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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대표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빛난 한국 미디어아트

    영국의 대표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빛난 한국 미디어아트

    -현지 예술계의 극찬과 높은 평점으로 주목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한국 프로그램 쇼케이스 ;Korean Style!'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주영국 한국문화원은 8월 22일 에든버러 축제 사무국과 공동으로 이번 프로그램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주요관계자, 프린지 축제 예술감독, 에든버러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주요 문화계 및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행사 후에도 이들은 현지 전문 공연관계자와 한국 공연 단체들이 향후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한국프로그램 쇼케이스 'Korean Style!'에 전 세계 예술인들의 관심이 높았다.백남준ㆍYMAP 등 에딘버러 축제에 초청올해 성황리에 개최된 <2013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이하 에든버러 축제)에서는 한국 현대예술을 대표하는 백남준 아트센터(관장 박만우), YMAP(안무 김효진), 미디어아티스트 김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가 초청돼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주었다.「아트 앤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한 이번 에든버러 축제에 한국단체가 공식 초청받은 것은 2003년 판소리 공연, 2011년 극단 목화, 안은미 무용단 및 서울시립교향악단 이후 세 번째이다.올 해에는 단순히 작품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코틀랜드와 협업을 통한 전시 및 공연이 선보였다.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온 예술가 3,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 한국 예술의 비주얼 아트 부분이 초청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먼저, 지난 8월 9일부터 에든버러 대학 탤봇라이스 갤러리에서 개최됐던 <백남준의 주파수로:스코틀랜드 외전>은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열린 백남준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 50주년 기념전으로 마련됐다.백남준의 대표작 150여점과 퍼포먼스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예술적 전파가 스코틀랜드에 가득 채우며 일으키게 될 울림을 표현했다.전시 첫 2주 동안 백남준 전시전을 찾은 관람객은 7천명이 넘었으며, 현지 주력 일간지 스코츠맨에서는 ;페스티벌의 가장 중요한 전시;로 평가하면서 평점 4점을 받는 등 현지 예술계의 호평을 받았다.에든버러 인터내셔널 공식 초청작 중 하나인 <미디어 스킨> 전시는 어셔홀 앞 야외 광장에서 미디어를 통한 ;한 여름 밤의 꿈;을 펼쳤다. 매일 밤 어셔홀을 찾는 관람객과 유동인구를 포함해 약 4만여명이 이번 전시를 관람했다.▲백남준의 주파수로 전시장 외관(맨 위左), 마담 프리덤 공연 후 현지 관객들의 모습(맨 위右), 에든버러 시장 주최 리셉션 참석 모습(가운데 左), 어셔 홀 앞 미디어 스킨 전시 모습(가운데 右), 문화원 제작 한국프로그램 홍보 브로셔(맨 아래左), The List 한국프로그램 게재 내용(맨 아래右)이번 전시는 1817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물리학자, 수학자, 발명가인 데이비드 브루스터의 발명품 만화경(Kaleidoscope)을 소재로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모습을 새로운 만화경의 이미지로 구현했다.스크린 인터페이스 안과 밖에서 동시에 진행된 미디어아트와 무용을 접목한 YMAP의 <마담 프리덤>공연은 지난 8월 20일~21일 양일간 에든버러 King's Theatre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흑백영화 ;자유부인; (1956년)의 내용을 무대에 옮겨, 무용, 음악, 미디어아트, 디지털 미디어, 영화, 60년대 TV쇼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로 구성해 춤으로 연출했다.이번 공연에는 현지 주요 언론 헤럴드 등에서 ;한국에서 온 아주 훌륭하고 정교한 작품;이라고 극찬하며 평점 4~5점을 받아 현지 무용계 및 예술계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마담 프리덤>은 멕시코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 제의를 받고 국내 예술의 전당 공연등도 공연 후 연계 초청받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이와 함게 전 세계 41개국이 참여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도 ;난타;, ;뮤직쇼 웨딩;, '푸다시, ;고래야; 등 9개의 한국 프로그램이 참가해 선전했다.문화원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전역을 뜨겁게 달군 우리 예술인들의 활약으로 향후 우리 예술 단체들의 본격적인 유럽 및 세계 진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공연 예술의 해외 진출의 활로를 개척해보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주영국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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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는 지금 한국앓이 중

