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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20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홍콩] 20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1) 디투어(deTour) 디자인 페스티벌 2024ㅇ (개요) 홍콩 최대의 연례 디자인 페스티벌. 창의성 증진, 혁신적 디자인 장려, 디자인 산업 발전, 신인 디자이너 발굴 등이 목적인 플랫폼 마련ㅇ (일시) 2023.11.29.(금)~12.15.(일)ㅇ (장소) PMQㅇ (주최) PMQㅇ (협력기관)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Agency (CCIDA), Business of Design Week (BODW), Hong Kong Design Centre (HKDC), 주홍콩한국문화원 등ㅇ (주요내용)- 2024년 디투어 디자인 페스티벌 주제는 ‘Having → Being: Designing Inner Worlds’로,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존재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탐구하는 디자인의 역할을 소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문화복합공간 PMQ에서 17개의 전시 및 설치작업, 40개 이상의 디자인 워크숍, 13개의 강연, 100회 이상의 가이드 투어 제공▲디투어 2024 키 비주얼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detour.hk (detour 공식 홈페이지)(2) Asia Ethnic Cultural Performances 2024ㅇ (개요) 23개 아시아 국가와 지역의 민속 음악, 무용과 예술을 선보이는 홍콩 정부 주최 문화축제ㅇ (일시) 2024.11.10.(일)ㅇ (장소) 홍콩컬처센터 피아자 (Hong Kong Cultural Centre Piazza)ㅇ (주최) 홍콩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 (LCSD)ㅇ (주요내용)- 민속 음악과 무용을 통해 각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스와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공예품, 민속 의상,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음. 참가자는 민속무용을 배우고 공예품을 만들며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활기찬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음- 이 외 11월17일까지 진행되는 민속 의상 전시를 통해 각 나라 사람들이 결혼과 같은 특별한 날에 입는 전통의상을 직접 보고 알아갈 수 있음- 2024년에 총 3만2천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각국의 총영사관의 협력 아래 각국의 문화를 선보임▲공연을 관람하는 시민▲전통의상 전시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411/10/P2024110800671.htm?fontSize=1 (Asia Ethnic Cultural Performances 2024 공식 보도자료)(3) 사이공 아트 페스티벌 (Sai Kung Hoi Arts Festival)ㅇ (개요) 사이공 인근 4개의 섬과 사이공 타운(Sai Kung Town) 에서 진행되는 아트 페스티벌. 행사장 5곳에서 예술작품 감상 및 섬 투어 병행ㅇ (일시) 2024.11.13.(수)~2025.1.12.(일)ㅇ (장소) 사이공 인근 4개의 섬(Yim Tin Tsai, Sharp Island, Kau Sai Chau, High Island) 및 사이공 타운ㅇ (주최) 홍콩 정부 관광위원회 (Tourism Commission)ㅇ (주요내용)- 2024년 사이공 아트 페스티벌 주제는 'Joy Again, Gather'라는 주제로 10개의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지난 2년 동안 사이공의 4개 섬에서 쌓아온 예술 작품과 함께 전시됨- 프랑스 주재 한국 예술가 이주형(갈매)의 행위예술 작품인 “It's not here, it's over here”는 이번 사이공 아트 페스티벌에서 초청된 첫 해외 프로젝트이며, 한국 이외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임. 이 작품은 관객이 끈 설치물을 통해 이동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분리와 상호작용을 탐구함- 사이공 아트 페스티벌 기간 동안 400개 이상의 무료 투어가 진행되며, 공연,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등 9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사이공 타운과 4개 섬에서 진행▲사이공 아트 페스티벌 키 비주얼▲갈매 작품 “It’s not here, it's over here”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skhartsfestival.hk/tc/ (Sai Kung Hoi Arts Festival 공식 홈페이지)□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Live out the Cinematic Charm of Hong Kong”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Exhibitionㅇ (개요) 아카데미상 장편 국제영화상 후보작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의 장면을 홍콩국제공항에서 전시 개최ㅇ (일시) 2024.10.7.(월)~11.20.(수)ㅇ (장소) 홍콩국제공항ㅇ (주최) 홍콩여행발전국, 홍콩공항관리국, 문화 및 창의 산업 발전소ㅇ (주요내용)- 아카데미상 장편 국제영화상 후보작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영화 장면을 재현하여 홍콩시민과 여객을 영화 속에 장면을 들어가는 듯하게 전시- 홍콩영화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중 나오는 이발소, 차찬탱, 잡화점등 장면을 재현하여 옛날 홍콩의 모습도 전시를 통해 볼 수 있음▲전시 전경▲전시 내부 공간 (차찬탱)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hongkongairport.com/en/media-centre/press-release/2024/pr_1748 (홍콩항공관리국 공식 보도자료)□ 체육(스포츠) 분야(1) 2024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 (World Taekwondo Poomsae Championships 2024)ㅇ (개요) 2년마다 열리는“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가 11월에 홍콩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며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1,200명의 선수가 참가 예정ㅇ (일시) 2024.11.30.(토)~12.4.(수)ㅇ (장소) 홍콩 콜리세움ㅇ (주최) 홍콩태권도협회 (Hong Kong, China Taekwondo Association)ㅇ (주요내용)- 본 대회는 1997년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이후 두 번째 대규모 행사이며 올림픽 게임 이외의 세계 태권도 대회 중 최고 수준인 세계 선수권 대회 기준- 대회에는 약 50명의 홍콩 태권도 대표팀 선수가 27개 종목에 출전 예정- 대회 현장에서 팝업스토어가 설치될 것이며 한정판 티셔츠, 모자, 인형 등 굿즈를 판매할 예정▲2024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 홍보 사진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hkwtpc2024.com/ (2024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 공식 홈페이지)□ 관광 분야(1) 홍콩 한우테이 행사 K-Beef (HANWOO) Day 2024 Hong Kongㅇ (개요) 한우 요리 시식 및 판매, 공연, 게임, 쿠킹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한 한우 축제 이틀간 진행ㅇ (날짜) 2024.11.23.(토)~11.24.(일)ㅇ (장소) 홍콩컬처센터 피아자 (Hong Kong Cultural Centre Piazza)ㅇ (주최) 한우협회·한우자조금·축산물품질평가원·수출업체 등 한우 수출팀ㅇ (주요내용)- 홍콩은 올해 수출되는 한우 물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융·문화 중심지로 아시아에 한우를 알리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 홍콩 시민에게 한우 홍보를 통한 한우 수출 확대 위하여 한우 수출팀은 이틀 동안‘한우데이’개최. 한우 시식 및 판매, 케이팝 및 색소폰 공연, 한우 햄버거 및 김밥 만들기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 진행. 