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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한국전통공연수업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LA, 한국전통공연수업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은 12월 7일 Fairfax High School 강당에서 한국전통공연수업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문화원은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공립학교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사물놀이, 고전무용 등 한국전통공연 수업을 진행했다.김영산 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들도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에 친숙해지는 효과를 보였다;라며 ;교과목 채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소고, 북, 장구, 꽹과리 등 한국 전통 악기를 이용한 공연을 펼쳐 보이며 참석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이번 행사에는 LA문화원장, Albaro Cortes LA통합교육국 Beyond the Bell Executive Director, Timothy Bower(Director), 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학생, 미디어 등 900여명이 참가했다.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전통문화를 더욱 많은 미국 공립학교 학생들이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확산할 계획이다.▲주LA 한국문화원장이 공립학교 한국전통 공연 수업 감사패를 받았다.(위右) 한국전통공연 수업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부채춤과 장구를 선보이고 있다.자료제공 -주LA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LA 한국문화원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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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붐이 호주 전역으로 퍼져나가다

    K-Pop 붐이 호주 전역으로 퍼져나가다

    ;2K13 필 코리아 인 퍼스;에서 K-Pop 공연 성황리 개최주시드니 한국문화원은 11월 30일 서호주 퍼스시 챌린지 스타디움에서 ;2K13 필 코리아 인 퍼스(2K13 Feel Korea in Perth); K-POP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최근 한국기업과 현지 교민의 진출이 늘고 있는 서호주 주도(州都)인 퍼스시 에서의 교민사회 정착과 한국기업 비즈니스 여건 개선을 목표로 기획했다.공연은 엠블랙, 에일리, 휘성 등 정상급 K-Pop 스타 가수들과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 K-Pop 댄스팀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열광 속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문화원 관계자는 ;한국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저조한 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한국의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특히 젊은 한류 수용 층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문화적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밝혔다.현재 한국교민은 서호주에 5,000여명, 퍼스시에 2~3,000여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석이 매진되고 공연 시작 전부터 입장객들이 줄을 설정도로 인기리에 개최됐다.앞으로 문화원은 시드니 인근에 한정되지 않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호주 전역에서 한국문화 홍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K-Pop 공연이 호주 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무대에서 현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환호를 받고 있는 가수들의 모습.▲관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며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뜨거운 함성으로 시작된 공연장이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차 있다.▲멋진 공연을 선보인 후 공연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 -주시드니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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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석학 나비박사 석주명의 삶, 문화콘텐츠로 거듭나다

    세계적 석학 나비박사 석주명의 삶, 문화콘텐츠로 거듭나다

    -한국창작 뮤지컬 <닥터 버터플라이> 문화교류 활발6.25 전쟁 중에 사망한 나비박사 석주명 일대기를 모티브로 구성한 한국 창작뮤지컬 <닥터버터플라이>가 뉴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특별후원한 이번 뮤지컬은 11월 20일~21일 재즈 앳 링컨센터 로즈 시어터에서 1,000여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뜨거운 환호와 함께 펼쳐졌다.뮤지컬 <닥터 버터플라이>는 김의경 극작가의 <신 나비 찬가>가 원작으로 나비 생태연구를 통해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자연을 보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중시했던 한국적 자연관을 그대로 닮은 석주명의 삶이 음악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입체적 영상, 무대, 소품, 의상 등을 통해 웅장하고 신비로운 무대로 표현됐다.이번 작품은 모든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미래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과 현 인류에게 직면한 위기를 화합과 지혜로운 노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평화와 부활의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손세주 총영사는 ;세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뉴욕에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우리 정부의 열망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소프트한 문화 외교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라고 밝혔다.브루클린 컬리지 연극학과 교수는 ;작품성이 매우 우수하고 배우들의 기량이 특히 놀라웠다;라고, 유엔프랑스대표부 관계자 ;지구온난화라는 무거운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무대 기술과 음악으로 전혀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아팔라치안 마운틴 클럽 의장은 ;나와 나의 아내 모두 이렇게 위대한 과학자에 대해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뮤지컬을 계기로 그의 대단한 업적에 감탄할 수 있었고 또 아름답고도 슬픈 스토리에 감동 받았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이번 작품은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편곡자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셉 베이커, 안무가로 활동 중인 다니엘 펠직, 브로드웨이 배우 및 보이스 코치로 활동 중인 지니 리먼 프렌치 등 현 브로드웨이 제작진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이 작품은 3,0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뮤지컬과 공연 산업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인정을 받으며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작품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이다.문화원은 ;유익한 소재를 통한 흥미로운 내용 전개가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일제 강점기 등의 시대적 배경을 통해 한국의 역사적 사실과 문화를 현지 1.5세, 2세들에게 전달하는데도 효과적인 교육적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문화원은 향후 공연예술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한국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해 문화교류를 증진시키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한국창작 뮤지컬 '닥터 버터플라이' 한 장면이다.▲무대에 배우들이 열연을 펼칮고 있다.자료제공 -주뉴욕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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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 노교수가 부르는 감동의 우리가곡 ‘그리운 금강산’