    중남미는 지금 '한국앓이' 중~

    -참가자가 급증한 K-Pop 경연대회에 현지 언론 관심 집중중남미에서 K-Pop 경연대회가 아르헨티나 복합 공연장 ;파세오 라 플라사;에서 펼쳐진 가운데 수많은 라틴 젊은이들의 한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8월 31일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지역 대사를 비롯해 주아르헨티나 외교관들과 한류 팬클럽 회원, 일반인 등 500여명이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이번 최종대회에는 브라질, 페루, 칠레, 콜롬비아, 볼리비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아르헨티나 등 7개국 13개팀이 경연을 치렀다.▲많은 관객들의 응원 속에서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며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1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가창력에 미모까지 겸비한 아르헨티나 출신의 ;빅토리아 카페라타(V.Cafferatta, 19세);양이다. 그는 에일리의 U&I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실력으로 심사에 큰 애로가 있었다는 심사위원들은 현장에서 예정에 없었던 칠레와 브라질 참가팀들에게 ;아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비디오 예선에는 미국령 등 총 12개국 182개팀 500여명의 라틴 젊은이들이 참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151개팀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20%이상 증가한 수치다.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첫 번째 대회가 개최됐던 지난 2010년 이후 4년 동안 총 18개국 596개팀 1,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예선에 참가했다.문화원 관계자는 ;매년 참가자 수가 급증하고 현지 언론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이제는 명실공히 라틴 아메리카 각국의 한류 애호가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K-Pop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K-Pop 경연대회가 열리는 당일 많은 관객들이 아침부터 줄을 늘어뜨리며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현지 언론, 부에노스아이레스 외신기자 클럽 소속 상주 외신 등 해외언론의 관심과 취재 열기가 높았다.아르헨티나 민영방송 ;까날 트레세;(Canal 13), 일간신문 ;끌라린;(Clarin), ;파히나 도세;(Pagina 12) 등 주요 신문, ;라디오 FM 쿨투라;(Radio FM Cultura) 등 주요 언론사에서 현장 취재를 왔다.최고 권위 일간 ;라 나시온;(La Nacion)은 ;라틴에서의 K-Pop' 제하로 경연대회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며 한류 열풍을 실감케 했다.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중남미 K-Pop 명예홍보대사 자격으로 2012 미스 아르헨티나 진 ;카밀라 솔로르사노;가 K-Pop과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라며 ;중남미에서 한류 붐이 일고 있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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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로 소통하는 한중’ 수묵예술 교류전 개최

    ‘문화로 소통하는 한중’ 수묵예술 교류전 개최

    주중국 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은 8월 30일~9월 14일 북경문화발전기금회와 공동으로 <2013 한중수묵예술 교류전>을 개최했다.이번 교류전에 참가한 한중 수묵화가 11명은 현장에서 떠오르는 예술적 영감을 대형 수묵화 2점으로 표현하면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이번 교류전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성과를 문화면에서 확산하고 심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수묵화를 통해 양국이 문화 공유의 오랜 이웃임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한중수묵 예술 교류전이 개최됐다.자료제공 -주중국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북경 한국문화원 |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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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에서 펼쳐진 한일공예교류전

    오사카에서 펼쳐진 한일공예교류전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은 8월 20일~30일 개원 15주년 기념 한일공예교류전 <아름다움과의 만남>을 개최했다.;오사카공예협회;와 ;이화섬유조형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작가 17명의 섬유조형작품과 일본작가 37명의 금속, 도예, 염직, 섬유 공예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20일 오프닝 행사에는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이 2013 문화예술위원회 창작곡 수상작인 ;설화담;의 해외초연을 비롯해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 박정욱 명창의 ;정선아리랑;과 ;살풀이춤; 공연이 펼쳐졌다.박영혜 원장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한데 모인 이번 전시는 양국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히라가네 오사카공예협회 회장은 ;양국의 뛰어난 전통공예기술 교류로 서로 영감을 자극해 세계 공예 예술의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약 9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서로 섞여 하나의 작품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쿠니모토 케이스케 부부는 ;작품을 설명하는 캡션이 없으면 어느 나라 작품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양국의 예술적 정서가 닮아 있는 것 같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한국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라고 감상을 전했다.문화원은 한일 작가 교류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함으로써 양국 문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한일공예교류전 '아름다움과의 만남' 전시가 한창인 문화원에 관람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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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선율