또한, 홍콩 내 한우 우수판매점을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한우데이 홍보 이미지▲행사 참석 관계자 기념사진 촬영 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msn.com/ko-kr/news/other/%ED%99%8D%EC%BD%A9-%EC%9E%85%EB%A7%9B%EB%8F%84-%EC%82%AC%EB%A1%9C%EC%9E%A1%EC%9D%80-%ED%95%9C%EC%9A%B0-%EC%88%98%EC%B6%9C-%ED%99%95%EB%8C%80-%EB%82%98%EC%84%9C%EB%8A%94-%EB%86%8D%EC%8B%9D%ED%92%88%EB%B6%80/ar-AA1uGvfP?ocid=BingNewsSerp (아사아투데이 기사보도), https://www.instagram.com/hanwooday/ (한우데이 인스타그램)(2) 관광 통계ㅇ 9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잠정적인 통계, HK Tourism Board)- 홍콩 → 한국 관광객 40,033명(전년 대비 31.6% 증가)- 한국 → 홍콩 방문객 64,796명(전년 대비 53.7% 증가)- 홍콩 총 방문객 (2024년 9월 3,062,003명, 전년 대비 10.5% 증가) (단위 ; 명, %) <방홍콩 국가별 통계> 국적9월20242023성장률전체3,062,0032,771,82610.5중국2,294,7862,163,3896.1중국 외767,217608,43726.1단거리 시장(Short Haul Markets)마카오81,84078,4664.3대만99,09372,50636.7일본54,08941,35530.8한국64,79642,16553.7인도네시아25,47224,3584.6말레이시아32,48918,97571.2필리핀80,12757,54139.3싱가폴37,08132,27014.9태국26,51627,272-2.8기타5,3994,29625.7단거리시장 소계506,902399,20427.0 <방한 국가별 통계>대륙국적9월20242023성장률구성비전체 국민 해외관광객 수2,311,7922,017,15714.6100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수1,464,3001,098,03433.4100아시아주중국422,809263,94060.228.9일본310,652250,10224.221.2대만126,13092,41136.58.6홍콩40,03330,42431.62.7마카오2,8162,23226.20.2필리핀40,27827,17548.22.8인도네시아27,23816,84361.71.9태국18,86823,684-20.31.3□ 한류 동향(1)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공연/행사일시제목장소11.2-3(토-일)제로베이스원 콘서트 (마카오)(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IN MACAU)Galaxy Arena, Galaxy Macau11.8(금)십센치 콘서트(2024 10CM Asia Tour in Hong Kong)Macpherson Stadium11.9(토)나우어데이즈 콘서트 (마카오)(2024 NOWADAYS MINI LIVE IN MACAU)Mayfair Grand Ballroom, The Londoner Macao11.10(일)에프티아일랜드 콘서트 (마카오)(2024 FTISLAND LIVE‘PULSE’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11.17(일)정해인 팬미팅 (마카오)(2024 JUNG HAE IN FAN MEETING“OUR TIME”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11.23(토)트리플에스 콘서트 (마카오)(2024 tripleS FAN MEETING IN MACAU)Mayfair Grand Ballroom, The Londoner Macao11.24(일)러블리즈 콘서트 (마카오)(2024 LOVELYZ CONCERT [LOVELYZ 4 OF WINTER WORLD] IN MACAU)Mayfair Grand Ballroom, The Londoner Macao11.24(일)아르테미스 콘서트 (마카오)(ARTMS Moonshot 2024 World Tour-Macau)Hall 2, Macau Fishermans Wharf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11.25(월)이영지 콘서트(2024 LEE YOUNGJI WORLD TOUR [ALL OR NOTHING] IN HONG KONG)Runway 11, AsiaWorld-Expo,11.29(금)리사 팬미팅(LISA Fan Meetup in Asia 2024 - Hong Kong)Arena,AsiaWorld-Expo,11.29-30(금-토)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마카오)(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In Macau)Galaxy Arena, Galaxy Macau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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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10월-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브라질] 10월-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ㅇ 브라질 문화부에서 ‘문화의 날’(Dia Nacional da Cultura)을 출범- 바이아 지역 출신 브라질 위인 후이 발보사(Rui Barbosa)를 기념하여 11월 5일을 브라질 문화부에서 ‘문화의 날’을 출범하였다.- 문화(창조)산업은 브라질 GDP의 3%, 700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브라질 주요산업으로 ‘문화의 날’을 통해 경제적 효과와 브라질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함- 마가렛 메네지스(Margareth Menezes) 브라질 문화부 장관은 공식석상에서 문화부를 폐지했던 볼소나로(Bolsonaro) 전 정부와 현 룰라(Lula) 정부를 비교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브라질 내 다양한 문화 부흥 정책을 소개함* 출처: 브라질 문화부, CNN Brasil(24.11.04.)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dia-nacional-da-cultura-em-pronunciamento-nacional-ministra-margareth-menezes-destaca-os-investimentos-historicos-feitos-no-setorhttps://agenciagov.ebc.com.br/noticias/202411/margareth-menezes-201ca-cultura-esta-recebendo-o-maior-investimento-da-historia201d-1https://www.cnnbrasil.com.br/politica/dia-da-cultura-ministra-fala-em-avancos-do-setor-em-pronunciamento-em-rede-nacional/ ㅇ 브라질 정부는 아프로-브라질(Afro-brasileira) 역사와 문화 교육을 확대하고자 함- 브라질 인종평등부(Ministerio da Igualdade Racial) 장관이 인종-민족 교육 법안(Lei 10.639/03)이 통과가 된 지 21년이 되었음에도 불구, 아직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학교는 17%밖에 되지 않아 교내 아프로-브라질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함* 출처: Agencia Brasil(24.11.06.)https://agenciabrasil.ebc.com.br/direitos-humanos/noticia/2024-11/governo-quer-ampliar-ensino-de-historia-e-cultura-afro-brasileira ㅇ 브라질정부와 한국정부가 문화 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살바도르(Salvador)에서 개최된 G20 문화부 장관급회담에서 브라질과 한국 정부는 게임, 축제, 박물관, 도서관, 저작권 등 문화 분야 내 다양한 주제에 걸친 양해각서(MOU)을 체결하였다.* 출처: 브라질문화부(24.11.07.)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brasil-e-coreia-assinam-memorandos-de-entendimento-para-cooperacao-cultural □ 콘텐츠ㅇ TV Brasil 공영방송과 Ancine(브라질영화위원회)의 합작으로 1억1천만 헤알 규모의 시청각 콘텐츠(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함-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TV Brasil 공영방송 내 자국 방송 콘텐츠의 방영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며 주요 방송 프로그램 주제로는 아동, 청소년, 자연-환경, 여성축구, 사회-문화, 드라마 등 장편 시청각 작품 등이 있다.* 출처: Agencia Brasil(24.10.24.)https://agenciabrasil.ebc.com.br/radioagencia-nacional/cultura/audio/2024-10/com-ancine-tv-brasil-lanca-edital-de-r-110-mi-para-audiovisual □ 관광ㅇ 브라질 내 해외 관광객 수는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24년 8월 까지의 집계된 브라질 내 해외 관광객은 6백6십만명을 기록하고 관광 지출 규모는 48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해외 관광객들이 브라질과 관련해 부정적인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어 이미지가 좋지 않고 아직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브라질 관광 홍보 수준도 낮으며 브라질 내 국내 항공편 사용여건도 좋지 못 한 상황임* 출처: Veja(24.10.19.)https://veja.abril.com.br/economia/brasil-atrai-numero-recorde-de-viajantes-mas-desafios-do-turismo-persistem □ 한국문화ㅇ 어떻게 한국은 케이팝, 방송물에 이어 영화계에서는 오스카상을 수상하고 이젠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할 수 있었는가?