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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멕시코]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 국립세계문화박물관 개관 60주년, 복권 발매로 기념 ▶ 출처: 문화부, 2025/06/04- 멕시코 로테리아(복권청)는 국립세계문화박물관의 개관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복권을 발행함- 이번 복권은 박물관의 문화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짐- 문화부는 대중적 수단을 통한 문화기관 인식 제고에 의의를 둠 ○ 멕시코-콜롬비아, 아가베와 커피 문화경관 보존 협력 ▶ 출처: 문화부, 2025/06/17- 멕시코와 콜롬비아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가베 및 커피 문화경관 보존을 위해 협약을 체결함- 본 협력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리 및 공동 연구, 문화교류 확대를 목표로 함- 문화부는 라틴아메리카 문화경관의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이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 밝힘 □ 관광 ○ '관광을 위한 Buen Fin' 행사, 성공적으로 종료 ▶ 출처: 관광부(SECTUR), 2025/06/04- ‘La Gran Escapada: El Buen Fin del Turismo’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첫 관광 프로모션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 호텔·여행·항공 등의 특별 할인으로 관광 수요를 촉진시킴- 관광부는 이와 같은 이벤트를 정례화해 내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임 ○ 멕시코, 2024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이 방문한 국가 ▶ 출처: 관광부(SECTUR), 2025/06/19- UN관광기구(ONU Turismo)에 따르면, 멕시코는 2024년 전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함- 높은 안전도, 다양한 관광 자원, 정부 주도 프로모션이 요인으로 분석됨- 관광부는 이를 멕시코 관광 경쟁력의 상징적 결과로 평가 □ 체육 ○ 멕시코, 미주 최초 휠체어 테니스 캠프 개최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6/13- 멕시코는 미주 대륙 최초로 휠체어 테니스 국제 캠프를 개최함- 본 행사는 전문 코칭 및 기술 교육 외에도 장애인 스포츠의 포용성과 접근성을 강조- CONADE는 체육 포용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캠프를 후속 확대할 계획임 ○ 올림피아드 대회에 전자태권도 보호대 도입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6/26- 2025년 전국올림피아드 태권도 부문에 최첨단 전자 보호대가 도입되어 역사적인 변화를 이룸- 심판 판정의 투명성과 경기 공정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평가- CONADE는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혁신 사례로 주목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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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6월 필리핀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클락개발공사,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 클락 지역 내 문화자원조사 진행 (출처: 6월 14일, The Manila Times)-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rp.)와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 NCCA)는 클락 지역에서의 문화 유산의 보존과 지역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문화자원조사를 진행할 예정임.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문화자원조사에서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는 조사 기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함. 조사 종료 후에는 클락 지역의 문화 프로파일이 작성되어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필리핀 국가기록원(National Archives of the Philippines) 등에 제출될 예정임.ㅇ 제3회 마닐라 국제 댄스 페스티벌 9월 개최 (출처: 6월 16일, Business World)-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3회 마닐라 국제 댄스 페스티벌(Manila Internationl Dance Festival)이 개최될 예정임. 필리핀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페스티벌은 전 세계의 예술가와 공연자들이 모여 창의성과 화합을 기념하는 무대로, 필리핀의 창조산업과 관광산업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음.*2022년 처음 개최된 마닐라 국제 댄스 페스티벌은 춤이라는 언어를 통해 평화와 문화 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됨.□ 관광 정책ㅇ 필리핀 내무부, 관광 산업 안전 문제에 조치 (출처: 6월 21일, Philippine Star)- 필리핀 내무부(Department of Interior and Local Government, DILG) 혼빅 레물리아(Jonvic Remulla) 장관은 필리핀 관광 산업에서 제기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힘. 필리핀 정부의 주요 조치 중 하나는 911 긴급 시스템을 재정비해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 다바오(Davao), 세부(Cebu)에서 전면 가동하는 것이며, 메트로 마닐라 전역에는 1,000제곱미터마다 CCTV가 설치되고 긴급 대응을 위한 순찰차도 추가로 도입됨.ㅇ 필리핀, 대만 관광객들에 무비자 입국 허용 (출처: 6월 21일, Daily Tribune)- 마닐라 경제문화사무소(Manila Economic Cultural Office, MECO)는 7월 1일부터 대만 여권 소지자들이 관광 목적으로 필리핀을 방문할 경우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고 지난 6월 20일 발표함. 이는 대만이 필리핀 여권 소지자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1년 더 연장한 데 따른 상호 조치이며, 대만 관광객들은 14일 동안 필리핀에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음.ㅇ 까띠끌란 공항 새 터미널, 7월 착공 (출처: 6월 23일, Philippine Daily Inquirer)- 산미겔 그룹(San Miguel Corp., SMC)은 인기 관광지인 보라카이(Boracay)의 까띠끌란 공항(Caticlan Airport)에 새로운 터미널 건설을 시작할 예정임. 필리핀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DOTR)의 빈스 디존(Vince Dizon) 장관은 7월 중으로 착공이 될 것이며, 2027년 말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까띠끌란 공항의 새 터미널은 연간 7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체육(스포츠) 정책ㅇ 마르코스 대통령, 남자 배구 선수권대회 예산 지원 요청 승인 (출처: 6월 7일, Business Mirror)-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은 2025년 남자 배구 선수권대회(FIVB Volleyball Men's World Championship Philippines) 개최를 위한 필리핀배구연맹(Philippine National Volleyball Federation, PNVF)의 예산 지원 요청을 승인함. 필리핀 단독 개최로는 처음인 이번 대회는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필리핀 스포츠위원회, 필리핀 관광부, 교육부, 재무부, 외교부, 보건부, 통신기술부 등 총 17개 기관이 포함된 태스크포스(TF)팀이 행사를 진행함.ㅇ PSC(필리핀스포츠위원회), 이틀간 스포츠 영양의 날(Sports Nutrition Day) 세미나 개최 (출처: 5월 18일, Manila Standard)- 필리핀 오락·게임 공사(Philippine Amusement and Gaming Corporation, PAGCOR)는 최근 일로코스 노르테(Ilocos Norte) 주정부에 스포츠·연구 시설 건설을 위한 1억 페소 보조금을 지원함. 이 보조금은 총 4억 페소 규모의 대표 사업인 ‘일로코스 노르테 스포츠 연구·훈련 개발 센터 및 기숙사(Ilocos Norte Sports Institute and Research, INSPIRE)’ 건설에 일부 사용될 예정임. 완공되면 INSPIRE는 고급 스포츠 훈련, 스포츠 과학 연구 및 선수 숙소 기능을 갖춘 북부 루손 지역 스포츠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됨.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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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베트남]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호찌민 주석 탄생 135주년(1890.5.19. ~ 2025.5.19.)을 기념하는 '2025년 센(Sen) 마을 축제'가 응에안(Nghe An)성 남단(Nam Dan)현 및 빈(Vinh)시에서 국가 차원의 다양하고 풍부한 행사로 5월 10~19일 동안 개최되었다. ㅇ 문화체육관광부 영화국과 응에안(Nghe An)성 문화체육관광청은 5월 12일 빈(Vinh)시 응에안 민요극장에서 호찌민 주석 탄생 135주년(1890.5.19. ~ 2025.5.19.)을 기념하는 영화주간을 개막하였다. ㅇ 호찌민 주석 탄생 135주년(1890.5.19. ~ 2025.5.19.)을 맞아 특별한 예술공연 프로그램이 5월 18일 하노이 바딘(Ba Dinh)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또 럼(To Lam) 당 서기장, 르엉 끄엉(Luong Cuong) 국가주석,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 쩐 타인 먼(Tran Thanh Man) 국회의장 등 당·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 관광 정책 ㅇ 4.30~5.1 공휴일 기준으로 기록된 관광객 수는 1천5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하노이는 87만5천 명으로 18.64%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꽝닌(Quang Ninh)성은 1백만 명을 돌파했으며 하이퐁(Hai Phong)은 작년보다 40%가 증가한 약 78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다낭은 50%가 증가한 약 61만 명의 관광객을 수용하였다. 해당 기간 중 호치민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백만 명에 육박해 1년 전보다 120%의 성장률로 집계되었다. 닌빈(Ninh Binh)성(70만 명), 후에(Hue)시(35만1천 명), 꽝빈(Quang Binh)성(36만9천 명), 칸호아(Khanh Hoa)성(1백만 명) 등 주요 관광지도 큰 규모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였다. ㅇ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하노이 탕롱 유적지 보존센터에서 '2025 하노이 탐방'을 주제로 개최된 '2025년 하노이 관광 페스티벌'이 하노이의 관광상품과 독특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 행사가 하노이의 '안전하고 멋지며 친절하고 질이 높은 목적지'라는 이미지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인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베트남탁구협회, 다낭시 문화체육관광청은 '제43차 인민일보 전국 탁구 선수권대회'를 5월 19~26일 걸쳐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하노이, 하이즈엉(Hai Duong), 호치민시, 칸호아 등 전국 성시 21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가선수들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남자단식, 여자단식, 혼합복식 등 7개의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ㅇ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응에안(Nghe An)성 문화체육관광청, 베트남전통레슬링협회는 5월 14일 남단(Nam Dan)현 경기장에서 '제29회 전국 베트남전통레스링 선수권대회'의 막을 열었다. 하이퐁, 닌빈(Ninh Binh), 박닌(Bac Ninh), 하노이, 타이응우옌(Thai Nguyen) 등 씨름 단련 열풍이 강한 지방의 17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나서 230경기에서 메달을 경쟁하였다. ㅇ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꽝남(Quang Nam)성 문화체육관광청, 베트남태권도협회는 '2025년 전국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주최하였다. 