    카자흐스탄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선율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 한국 남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2006년 결성된 ;이 마에스트리(I MAESTRI)' 단원 49명이 8월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필하모니 공연장과 콩그레스 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 60여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MBC, SBS, KBS 주요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공연단은 뱃노래, 아리랑과 같은 한국민요와 가곡은 물론 카자흐 민요, 클래식 명곡을 노래해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특히, 카자흐 시민을 위해 카작의 노래를 합창하고 이에 화답하여 카자흐스탄 유명 성악가 누르마잘 우센바예바가 한국 가곡 ;금강산;을 훌륭하게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이 외에도 합창단은 슈베르트, 비제, 바그너, 푸치니의 세계적 클래식 작품을 노래했다.이번 공연은 지난 2011년 ;카자흐스탄에서의 한국의 해;와 2012년 수교 2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최대 규모의 문화공연으로 쌍방향 문화교류의 좋은 사례가 됐다.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주관하고, 아스타나 시청, 카자흐 예술종합대학, 음악콜리쥐, 카자흐스탄 문화공보부 등에서 협찬한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 국영 TV가 전 공연을 녹화 방송하는 등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문화원은 한-카 합동 문화공연이 양국간 문화교류와 우호관계 증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밝혔다.▲'이마에스트리' 한국 남성합창단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자료제공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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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여명의 마음속에 새겨진 ‘Beautiful Korean Art'

    삼천여명의 마음속에 새겨진 ‘Beautiful Korean Art'

    -시드니 맨리시에 한국 전통민화 전시 개최주시드니 한국문화원(원장 이동옥)은 7월 19일~8월 18일 맨리시(市) ;The Manly Art Gallery and Museum'에서 한국 전통 민화 전시를 개최했다.서울소재 가회민화박물관과 공동으로 치러진 이번 전시는 문화원 전시와 윌로비시 순회전 이후 시드니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특히, 전시 개막식에는 Jean Hay 맨리 시장을 비롯해 Alan Le Surf 시의원, Mr Henry Wong 맨리시 사무총장 등 맨리 측 인사와 이동옥 문화원장, 민병조 부총영사 등 한국인사 등 8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Jean Hay 맨리시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이동옥 문화원장은 ;시드니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맨리 시립 미술관에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민화 전시를 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맨리시의 전시 초청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전시기간 중 총 방문객은 무려 3,144명으로 일평균 116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객들은 ;Beautiful Korean Art!;라며 ;놀랍고 영감을 주는 전시;라는 찬사를 방명록에 남겼다.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 미술 정기전을 개최할 경우 현지 미술관과 지속적인 순회전을 추진해 한국 미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국 전통민화 전시를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The Manly Art Gallery and Museum'을 찾았다. Jean Hay 맨리 시장(맨 아래左)과 이동옥 문화원장(맨 아래右)의 축사 모습자료제공 -주호주(시드니)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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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Feel~Taste~Buy~Korea!"

    폴란드, 'Feel~Taste~Buy~Korea!'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한류 브랜드를 폴란드에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9월 7일 바르샤바시내 아그리콜라 공원에서 'korea festival 2013'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Feel Korea, Taste Korea, Buy Korea;를 주제로 바르샤바 시(시장 한나 그론키에비츠발츠)와 공동으로 주최한다.폴란드 시민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음악, 사물놀이, K-POP을 감상하며 전통 캐릭터와 태권도를 체험하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하루 동안 한류를 만끽할 수 있다.이날 문화사절단으로 방문하는 국립국악단은 <문굿>, <아리랑>, <사물놀이>를 선보이고, 쇼팽 클래식곡도 전통 악기로 연주할 예정이다.폴란드 전통 예술단도 특별히 초청돼 우리 공연단과 함께 <헤이 소코위>, <아가씨들아>, <아리랑> 등 양국 전통 민요를 합창함으로써 한-폴 양국민간 문화적 소통을 통해 우호를 증진한다.또한 바르샤바 시내 주요 한식당들도 참여한다. 이들 식당들은 김치, 불고기, 잡채, 전, 비빔밥, 떡복기 등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농수산물유통공사의 협찬으로 김치, 인삼, 대추, 밤, 고구마, 건어물, 한과, 식혜, 수정과, 전통주와 전통차 등을 전시하고 현지 시민들이 현장에서 시식해보고 이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9월 3일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행사 세부 계획을 사전 브리핑하고 폴란드 국영 TVP 방송을 통해 'Feel Korea, Taste Korea, Buy Korea' 자막이 포함된 한류 이미지 광고 영상물을 방영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orea Festival 2013'이 9월 7일 바르샤바시내 아그리콜라 공원에서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주폴란드 한국문화원글=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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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高 “우리가 번역한 도서, 나이지리아에 나눠요”