- 한류는 무엇인가, 왜 한국인가, 한국문학열풍 그리고 한류에 관련한 한국정부의 역할에 대해 보도* 출처: O Globo(24.10.11.)https://oglobo.globo.com/cultura/noticia/2024/10/11/como-a-coreia-do-sul-conquistou-o-mundo-com-o-k-pop-e-series-de-tv-levou-um-oscar-de-melhor-filme-e-agora-um-nobel-de-literatura.ghtml ㅇ 한류효과 : 한국문화가 어떻게 글로벌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가?* 출처: O Globo(24.10.12.)https://oglobo.globo.com/cultura/noticia/2024/10/12/efeito-hallyu-como-a-cultura-sul-coreana-se-tornou-um-fenomeno-global.ghtml ㅇ 케이팝: 상파울로의 ‘Fabrica de Cultura’(문화공장)에서 한국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파울로 지역에 위치한 상파울로주정부문화사업/기관인 ‘Fabrica de Cultura’(문화공장)에서 케이팝 테마 페스티벌을 주최함* 출처: Agencia Brasil(24.11.09.)https://agenciabrasil.ebc.com.br/geral/noticia/2024-11/k-pop-capital-paulista-tem-atracoes-coreanas-nas-fabricas-de-cultura ㅇ 한국의 환상적인 ‘문화혁명’에 관하여- 브라질 대표 주간지인 Veja에 실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문화, 케이팝, 케이드라마 산업에 대한 리포트* 출처: Veja(24.11.15.)https://veja.abril.com.br/mundo/por-dentro-da-fantastica-engrenagem-da-revolucao-kultural-da-coreia-do-sul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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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베트남] 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10월 1일 베트남 여성박물관에서 하노이시 여성연합회는 10월 1~20일 하노이 아오자이의 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오자이를 통한 여성의 미를 기리는 물론, 베트남 아오자이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가 된다.ㅇ 수도 행방일 70주년(1954.10.10. ~ 2024.10.10.)을 맞이하여 탕롱-하노이 유산보존센터는 유관부서와 협력하여 10월 7일 개막한 '하노이 및 검문관' 자료 전시회에 초점을 둔 전시를 탕롱황성 유적지에서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전시회, 예술공연, 현장 탐방 등 많은 활동과 프로그램은 하노이 구시가지 유적지에서 열린다. □ 관광 정책ㅇ 하노이는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5회 World Culinary Awards 시상식에서 방콕, 서울, 도쿄 등을 제치고 "2024년 아시아 최고의 음식 도시 도착지"상을 받았다.ㅇ 2024년 1~9월 하노이, 다낭, 꽝닌, 호치민시, 칸호아 등은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목적지가 되었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 수의 기준으로 하노이는 2023년 동기 대비 40.8%를 증가한 4백45만 명, 꽝남은 지난해 동기 대비 6%가 증가한 6백50만 명, 호치민시는 2023년 동기 대비 12.4%가 증가하고 2024년 목표의 66.9%를 달성한 4,014,735명, 칸호아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7.9%가 증가한 3백60만 명, 꽝닌은 2백60만 명 등을 기록하였다.ㅇ 짱안 명승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여 닌빈성은 10월 18~29일 '닌빈 음식관광 축제' 및 10월 26~29일 '짱안-꾹프엉 열기구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 체육(스포츠) 정책 ㅇ '2024 아시아 오픈 주니어 피클볼 선수권 대회'(The 2024 Asian Open Junior Pickleball Championships)가 10월 3~7일 꽝남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인도, 대만, 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2세트의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ㅇ 10월 3~7일 바리어-붕따우에서 열린 2024 전국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호치민시 유도팀은 8개의 금메달, 4개의 은메달과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하여 최종 1위를 차지했다.ㅇ 10월 15일 베트남수상스포츠협회, 다낭시 문화체육청은 '2024 전국 수영 및 다이빙 선수권 대회'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3개팀의 300여 명의 선수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수영 부문에 18개팀의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다이빙 부문에 18개팀의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된다.ㅇ 10월 18~22일을 걸친 5일간 열린 '제33회 전국 가라테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500여 명의 선수는 가타와 구미테 등 부문에서 30세트의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ㅇ 베트남 우슈 국가대표팀은 일본에서 개최된 2024 타오루 월드컵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하였고, 11월 호주에서 열린 2024 산타 월드컵에 참가했다.ㅇ 10월 30일 까마우성 문화체육관광청, 베트남 역도‧보디빌딩 연맹은 '2024 전국 보디빌딩·피지크 챔피언십' 개막식을 주최하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3개의 성시에서 온 110명의 선수 중 25명은 여자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 통계ㅇ 언론보도 동향 : 총 127건 보도(기간 : 2024.10.1 – 10.31,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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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페인]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 스페인 문화부, 2024 장편영화 제작 지원사업 현황 발표- 스페인 문화부, 2024년 장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 총 6200만 유로의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10.15일)* 스페인 영화산업 발전, 성평등 촉진, 지역 영화산업 활성화 추구를 위한 정책 - 문화부 산하 영화예술진흥원(ICAA)를 통해 총 두 번에 걸쳐 지원금을 집행할 예정이며, 1차 지원금은 약 3031만 유로 수준 ※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ㅇ 알프레도 곤살레스-루이발, 2024 국립에세이상 수상- 알프레도 곤살레스-루이발*(Alfredo González-Ruibal)이 ‘황폐한 대지:구석기시대부터 21세기까지의 폭력 여행**’(Tierra arrasada: un viaje por la violencia del Paleolítico al siglo XXI)으로 국립에세이상 수상(10.15일)*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선사고고학 박사 학위 취득** 현대 무력 분쟁을 고고학의 관점과 엮어 독창적으로 서술했다는 평가※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한류 동향ㅇ 마드리드 ‘뮤직뱅크 월드 투어’ 성황리에 마무리- 스페인 마드리드 ‘오디토리오 미겔 리오스’ 공연장에서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 19번째 공연이 마드리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10.12일)* 2011년 시작되어, 글로벌 K-POP 열풍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세계 