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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E 한국의 날 행사

    WAE 한국의 날 행사 개최

    워싱턴 한국문화원은 매릴랜드 주정부 산하 문화단체인 WAE (World Artists Experience)와 공동으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21일 (금)요일에 진행된 한국의 날 문화행사는 WAE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의 날 행사 1부에서는 한국 소개 프레젠테이션, 장구 퍼포먼스, '아름다운 동해-독도' 전시회 관람, 한국어 배우기, 한식 리셉션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스미소니언 프리어 갤러리와 국립 초상화 갤러리를 관람하였다. 1부의 한국 소개 프레젠테이션 이후 현대 한국의 생활모습 등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질의가 있었으며 Mr. Senastian Wang의 장구 퍼포먼스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추임새를 넣으며 한국의 전통 리듬을 즐겼다. 한국어 배우기 시간에는 '안녕하세요'와 같은 간단한 한국말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국빈방문시 양국 정상이 방문했던 한식당에서 케이터링한 리셉션과 독도 전시회 관람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WAE는 지난 2009년 중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하여 제하 존스 홉킨스 대에서 진행한 '다채로운 중국 (colorful China)' 공연시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의 문화를 소개하는 생사에서 아리랑, 대장금 주제곡인 오나라 연주, 한복을 입고 장고춤과 북춤공연, 가야금 연주 등 소수민족인 조선족 문화소개가 한국문화를 중국문화의 일부로 오해 소지가 있다고 한국학생들의 항의를 받은바 있다. 워싱턴 한국문화원도 작년 11월 중국대사관 문화원에 항의서한을 송부하였으며 WAE와는 올해 한국문화행사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WAE의 '한국의 날' 문화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에 대한 미국 현지의 이해와 관심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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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치안관계자 대상 한국역사문화 워크숍 ㅍ

    한인문화 이해의 폭 넓혔어요!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밝은사회운동 (GCS) Los Angeles Club (회장 김찬희)과 함께 10월 19일 수요일 오전부터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제2회 사법치안관계자 대상 한국역사문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한국이민사, 한국음식체험,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이해, 기초 한국어와 한국 예절의 이해, 한인이민가정내의 변화와 갈등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 워크숍은 미국 주류 사회에서 법 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LA 카운티지역 사법치안관계자들에게 한국문화와 이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킴벌리 언랜드(Kimberly Unland) Lieutenant의 환영사와 윌리엄 라이언(William Ryan) Commander의 "다문화의 중요성(Importance of Multi-cultural Sensitivity)에 대한 특별강의와, 마지막 순서로 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하여 한인언론사 기자가 나와 '한인사회가 LASD에게 바라는 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번 참가지역은 얼바인, 크리센타 밸리, 캄튼, 세리토스, 마리나 델 레이, 부에나팍, 라카냐다, 랭케스터, 로스 알라미토스, 베버리힐스, 산마리노, 사이프레스, 버뱅크, 볼디윈팍, 칼슨, 알람브라, 라스베가스 등 지역에서 참여하며, 부서별로는 IRC(Inmate Reception Center), L.A School PD, Men's Central Jail, CHP(California Highway Patrol), L.A. City Attorney, CRDF(Century Regional Detention Facility) 등 LA카운티 및 오렌티카운티 일부지역의 사법치안관계자들 5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참석한 결찰 등 사법기관 관계자들은 저마다 한인사회와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행사 개요행사명: <제2회 사법치안관계자 대상 한국역사문화워크숍>주 최: LA한국문화원, 밝은사회운동 (GCS) Los Angeles Club일 시: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오전 8:30 –오후 4:30 장 소: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 주LA 한국문화원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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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술 홍보행사

    한국미술 홍보행사 개최(Festive Korea)

