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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한국영화주간 행사’

    멕시코, ‘한국영화주간 행사’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서남교)은 5월23일~6월 26일을 ;2013 한국영화주간;으로 정하고 23일 개막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문화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멕시코에 한국영화를 소개함으로써 우리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개막작인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상영에는 관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방송사 에서 취재를 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서남교 문화원장은 개막식에서 ;우리 영화를 통해 멕시코 국민들이 한국을 더 잘 이해하고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며 ;이 같은 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영화진흥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영화주간 개막식에서 '왕의 남자'를 보기 위해 관객이 몰려들었다.▲영화주간에서 관객들이 한국음식을 체험하고 있다.자료제공 -주멕시코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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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자기 전시전 in 동경’ 개최

    ‘보자기 전시전 in 동경’ 개최

    주일본 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은 5월21일~29일 문화원 갤러리 MI에서 <보자기 전시전 in 동경 2013~ 한국의 수공예 보자기 이음>을 개최했다.남은 천 조각을 이용해서 만든 ;보자기;는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돼 온 것으로 한국 전통의 기하학적인 무늬와 색상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고 있다.▲보자기 전시전에서 관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보자기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이번 전시전은 일본에서 ;보자기 공방 koe'를 설립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이경옥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이 작가는 배색(配色)을 바탕으로 한 우아한 색상과 젊은 감성을 담은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 각종 방송과 잡지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전시와 더불어 22일에는 <한국 전통 수공예 보자기-색과 조형, 소재가 낳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강연시리즈 ;한국의 매력;에서 보자기의 종류와 아름다움 등에 대해 강연했다.▲이경옥 작가가 한국문화강연을 하고 있다.이경옥 작가는 ;보자기를 작업할 때는 잡념에서 해방되는 기분이며 작품을 완성했을 때 만족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보자기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주일본(동경)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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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들지 않는 폴란드 한국문화원

    잠들지 않는 폴란드 한국문화원

    새벽까지 한국문화원에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5월 17일 저녁7시부터 18일 새벽 4시까지 문화원을 개방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잠들지 않는 한국문화원> 행사를 진행했다.▲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써 보는 방문객의 모습.이는 유럽 최대 문화예술 프로젝트이자 폴란드 문화유산부가 적극 후원하는 2013 폴란드 Museum Night 행사에 맞춰 진행한 것이다.2001년 프랑스 주도로 시작된 Museum Night 행사는 유럽의 동쪽 러시아에서부터 서쪽 끝 포르투갈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럽국가의 문화, 예술 성격을 띤 공공기관이 참여한다.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무료로 개방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유럽 최대의 문화체험프로젝트인 이 행사는 폴란드에서 그 인기가 대단하다.<잠들지 않는 한국문화원> 행사는 K-Exhibition(한국 관광 사진전), K-Art(탈만들기), K-Fashion(한복입어보기), K-POP(K-POP 듣기), K-Movies(내 아내의 모든 것, 알포인트);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방문객들.바르샤바에 거주하고 있는 한류팬인 피오트르 프루쉬인스키(P.Piruszynski)씨는 ;직장인이라 문화원 개방시간에 맞춰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평소 관심이 있었던 한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연례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문화원은 앞으로 한류를 보다 폭넓게 홍보할 수 있도록 연례적인 행사로 활용할 예정이다.▲한복 체험에 폭 빠진 모녀와 K-Movies 한국영화 '마라톤' 상영회의 모습이다.자료제공 -주폴란드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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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제1회 한국문학번역 워크숍

    이집트, 제1회 한국문학번역 워크숍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은 5월 21일~24일 대사관 회의실에서 제1회 한국문학번역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주재국내 한국어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참가해 조경희 작가의 수필집 <얼굴> 작품을 갖고 진행됐다.박재양 문화홍보관은 인사말에서 “문학작품은 인간들의 삶이 고스란히 숨어있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자료”라며 “한국인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다음에는 이집트 문학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양국간 문학작품을 통한 쌍방향 문화교류에 힘쓰자”라고 당부했다. ▲박재양 문화홍보관이 워크숍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자료제공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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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전도사’로 활약하는 해외문화 PD들

