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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2월-3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브라질] 2월-3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문화예술>ㅇ 브라질 모더니즘, 런던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전시 개최 - "브라질! 브라질! 모더니즘의 탄생" 전시는 1월 28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리며, 타르실라 두 아마랄(Tarsila do Amaral), 아니타 말파티(Anita Malfatti), 볼피(Volpi), 라자르 세갈(Lasar Segall), 포르티나리(Portinari), 그리고 잔니라(Djanira)와 같은 20세기 브라질의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참여함 - 브라질 예술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보여주면서, 최근 수십 년간 런던에서 가장 큰 브라질 예술 전시가 될 예정 *출처: CNN BRASIL(25.02.16)https://www.cnnbrasil.com.br/lifestyle/arte-do-modernismo-brasileiro-esta-em-exposicao-em-londres/https://www.royalacademy.org.uk/exhibition/brasil-brasil ㅇ'DW!2025' 상파울루 디자인 위크 -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도시 여러 지역에서 개최된 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이벤트, 전시회, 설치미술, 강연 등으로 구성됨 - "손과 기계"를 주제로 한 DW! São Paulo는 기술, 특히 인공지능(AI)과 수공예의 관계를 탐구 *출처: CASACOR(25.02.28)https://casacor.abril.com.br/pt-BR/noticias/design/dw-2025-saiba-tudo-semana-de-design-de-sao-paulohttps://dwsemanadedesign.com.br/ <콘텐츠>ㅇ브라질은 제75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13편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음 - 13편 중 감독 가브리엘 마스카로(Gabriel Mascaro)의 영화 "O Último Azul"이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함. - 감독 루시아 무라트(Lucia Murat)의 다큐 “A Hora do Recreio”가 Generation 14+ 부문에서 청소년 심사위원 특별 언급을 받음 *출처: gov.br(25.02.14)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brasil-tem-presenca-expressiva-na-75a-berlinale-com-13-producoes-selecionadas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o-ultimo-azul-de-gabriel-mascaro-conquista-o-urso-de-prata-em-berlim ㅇ브라질, 'Ainda Estou Aqui'로 아카데미 최우수 국제영화상 수상 -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 월터 살레스(Walter Salles)의 작품 ‘Ainda Estou Aqui’이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수상함. - “Ainda Estou Aqui”는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2018년 이후 브라질에서 세 번째로 흥행한 영화이다 *출처: gov.br(25.03.03)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ainda-estou-aqui-faz-historia-no-cinema-brasileirohttps://www.bbc.com/portuguese/articles/c1w009x22ndo <관광>ㅇ2025년 브라질 카니발은 2015년 이후 최대 수익으로 예상됨 - 이번 카니발은 120억 헤알 매출과 5,300만 명의 관광객을 기록함 - 2024년 보다 수익 2.1%, 상업 매출 13.1% 증가 *출처: gov.br(25.02.25)https://www.gov.br/secom/pt-br/assuntos/noticias/2025/02/carnaval-tem-previsao-de-r-12-bilhoes-em-faturamento-e-53-milhoes-de-folioes-no-paishttps://economia.uol.com.br/noticias/estadao-conteudo/2025/03/07/vendas-do-comercio-crescem-131-no-carnaval-em-2025-ante-2024-aponta-cielo.htm <한국문화>ㅇ한국 정부, 브라질에 KOCCA사무소 개소 - KOCCA 브라질 사무소 개소를 통해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 관련 브라질 기관과의 협력이 기대됨 *출처: Veja(25.02.03)https://veja.abril.com.br/coluna/giro-pelo-oriente/brasil-e-destino-estrategico-para-k-cultura#google_vignette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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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025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베트남] 2025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지난 3월 1일 05/CT-TTg호 명령문에 서명하여 관광 활성화, "2025~2035 문화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목표"의 효과적인 시행 및 문화산업 발전 전략 구상·구현을 가속화하라고 지시하였다. ㅇ 가수 호아 민지(Hoa Minzy)의 "박블링"(Bac Bling)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3일만에 9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여 24시간 내 세계 최다 스트리밍 차트에 4위로 진입하였다. 이는 글로벌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의 8위에 해당하는 순위이다. 부이 화이 선(Bui Hoai Son) 국회 문화교육위원회 수석위원에 따르면 "박블링"은 단순한 음악에 그치지 않고 소박하고 친근하지만 신세대의 화려한 특색을 더해 북부 시골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주민 300여 명이 출연하는 등 뮤직비디오가 높은 현실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훌륭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ㅇ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닥락(Dak Lak)성의 커피 재배·가공 지식을 국립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로 하였다. 이는 전통적 가치의 인정은 물론 지방의 생태·문화·농업 등 테마여행 육성과 닥락 커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계기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17개의 연계행사가 열렸다. ㅇ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전시회인 "베트남 국제 예술 전시회(Vietnam International Art Fair & Exhibition)“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오는 7월 25~29일에 하노이 국제전시센터(ICE)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잠재력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ㅇ "제42회 국립방송페스티벌"이 빈딘(Binh Dinh) 꾸이년(Quy Nhon)에서 3월 22일 밤에 막을 내렸다. 100개의 참가팀이 734점의 작품으로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 참가작은 아동 프로그램, 과학교육, 대화·담론, 소수민족 방송, 음악·무용, 다큐멘터리, 탐방기사, 단편 탐방기사, 연극, 드라마, OTT 영상 등을 비롯하여 총 11개의 부문으로 나뉘었다. 총 54개의 금메달, 98개의 은메달, 223개의 장려상과 3개의 개인상이 우수한 참가팀에 시상되었다. □ 관광 정책ㅇ 2025년 1~2월 기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2%가 증가한 396만 명을 기록했다. 그중 아시아 국적자는 300여만 명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베트남 관광 브랜드의 지역적 위상을 재확인하였다. ㅇ 2025년 1분기 베트남의 관광이 인상적인 성장을 이뤘다. 호아빈(Hoa Binh) 지역의 관광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5.8%가 증가하면서 연간 목표의 33.6%에 이르는 1,65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였다. 응에안(Nghe An)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7%가 증가한 2,22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였다. 꽝남(Quang Nam)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10%가 상승한 2,240만 명의 방문객을 집계하며 중부 지방의 매력적인 관광지임이 확인되었다. 호치민시는 지난해 동기 대비 18.2%가 증가하면서 연간 목표의 19.2%를 달성한 1,635,62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여 전국에서 선두를 달렸다. ㅇ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에(Hue)시 인민위원회는 공동으로 "2025년 후에 국가관광의 해"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배우, 아티스트와 시민 등을 비롯한 총 800여 명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이번 행사의 무대로 올라 전통과 현대가 어울린 후에의 아름다움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사하였다. 