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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ㆍ벨기에ㆍ터키에 태권도 ‘탈’ 공연 인기

    헝가리ㆍ벨기에ㆍ터키에 태권도 ‘탈’ 공연 인기

    -1,000여명 넘는 관객 만원 사례한-EU 수교 50주년과 태권도 확산을 기념하기 위해 넌버벌 퍼포먼스 ;탈; 공연이 헝가리, 벨기에, 터키에서 선보였다.;탈;이라는 도구를 통해 한국 전통 무도 태권도와 전통무용, 비보이, 타악 등을 결합한 이번 공연은 선과 악을 주제로 갈등과 대립, 증오와 사랑 이야기를 전개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넌버벌 퍼포먼스 '탈' 공연이 헝가리, 벨기에, 터키에서 펼쳐졌다.9월 6일 헝가리 노보텔 콩그레스 센터에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1,500여명의 관람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국가대표 시범단의 절도 있는 태권도 품새와 역동적인 격파, 물과 불을 이용한 타악 퍼포먼스 등 감동의 무대가 이어졌다.관람객들은 태권도 시범단이 격파한 송판조각을 주워가고 공연 후에도 무대에 올라가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태권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어 9월 11일 벨기에 Wolubilis 문화센터에서 펼쳐진 ;탈; 공연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관객들은 매 장면마다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태권도 시범, 비보이 공연, 타악, 전통춤을 잘 조화시킨 ;탈; 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탈' 공연을 보러온 많은 관객들이 숨죽이며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Pierre Clement Dubuisson 전 주한벨기에대사, Erik Baert 플래미쉬태권도협회장, Abdelhak Boubou 왈롱태권도협회장, 한만승 한인 회장, 진윤섭 벨기에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등 500여명이 관람했다.터키 이스탄불에서도 ;탈; 공연의 인기는 대단했다. 14일 이스탄불 Tim Show Center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1,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Metin Sahin 터키태권도협회장은 ;터키가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금, 은메달을 따낸 태권도 강국;이라며 ;터키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태권도에서 계속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 많은 태권도 수련생들과 가족, 한류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교류의 진전을 위한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자료제공 -주터키 한국문화원,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주벨기에 한국대사관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터키 한국문화원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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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를 사로잡은 Fanta+Stick

    LA를 사로잡은 Fanta+Stick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한국의 대표 넌버벌 뮤지컬 공연 ;판타스틱;이 미국 LA 시민들의 심금을 울렸다.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은 9월 7일 야외극장 Ford Theatres에서 100% 라이브 국악 연주에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스틱; 공연을 선보였다.일반관객은 물론 문화예술인, 공연관계자 등으로 1,200석의 야외 공연장이 북적인 가운데 타악, 국악, 창, 비보잉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이번 공연에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 공연팀이 무대 위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환상적인 느낌을 의미하는 ;Fanta;와 타악 연주의 강렬함을 나타내는 ;Stick;을 결합한 공연의 이름답게 관객들은 무대 위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해 받았다.Enrique Franco Wilshire Park 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또 다른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받았으며, LA에서 더 자주 이런 공연들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와 함께 9월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도 660석 극장인 산라몬 도허티밸리 퍼포밍아츠센터에서 ;판타스틱; 공연이 펼쳐졌다.;판타스틱; 공연은 주간지 LA Weekly에서 ;Five Dance Shows to See This Week'로 선정되면서 정치인,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문화원은 ;해외에서 국악을 소재로 한 공연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우수 공연 작품을 소개하고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판타스틱' 공연에 많은 관객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자료제공 -주LA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LA 한국문화원 |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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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일본 함께 갑시다”

    “한국-일본 함께 갑시다”