    우리 문화 종합소개 행사 'Festive Korea(한국 10월 문화제)'의 미술소개강좌인 "Art Talk : Multimedia Art in Korea"가 10월 11일(화) 주홍콩총영사관 강당에서 현지 미술 전문가, 대학생, 교민 및 언론계 인사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에 앞서 10월 6일(목)에 개막된 한국 현대미술작품 전시회 'Korea Art Today : Breathe'는 일주일간 현지 미술 관계자, 언론인과 일반인 등 연인원 약 1천여명의 관객들이 참관한 가운데 전시를 마치고 10월 12일(수)에 폐막되었으며 카이스, 신화, 문 갤러리 등 홍콩 내 한국갤러리 3곳은 각각 10월중 한국작가 전시회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본 미술관련 행사는 주홍콩총영사관이 주관하는 Festive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하에 우리 민관의 최초 합동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런던과 뉴욕을 제치고 세계 최대 미술품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홍콩에서 수준높은 우리 현대미술 작품 다수를 시내 중심지의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동시에 전문가 대상 강좌의 개최로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다. 이를통해 우리 문화예술수준의 홍보는 물론, 우리미술의 해외 진출과 시장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전시 개요일시 및 장소 : 2011.10.11(화), 총영사관 5층 강당문)주제 : '한국의 멀티미디어 아트'- 백남준 선생의 작품 소개, 홍콩과의 인연 및 작품활동- 최근 한국의 멀티미디어 이용 작품경향 및 세계속에서의 위상강연자- 홍콩 퓨처비주얼아트 관장 Mr. Tobias Berger(前 백남준아트센터 수석 Curator)- 한국 저명 멀티미디어 아트 작가 이이남사회 : 홍콩 문 갤러리 대표 문은명 주홍콩 문화홍보관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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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으로 초대의 한 장면

    한류 열풍 한국의 문학 열풍으로 이어지나.

    한국문학 번역원에서는 한국의 문학을 소개하고자 뉴욕, 베를린, 파리, 북경 등 세계 각지에서 문학 포럼을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버클리, LA, 마드리드, 말라가에 이어서 도쿄에서도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문학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행사는 한일 양국의 유명작가가 함께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담 프로그램인 「한국문학으로 초대」, 한국의 시조와 일본의 하이쿠를 비교,낭독하는 「시조와 하이쿠의 만남」, 한국문학 작품을 낭독,설명하는「한국 작가와의 만남」과 나고야에서의 문학포럼인 「한국 문학 번역원 나고야 포럼」등으로 구성되어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측 참여 작가 : 제 12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한 정영문 작가, 신경숙 작가) 최근 일본에는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가 출판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문학 포럼 행사에도 신경숙 작가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져, 일본 내 각종 언론은 물론 한국 KBS에서도 관련 행사가 보도(10/21)되었습니다.그러나 일본 내에서 한국의 드라마, 영화, K-POP, 식문화에 대한 인기에 비해 한국의 문학 장르는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본에 출간되는 한국문학은 1년에 10 작품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이는 한국에서 출간되는 일본 문학작품수와 그 인기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신경숙 작가의 작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6월에 출판된 『채식주의자(저자:한강)』도 호평을 받으며 2쇄 인쇄에 들어가기도 하는 등 최근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한국문학의 출판을 계기로 일본 독자의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한국문화원에서도 한국의 문학을 소개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채식주의자(저자:한강)』는 주일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한국독서감상문 콘테스트」의 과제도서로 지정되어 11월 18일 수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관련기사 KBS NEWS 신경숙 소설 '엄마를 부탁해' 일본서 첫 선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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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유럽 한국영화 축제의 물결

    중유럽 한국영화 축제의 물결

    - 중유럽 한국영화 축제의 물결 -제5회 폴란드 아시아 영화제, 한국영화 12개 작품 상영 폴란드 아시아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야쿱 크룰리코브스키)는 2011년 제5회 아시아 영화제에서 바르샤바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국영화 특별섹션 <한국의 맛>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바르샤바를 비롯해 크라쿠프, 포즈난 등 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한국영화 특별상영 행사에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옥희의 영화>,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장화홍련>, 김태용 감독의 <만추> 등 12개 작품이 상영되며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계속된다.특히, 폴란드 국제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와 애니메이션 1개 작품(캐니멀스)도 이번 아시아영화제에 참가했으며,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은 이번 아시아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폴란드 아시아영화제 야쿱 크룰리코브스키(J.Kroliwkoski) 위원장은"영화제에 참석하는 영화 애호가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프로그램은 단연'한국영화 섹션(Taste of Korea)'이며, 유럽 관객들은 해마다 새로운 한국영화를 통해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받고 있다"고 말했다.중유럽 영화강국으로 알려져 있는 폴란드에서도 우리 영화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동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작품들은 전좌석이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또한 올 4월에는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가 제4회 폴란드 OFF PLUS 국제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8월에는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폴란드 뉴호라이즌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이번 영화제가 개최되는 동안 <애니메이션 상영 후 그림그리기 대회>, <한국영화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 관객들이 한국영화를 통해 즐겁게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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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어린이들 한복 입고 싱글벙글