올해 후에는 전체 관광객 중 외국인 관광객이 38~40%, 총 480~50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체육(스포츠) 정책ㅇ 디엔비엔(Dien Bien)성 인민위원회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과 협력하여 3월 2~4일에 디엔비엔성 종합경기장에서 "제5회 북부 가라테 국가 선수권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북부에 위치하는 16개의 성시와 인민군대·인민공안 등 부처팀을 비롯한 총 300여 명의 감독·선수가 참여하였다. 참가선수들은 2개의 부문에서 76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하였다. ㅇ 3월 3~11일 바리어-붕따우(Ba Ria – Vung Tau)에서 개최된 "2025년 무에타이 선수권대회"에는 33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선수들은 연령대별 15~17세, 18~40세로 체급별 남자 부문과 여자 부문에서 경쟁하였다. 이번 대회가 올해 개최되는 국가 차원의 첫 무에타이 대회이자 제33회 동남아경기대회를 위한 준비대회로 치러졌다. ㅇ 3월 17일 하이퐁 스포츠훈련센터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베트남사격협회가 하이퐁(Hai Phong)시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2025년 전국 사격 선수권대회"를 가동하였다. 3월 15~27일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1개의 성시에서 300명의 감독·선수가 참가하였다.□ 통계ㅇ 언론보도 동향 : 총 147건 보도(기간 : 2025.3.1 – 3.31,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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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교토역 동남쪽을 문화예술 창조 거점으로- JR교토역의 동남쪽에 있는 시유지에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현대 미술가, 무라카미 타카시의 아트 스튜디오가 건설된다고 함. 스튜디오에서 근무하는 약 50명 중, 절반을 교토시립 예술대의 졸업생 등을 채용할 예정으로 새로운 고용 창출에도 기대가 모임.마츠이 타카하루 시장은 8일 정례 기자 회견에서 “역 동남 지역의 활성화가 가속되어 교토의 예술 문화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이 한층 더 높아지는 것은 아닐까”라고 기대를 나타냈음.* 자료출처 : 산케이신문(24.4.9)https://www.sankei.com/article/20250409-FKLS7QLJ65M6FNEX67DCQUTR4I/?892707□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츠치유 코케시 제작 기술 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 ‘3대 코케시 발상지'의 후쿠시마시·츠치유(土湯) 온천에서의 코케시 제작 기술이 3월 25일, 시 지정 무형 민속 문화재가 되었다고 함. 시에 의하면 코케시 관계의 문화재 지정은 전국 최초임. 보호 단체는“젊은 장인들에게 격려가 된다”라고 소감을 말했음.“산간지의 생활 문화와 역사를 아는 것은 귀중하다”라고 평가되어 이번 지정이 결정되었음. 시 지정문화재는 75개, 무형민속 문화재로는 4개임.* 자료출처 : 아사히신문(25.4.7)https://www.asahi.com/articles/AST464PQST46UGTB00SM.html□ 체육(스포츠) 정책ㅇ 스포츠청 경기단체 등의 강화플랜 개정- 스포츠청은 향후의 올림픽·패럴림픽을 향한 경기단체 등의 지침이 되는 강화 플랜을 개정해, AI 활용을 위한 환경 정비와 선수에 대한 비방 중상 대책 등이 포함되었다고 함.트레이닝과 컨디셔닝의 최적화 등에 활용하기 위해 AI의 데이터 취급 등 환경 정비를 진행시키는 것이 새롭게 포함되었으며 선수가 심신이 건강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SNS상의 비방 중상 대책을 위한 체제구축과 심리면의 서포트도 추진해 나간다고 함.* 자료출처 : nhk(25.4.8)https://www3.nhk.or.jp/news/html/20250408/k10014773481000.html□ 관광 정책ㅇ 간사이광역연합관광본부, JR서일본과 연계, 만국박람회에 맞춰 정보단말기 설치- 간사이광역연합은 간사이 관광 본부, JR서일본과 각각 제휴해 국내외로부터의 여행자에게 간사이 각지의 관광 정보를 제공해, 주유를 촉진하는 활동을 시작했음.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개최에 맞추어 정보 단말을 각곳에 배치, 간사이 관광 본부와 제휴해, 간사이 지역의 주요한 관광 안내소에 간사이 광역의 관광 정보를 참조할 수 있는 테블릿 단말을 설치한다고 함. 단말로 각 부현시(府県市)의 관광 정보 사이트나 간사이 관광 정보 사이트 ‘The Gate to KANSAI’를 참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 정보와 교통·기상 정보를 일본어와 영어로 취득할 수 있다고 함. 또한 기상악화 시의 행사 진행 상황과 재해 시 교통 장애 정보도 실시간으로 표시된다고 함.* 자료출처 : 요미우리신문(25.4.11)https://www.kankokeizai.com/%E9%96%A2%E8%A5%BF%E5%BA%83%E5%9F%9F%E9%80%A3%E5%90%88%E8%A6%B3%E5%85%89%E6%9C%AC%E9%83%A8%E3%80%81jr%E8%A5%BF%E6%97%A5%E6%9C%AC%E3%81%A8%E9%80%A3%E6%90%BA%E3%80%80%E4%B8%87%E5%8D%9A%E3%81%AB%E5%90%88/□ 한류 동향ㅇ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일본 공연 개최-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함. 콘서트투어‘2025 IRENE&SEULGI Concert Tour [BALANCE] in ASIA’는 오는 6월 한국·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싱가포르, 마카오, 태국·방콕, 8월 대만·타이베이, 9월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일본·도쿄 등 아시아 7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아이린과 슬기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일본 공연은 9월 24~25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개최될 예정임.* 자료출처:kstyle(24.4.14)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28552726/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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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싱가포르]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동향(1) 싱가포르 MCCY, SG Culture PASSo 싱가포르 문화・공동체・청소년부(Ministry of Culture,Community,Youth)는 싱가포르 시민들의 보다 쉬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향유를 위해 100SGD 상당의 SG컬처패스 크레딧을 발급함o 올해 만 18세 이상의 모든 싱가포르 시민들(영주권자 포함)에게 100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국내예술 및 문화유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 - 사용범위: 공연, 전시, 견학 및 참여형 워크숍, 기타 문화행사 등 - 사용기간: 2025년 9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 싱가포르 국민이라면 별도 신청 절차 불요(2) 싱가포르 국제예술제, '25년 라인업 공개 및 '26 - '28년 예술감독 발표o 싱가포르 국제예술제(Singapore International Festival of Arts, SIFA)는 3월 11일 포트캐닝센터에서 공개하는 올해 라인업을 공개했음 -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역대 최다인 15개의 작품을 선보임 - 올해는 특히 싱가포르 독립 60주년을 맞아 싱가포르의 해양유산과 1965년 말레이시아와의 분리 등 중요한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룸. 동물농장, 리어왕 등 고전을 Natalie Hennedge 감독의 시선으로 재해석 - 왜 시대에 예술이 더욱 필요한가, 작품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무용, 영화, 연극 등의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자 했던 Natalie 감독은 올해를 끝으로 물러남o AHL, SIFA 새 예술감독으로 Chong Tze Chien 임명 - 싱가포르 국경일 퍼레이드 감독을 역임한 Tze Chien은 날카로운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접근방식으로 유명함 - 화려한 수상경력뿐 아니라, 현재 공연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NAFA 교육과정 개발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음 - 그의 창의적 탁월함과 관점을 통해 SIFA가 세계적인 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 - TzeChien의 임기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관광 정책 동향(1) 가든스바이더베이, 이머시브 전용 전시공간 발표o 싱가포르 관광 랜드마크 가든스바이더베이는 12.5m 높이의 프로젝션 벽을 갖춘 20,000 SQT규모의 IMBA Theatre를 12월에 오픈한다고 발표함 - 이는 2024년 리조트월드센토사에서 열렸던 ‘반 고흐: 이머시브 체험’블록버스터 영화가 약 37만 장 판매된 데 이은 것임 - 12월 첫 쇼케이스는 콜롬피아 출신 Fernando Botero의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o 싱가포르 에듀테인먼트 그룹 H&B CEO Michael Lee : “IMBA는 규모와 유연성을 고려해 설계됐습니다. 싱가포르를 세계적 문화허브로 자리매김 시키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2) 싱가포르관광청(STB), 2025 오사카엑스포 싱가포르관 라인업 공개o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는 Kingsmen Exhibits와 함께 일본 간사이에서 개최되는 2025 오사카 엑스포 https://expo2025singapore.sg/ 싱가포르관인 The Dream Sphere에서 선보일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여기에는 설치미술, 공연예술, 시각디자인, 지역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 인재가 참여함o 공연예술, 미식, 쇼핑상품 등을 통해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문화적 본질을 경험하도록 함 - 전시 쇼케이스: Design Singapore Council과 협력 - 60 Dreams Collection: SG60을 기념, 재싱일인회를 포함한 싱가포르 내 다양한 공동체의 목소리를 보여줌 - 전통/현대음악, 무용, 시각예술 등을 융합한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임. 