빈프억(Binh Phuoc), 빈즈엉(Binh Duong), 라오까이(Lao Cai), 띠엔지앙(Tien Giang) 등 전국 성시 38개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 통계ㅇ 언론보도 동향 : 총 87건 보도(기간 : 2025.5.1 – 5.31,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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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문화한국 문화, 에르진잔에서 소개 된다 (출처: İhlas Haber Ajansı, 25.05.07)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며,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2025년 5월 12일 오후 7시, 에르도안 뷰윅카스프 회의 및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카라반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무대 및 공연 예술가들이 댄스 공연, 무대 퍼포먼스, 음악 연주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다채롭고 생생하게 선보일 것이다. -이번 행사는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관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많은 관객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https://www.iha.com.tr/erzincan-haberleri/kore-kulturu-erzincanda-tanitilacak-233760270 앙카라에서 한국 전쟁 기억 전시회 개최 (Haberler, 25.05.27) -앙카라의 렌다 별장(Renda Köşkü)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한국전쟁 친선대사인 사짓 알툰(Sacit Altun)의 기여로 ‘한국전쟁 기억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1950년 튀르키예군이 이스켄데룬 항구에서 한국으로 떠났던 여정을 중심으로, 아카이브 사진, 문서, 포로의 편지, 일기, 전쟁 당시의 유물 등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을 재조명하고 있다. -한 달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의 개막식에는 튀르키예 적십자 총재 파트마 메리치 얄름자, 주앙카라 대한민국 대사 정연두, 그리고 국제 적십자 대표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앙카라 대한민국 대사 정연두는 “이 전시는 한국과 튀르키예 두 형제 국가 간의 깊은 우정을 되새기는 기회다. 한국전쟁은 한국인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튀르키예의 고귀한 희생도 함께 기억된다. 1950~1953년 사이 21,212명의 튀르키예 젊은이가 한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고, 약 1,000명이 숭고한 희생을 치렀다. 이들의 용기와 희생은 오늘날 한국의 자유와 번영의 기반이 되었으며, 부산 유엔기념공동묘지에 안장된 462명의 영웅들이 그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튀르키예는 전쟁 이후 고아가 된 아이들을 돌보며 인도적 연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출처: 데미뢰렌 뉴스 에이전시 / 문화예술 https://www.haberler.com/kultur-sanat/kore-savasi-hafizasi-sergisi-ankara-da-acildi-18673821-haberi/ 마니사에서 문화 거리 축제가 예술과 열정 가득 (출처: Sabah, 25.05.21) -마니사, 처음으로 ‘튀르키예 문화 거리 축제’에 합류해 4일간 문화·예술·즐거움 가득한 행사로 수천 명을 모았다. 오페라와 발레 공연, 연극, 어린이 축제, 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가 문화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축제 기간 동안 마니사 박물관, 파티흐 전시홀, 의학사 및 윤리 박물관과 여러 야외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문화관광부 주도로 개최된 튀르키예 문화 거리 축제는 마니사의 역사적 풍요로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문화적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축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가들의 콘서트,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지막 날까지 마니사 시민들과의 풍성한 만남을 이어질 예정이다. https://www.sabah.com.tr/manisa/2025/05/21/kultur-yolu-festivali-manisada-sanat-ve-cosku-dolu-geciyor 경제 2025년 5월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출처: Gazetememur.com, 25.05.20) -튀르키예 통계청(TÜİK)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튀르키예 통계청과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 소비자신뢰지수는 4월의 83.9에서 5월에는 1.1% 상승한 84.8을 기록했다. https://gazetememur.com/ekonomi/tuketici-guven-endeksi-2025-mayista-artti,TkaafLq2y0izR2IZKDvfzA 기술 첨단 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R&D)과 국내 생산 능력 강화 (출처: Sabah, 25.05.11) -산업기술부 장관 메흐메트 파티흐 카즈르(Mehmet Fatih Kacır)는 향후 5년간 첨단기술과 핵심 분야에서 연구개발(R&D)과 국내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산업단지를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하는 ‘국가 산업단지 마스터 플랜’을 2053년까지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튀르키예의 연간 수출액은 22년 전 360억 달러에서 현재 2,650억 달러로 크게 성장했으며, 태양광, 상용차, 백색가전, 철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럽 내 핵심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연구개발 투자도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으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3억 유로 금융 지원과 중앙은행과 협력한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HIT-30 첨단기술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모빌리티, 우주, 의료기술, 디지털, 녹색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와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며, 실업률은 7.9%로 최근 20년 내 최저 수준이다.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40억 리라의 공적 자금이 투입되어 약 880억 리라 규모의 투자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4년간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51억 달러에 이르렀고, 현재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7개의 ‘터콘(Turcorn)’ 기업이 있다. 2030년까지 10만 개 기술 스타트업 육성과 터콘 기업 총 가치 1,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터미널 이스탄불’ 프로젝트로 아타튀르크 공항 터미널을 세계 최대 창업 허브로 만들고, ‘튀르키예 테크 비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와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바이오테크, 인공지능 등 전략 분야에 집중하는 벤처캐피털 펀드를 확대하고, 투자자 친화적 규제와 정책을 통해 튀르키예를 글로벌 기술 투자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https://www.sabah.com.tr/ekonomi/yuksek-teknolojide-ar-ge-ve-yerli-uretim-kapasitemizi-artirilacak-7350683 제25회 아시아 물리 올림피아드에서 튀르키예의 큰 성과! (출처: Tubitak, 25.05.08) -2025년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 물리 올림피아드에 30개국 24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투비탁 (튀르키예과학기술연구회) 학생들은 1개의 은메달, 5개의 동메달, 2개의 장려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튀르키예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8개의 입상 성적을 기록하며 아시아 물리 올림피아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의 해를 맞이했다. https://tubitak.gov.tr/tr/haber/25-asya-fizik-olimpiyatlarinda-turkiyeden-buyuk-basari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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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러시아]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K-콘텐츠 동향1. K-웹툰 관련 동향ㅇ 최근 주재국 내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다변화됨에 따라 기존 K-팝과 한식, 드라마가 주류를 이루던 K-컬처 시장은 게임과 웹툰 시장으로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음. 러시아 대표 미디어 홀딩사 중 하나인 <러시아 비즈니스 컨설팅>(RBC)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출판 업계인 리트레스 그룹을 비롯하여 대형 출판사들이 웹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전함.- 웹툰은 모바일 디지털 만화로, 한국에서 시작된 콘텐츠 포맷임. 한국 내 웹툰 시장 규모는 이미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글로벌 시장은 2033년까지 약 1,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IMARC 그룹은 전망하고 있다고 밝힘.- 2024년 웹툰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특히 지난 5년간 연평균 80% 성장률을 기록했음. 팬데믹도 웹툰 시장의 확대를 가속화하였으며 같은 해 디지털 도서 시장은 약 3.93억 달러로 추정되어, 웹툰 시장이 디지털 도서 시장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IMARC 그룹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웹툰 시장 규모는 약 91.7억 달러였으며, 2033년까지 연평균 28.5% 성장하여 971.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 전함. 주요 성장 지역은 한국,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이며, 북미와 유럽, 러시아에서도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웹툰 주요 독자는 15세~35세의 젊은 세대이며, 이들은 장르의 다양성과 간편한 소비 방식을 선호함. 웹툰 사용자 중 약 20%는 주당 5~9화 이상 꾸준히 소비하는 헤비 유저인 것으로 분석됨.※ 출처: RBC(6.23.) https://companies.rbc.ru/news/jwFE2pKZC0/vebtunyi-pokorili-yuzhnuyu-koreyu-i-zahvatyivayut-mir-v-chem-ih-sekret/?ysclid=mcac7dtr6k6025672582. K-팝 동향ㅇ 최근 BTS 멤버들의 전역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파되며 러시아 내에서도 K-팝에 대한 인기가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음- 모스콥스키예 노보스티(모스크바 뉴스)의 6월 23일자 기사에 따르면, BTS 멤버들의 군복무로 오랜 공백기가 발생하며 이 기간 동안 K-팝 산업은 앨범 판매량 감소 및 밀리언셀러 아티스트의 수도 감소하는 변화를 겪었다고 전함- 미국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BTS가 복귀하며 K-팝 음악 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약 3년간의 활동 중단 끝에, 전 세계 BTS 팬들은 마지막 멤버 '슈가'가 대체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K-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음- K-팝 산업이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2018년에서 2020년 사이이며 특히 BTS의 글로벌 돌풍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함- BTS는 2019년 한 해에만 한국 경제에 약 46억 5천만 달러(한화 약 6조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국내 GDP의 0.3%에 해당함. 