곳곳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 선보이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에스파, 라이즈, 키스오브라이프, 엔믹스 등 8개의 그룹이 공연을 펼쳐 전 세계 87개국에서 온 3만여 명의 글로벌 관객이 열광※ 출처: EFEㅇ 제16회 2024 마드리드 한국영화제 개최- 스페인 한국 문화원, 한국영화제* <한국적 오묘함: Lo Extraño>를 마드리드 씨네 까삐똘(Cine Capitol)에서 개최(10.17일∼10.18일)* 한국의 무속신앙ㆍ샤머니즘과 관련한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 중심으로 소개- 상영작은 <버닝(감독 이창동)>, <파묘 (감독 장재현)>, <기생충/흑백 감독판(감독 봉준호)>, <곡성(감독 나홍진)>으로, 약 400명의 현지 관객이 이틀간 영화제에 참여하여 한국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 실감※ 출처: EL CONFIENCIAL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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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카자흐스탄 악타우, 2025년 투르크 세계 문화수도로 지정- 제41차 투르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국제기구 TURKSOY의 회원국 회의가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진행됨. 해당 회의에는 터키,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튀르키예 문화분야 대표자 및 국제기구 대표가 참여함.* TURKSOY(투르크문화국제기구) : 투르크 언어와 민족 계통의 6개국이 1993년 설립한 국제기구,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회원국임.- 회원국 대표자들은 투르크어를 사용하는 민족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대중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로 논의하였으며, 카자흐스탄 악타우를 2025년 투르크 세계 문화수도로 선정하여 홍보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함.- 카자흐스탄 문화부 장관은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될 제42차 TURKSOY 장관회의 코디네이터로 임명됨.(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11월 18일자) □ 관광○ 카자흐스탄,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새로운 비자 도입- 카자흐스탄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비자 중 하나로,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비자인 Neo Nomad를 도입함. 해당 비자는 일과 여가를 결합하여 여행하면서 일하는 원격 노동자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비자로, 최근 전세계 50개국 이상이 디지털 유목민을 위한 관광비자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였음.*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 제도 : 해외 사업체 소유자 또는 해외 기업에 소속된 외국인으로서 원격 근무가 가능한 자 및 그 가족에게 국내에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제공하는 제도- Neo Nomad 비자의 도입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외국 회사에 근무하면서 카자흐스탄에 최대 1년 간 체류할 수 있으며, 비자 도입에 따라 카자흐스탄도 경제적 이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예르볼 무르자볼스노프 장관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는 디지털 유목민이 살고싶은 도시 150위권에 포함되어 있으며, 앞으로 카자흐스탄에 디지털 유목민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함.(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11월 1일자) □ 스포츠○ 카자흐스탄, 아이스하키 아시아 챔피언십 개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5 IIHF 아이스하키 아시아 챔피언십이 개최됨. 이번 대회에는 카자흐스탄, 일본, 한국, 중국의 대표팀이 참가함.* 2025 IIHF(국제아이스하키연맹) 아시아챔피언십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할륵 아레나에서 개최됨.- 이번 챔피언십은 내년에 진행될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준비에 있어서도 이번 대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11월 5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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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문화예술 정책 동향 ('24.11월)

    호주 문화예술 정책 동향 ('24.11월)

    해외정책동향2024.11.26.□ 문화/콘텐츠 정책 ㅇ 예술 분야의 형평성을 위한 기반 구축- 호주 정부는 예술가, 예술 분야 종사자,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장벽 해소를 목표로 “형평성: 예술과 장애 연계 계획”을 발표- 예술 분야에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4년 계획- 호주 문화 정책 ‘Revive’의 일환이자, 호주 장애 전략 2021-2031의 연계 계획- 호주 전역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장애인 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관을 설립하고, 자금 지원 및 계획 구체화를 추진할 예정*출처:https://creative.gov.au/news/media-releases/creative-australia-welcomes-commitment-to-arts-and-disability-equity/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building-foundations-equity-artsㅇ 14명의 퍼스트 오스트레일리안 조상, 캘리포니아에서 귀국- 호주 정부는 캘리포니아의 네 개 수집 기관 및 박물관에서 14명의 퍼스트 네이션 조상 송환에 동행함- 지난 30년간 160명의 퍼스트 네이션 조상들이 미국의 수집 기관 및 개인 소유자로부터 송환됨- 빅토리아 주 의회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송환 진행됨- 호주 정부는 국가 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퍼스트 네이션의 자발적이고 무조건적인 송환을 논의 및 추진 중*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fourteen-first-nations-ancestors-returned-home-california□ 관광 정책 ㅇ 추가 관광 및 무역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항공 협정 체결- 호주 정부는 항공 경쟁, 무역 및 관광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수개월 간의 협상 끝에 7개 국가와 신규 및 개정된 항공 서비스 협정을 체결함- 이번 협정으로 호주 항공사들은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제 항공사들은 호주로의 운항편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됨- 협정 체결 국가: 캐나다, 말레이시아, 홍콩, 칠레, 몽골, 라트비아, 르완다- 호주는 현재 110개 이상의 국가 및 기업들과 양자 항공 서비스 협정을 체결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튀르키예, 베트남, 스리랑카와 협력을 강화함*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c-king/media-release/take-extra-tourism-and-trade-capacityㅇ 호주 관광청, “우리는 호주 관광 산업” 캠페인 출시- 호주 관광청 주도 하에 관광 산업 관계자들은 관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우리는 호주 관광 산업” 캠페인을 출범- 돈 패럴 호주 통상관광장관은 “관광 산업은 경제 번영에 필수적이며, 주요 수출 산업이자 고용 창출 산업으로 지역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함- 필리파 해리슨 호주 관광청장은 “지난 2년간 국제 국경 재개방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했다. 