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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 노교수가 부르는 감동의 우리가곡 ‘그리운 금강산’

    카자흐 노교수가 부르는 감동의 우리가곡 ‘그리운 금강산’

    ▲한-카 가곡회가 카자흐 국립음악콜리지와 함께 개최됐다.-올 들어 3번째 ;한-카 가곡회; 열려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카자흐 국립음악콜리지와 함께 11월 28일 알마티 국립음악콜리지 공연장에서 <한-카 가곡회>를 개최했다.이번 가곡회는 한-카 국립음대 성악가 교수들이 ;한국 가곡악보집;에 수록된 ;그리움;, ;봄이 오면;, ;그리운 금강산; 등을 선보이며 15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관객들은 ;한국 가곡의 선율이 아름답고 가사내용도 서정적이고 함축적이어서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한 할리나 교수는 ;한국에서 '금강산'이 의미하는 바를 알고 있으며, 남북한이 통일되어 아름다운 금강산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원하며 노래했다;고 밝혀 감동을 더욱 진하게 했다.음악콜리지 안창현 교수는 ;내년도에도 ;한-카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카자흐에 우리 가곡이 널리 전파되고, 클래식 분야에도 한류의 기반이 강화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문화원과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콜리지는 내년에도 ;러시아어판 한국가곡집 Ⅱ;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합동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국 가곡을 열창하는 성악가들의 모습.자료제공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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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문화원 세종학당 졸업식 개최

    영국문화원 세종학당 졸업식 개최

    ▲세종학당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미있는 성실숙제상 시상과 한식 뒤풀이까지!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은 11월 30일 세종학당 졸업식을 개최했다.세종학당은 1년에 3학기제로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고급반을 마친 5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더불어 재학생들에게 개근상 6명, 성적우수상과 성실숙제상 4명을 시상하면서 다음 학년 수업참여 의욕을 높였다.졸업생들은 이 자리에서 한국어 공부 경험을 나누고 응원의 말을 전함으로써 한국어 공부 의지를 고취시켰으며, 그동안 진행된 문화수업 비디오 감상 소감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문화원 관계자는 ;식후 행사로 한식을 마련해 학생들과 선생님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라며 ;올해에는 단오절 부채만들기, 사물놀이, 비빔밥 만들기, 런던한국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뤄졌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주영국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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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ㆍ이집트에서도 “한국어로 말해요”

    호주ㆍ이집트에서도 “한국어로 말해요”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에 언론도 큰 관심동양뿐만 아니라 저 머나먼 호주, 이집트에서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됐다.호주 시드니에서는 ;나의 한국문화 체험;, ;호주 속 한국스타일;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고 9월 27일 1차 예선과 10월 16일 2차 본선으로 치러진 대회를 진행했다.동영상과 참가신청서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의 참가자들은 2차 본선대회가 펼쳐진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아리랑 홀에서 10분가량 한국어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다.심사위원들은 자료준비와 한국어 표현능력, 유창성, 정확성 등을 기준으로 2등 1명과 3등 2명, 장려상 1명을 선정했다.원어민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참가자들의 실력이 이에 미치지 못한 점을 감안해 대상 수상자는 아쉽게도 없었다.▲한국어를 사랑하는 호주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많은 관심 속에 대회가 치러졌다.문화원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한국어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현지 참가자들의 실력이 원어민 수준에는 미치지 못해 대상 수상자는 없었다;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호주 전 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장려해 시드니 이외에도 멜버른 등 타지 학생들이 참가한 점이 눈에 띄었다.또 대학 내 한국문화감상동아리를 직접 운영하는 참가자가 있는 등 한국 문화에 높은 관심과 애정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향후 대회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화원은 대학교에서 처음 한국어를 접하는 경우가 많은 현지사정을 고려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관련 영어발표 부문을 신설하는 등 많은 학생들이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더불어 이집트에서도 11월 23일 아인샴스대학교 알손대학 강당에서 대학 교수, 학부모,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됐다.한국어강좌 수강생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한국어 학습 경험담을 과장되지 않고 진솔하게 표현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대사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주 5시간 한국어를 배우고 있음에도 이번 대회에서 원고 없이 자연스럽게 발표를 잘 했다;라며 ;특히, 한국어과 대학원생, 조교 등이 참가자들의 멘토가 되고 행사를 준비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과 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정국 혼란에도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열려 한국 문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대회 관련, 연합뉴스와 뉴스와인은 11월 24일자로 각 <이집트 정국 혼란에도 ;한국어말하기; 대회 후끈>, <이집트 혼란 속 한국어 말하기대회 성황> 제하로 기사를 보도했다.주이집트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은 일반인들의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해 세종학당 한국어 과정을 단계별로 개설하고, 일반인들이 한국어 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자료제공 -주호주 한국문화원,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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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미술유학도들, 제2의 백남준 꿈꾸며 왕성한 활동