이화여자대학교 김세완 교수의 추정에 따르면, K-팝 산업 전체의 연간 경제기여도는 약 100억 달러(약 13조 원)에 달한다고 함.ㅇ 아울러 동 언론사는 K-팝 아이돌의 육성과정 및 엄격한 훈련 시스템, K-콘텐츠의 성공 요인에 대해 세부적으로 소개함- K-팝 아이돌은 집단 합숙을 하며, 소속사에서 다년간 외국어, 무대 매너, 미디어 대응 등 전방위 교육을 받음- BTS와 K-팝의 인기를 견인한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디지털 환경에 완벽히 최적화된 콘텐츠 전략이며 유튜브와 틱톡 같은 플랫폼 알고리즘에 맞춘 뮤직비디오와 SNS 및 팬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팬과 아티스트 간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만든다고 분석- K-팝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통상 안무를 담당하며, 팬들이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동작을 만들어냄. 이러한 안무는 팬들이 SNS에서 챌린지 형태로 따라 하며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함- 2025년 1월 기준, BTS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청취자 수 약 7,74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스포티파이 러시아 청취 통계에서 러시아 내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1위를 차지ㅇ 에 따르면, 작년 상위 400개 K-팝 앨범의 판매량은 92.7백만 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했음(2023년: 1억 1,520만 장). 이는 연말에 대형 아티스트들의 신보가 없었던 것과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전반적인 소비 침체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 출처 모스콥스코예 노보스티(6.23.)https://www.mn.ru/smart/bts-otsluzhili-i-gotovyatsya-shturmovat-muzykalnyj-olimp-chto-zhdet-samuyu-prodavaemuyu-k-pop-gruppu-v-mire□ 관광 동향1. 한국관광공사, 2025년 러시아 관광객 30% 증가 기대ㅇ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러시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3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라타뉴스가 보도함. 러시아인들은 의료 목적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명소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얀덱스 여행 저널은 한국 자료를 인용, 관광공사는 2024년 20만 명이었던 러시아인 방문객 수가 2025년에는 3분의 1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함. 참고로 2019년에는 약 3만 명의 러시아인이 건강 목적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특히 봄철, 서울에서 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러시아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짐-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전체 의료 관광객 수는 117만 명으로, 이는 2023년 대비 93% 증가한 수치임. 국가별로는 일본이 44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26만 명)과 미국(10만 명)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러시아는 1만 7천 명으로 9위를 차지함- 한국은 치과 치료, 성형수술, 동양의학을 활용한 암 치료 및 척추 질환 치료, 모발 이식, 체중 감량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현재 러시아와 한국 간에는 직항 항공편이 없으며 한국 입국 시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고 동 여행 저널은 전함※ 출처 얀덱스 여행 저널(6.2.) https://travel.yandex.ru/journal/yuzhnaya-koreya-ozhidaet-rosta-turpotoka-iz-rossii-na-tret/2. 강원랜드 카지노,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운사와 함께 강원도를 홍보ㅇ 강원랜드 카지노가 한국 동해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페리 운항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러시아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한다고 주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외교부 대표부가 전함.ㅇ 블라디보스토크 주력 언론사인 프라임 통신은 6월 23일자 기사를 통해 "외국인에게 개방된 한국 유일의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6월 22일 동해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화객선 운항사인 두원상선(Duwon Shipping)과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 이 협약은 극동 러시아에서 강원도로의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인 것으로 블라디보스토크 외교부 대표부는 한국 언론 네이트(Nate)를 인용해 밝힘.- 강원랜드와 두원상선은 하이원(High1) 스키 리조트와 관련된 겨울 스포츠, 음식, 웰니스 관광 등을 공동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동 협약 체결식에는 러시아 주요 여행사 대표 약 20명이 참석해 향후 상품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하이원 리조트 시설을 둘러보았다고 함-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해 리아 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동해-블라디보스토크 항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힘. 러시아로 많은 화물차와 중장비, 중고차, 화장품이 수출되고 있으며, 생활용품과 세제 등의 수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부연함. 심 시장에 따르면, 동해항은 러시아 도시들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상호 교류 강화를 위해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함.ㅇ 동해시는 1991년 나홋카 시와 자매결연 하였으며, 이는 러시아와 한국 지방자치단체 간 최초의 협력 사례로 기록됨. 블라디보스토크 시와는 2016년에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음.※ 출처: 프라임통신(6.23.) https://1prime.ru/20250623/kanvondo-858786230.html?ysclid=mc8z2l0x6h8147827753. 주재국 북한 관광 동향ㅇ 최근 북러 관계가 가까워지며 연해주 하산지역과 북한을 오가는 철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러시아는 러-북 간 철도 운행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하였으며, 해당 정보는 러시아 철도청(RZD)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음.- 여행 전문 소식지인 <마야 플라네타>는 6월 20일 기사를 통해 모스크바에서 북한의 수도 평양까지 가는 열차는 1주일 이상 소요되며, 6월 26일 기준 쿠페석 요금은 44,804루블부터 시작, 평양행 객차는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 구간을 운행하는 유명 열차인 "러시아"호와 연결된다고 보도함. 특히 해당 열차의 승차권은 창구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나 전자 등록은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알려짐- 모스크바에 비해 시베리아 및 우랄권역 도시는 더욱 저렴한 것으로 나타남. 페름 출발은 41,397루블(모스크바보다 하루 빠름), 예카테린부르크 출발은 39,103루블, 노보시비르스크 출발은 34,272루블인 것으로 전해짐. 가장 짧고 저렴한 노선은 하바롭스크 출발로, 14,514루블에 2일 6시간이 소요되며 경유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평양행 승차권 구입이 불가능하다고 함- 6월 18일 연해주 하산 국경역에서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열차가 도착했으며, 북한 승무원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연방세관청이 밝힘. 해당 열차는 단 한 량의 쿠페 객차(4인 1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러시아 내 열차 번호는 615번, 전체 운행 시간은 8일인 것으로 확인됨.※ 출처 마야플라네타(6.20.) https://dzen.ru/a/aFVV0M1k9lrwwetO?ysclid=mc8z3nl789258292695□ 체육 동향1. 러시아 축구 연맹(RFS), 러시아 클럽들의 유럽 대항전 복귀가 2026년에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혀ㅇ 러시아 축구 연맹(RFS) 사무총장인 막심 미트로파노프(Maxim Mitrofanov)는 최근 매치 티비(Match TV)와의 인터뷰에서 FIFA와 UEFA가 러시아 클럽들의 국제 대회 복귀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함- 미트로파노프 사무총장은 "FIFA와 UEFA 내부 분위기의 흐름을 보면, 모두가 이미 준비가 된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내년에 러시아 팀들이 유럽 대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침- 또한 동인은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는 정치인의 영향이 복귀 문제에 작용할 수 있으며, "어떤 나라들에서는 협상 자체에 대해 형사처벌까지 규정한 법이 있을 정도"라고 덧붙임ㅇ 러시아 국가대표팀과 클럽들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작전이 시작된 이후 국제 대회 참가가 금지된 상황이며 UEFA는 군사 작전을 종료하기 전까지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밝혀왔음ㅇ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국가대표 축구팀이 여전히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말했으며 러시아 축구연맹 회장 알렉산드르 듀코프는 동년 3월 말 러시아 대표팀의 국제 대회 복귀에 반대하는 국가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밝힘※ 출처: RBC(6.25.) https://www.rbc.ru/sport/25/06/2025/685bae369a7947f70e2677e72. 러시아,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의 행보에 관심ㅇ 2025년 6월 23일부터 짐바브웨 출신의 스포츠 행정가이자 정치인, 그리고 다수의 메달과 기록을 보유한 수영 챔피언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직에 취임하게 됨에 따라 러시아는 올림픽 복귀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음- 코번트리 신임 위원장은 “나는 분쟁이 발생했을 때 우리가 올림픽 운동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준과 지침을 만들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싶다. 아프리카에도 충돌이 있고, 상황은 끔찍하다. 이런 상황은 유감스럽게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러시아의 복귀에 대해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고 주력 일간지 이즈베스티야는 보도함.- 이즈베스타야의 6월 24일 기사에 따르면, 현재 당면 가장 큰 이슈는 여성 스포츠에서의 트랜스젠더 문제와 이란-이스라엘 갈등으로 나타난다고 함. 이스라엘 선수들은 유도 세계선수권이나 리듬체조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등 주요 대회에 불참하고 있으며, 해외에 체류 중인 선수들은 귀국조차 하지 못하고 있음- 반이스라엘 정서가 매우 강해지면서, IOC는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선수들이 테러로 희생된 사건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ㅇ 한편, 러시아 측은 자국의 올림픽 복귀 문제가 현재 중심에서 벗어나 주변부 이슈로 밀려나 있으며, 이는 러시아에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라고 분석, 우선순위에서 밀린 이상, 관련 논의도 일시적으로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음.