설치 미술과 같은 몰입형 경험에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접목해 포용성 또한 추구함o 2025 오사카 엑스포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며, 약 2,8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 싱가포르는 기술 중심 전시, 각종 인터랙티브 체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플랫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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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헝가리 국립미술관, 세계적인 고대 유물 및 거장 작품 전시 예정바안 라슬로(Baán László) 헝가리 국립미술관(Szépművészeti Múzeum) 국립미술관장은 2025년에도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들을 개최하며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헝가리 후기 중세 시대의 전설적인 화가인 ‘MS 마스터 특별전’*이 에스테르곰 기독교 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2025년 4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MS 마스터의 대표작인 셀메츠바냐 성 카탈린 교회 제단화의 7개 패널을 비롯해 그의 작품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MS 마스터는 중세 헝가리 미술의 가장 중요한 작가이지만,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로는 ‘영원한 생명의 수호자 – 진시황 병마용’ 특별전이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고고학 유물 중 하나인 진시황의 병마용 10여 점을 포함한 15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될 예정으로, 기원전 8세기부터 3세기까지 진나라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런던 테이트 미술관과의 협력을 통해 ‘천국과 지옥의 결혼 – 윌리엄 블레이크와 동시대 작가들’ 전시가 2025년 9월 25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개최된다. 영국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시인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환상적인 작품들과 그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https://magyarnemzet.hu/kultura/2025/02/iden-nagy-dobas-szepmuveszetihttps://www.szepmuveszeti.hu/kiallitasaink-2025-ben/□ 헝가리 뮈파(Müpa), 개관 20주년 기념 행사 개최헝가리의 가장 중요한 공연장인 뮈파(Müpa)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3월 15-16일 기념 주말 행사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지난 20년 주요 순간을 담은 특별 전시가 연말까지 이어진다.카엘 챠바(Káel Csaba) 예술궁전 CEO는 "최고 수준의 공연과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기념 주말에는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의 공연, 음악가 가족 콘서트, 무용 갈라 등이 펼쳐졌다. 특별 영상 전시 ‘영원한 순간들’이 무료로 공개되며, 건물 전체가 사진 및 설치 작품 전시 공간으로 변모한다. 특히 1,200장 사진 몽타주와 QR 코드 활용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https://mupa.hu/programok/mupa20https://papageno.hu/intermezzo/2025/03/fennallasanak-20-eves-jubileumat-unnepli-a-mupa/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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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3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3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ㅇ 문화부 장관, 국가 영화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문화부, 3.31)-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3월 30일 ‘국가 영화의 날’을 맞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내 영화 창작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문화부 장관은 이날을 맞아 “인도네시아 영화는 민족 문화의 거울입니다” 라 말함.- 국가 영화의 날은 인도네시아 영화계의 선구자 우스마르 이스마일 감독이 연출한 영화 ‘피와 기도(Darah dan Doa)’의 첫 촬영일(1950.3.30)을 기념하여 1999년 대통령령 제 25호에 따라 제정됨.- 이 영화는 인도네시아인 감독, 인도네시아 영화사, 인도네시아 내 촬영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한 인도네시아 최초의 순수 자국 영화로 평가받음. ㅇ 2025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영화 제작자들(문화부, 3.5)- 지난 2.13-15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25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인니 영화『리틀 레벨스 시네마 클럽(Little Rebels Cinema Club)』가 단편영화 부문 최우수상인 ‘크리스털 베어’를 수상함.- 해당 영화는 14살 소년 도디가 친구들과 함께 영화 장면을 재현하는 이야기로 2008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 영화의 심사는 특별하게도 어린이 심사단(14~15세)이 직접 심사한 점이 큰 의의가 있음.- 문화부 장관은 이를 두고 인니 예술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협력,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함. 또한, 이번 수상과 국제 영화제 참여가 인니 영화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시장 진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문화유산 정책ㅇ 인니, 3개의 전통 문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신청 (kompas.com, 3.30)- 인니 문화부는 템페(음식), 막용(연극), 자라난(춤)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공식적으로 신청하였음.- 문화부 장관은 ‘인니는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전통문화 요소들을 등록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적인 인정 자체가 최종 목표는 아니며, 오히려 이 전통들이 보존되고, 전승되기 위한 수단이라 믿습니다.’ 라 전함. ㅇ 문화부, 덴파사르 예술대학교를 ‘발리 예술대학교’로 명칭 전환(문화부, 3.5)- 문화부가 2.28 발리서 열린 제5회 발리 상가 드위판타라(Bali Sangga Dwipantara) 예술 행사에서 덴파사르 예술대학교를 발리 예술대학교로 명칭 전환 발표함.- 이번 전환은 2025년 제14호 대통령령에 따른 것으로, 예술 교육 기관이 국가 문화 진흥의 핵심 축으로서 수행할 전략적 역할을 명확히 한 것임.- 문화부 장관은 이번 변화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발리 예술대학교가 전통과 혁신, 예술과 기술, 지역적 지혜와 세계 생태계를 연결하는 창의적 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함.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인니 대통령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한 청년체육부 장관(청년체육부, 3.26)- 인니 청년체육부 장관은 3.25 자카르타 소재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경기를 인니 대통령과 동행하여 관람함. □ 관광 정책ㅇ 관광부 ‘인니 관광 전공 졸업생, 세계 시장에서 큰 가능성 있다’ (관광부, 3.26)- 지난 3.26 인니 관광부 산하 공립기관인 롬복 폴리텍대학교에서 열린 쉐어링 세션 행사에서 관광부 장관은 이주노동자 보호부 부장관과 함께 참석하였음.- 관광부 장관은 롬복 폴리텍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 인재 양성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함. 또한, 학교 졸업생의 대다수가 해외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경험을 충분하게 쌓은 뒤 고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힘. ㅇ 관광부 장관, 반둥 관광지 루마 바틱 코마르 방문(문화부, 3.19)- 관광부 장관은 반둥 지역의 대표 관광지 ‘루마 바틱 코마르(Rumah Batik Komar)’를 지난 3.19 방문하여, 해당 관광지는 반둥의 대표 관광지이며, 단순한 쇼핑 장소가 아니라 질 높은 관광 경험과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장소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힘.- 관광부는 바틱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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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폴란드]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문화유산부, 제 9회 저작권 포럼 개최- 2025년 3월 26일, 문화유산부 장관 마치에이 브로벨은 바르샤바 일루지온 영화관에서 저작권 및 인접권 관련 포럼을 개최함.- 문화유산부 장관은 저작권이 창작자와 예술가를 보호하고, 기술 변화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함.