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활동

전체 9,932

페이지 975 / 994

게시물검색영역
  • 조윤선위원 LA 한류강연회 개최

    조윤선위원 LA 한류강연회 개최

    LA한국문화원은 9월 24일 조윤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위원의 한류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세계를 향한 우리 문화의 힘"이라는 주제의 이 강연회에는 약 150여명의 관객들이 몰렸고, 이 중 대부분이 타인종 관객들이었습니다. 조윤선 위원은 이 강연회를 통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열풍을 소개하고 그 본질이 되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행사에는 특별손님으로 연예병사 이준기, 박효신, 박완이 초대되어 관객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윤선 위원의 강연과 연예인들의 실질적인 경험담이 어우러져 한류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평가됨. 행사 후까지 이어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미국에서도 점점 커져가고 있는 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개요ㅇ 일 시: 2011년 9월 24일(토) 오후 5시 ㅇ 장 소: LA한국문화원 ㅇ 참석인원: 현지미국 및 한인관객, 기자 등 150여명 참석 주LA한국문화원 | 2011.10.14
    상세보기
  • 제38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한국문화 체험부스

    제38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한국문화 체험부스

    LA한국문화원은 로스앤젤레스 최대의 한인축제인 제 38회 한인축제에 참가하여 축제 참가객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한국 공예품과 한류상품을 전시하고 K-pop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한편, 떡매치기, 실크프린팅 등의 워크샵을 통해 3일 내내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인 1, 2세 및 타인종이 고루 섞인 약 1,500여명의 관람객들이 한국문화 체험부스를 찾아 한국 문화를 보고, 듣고, 먹고, 만져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떡매를 쳐서 직접 만든 떡을 먹어보고, 한국 전통문양을 실크프린팅을 통해 가방에 찍어보는 워크샵 시간에는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축제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불기 시작한 한류의 바람이 더욱 증폭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사 개요일 시: 2011년 9월 23일(금)~9월 25일(일) 장 소: 서울국제공원참석인원: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 주LA한국문화원 | 2011.10.13
    상세보기
  • 예락의 크로스 오버 뮤직 콘서트 문화원 공연 성황리 개최

    <예락의 크로스 오버 뮤직 콘서트> 문화원 공연 성황리 개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한국공연예술 쇼케이스 시리즈 그 아홉번째로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예락(禮樂)과 함께 <예락의 크로스 오버 뮤직 콘서트>를 10월 1일(토) 오후 7시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150여명의 관객의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젊은 퓨전국악연주단 '예락'(대표 오승훈)은 이번 공연에서 예락은 '음악으로의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세계의 민속음악과 한국 전통악기 그리고 한국음악의 어법들을 모은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었다. 직접 작곡하고 편곡한 '굿모닝' '한오백년' '트로피컬 레인' 2부 '메모리' '아리랑' '리베라스쿠 탱고' 등 퓨전국악이나 크로스오버 월드 뮤직이 우리 앙상블에서는 어디에서 기인하여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젊은 음악인의 시각에서 재조명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락은 해금, 피리, 태평소, 장구 등 한국 전통악기를 비롯하여 첼로, 기타, 키보드, 더블베이스, 트럼핏, 클라리넷, 오르간, 드럼 등 다문화 등 한국, 일본, 브라질, 미국의 다문화 현지 음악인들간의 다양한 음악적 교류를 통해 한국음악을 소개하고 한국음악이 세계적인 음악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젊은 음악인들의 열정의 무대: 음악으로의 세계여행" 공연명: 한국공연예술 쇼케이스 시리즈 9-예락의 크로스 오버 뮤직 콘서트 주최: LA한국문화원, 예락 일시: 2011년 10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 공연장 주LA 한국문화원 | 2011.10.12
    상세보기
  • <제주도 사진전: 유네스코 3관왕! 신비의 섬, 제주를 담다> 행사 개최