※ 출처: 일간 이즈베스티야(6.24.) https://iz.ru/1909073/sergei-lisin/olimpiiskie-dvizenia-cego-zdat-ot-kirsti-koventri-na-postu-glavy-mok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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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홍콩]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분야(1) 서구룡문화지구 여름 축제 (WestK Summer Celebrations)ㅇ (개요) 홍콩 서구룡문화지구(WestK) 주최 여름 축제로, 현대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서구룡문화지구 곳곳에서 진행ㅇ (날짜) 2025.5.1(목) ~ 8.31(일)ㅇ (장소) 서구룡문화지구(WestK) 일대ㅇ (주최/주관) 서구룡문화지구(WestK)ㅇ (주요내용) - 공연, 마켓 등 다양한 야외 행사 진행 - WestK Nightscapes(5.1~6.1), Hong Kong Interior Design Week 2025(6.19~6.22), ARTBOX Hong Kong 2025(7.25~7.27, 8.1~8.3) 등의 하이라이트 행사 등을 개최함.▲WestK Summer Celebrations 홍보물- 출처 : https://www.westk.hk/en/event/summer-celebrations(2) 2025 홍콩 써머 비바 (Hong Kong Summer Viva 2025)ㅇ (개요) 홍콩관광청 주관 여름 테마 캠페인으로, 도시 전역에서 테마파크, 스포츠, 자연, 문화예술, 미식, 쇼핑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철 홍콩 관광 촉진ㅇ (날짜) 2025.6.23(월) ~ 8.31(일)ㅇ (장소) 홍콩 디즈니랜드(Hong Kong Disneyland), 오션파크(Ocean Park Hong Kong), K11 MUSEA, 침사추이(Tsim Sha Tsui), 센트럴(Central), 사이쿵(Sai Kung) 등 주요 도심 및 섬 지역ㅇ (주최/주관) 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ㅇ (주요내용) - 15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관광객 대상 할인쿠폰, 한정 기념품, 특별체험 등을 제공하며, 여름철 대표 대형이벤트 및 스포츠 경기, 지역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객 체류 연장 및 소비 확대 유도 분야행사명세부내용전시마담투소 홍콩 – K-pop 존 특별 이벤트(Madame Tussauds Hong Kong)∙ 주홍콩한국문화원 협력 한정판 응원봉 전시 및 인증샷 이벤트(5.1(목)~8.23(토))∙ BTS, BLACKPINK, EXO, TWICE 등 인기 아이돌 밀랍 인형 전시K11 MUSEA - CR7® LIFE Museum∙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생애를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7.7(월)~)테마파크홍콩 디즈니랜드 20주년 기념‘Magical Party’∙ 대규모 퍼레이드, 성 쇼, 야간 불꽃놀이, 한정 굿즈 및 미식(6.28(토)~)오션파크 자매 판다‘자자’와 ‘데데’ 첫 생일∙ 시즌 한정 패스, 기념 굿즈, 워터월드 여름 이벤트(8.15(금))축제/스포츠홍콩 북페어(HKTDC Hong Kong Book Fair)∙ 7.16(수)~7.22(화)경마 시즌 피날레(Season Finale)∙ 7.13(일), 7.16(수)홍콩오픈 배드민턴(Hong Kong Open Badminton Championships 2025)∙ 9.9(화)~9.14(일)자연/야외탐방R2G 보트 투어(UNESCO Global Geopark – R2G Boat Tour)∙ 사이쿵 유네스코 지질공원 화산섬 탐방(주 3회)글라스보텀 보트(Hong Kong Hoi Ha Marine Life Centre Glass-Bottomed Boat)∙ 해양 생물 관찰 체험(7~9월 중 일부 날짜 운영)섬 탐방 프로그램(Island Hopping)∙ 낚시마을, 해안트레일, 해수욕장 등 홍콩 외곽 지역 문화 체험▲Hong Kong Summer Viva 2025 홍보물- 출처 :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what-s-new/events/summer-viva.html(3) 2025 중국 문화 축제 (Chinese Culture Festival 2025)ㅇ (개요) 홍콩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6~9월 주관하는 문화 축제로 시취,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전시, 강연,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임ㅇ (날짜) 2025.6월~9월ㅇ (장소) 홍콩문화센터(Hong Kong Cultural Centre), 홍콩시청(Hong Kong City Hall), 콰이칭극장(Kwai Tsing Theatre), 샤틴구청(Sha Tin Town Hall) 등 홍콩 내 주요 문화 시설ㅇ (주최) 홍콩 문화체육관광부(CSTB)ㅇ (주요내용)- 중국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구성되어 홍콩 내 여러 문화공간에서 진행분야행사명세부내용시취(중국 전통 경극)허난성 예술센터 공연(Henan Provincial Yue Diao Art Protection and Inheritance Center)∙ ‘중국 시취 축제’에 선정된 시취 작품과 국가예술기금의 인정을 받은 지역 우수 작품 공연(6.20(금)~8.23(토))시안 공연예술단 공연(Xi’an Performing Arts Group’s Youth Experimental Troupe of Qinqiang Opera)연극연극 ‘한 지붕 4세대’(Drama ‘Four Generations Under One Roof’)∙ 중국국가연극원의 연극 작품 공연(7.4(금)~7.5(토))음악제49회 오케스트라 콘서트(49th Orchestral Season Opening Concert: Silken Notes of the Pipa)∙ 홍콩 중악단의 시즌 개막 음악회 - 비파연주(9.12(금)~9.13(토))무용동포: 시 속의 삶 (Dongpo: Life in Poems)∙ 개막공연 - 유명 시인 소동파의 삶을 그린 현대무용극(6.13(금)~6.14(토))무용극: 홍루몽의 꿈(Dance Drama: A Dream of Red Mansions)∙ 중국 고전소설 ‘홍루몽’을 각색한 무용 극(8.8(금)~8.10(일))복합예술쿵푸 드라마: 소림 무혼(Kungfu Drama Soul of Shaolin)∙ 쿵푸를 소재로 한 무대극 ‘소림 무혼’ (7.11(금)~7.13(일))곡예 발레: 백조의 호수 (Acrobatic Ballet Swan Lake)∙ 발레와 서커스를 결합한 곡예 발레극 ‘백조의 호수’(8.8(금)~8.10(일))영화월극(광둥 오페라) 영화(Cantonese Opera Films)∙ 월극 영화 상영(5.31(일)~8.30(토))시취(중국 전통 경극) 영화(Chinese Opera Films)∙ 시취 영화 상영(7.9(수)~9.10(수))기타‘홍콩의 차 문화’ 전시회(‘Tea Culture in Hong Kong’ Exhibition)∙ 홍콩 차(茶) 문화 전시(5.7(수)~9.2(화))유산과 비전: 중국 문화 거장들과의 대화(Legacy and Vision: Conversations with Chinese Cultural Masters)∙ 차, 태극권, 월극, 서예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6.4(수)~9.10(수))▲2025Chinese Culture Festival 홍보물- 출처 : https://www.ccf.gov.hk/en/(4) ARTS‧TECH 전시 3.0 - 등대 (ARTS‧TECH Exhibition 3.0 – The Lighthouse)ㅇ (개요) 홍콩예술발전국(HKADC) 개국 30주년 기념 침사추이 하버시티에서‘등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및 전시 진행ㅇ (날짜) 2025.6.14(토) ~ 7.13(일)ㅇ (장소) 하버시티 오션 터미널 전망대(Ocean Terminal Deck, Harbour City, Tsim Sha Tsui)ㅇ (주최) 홍콩예술발전국(HKADC)ㅇ (주요내용)- 홍콩예술발전국은 2022년부터 "ARTS·TECH” 전시 시리즈를 통해 예술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도입하고, 시민들과 함께 크로스미디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개최해 오고 있음.- 이번 전시는 홍콩의 독특한 해양 지리와 도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등대’를 주제로 하며, ▲전시 ▲음악공연 ▲다큐멘터리 상영 및 강좌 ▲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홍콩시민들이 홍콩에 대한 항구 도시로서의 역사적 기억과 ‘집’에 대한 감정적 연결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됨. ▲ARTS‧TECH Exhibition 3.0 홍보물▲전시품- 출처 : https://www.hkadc.org.hk/en/whats-on/press-release/hkadc-presents-highlight-of-the-30th-anniversary-gala-festival-arts-tech-exhibition-30-returns-with-acclaim(5) 구룡성채 영화세트 전시 (Kowloon Walled City: A Cinematic Journey)ㅇ (개요) 홍콩 영화, ‘구룡성채: 무법지대(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의 영화세트 재현전시로, 1980년대 구룡성채의 독특한 분위기와 홍콩 영화의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구룡성채 공원에서 향후 3년간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장면과 홍콩의 문화적 역사를 체험할 기회 제공ㅇ (날짜) 2025.5.24(토) ~ 2028년까지ㅇ (장소) 구룡성채 공원(Kowloon Walled City Park)ㅇ (주최) 홍콩 문화산업진흥원(CCIDA)ㅇ (주요내용)- 영화 세트 재현: 영화‘구룡성채: 무법지대’의 No.7 식당, 이발소, 뼈 접합 클리닉, 잡화점, 좁은 골목 등 50개 이상의 주요 장면 재현.- 몰입형 디자인: 전통 공예 요소와 대형 프로젝션을 통해 구룡성채의 일상을 재현하여 낮과 밤의 풍경 및 저공비행 비행기 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문화적 의미 조명: 홍콩 영화 전문가들의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조명하며, 1990년대 초 철거된 구룡성채의 역사적 배경 탐구.▲현장 사진1▲현장 사진2- 출처 :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what-s-new/events/kowloon-walled-city-cinematic-journey-exhibition.html(6) 춤추는 물방울 전시 (Dancing Water Drops Exhibition)ㅇ (개요) 동강 용수 공급 60주년 기념 홍콩 중서구 해안 산책로 일대에서 두 달간 진행되는 설치예술 전시ㅇ (날짜) 2025.4.1(화) ~ 6.13(금)ㅇ (장소) 타마르 공원 및 중서구 해안 산책로(Tamar Park and Central & Western District Promenade)ㅇ (주최) 홍콩개발국(DEVB), 홍콩수자원부(WSD)ㅇ (주요내용)- 홍콩 수자원의 59%를 차지하는 광동성 동강 용수 공급 60주년을 기념하여, 4.1(화)~6.13(금)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높이 28.8미터의 세계에서 가장 큰 물방울 모양 설치작품이 대중에 공개됨.- 600개 이상으로 구성된 투명한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들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홍콩 출신 예술가 사이먼 마(Simon Ma)가 제작했으며, 이 설치작품은 동강 물 공급이 홍콩에 가져다준 생명력과 사회적 포용, 다양성 및 활력 등을 상징함.▲Dancing Water Drops Exhibition 홍보물▲전시품- 출처 :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503/21/P2025032100212.htm□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6.9(월), 올해 들어 홍콩 내 6번째 영화관 폐쇄ㅇ 홍콩영화관협회(Hong Kong Theatres Association)에 따르면, 1994년 112개에 달했던 홍콩 내 영화관 수가 코로나19와 OTT 경쟁으로 인해 현재 56개로 감소함. 특히 지난해에만 9개의 영화관이 문을 닫았으며, 6.9(월) 올해 들어서만 여섯 번째 영화관이 폐쇄됨.ㅇ 지난해 홍콩 내 박스오피스 수익은 13.4억 홍콩달러(약 2,320억원)로 2023년 대비 6.2%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대형 흥행작들이 있었음에도 영화관 산업 전반의 위축이 계속되고 있음. - 출처 : https://www.scmp.com/yp/discover/article/3307629/deep-dive-hong-kongs-cinemas-struggle-survive-more-people-turn-streaming-platforms□ 관광 정책(1) 관광통계ㅇ 2025년 4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홍콩관광청) - 홍콩 → 한국 관광객 64,591명(전년 대비 51.4% 증가) - 한국 → 홍콩 방문객 62,155명(전년 대비 3% 감소) - 홍콩 총 방문객 (2025년 4월 3,847,934명, 전년 대비 13.5% 증가)□ 체육(스포츠) 정책(1) 홍콩 국제 용선 경주 (Hong Kong International Dragon Boat Races)ㅇ (개요) 매년 6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국제 용선 경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음식, 맥주, 서커스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ㅇ (일시) 2025.6.7(토) ~ 6.8(일)ㅇ (장소) 빅토리아항(Victoria Harbour) 및 침사추이 해안 산책로(Tsim Sha Tsui Promenade) 일대ㅇ (주최) 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ㅇ (주관) 홍콩중국용선협회(Hong Kong China Dragon Boat Association)ㅇ (주요내용) - 올해 홍콩의 단오절(용선절)은 5.31(토)~6.