    카자흐 노교수가 부르는 감동의 우리가곡 ‘그리운 금강산’

    ▲한-카 가곡회가 카자흐 국립음악콜리지와 함께 개최됐다.-올 들어 3번째 ;한-카 가곡회; 열려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카자흐 국립음악콜리지와 함께 11월 28일 알마티 국립음악콜리지 공연장에서 <한-카 가곡회>를 개최했다.이번 가곡회는 한-카 국립음대 성악가 교수들이 ;한국 가곡악보집;에 수록된 ;그리움;, ;봄이 오면;, ;그리운 금강산; 등을 선보이며 15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관객들은 ;한국 가곡의 선율이 아름답고 가사내용도 서정적이고 함축적이어서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한 할리나 교수는 ;한국에서 '금강산'이 의미하는 바를 알고 있으며, 남북한이 통일되어 아름다운 금강산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원하며 노래했다;고 밝혀 감동을 더욱 진하게 했다.음악콜리지 안창현 교수는 ;내년도에도 ;한-카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카자흐에 우리 가곡이 널리 전파되고, 클래식 분야에도 한류의 기반이 강화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문화원과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콜리지는 내년에도 ;러시아어판 한국가곡집 Ⅱ;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합동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국 가곡을 열창하는 성악가들의 모습.자료제공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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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문화원 세종학당 졸업식 개최

    영국문화원 세종학당 졸업식 개최

    ▲세종학당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미있는 성실숙제상 시상과 한식 뒤풀이까지!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은 11월 30일 세종학당 졸업식을 개최했다.세종학당은 1년에 3학기제로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고급반을 마친 5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더불어 재학생들에게 개근상 6명, 성적우수상과 성실숙제상 4명을 시상하면서 다음 학년 수업참여 의욕을 높였다.졸업생들은 이 자리에서 한국어 공부 경험을 나누고 응원의 말을 전함으로써 한국어 공부 의지를 고취시켰으며, 그동안 진행된 문화수업 비디오 감상 소감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문화원 관계자는 ;식후 행사로 한식을 마련해 학생들과 선생님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라며 ;올해에는 단오절 부채만들기, 사물놀이, 비빔밥 만들기, 런던한국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뤄졌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주영국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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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ㆍ이집트에서도 “한국어로 말해요”

