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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누 작가 신미경 개인전 ‘Unfixed' 영국서 개막

    비누 작가 신미경 개인전 ‘Unfixed' 영국서 개막

    -대표작 ;화장실 프로젝트; 감상과 비누공예 워크숍까지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은 11월 11일 V&A 뮤지엄, 사치 갤러리 등 현지 미술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미경 작가의 개인전 개막식을 개최했다.문화원은 지난 5년 동안 역량 있는 한인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연례 그룹전을 개최해왔으며, 6회째를 맞이해 올해 첫 개인전을 시도했다.이번 전시에는 영국 버밍험의 이콘(IKON) 갤러리 관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나단 왓킨스가 특별히 큐레이팅에 참여, 기마상 프로젝트, 화장실 프로젝트, 도자기 시리즈, 고스트 시리즈 등 최근의 신작까지 총망라하며 약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작가 신미경은 특정 문화를 대표하는 역사적 유물과 예술품을 ;비누;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재현하며, 복제 과정의 어긋남과 불일치를 ;번역;이란 주제로 탐구했다.비누 향을 따라 전시장에 들어서면 16세기부터 서구 시장을 목적으로 생산된 중국풍 수출용 도자기들이 나무 크레이트 위에 놓여져 독특하게 마련됐다.무엇보다도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영국 최남단의 세인트 아이브스의 리치 포터리에서 에딘버러의 스코틀랜드 국립근현대미술관, 글라스고의 현대미술센터에 이르기까지 영국 내 15개 도시 16개 주요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던 ;화장실 프로젝트 (2004~현재);의 작품들을 다시 모았다.조각뿐만 아니라, 전시장에는 컴버랜드 공작 기마상의 ;실시간; 풍화과정을 보여주는 2채널 비디오 작품이 설치돼있다.또한 11월 16일에는 문화원의 K-pop 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달항아리 비누공예 워크숍을 진행한다.비누로 만든 달항아리 작품위에 한국 전통 문양을 상감으로 새기고 안료를 입히는 과정을 통해, 비누를 소재로 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전통 달항아리 및 문양을 그리며 현대미술과 한국 전통공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신미경 작가 개인전 'unfixed'가 영국에서 개최됐다. 자료제공 -주영국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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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기간방송사와 공동으로 ‘코리아페스티벌’ 화려한 개최

    싱가포르 기간방송사와 공동으로 ‘코리아페스티벌’ 화려한 개최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문화홍보관은 10월 25일~27일 3일 동안 싱가포르 엑스포 5B홀에서 ;코리아페스티벌 2013(Korea Festival 2013, ViZit Korea);을 개최했다.코리아페스티벌은 싱가포르 기간방송사 미디어콥(MediaCorp)의 비즈프로(VizPro)와 공동으로 K-pop 콘서트, 한국어, 미술, 영화,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첫날 영화배우 이채영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Sam Tan Chin Siong 싱가포르 문화부 선임정무차관을 주빈(GOH)으로 각국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한국 리틀엔젤스 및 K-pop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축하공연과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또, 인천재능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김치요리교실은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방법에서 나아가 한국 청년들의 해외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로 운영했다.도전 한국 퀴즈대회, 아이러브스포츠, 한국어 강좌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 권오상 작가 전시전 등 싱가포르인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 외에도 <광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등 한국에서 인기리에 상영됐던 최신화제작 6편을 매일 2편씩 상영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한 배우 성동일과 이채영, NEW 배급사의 김우택 대표가 자리해 한국영화제를 빛냈다.서정하 주싱가포르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문화는 한․싱 양국간 교류를 증진시키는 추진력(driving force)이 되고 있다;라며 ;미디어콥과 공동으로 처음 주최하는 올해의 코리아페스티벌이 한국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 리틀엔젤스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선보이며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걸그룹 에이핑크가 초청돼 K-Pop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싱가포르에서 '코리아페스티벌 2013'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료제공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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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우리 전통예술의 향연

    뉴욕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우리 전통예술의 향연

    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11월 9일 맨하탄 소재 심포니스페이스 피터제이샤프 시어터에서 ;명인열전; 공연을 펼쳤다.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가 주최하고 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특히, 김영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보유자, 최경만 서울시무형문화재 삼현육각 보유자, 조흥동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 등 20여명의 기라성 같은 국악계 명인들이 대거 출연해 우리 전통예술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들은 수개월간의 꾸준한 합동 연습을 통해 우아한 살풀이 군무와 오색찬란한 입춤소고 군무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우성 문화원장, Jason Kim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부시장,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주옥근 미주한국국악진흥회장, 뉴욕중앙일보 사장 및 관계자 등 뉴욕 현지 인사 및 동포인 7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문화원 관계자는 ;현지에서 접하기 힘든 최고 수준의 공연이 환호와 감동 속에 펼쳐져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2세들에게 문화적 정체성을 함양하는 매우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국악계 명인들이 대거 출연해 한국 예술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번 공연 모습.자료제공 -주뉴욕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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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한국영화와 국악의 아주 특별한 만남