    폴란드 어린이들 한복 입고 ‘싱글벙글’

    - 폴란드 어린이들 한복 입고 '싱글벙글' - '찾아가는 폴란드 한국문화원' 행사 큰 인기 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지난 7일 폴란드 서남부에 위치한 상업과 문화의 도시 브로추와프시에서 현지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행사를 개최했다. 브로추와프시 돌노실롱스키 주립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현지 초등 학생 단체와 도서관 문화센터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한복 입어보기, 전통탈 및 한지부채 만들기, 서예로 한글이름 쓰기 등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의 한복을 골라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거나 한지부채와 전통탈을 직접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샤(초등 3년) 어린이는 "지금까지 중국, 일본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한복을 입어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이 전자제품을 잘 만드는 나라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나라라는 것을 이제 알게되었다"며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폴란드 한국문화원> 사업은 문화원이 위치한 바르샤바 이외의 주요 지방도시를 순회하면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글, 한복, 국악, 태권도, K-POP 등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원의 특별기획 사업이다. 이번 브로추와프 행사는 올해 6번째로 그전에 폴란드 남부지역 <군수>, <사녹>, <오자로프> 도시 등에서도 개최되어 현지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가 개최된 브로추와프시는 우리나라 전자제품 생산법인이 진출, 연간 250만대의 TV 제품을 유럽 전역으로 수출하고 있어 현지 주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한국문화원은 2012년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체와 공동으로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 현지 직원 및 가족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 으로 한류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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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경일 리셉션 개최 계기 한식홍보행사 한국의 맛 과 한국의 멋 개최

    국경일 리셉션 개최 계기 한식홍보행사 “한국의 맛 & 한국의 멋” 개최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는 10월 13일(목)에 우리 전통요리와 음악을 소개하는 "한국의 맛&한국의 멋(Kultur&Kueche Koreas)" 행사를 베를린 리츠 칼튼호텔에서 개최하였다.지난 5월 독일 대학생 등 청년층의 한식, 한국영화 등에 대한 자생적인 관심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는 대학생들이 주로 찾는 멘자(대학 구내식당)를 운영하는 학생후생복지조합과 함께, 베를린 자유대학의 멘자에서 한국음식 특별주간 <밥 먹자 - 한국의 일품요리> 행사를 개최하여 차세대 여론 주도층인 청년층에게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성공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본 행사는 중국 및 일본음식과는 다르게 차별화된 한식의 특징을 여론 주도층에게 부각시키고 한식 소비 확대기반을 창출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에는 집권 CDU 국회의원 Katharina Landgraf, 외교부차관 Harald Braun, 연방대통령실 외교보좌관 Clemens von Goetze, 전 주한 독일대사 Michael Geier, Henning Glawatz 장군 등이 참석하였고, 외교단에서는 중국대사, 일본대사, 필리핀대사 등 아태지역 16개국 대사 및 공사가, 기타인사로는 외교부, 내무부 주요 관련 인사와 베를린 자유대 총장단 Peter Lange,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 기자 Mathias Stengel, 도이체 벨레 Guenter Knabe, 친한 영화감독이자 영화사대표인 Ulrike Ottinger 등이 참석하였다. 초청인사들이 모일 때 까지 대연회장 바깥 로비에서 진행된 리셉션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사진전을 준비하고 한국홍보동영상을 상영하여 우리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홍보계기로 활용하였다. 주독일한국문화원장의 환영사 및 최근 한독 간 협력 및 교류관계에 대한 소개 및 행사 설명을 마친 후, 무대에서는 문화원에서 가야금 강좌를 진행하고있는 가야금 연주자와 현지 활동 젊은 연주가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 '동서양 전통음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백대웅 편곡의 '가야금 트리오를 위한 파헬벨의 캐논'과 백대웅 작곡의 '가야금과 현악 4중주를 위한 신(新)관동별곡' 2곡을 선보이며 1부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 후 진행 된 만찬에서는 너비아니와 새송이 버섯구이를 주 요리로 새우완자탕, 어만두, 호박새우전, 수삼냉채 등 전채요리와 비빔밥, 약과, 밤초 그리고 매작과로 준비한 후식 등 5가지 코스요리가 참석인사들에게 제공되었다. 후식 제공과 함께 시작된 2부공연 '한국대중문화 - Kpop'은 K-pop 팬클럽 구성원으로 활동 중인 현지 10-20대 12인이 K-Pop 따라부르기와 K-pop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참석자들은 한결 같이 한식의 독특한 맛과 높은 격조, 그리고 외관상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였다. 특히 행사 전 준비과정에서 미리 당일 메뉴를 시식한 리츠칼튼호텔 총 주방장 Sodemann은 이번 행사 메뉴가 시각적으로 품격이 있으며 맛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리츠칼튼 호텔에서 요리로 제공해도 손색이 없다는 의견이었으며, 특히 육식을 즐기는 독일의 성향이 반영된 너비아니와 새송이 구이를 높이 평가하였다. 여성참석자들의 경우, 테이블 장식을 위해 사용된 전통조각보와 특별히 주문해서 제공한 고급 나무젓가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문화공연 관련 참석자들은 특히 후식 제공과 함께 진행된 현지 청소년들의 K-Pop 공연을 관심있게 관람하였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향후 독일에서의 한식세계화사업을 위해, 현지 여론주도층인 유력인사 뿐만 아니라, 일반인 대상 판매 한식소개 행사를 진행할 것이며 이를위해 지속적으로 주재국 관공서 등 공공기관과 협조하여 기관 구내식당을 활용, 한식특별주간과 같은 행사를 효과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난 5월 베를린 자유대 멘자행사를 공동주관했던 베를린학생후생복지조합과 유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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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otlight Korea 한국 전통공연예술 수업

