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상영회', 바로셀로나 지로나 영화관에서 상영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과 까사 아시아(Casa Asia), 씨네메스 지로나가 공동 기획한 한국영화 상영회가 3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스페인 지로나 영화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2002년에서 2013년 사이에 제작된 영화 8편을 상영할 예정이며, 이정향, 박흥식, 김기덕, 이충렬, 김태균, 이창동, 류승완, 최동훈 감독의 영화들을 소개한다.▲ 3월 22이부터 5월 10일까지 스페인 지로나 영화관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상영회' 포스터특히 까사 아시아는 이번 한국영화 상영회를 계기로, 토요일 정기 상영회를 비롯한 '홍콩영화주간', '아시아 영화의 밤 축제'와 같은 단른 연간 상영회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까사 아시아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및 동남아 중동등지의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아시아 문화원으로, 아시아와 태평양지역 관련 8000여점에 이르는 출판물, 정기간행물, 영상자료들을 구비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 아시아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한국영화 상영회는 근 20년간 각종 국제 페스티발에 초대되며,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스페인 현지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까시 아시아(Casa Asia) 로고□ 상영작품 ㅇ 2002년부터 2013년도 대표 한국영화 8편 선정- 2014.3.22 : 집으로 / 이정향 감독 (2002)- 2014.3.29 : 인어공주 / 박흥식 감독 (2004)- 2014.4. 5 : 숨 / 김기덕 감독 (2007)- 2014.4.12 : 워낭소리 / 이충렬 감독 (2008)- 2014.4.19 : 맨발의 꿈 / 김태균 감독 (2010)- 2014.4.26 : 시 / 이창동 감독 (2010)- 2014.5. 3 : 도둑들 / 최동훈 감독 (2012)- 2014.5.10 : 베를린 / 류승완 감독 (2013)자료제공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1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