    일본 미술유학도들, 제2의 백남준 꿈꾸며 왕성한 활동

    -<한국인 유학생 현대 아트전> 개최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미술 전공학생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한국인유학생 현대 아트전 「Challenge Art in Japan 2013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주일본 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능 있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시회를 열었다.현재 일본에는 다마미술대학, 동경예술대학, 무사시노미술대학 등에서 300명 이상의 한국 유학생이 미술, 디자인 등을 전공하고 있다.이들은 100년이 넘은 일본 미술 유학 역사에서 제2의 이우환, 백남준을 꿈꾸며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전시는 응모를 통해 무사시노미술대학의 신재화씨를 비롯한 유망주 13인의 작품을 전시했다.전시 기간 동안 ;200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김기라 작가를 초청해 ;후배와의 대화;도 마련해 유학선배로서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소, 유익한 유학생활을 보내기 위한 방법 등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또한 24일에는 부대행사로 심포지움 <한일문화예술교류사(근대부터 현대까지)>를 개최하여 유학생들의 활동과 그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문화원은 일본에서 유학의지를 북돋아 세계적인 작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유학생들의 기획전시회를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젊은 미술전공 학생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 -주일본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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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롭게 주목받은 천녀왕국 신라, 국가 브랜드 제고로 이어지다

    새롭게 주목받은 천녀왕국 신라, 국가 브랜드 제고로 이어지다

    - 신라 미술전에 뉴욕타임즈 등 언론 관심 고조지난 11월 4일부터 개최된 <신라: 한국의 황금왕국> 한국미술 특별전에 뉴욕 현지 주요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뉴욕타임즈, 월스트릿저널, 블룸버그 통신 등 현지 주요 매체는 관련 전시 소식을 자세히 다루며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뉴욕타임즈는 'A Mysterious Realm of Exquisite Objects ;Silla: Korea;s Golden Kingdom,; at the Metropolitan Museum' 제하의 기사를 11월 7일자로 보도했다.▲금동반가사유상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이다.뉴욕타임즈는 ;기원전 57년쯤부터 서기 935년까지 한반도를 지배한 신라는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오랜 왕조 중 하나;라며 ;신라시대를 ;천년의 왕국;;이라고 소개했다.또 국보 191호인 황남대총 북분 금관과 국보 83호 금동반가사유상을 자세히 설명했고, 석굴암을 소개한 짧은 디지털 동영상을 볼 만한 전시물 중 하나로 추천했다.특히, 삼성전자의 울트라 HD TV인 ;85S9;을 통해 소개되는 석굴암 영상을 보고 나면 경주 여행을 예약할 수밖에 없을 정도라고 극찬했다.월스트릿저널도 11월 12일 'The Wall Street Journal: A Golden Era Regains Some Luster' 에서 ;한반도를 처음으로 통일한 나라가 신라;라며 ;신라의 황금시대가 미국에서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한국미술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모습.이와 함께 국보 83호 금동반가사유상에 대해 ;앉아 있지만 정적이지 않고 팽팽한 긴장감을 나타내며 마음에 가득 찬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전시회가 미국에서 조선왕조보다 인지도가 낮았던 신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서도 11월 14일 'Golden Haul from Regal Tombs Shines in Met Show:Review' 제목의 기사에서 경주왕릉의 항공사진과 신라 및 경주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비빔밥과 K-POP에 익숙한 뉴요커들에게 이번 전시는 그동안 서구 사회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고려시대 이전의 뿌리 깊은 한국 고대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관객들에게 '신라: 한국의 황금왕국' 특별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자 관객들이 집중하고 있다.문화원 관계자는 ;영상으로 소개된 석굴암, 황룡사지, 황남대총과 같은 우수한 고건축과 유적이 한국의 최첨단 IT 기술로 생생하게 전달되는 전시 현장을 의미 있게 해석했다;라며 ;이번 전시가 국가 브랜드 상승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문화원은 이번 전시에 이어 2014년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필라델피아뮤지엄에서 'Treasures from Korea: Arts and Culture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한국으로부터 온 보물들: 조선시대의 예술과 문화 1392-1910)' 특별전도 계획하고 있다.이 전시는 올해 2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미국 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전에 이은 한미 교류전으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많은 관객들이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자료제공 -주뉴욕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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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로 종합문화행사 펼친 독일 Project K

