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문화원 “교육자를 위한 코리안 아카데미” 개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교육자를 위한 코리안 아카데미"(KAFE, 회장 메리 코너)와 함께 2011년 8월 1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5일동안 <미국교육자 대상 한국 역사ㆍ문화 여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미국내 18개 주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조지아, 캔터키,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사스, 루이지애나, 메인, 미시건, 미주리, 뉴햄프셔, 뉴저지, 노스 캐롤라이나, 오하이오, 택사스, 위스콘신) 32개 교육구의 65명의 교육자들이 한국 역사, 문화, 철학, 사회 및 한국이민사, 한인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이해, 한국전통음악교육 및 시연, 한국민화워크숍, 한국음식체험, 다도시범, 한국영화 관람 등 5일간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을 배우고 체험하였다. 2004년 여름 처음 시작되어 5일간의 여름워크숍, 2일간의 봄.가을 워크숍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미 전역 27주 K-12학교의 2,000여명의 미국교육자가 워크숍에 참가하였으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100명이 신청하여 최종 선정된 28명의 교육자들은 이번 세미나의 팰로우쉽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였다. 팰로우쉽 프로그램은 세미나 참가 및 체제비를 무료로 제공받고 본 세미나 후 학교로 돌아가 팰로우쉽 행동지침을 통해 한국역사ㆍ문화 강의를 통한 목표설정, 진행, 결과물 제출 및 성과보고, 프로그램 참가 교육자 추천 등을 통해서 일선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한국교육지침 및 자료 등이 담긴 패키지가 제공되었으며 본 세미나 후 실제 교과과정에서 한국역사.문화를 알리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LA 한국문화원 |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