    ‘한류전도사’로 활약하는 해외문화 PD들

    ▲제2기 해외문화 PD 발대식이 개최됐다.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해외에서 열심히 뛰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해외문화 PD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 단체인 (재)한국문화정보센터는 지난해부터 영상제작 실력을 갖춘 해외문화 PD를 선발해 각국 문화원으로 파견하고 있다.이들은 한국문화원의 각종 행사는 물론 현지인들이 관심을 갖는 한국 문화나 흥미로운 현지 문화를 소재로 기획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며 ;한류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지난해에는 뉴욕, LA, 런던 한국문화원 3개 지역에 해외문화 PD가 파견돼 8개월간 120여편의 동영상을 제작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관련 취재(LA);를 포함해 ;K-Pop 콘테스트(뉴욕);, ;런던템즈페스티벌(런던); 등 크고 작은 행사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숨 가쁜 나날을 보냈다.▲지난해 제작된 영상들올해도 어김없이 해외문화PD들이 선발돼 세계 곳곳으로 배치됐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이들은 뉴욕, LA, 런던을 비롯해 베를린, 방콕, 오사카 한국문화원까지 총 6개 지역에서 한국 문화 소식을 전파하고 있다.▲지난해 해외 언론에서 관심을 갖고 해외문화 PD 기사가 보도됐다.특히, 올해 수교 130주년을 맞이한 독일에 나가 있는 장요한 문화PD는 항상 배운다는 생각으로 관련 행사 영상을 담고 있다.장 PD는 ;베를린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일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운을 떼면서 ;올해는 한독 수교 130주년이자 파독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여서 관련 행사가 많은데, 앞으로 10개월 동안 한국의 소식들을 유럽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바쁜 일정 속에서 해외문화PD라는 이름으로 더욱 성장할 나를 꿈꾸고 있는 이도 있다.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지애 PD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K-Pop페스티벌 콘테스트 영상 제작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면서 자신의 성장을 다짐했다.김 PD는 ;K-Pop 콘테스트와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과 같은 큰 행사를 비롯한 기획전시 및 갖가지 행사로 분주한 상황;이라면서 ;이런 바쁜 일정 속에서 더욱 부지런해지고 꼼꼼해지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올 해가 지나고 나면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라고 기대했다.태국에 나가 있는 홍석준 문화PD는 태국 음식에 대한 기획 영상을 제작할 뜻을 전했다.홍 PD는 ;태국은 음식문화가 발달한 나라이고, 이를 세계화시키는 데도 성공해서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과 함께 세계 4대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라며 ;태국의 사례는 한식의 세계화를 추구하고 있는 한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해 기획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한국문화가 태국에서 큰 인기임에도 불구하고 K-Pop에 편중됐다고 느꼈는데, 올해 7월에 개원할 한국문화원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이웃나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임종화 PD는 나이에 관계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문화원 활동에 참여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임 PD는 ;연중행사인 K-Pop 콘테스트에 참여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수준 높은 한국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라며 ;뿐만 아니라 태권도나 판소리 체험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일본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렇게 해외문화 PD라는 직책과 업무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경험과 배움이 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이 양국의 역사ㆍ정치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이들이 제작한 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www.culture.go.kr), 문화포털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kcis_), 유튜브 및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세계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맡은 임무를 수행해 나갈 해외문화 PD들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하며, 한국문화가 전 세계에 전파될 날을 기다려본다.자료제공 -제2기 해외문화PD들, 해외문화홍보원, (재)한국문화정보센터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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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국민들 아리랑에 빠지다

    아르헨티나 국민들 아리랑에 빠지다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5월 16일~17일 <코리아 아유 레디(아리랑 유랑단)> 행사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이 '코리아 아유 레디' 행사에서 하트 동작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리아 아유 레디(아리랑 유랑단)>는 ;아리랑을 세계 속에 알릴 준비가 돼 있다;는 뜻으로 판소리, 대금, 장구, 서예, 영상, 관광을 전공하는 대학생 6명으로 이뤄진 팀이다.이 팀은 세계 일주 전에 철저한 준비와 여러 기업체의 후원으로 전 세계에 한국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있다.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브라질에서 한국의 아리랑 공연을 펼친 이들은 앞으로도 칠레, 페루, 볼리비아를 거쳐 미국 뉴욕을 마지막으로 긴 여정을 마칠 예정이다.이번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진 이들 공연은 ;청성곡;을 시작으로 ;경기아리랑;, ;뱃노래;, 춘향전 중 ;사랑가;, ;옹헤야;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은 하나가 됐다.관객들은 다소 생소하게 여기던 단소와 장구, 꽹과리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베아트리스 씨는 ;아리랑이라는 같은 이름의 다양한 노래가 있다는 것이 흥미롭고 각각의 아리랑이 서로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이 색달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문현우 아리랑 유랑단장은 ;아리랑은 우리나라 제2의 애국가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아리랑을 통해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애정이 커졌으며 좋겠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소통의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코리아 아유 레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자료제공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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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K-Pop Academy “흥미진진해요”