- 포럼의 주요 논의 주제는 클린 미디어 기기 요금 규정 업데이트와 저작권 위원회의 중재 기능을 추가였음.- 문화유산부는 4월 말까지 저작권 관련 법률 제안을 받고, 분석할 예정임. ※ 출처 : gov.pl (2025.03.28.)https://www.gov.pl/web/kultura/9-forum-prawa-autorskiego--prowadzimy-dialog-o-regulacji-prawa-autorskiego □ 문화예술정책ㅇ 문화유산부, 유럽 문화 나침반 회의에 참여- 문화유산부 차관 마르타 체인코프스카는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 문화 나침반 전략 회의에 참석했으며, 폴란드 의장을 대표하여 개회함.- 이번 회의는 유럽 연합의 향후 문화 정책의 방향을 형성하고자 개최됨.- 문화유산부 차관은 문화와 문화유산이 유럽 정체성의 근본라고 언급함. 또한, 전 세계는 문화유산을 전쟁, 기후 변화, 기술 발전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함. ※ 출처 : gov.pl (2025.03.20.)https://www.gov.pl/web/kultura/nowy-kompas-kultury-dla-europy--rozpoczelismy-negocjacje □ 관광 정책ㅇ 스포츠관광부, 관광 개발 전략을 위한 첫 번째 회의 참석- 2025년 3월 14일, 스포츠관광부 국무장관 피오트르 보리스는 지엘로나 구라에서 열린 관광 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회의에 참석함.- 회의는 2036년까지의 폴란드 관광 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임.- 첫 번째 회의에서는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와 관광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 등이 논의 됨.- 회의에서 GUS와 스포츠관광부는 공동 개발한 투리스티카+를 소개함. 인공지능을 이용한 해당 도구는 관광객 패턴을 분석할 수 있으며, 미래 관광 트렌드 예측이 가능함. ※ 출처 : gov.pl (2025.03.14.)https://www.gov.pl/web/sport/konferencja-w-zielonej-gorze-otwiera-cykl-konsultacji-nad-strategia-rozwoju-turystyki-w-polsce □ 체육(스포츠) 정책ㅇ 스포츠관광부, 국가대표 사망 시 자녀에게 ‘스포츠 연금’ 지급 추진- 스포츠관광부는 사망한 국가대표 선수의 자녀들이 올림픽 수당(스포츠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스포츠 법을 개정함. 스포츠 개정안은 2025년 3월 17일에 국무회의 입법 및 정책 계획 목록에 공식 등록됨.- 해당 연금은 사망한 메달리스트의 자녀가 만 16세가 될 때까지 지급되며, 자녀가 학업을 이어갈 경우엔 최대 만 26세까지 연장 지급됨.- 해당 연금은 공무원 기본 급여 기준액과 연동되어 매년 자동으로 인상되며, 기준 금액은 매년 국가 예산법에 따라 정해짐. ※ 출처 : gov.pl (2025.03.19.)https://www.gov.pl/web/sport/dzieci-zmarlych-reprezentantow-maja-zyskac-prawo-do-emerytur-sportowych-projekt-wpisany-do-wykazu-prac-rzadu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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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웨덴]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스웨덴, ‘독서의 나라’를 위한 자문위원회 결성▶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4/03/ett-lasande-land--kraftsamling-for-sverige-som-bildnings--och-kunskapsnation/ (SVT 2025.03.13.)- 스웨덴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와 교육부 장관 로타 에드홀름(Lotta Edholm)은 '독서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사회, 학계, 산업계 대표를 모은 자문위원회를 구성함. - 현재 스웨덴 학생들의 독해 능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초등학생 가운데 20% 이상이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함. 정부는 읽기와 쓰기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 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구함. 그 일환으로 스웨덴 정부는 전국의 학교에 더 많은 도서를 배치하고, 전자기기 스크린 사용시간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자문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는 2024년 3월 12일 로젠바드(Rosenbad)에서 열렸으며, 국민 독서문화 촉진을 위한 자원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ㅇ 국립 스웨덴 수공예 위원회(Nämnden för hemslöjdsfrågor) 폐지▶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3/namnden-for-hemslojdsfragor-avvecklas/ (Regeringen 2025.03.13.)- 스웨덴 정부는 국립 스웨덴 수공예 위원회(Nämnden för hemslöjdsfrågor)를 폐지하기로 하고, 해당 기관의 업무 이관을 준비하기로 함. -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는 국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기관의 수를 줄이게 되었으나 문화 부문에 대한 국가의 의지는 변함없다고 강조함.- 2024년 스웨덴 정부는 국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정부 기관의 수를 줄이는 것을 결정함. 2023년 11월 정부는 감사원(Statskontoret)에게 각 기관의 업무와 조직을 분석하고, 필요시 기관 간의 통합이 가능할지 제안할 것을 지시함. 이에 따라 2024년 6월 11일, 감사원은 국립 스웨덴 수공예 위원회의 업무를 타 문화 위원회의 정규 업무로 통합할 것을 제안한 방 있음. ㅇ 키루나, 2029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3/kiruna-utsedd-till-europeisk-kulturhuvudstad-2029/ (Regeringen 2025.03.06.)- 스웨덴 정부는 유럽 문화 수도(Europeisk kulturhuvudstad i Sverige)로 스웨덴 북부도시 키루나를 지정함. - 유럽 문화 수도 지정의 목적은 유럽 내 문화 다양성을 보호하고 촉진하며, 시민의 문화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함임. 스웨덴은 두 차례 유럽 문화 수도를 지정한 바 있으며 1998년에는 스톡홀름을 2014년에는 우메오를 지정했음. ㅇ 스웨덴, ‘독서의 나라’를 위한 자문위원회 첫 회의▶https://www.regeringen.se/artiklar/2025/03/arets-forsta-mote-med-radet-for-ett-lasande-land---kraftsamling-for-sverige-som-bildnings---och-kunskapsnation/ (Regeringen, 2025.03.20.)-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와 교육부 장관 로타 에드홀름(Lotta Edholm)이 주관한 ‘독서의 나라’를 위한 자문위원회 첫 회의가 개최됨.- 회의의 주요 논의 사항은 독서 증진 활동을 위한 각 분야의 협력이었음. 이를 위해 린네대학교 말린 틸마르(Malin Tillmar) 교수는 ‘각 부문 간 창업을 위한 문화 콘텐츠 제공’이라는 제목의 연구 프로젝트를 발표함. - 자문위원회는 작년 세 차례의 회의를 진행했으며, 임기 동안 매년 2-3회 회의를 진행할 예정임. ㅇ 마츠 할바르손(Mats Hallvarssons) 5,000만 크로나 왕립 오페라 발레단 기부▶https://www.svd.se/a/XjBVqb/han-ger-50-miljoner-till-operabaletten (SvD, 2025.03.20.)- 경제 저널리스트 마츠 할바르손은 왕립 오페라 발레단에 5,000만 크로나를 기부함.- 기부금으로 인해 왕립발레단은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매년 7명의 무용수가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 마츠 할바르손은 발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개탄하며, 자신의 기부로 인해 발레계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함.□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미취학 아동 화면 시청 시간 제한을 위한 논의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2/barnen-i-forskolan-ska-motas-av-fler-bocker-och-farre-skarmar/ (Regeringen 2025.02.27.)- 스웨덴 정부는 미취학 아동 교육 과정에 화면 시청을 하지 않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결정함. 해당 교육과정 변경 사항은 2025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임.- 언어 발달과 신체 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유아기에 스크린을 통한 학습보다는 독서와 운동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예측되었음. 한 연구에 따르면, 지나친 스크린 사용은 불안, 우울, 수면 문제, 신체 활동 부족 등을 초래하며 유아기의 미취학아동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음.- 스웨덴 민주당 교육정책 대변인 패트릭 레슬로우(Patrick Reslow)는 스크린 중심의 진보적 학습 방법보다는 펜과 종이 중심의 전통적 학습 방법이 아동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언급하며 스웨덴 민주당은 변경된 교육과정을 환영한다고 전함. ㅇ 계속되는 오디오북 성장세▶https://www.svt.se/kultur/ljudboken-fortsatt-starkt-framat-men-tryckta-bocker-backar (SVT 2025.03.07.)- 지난해 오디오북 사용률이 3% 이상 증가한 반면,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제외한 종이책 판매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스웨덴 도서판매 협회(Svenska Bokhandlareföreningen)와 스웨덴 출판협회(Svenska Förläggareföreningen)에 따르면, 지난해 오디오북과 전자책의 사용률은 3.3% 증가하여 4,570만 회에 달함. 