호주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로 돌아가고 있으며, 관광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에 미치는 후광 효과도 기대 중”이라고 전함- 관광 산업계는 호주 관광 산업이 2028년까지 2,200억 호주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출처:https://www.bandt.com.au/tourism-australia-launches-we-are-the-australian-tourism-industry-initiative-to-highlight-tourisms-role-in-economy/□ 스포츠 정책ㅇ 호주 스포츠 위원회(ASC) 위원장, 여성 코치 지원을 위한 조치 촉구- 케이트 젠킨스 위원장은 호주 스포츠 연구소(AIS)에서 열린 여성 고등 성과 코칭(WiHPC) 설명회를 주최함- 설명회에서 스포츠 성 평등 실현을 촉구하는 연설을 통해 스포츠계의 행동을 촉구함- WiHPC는 호주 스포츠계 내 여성 운동선수와 코치의 비율, 국제 대회 참가율 등 다양한 통계들을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함*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australian-sports-commission-chair-calls-for-action-to-support-women-coachesㅇ 호주 스포츠 위원회(ASC), 암협회의 국가 피부암 행동 주간 지원- ASC는 “Your Sporting Summer” 캠페인을 통해 암협회의 인식 제고 활동을 지원함- ASC는 더 안전한 스포츠 활동과 환경을 촉진하며, 자외선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임- 호주는 전 세계에서 피부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호주 스포츠 연구소(AIS)는 자외선 차단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자외선 안전 정책 성명서’를 통해 자외선 노출로 인한 위험을 알리고 있음*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sunsmart-summer-asc-supports-cancer-councils-national-skin-cancer-action-week□ 한류 동향ㅇ 남반구 최대 아시아 축제인 OzAsia Festival에서 다채로운 한국 문화 행사 개최-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 선정작 ‘저주 토끼‘의 정보라 작가와 한국어 번역가 안톤 허가 함께하는 문학 행사 진행- 케이팝을 통해 서울을 소개하는 행사인 ‘2024 서울바이브 인 애들레이드’ 콘서트에서 케이팝 아이돌 그룹 더 킹덤(The KingDom)과 하이키(H1-KEY) 무대 선보임- ‘Aussie K-Poppers United Concert’에서는 현지 호주 아티스트와 시드니 케이팝 커버 댄스팀, 보컬리스트들의 무대 펼침- 애들레이드 대학교 미디어학과 박사 과정의 메건 문과 한국 연예 기획사 관계들이 K-컬처의 비하인드 스토리 들려주는 ‘K-Wave Talk’ 진행*출처:https://www.aussietheatre.com.au/news/ozasia-festival-celebrates-record-breaking-opening-week-with-over-106000-attendances-including-42000-at-moon-lantern-trail#google_vignette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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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4년 11월 주재국 동향 보고

    [캐나다] 2024년 11월 주재국 동향 보고

    □ 캐나다 기념일, 역사 주간, 문화의 달⚬ 캐나다의 기념일 - 캐나다에는 국가 기념일을 선포하는 중앙 기관이 없음 - 지방 또는 연방 정부를 포함한 모든 공공 기관이나 유엔과 같은 국제기관, 그리고 모든 협회, 문화 단체 또는 종교 기관에서 특별하다고 선언한 날을 캐나다에서 인정 * 연방 법정 공휴일은 공휴일법과 노동법에 명시. 그 외 기념일, 주간, 달 대부분은 상징적으로 인정되며 법정 공휴일은 아님. ⚬ 기념일 지정 방법 1. 의회(Parliament) 법안(Legislation) 또는 결의안(Resolution)에 의한 지정 ⦁법정 공휴일을 지정하기도 함. 의원이 제출한 대부분의 법안은 특정 요일, 주 또는 월에 상징적인 인정을 부여하기 위함. ⦁예: 4월 2일 Autism Awareness Day, 11월 15일 National Philanthropy Day 2. 정부(Government)에서 지정 ⦁정부가 의회의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선언문이나 위원회의 명령으로 국경일이나 기념일을 제정. 일반적으로 내각에서 공식화하며 총독이 서명하면 법적 효력이 발생. ⦁예: 6월 23일 National Day of Remembrance for Victims of Terrorism, 6월 27일 Canadian Multiculturalism Day 3. 협회나 조직에서 지정 ⦁비영리 협회, 조직 및 국제기관에서 특별한 날과 기념일을 선포. ⦁캐나다에는 이러한 모든 기념일에 대한 공식 목록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상원과 하원에서 발언하고 장관의 성명을 통해 기념함 ⦁예: 12월 10일 Human Rights Day (UN 지정) 4. 종교적, 문화적 행사의 날 ⦁이런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더라도 존중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특정 입법 조항이 있음. ⦁예로, 캐나다 선거법에는 문화적 또는 종교적으로 중요한 날에 연방 선거를 실시하지 않도록 허용하는 조항을 포함 5. 법정 공휴일 ⦁대부분의 기념일, 주, 달의 지정은 어떠한 법적 효과나 의무도 생성하지 않으며 상징적 인정만을 제공 ⦁근로자가 쉬는 법정 공휴일(Statutory Holidays)은 따로 법으로 정하며, 주(Provinces, Territories)마다 조금씩 다름 ⚬ 한국 관련 기념일 - Asian Heritage Month, 5월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 ⦁1990년대부터 기념해왔고, 2002년 5월에 연방정부가 5월을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로 발표 ⦁캐나다 정부 및 의회 주최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연, 모임 등 행사를 진행 - Korean Heritage Month, 10월 한인 문화유산의 달 ⦁2017년에 온타리오주가 10월을 한인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 ⦁올해 상원은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발의한 '한인 문화유산의 달'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 ⦁온타리오주뿐만 아니라 연방의회 차원에서도 '한인 문화유산의 달'을 지정함으로써 캐나다 내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높이고 발전시킬 수 있음 * 한인 문화유산의 달 및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 활용 -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과 한인 문화유산의 달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한인 커뮤니티와 그 문화를 캐나다 전역에 알릴 중요한 기회. 한국 문화의 역사적 기여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활동들이 이루어져야 함. ⦁문화적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한국 전통 음악, 무용, 음식, 예술 전시 등의 행사를 주최하거나, 교육 기관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다룬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 ⦁공공과 민간의 협력: 기념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민간 부문에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민간 기업, 비영리 단체, 커뮤니티 센터 등은 한국 문화 관련 행사나 프로그램을 후원하거나 주관하여, 캐나다 내에서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음. ⚬ 캐나다 기념일 현황 (대부분 공휴일 아닌 상징적 의미) 1. 문화의 달 (Heritage Months) 19개 ⦁1월 – Tamil Heritage Month ⦁2월 – Black History Month ⦁3월 – Irish Heritage Month ⦁4월 – Sikh Heritage Month Genocide Remembrance, Condemnation and Prevention Month ⦁5월 – Asian Heritage Month Canadian Jewish Heritage Month Polish Heritage Month ⦁6월 – National Indigenous History Month Italian Heritage Month Filipino Heritage Month Portuguese Heritage Month Launch of Pride Season (6-9월) ⦁10월 – German Heritage Month Canadian Islamic History Month Latin American Heritage Month Women’s History Month ⦁11월 – Hindu Heritage Month Lebanese Heritage Month 2. 