    <제주도 사진전: 유네스코 3관왕! 신비의 섬, 제주를 담다> 행사 개최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뉴욕 홍보단은 10월 6일 뉴저지 리지필드 한양마트 내에 위치한 갤러리 1&9에서 제주- 세계 7대자연경관 기원, 제주도 사진 전시회인 "유네스코 3관왕! 신비의 섬, 제주를 담다" 오프닝 리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 전시회는 뉴욕 홍보단의 홍성표 팀장의 진행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행사가 진행이 되었으며 뉴욕 홍보단 강승진 단장과 갤러리 1&9 관장이자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홍보위원인 한혜진 관장, 뉴욕 한국문화원 이우성 원장의 인사말로 행사를 시작되었다. 동 행사에 특별히 마련된 2부 행사로는 아름다운 아리랑 음악과 함께 동과 서의 조화가 어우러진 정주리와 Catherine Coury의 공연 "초대"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자헌 이성순 화백의 제주사진 즉석 그리기 시연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뉴욕클래시컬심포니앙상블((비올라 김진환, 바이올린 김정연, 고경하, 첼로 김사라, 성악 윤혜린, 작곡/피아노 김병진)의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위촉 곡인 "사랑… (Love…)"외 다양한 곡과 일러스트레이션(작가 김아람) 상영과 함께 연주하는 형태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 홍보단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투표 마감일인 11월 10일까지 뉴욕 한인 동포 주요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제주도 글과 시를 낭송하는<문인의 밤>,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학생회와 함께하는 행사, 길거리 홍보 등 계속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하여 뉴욕, 뉴저지 지역의 다각적인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10.11
    상세보기
  • 조선의 왕, 뉴욕에 오다 행사 개최

    ''조선의 왕, 뉴욕에 오다'' 행사 개최

    본국 사단법인 한국복식과학재단(이사장 최인순) 주최, 주뉴욕총영사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의 후원으로 10월3일(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세계적으로 유명 박물관중의 하나인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조선왕조 500년의 복식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조선의 왕, 뉴욕에 오다' 행사가 반기문 UN 사무총장 내외,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워원장,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김영목 주뉴욕총영사, 미 정규 방송 ABC 프로그램<굿 모닝 아메리카>한인 뉴스 앵커 Juju Chang, 배우 Gloria Rueben, 한국계 미국 스키선수 토비 도슨,<살림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빙 옴니미디어 회장 Martha Stewart, 미국 드라마<섹스 앤드 시티>의 패션 디자이너 Patricia Field, 그리고 미국의 저명한 문화계인사 등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에게 선보였으며, 특히 조선 황실의 마지막 공주인 이해경 공주가 특별손님으로 초대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3부로 기획되었으며, 제1부는 오프닝 행사, 제2부는 '왕실 패션'에서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그레이트 홀에서 조선왕의 위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일월오봉도>를 무대 뒷면에 걸고 부채춤으로 화려하게 시작되고 궁중의상의 대가인 김혜순 디자이너가 제작한 궁중한복으로 면복, 구장복, 조복, 황룡포, 홍룡포, 흑룡포 등 눈부신 왕실의상들과 평상복, 여성 장의와 당의, 기녀복, 현대식 한복 등 80여벌의 패션쇼가 열렸다. 한편, 패션쇼에는 탤런트 박상원과 한국계 스키선수 토비 도슨이 왕으로, 탤런트 채시라가 왕비로 분해 우아하고 화려한 색이 어우러진 한복의 멋을 선보여 참석자들과 주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자 배우 이병헌의 동생인 이은희도 모델로 참가하여 아름다움을 뽐내었다. 동 행사에 참석한 패션 디자이너 Patricia Field는 "황홀하다! 디테일과 색상이 아름답다."며 화려한 한복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공식 패션쇼 후 이어진 제3부 '궁중 수라상'에서는 이집트의 유물 덴더 사원에서 조선왕조 마지막 주방상궁 한희순의 전수생이며 중요무형문화제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이사장의 진행으로 조선의 왕이 연회에서 음식과 술을 베푸는 형식으로 꾸며진 궁중 수라상을 구현하였다. 대하찜, 타락죽, 갈비찜, 다시마쌈밥, 한과 등과 함께 '왕의 술' 복분자를 소개하는 연회 음식으로 200여년전 왕이 즐기던 한식이 기본이 되었다. 동 행사를 통해 문화의 힘이 국력으로 평가되는 시대에 참석한 현지 문화예술·패션계 주요 인사들에게 전통 복식을 선보임으로서 궁중 의상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조선 왕실의 음식의 맛과 철학을 소개함으로서 문화한국 이미지를 제고했다고 평가하였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10.10
    상세보기
  • 백남준 심포지움 개최