    -520명이 참석한 K-Pop 콘테스트 등 한일 축제 한마당 풍성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 행사가 9월 21일~22일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개최됐다.;한국과 일본, 함께 갑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케이팝(K-POP) 콘테스트 대회, 한일 전통예술 공연, 한일곡예 퍼포먼스, 한일 떡메치기, K-POP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한일축제한마당' 개막식 공연이 한창이다.개회식에는 아베아키에 총리부인, 기시다 후미오 외무대신, 다카마도노미야비가와 이병기 주일대사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비비기 행사와 술독을 열어 나눠마신다는 뜻의 전통 퍼포먼스 ;가가미비라키;가 펼쳐졌다.또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한식 시식코너, 일본에서 구입이 가능한 한국식품전시, 지자체 홍보 부스, 한복 체험 코너 등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K-Pop 콘테스트 전국대회;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첫 대회가 열린 2008년 83명 응시에서 올해 520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참가자 대부분이 실력자로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K-Pop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많은 참가자들이 열띤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이번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의 장에 많은 언론도 주목했다. 한국에서는 MBC, KBS, SBS 주요 방송을 포함해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이, 일본에서는 NHK뉴스 특집보도, 니혼TV, TBS,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 수 많은 매체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을 보도했다.주일본 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은 ;한일관계가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문화를 통한 한일교류의 장에는 많은 이들이 참가했다;라며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서로 더 좋은 한일관계를 바란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라고 밝혔다.▲이번 축제에서 한일 공연이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자료제공 -주일본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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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국영화들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국영화들

    해외에서 한국영화가 인기몰이 중이다. 개봉 7일 만에 역대 최단기간 400만을 돌파하면서 흥행 신기록을 세운 <설국열차>가 10월 30일 프랑스에서 첫 해외 개봉소식을 알렸다.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은 9월 9일 영화 <설국열차> 기자간담회를 열고 봉준호 감독에게 프랑스 진출소감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프랑스 개봉을 앞두고 영화 배급사인 와일드 사이드사가 봉 감독을 초청해 진행됐다.봉 감독은 이 자리에서 ;<괴물>, <마더> 등 전작들도 프랑스에서 제일 처음 개봉됐는데 이번 영화도 한국을 제외하고는 프랑스에서 제일 처음 개봉된다;며 ;올해 칸영화제에서도 영화가 완성되기 전부터 출품요청이 있었지만 후반작업 일정상 기일을 맞출 수 없어 출품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 개봉을 앞두고 프랑스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다.그는 이어 ;이번에는 많은 프랑스 대중들이 좋아해 주기를 기대하지만 예상하기는 어렵다"면서 "잘 안 되더라도 실망하지 않으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행사에 앞서 9월 3일 샹젤리제 UGC 극장에서 열린 언론 시사회에서도 900여 좌석을 가득 메우며 <설국열차>의 프랑스 내 흥행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이와 함께 호주 시드니에서도 제4회 호주한국영화제 관객이 지난해 보다 50%나 증가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주시드니 한국문화원(원장 이동옥)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총 관객수가 작년 총 2,066명에서 올해 3,005명으로 1,000명 가까이 늘었다.문화원은 상영장소가 시드니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멀티플렉스 상영관이고 사전 시내버스 광고와 극장 내 영화 상영 전 영상 광고를 내 보낸 것을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이번에 상영한 영화는 <늑대소년>을 시작으로 <7번방의 선물>, <파파로티>, <베를린>, <타워>, <피에타>, <도둑들> 등 한국에서 흥행한 영화 16여편과 단편영화 등이다.문화원은 영화제 기간 중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관객의 호응을 높였다.▲시드니에서 호주한국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8월 22일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의 티켓을 제공해 <7번방의 선물>을 상영했으며, 23일에는 파자마 파티를 열어 영화배경에 어울리는 옷 입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K-Pop 댄스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등도 마련했다.자료제공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주호주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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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한국의 맛과 멋에 푹 빠져

    폴란드, 한국의 맛과 멋에 푹 빠져

    폴란드 바르샤바시내 아그리콜라공원에서 한국종합 홍보행사가 개최됐다.;Feel Korea, Taste Korea, Buy Korea'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무려 1만8,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코리아 페스티벌을 즐겼다.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한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모여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시민들은 전통문화공연, 태권도 시범, 한류체험 등을 통해 한국을 느끼고, 바르샤바 시내 한국 식당에서 한국 음식을 맛보았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이 설치한 다양한 홍보관에서 한국제품을 경험했다.<민화 판화 찍기 및 한글로 이름 쓰기>, <전통탈 만들기> 코너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농식품 홍보 코너에는 시식을 체험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 길게 줄을 서 있는 광경을 연출했다.▲한국과 폴란드 양국이 합동 공연을 한 후 공연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초청된 국립국악단은 <문국>, <아리랑>, <사물놀이>를 선보였으며, 쇼팽 클래식곡을 전통 악기로 연주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 폴란드 전통 예술단도 우리 공연단과 함께 <헤이 소코위>, <아가씨들아>, <아리랑> 등 양국 전통 민요를 합창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졌다.미하워프스키 대통령실장은 ;이번 한국문화 소개행사는 양국간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으로 한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수많은 취재진들도 이번 행사를 의미 있게 다뤘다.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Korea Festival 2013;(폴란드 국영 PAP 통신), ;아그리콜라 공원에서 펼쳐지는 한국 문화 페스티벌;(TVP Warszawa 국영방송), ;한국에서 폴란드학 교육;(TVN 민영방송) 등의 기사가 보도됐다.문화원은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 한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우리나라가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널리 확산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국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이번 축제에서 선 보인 K-Pop 경연대회 우스팀의 무대와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자료제공 -주폴란드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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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에 선보인 한국패션 ‘마당’