    호주ㆍ이집트에서도 “한국어로 말해요”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에 언론도 큰 관심동양뿐만 아니라 저 머나먼 호주, 이집트에서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됐다.호주 시드니에서는 ;나의 한국문화 체험;, ;호주 속 한국스타일;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고 9월 27일 1차 예선과 10월 16일 2차 본선으로 치러진 대회를 진행했다.동영상과 참가신청서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의 참가자들은 2차 본선대회가 펼쳐진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아리랑 홀에서 10분가량 한국어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다.심사위원들은 자료준비와 한국어 표현능력, 유창성, 정확성 등을 기준으로 2등 1명과 3등 2명, 장려상 1명을 선정했다.원어민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참가자들의 실력이 이에 미치지 못한 점을 감안해 대상 수상자는 아쉽게도 없었다.▲한국어를 사랑하는 호주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많은 관심 속에 대회가 치러졌다.문화원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한국어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현지 참가자들의 실력이 원어민 수준에는 미치지 못해 대상 수상자는 없었다;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호주 전 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장려해 시드니 이외에도 멜버른 등 타지 학생들이 참가한 점이 눈에 띄었다.또 대학 내 한국문화감상동아리를 직접 운영하는 참가자가 있는 등 한국 문화에 높은 관심과 애정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향후 대회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화원은 대학교에서 처음 한국어를 접하는 경우가 많은 현지사정을 고려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관련 영어발표 부문을 신설하는 등 많은 학생들이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더불어 이집트에서도 11월 23일 아인샴스대학교 알손대학 강당에서 대학 교수, 학부모,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됐다.한국어강좌 수강생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한국어 학습 경험담을 과장되지 않고 진솔하게 표현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대사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주 5시간 한국어를 배우고 있음에도 이번 대회에서 원고 없이 자연스럽게 발표를 잘 했다;라며 ;특히, 한국어과 대학원생, 조교 등이 참가자들의 멘토가 되고 행사를 준비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과 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정국 혼란에도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열려 한국 문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대회 관련, 연합뉴스와 뉴스와인은 11월 24일자로 각 <이집트 정국 혼란에도 ;한국어말하기; 대회 후끈>, <이집트 혼란 속 한국어 말하기대회 성황> 제하로 기사를 보도했다.주이집트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은 일반인들의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해 세종학당 한국어 과정을 단계별로 개설하고, 일반인들이 한국어 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자료제공 -주호주 한국문화원,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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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미술유학도들, 제2의 백남준 꿈꾸며 왕성한 활동

    일본 미술유학도들, 제2의 백남준 꿈꾸며 왕성한 활동

    -<한국인 유학생 현대 아트전> 개최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미술 전공학생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한국인유학생 현대 아트전 「Challenge Art in Japan 2013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주일본 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능 있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시회를 열었다.현재 일본에는 다마미술대학, 동경예술대학, 무사시노미술대학 등에서 300명 이상의 한국 유학생이 미술, 디자인 등을 전공하고 있다.이들은 100년이 넘은 일본 미술 유학 역사에서 제2의 이우환, 백남준을 꿈꾸며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전시는 응모를 통해 무사시노미술대학의 신재화씨를 비롯한 유망주 13인의 작품을 전시했다.전시 기간 동안 ;200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김기라 작가를 초청해 ;후배와의 대화;도 마련해 유학선배로서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소, 유익한 유학생활을 보내기 위한 방법 등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또한 24일에는 부대행사로 심포지움 <한일문화예술교류사(근대부터 현대까지)>를 개최하여 유학생들의 활동과 그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문화원은 일본에서 유학의지를 북돋아 세계적인 작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유학생들의 기획전시회를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젊은 미술전공 학생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 -주일본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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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롭게 주목받은 천녀왕국 신라, 국가 브랜드 제고로 이어지다