    영국 K-Pop Academy “흥미진진해요”

    주영국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K-Pop Academy가 어느새 10주차를 맞이했다.문화원은 4월 13일 7주차에 'dance k-pop like stars'를 주제로 현지 댄스 전문강사를 초청하고 3개팀 댄스 콘테스트를 개최했다.▲K-Pop 댄스 콘테스에서 자기 기량을 뽐내고 있다.8주차인 4월 20일에는 런던 SOAS 대학 사물놀이 강사를 모시고 사물놀이에 대한 강의와 연주를 통해 한국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업을 마친 후에도 사물놀이 매력에 푹 빠진 수강생들은 워크숍에 대한 문의와 함께 연주 모습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사물놀이 매력에 푹 빠진 수강생들.4월 27일 9주차 교육에서는 <한복을 통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복 역사와 다양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수강생들은 한복 패션쇼를 보고 ;너무 아름답다;, ;한복을 꼭 구입해 소장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한복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수강생들이 한복 체험을 하고 있다.10주차인 5월 4일에는 <한국 문학과 시조>를 주제로 SOAS 대학 Grace Koh 교수의 한국문학 강의, 시조짓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평소 한글에 관심이 높은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 문학의 역사와 소설, 시, 수필 등 다양한 문학에 큰 흥미를 보였다.▲'한국 문학과 시조'를 주제로 한국 문학을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자료제공 -주영국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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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청소년들 “우리도 한국어 배워요”

    호주 청소년들 “우리도 한국어 배워요”

    1446년 세종 28년, 많은 우여곡절 끝에 훈민정음이 창제됐다. 그 후로 560여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를 배우는 곳은 비단 한국뿐만이 아니다.전 세계 총 43개국에 위치한 ;세종학당;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국어 공부에 여념이 없다. 특히, 세계 각국의 문화원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국어 강좌에는 매년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들로 북적이고 있다.러시아에는 올 봄 학기 모집에 1,000여명이 넘는 수강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했으며, 일본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인 못지않은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한국과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주호주 한국문화원은 한국어 강좌 등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했다.주호주 한국문화원 역시 기존 한국어 강좌 인기에 힘입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를 포함한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Korea Language & Culture Camp at KCO'란 강좌명으로 진행된 이번 한국어 강좌는 1년 4학기제, 총 8회로 개설됐다. 비한국계 호주학생 7학년~12학년이 강좌대상이다.지난 1월과 4월 총 4차례 운영된 강좌에서 학생들은 한국어 기본 회화 위주의 수업을 받았다.총 14명이 참가한 1학기 수업에서는 한글 자모음, 인사말 등 기초 한국어 학습을 비롯해 탈춤, 전통놀이, 한식강좌를 진행했으며, 2학기에는 23명이 참가해 기초 한국어 수업과 민화그리기, 한지공예, 한식강좌, K-Pop 댄스강좌 등을 배웠다.수업 후 이뤄진 설문에서 수강생 대부분이 학습 만족도도 매우 높고 또 수업을 듣고 싶다고 대답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K-Pop 댄스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한국어 강좌 개설을 희망한 참가자들도 있었고, 한국 유학에도 관심을 보였다;라며 ;;친구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강좌;라는 평을 받았다;라고 말했다.이 같은 호응은 한국어 강좌뿐만 아니라 4월 15일~17일 방학기간동안 세 차례에 걸쳐 펼쳐진 ;KCOokies' 프로그램에서도 마찬가지였다.초중고 학생 총 82명이 참가한 ;KCOokies;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K-Pop 댄스 강좌를 시작으로 15일 ;Minhwa' 전시 가이드 투어 및 탁본체험, 16일 한지공예, 17일 한식강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한복을 체험하고, 한식 요리 강좌를 경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들 역시 ;양국의 문화교류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응답하며, 전통무용 강좌 등 다양한 한국문화 강좌의 추가 개설을 요청했다. 더욱이 한식 레시피를 요청하는 학부모들도 있어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문화원은 이번 방학프로그램의 사진과 학습 자료 등을 활용해 향후 한국어 강좌 요청이 있는 학교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문화원은 ;한국어 강좌를 위해 표준 커리큘럼을 작성하고 다양한 학습교재를 활용하는 등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라고 밝혔다.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주 청소년들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자료제공 -주호주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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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헤란국제도서전 한국관 인기몰이