    뉴욕에 선보인 한국패션 주목

    -현지 유력 인사 참석 및 주요 언론 보도로 높아진 위상 실감<컨셉코리아VIII(Concept Korea S/S14)> 패션쇼 행사가 9월 9일 뉴욕 맨해튼 소재 링컨센터 더 스테이지(The Stage at Lincoln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로 마련됐다.펀 멜리스(Fern Mallis, 뉴욕패션위크 창시자), 제프 카르발노로(Jeff Carvaloho, 해외 유명 블로그 ;셀렉티즘;의 편집장), 미국유명 배우 에릭 웨스트(Eric West) 등 현지 패션유력인사들을 포함해 언론인, 예술계 주요 인사 약 850여명이 참석했다.주뉴욕 한국문화원은 뉴욕 현지 시장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이 집중된 ;프리(Pre) 컨셉코리아;와 런웨이 패션쇼로 진행된 ;메인(Main) 컨셉코리아;로 분리된 새로운 형태의 컨셉코리아를 소개했다.특히, 뉴욕 현지 주요 패션디자이너 그룹 및 관계자들을 특별 초청해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마당;을 주제로 한 신진 디자이너들이번 행사는 <마당(4cus on MA DANG)>을 주제로 모든 이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마당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오프닝 영상을 선보이며 참여인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행사에 참석한 브루스 파크스(Bruce Pask) 더 뉴욕타임스 매거진 편집국장은 ;한국패션은 뉴욕상륙을 넘어 신진 디자이너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K-POP의 성공을 뛰어 넘을 패션 한류가 더욱 기대 된다;라고 평가했다.▲컨셉코리아 패션쇼가 진행된 뉴욕 맨해튼 소재 링컨센터 더 스테이지의 모습이다. 이석태, 최복호, 박윤수, 고태용 디자이너들이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위左)또한, 카터 스타프(Cator Sparks) 더 매뉴얼(The Manual) 편집국장은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는 대중적인 디자인과 함께 실험 적인 작품도 담고 있어 앞으로 뉴욕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패션에 반향을 일으킬 것; 이라고 말했다.행사 이전 진행된 디자이너 간담회에 참석한 박윤수 디자이너는 ;컨셉코리아는 뉴욕진출을 원하는 한국디자이너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번 행사참가를 기점으로 뉴욕 및 미국시장의 비자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패션 글로벌화에 기여 하겠다; 라고 밝혔다.또한 참가 디자이너들은 각 디자이너 특성에 따른 지원방식의 변화에 대해 ;해외 유명 언론과 바이어 대상 프리젠테이션 및 컨설팅을 통해 현지 정착에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라고 전했다.참가 디자이너들은 브랜드 현지 정착을 위해 편집매장 입점과 내년 3월까지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 컨설팅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컨셉코리아에서 소개된 디자이너들의 현지 유통기반구축과 인지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컨셉코리아 행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디자이너들을 현지에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세계적인 패션브랜드로 육성시키기 위한 비즈니스 쇼룸을 함께 운영하는 등 패션의 산업적인 측면을 강조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신진디자이너를 위한 프리젠 테이션 쇼와 기성디자이너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런웨이쇼 등 다각적인 형태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이번 행사는 각 디자이너마다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시킨 개성있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호평을 받으며 한국디자이너들의 해외진출 및 한국패션의 글로벌화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이번 행사를 전후해 ;컨셉코리아VlII'의 행사 소식과 취지, 참가 디자이너 인터뷰 등이 국내외 주요 방송사 및 신문매체를 통해 상세하게 보도됐다.특히, 뉴욕타임즈 매거진 T, 월스트릿저널, Elle, WWD(Women's Wear Daily),GQ 등 주요언론 및 영향력 있는 패션지에 관련 소식이 상세히 소개됐다.문화원은 ;뉴욕 현지 디자이너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진 디자이너나 현지 유학생들이 미국 주류 패션계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향후 전문 PR 기관과 패션 디자이너들 간의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대중문화와 패션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한국의 패션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자료제공 -주뉴욕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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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대표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빛난 한국 미디어아트