    Spotlight Korea : 한국 전통공연예술 수업 시작

    - Spotlight Korea: Exploring Music & Dance 듀크엘링턴 스쿨에서 한국전통공연 첫 수업 시작해 -한국의 맛과 멋 알린 갈라리셉션 <오색찬란 코리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미국 공립학교 현장에 한인 예술강사를 파견하여 전통공연예술 수업이 진행되도록 기획한 'Spotlight Korea: Exploring Music & Dance'' 프로그램이 그 첫 삽을 떴다. 2011년 10월 14일 오후 12시 맨해튼 할렘 160가 소재 PS4M 듀크 엘링턴 스쿨에서 첫 수업이 열렸다. 낮 12시부터 50분간 듀크 엘링턴 스쿨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수업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뉴욕한국국악원 소속 4인의 공연단이 부채춤과 소고춤에 대해서 각각 20여분씩 시연을 곁들여 설명했다. 어린이들은 숨쉬기와 I,M,T,Y 등 알파벳 모양으로 몸을 만드는 기본 손동작, 발동작 등을 다 같이 따라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학생들은 한국 전통 무용 이외에도 한국의 지리적 위치, 사용 언어, 대표 명절, 숫자, '감사합니다'와 같은 간단한 한국말을 배우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도 가졌다. 수업 마무리 질의 응답시간에서 "오늘 배운 한국무용에 대해서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학생들은 "한국 무용의 다양한 손동작, 발동작" "화려한 부채를 탁탁 소리내며 열고 닫는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아시안은 한 명도 찾아볼 수 없고 백인 2%, 흑인 12% 히스패닉 86%로 구성된 이 학교에서 한국 관련 강의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최초였다. Donna Lennon 교사는 "학생들이 지금껏 잘 알지 못한 새로운 나라에 대해 배우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의 무용과 음악 및 화려한 전통 의상 등을 처음으로 접해보고 한국어로 숫자를 세는 법도 배우는 등 학생들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업은 본국 동아일보, 뉴시스, 현지 뉴욕 한국일보, 뉴욕일보, 뉴스칸 등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플러싱 소재 PS 32 (4학년: 부채춤, 5학년: 사물놀이), 동서국제학교 (7학년:사물놀이), 맨하탄 소재 M 529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고등학교 (7~12학년: 한국전통무용)에서 8~10주간의 레지던시 강의를 준비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공립 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올해 초부터 뉴욕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가르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한국 전통문화를 가르칠 수 있는 한인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공모 선정한 후 순차적으로 20여개 뉴욕 인근 초중고등학교 교실에서 한국문화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원 이우성 원장은 "어린 세대들에게 일찍부터 한국문화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한국문화 홍보의 핵심이라고 생각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올해 반응을 토대로 2012년에는 그 대상 학교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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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코리아 페스티벌개최, K-POP의 뜨거운 열기 확산