기념 주간 6개 ⦁8월 3주 – Public Service Pride Week ⦁9월 2주 – Mennonite Heritage Week ⦁9월 4주 – Gender Equality Week ⦁11월 5-11일 – Veterans’ Week ⦁11월 20-26일 – Canada History Week ⦁11월 25-12월 10일 - 16 Days of Activism Against Gender Violence 3. 기념일 (정부와 의회 웹사이트에 표시된 기념일 41개. 이외의 문화, 종교적 기념일을 장관 성명 등을 통해 인정함) ⦁1월 - 11일 Sir John A. Macdonald Day, 17일 Raoul Wallenberg Day, 21일 Lincoln Alexander Day, 24일 World Day for African and Afrodescendant Culture, 27일 International Holocaust Remembrance Day, 29일 National Day of Remembrance of the Quebec City Mosque Attack and Action Against Islamophobia ⦁2월 – 15일 National Flag of Canada Day, 21일 International Mother Language Day ⦁3월 – 8일 International Women's Day, 14일 Commonwealth Day, 15일 International Day to Combat Islamophobia, 21일 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31일 International Transgender Day of Visibility, 31일 National Indigenous Languages Day ⦁4월 – 9일 Anniversary of the Battle of Vimy Ridge, 둘째 수요일 International Day of Pink, Yom HaShoah (Holocaust Remembrance Day) ⦁5월 – 5일 Dutch Heritage Day, 17일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Transphobia, and Biphobia, 24일 Victoria Day ⦁6월 – 21일 National Indigenous Peoples Day, 23일 National Day of Remembrance for Victims of Terrorism, 24일 Saint-Jean-Baptiste Day, 27일 Canadian Multiculturalism Day ⦁7월 – 1일 Canada Day, 28일 Day of Commemoration of the Great Upheaval ⦁8월 – 1일 Emancipation Day, 15일 National Acadian Day ⦁9월 – 28일 British Home Child Day, 30일 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 ⦁10월 – 1일 National Seniors Day, 11일 International Day of the Girl Child, 18일 Persons Day ⦁11월 – 8일 Indigenous Veterans Day, 11일 Remembrance Day, 20일 National Child Day, 20일 Transgender Day of Remembrance, 넷째 토요일 Holodomor Memorial Day ⦁12월 – 3일 International Day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6일 National Day of Remembrance and Action on Violence Against Women, 10일 Human Rights Day, 11일 Anniversary of the Statute of Westminster (출처: 연방정부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services/important-commemorative-days.html#m1의회 https://lop.parl.ca/sites/PublicWebsite/default/en_CA/ResearchPublications/201506E온타리오정부 https://www.ola.org/en/legislative-business/bills/parliament-41/session-2/bill-123)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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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한국 테너 박지훈, 에바 마르톤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ㅇ 9월 8일 헝가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열린 헝가리 리스트 아카데미(Liszt Academy) 주최 2024년 에바 마르톤(Éva Marton)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테너 박지훈이 우승. 본 대회는 총 5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12명이 결선에 진출 함.ㅇ 1등상을 수상한 테너 박지훈에게는 30,000유로의 상금이 지급되며 2등상(20,000유로)은 루마니아 바리톤 미하이 다미안, 3등상(10,000유로)는 중국 메조소프라노 우홍니가 수상. 관객상은 한국 소프라노 여예은이 수상. *출처 : 리스트 아카데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zeneakademiaofficial/posts/821002323581289?ref=embed_post □ 헝가리 천문학자, 새로운 근지구 소행성 발견 ㅇ 헝가리 연구 네트워크(HUN-REN)는 헝가리 천문학 및 지구 과학 연구센터의 연구원인 크리스티안 사르네츠키(Krisztián Sárneczky)가 최근 새로운 근지구 소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ㅇ 크리스티안은 지난 국제천문연맹(IAU)의 신임 명예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최근 행성 보호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음. 특히 지난 2년 동안에는 대기권 진입 직전의 근지구 소행성 3개를 발견했으며 이는 세계 최초의 기록. *출처 : HUN-REN Központhttps://www.facebook.com/magyarkutatasihalozat01?ref=embed_post □ 2024년 부다페스트 국제 도서전 한국관 설치 ㅇ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29회 부다페스트 국제 도서전에 부다페스트 밀레나리쉬 공원에서 개최됨.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그림책’을 주제로 한국관 개설, 약 2,500여 명 방문.ㅇ 한국관 프로그램은『마당을 나온 암탉』 김환영 작가와 『수박, 수영장』 안녕달(Bonsoir Lune) 현지에 초청, 세계적인 샌드 아트 애니메이션 거장 페렝 카고(Ferenc Cakó, 페렌츠 카고-헝가리 발음)와 김환영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임. *출처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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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4년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마르코스 대통령, 필리핀 영화 아카데미(PFA)를 산업무역부(DTI) 산하로 편입하는 행정 명령 지시 (출처: 10월 6일, Philippine Daily Inquirer)-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 영화 아카데미(Film Academy of the Philippines, FAP)를 산업무역부(DTI) 산하로 편입시키고, 이를 통해 필리핀 영화 산업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조치를 취함. 이에 새롭게 개편된 FAP는 영화 산업을 시상, 장학금, 보조금 및 기타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됨. FAP는 영화 발전 위원회(FDCP)와 영화 및 텔레비전 검열 위원회(MTRCB) 등의 대통령 직속 기관들과 협력하여 필리핀 영화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원할 것으로 기대됨.ㅇ 필리핀, 8개 프로젝트 세계 건축 페스티벌(WAF) 참가 선정 (출처: 10월 20일, Manila Bulletin)- 세계 건축 페스티벌(WAF)은 매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건축 행사 중 하나로, 올해 참가자 대부분이 필리핀에서 첫 출전하는 젊은 건축가들로 구성됨. 각각 마닐라, 세부, 다바오 등 지역별 대표성도 강하게 나타나며, 필리핀 건축계의 다양한 양상을 반영하고 있음. 향후 필리핀 건축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임.ㅇ DTI(필리핀 무역산업부), 마닐라에서 5일간 2024년 내셔널 공예 박람회(NACF) 개최 (출처: 10월 30일, Daily Tribune)- DTI(필리핀 무역산업부)는 필리핀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자리인 ‘내셔널 공예 박람회’를 개최함. 이는 2015년부터 시작된 필리핀 대표 문화 박람회 중 하나로, 중소기업(MSMEs)을 지원하고 자국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음. 