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었으며, 용선 경주는 6.7(토)-6.8(일) 양일간 개최됨. - 이번 경주에는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4,5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경주 외에도 서커스 공연과 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되었고 용선 경주의 결선과 시상식은 홍콩 Cable TV에서 생중계됨.▲《홍콩 국제 용선 경주》 관련 사진- 출처 :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what-s-new/events/dragon-boat-races.html(2) 서머 시리즈 (Summer Series)ㅇ (개요) 6~7월 휴일 샤틴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여름 축제로, 관람객이 해 질 녘 경주를 관람하며 라이브 음악공연과 다양한 홍콩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ㅇ (일시) 2025.6.8(일) ~ 7.13(일)ㅇ (장소) 샤틴 경마장(Sha Tin Racecourse)ㅇ (주최) 홍콩 자키클럽(The Hong Kong Jockey Club)ㅇ (주요내용)- 6~7월 총 7회에 걸쳐 샤틴 경마장에서 뜨거운 한낮의 더위를 피해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경마 축제,‘서머 시리즈’가 개최됨.- 6.14(토) ROVER x Joey Tang, 6.28(토) Pandora x Sica, 7.5(토) Daze in White x Locksmiths를 초청하는 등 방송사 ViuTV의 CHILL BUSKING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경주 사이에 가수와 밴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음식과 귀여운 기념품, 100만 홍콩달러가 넘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준비되어 있음.▲Summer Series 홍보물- 출처 : https://campaigns.hkjc.com/twilight-racing/en/?b_cid=EWHPRT2E_HAN_SUMMERSERIES-2025_01□ 한류 분야(1)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행사일자행사명장소6.7(토)태연 콘서트(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HONG KONG)Arena, AsiaWorld-Expo6.7(토)카이 콘서트 (마카오)(2025 KAI SOLO CONCERT TOUR IN MACAU)The Londoner Arena6.7(토)하현상 콘서트 (마카오)(2025 HA HYUN SANG FAN CONCERT [FINE DAY WITH HYUN SANG] IN MACAU)G Box, Galaxy Macau6.7(토)~6.8(일)지드래곤 콘서트 (마카오)(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Macau)Galaxy Arena6.21(토)배우 이준혁 팬미팅 (마카오)2025 LEE JUN HYUK FAN MEETING [LET ME IN] 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6.21(토)클로즈 유어 아이즈 팬미팅CLOSE YOUR EYES 1ST FANMEETING [CLOSER MOMENTS] IN HONG KONGAXA Dreamland, GO Park Sai Sha6.22(일)혜리 팬미팅 (마카오)(2025 HYERI FANMEETIN TOUR )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6.28(토)엔믹스 콘서트 (마카오)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 in MACAOThe Londoner Arena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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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UAE]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샤르자의 파야 고고학 경관, 유네스코 HEADS 프로그램 참여 11주년 맞아 (WAM/6.3.)- 파야(Faya) 고고학 경관은 21만 년 이상 인간 거주의 흔적을 간직한 아라비아 반도의 선사시대 핵심 유적지로, 11년째 유네스코 (Human Evolution, Adaptations, Dispersals and Social Developments, HEADS) 프로그램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 이 유적은 인간의 사막 적응과 생존 방식에 대한 국제 과학 담론을 주도하며, UAE를 인류 진화 연구의 중심지로 부상시키고 있음. 셰이카 보두르 알 카시미는 파야를 국가 문화유산 보호와 문화외교가 결합된 상징으로 강조하며, 과학과 문화 비전의 조화를 보여주는 사례라 밝힘. 고고학적 자료는 기후 변화, 도구 제작, 장례 풍습 등을 통해 선사 인류의 복잡한 적응 방식을 보여주며, 아라비아 반도를 단순한 이주 경로가 아닌 진화의 터전으로 재조명하고 있음.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이 유적은 인류 기원의 해답이 돌 속에만 아니라 땅속에도 존재함을 일깨워주는 과학·협력·문화의 결정체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01z8b-sharjah%E2%80%99s-faya-palaeolandscape-marks-years-unesco) ㅇ 루브르 아부다비, 필리핀의 문화보물 ‘우나 불라케냐’ 전시…후안 루나 걸작 중동 첫 공개 (루브르아부다비/6.17.)- 2025년 6월 17일, 루브르 아부다비는 필리핀 국립박물관과 협력해 필리핀 국민화가 후안 루나의 대표작 Una Bulaqueña를 공식 전시함. 2008년 필리핀 ‘국가문화보물(National Cultural Treasure)’로 지정된 이 작품은 중동 지역에서 처음 공개되는 희귀한 전시로, 2026년 6월까지 1년간 상설 전시될 예정임. 루브르 아부다비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라크 의장은 이번 전시가 “세계 문화교류와 인류 공동 유산의 가치를 강조하는 상징적 계기”라고 밝힘. Una Bulaqueña는 필리핀 여성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으로, 아부다비 관객들에게 필리핀의 역사·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창이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louvreabudhabi.ae/-/media/2025/press-releases/plippines-loan/philippines-loan-press-release-en.pdf?rev=35ef7ff24da0498ca0c90dde52d22a38) ㅇ 아부다비 아트부스 갤러리, 브루노 스페이르 개인전 The Return to Essence 개최 (걸프투데이/6.22.)- 브루노 스페이르 작가는 우루과이 시골 풍경을 주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몽환적 회화로 표현함. 특히 그는 구조와 자유, 이성적 질서와 무의식적 형상이 공존하는 독창적 시각언어 구사하며 명상과 호흡을 기반으로 내면세계와 외부현실을 직관적으로 연결하며 창작함. 국제 전시경력 보유한 작가로, 이번 아부다비 전시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흐린다는 주제로 전시회를 기회함. (출처:https://www.gulftoday.ae/culture/2025/06/22/artbooth-gallery-hosts-solo-show-of-bruno-sfeir-in-national-capital)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혼란 속의 명확성 찾기…NYU 아부다비 미술 석사 졸업전 ‘Unstable Grounds’ (더내셔널/6.13.)- 아부다비 421 아트 캠퍼스에서 9월 7일까지 열리는 NYU 아부다비 미술 석사 졸업전 ‘Unstable Grounds’는 ‘소멸, 왜곡, 회복’을 주제로, 작가들이 개인적 기억과 도시적 경험, 물질성과 서사에 대한 탐구를 예술로 풀어낸 전시임. 하라 엘 아보라의 조각과 유리 사진 작업은 생명과 죽음의 경계를 시각화하고, 아델 베아 킵스테는 아부다비 해안선을 감정적 지도처럼 표현함. 건축 기반의 시각언어를 탐색한 주드 마하르메, 프레이밍의 전통을 도전하는 사피야 샤리프, 희생의 서사를 통해 침묵과 의미의 형성을 고찰한 디마 아부 잔나드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업이 전시됨. NYUAD의 다학제적 MFA 프로그램은 전통 회화부터 뉴미디어, 퍼포먼스, 글쓰기까지 실험적 접근을 장려하며,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기술적 완성도와 깊은 사유가 결합된 성과를 보여주는 장으로 평가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6/13/nyu-abu-dhabi-mfa-graduates/) ㅇ UAE, 베이징 국제도서전서 문화적 다양성 선보여…중국과 출판·문화 협력 강화 (걸프투데이/6.18.)- UAE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1회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주중 UAE 대사관과 문화부 공동 주관으로 국가관을 운영하며 에미리트 문화의 다양성과 정체성을 소개함. 전시관에서는 패널 토론, 전문가간회의, 협약 체결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출판 및 창의 산업 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함.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 주중 UAE 대사와 무바라크 알 나키 문화부 차관이 함께 개막식에 참석하였으며, 현장을 찾은 양국 인사들과 교류를 이어감. 본 행사는 UAE의 문화적 개방성과 세계 문화 무대에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됨. (출처:https://www.gulftoday.ae/culture/2025/06/18/uae-showcases-rich-cultural-identity-at-beijing-international-book-fair) ㅇ 샤르자, 2025 리우 국제도서전에서 아랍 문화 비전과 문학 교류 선도 (WAM/6.20.)- 샤르자 출판청(SBA)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5 리우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에미리트 문학과 아랍 문화의 세계적 비전을 소개하고, 포르투갈어 번역서를 통해 문화 교류를 촉진함.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리우와의 협력을 계기로, SBA는 샤르자 국제도서전, 어린이 독서축제, 출판도시 자유구역 등 주요 출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아랍 문학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함. ‘아랍 문학의 유산과 샤르자가 주도하는 새로운 문학 흐름’을 주제로 한 좌담회와 작가 사인회, 여성 출판인의 글로벌 네트워크 ‘PublisHer’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됨. SBA는 이번 참가를 통해 출판·지식 산업의 지속가능성, 저작권 보호, 신진 작가 육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샤르자의 문화 리더십을 국제무대에서 공고히 했다고 밝힘.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a6ctr-sharjah-showcases-its-rich-cultural-vision-rio) ㅇ UAE, 베이징 국제도서전서 아동출판·창의교육 콘텐츠로 글로벌 협력 강화 (WAM/6.21.)- 아랍에미리트 출판협회(EPA)는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아동문학과 교육 콘텐츠 중심의 UAE 출판 산업 성과를 홍보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섬. ‘온슈르(Onshur)’ 프로그램 졸업생 등 신진 출판인들과 함께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출판 모델을 소개하고, 중국 아동 출판계와의 교류를 확대함. 주요 행사로는 ‘2025 글로벌 아동도서 포럼’과 ‘UAE-중국 아동 출판 우선과제’ 패널 토론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동 독서문화와 콘텐츠 혁신을 주제로 논의함. EPA는 이번 참여를 통해 저작권 교류, 시장 개척, 청년 출판인 육성 등 UAE 문화 콘텐츠의 국제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modlx-uae-strengthens-global-publishing-ties-beijing) □ 관광 정책ㅇ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순위 발표… 에미레이트·에티하드·플라이두바이·에어아라비아 상위권 (걸프뉴스/6.15.)- 에미레이트, 에티하드, 플라이두바이, 에어아라비아 등 중동 항공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순위 상위에 랭크됨. 에어 뉴질랜드가 가장 안전한 풀서비스 항공사로 선정됨. 