    영화로 종합문화행사 펼친 독일 Project K

    -한독 문화교류와 한국학 진흥의 진원지 역할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 축제 Project K가 2회를 맞아 더욱 뜨거운 반응을 몰고 성황리에 개최됐다.현지 젊은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출범한 Project K 축제 방문객 수가 올해로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한 3,500여명이 참여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프랑크푸르트대학 한국학과 학생들과 동포 2세 단체 KGN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10월 17일~20일 펼쳐진 가운데 행사 규모와 관객층의 외연을 확대하며 축제 파급력을 강화했다.행사장은 ;서울에서의 4일;이라는 주제로 프랑크푸르트 대학 학생회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를 남대문, 이태원, 홍대, 명동, 인사동 지역의 특색을 담아 개조했다.축제 구성도 영화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K-Culture, K-Music, K-Sport 등 다양하고 알찼다.한국영화 22편을 소개한 《K-Film》에서는 개막작 <도둑들>을 비롯해 <광해>, <7번방의 선물>, <신세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 상업영화뿐만 아니라 독립영화와 단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상영됐다.체험 기회가 제공된 《K-Culture》는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종일 만원사례를 이뤘으며, 참가자들은 한글 서예로 이름쓰기와 한국 녹차 시음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독일 태권도 전문 시범단 ;Taepoong'의 시범공연이 펼쳐진《K-Sport》와 제육볶음, 비빔밥, 불고기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한 《K-Food》도 인기리에 진행됐다.방문객들은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현지 독일 학생과 한국유학생이 서로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흐뭇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번 축제는 영화를 중심으로 한 종합문화행사로 평가됐다.단지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학생들이 직접 건물을 개조해 상영관을 꾸미고 관객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개최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됐다.실제로 한국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져 2013/14년도 한국학 전공 신입생수가 급증, 한국학 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독일 한국문화원은 ;Project K가 K-Pop을 포함한 한국문화 전파의 새로운 진원지로 자리 잡고 있음이 작년대비 50% 늘어난 방문객수로 재확인됐다;라며 ;독일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한독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Project K'의 행사 모습이다.자료제공 -주독일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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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원 주최로 일본 각지의 한국인 민간외교관 47명 연수행사 개최

    문화원 주최로 일본 각지의 한국인 민간외교관 47명 연수행사 개최

    -정보공유와 토론, 실습까지 알찬 내용 구성주일본 한국문화원이 일본 각지에 소속돼 있는 한국인 민간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11월 21일~23일 한국 문화연수 교육을 실시했다.이들은 일본 현청, 시청, 국제교류센터, 학교, 박물관 등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돼 문화교류와 언어지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국제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일본정부와 각 지자체가 함께 실시하고 있는 JET 프로그램(The Japan Exchange and Teaching Programme)을 위해 1년에 한번 도쿄에 모이는데, 전 세계 40개국 4,372명이 참가하고 있다.JET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외국인과의 교류가 어려운 소규모 지방의 국제교류발전을 목적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년 국제문화교류 프로젝트다.이 중에서 각 지자체 통역 업무, 국제교류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인 국제교류원을 지원하는 뜻에서 문화원은 10년 넘게 문화원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문화원 관계자는 ;국제교류원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한국문화 교류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한국인 국제교류원은 각 지방에서 하고 있는 K-POP 콘테스트나 한국어 대회, 태권도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번에 문화원 연수교육에 참석한 한국인은 47명. 이들 교육생은 업무별, 기수별 그룹토론을 벌였으며, 문화원에서 바라는 내용과 지방 문화행사에 참고해야 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토론했다.또 한국의 디저트 만드는 법과 탈 만들기 등의 실습도 함께 진행했으며, JET를 마치고 기업에 취직한 JET선배의 경험담도 공유했다.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행사 후원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국제교류원들과 긴밀하게 협조를 해나갈 계획이다.▲민간 외교관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직접 요리도 만들고, 토론도 하며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자료제공 -주일본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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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시와 비빔밥이 비트박스와 만난다면?