이번 박람회는 전통 예술과 공예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됨.□ 관광 정책ㅇ 2GO Group, 관광부와 협력하여 관광업 종사자 역량 강화 발표 (출처: 10월 8일, Business World)- 2GO Group, Inc.(2GO 그룹)은 SM Investments Corp. 산하의 운송 및 물류 회사로, 관광부(DoT)와 협력하여 필리핀 서비스 우수 브랜드(FBSE)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이 프로그램은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 관광 산업에서 필수적인 서비스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 이번 협력은 2GO 그룹이 필리핀 관광산업에서의 서비스 표준을 높이고, 관광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ㅇ 필리핀, 한국과 관광 협력 강화 (출처: 10월 9일, Manila Bulletin)- 필리핀 관광부(DOT)는 한국과의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간의 관광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갱신함. 프라스코 장관은 이번 협정과 관련해, “2006년에 시작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하며, 관광 전문가 교류, 공동 홍보 활동, 관광 안전 증진 등을 주요 분야로 다룬다”고 밝힘. 필리핀과 한국이 주요 여행지로서 상호 이익을 보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됨.ㅇ 관광부(DOT)와 내무지방정부부(DILG), 관광지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 (출처: 10월 13일, The Philippines Star)- 관광부(DOT)와 내무지방정부부(DILG)는 필리핀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함. 필리핀 국가 경찰(PNP)이 DILG 산하에서 관광객 관련 사건을 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과 관광부의 '국가 관광지향 경찰 프로그램(TOPCOP)'에 대한 지원을 약속을 하는 등, 이러한 논의는 필리핀 관광 산업의 안전을 보장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됨.□ 체육(스포츠) 정책ㅇ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의장, 필리핀 토착민 유산 보존의 중요성 강조 (출처: 10월 6일, Manila Standard)-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SC) 의장인 리차드 바크만은 필리핀의 토착민(IP) 커뮤니티의 권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음. 바크만 의장은 네그로스 오시덴탈 바고시의 마누엘 토레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토착민 게임(IP Games) 비사야스 지역 결승전에서 필리핀 토착민 공동체의 풍부한 유산을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음. 이번 IP 게임은 방카우(창던지기), 파나(궁술) 등 10개의 전통 게임을 선보였으며, 이 행사는 필리핀 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됨.ㅇ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2025년 이벤트 대회 개최를 위한 제안 발표 (출처: 10월 10일, Philippine Daily Inquirer)- 리처드 바흐만 PSC 의장은 상원 스포츠 및 청소년 위원회 위원장인 봉 고 의원 앞에서 2028년까지의 로드맵을 상세히 설명하며, 필리핀 청소년 스포츠 대회(바탕 피노이 게임스), 필리핀 전국 스포츠 대회(필리핀 내셔널 게임스), 필리핀 전국 장애인 스포츠 대회(필리핀 내셔널 파라 게임스) 등 주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함.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 판단됨.ㅇ 아시아 종합격투기(MMA) 대회, 마닐라 오픈 성료 (출처: 10월 28일, Daily Tribune)- 아시아 종합격투기(MMA) 연맹의 수장이 필리핀의 성공적인 마닐라 개최 성료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음. 이번 대회는 아시아 MMA 챔피언십의 첫 번째 대회였으며, 13개국에서 총 88명의 MMA 선수들이 마닐라 오픈에 참가했음. 마닐라 대회의 성료는 향후 개최될 아시아 스포츠 대회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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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4년 11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태국] 2024년 11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내년 태국 소프트파워 예산 약 913억원 배정 >ㅇ 수라퐁 국가소프트파워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소프트파워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5 회계연도 소프트파워 예산이 33개 프로젝트 약 23억 4,200만 바트(약 913억원) 배정되었다고 밝혔음(10.31) - 이는 2024년 회계연도에 추진했던 25개 프로젝트 6억 3,500만 바트(약 248억원)예산에 비해 약 4배 정도 증가한 것임ㅇ 회의에서는 국가소프트파워발전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되었음 - 찻찻 방콕주지사는 짜뚜짝 시장(방콕주말시장)을 태국 소프트파워의 관문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안했으며, 수라퐁 위원장이 의장을, 방콕 부주지사가 부의장을 맡는 짜뚜짝 시장 개발 소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음 - 태국 외교부 정보국은 해외에서 개최 중인‘타일랜드 페스티벌’의 이미지를 보다 현대화하고 리브랜딩 할 것을 제안했으며 6개 도시(워싱턴·파리·뉴델리·리야드·북경·하노이)를 기점으로 32개국 45개의 프로젝트가 기획될 것이라고 밝혔음 ※ 보도: Prachachat(10.31)< 태국,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국가 8위에 오름 >ㅇ 미국의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에 따르면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89개국 중 8위에 올랐음 ※ ① 그리스 ② 이탈리아 ③ 스페인 ④ 프랑스 ⑤ 터키 ⑥ 멕시코 ⑦ 이집트 - 보고서는 태국이 단맛·신맛·짠맛·쓴맛·매운맛의 균형을 이루며 호평 받고 있는 타이음식과 마사지의 본고장이며, 미소의 나라에 부처상들이 항상 존재하고, 북적거리고 현대적인 도시가 고대 유적·반짝이는 해변·금박 사원들과 공존하고 있다고 설명했음ㅇ 수다완 태국 문화부장관은 이러한 순위가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방콕·치앙마이·수코타이에서 열리는 러이끄라통 축제(11.15), 수린 코끼리 축제(11.16∼17) 를 포함 연말까지 열리는 각 지방 문화·스포츠·음식·음악 축제 등을 통해 소프트파워를 집중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음ㅇ 특히 블랙핑크 리사가 아이콘시암 쇼핑센터에서 개최하는 어메이징 타일랜드 카운트다운 2025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의 기대를 모으고 있음 - 주최측은 국내외 해외 생중계를 통해 2,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을 유치하고 태국을 세계 최고의 새해카운트다운 목적지로 홍보하고자 함 ※ 보도: Bangkok Post(11.1/11.5)□ 관광 동향< 내년 태국 항공편 운항수 100만회 목표 >ㅇ 태국 교통부는 2024년 회계연도 전국 공항의 항공편 운항수가 836,513회로 작년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음 - 5년간의 준비를 거쳐 방콕 수완나품 공항의 3번째 활주로가 개통되면서 운항수 348,980회를 기록했고, 시간당 항공편 운항수는 68편에서 94편으로 증가했음 - 몬펀 태국 교통부 부장관은 2025년 회계연도에 전국 항공편 운항수 100만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음 - 또한 몬펀 부장관은 신설 검토 중인 6개 공항(묵다한, 븡깐, 사뚠, 파야오, 깔라신, 파탈룽) 투자를 가속화 해 20년 내 승객 수 2배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음ㅇ 페루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방문한 패텅탄 총리는 써라웡 태국 관광체육부장관과 함께 올 겨울 성수기 대비 공항 준비태세와 함께 출입국자동시스템 등을 점검했음(11.10) ※ 보도: Bangkok Post(10.29), ThaiPBS(10.28), Infoquest(10.28), Khaosod(11.10)< 태국, 입국신고서 작성 면제 조치 연장 >ㅇ 태국 정부는 외국인 입국객이 16개 육상·해상 검문소에서 작성해야 하는 입국신고서(T.M.6) 작성 면제 조치를 내년 4월 30일까지 연장했음 - 동 제도는 출입국심사의 혼잡을 줄이고 관광 촉진을 위해 