반면, 종이책 판매율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서적 분야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2018년 이후 종이책 매출 비율은 83%였지만 2024년에는 67%로 감소함. 지난해 종이책 판매율은 1.4% 감소해 2,300만 권에 달함. 아동 및 청소년 문학 분야는 예외로, 종이책 매출이 12.7% 증가함. 이는 새로 도입된 정부의 유아교육 및 초등학교 저학년 도서 구매 지원 정책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됨. - 스웨덴의 오디오북 및 전자책, 종이책을 통틀어 전체 도서 산업의 매출은 50억 크로나(약 717억 원) 이상임. ㅇ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길엘 스토치상 수상 ▶https://www.dn.se/kultur/volodymyr-zelenskyj-far-gilel-storch-award/ (DN, 2025.03.24.)-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대통령이 길엘 스토치상(Gilel Storch Award)을 받게 되었음. - 스토치 재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키이우에 남기로 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결정을 ‘용기와 회복력의 상징’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하며 이번 상을 수여함. 시상식은 9월 8일 스톡홀름 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될 예정임.- 길엘 스토치상은 2018년 스토치(Storch) 재단에 의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민주적·보편적·인본주의적 가치를 증진한 인물’에게 상을 수여함. 길엘 스토치는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라트비아에서 스웨덴으로 피난한 바 있으며 홀로코스트로부터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임.ㅇ 스웨덴 회사 넬리(Nelly) 이미지 도용 혐의로 중국 기업 셰인(Shein) 고소 ▶https://www.svt.se/kultur/svenska-nelly-stammer-shein (SVT, 2025.03.24.)- 지난해 스웨덴의 패션 기업 넬리(Nelly)는 중국의 패션 기업 셰인(Shein)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함. 셰인은 넬리의 의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음.- 에이치앤엠(H&M), 유니클로(Uniqlo) 또한 셰인과의 저작권 침해 관련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음.-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스톡홀름 법원에서 양측 간 법적 절차에 대한 첫 번째 회기가 열렸음.ㅇ 2025 폴라상 수상: 록 그룹 퀸,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 소프라노 겸 지휘자 바바라 해니건 ▶https://www.svt.se/kultur/de-vinner-polarpriset-2025 (SVT, 2025.03.24.)- 록 그룹 퀸(Queen),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Herbie Hancock), 소프라노 겸 지휘자 바바라 해니건(Barbara Hannigan)이 2025 폴라상(Polarpriset)을 받음.- 심사위원단은 록 그룹 퀸에 대해 ‘격렬한 에너지와 강력한 연주의 하모니가 아름답다’는 평을 내림. 또한, 허비 핸콕에 대해서는 ‘음악적 발전에 집중하며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한 음악가’라는 평가를 내림. 마지막으로 바바라 해니건에 대해서는 ‘눈부신 음악성과 용기로 현대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해석했다’고 평가함.ㅇ ‘SVT Verifierar’ 2025 황금 돋보기상 수상▶https://www.svt.se/nyheter/inrikes/svt-verifierar-vinner-det-gyllene-forstoringsglaset-2025 (SVT, 2025.03.13.)- 스웨덴의 공영방송 SVT의 코너 “SVT Verifierar”이 2025 황금 돋보기상을 받음. ‘황금 돋보기상’은 2017년부터 인터넷상에서의 팩트 체크와 비판적 사고에 상당한 공헌을 한 조직 또는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임.- 스웨덴의 인터넷 재단(Internetstiftelsen)은 미디어 검증 기관 SVT Verifierar을 ‘정보 왜곡의 확산 속에서 팩트 체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평가하며 이 상을 수여함. ㅇ 정보라 작가, <저주 토끼> 스웨덴어 출간 관련 SVT 인터뷰▶https://www.svt.se/kultur/bora-chung-samhallets-orattvisor-gor-mig-mordisk (SVT, 2025.03.27.)- 정보라 작가의 <저주 토끼>가 스웨덴어로 번역되어 출간됨. <저주 토끼>는 10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했으며 가부장제나 부조리한 사회 제도에 대한 복수의 내용을 담고 있음. - 정보라 작가는 여성, 장애인, 이민자, 소수자, 어린이와 청소년 등 사회의 약자만이 느끼는 공포가 존재한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은 이런 공포를 이야기의 주제로 다룬다고 설명함.□ 기타ㅇ 스웨덴 10년제 의무교육 법안 결정▶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3/regeringen-har-beslutat-om-propositionen-en-tioarig-grundskola/ (Regeringen 2025.03.14.)- 스웨덴 정부는 초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을 10년제로 변경하는 사안을 진행중임. 기존 유아 교육과정을 초등 교육과정 1학년으로 대체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 학습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함. 이 정책은 2028년 가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 계획안에 따르면 유아 교육과정이 폐지되고 초등 교육과정이 1년 연장되어 총 10년 간의 정규 교육 과정으로 통합됨. 현재 유아 교육과정은 지역에 따라 그 방식이 상이하기 때문에 10년제 초등교육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과정 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이는 지적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일관된 교육 경로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함.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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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 ㅇ 남아공-일본, 무역 및 투자 관계 확장에 따른 문화 협력 모색 - 남아공 부통령은 일본 공식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관계 확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함. - 체육예술문화부 장관은 본 방문에 동행하여 양국 간 문화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2372423363633251) □ 문화예술 분야 ㅇ 지역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주간’ 제정 - 체육예술문화부 차관은 지난 3.14일 ‘Libraries for Sustainable Communities’를 주제로 ‘도서관 주간’을 제정하고 관련 문화행사를 림포포(Limpopo)주에서 개최. - 본 주간은 각 지역 도서관들이 지식의 중심지이자 문화 보존, 디지털 접근성 확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0491442994262243)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남아공의 ‘새로운 금광’, 문화예술•문화유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개시 - 체육예술문화부는 새로 개정된 문화예술 및 문화유산 관련 산업 육성 지원사업(Revised Mzansi Golden Economy, MGE) 계획을 발표하고 지원서 접수를 시작. - 해당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를 남아공의 ‘새로운 금광(new gold)’으로 선언하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남아공 문화예술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기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2743856656851368) □ 체육(스포츠) 분야 ㅇ 이스턴케이프주에 다용도 체육관 개관 - 다양한 분야의 체육 활동 진흥을 위해 건립된 이스턴케이프(Eastern Cape)주의 다용도 체육관이 지난 3.21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 - 체육예술문화부 장관은 직접 개관식에 참석해 남아공 내 다양한 분야의 체육 활동 진흥을 강조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3000872566522175) □ 관광 분야 ㅇ G20 관광 분야 실무자 회의 개최 - G20 의장국인 남아공은 오는 11월 예정된 정상회의에 앞서 지난 3월 사회경제 발전의 중요 기여 요소로 손꼽히는 관광 분야의 실무자 회의를 개최. - 3.5일 화상회의에 이어 3.11~13일에는 콰줄루나탈(KwaZulu-Natal)주에서 대면 회의를 갖고 오는 9월에도 실무자 회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897349633023856860) ㅇ 관광부, 새로운 국가 관광 브랜드 캠페인 발기 - 관광부는 3.31일 남아공의 새로운 국가 관광 브랜드 ‘South Africa awaits – Come Find Your Joy’ 캠페인을 발기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남아공의 매력을 소개. - 관광부 장관은 본인의 누리소통망에 직접 사진을 올리며 캠페인 발기를 축하하는 등 적극 홍보 행보에 나섬. * 출처: 남아공 관광부 장관 공식 X (https://x.com/PatriciaDeLille/status/1906693201089409425) □ 한류 동향 ㅇ ‘김밥은 어떻게 글로벌 센세이션이 되었나’ - 남아공 최대 인터넷 매체 IOL은 미국 The Washington Post 기사를 인용해 어떻게 한국의 김밥이 글로벌 센세이션으로 번졌는지를 심층 분석. - 한국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한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에 힘입어 인기 한식으로 떠오른 김밥이 다양한 응용 가능성 등 여러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소개. * 출처: 남아공 IOL (https://www.iol.co.za/ios/behindthenews/how-koreas-kimbap-became-a-global-sensation-96262e72-723e-4292-aa5e-2dcccc4b5112)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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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UAE]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퍼블릭 아트 아부다비 비엔날레’ 제2단계 개시 (Abu Dhabi Media Office)-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는 ‘퍼블릭 아트 아부다비 비엔날레(Public Art Abu Dhabi Biennial)’의 제2단계를 공식 출범하고, 아부다비 전역의 상징적 장소에서 새로운 설치작 7점을 공개함. 