    백남준 심포지움 개최

    미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이 후원으로 주미합중국대사관 문화원은 2011년 9월 23일(금)에 문화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비디오 예술장르 개척자 백남준의 예술혼과 작품세계 토론'을 내용으로 미 국립미술관에서 '백남준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본 심포지움은 해리 쿠퍼(미 국립미술관 현대미술 수석 큐레이터)의 진행을 하였고, 연사로 크리스틴 메링(시카고대 예술대 교수), 스티븐 비티엘로(버지니아 커먼웰스대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켄 하쿠타(백남준ESTATE 책임자, 백남준의 조카)와 존 호프만(백남준ESTATE 큐레이터)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 국립미술관이 지난 3월 13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백남준 특별 전시회를 기념해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DC 일원 현대미술 애호가들과 함께 이해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사회자 및 전체 패널첫 번째 강연자인 크리스틴 메링 시카고대 예술대 교수는 백남준의 초기 작품세계를 백남준의 독일 시절(1956~1963)을 통해 조명하였으며 미디어 예술가인 백남준과, 회화를 통해 추상작품을 만들어낸 K.O.Gotz의 연계점을 비교 분석하였다. 두 번째 강연자인 스티븐 비티엘로 버지니아 커먼웰스대 교수는 그가 백남준과 일하며 겪은 경험담을 통해 백남준의 작품세계와 철학, 유머감각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쿠퍼 및 참여 관객패널 토론에서는 백남준의 조카인 켄 하쿠타, 백남준Estate 큐레이터인 존 허프만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백남준의 작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토론 말미에 켄 하쿠타가 진행자 해리 쿠퍼의 넥타이를 가위로 자르는 등 백남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백남준의 넥타이 자르기 퍼포먼스 재연하는 하쿠타이번 백남준 전시회와 심포지엄은 미국 예술계의 백남준에 대한 높은 평가와 인식을 보여주는 일례로, 뉴 미디어 등 테크놀로지와 퍼포먼스를 예술로 결합시킨 개척자 백남준의 예술혼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미 국립미술관 백남준 특별 전시회> 개요미 국립미술관은 2011.3 ~ 2011.10.2 까지 "In the Tower : Nam June Paik" 이라는 제하 "하나의 촛불, 하나의 영상(One Candle, Candle Projection" 주제로 백남준 특별 전시를 열었다. 본 전시회에는 백남준의 2005년 작 "손을 펴고 서있는 부처(Standing Budda with Outstretched Hand)" 등 그의 비디오 예술세계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 20점이 전시되었다.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1.10.10
    상세보기
  • 2011한일축제한마당