    영국의 대표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빛난 한국 미디어아트

    -현지 예술계의 극찬과 높은 평점으로 주목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한국 프로그램 쇼케이스 ;Korean Style!'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주영국 한국문화원은 8월 22일 에든버러 축제 사무국과 공동으로 이번 프로그램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주요관계자, 프린지 축제 예술감독, 에든버러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주요 문화계 및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행사 후에도 이들은 현지 전문 공연관계자와 한국 공연 단체들이 향후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한국프로그램 쇼케이스 'Korean Style!'에 전 세계 예술인들의 관심이 높았다.백남준ㆍYMAP 등 에딘버러 축제에 초청올해 성황리에 개최된 <2013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이하 에든버러 축제)에서는 한국 현대예술을 대표하는 백남준 아트센터(관장 박만우), YMAP(안무 김효진), 미디어아티스트 김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가 초청돼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주었다.「아트 앤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한 이번 에든버러 축제에 한국단체가 공식 초청받은 것은 2003년 판소리 공연, 2011년 극단 목화, 안은미 무용단 및 서울시립교향악단 이후 세 번째이다.올 해에는 단순히 작품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코틀랜드와 협업을 통한 전시 및 공연이 선보였다.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온 예술가 3,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 한국 예술의 비주얼 아트 부분이 초청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먼저, 지난 8월 9일부터 에든버러 대학 탤봇라이스 갤러리에서 개최됐던 <백남준의 주파수로:스코틀랜드 외전>은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열린 백남준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 50주년 기념전으로 마련됐다.백남준의 대표작 150여점과 퍼포먼스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예술적 전파가 스코틀랜드에 가득 채우며 일으키게 될 울림을 표현했다.전시 첫 2주 동안 백남준 전시전을 찾은 관람객은 7천명이 넘었으며, 현지 주력 일간지 스코츠맨에서는 ;페스티벌의 가장 중요한 전시;로 평가하면서 평점 4점을 받는 등 현지 예술계의 호평을 받았다.에든버러 인터내셔널 공식 초청작 중 하나인 <미디어 스킨> 전시는 어셔홀 앞 야외 광장에서 미디어를 통한 ;한 여름 밤의 꿈;을 펼쳤다. 매일 밤 어셔홀을 찾는 관람객과 유동인구를 포함해 약 4만여명이 이번 전시를 관람했다.▲백남준의 주파수로 전시장 외관(맨 위左), 마담 프리덤 공연 후 현지 관객들의 모습(맨 위右), 에든버러 시장 주최 리셉션 참석 모습(가운데 左), 어셔 홀 앞 미디어 스킨 전시 모습(가운데 右), 문화원 제작 한국프로그램 홍보 브로셔(맨 아래左), The List 한국프로그램 게재 내용(맨 아래右)이번 전시는 1817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물리학자, 수학자, 발명가인 데이비드 브루스터의 발명품 만화경(Kaleidoscope)을 소재로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모습을 새로운 만화경의 이미지로 구현했다.스크린 인터페이스 안과 밖에서 동시에 진행된 미디어아트와 무용을 접목한 YMAP의 <마담 프리덤>공연은 지난 8월 20일~21일 양일간 에든버러 King's Theatre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흑백영화 ;자유부인; (1956년)의 내용을 무대에 옮겨, 무용, 음악, 미디어아트, 디지털 미디어, 영화, 60년대 TV쇼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로 구성해 춤으로 연출했다.이번 공연에는 현지 주요 언론 헤럴드 등에서 ;한국에서 온 아주 훌륭하고 정교한 작품;이라고 극찬하며 평점 4~5점을 받아 현지 무용계 및 예술계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마담 프리덤>은 멕시코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 제의를 받고 국내 예술의 전당 공연등도 공연 후 연계 초청받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이와 함게 전 세계 41개국이 참여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도 ;난타;, ;뮤직쇼 웨딩;, '푸다시, ;고래야; 등 9개의 한국 프로그램이 참가해 선전했다.문화원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전역을 뜨겁게 달군 우리 예술인들의 활약으로 향후 우리 예술 단체들의 본격적인 유럽 및 세계 진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공연 예술의 해외 진출의 활로를 개척해보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주영국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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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는 지금 한국앓이 중