본 비엔날레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예술·문화·공동체 정신을 기념하는 취지로 7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장소특정 설치작을 선보이고 있음. DCT 문화 프로그램 국장 림 파다는 “비엔날레는 ‘공공성’이라는 개념을 아부다비와 알 아인의 문화적 맥락 속에서 재조명하는 계기이며, 도시·지역사회·환경· 정체성이 얽힌 관계를 예술로 풀어내는 실험”이라 언급함. (출처:https://www.mediaoffice.abudhabi/en/arts-culture/department-of-culture-and-tourism-abu-dhabi-launches-2nd-phase-of-public-art-abu-dhabi-biennial/) ㅇ UAE 문화부, 현대 건축유산 보존을 위한 국가 정책 발표 (WAM/3.7.)- UAE 문화부는 아부다비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공식 행사에서 '현대 건축유산 보존을 위한 국가 정책(National Policy for the Preservation of Modern Architectural Heritage of the UAE)'을 발표했음. 이번 정책은 에미리트의 현대 건축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비전과 실행 지침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는 UAE 문화유산의 핵심 구성 요소로 간주됨. 무바라크 알 나키 문화부 차관은 이번 정책이 UAE의 정체성을 반영한 건축 유산을 보존하고자 하는 문화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궤를 같이한다고 밝힘. 그는 현대 건축물이 단순한 건물이 아닌, UAE의 발전과 서사를 담고 있는 개인적·국가적 정체성의 일부라고 강조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jnudx-ministry-culture-launches-national-policy-for ) ㅇ UAE 공동체의 해 맞아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라마단 ‘주수르(Jusoor)’ 프로그램으로 문화·화합의 장 마련 (알이티하드/3.16.)-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센터는 2025년 UAE ‘공동체의 해’를 맞아 라마단 기간 중 제5회 ‘주수르(Jusoor, 다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는 다양한 문화·종교·국적 배경의 사람들이 라마단의 정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포용적 행사임.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프타르(금식 종료) 식사 배분 자원봉사, 라마단 대포 발사 관람, 종교적·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대화, 셰이크 자이드 정신 공유 등을 통해 관용·연대·자비·협력의 이슬람 가치를 직접 체험함. 2019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27개국 대사관과 다양한 기관 관계자, 센터 직원 등 총 1,3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이들이 한 식탁에 둘러앉아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함. (출처:https://en.aletihad.ae/news/uae/4559753/jusoor-programme-unites-diverse-communities-in-spirit-of-har) ㅇ 샤르자 부통치자, 오만 국립박물관서 이슬람 예술 명품전 개막…UAE-오만 문화 협력 강화 (샤르자24/3.17.)- 샤르자 부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아흐메드 알 카시미는 3월 17일, 오만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Oman)에서 열린 ‘샤르자 이슬람 문명 박물관 소장 이슬람 예술 명품전(Masterpieces of Islamic Art)’을 공식 개막함. 이번 전시는 5월까지 개최되며, UAE와 오만 간 문화 외교 및 역사적 유대 강화의 상징적 행사로 평가됨. 샤르자 박물관국 아리샤 라시드 디마스 국장은 이번 전시가 샤르자 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무함마드 알 카시미의 문화외교 비전을 반영한 것으로, 예술과 문화를 국가 간 교류의 다리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을 밝힘. 특히 이번 전시는 UAE 외 지역에서 처음 공개되는 유물들도 포함되어 지역 간 공동 유산 인식 제고 및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함.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3/17/nk6)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라마단 2025 맞아 문화행사 프로그램 발표 (WAM /3.7.)-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는 라마단 2025를 맞아 한 달간 진행되는 문화행사, 활동, 워크숍 프로그램을 공개했음. 이번 프로그램은 아부다비의 문화유산 보존 및 창의성과 공동체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예술·문학·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라마단의 정신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gd6ku-dct-abu-dhabi-announces-cultural-events-for) ㅇ 아부다비 사디야트 나이츠, 라마단 기간 ‘라야알리 라마단’ 개최 (더내셔널)- 아부다비의 야외 복합 문화 공간 사디야트 나이츠(Saadiyat Nights)는 라마단 기간 동안 ‘라야알리 라마단(Layali Ramadan)’이라는 음식·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체험 행사를 매일 수호르 시간대에 맞춰 운영할 예정임. 매일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되며, UAE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 브랜드가 한 공간에 모여 방문객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함.현장에서는 로컬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 카라멈, 백개먼 등의 전통 보드게임 공간, 헤나 아트·서예·알 탈리 자수 등 전통 공예 시연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 들이 에미리트 문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food/2025/02/26/sasdiyat-nights-layali-ramadan-abu-dhabi/) ㅇ 샤르자 아동도서상, 총상금 AED 110,000 규모…시각장애·오디오북 부문 포함 (WAM/3.14.)- 샤르자 아동독서축제(Sharjah Children’s Reading Festival)는 오는 3월 31일까지 ▲샤르자 아동도서상, ▲샤르자 오디오북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샤르자 아동도서상 부문에 대한 작품 공모를 접수 중이며, 축제는 2025년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샤르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임. 총상금 AED 110,000(한화 약 4천만 원 상당)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상은 아랍권 및 세계 아동문학의 질적 향상, 아동 독서 의식 증진, 창의력 함양을 목표로 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ntvb1-sharjah-childrens-book-awards-offers-aed11000) ㅇ 디자이너 자이드 파루키, 창작과 정체성에 대한 철학 공유…“Ishq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랍어” (더내셔널/3.15.)- 팔레스타인계 디자이너 자이드 파루키(Zaid Farouki)는 밀라노 마랑고니 패션스쿨 졸업 이후 자신의 동명 브랜드를 설립하고, 예술성과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작품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음. 엘리아나 , 퍼렐 윌리엄스, 아이리스 애펠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그의 옷을 착용한 바 있음. 그는 패션 외에도 회화와 조각에서 출발한 예술가적 감수성, 지속가능성과 문화를 잇는 디자인 철학을 강조하며, “미래에는 젊은 창작자들을 위한 멘토가 되고 싶다”고 밝힘.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일출, 가장 소중한 장소는 할머니의 부엌, 가장 좋아하는 책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The Prophet), 가장 사랑하는 아랍어는 ‘이쉬끄(‘Ishq’)’ 로, 사랑보다 깊고 집착은 아닌 상태”라고 설명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luxury/2025/03/15/palestinian-fashion-design-zaid-farouki/) ㅇ 아부다비 코미디 시즌 2025, 트레버 노아·케빈 하트 등 세계적 코미디언 총출동 (알이티하드/3.18.)