    2011한일축제한마당

    일본 최고의 K-POP 실력자를 가리는 한국가요콘테스트 2011 본선대회가 한일문화교류의 장인 한일축제한마당의 행사의 일환으로 롯폰기 야외무대 아레나에서 개최되었습니다.수많은 한일문화교류의 행사중에서도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문화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가요콘테스트는 한일축제한마당 행사의 첫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였고 대중,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더욱더 멋진 무대를 보여준 초대가수 강하니대상을 수상한 여성3인조그룹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신각수대사님동북피해지역에서 출전한 최고령출전자(트로트 사랑의 미로를 불렀으며 NHK에서도 취재)한일우정상을 수상한 실력파 여고생팀 - 대상을 노렸으나 아깝게 한일우정상에머물러 수상식때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프로 뺨치는 실력을 선보인 대상수상팀일본 본선대회는 전국 6개 지역, 홋카이도(오비히로 : 6.25), 도호쿠 (아키타 : 8.5), 간토(도쿄 : 7.9), 주부(나고야 : 8.13), 간사이(오사카 : 7.2), 규슈(기타큐슈 : 7.23)에서 전체 응모자 372팀 586명이 참가하여 1,2차 예선을 통과한 21팀 41명이 K-POP 일본 최고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소식은 지난 10월1일 KBS 9시뉴스를 비롯해서 많은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일본에서 개최된 한국가요콘테스트는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09년부터는 3년 연속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습니다.2008년 83팀 83명으로 시작된 응모자수도 매년 증가(2009년 209팀 244명, 2010년 246팀 346명, 2011년 372팀 586명)하고 있으며, 특히 10대~20대 여성(2009년:10대 63명, 20대 61명, 2010년: 10대 85명, 20대 116명, 2011년 : 10대 170명, 20대 184명)들의 응모가 2011년 대회의 경우 전체 586명중 354명으로 전체 응모자의 6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는 등 K-POP팬층이 여성을 중심으로 젊은 층에 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은 상호 문화교류를 통한 참가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1.10.06
    상세보기
  • ‘한일축제한마당’ 동경서 개최

    ‘한일축제한마당’ 동경서 개최

    한일문화교류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11 in Tokyo;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동경 롯폰기 힐즈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공존공영의 21세기;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 첫날 1일에는 개막식 공식행사를 포함하여 K-pop 커버댄스, 한국가요콘테스트 본선대회,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축제 둘째 날인 2일에는 한일 양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한일 전통예술 공연이 소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국악퓨전, 전통연희, 창작 전통무용 등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무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그룹 ;Miss A; 등이 참여한 K-pop 콘서트도 개최됐다.축제가 열린 이틀 동안, 고추장, 된장으로 만드는 한식요리 소개 행사, 막걸리 칵테일 퍼포먼스 등의 식문화 체험을 비롯하여 한글 이름 손수건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등의 체험 행사도 열렸다.올해 축제는 지난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에 대한 위로와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한일 양국 국민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등 문화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행사로 마련됐다. 김현중 등 한국 인기 연예인이 기증한 무대 의상 등을 바자 행사를 통해 판매하여 마련된 판매금 전액을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9월 30일 뉴오타니 호텔에서 개최된 한일축제한마당 전야제 및 국경일 연회(리셉션) 축사를 통해 ;한일 양국 수도에서 열리는 대표적 문화축제인 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민이 진정으로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한일축제 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국교 정상화 40주년 기념 ;한일 우정의 해;를 계기로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09년부터는 동경에서도 개최되는 쌍방향 문화교류행사이다. 동 축제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를 주축으로 양국 정부의 지원과 기업 협찬을 비롯해 민간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국민 교류 차원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1.10.04
    상세보기
  • 제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개최