    스시와 비빔밥이 비트박스와 만난다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은 11월 3일 개원 15주년을 기념해 나라현 최대 규모 ;평성경천평제; 행사에 한국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초청 공연을 펼쳤다.비밥은 국가의식을 거행했던 대극전을 메인 스테이지로 꾸며 일본의 스시와 한국의 비빔밥을 소재로 리듬감 있고 박력 넘치는 비트박스와 B-boy, 노래,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특히, 비트박스와 이펙트를 사용해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한 아리랑은 일본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이어서 한국적인 여운과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은 ;고대로부터 이어온 마음의 교류를 오늘에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으며, 문화를 통해 양국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문화원은 일본 정부와 지자체 협조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쌍방향 문화교류 행사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평성경천평제는 1300여년 전 평성(현 나라시) 천도를 기념, 고대 문화와 국제교류를 재현하기 위해 매년 봄, 여름, 가을 평성궁유적지를 중심으로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올해 가을행사 기간 동안 평성경천평제를 찾은 관람객은 아라이 쇼고 지사, 나카가와 겐 나라시 시장, 일반인 등 약 6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나라현 최대 규모의 '평성경천평제' 행사에서 한국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공연팀이 초청돼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자료제공 -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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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변시재 작가 美 예술계 주목

    신예 변시재 작가 美 예술계 주목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11월 1일~21일 독창적인 작품 활동으로 미국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변시재의 개인전을 개최했다.<순환 -호흡(Circulation - Respiration)>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도시 건축물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과정을 자연의 생성과 소멸 현상으로 연결 짓는 페인팅 12점과 비디오, 설치 미술 작품 등이 전시됐다.최병구 문화원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현대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미국을 잇는 다리와도 같은 전시;라며 ;미국 현지에서 촉망을 받는 신예 한국 작가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의 깊이 있는 현대 미술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변시재 작가는 ;문화원에서 개인전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미디어 작품, 페인팅, 설치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변시재 작가는 올해 10월 워싱턴 DC 소재 필립스 컬렉션 ;2013년 신예 예술가;로 선정되었고, 그의 작품은 필립스 컬렉션에 소장될 예정이다.현재 버지니아의 알링턴 아트센터 작가로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변 작가는 뉴욕 소재 톨리 벡(Tally Beck) 현대 미술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 등 미국 전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향후 문화원은 다양한 분야의 한국 신진 예술가들이 미국에 진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신예작가 변시재의 개인전이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다. 많은 관람객들이 독창적인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자료제공 -주워싱턴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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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에서 서예전과 6인6색의 춤 공연 개최

    LA에서 서예전과 6인6색의 춤 공연 개최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은 11월1일~14일 LA근교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묵향회와 함께 30주년 기념 서예전을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Brush Strokes with Emotion: An Exhibition of Traditional and Modern Calligraphy;를 주제로 7명 작가의 46여점 작품이 전시됐다.문화원 관계자는 ;전통 서예만이 아니라 현대와 한국서예의 멋을 미국 시민들에게 알리려고 노력했다;라며 ;한국 전통문화는 물론 현재의 우리 문화를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전시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LA 한국문화원과 묵향회가 30주년 기념 서예전을 개최해 한국서예의 멋을 널리 소개했다.묵향회는 LA를 포함한 미주지역에서 서예를 보급 확산시킨 그룹으로 전통서예와 창작이 가미된 현대서예를 중국, 일본, 미국회원들과 꾸준히 활동하면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이와 함께 문화원은 11월 15일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의 일환으로 ;6인 6색의 춤; 특별 공연을 펼쳤다.이번 공연은 관객과 문화예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가주에서 한국전통무용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임관규 선생과 제자들이 살풀이, 입춤, 한량무, 산조춤, 소공입춤, 태평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문화원은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계승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미동맹 60주년 기념 '6인6색의 춤' 특별공연이 펼쳐졌다.자료제공 -주LA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LA 한국문화원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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