- 제2회 아부다비 코미디 시즌이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야스 아일랜드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트레버 노아, 케빈 하트, 가브리엘 '플러피' 이글레시아스, 마이클 맥인타이어, 조 코이, 가드 엘말레, 피트 데이비슨, 빌 버 등 세계적인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임. 2024년 첫 시즌이 4만 명 이상을 끌어모은 데 이어, 2025년에는 더 많은 관객과 웃음을 약속하며 대규모 시즌으로 확대됨. 각 코미디언은 정치 풍자, 문화적 통찰, 일상 공감형 유머, 대담한 사회 비판 등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이번 시즌은 아부다비를 중동 코미디의 중심 무대로 부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en.aletihad.ae/news/culture/4560092/seriously-funny-comedy-acts-lined-up-for-second-abu-dhabi-co) ㅇ 제3회 샤르자 애니메이션 컨퍼런스(SAC 2025), 전 세계 72명 전문가 한자리에…애니메이션 산업 미래 조망 (WAM/3.19.)- 샤르자 도서청(SBA)은 5월 1일부터 4일까지 샤르자 엑스포 센터에서 ‘제3회 샤르자 애니메이션 컨퍼런스(SAC 2025)’를 개최하며, 전 세계 72명의 애니메이션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제적 창작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음.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베르가모 애니메이션 데이즈(BAD)와 협력해 주최됨. SAC 집행이사 콜라 알 무자이니(Khoula Al Mujaini)는 이번 행사가 “애니메이션 산업의 혁신과 국제 협력의 중심 플랫폼”이 될 것이며, 샤르자 아동도서 독서축제와 연계되어 문학과 애니메이션 창작의 융합 기회도 확대된다고 강조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qt166-third-sharjah-animation-conference-convene) □ 관광 정책 ㅇ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2026 SITE 글로벌 콘퍼런스 중동 최초 개최 (Abu Dhabi Media Office)-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는 오는 2026년, 글로벌 인센티브 관광 산업의 대표 행사인 SITE 글로벌 콘퍼런스(SITE Global Conference)를 아부다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음. 이는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의 유치로, 아부다비가 국제 관광 및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분야에서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됨. 이번 SITE 글로벌 콘퍼런스는 2026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온 업계 전문가들과 인센티브 여행 기획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이벤트, 관광 전략,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아부다비의 문화적·경제적 잠재력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mediaoffice.abudhabi/en/tourism/department-of-culture-and-tourism-abu-dhabi-to-host-site-global-conference-2026-for-first-time-in-middle-east/ ) ㅇ UAE 관광청, 라마단 기간 방문 예정 관광객 위한 문화 가이드 제시 (더내셔널)- 올해 라마단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예상되며, UAE 관광 성수기와 겹치는 시기로 외국인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관광객들이 라마단 기간 중 유의해야 할 문화적 예절과 공공장소에서의 행동 지침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예전과 달리 대부분의 카페·레스토랑은 정상 운영되며, 관광객들도 공공장소에서의 식음은 가능하나 되도록 조심스럽게 행동할 것, 노출이 적은 옷차림을 선택할 것, 공공장소에서 흡연 삼가할 것 등의 문화적 배려가 여전히 권장됨. 해변이나 수영장에서는 수영복 착용이 허용되나, 이동 시에는 가리는 옷을 착용해야 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travel/2025/02/17/ramadan-tourists-uae-need-to-know-dubai-abu-dhabi/)ㅇ 에미레이트 항공, A350 신규 투입 노선 7곳 발표…중동·아프리카·동남아까지 확장 (WAM/3.19.)-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은 자사 A350 항공기 신규 도입에 맞춰 7개 노선에 새롭게 투입될 목적지를 공개하며, 중동·GCC·유럽뿐 아니라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까지 A350 운영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발표함. 아드난 카짐 에미레이트 항공 부사장은 “A350 항공기는 유연성과 연료 효율성 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으며, 이번 확장을 통해 다양한 지역에 대한 커버리지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함. 에미레이트는 향후 추가로 도입될 A350 항공기 투입에 따라 장거리 노선 포함 신규 목적지를 계속 발표할 예정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qt139-emirates-unveils-new-destinations-a350-network)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두바이 국제 아쿠아틱 챔피언십, 40개국 3,000여 명 참가 예정 (WAM/3.12.)-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되는 두바이 국제 아쿠아틱 챔피언십 (DIAC)은 전 세계 40개국에서 온 수영 선수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수상 스포츠 대회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행사로 기대됨. 대회는 UAE 수영연맹 및 국내 아카데미들과 협력하여 주최되며, 다이빙(3월 21~23일), 수구(4월 5일), 오픈워터 수영(4월 5~6일), 아티스틱 수영(4월 12~13일), 경영(4월 18~20일) 등 총 5개 종목으로 나뉘어 두바이 함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릴 예정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mn067-dubai-international-aquatics-championships-attract) ㅇ UAE 축구 국가대표팀, 2026 월드컵 예선 대비 제벨 알리 캠프서 본격 훈련 돌입 (샤르자24/3.12.)-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UAE 축구 대표팀은 3월 20일 이란전, 3월 25일 북한전을 앞두고 두바이 제벨 알리 내 훈련캠프에서 공식 훈련을 시작함. 샤르자, 샤밥 알아흘리, 알 나스르, 알 와슬 소속 14명의 주요 선수들이 아시아 및 걸프 대회를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함. UAE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위(10점)로, 이란(16점), 우즈베키스탄(13점)에 이어 본선 진출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남은 경기들이 본선 진출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임. 벤투 감독은 최근 클럽에서 활약 중인 루안 페레이라, 카이오 루카스(샤르자)와 카이오 카네도, 술탄 아딜 등 공격 자원에 주목하고 있으며, 선수단 내 신·구 조화와 조직력 강화를 중심으로 전술 훈련을 집중 진행 중임.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3/12/UAE-national-football-team-prepares-for-World-Cup-qualifiers) ㅇ UAE 선수단, 2025 토리노 스페셜 올림픽 동계 세계대회서 금·동메달 획득 (WAM/3.12.)- 2025 스페셜 올림픽 동계 세계대회(토리노)에 출전한 UAE 선수단이 개막 첫날부터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 인상적인 출발을 알림. 압둘라 알 누아이미(Abdulla Al Nuaimi)가 스노보드 종목 금메달, 미나 알 마즈루이(Meena Al Mazrouei)는 동메달을 수상함. 이번 성과는 UAE 선수들의 헌신적인 훈련과 준비 과정의 결실로 평가되며, UAE 대표팀은 총 11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대회에 참가 중임. UAE는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피겨스케이팅, 알파인 스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케이트보드 등 총 6개 종목에 출전하며, 중동 지역 대표단 중 최다 종목 출전국으로 기록됨.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02개국에서 온 1,500명 이상의 선수 및 통합 파트너가 참가한 포용적 국제 스포츠 행사로, UAE 대표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mn0hu-uae-athletes-secure-gold-bronze-medals-special) ㅇ UAE 축구협회장 함단 빈 무바라크, 자벨알리 훈련캠프서 국가대표팀 격려 (샤르자24/3.15.)- UAE 축구협회 회장 셰이크 함단 빈 무바라크 알 나흐얀(Hamdan bin Mubarak Al Nahyan)은 두바이 제벨 알리에서 진행 중인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대비 대표팀 훈련캠프를 방문해 선수단과 직접 만남. 그는 선수들과 기술·행정 스태프에게 “다가오는 이란·북한전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집중력과 최선의 경기력 발휘를 당부, UAE 축구팬들의 기대를 언급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강조함. UAE 대표팀은 3월 20일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 3월 25일 리야드에서 북한과의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두 경기 결과가 월드컵 본선행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임.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3/14/ZX23) ㅇ 제3회 ‘라브바이끄 코르팟칸 러닝 페스티벌’, 4,000명 이상 참가하며 성황리 개최 (샤르자24/3.16.)