    대원외高 “우리가 번역한 도서, 나이지리아에 나눠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나이지리아에 기증한 한국전래동화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대원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 'HopEng'는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권용익)에 한국전래동화 52종을 기증했다.이들은 교육 자료가 부족한 나이지리아 어린이들을 돕고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전파하기 위해 ;홍길동;, ;심청전;, ;콩쥐팥쥐; 등 한국의 대표 전래동화를 영어로 번역했다.문화원은 기증받은 동화책을 방문객과 태권도 교실 수강생 등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원 도서실에 비치했다.문화원 관계자는 ;향후 나이지리아 초등교육위원회(UBEB)와 협의해 동화책을 대여하고, 독후감 쓰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번역한 한국전래동화책을 들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자료제공-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글=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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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World Festival 예선전 끝자락에서

    K-Pop World Festival 예선전 끝자락에서

    뉴욕, 콜롬비아에서 막바지 K-Pop World festival 예선전이 뜨겁다. 올해 10월 대한민국 경남 창원에서 치러질 결승전 티켓을 놓고 세계 각국에서 한류 팬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갈고 닦아 유감없이 발휘했다.8월 20일 뉴욕에서는 9개 참가팀이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오후 4시부터 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지역에 위치한 뉴욕대학교 스컬볼센터(NYU Skirball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700여명의 한류 팬들은 다채로운 무대를 즐겼다.▲콜롬비아에서 K-Pop 월드페스티벌이 한창인 가운데 참가자들이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공연장 주변은 아침부터 길게 줄을 늘어뜨린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70여 팀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9개 참가팀 중 이하이의 ;1, 2, 3, 4;를 멋지게 소화한 Arnelle Nonon(아넬 노논, 16세)이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0에서 본선까지 진출했던 아넬 노논의 풍부한 성량과 개성있는 음색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이 외에도 뉴욕출신이자 한국 유명 오디션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 출신으로 유명한 크리스티나 리의 축하무대와 댄스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대의 열기가 더해졌다.특히 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비빔밥 시식, 한복 및 한글 체험 등 사전 부스 이벤트도 진행했다.▲1,200여명의 많은 콜롬비아 관객들이 무대를 꽉채운 채 높은 호응을 보이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문화원 관계자는 ;이벤트장에 많은 관객들이 몰려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관광 자료를 받기 위해 참가자들은 길게 줄을 서고 기다렸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페이스북, 트위터,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K-Pop 뮤직비디오 패러디, 리액션 콘테스트 등 사전 온라인 이벤트와 ;한국영화의 밤;과 연계한 이벤트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콜롬비아에서도 K-Pop 팬클럽과 일반 시민 등 1,200여명의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8월 24일 지역예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콜롬비아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위) 객석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아래)음악전문채널 ;Canal Trece;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최종 8개 팀이 출전했으며 경합결과, 남성 3인조 ;MT-BOYZ;의 ;내꺼하자(인피니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혼성 5인조 ;Pulse Dance Team;의 'E.R(DMTN)' 안무와 함께 공연 실황 동영상이 온라인예선전 웹하드에 업로드 됐다.Canal Trece의 대표 프로그램인 ;El Gran Fan' 메인 MC인 Laura Beracasa와 Mateo Ramirez가 진행을 맡은 이번 페스티벌은 콜롬비아 전역에 1시간 반 동안 생중계되는 등 현지 언론도 큰 관심을 보였다.자료제공-주뉴욕 한국문화원, 주콜롬비아 한국대사관글=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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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에 한국인 피아니스트 공연 호평

    아르헨티나에 한국인 피아니스트 공연 호평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8월 2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꼴론극장;에서 독주회를 가졌다.김선욱 피아니스트는 지난해 ;한-아르헨티나 수교 50주년 기념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한 것으로 바흐의 파르티타와 베토벤과 브람스의 소나타를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박력있는 연주를 들려줬다.특히, 꼴론극장은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로 1908년 개관돼 아르투스 토스카니니,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엔리코 카루소 등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별들이 섰던 곳이다.2,100여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매 연주가 끝날 때마다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보냈다.한병길 주아르헨티나대사관 대사는 이날 ;소프라노 조수미 등이 참가한 2012 한-아르헨티나 수교 50주년 기념 음악회 시리즈 이후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요 공연기획사 대표들을 직접 접촉하고 꼴론극장에서 공연을 적극 추진해왔다;라며 ;그 결과 작년에 아미하이 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로 호편받은 김선욱이 재초청됐다;라고 말했다.이번 공연에 대해 아르헨티나 유명 클래식 음악 비평가 빠블로 히아네라(P.Gianera)는 유력일간지 ;라 나시온;에 <꼴론극장에서 꼭꼭 숨겨진 비밀의 베일을 벗다> 제하로 이번 공연을 비중있게 보도했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아르헨티나대사관이 주최하고 중남미한국문화원이 주관했다.▲김선욱 피아니스트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꼴론극장에서 멋진 독주회를 열었다.자료제공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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