    ‘뉴욕코리아 페스티벌’개최, K-POP의 뜨거운 열기 확산

    한국의 유엔 가입 20주년 기념으로 한국의 K-POP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KBS '뉴욕코리아 페스티벌'이 10월 9일(일) 뉴저지 뉴 오버펙 공원에서 '제29회 추석맞이 대잔치'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한인 동포와 현지 K-POP 팬들 약 4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KBS '뉴욕코리아 페스티벌'이 열린 9일(일) 행사장에는 공연을 보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한인 및 미국인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행사 시작 전부터 몰려든 관객들로 인해 리허설이 중단되는 등 한국 K-POP의 열기가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총 2만여장의 티켓이 발부된 이번 공연은 한국의 유명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하는 무대로 티켓 배포 전부터 수많은 K-POP팬들의 문의가 빗발쳤으며 입장권 마지막 배포처였던 뉴욕한국문화원에는 배포 전날 저녁부터 이어진 줄이 1000여명을 넘어서는 등 한류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KBS 뉴욕코리아 페스티벌' 출연진으로는 시크릿, 비스트, 샤이니, 동방신기, 2PM 등 한국의 아이돌 그룹과 인순이, 마야, 김태우 등 중견 가수, 그리고 패티 김, 태진아, 설운도 등 중장년층 한인들을 위한 가수들도 포함되었으며 소프라노 홍혜경과 국악인 김영임, 장사익 등 한인 음악인들의 세계적인 수준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가 3시간여 동안 펼쳐졌다.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김영윤)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추석맞이 대잔치에는 동포 노래경연대회, 씨름, 김치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과 한국의 태권도 협회(KTA)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 공연단인 '최소리와 탈'의 태권도와 한국무용, 타악연주, 비보이가 접목된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동 행사장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뉴욕;뉴저지 한인 식당 가이드 및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자료집 등을 무료로 배포하였으며, 특히 '2012 여수 세계엑스포' 및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관련 브로셔 및 홍보자료를 집중적으로 배포하였다.동 행사를 통하여 K-POP이 북미대륙에 확산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확인함에 따라 미국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보다 폭 넓은 한국 대중문화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계획이다.동 행사는 뉴욕의 한인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울러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K-POP을 동시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북미대륙에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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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날 기념 한국어 백일장 개최

    한글날 기념 한국어 백일장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올해로 565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뉴욕일원에서 한국어를 장기간 배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한국어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고 이에 5편의 수상작을 시상하였다. 장원에 라이언 러셀(Ryan Russell) 최우수상에 조지 브어데리스(George Vourderis) 우수상에 하칭칭(Qingging He) 장려상에 왕유희(Yuxi Wang) 입선에 레이첼 리(Rachel Lee)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수상자 5인수필 작성대회 참가자들은 대학생부터 현직교사, 변호사, 금융인 등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고 있으며 모두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였다. 참가자들은 한국에 대한 세 가지 주제(내가 알고 있는 한국, 한국 식당, 내 한국 친구)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1시간 동안 수필을 작성한 후 한국 도시락을 시식하였다. 미동부문인협회 김송희 고문, 미동부 펜클럽 지부 장석렬 회장, 이선근 박사 등 심사위원단은 진정성과 올바른 표현 및 철자법을 등을 위주로 심사하였으며 모두가 수상감이라 할 만큼 참가자들의 한국어 실력이 출중하였고, 수상 여부를 떠나 한국과 한국어를 사랑하는 타인종이 모여 서로 교감하는 기회가 됐다는 것이 이번 대회의 더 큰 의미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참가자 및 행사 관계자장원을 수상한 라이언 러셀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로 '내가 알고 있는 한국'을 주제로 여러 상반된 한국의 모습이 모순적이면서도 균형을 이뤄 세상을 향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고 날카로운 의견을 피력했다. 추후 수상작 전체는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장원을 수상한 라이언 러셀과거 뉴욕일원의 한국어에 대한 수요는 한국학 프로그램이 있는 대학이나 연구소를 중심으로 있어 왔으나, 최근 KPOP, 한국드라마 등 한국대중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일반인의 한국어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뉴욕한국문화원은 외국인 대상 한국어 백일장 대회 및 말하기 대회를 연례화하고, 나아가 KPOP으로 따라 부르는 한국어,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말하는 한국어 등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결합된 흥미로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구사가 유능한 타인종을 격려 및 발굴하고 점진적으로 현지인이 즐기고 말하는 향유언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어 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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