    제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개최

    지난 11일, '남미의 브로드웨이'로 일컬어지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파세오 라 플라사 (Paseo la Plaza)에서 '제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는 총 14개국에서 171개팀 407명이 참가했으며, 비디오 심사와 라이브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가 선발 됐다. 본선에는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칠레, 페루등 남미 6개국에서 총 14개팀이 참가했다. 칠레에서 참가한 댄스팀 BOB이 공연중이다. (사진: 로이터통신) 노래 분야 1위는 아르헨티나의 마리아 플로렌시아 아코스타(23)양, 댄스 분야 1위는 페루 출신의 4인조 걸 그룹 '스텝 업(STEP UP)'이 차지했다. 1위 수상자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 세계 K-POP 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밖에 코스타리카 출신의 타티(19)는 노래 분야 인기상, 브라질의 3인조 남성그룹 '체크 잇 아웃(Check it out)'은 댄스 분야 인기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 덕분에 중남미 지역에서 일고 있는 K-pop열풍이 본격적으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 최대 신문인 끌라린(Clarin)은 13일자 신문에서 "K-pop의 여왕"이라는 제목 아래 자국 참가자의 1위 사실을 보도했고, 같은 날 민영방송 카날 트레세(Canal Treze)의 뉴스전문 채널 TN방송은, "K-pop에 열광"이라는 타이틀로 이날 행사소식을 전하며 "중남미 각국에서 현란한 안무를 앞세운 K-pop의 인기가 치솟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도 많은 한류 팬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와 함께 한류 스타의 공연 모습이 담긴 자료 화면, 한류 팬클럽 관객들이 음악에 열광하는 모습 등을 현장 취재해 함께 보도 하기도 했다. 연예 전문 월간지인 루나틴(Lunateen) 역시 13일 인터넷판의 '사랑해 K-POP' 제목 기사에서 K-POP 경연대회에 모인 아르헨티나의 한류 팬들이 열광적인 축구팬처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거나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순간 '사랑해 K-POP'을 외쳤으며, 일부는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남미한국문화원은 "한국 드라마가 한 번도 방영된 적이 없는 아르헨티나에서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신문과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방송사의 뉴스 전문 채널을 통해 K-POP이 이처럼 크게 소개되기는 처음"이라며 "Radio la Plata등 일부 언론에서 1등상 수상자와의 인터뷰 주선을 우리 원에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인 파울리스타 대로변 행사장에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K-POP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외국의 한류 팬들이 한국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 춤을 따라 하도록 기획된 이벤트로, 브라질 전국에서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행사장에는 K-POP 팬 5천여 명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제2회 K-pop 경연대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참가팀 (사진: 로이터통신) 또, 지난 7월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대 팔레모르 광장에서 K-pop 팬클럽 회원 약 350여명이 모여 소녀시대, 샤이니등과 같은 한국 대중 가수들의 공연을 요구하는 플래시몹을 벌이기도 했다. K-pop 경연대회 한국 결선인 "K-POP 월드 페스티벌"은 경남 창원시에서 11월 24일에 KBS의 주관 하에 열릴 예정이며, 재외 문화원 12개소에서 우승한 각 팀이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또 이 날 행사는 KBS와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약 72개국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1.09.23
    상세보기
  • 한식세계화를 향한 다각적 노력, 음식관련 VIP 초청행사 개최

    한식세계화를 향한 다각적 노력, 음식관련 VIP 초청행사 개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한식이 미 주류 매체에 연속 프로그램으로 소개되는 등 미국 내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한식의 영향력을 홍보하기 위해 한식쿠킹쇼의 PBS 방영된 것을 기념하여 남가주 지역의 유명 미국인 요리사 및 레스토랑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패널 디스커션 및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특히 한식 쿠킹쇼의 마지막 두 편은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저서 <김윤옥의 한식이야기> 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영부인은 동 패널 디스커션에 축하메시지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식의 조리법을 알기 쉽게 전하고자 출판한 요리책이 쿠킹쇼에 인용되어 가슴 뿌듯하게 생각하며, 이러한 계기로 더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음식을 즐기고, 한국인들과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패널디스커션에서는 요리사 브라이언 허스티 (Bluewater Grill), 마리아 스파크스 (Cork and Platter), 챈스 베첼러 (Sheraton Carlsbad) 등이 참석하여 쿠킹쇼에 참가했던 소감과 미국 내에서 한식의 입지 및 전망 등에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미국에서 음식 맛의 트렌드가 짜고 단 맛으로 변하고 있는데 한식의 대부분은 여기에 부합하는 맛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그 인기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식당에서 갈비, 불고기 등을 이용한 메뉴를 이미 선보이고 있는 브라이언 허스티는 손님들이 선택했을 때 절대 후회하지 않는 메뉴가 바로 이 갈비, 불고기라고 소개하였다. 약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쿠킹쇼 하이라이트를 감상한 후 쿠킹쇼에서 소개된 다양한 한식을 리셉션을 통해 직접 맛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음식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미국인 및 한국인들로 미국에서 한식메뉴 개발에 대한 토론이 각 테이블에서 이루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약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쿠킹쇼 하이라이트를 감상한 후 쿠킹쇼에서 소개된 다양한 한식을 리셉션을 통해 직접 맛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음식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미국인 및 한국인들로 미국에서 한식메뉴 개발에 대한 토론이 각 테이블에서 이루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주LA 한국문화원 | 2011.09.22
    상세보기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