    폴란드, 한국영화와 국악의 아주 특별한 만남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11월 12일 문화원 마당홀에서 영화 애호가와 한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문화원은 문화예술청년봉사단과 쇼팽음대 한인 유학생들이 국악과 서양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면서 한국영화의 주요 장면을 상영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날 상영된 영화는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장윤현 감독의 <황진이>, 이용주 감독의 <건축학개론>,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 봉준호 감독의 <괴물>, 곽재용 감독의 <엽기적인 그녀> 등 10편이다.영화 음악 라이브 연주가 끝나고 창작 국악 ;Fly to the Sky;곡이 피날레로 연주되자 많은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답례하는 등 전통 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문화원은 ;우리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가 하모니를 이뤄 연주될 수 있다는 점에 모두들 감탄했다;라며 ;한국 영화를 직접 보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배경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라고 밝혔다.▲한국영화를 배경으로 국악과 서양 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졌다.자료제공 -주폴란드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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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에서 ‘사천왕사 왔소’ 성황리에 개최

    오사카에서 ‘사천왕사 왔소’ 성황리에 개최

    한일고대 교류 재현 행렬행사인 <2013 사천왕사 왔소> 행사가 11월 4일 나니와궁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왔소;는 한국어의 ;왔다;에서 유래, 당시 오사카를 방문한 조선외교사절단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사용)식전 행사로 사물놀이 ;몽무;와 ;여인무악;이 펼쳐졌으며, 대통령 축하 메시지 및 일본 총리 축하메시지가 각각 이병기 주일대사와 고지마 외무성 관서담당대사에 의해서 대독됐다.대통령 축하메시지를 대독한 이병기 대사는 ;오사카는 일본 내 옛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지이자, 고대 이래 한국의 사절단이 가장 먼저 상륙해 문화를 전승한 곳이며, 일본에서 가장 많은 한국인이 거주하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다;라며 ;<우정은 1400년 저편에서>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축제가 1,4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맺어온 한일 양국의 미래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아베 총리 축하메시지를 대독한 고지마 외무성 관서담당대사는 ;일본에게 한국은 중요한 이웃나라로서 모든 분야에서 풀뿌리 차원의 탄탄한 교류가 존재해왔다;라며 ;오랫동안 개최되어 온 <사천왕사 왔소>로 대표되는 양국 국민의 긴밀한 유대는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를 장차 계속 지탱해가는 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나라별로 행렬을 한 것에서 벗어나 신화시대, 고분시대, 아스카시대 등 시대별로 소개를 함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행렬행사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촌극형태의 재연장면을 함께 넣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한국 관광객은 ;이런 행사가 오사카에 있는 줄 전혀 몰랐는데 우연히 볼 기회가 되어 매우 기뻤다;면서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한일 민간교류차원의 행사로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 중 갑작스러운 비로 행사가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됐음에도 불구하고 4만명이상 관람객들이 자리를 지켰으며 행사 행렬에 오사카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는 등 한일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문화원은 이번 행사가 향후 한일 양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사천왕사 왔소' 행사가 나니와궁터에서 많은 관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자료제공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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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무주 태권도원 방문한 일본 태권도 인사들

    전북 무주 태권도원 방문한 일본 태권도 인사들

    일본 태권도 인사 27명이 내년 개원 예정인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주일본 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 11월 1일~3일 도쿄, 오사카, 고베, 후쿠오카, 센다이 등지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거나 태권도를 배우는 유단자들을 초청했다.무주 태권도원은 태권도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형 체험공간으로 충분한 볼거리, 놀거리는 물론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일반 여행자는 물론 태권도를 알리는 공간으로 충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문화원 관계자는 ;일본 내에서 한국의 지방여행에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지방여행을 겸해 태권도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매력적인 곳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태권힐링테라피 체험과 태권도원 투어, 국기원 시범 감독이 진행하는 태권도 실기수업에 무주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장구 만들기 및 장구 연주 체험, 태권댄스(태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특히 연수단은 그 규모에 매우 놀라며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태권도 전용 경기장과 실내공연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문화원은 출장 태권도 교실운영, 문화행사와 연계된 태권도 시범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태권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문화원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무주 태권도원 방문으로 드라마, 음악 등 다른 한국문화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태권도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주일본 한국문화원은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자료제공 -주일본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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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박물관의 밤’ 행사 계기, 한국문화 홍보