최근 에어 인디아 항공기 추락 사고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발표된 순위임. (출처:https://gulfnews.com/business/aviation/worlds-safest-airlines-revealed-emirates-etihad-flydubai-and-air-arabia-rank-high-1.500164279) ㅇ DCT 아부다비, 중국 여행시장과 전략적 협력 강화…ITB 차이나서 17건 MOU 체결 (DCT/6.16.)-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는 2025년 ITB 차이나에서 중국 여행업계와 17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양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함. 이번 협약은 맞춤형 문화 관광 경험을 통해 중국 여행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며, 루브르 아부다비 등 주요 문화 시설이 핵심 자산으로 부각됨. DCT는 아부다비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깊이 있는 문화 교류의 중심지가 되는 것을 지향한다고 강조함. 이번 행보는 아부다비의 글로벌 관광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시장과의 장기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 (출처:https://x.com/dctabudhabi/status/1934565615227822126) ㅇ 2025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 발표… 에미레이트 4위, 카타르항공 1위 (걸프뉴스/6.18.)-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2025년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를 발표했으며, 카타르항공이 9년 연속 1위를 차지함. 싱가포르항공(2위), 캐세이퍼시픽(3위), 에미레이트항공(4위), ANA(5위)가 그 뒤를 이음. 에미레이트는 기내식과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항공사 중 에티하드·플라이두바이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음. 본 순위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00개국 이상의 승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된 결과로, 아시아·중동 항공사의 서비스와 혁신이 글로벌 항공 기준을 선도하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business/aviation/worlds-10-best-airlines-for-2025-as-per-skytrax-1.500167594) ㅇ UAE 출발 여름 항공권 급등…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가 원인 (걸프뉴스/6.18.)- 6월 13일부터 이란-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로 인해 항공사들이 해당 영공을 우회하면서, UAE 출발 항공편의 연료비와 운항비가 상승하고 있음. 이로 인해 미국, 인도, 독일, 케냐 등 주요 노선 항공권 가격이 일주일 만에 최대 60%까지 급등함. 일부 항공편은 경유지 추가로 소요 시간도 길어졌으며, 인기 노선의 항공편 수 자체도 줄어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줌. 전문가들은 당분간 항공 요금의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빠른 예약과 유연한 일정 조율을 권장하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business/tourism/uae-residents-why-your-summer-airfares-just-got-more-expensive-1.500166756) □ 체육(스포츠) 정책ㅇ UAE 대통령 “스포츠 부문은 국가 발전 비전의 핵심 축” (WAM/6.16.)- 2025년 6월 16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스포츠 분야가 국가의 미래 발전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청년 에미라티 선수들의 역량 개발과 국제무대에서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힘. 아부다비 카스르 알 바흐르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그는 아랍 체스 챔피언십 우승과 세계 체스 그랑마스터(GM) 타이틀을 획득한 로우다 에사 알 세르칼을 직접 만나 축하를 전함. 알 세르칼은 UAE 역사상 최초의 여성 GM으로, 월드컵 결승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성취가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 비전의 일환임을 강조함. 대통령은 그녀의 끈기와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UAE의 스포츠 성과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7sm0b-uae-president-supporting-sports-sector-key-pillar) ㅇ UAE,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스포츠 반도핑 장관회의 개최 (WAM/6.20.)- UAE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후원 하에 6월 17~18일 두바이에서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스포츠 반도핑 정부 간 장관회의를 개최함. 이번 회의는 스포츠의 청렴성을 지키기 위한 경험 공유 및 지역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아시아·오세아니아 각국의 정부 관계자 및 반도핑 기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임. UAE는 2022년 제17회 회의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개최는 국제 반도핑 노력에 대한 국가적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됨. 이 회의는 스포츠 윤리 강화를 위한 국제적 모범 사례 공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7sm3h-uae-hosts-20th-asiaoceania-intergovernmental) ㅇ UAE 반도핑기구(NADA), 국내외 스포츠 청렴성 강화 여정에서 성과 이어가 (WAM/6.20.)- UAE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후원 하에 6월 17~18일 두바이에서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스포츠 반도핑 정부 간 장관회의를 개최함. 이번 회의는 스포츠의 청렴성을 지키기 위한 경험 공유 및 지역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아시아·오세아니아 각국의 정부 관계자 및 반도핑 기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임. UAE는 2022년 제17회 회의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개최는 국제 반도핑 노력에 대한 국가적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됨. 이 회의는 스포츠 윤리 강화를 위한 국제적 모범 사례 공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7sm3h-uae-hosts-20th-asiaoceania-intergovernmental) ㅇ UAE 럭비 대표팀, 한국에 38-36 승…월드컵 예선 희망 이어가 (WAM/6.21.)- UAE 15인제 럭비 대표팀이 6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2027 럭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차전에서 한국을 38-36으로 꺾으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이어감. 전반전은 21-21로 팽팽하게 마무리됐으나, UAE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함. 오는 7월 4일 콜롬보에서 열리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UAE는 스리랑카와 맞붙을 예정임. 조 1위는 본선 직행, 2위는 11월 8~18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됨. (출처:https://www.wam.ae/article/bkarsno-uae-national-rugby-team-defeats-south-korea-world') ㅇ 아부다비, 2025 ‘미래의 게임’ 개최지로 선정…중동 최초 유치 (WAM/6.22.)- 아부다비는 오는 12월, 피지탈 인터내셔널(Phygital International)이 주관하는 ‘2025 미래의 게임(Games of the Future)’을 중동 최초로 유치하며, 스포츠와 기술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함. ADNEC에서 6일간 열릴 본 행사는 전 세계 선수들이 참여해 실제 스포츠와 기술 기반 e스포츠를 융합한 경기 및 체험형 팬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임. UAE e스포츠 연맹은 본 대회를 통해 AI 및 피지탈 시스템을 국내 교육·경기 환경에 도입하고, 미래 스포츠 개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힘. 2024년 튀르키예에서 열린 첫 대회는 100개국에서 2,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아부다비 대회는 스포츠와 디지털 혁신을 결합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bd7k0-abu-dhabi-host-games-the-future-2025-december) ㅇ 나흐얀 장관, 아부다비 요가의 날 기념행사 참석…‘하나의 지구, 하나의 건강’ 가치 강조 (WAM/6.23.)- 셰이크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 나흐얀 UAE 관용공존부 장관은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열린 제11회 세계 요가의 날 행사에 참석함. ‘하나의 지구, 하나의 건강’을 주제로 인도대사관,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 ADNEC 그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의 다양한 국적과 문화의 참가자가 모여 공존과 건강의 가치를 나눔. 나흐얀 장관은 요가가 심신의 균형뿐 아니라 공동체 연대, 관용, 평화를 증진하는 도구임을 강조하며 UAE와 인도 간의 우호적 관계와 ‘공동체의 해’를 연계해 언급함. 이 행사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한 대규모 참여 속에 요가의 삶의 방식으로서의 영향력을 보여주었으며, 나흐얀 장관은 미래 세대의 리더들이 요가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언급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byn07-nahyan-bin-mubarak-attends-11th-international-day) □ 한류 동향ㅇ BTS 지민·정국 전역, 전 세계 팬들 뜨겁게 환영 (걸프뉴스/6.11.)- BTS의 마지막 입대자였던 지민과 정국이 6월 11일 전역, 군복을 입은 채 팬들에게 인사함. 전 세계에서 모인 팬들로 연천 체육공원 주변이 축제 분위기였으며, 안전을 위해 군 부대 정문이 아닌 공공장소에서 행사가 열렸음. 정국과 지민은 카메라 앞이 어색하다고 전하며 감사 인사를 했고, 멤버들은 2025년 중 완전체 컴백 예고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5th-ld-writethru-31-1.500159183) ㅇ 2025 아부다비·두바이 한국영화제 개최, 기생충’·‘괴물’ 상영 및 OST 라이브 콘서트 개최 (더내셔널/6.16.)- 제9회 한국영화제가 아부다비 마나랏 알사디얏과 두바이 무함마드 빈 라시드 도서관에서 열리며, 음악을 주제로 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함. ‘기생충’, ‘괴물’ 등 대표 한국 영화들이 상영되며, 영화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처음으로 포함됨. 아부다비에서는 UAE 영화감독들의 단편을 소개하는 아랍영화 특별 상영도 함께 진행됨. 한국문화원은 영화제 개최를 통해 한-아랍 문화교류를 심화하고, 음악과 영화로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기를 희망 한다고 밝힘.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film-tv/2025/06/16/guide-to-korean-film-festival-2025-in-abu-dhabi-and-dubai-parasite-the-host-and-live-concerts/) ㅇ BTS 슈가, 자폐 아동 위한 음악치료 센터 설립…50억 원 기부로 10년 장기 지원 약속 (걸프뉴스/6.23.)- 군 복무를 마친 BTS 슈가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자폐 스펙트럼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윤기 치료센터’를 설립하고, 약 50억 원을 기부해 향후 10년간 장기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함. 핵심은 슈가가 아동정신의학 권위자 천근아 교수와 공동 개발한 MIND 프로그램 (음악·상호작용·네트워크·다양성) 으로, 노래와 악기 연주, 작사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함. 그는 이론뿐 아니라 7개월간 주말마다 자발적으로 기타를 연주하고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며 치료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함. 