    테헤란국제도서전 한국관 인기몰이

    테헤란국제도서전(TIBF)에서 한국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 5월 1일 이란 테헤란 ;모살라;에서 개막된 제26회 테헤란국제도서전 한국관은 <대한민국 창작 어린이그림책 베스트 100> 특별전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아흐마디네자디 이란 대통령은 4월 30일 도서전 전야제 행사 후 한국관을 방문해 ;한국 그림책들이 참 아름답고, 한국 부스 역시 아름답고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든다;고 말해 이란 <파르스 뉴스>(Fars News)에서 관련 사진 기사가 게재되기도 했다.올해 국제도서전에는 이란 외 77개국(한국ㆍ미국ㆍ영국ㆍ독일ㆍ인도ㆍ시리아ㆍ사우디아라비아ㆍ레바논 등)이 참가했다. TIBF는 중동지역 최대의 도서전이자, 행사기간에 약 500만명(하루 평균 50만명)의 이란인과 외국인이 찾는 이란 최대의 문화행사이다.▲테헤란국제도서전에서 한국관에 들른 방문객들이 어린이그림책을 보고 있다.서점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여러 출판사의 책으로 구색을 갖추기도 어려운 현지 상황에서 국제도서전은 ;국내외의 모든 책;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특히 도서전에 출품된 한정 수량을 판매하므로 이를 사려는 경쟁이 치열하다.학생 가운데에서도 박사ㆍ석사ㆍ학사 등 학위나 학교급(級)에 따라 개인별로 총 구매한도가 정해져 있을 정도로 독자의 구매한 책의 목록과 책값의 총액을 일일이 DB화(化)한 것도 특색이다.한국은 테헤란국제도서전에 2008년 이후 6회 연속 참여하고 있다.올해는 어린이책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비영리 시민단체인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선정한 ;한국 창작그림책 추천목록;(총266종) 가운데 최근작 위주로 <대한민국 창작 어린이그림책 베스트 100> 특별전을 마련했다.기존에 영문(英文)으로 된 한국 관련서 및 한국어 교재를 전시한 것과는 달리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국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화가가 그림을 그린 한국 창작그림책을 엄선함으로써 ;가장 한국적인 책;을 이란 독자들에게 선보였다.이번 특별전에 출품된 대한민국 창작 어린이그림책들은 한국출판문화의 성취와 현 단계를 보여줬으며 이란 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도서전에서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방문객들알리 가비드(22ㆍ이란예술대 3년, 그래픽 전공)씨는 ;그림을 보니 한국이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이란 그림책은 글쓴이와 그린이가 서로 다른데, 한국 그림책은 한 사람이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 것이 많아서 놀랐다;고 말했다.마르지예 호세이니(23ㆍ테헤란대 러시아어과 4년)양은 ;한국그림책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다;면서 ;그림책마다 다른 스타일의 다양한 그림을 선보이고 있어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해에도 한국관을 찾았다는 허나메 압돌리(25)양은 ;평균 30~40쪽에 불과한 그림책들이지만, 수백 페이지짜리 한국 소개 영문책자들보다 더 오래 ;관찰;했고 그 결과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주말을 맞아 부모와 함께 도서전을 찾은 어린이들은 전시장 바닥에 주저앉아 오랫동안 여러 권의 책을 보기도 했으며, 이란의 젊은 독자들이 휴대폰과 카메라 등으로 한국 창작그림책의 표지를 일일이 촬영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자료제공 -주이란 문화홍보관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이란 문화홍보관 |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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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 Korean Club 문화행사 개최

    두바이, Korean Club 문화행사 개최

    두바이 샤자 에미리트 소재 ‘칼라파 대학교 샤자 캠퍼스’에서 ‘안녕(Anyong)' 행사가 개최됐다.한류동아리 ‘K Club'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K-Pop과 Drama, 한국역사 홍보관, 한식 및 한복 체험, 가야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K Club'은 지난 3월 결성된 한류동아리로서 학교 내 한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두바이 총영사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한국음식, 가야금 공연, K-Pop 인기스타 기념품, 해외문화홍보원 및 한국관광공사 홍보자료 등을 지원했다. ▲'안녕'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자료제공 -주아부다비 문화홍보관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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