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국영화주간 행사’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서남교)은 5월23일~6월 26일을 ;2013 한국영화주간;으로 정하고 23일 개막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문화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멕시코에 한국영화를 소개함으로써 우리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개막작인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상영에는 관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방송사 에서 취재를 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서남교 문화원장은 개막식에서 ;우리 영화를 통해 멕시코 국민들이 한국을 더 잘 이해하고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며 ;이 같은 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영화진흥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영화주간 개막식에서 '왕의 남자'를 보기 위해 관객이 몰려들었다.▲영화주간에서 관객들이 한국음식을 체험하고 있다.자료제공 -주멕시코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