2024년 4월 15일부터 시행되었음 - 쏭차이 송클라 주 관광진흥협회 회장은 입국신고서 작성을 면제하면 송클라 주에 매일 도착하는 말레이시아인의 수가 50%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음ㅇ 한편, 써라웡 관광체육부장관은 300바트(약 12,000원) / 150바트(약 6,000원)의 입국세 징수를 태국 외교부가 개발 예정인 ETA(전자여행허가제) 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 보도: Bangkok Post(10.16)<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4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4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22,571189,727146,575120,608124,093131,409157,909156,152133,741---1,382,785태국→한국20,51622,34733,51843,07428,72320,15018,05616,77518,868---222,027태국→일본90,585101.443131,749142,52197,40854,60453,49434,70045,500---752,004 ※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11월 주 201편(10월 대비 변동 없음)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14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10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 한류 동향< 한-태 소프트파워 페스티벌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한태교류센터(KTCC)는 11월 9일∼10일, 방콕 아이콘시암 쇼핑센터에서 ‘한-태 소프트파워 페스티벌 2024’를 개최했음 - 이번 축제는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과 태국 문화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태국 창의문화진흥원(THACCA) 등이 후원했으며 100여 명의 한국 무용단이 궁중한복 패션쇼·한태 대형 국기쇼·태평무·진쇠춤·길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태국 문화부가 태국 전통공연 및 무에타이·태권도 공연 등을 선보였음 - 케이팝과 T팝이 어우러진 행사를 비롯해, 콘진원의 온더케이(On the K)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샤이니의 태민·시크릿넘버·온앤오프·더 보이즈가 상영되어 인기를 끌었음 - 이밖에도 논타부리의 라차와디 홈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공연을 선물하고 생필품을 기증하는 CSR 행사도 진행했음ㅇ 개회식에는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를 비롯해 수라퐁 국가소프트파워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소프트파워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 마련과 양국의 우정을 다졌음주태국 한국대사와 수라퐁 위원장행사장 모습 ※ 보도: Bangkok Post(10.30), The Nation(11.1), Thaipost(11.6), Amarin TV(11.11) 등< 케이팝글로벌컬처토크쇼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주태국 페루대사관과 공동으로 ‘K팝 글로벌 컬처 토크쇼‘ 행사를 개최했음(10.17) - 호원대학교 케이팝학과 윤영삼 교수와 문체부 2022 동반성장 디딤돌 사업 한국 연수를 다녀온 T팝 걸그룹 베리베리, 그리고 Q’팝 또는 케추아팝의 창시자로 알려진 페루의 레닌 타마요 가수가 토크쇼에 참가해 T팝과 Q’팝의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K팝 사례들과 영향, 작품 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음 -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는 격려사에서 한국의 케이팝이 더 이상 한국만의 것이 아닌 전 세계 하위문화를 끌어안고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고 말했음 - 세실리아 주태국 페루대사는 케이팝이라는 세계적 현상에서 영감을 얻고 있는 Q’팝과 T팝 등이 함께 장벽을 허물고 세계와 목소리를 공유하기 기대한다고 말했음ㅇ 레닌 타마요 가수의 태국 방문과 공연은 현지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음 - 방콕포스트 지는‘문화 융합’이라는 레닌 가수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고, 케이팝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그의 음악과 의미에 대해 조명했음(10.15) - 타이랏 지는‘팝 문화를 함께 창조’라는 칼럼을 통해 이번 행사를 조명하며, 케이팝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각 나라의 영향을 받아 적응하고 독창성을 창조해 왔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다고 게재했음(10.23)토크쇼 모습단체사진 ※ 보도: Bangkok Post(10.11/10.15), Thairath(10.23), Dailynews(10.31), Naewna(10.31) 등< 한강 작가는 누가 만들었나? >ㅇ 마띠촌 위클리(Matichon Weekly)는 시리껀 마니린 칼럼니스트의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과 한국의 독서문화 관련 칼럼을 게재했음(11.5). 다음은 요약문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세계가 한국 문학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음. 그리고 지난 20년 간 독자·작가·번역가·출판사업을 육성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과 시스템을 만들어 독서문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보상이기도 함 - 한때 한국 문체부 관계자는“우리는 독서를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것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독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창조경제의 기초가 되고 우리 문화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략을 설명했음 - 한국정부는 20여 년 전인 2006년 독서문화진흥법과 함께 2002년 출판및인쇄진흥법(2007년일부개정), 2020년 도서관법을 제정해 독서문화의 기반을 마련했음. 필자는 한국의 독서문화진흥법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균등한 독서 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다.”라고 목표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에 감동받았음 - 한국정부는 국민들의 지적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며 평생학습의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지원하고 있음. 한국 문체부는 매 5년마다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음. 교육부·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직장·학교에서 독서를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들기 위한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소외계층을 포함해 독서문화를 위한 환경을 개발함 - 당연히 이러한 한국의 독서문화는 뛰어난 작가들을 많이 배출해 냈음. 한강 작가 또한 작가 집안에서 자랐음.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가들이 노벨상 수상 작가를 양성하기에 국내 독서문화만으로는 부족함 - 한국에는 2003년부터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온 한국문학번역원(LTI)이 있음. 미국과 유럽 출판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에 맞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음 - 작가와 현지 번역가의 만남 워크숍이 개최되고 커뮤니티가 결성되기도 했음. 이런 전략을 통해 한강 작가의 작품이 영어 6개, 프랑스어 6개, 스웨덴어 4개, 독일어 5개로 번역되었고 세계에서 유명해졌음 - 한국 정부에 있어서 독서문화 조성은 창조경제의 기본이자 한국 전체 국민들의 지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도구이므로, 독서문화가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만든다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것임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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