    중남미는 지금 '한국앓이' 중~

    -참가자가 급증한 K-Pop 경연대회에 현지 언론 관심 집중중남미에서 K-Pop 경연대회가 아르헨티나 복합 공연장 ;파세오 라 플라사;에서 펼쳐진 가운데 수많은 라틴 젊은이들의 한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8월 31일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지역 대사를 비롯해 주아르헨티나 외교관들과 한류 팬클럽 회원, 일반인 등 500여명이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이번 최종대회에는 브라질, 페루, 칠레, 콜롬비아, 볼리비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아르헨티나 등 7개국 13개팀이 경연을 치렀다.▲많은 관객들의 응원 속에서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며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1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가창력에 미모까지 겸비한 아르헨티나 출신의 ;빅토리아 카페라타(V.Cafferatta, 19세);양이다. 그는 에일리의 U&I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실력으로 심사에 큰 애로가 있었다는 심사위원들은 현장에서 예정에 없었던 칠레와 브라질 참가팀들에게 ;아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비디오 예선에는 미국령 등 총 12개국 182개팀 500여명의 라틴 젊은이들이 참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151개팀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20%이상 증가한 수치다.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첫 번째 대회가 개최됐던 지난 2010년 이후 4년 동안 총 18개국 596개팀 1,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예선에 참가했다.문화원 관계자는 ;매년 참가자 수가 급증하고 현지 언론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이제는 명실공히 라틴 아메리카 각국의 한류 애호가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K-Pop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K-Pop 경연대회가 열리는 당일 많은 관객들이 아침부터 줄을 늘어뜨리며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현지 언론, 부에노스아이레스 외신기자 클럽 소속 상주 외신 등 해외언론의 관심과 취재 열기가 높았다.아르헨티나 민영방송 ;까날 트레세;(Canal 13), 일간신문 ;끌라린;(Clarin), ;파히나 도세;(Pagina 12) 등 주요 신문, ;라디오 FM 쿨투라;(Radio FM Cultura) 등 주요 언론사에서 현장 취재를 왔다.최고 권위 일간 ;라 나시온;(La Nacion)은 ;라틴에서의 K-Pop' 제하로 경연대회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며 한류 열풍을 실감케 했다.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중남미 K-Pop 명예홍보대사 자격으로 2012 미스 아르헨티나 진 ;카밀라 솔로르사노;가 K-Pop과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라며 ;중남미에서 한류 붐이 일고 있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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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로 소통하는 한중’ 수묵예술 교류전 개최

    ‘문화로 소통하는 한중’ 수묵예술 교류전 개최

    주중국 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은 8월 30일~9월 14일 북경문화발전기금회와 공동으로 <2013 한중수묵예술 교류전>을 개최했다.이번 교류전에 참가한 한중 수묵화가 11명은 현장에서 떠오르는 예술적 영감을 대형 수묵화 2점으로 표현하면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이번 교류전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성과를 문화면에서 확산하고 심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수묵화를 통해 양국이 문화 공유의 오랜 이웃임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한중수묵 예술 교류전이 개최됐다.자료제공 -주중국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북경 한국문화원 |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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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에서 펼쳐진 한일공예교류전

    오사카에서 펼쳐진 한일공예교류전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은 8월 20일~30일 개원 15주년 기념 한일공예교류전 <아름다움과의 만남>을 개최했다.;오사카공예협회;와 ;이화섬유조형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작가 17명의 섬유조형작품과 일본작가 37명의 금속, 도예, 염직, 섬유 공예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20일 오프닝 행사에는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이 2013 문화예술위원회 창작곡 수상작인 ;설화담;의 해외초연을 비롯해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 박정욱 명창의 ;정선아리랑;과 ;살풀이춤; 공연이 펼쳐졌다.박영혜 원장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한데 모인 이번 전시는 양국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히라가네 오사카공예협회 회장은 ;양국의 뛰어난 전통공예기술 교류로 서로 영감을 자극해 세계 공예 예술의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약 9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서로 섞여 하나의 작품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쿠니모토 케이스케 부부는 ;작품을 설명하는 캡션이 없으면 어느 나라 작품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양국의 예술적 정서가 닮아 있는 것 같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한국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라고 감상을 전했다.문화원은 한일 작가 교류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함으로써 양국 문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한일공예교류전 '아름다움과의 만남' 전시가 한창인 문화원에 관람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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