- 샤르자 코르팟칸 스포츠·문화클럽 주최로 열린 ‘제3회 라브바이끄 코르팟칸 러닝 페스티벌(Labbaik Khorfakkan Running Festival)’이 4,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으며 활기찬 지역 스포츠 행사로 치러짐. 대회는 코르팟칸 원형극장에서 개최되었으며, 1km, 3km, 6km, 8km 일반 참가 부문과 장애인 휠체어 부문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모든 연령과 능력 수준의 참가자를 아우름.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는 총 AED 54,000 규모의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는 건강한 경쟁과 지역 주민들의 운동 참여를 독려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됨. 살렘 무함마드 알 나끄비 코르팟칸 스포츠문화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스포츠 문화 확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정착, 코르팟칸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함.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3/16/Khorfakkan-Running-Festival-attracts-over-4000-participants) ㅇ 국제조정연맹, UAE서 세계급 조정 대회 및 프로그램 개최 예정 (WAM/3.16.)- 국제조정연맹(World Rowing Federation)은 UAE를 세계적인 수상 스포츠 중심지로 인정하고, 2027년과 2028년을 포함한 글로벌 일정에 따라 UAE에서 다양한 국제 조정 대회와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장 크리스토프 롤랑 연맹 회장은 UAE의 기후 조건, 수상 환경, 인프라 수준이 대회 유치에 최적이라고 평가하며, 올림픽 조정, 해안 조정, 비치 스프린트, 가상 조정, 실내 조정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될 예정임을 밝힘. 해당 내용은 3월 14~15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5 세계 조정 총회에서 언급되었으며, 160개국 이상 국가연맹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UAE 요트·조정연맹도 공식 참여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p0qnu-world-rowing-federation-organise-global-events) □ 한류 동향 ㅇ 박찬욱 감독, ‘미키 17’의 로버트 패틴슨 연기에 극찬 (걸프뉴스/2.28.)- 박찬욱 감독은 봉준호의 신작 ‘미키 17’에서 다중 캐릭터를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의 뛰어난 연기를 극찬하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조연상 동시 지명을 촉구함. 영화는 2025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패틴슨과 봉 감독이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해 주목을 받았음. ‘설국열차’, ‘옥자’ 이후 봉준호 감독의 첫 대형 영어권 프로젝트인 ‘미키 17’은 복제와 존재론을 다룬 SF로, 독창적 해석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음. 아직 ‘기생충’만큼의 보편적 찬사는 받지 못했지만, 작품성과 기대감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south-korean-director-park-chan-wook-praises-robert-pattinsons-mickey-17-performance-urges-oscar-recognition-1.500049047) ㅇ K-드라마 ‘더 위치’, 환상적인 설정에도 불구하고 서사와 몰입력 부족 지적 (걸프뉴스/3.4.)- K-드라마 더 위치는 판타지 설정과 미려한 영상미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미정의 존재감 부족과 느릿한 전개로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음. 서사는 오히려 남자 주인공 이동진의 집착적 시선에 집중되어, 로맨스보다는 관찰극에 가까운 흐름을 보임. 감정선과 구조의 혼란으로 전개가 산만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남은 에피소드에서의 반전 여부가 관건으로 남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the-witch-k-drama-review-park-jin-young-roh-jeong-uis-show-is-a-slow-burn-that-barely-sparks-1.500051051) ㅇ 서인국, 필리핀 관광 홍보대사로 발탁…보라카이 방문 통해 한국 관광객 유치 나서 (걸프뉴스/3.17.)- 서인국이 필리핀 관광청의 한국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되었으며, 지난 2월 21~23일 보라카이에서 요트 투어, 크리스탈 카약 체험, 팬미팅 등을 통해 필리핀 매력을 전하는 홍보 활동을 시작함. 서인국은 “세부에서 첫 방문 이후 필리핀에 반했다”며 자발적으로 홍보대사 역할에 지원했으며, 보라카이, 세부, 마닐라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SNS 콘텐츠, 공식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한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임. 2024년 필리핀은 한국으로부터 157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돌파했으며, 4.5백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서인국의 영향력은 한국 관광객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k-drama-star-seo-in-guk-takes-on-boracay-1.500062806) ㅇ 차은우, 클래식과 절제의 미학으로 글로벌 패션 씬 점령 (걸프뉴스/3.18.)- 차은우는 최근 캘빈클라인(Calvin Klein) 2025 봄 캠페인을 통해 블랙 블레이저와 나파 가죽 재킷, 미니멀한 티셔츠 조합으로 간결함 속 정제된 스타일의 진수를 선보이며 패션계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함. 차은우는 현재 디올 뷰티, 쇼메, 캘빈클라인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며, “복잡함 없이 단순함 속에서 조화를 찾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감각으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아우라를 보여주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cha-eun-woos-fashion-arsenal-leather-layers-and-lethal-precision-1.500062861) ㅇ K-드라마 흥행 공식: 팬 기반 캐스팅·웹툰 원작·감성 로맨스…이제는 팬이 서사의 주인공 (걸프뉴스/3.20.)- K-드라마의 강점은 감정선 중심의 서사와 정적이지만 깊이 있는 연출, 그리고 ‘한 마디보다 더 큰 침묵’에서 오는 묵직한 공감력임. 최근에는 러브 스카우트, 나의 사랑스러운 앙숙과 같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 감정 서사 중심의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으며, 미스터리와 결합된 악의 꽃, 무법 변호사처럼 장르 혼합형 K-드라마의 수요도 커지고 있음. 웹툰·웹소설 원작의 급부상은 산업계의 또 다른 흐름으로, 이미 검증된 팬덤, 빠른 전개, 친숙한 캐릭터성 덕분에 제작 리스크가 적고 Z세대 타깃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k-drama-formula-kim-tae-ri-fan-casting-webtoons-1.1710914509443) □ 기타ㅇ UAE 최초의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에티하드-샛’,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통해 성공적 발사 (더내셔널/3.15.)- UAE 최초의 합성개구레이다(Synthetic Aperture Radar, SAR) 위성 ‘에티하드-샛(Etihad-SAT)’이 미국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됨. 이는 UAE의 우주 기술 자립과 정밀 지구관측 역량 강화에 있어 획기적인 진전으로 평가됨. 해당 위성은 무함마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가 주도하고, 한국의 Satrec Initiative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동 개발되었으며, MBRSC 엔지니어들이 기술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단계에 참여해 국제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시킴. 위성은 기름 유출 감지, 재난 대응, 스마트 농업, 해양 항법 개선,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AI 기반 기술을 통해 처리 및 분석될 예정임. (출처:https://gulfnews.com/uae/science/uae-s-first-sar-satellite-etihad-sat-successfully-launched-aboard-spacex-falcon-9-rocket-1.500061509) ㅇ UAE 국가미디어청, SNS 이용 시 국가 가치와 정책 준수 강조…위반 시 법적 조치 경고 (WAM/3.16.)- UAE 국가미디어청(National Media Office, NMO)는 국민과 거주자들이 SNS 및 디지털 플랫폼에서 국가적 가치인 존중, 관용, 공존의 원칙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요청함. 특히 국가 상징, 공인, 우호 국가 및 그 사회에 대한 비방이나 모욕적 콘텐츠 게시를 금지하며, 위반 시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경고함.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은 “모든 국민은 UAE의 명예와 이미지를 대표하는 대사이며, 모든 행동이 에미리트 정체성을 반영한다”고 강조했으며, 국민에게 긍정적 이미지 구축을 위한 책임을 상기시킴. 또한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총리의 SNS 활동 지침을 재확인하며, 故 셰이크 자이드의 지혜와 도덕성 계승, UAE 문명·문화의 전달, 건설적 담론 촉진, 타문화와의 긍정적 교류를 실천할 것을 당부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p0qfb-national-media-office-stresses-importance-adhering)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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