부는 EU 회원국가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영국,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등 쉥겐 조약국을 제외한 전세계 160여개 국가에 대한 필수적으로 해당 국가를 방문할 이유가 없는 관광목적의 여행 경보를 8.31일까지 연장하였음. - 해당 국가의 조기 여행 경보 해제는 해당국의 코로나19 팬데믹의 긍정적인 추이와 안정적인 건강시스템, 여행자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 및 송환 조치의 가능성을 검토하여 개별적으로 발표 에정(출처: 6.10일 독일 외무성 보도자료) ㅇ 2020년 4월 독일 숙박 수치 발표, 전년 대비 89.3% 감소 붙임3_Tourismus.JPG - 독일 연방통계청은 4월 독일 숙박업계 숙박 수치를 발표하였음. 발표에 따르면 총 430만 건이 기록 되었는데, 이는 2019년 같은 달 대비 89.3%가 감소(3월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53% 감소를 기록) - 로베르트 쿤츠 독일관광협회 대표이사는, 이번 통계는 침대수가 10개 이상인 숙박시설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므로 실제 범위는 더 클 것이라고 언급함(출처: 6.10일 독일 관광협회 보도자료)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학생들 휴게시간 이용한 야외 스포츠 진행 -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DOSB)은 “베를린스포츠협회(Landessportbund Berlin)와 베를린시 교육부(Senatsverwaltung für Bildung, Jugend und Familie)의 협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내 체육수업이 진행되고 있지 못한 바, 학생들의 휴게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한 야외 스포츠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 - 이와 관련, 베를린 스포츠 협회회장인 토마스 해르텔(Thomas Härtel)은 “줄넘기, 축구골대 차기, 배드민턴 등 외부에서 최소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스포츠가 가능하며 계속해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 할 것” 이라고 언급 - 또한,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DOSB) 교육담당이자 부회장인 구드룬 돌-테퍼(Gudrun Doll-Tepper) 교수는 “이러한 프로젝트는 필요한 위생 및 거리두기 규칙에 따라 정규 체육수업도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하며 “2020/21년 학기에는 체육 교육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 (출처: 독일올핌픽스포츠연맹 홈페이지) □ 통계 ㅇ 독일인 2020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2020.6월 조사) - 2020 여름 휴가 계획 변화 여부 설문조사붙임5_Reise.JPG(출처: 독일 통계 조사회사 statista) - 해변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전염병 위생 조치가 취해져 있는 여름휴가지 선택 여부 설문 조사 붙임6_Reise2.JPG(출처: 독일 통계 조사회사 statista)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20.06.22
    상세보기
  • 나이지리아 아부자

    [나이지리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대영박물관 가상관람에 나이지리아 전통 유물 전시돼- 구글 스트리트뷰를 사용, 가상현실로 2백만년이 넘는 인류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것이 가능해 전 세계 60개가 넘는 박물관이‘가상박물관(Virtual Museum)’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중 세계 최대규모인 영국의 대영박물관 가상유물전에 인기있는 작품으로 나이지리아의 전통유물인 놋쇠머리 오브제인 오니(Ooni)가 전시되고 있어 화제. 이는 1930년대 나이지리아 이페(Ife)지역 건설현장에서 다량 출토된 유물중 일부로써 과거 나이지리안 데일리타임즈 기자가 구입해 영국으로 가져간 것.- 이 유물은 역사적으로도 논란이 많은 유물인데, 서구에서는 600년 전에 아프리카인들이 이러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 능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 대영박물관에서는 “이 유물은 서구의 일반적인 문화적 우월의식에 대한 강력한 도전이자 증거”라고 밝힘. (자료원: The Guardian, 5/6)□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COVID19으로 인해 나이지리아 영화제작 중단- 두두 헤리티지 영화사(Dudu Heritage Films) CEO인 올라디란(Oladiran Ibironke)씨는 COVID19로 인해 영화제작이 올스탑이라고 울상.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지만 영화제작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영화산업이 중단된 상태임. 정부에서 영화산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는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태. - 또한 나이지리아의 불법 복제물에 대해서도 해적행위라며 비난, 정부에서 이러한 불법 복제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자료원: Vanguard, 5/18)ㅇ 배우 Yul Edochie, 형편없는 나이지리아 영화산업 한탄- 영화배우 Yul Edochie는 나이지리아 영화업계의 수준 이하의 배우들과 감독들로 인해 홈비디오 수준의 영화가 질적으로 더 떨어졌다고 비난. 영화업계에는 여전히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므로 날리우드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하루속히 변화해야 한다고 일침. - Yul Edochie는 1980년대 유명배우 Peter Edochie의 아들로 Chinua Achebe의 베스트셀러 소설“Things Fall Apart”를 영화로 만든 작품에 주연배우로 활약. (자료원: 9Ja News24, 5/18)□ 관광 정책ㅇ 다기능 문화 허브공간 ‘프리덤 파크’의 흥미로운 역사- 라고스의 프리덤 파크는 매년 영화, 연극, 문학, 음악, 예술 및 공예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뿐만 아니라 라고스축제, 펠레브레이션, 라고스 시(詩)축제 등의 대형 축제도 열리는 문화공간. 이 곳은 흥미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라고스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1885년 당시 감옥으로 사용되어 700여명의 죄수가 수감되어 있던 곳. 1979년 감옥이 폐쇄되고 1990년대에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됨.- 2010년 10월 나이지리아 50번째 독립축하 행사에서 건축가인 Theo Lawson이 디자인해 나이지리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자유공원으로 새롭게 개장함. 공간에 담긴 역사를 알려주면서도 예술을 위한 여가공간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어필하고 있음. 구 형무소 기록실은 박물관 단지로, 구 형무소 블록은 외형을 살린 채 푸드 코트로 개조, 교수대는 인기있는 야외무대로 탈바꿈시켜 도시의 역사와 심장을 느끼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데 일조. (자료원: The Guardian, 5/10)□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36건(기간: 2020.5.1. - 5.31.)매체TribunePunchDaily TimesThe GuardianNews NigeriaVanguard기타3364938한국26문화스포츠경제코로나기타249110북한10남북관계북핵/실험 기타 217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06.19
    상세보기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