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60주년 기념 전시회 <코-메리아, 아메-리아>
한미동맹이 올해로 환갑을 맞이했다. 60주년이 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 전시회가 워싱턴에서 열렸다.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태극기와 성조기를 활용한 <코-메리카, 아메-리아> (부제 : As I draw you, you draw me) 전시회를 진행했다.이번 전시회는 음양합일의 태극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한태 교수의 작품 40점을 통해 ;화합, 행복,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양국의 국기를 활용한 포스터 전시를 통하여 한미동맹의 돈독함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6월 14일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문화예술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6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관람객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디자인을 활용한 작품들이 흥미롭다;며 ;알록달록한 색감이 한미동맹 60주년의 의미를 잘 표현하였다;고 호평했다.최병구 문화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전시회가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향후 더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에서 열린 '코메리카, 아메-리아' 전시회 모습자료제공 -주워싱턴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문미진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