슈가는 “음악이 마음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더 많은 아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btss-suga-launches-autism-therapy-centre-with-38-million-donation-and-a-music-driven-mission-for-children-1.500173106) ㅇ 블랙핑크 월드투어 논란, 팬심 흔들리는 블링크들 (더내셔널/6.24.)- 블랙핑크의 ‘DEADLINE’ 월드투어가 발표되며 기대와 동시에 거센 비판이 일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타남. 새 앨범 없이 단 한 곡의 신곡만 공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부 팬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무성의함과 멤버들의 헌신 부족을 지적함. “3년 만에 1곡은 너무하다”는 반응과 함께 투어 준비 부족설, 공연 퀄리티에 대한 우려도 번지고 있음. 과거 투어 때와 유사한 구성과 미흡한 프로모션에 실망한 일부 팬들은 티켓을 되파는 움직임까지 보이며, 블랙핑크의 브랜드 가치와 팬 신뢰가 흔들리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is-blackpink-destroying-their-legacyor-is-the-agency-to-blame-blinks-rethink-loyalty-amid-world-tour-confusion-1.500174545) □ 기타ㅇ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에 선보인 ‘가자 대피소’, 기억과 저항의 공간으로 재탄생 (더내셔널/6.1.)- 팔레스타인 건축가 디마 스루지와 큐레이터 피에로 토마소니는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에서 ‘Time Reclaiming Structures’를 통해 가자의 계단 대피소를 추모 공간·연구실·기억의 구조물로 재해석함. 이 구조물은 의학, 영성, 환경, 요리 등 이스라엘 공격으로 위협받는 지식 분야를 주제로 하며, 지붕엔 가자 유산지가 새겨지고 내부엔 유물·문서·사진이 전시됨. 의료 구조물엔 가자 출신 외과의사 아부시타 박사와 붕대의 기원 등도 포함되며, 계단은 도서관 겸 독서 공간의 기능도 수행함. 건축은 물리적 보호와 동시에 역사적 성찰을 위한 공간이 되며, 향후 팔레스타인 파빌리온으로 발전시킬 가능성도 제시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6/01/gaza-shelters-reimagined-as-memorials-and-study-spaces-at-venice-architecture-biennale/) ㅇ 시리아 약탈 유물,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온라인 시장에 급증…“서구 수요 차단이 해법” (더내셔널/6.11.)-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시리아 유물 불법 거래가 급증했으며, 최근 3~4개월 동안만 전체 적발 사례의 3분의 1이 발생했다고 유물 밀매 감시단체 ATHAR가 밝힘. 팔미라 등 주요 유적지에서 개인과 범죄조직이 금속탐지기와 중장비로 유물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매매되고 있음. 새 정부는 반환 시 보상금 지급과 최대 15년형 법안을 추진 중이나, 치안 부재와 극심한 빈곤으로 인해 단속은 어려운 상황임. 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밀거래 수요가 집중된 서구의 책임과 수요 차단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6/11/syrian-antiquities-facebook-marketplace-trafficking/) ㅇ 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국보급 유물 긴급 이전…문화유산 보호 차원 (더내셔널/6.15.)- 이스라엘의 최근 공습 이후, 이란 정부는 국립박물관과 레자 아바시 박물관 등 주요 문화기관의 역사적 유물들을 전국의 안전한 보관시설로 긴급 이전함. 유물 피해보고는 없으나,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되며, 구체적인 유물 목록이나 이전 시기, 보관 장소는 공개되지 않음. 이란은 아케메네스·사산 왕조 유물부터 이슬람 도자기, 직물, 필사본에 이르기까지 중동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재를 보유한 국가 중 하나임. 양국 간 공습과 보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외무장관은 "자위적 대응이며, 이스라엘의 공격이 중단되면 이란의 대응도 멈출 것"이라고 밝힘.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6/15/iran-israel-art-museum/) ㅇ 사우디 디리야 아트 퓨처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중 하나로 선정 (더내셔널 /6.19.)-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디지털 아트 전용 공간인 ‘디리야 아트 퓨처스(Diriyah Art Futures)’가 프릭스 베르사유(Prix Versailles)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중 하나로 선정됨. 리야드 인근 디리야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이탈리아 건축사무소 Schiattarella Associati가 설계했으며, 전통 나즈디 건축 유산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미로 찬사를 받음. 전통 사막 정착촌의 리듬을 반영한 그늘진 통로들로 연결된 조각적 파빌리온 형태의 전시관, 연구실, 미디어 도서관, 북스토어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됨. 이번 수상은 중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사례로, 디지털 예술과 신기술 중심의 미래지향적 문화 인프라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6/19/diriyah-art-futures-named-one-of-the-worlds-most-beautiful-museums/)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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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2025.6.24.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호주 정부, 작가·출판인에 2,800만 달러 지원- 앤서니 알바니지 정부는 공공 및 교육 대출권 제도를 통해 약 18,000건에 걸쳐 호주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출판인에게 총 2,800만 달러 이상을 지급할 예정임- 이 지원은 호주의 공공도서관과 교육기관에서 무료로 대출되는 도서에 대한 보상으로, 창작자와 출판사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임- 문학 소비 방식의 변화에 따라 2024년부터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됨- 오는 7월 1일부터 ‘Writers Australia’가 설립되어 호주 문학계의 중심 지원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임*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more-money-australian-writers-and-publishers ㅇ 호주 정부, 일본서 최초로 퍼스트 네이션 조상 10위 송환- 호주 정부는 일본 내 3개 수집 기관으로부터 퍼스트 네이션 조상 10위를 송환받아 전통 보유 공동체에 인계함- 일본에서 조상을 송환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도쿄에서 공동 환영식이 열렸음- 이번 송환은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퍼스트 네이션 조상의 권리를 존중하고 귀환을 지원하는 호주 정부의 문화 정책에 따른 것임- 앞서 4월에는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 퀸즐랜드 조상 36위를 송환받았으며, 현재까지 해외에서 송환된 조상은 총 1,785위에 달함*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ten-first-nations-ancestors-welcomed-home-first-repatriation-japan□ 관광 정책 ㅇ 호주관광청, 암웨이(Amway)와 MOU 체결, 대규모 보상 관광단 유치 나서- 호주관광청과 세계 최대 직접판매 기업 암웨이는 리더십 세미나 및 상위 사업자 대상 보상 여행단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암웨이는 1985년부터 호주에서 성과 보상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4월 멜버른에서 열린 ‘암웨이 차이나 30주년 리더십 세미나’에는 총 16,000명이 6차례에 걸쳐 방문해, 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체 관광이 이루어졌음- 맞춤형 관광 일정에는 필립 아일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 힐스빌 생츄어리 등 빅토리아 주요 관광지 방문과 만찬 등이 포함됨- 호주관광청은 이번 MOU를 통해 암웨이의 주요 성과급 보상 행사를 추가 유치하고, 관련 관광·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음*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memorandum-of-understanding.html □ 스포츠 정책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Enhance Program’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 코치 양성- AIS는 2032 브리즈번 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급 코치 양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AIS Enhance’를 출범함- 스케이트보드 금메달리스트 키건 파머의 코치 알렉스 도니니를 포함해 23개 종목, 33명의 코치가 1기 참가자로 선정됨- 해당 프로그램은 18개월간 진행되며, 고성과 코치 간의 교류와 멘토링을 통해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함- 프로그램은 이미 운영 중인 ‘Summit Program’(국가대표 감독급 대상)과 ‘Gen32 Program’(신진 코치 대상)을 연결하는 중간 단계 프로그램으로, 고성능 스포츠 전 영역에 걸친 코치 지원 체계를 완성함*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new-ais-program-helping-coaches-take-careers-to-the-next-level 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은퇴 선수 위한 신설 프로그램 출범- AIS는 은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Retired Athlete Peer Support Network’(은퇴선수 동료 지원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출범함- 선수 은퇴 이후 겪을 수 있는 정체성 상실, 정신 건강 문제, 진로 고민 등 동료 간의 공감과 상호 지지에 대해 지원함- 기존의 정신 건강, 진로,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심리학자와 학계 전문가의 의견 아래 설계됨- AIS는 또한 7월부터 모든 수도 도시에서 전 은퇴 선수 대상 오프라인 네트워킹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임*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ais-launches-new-initiative-to-help-athletes-tackle-life-after-sport□ 한류 동향ㅇ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전원 군복무 마쳐 완전체 복귀 예정- 멤버 슈가를 마지막으로 RM, 뷔, 정국, 진, 제이홉 등 전원 군 복무를 마침- 슈가는 어깨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대체 복무를 수행함- 한국은 18세에서 28세 사이 신체 건강한 남성에게 북한 위협 억제를 위한 징병 제도를 적용, 18~21개월의 병역 의무를 수행해야 함- 방탄소년단 전원 병역 의무 완료에 따라 팬들은 그룹의 완전체 활동 재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출처:https://www.abc.net.au/news/2025-06-23/suga-from-k-pop-group-bts-discharged-from-south-korean-military/105449014 ㅇ 오징어게임 시즌 3, 2025년 6월 27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넷플릭스의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게임’의 마지막 시즌으로, 많은 시청자가 공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 배우 이병헌이 연기하는 ‘프론트맨’ 캐릭터의 정체와 심리 변화가 시즌 3의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 프론트맨과 주인공 성기훈의 관계 및 선택이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힘- 황동혁 감독은 작품이 현대 사회의 불공정함과 인간성 상실을 은유한다고 설명함*출처:https://www.smh.com.au/culture/tv-and-radio/lifting-the-mask-squid-game-s-villain-front-man-reveals-almost-all-20250616-p5m7r4.html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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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캐나다]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캐나다 온라인 스트리밍법에 대항하는 글로벌 대기업의 동향1. 