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글로벌데이 행사’에 한국 문화 알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대학에 한국문화가 소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은 매년 5월경 아부다비대학에서 개최하는 ‘Main Global Day’ 행사에서 한식 시식, 한복 및 전통악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수단 등 25개국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Nabil Ibrahim 총장과 Radwan Al Jarrah 학과장은 한국부스를 방문해 김치 등 한식 시식 체험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또 각 나라 전통 공연 순서에서 한국은 가야금 연주와 함께 한복을 입은 대학 한류클럽 회장 Ms Fatima의 다도 시범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박효건 문화홍보관은 “각국이 참여하는 현지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현지인과 체류 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아부다비대학은 5,000여명의 재학생 중 절반 이상이 다문화 학생들로 이뤄진 공립대학이다. ▲글로벌데이 행사에 참여한 한국대사관은 문화홍보관은 한식 시식과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자료제공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