    아르헨티나 <박물관의 밤>에서 '한국문화 홍보'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11월 9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전역에서 개최된 《박물관의 밤(La Noche de Los Museos)》에 참가해 한국문화를 널리 소개했다.문화원은 9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반까지 한국 영화와 홍보자료를 상영한 후 ;한글로 이름 써주기;, ;월드스타 싸이와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소원 등불; 행사에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으로 펼쳐진 한국의 소리 ;아리랑;에 대한 설명과 감상 시간에도 많은 현지인들이 모여들었다.1997년에 베를린에서 시작된 《박물관의 밤》은 평소 문화생활을 자주 즐길 수 없는 사무직 종사자들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박물관과 문화공간을 열어 문화향수의 기회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12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박물관의 밤》은 아르헨티나 민주화 30주년을 기념해 <민주화 30+30,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전설적 음악인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를 기념하는 ;Astor Nautas por Ultra Tango; 공연이 펼쳐졌다.올해는 특히 멕시코, 우루과이, 칠레 등 라틴아메리카 지역뿐만 아니라 프랑스, 포르투갈 등 세계 각국의 방문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현대미술박물관(MAMBA), 라틴아메리카미술관(MALBA),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de Bellas Artes), 국립장식미술관(Museo de Arte Decorativo), Usina del Arte 등 시내 190곳의 문화 공간, 박물관 및 세계 각국의 문화원이 참여했다.▲'박물관의 밤'에 참가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자료제공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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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부터 할로윈 축제까지, LA 한국소개 행사 다양

    사진전부터 할로윈 축제까지, LA 한국소개 행사 다양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은 남가주사진가협회와 함께 10월 10일~24일 라는 주제로 한국의 아픔다운 풍경이 담긴 사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작가가 ;한국;을 주제로 담아낸 한국의 풍물과 아름다운 풍경 사진 36점이 소개됐다.▲남가주사진가협회와 함께 주LA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사진 전시를 개최했다.LA 시장인 에릭가세티를 비롯해 탐 라본지 LA 시의원과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한 올림픽 경찰서 티나 니에토 서장이 작가로 참여했으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MC 이상벽, 가수 김진표가 초대작가로 활동,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이와 함께 문화원은 10월 31일 미국 서부지역 할로윈 축제로 유명한 West Hollywood Halloween Carnival에 크레용 팝의 ;빠빠빠; 음악과 캐릭터로 분장한 을 선보였다. 지난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싸이에 이어 올해는 크레용 팝을 캐릭터로 선정해 점핑 댄스 안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람객들은 각자 개성 있는 의상을 입은 채 함께 점핑 댄스를 추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문화원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싸이의 복장을 한 관람객들과 함께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춤을 추었다;라며 ;올해는 크레용 팝의 점핑 댄스가 인기였다;라고 말했다.문화원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미국 주요 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10월 마지막날 미국 서부지역 할로위 축제에서 문화원은 크레용 팝 음악과 캐릭터로 분장해 참가했다. 자료제공 -주LA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LA 한국문화원 |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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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인이 연주한 우리가락 우리소리

    폴란드인이 연주한 우리가락 우리소리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11월 7일 문화원 한마당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전통악기 특별강좌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해금, 단소, 가야금, 사물놀이 순으로 연주회가 펼쳐졌으며, 우리 민요 <아리랑>, <도라지>와 폴란드 민요 <프종쉬니츠카> 등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올 한해 국악강좌를 들은 수강생들은 이번 발표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특히, ;사물놀이;팀은 전통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면서 꽹과리, 징, 장구, 북으로 천천히 리듬을 타더니 점점 빨라지는 휘모리 장단을 선보이며 흥겨운 우리 전통 가락으로 가장 많은 환호를 받았다.수강생들은 K-POP을 좋아해 한국의 전통 문화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는 젊은 층에서부터 40~50대 장년층까지 다양했다.문화원은 앞으로도 현대음악뿐만 아니라 전통음악도 폴란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한류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폴란드 '사물놀이' 팀이 흥겨운 우리 가락을 선보였다.▲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전통악기 특별강좌 발표회를 열었다. 자료제공 -주폴란드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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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에서 펼쳐진 ‘아리랑 축제’

    독일에서 펼쳐진 ‘아리랑 축제’

    독일 쾨니히슈타인시에서 10월 5일 한독수교 130주년 및 쾨니히슈타인 700주년 기념행사로 <아리랑 축제>가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쾨니히슈타인시 Leonhard Helm 시장과 Maryam Javaherian 외국인자문회의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젊은 음악인들과 합창단, 무용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헬름 시장과 야바헤리안 의장은 ;한국이 오랜 역사와 훌륭한 문화를 가진 나라임을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문화를 쾨니히슈타인 시민들에게 소개해 한-독간 상호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공연 시작 전에 한국홍보동영상 'A Glance at Korea Today'와 재독동포 동영상 홍보 캠페인 'feel korea'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한국문화에 대한 설명이 돼 있는 관련 자료가 배포됐다.독일 각 지역의 파독간호사들로 구성된 전통무용팀 <혼불>은 아리랑 판타지와 흥춤, 역동적인 코리아 판타지를 공연해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으며, 가야금 연주와 성악 등 우리 젊은 전문 음악인들의 뛰어난 기량에도 찬사가 이어졌다.또한 대부분 파독간호사 출신으로 구성된 마인츠 여성합창단도 독일곡과 경복궁 타령 등 우리 민요를 선보였으며, 동포2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원기 군은 고난이도 연주 실력을 발휘했다.▲독일 쾨니히슈타인시에서 개최된 '아리랑 축제' 모습.자료제공 -주독일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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