온라인 스트리밍법 개요 ⚬ 법안명: Online Streaming Act (Bill C-11, 2023년 제정) ⚬ 핵심 내용: 외국계 온라인 플랫폼(Netflix, Spotify, Amazon 등)을 캐나다 방송법(Broadcasting Act) 규제 대상에 포함 ⚬ CRTC(방통위) 권한 강화: 스트리밍 플랫폼에도 전통 방송사와 동일한 규제 적용 ⚬ 기여금 부과: 연매출 2,500만 CAD 이상 플랫폼에 연간 5% 콘텐츠 기여금 부과 ⚬ 기여금 사용처: 원주민·불어권 콘텐츠, 뉴스, 소수자 콘텐츠 제작 펀드 ⚬ 캐나다 콘텐츠(CanCon) 기준 개정: 콘텐츠 제작비용 중심에서 인력·제작 주체 중심으로 재정의 2. 글로벌 대기업의 반발 ⚬ 법적 대응: Netflix, Apple, Spotify 등은 영화산업위원회 MPA-Canada(Motion Picture Association - Canada)를 통해 연방법원에 제소 - CRTC의 기여금 부과는 권한 초과 (ultra vires) - 사실상 "은밀한 세금 (hidden tax)" - 이미 캐나다 콘텐츠에 자발적 투자 중이라 이중 부담 - 법원은 2025년 6월 현재 기여금 납부 유예, 본안 심리 진행 중 ⚬ 청문회 불참 - 2025년 5월, CRTC가 개최한 CanCon 기준 재정의 청문회에 대부분 불참 - 사전 규정이 기업 의견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 - MPA-Canada가 대신 서면 입장 제출 3. 글로벌 대기업의 주요 주장 요지 ⚬ 형평성 문제: 온라인 플랫폼은 전통 방송사와 구조, 모델이 다름 ⚬ 과도한 규제: 뉴스 기여금(Online News Act, Bill C-18)까지 포함된 점 반발 ⚬ 콘텐츠 자율성 침해: CanCon 기준 강화로 콘텐츠 전략 제약 ⚬ 무역 갈등 우려: 미국은 이 법이 자국 기업 차별 소지를 지닌다고 경고 4. 캐나다 정부 및 CRTC의 입장 ⚬ 국내 문화산업 보호와 다양성 확보가 정책 목표 ⚬ 외국 온라인 플랫폼도 시장 점유율에 비례한 사회적 책임 필요 ⚬ CRTC는 기여금을 세금이 아닌 문화적 공공투자로 간주 5. 쟁점 사항 ⚬ CRTC의 권한 초과 여부 - 기업 측: CRTC가 온라인 플랫폼에 권한을 적용한 것은 방송법상 정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 - 쟁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방송사업자(broadcasting undertaking)에 해당하는지 여부 - 법원은 CRTC의 해석 권한과 플랫폼의 방송적 성격을 본안에서 판단 예정 ⚬ 기여금의 법적 성격 - 기업 측: 5% 기여금은 사실상 세금이며, 의회 승인 없이 부과 불가 - 정부 측: 기여금은 콘텐츠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투자이며 세금 아님 - 판단 기준: ‘세금 vs 수수료’ 법리 ⚬ 표현의 자유 침해 여부 (헌법 제2조(b) “Freedom of Expression”) - 기업 측: CanCon 기준이 제작 방향에 간섭, 표현의 자유 침해 - 정부 측: 검열이나 금지 목적이 아니며, 제한 아님 - 향후 Oakes Test(기본권 제한이 정당한지 판단하기 위한 헌법적 심사 기준)를 통한 비례성 심사 가능 6. 시사점 및 전망 ⚬ 국제적 선례 가능성 - 캐나다는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제도화한 선도 사례로, 유사 모델이 타국에 확산될 가능성 있음 ⚬ 플랫폼 전략 변화 - 글로벌 기업이 캐나다 내 콘텐츠 투자 축소 또는 시장 전략 조정을 검토할 수 있음 ⚬ 무역 갈등 소지 - 미국은 자국 기업 차별을 이유로 디지털 무역 협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외교·무역 갈등 우려 존재 ⚬ 문화 보호와 창작 자유 사이의 충돌 - 문화 보호를 위한 CanCon 강화가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와 충돌할 수 있어 정책적 균형 필요 ⚬ 심리 진행 일정 - 2025년 8월 31일까지 기여금 납부 의무가 유예된 상태이며, 본안 심리는 올해 하반기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 (출처: CRTC https://crtc.gc.ca/eng/archive/2024/2024-121.htm, National Post https://nationalpost.com/news/canada/streaming-companies-crtc-rules-court, The Times of India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technology/tech-news/netflix-spotify-amazon-apple-and-others-to-fight-against-canadas-bill-c-11-that-they-see-as-streaming/hidden-tax-what-makes-the-court-fight-important/articleshow/121726551.cms, CTV News https://www.ctvnews.ca/entertainment/article/crtc-kicks-off-cancon-hearing-as-big-streamers-cancel-appearances/, Canada News Media https://canadanewsmedia.ca/proposed-online-streaming-bill-could-discriminate-against-american-firms-u-s-embassy-cbc-news/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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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경제총 매출, 연간 32% 증가 (출처: Bloomberg, 25.04.11) -튀르키예 통계청(TÜİK)이 발표한 2025년 2월 매출 지수에 따르면, 산업, 건설, 상업 및 서비스 부문을 포함한 총 매출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부문 별로 보면, 산업 부문 매출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0% 상승했으며, 건설 부문은 49.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상업 부문은 34.4%, 서비스 부문은 39.6%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 튀르키예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매출 증가가 경제 성장의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하며, 특히 건설 및 서비스 부문의 높은 성장률이 경제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www.bloomberght.com/toplam-ciro-aylik-yuzde-3-4-artti-3746128 문화 튀르키예 문화거리 축제 2025년 여정이 아다나에서 시작되어(출처: Hürriyet, 25.04.06) - 튀르키예 문화관광부(T.C. Kültür ve Turizm Bakanlığı)는 자국의 독창적인 문화를 국제 예술 형식과 접목시키는 한편, 도시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 중 하나인 ‘튀르키예 문화거리 축제(Türkiye Kültür Yolu Festivali)’의 2025년 여정을 아다나에서 시작했다. - 올해 20개 도시에서 개최될 이번 축제의 아다나 행사 첫날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은 참여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파블로 피카소: 창조는 모든 것이다” 전시, 문화유산 및 박물관 총국 주최의 “미시스에서 솟아오른 역사” 전시, “뿌리로의 여행” 디지털 아트 전시, 그리고 괵한 도안(Gökhan Doğan)이 개발한 인공지능 지원 작품 “여행자: 아나톨리아 문명”와 지난 몇 달 전 우리 곁을 떠난 아다나 출신의 예술가 페르디 타이푸르(Ferdi Tayfur)의 삶을 주제로 한 설치 전시 “아침 커피집(Sabahçı Kahvesi)” 등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https://www.hurriyet.com.tr/kitap-sanat/turkiye-kultur-yolu-festivali-2025-yili-yolculugu-adanada-basladi-42753661 튀르키예 세기의 첫 번째 오케스트라 (출처: Sabah, 25.04.22) -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전통 음악을 계승하고 미래의 음악가를 양성하기 위해 ‘튀르키예 세기’의 첫 오케스트라이자 합창단인 대통령 직속 아동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을 설립했다. - 2024년부터 준비 작업을 시작한 대통령 직속 아동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은 10월에 약 1,000명의 지원자 중에서 실시한 재능 선발을 통해 250명의 어린이를 선발해 구성되었다. 8세에서 13세 사이의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이 단체는 아이들의 관심과 재능에 따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두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 4월 23일 국경일 및 아동의 날을 맞아 대통령 관저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https://www.sabah.com.tr/kultur-sanat/2025/04/22/turkiye-yuzyilinin-ilk-orkestrasi 국제 아다나 연극 축제 시작 (출처: Sabah, 25.04.03) - 아다나에서 열린 제24회 사반지 국제 아다나 연극 축제가 퍼레이드 행진과 함께 막을 올렸다. 축제의 개막 공연은 네덜란드의 클로즈 ACT 극단이 선보인 ‘경계 없는 색깔(Sınırsız Renk)’이라는 작품으로 진행되었다. - 자이야파샤 거리(Ziyapaşa Bulvarı)에서 출발한 행진 퍼레이드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는 튀르키예 국립극단 총감독 타메르 카라다을리(Tamer Karadağlı)도 참석했으며, 시각적 볼거리와 함께 진행된 행진은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 이번 축제는 4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https://www.sabah.com.tr/kultur-sanat/2025/04/03/uluslararasi-adana-tiyatro-festivali-basladi 체육 (스포츠) 튀르키예, 2024년 세계 페어플레이(Fair Play)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수상 (출처: Türkiye Milli Olimpiyat Komitesi, 25.04.30) - 튀르키예가 국제 페어플레이 협의회(CIFP)로부터 총 3개의 페어플레이 명예장을 수상했다. ‘홍보’ 부문에서는 튀르키예 올림픽위원회(TMOK)의 ‘페어플레이 어머니들’ 프로젝트와 이스탄불대학교-제라파샤의 세빔 귈뤼 교수의 연구서가 선정됐다. ‘페어플레이 어머니들’ 프로젝트는 어머니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여성 시장들이 주도하는 도시에서 전시회와 토론을 열어 페어플레이 문화를 확산시켰고, 귈뤼 교수는 유럽 페어플레이 운동을 주제로 연구했다. 또한 ‘경력’ 부문에서는 여자 아티스틱 체조 국가대표팀 감독 외즈귀르 귐쉬뤼가, 스리랑카 선수를 자발적으로 지원한 모범적인 행동으로 수상했다. 튀르키예는 지금까지 CIFP와 유럽 페어플레이 운동(EFPM)에서 약 100여 개의 상을 수상해 왔다. https://olimpiyatkomitesi.org.tr/Haber-Detay/turkiye-2024-dunya-fair-play-odullerinde-uc-odulun-sahibi-oldu/11873 튀르키예의 국가 레슬러 부세 토순 차부쇼을루(Buse Tosun Çavuşoğlu),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3위 입상! (출처: Spor Arena, 25.04.10) - 국가대표 선수 부세 토순 차부쇼을루(Buse Tosun Çavuşoğlu)가 2025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대회 6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브라티슬라바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부세는 어제 8강전에서 패했으나, 오늘 패자부활전에서 알바니아의 알비나 드라지(Albina Drazhi)를 10-0 기술 우위로 꺾었다. 저녁 세션의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마놀라 스코벨스카(Manola Skobelska)를 9-6으로 제압하며 3위를 차지했다. -2024년 세계 레슬링 연맹에서 여성 부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부세 토순 차부쇼을루는 유럽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23년 세계 선수권 우승자이기도 한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https://www.hurriyet.com.tr/sporarena/milli-guresci-buse-tosun-cavusoglu-avrupa-ucuncusu-oldu-42759336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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