    새롭게 주목받은 천녀왕국 신라, 국가 브랜드 제고로 이어지다

    - 신라 미술전에 뉴욕타임즈 등 언론 관심 고조지난 11월 4일부터 개최된 <신라: 한국의 황금왕국> 한국미술 특별전에 뉴욕 현지 주요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뉴욕타임즈, 월스트릿저널, 블룸버그 통신 등 현지 주요 매체는 관련 전시 소식을 자세히 다루며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뉴욕타임즈는 'A Mysterious Realm of Exquisite Objects ;Silla: Korea;s Golden Kingdom,; at the Metropolitan Museum' 제하의 기사를 11월 7일자로 보도했다.▲금동반가사유상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이다.뉴욕타임즈는 ;기원전 57년쯤부터 서기 935년까지 한반도를 지배한 신라는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오랜 왕조 중 하나;라며 ;신라시대를 ;천년의 왕국;;이라고 소개했다.또 국보 191호인 황남대총 북분 금관과 국보 83호 금동반가사유상을 자세히 설명했고, 석굴암을 소개한 짧은 디지털 동영상을 볼 만한 전시물 중 하나로 추천했다.특히, 삼성전자의 울트라 HD TV인 ;85S9;을 통해 소개되는 석굴암 영상을 보고 나면 경주 여행을 예약할 수밖에 없을 정도라고 극찬했다.월스트릿저널도 11월 12일 'The Wall Street Journal: A Golden Era Regains Some Luster' 에서 ;한반도를 처음으로 통일한 나라가 신라;라며 ;신라의 황금시대가 미국에서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한국미술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모습.이와 함께 국보 83호 금동반가사유상에 대해 ;앉아 있지만 정적이지 않고 팽팽한 긴장감을 나타내며 마음에 가득 찬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전시회가 미국에서 조선왕조보다 인지도가 낮았던 신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서도 11월 14일 'Golden Haul from Regal Tombs Shines in Met Show:Review' 제목의 기사에서 경주왕릉의 항공사진과 신라 및 경주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비빔밥과 K-POP에 익숙한 뉴요커들에게 이번 전시는 그동안 서구 사회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고려시대 이전의 뿌리 깊은 한국 고대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관객들에게 '신라: 한국의 황금왕국' 특별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자 관객들이 집중하고 있다.문화원 관계자는 ;영상으로 소개된 석굴암, 황룡사지, 황남대총과 같은 우수한 고건축과 유적이 한국의 최첨단 IT 기술로 생생하게 전달되는 전시 현장을 의미 있게 해석했다;라며 ;이번 전시가 국가 브랜드 상승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문화원은 이번 전시에 이어 2014년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필라델피아뮤지엄에서 'Treasures from Korea: Arts and Culture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한국으로부터 온 보물들: 조선시대의 예술과 문화 1392-1910)' 특별전도 계획하고 있다.이 전시는 올해 2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미국 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전에 이은 한미 교류전으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많은 관객들이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자료제공 -주뉴욕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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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로 종합문화행사 펼친 독일 Project K

    영화로 종합문화행사 펼친 독일 Project K

    -한독 문화교류와 한국학 진흥의 진원지 역할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 축제 Project K가 2회를 맞아 더욱 뜨거운 반응을 몰고 성황리에 개최됐다.현지 젊은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출범한 Project K 축제 방문객 수가 올해로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한 3,500여명이 참여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프랑크푸르트대학 한국학과 학생들과 동포 2세 단체 KGN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10월 17일~20일 펼쳐진 가운데 행사 규모와 관객층의 외연을 확대하며 축제 파급력을 강화했다.행사장은 ;서울에서의 4일;이라는 주제로 프랑크푸르트 대학 학생회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를 남대문, 이태원, 홍대, 명동, 인사동 지역의 특색을 담아 개조했다.축제 구성도 영화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K-Culture, K-Music, K-Sport 등 다양하고 알찼다.한국영화 22편을 소개한 《K-Film》에서는 개막작 <도둑들>을 비롯해 <광해>, <7번방의 선물>, <신세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 상업영화뿐만 아니라 독립영화와 단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상영됐다.체험 기회가 제공된 《K-Culture》는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종일 만원사례를 이뤘으며, 참가자들은 한글 서예로 이름쓰기와 한국 녹차 시음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독일 태권도 전문 시범단 ;Taepoong'의 시범공연이 펼쳐진《K-Sport》와 제육볶음, 비빔밥, 불고기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한 《K-Food》도 인기리에 진행됐다.방문객들은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현지 독일 학생과 한국유학생이 서로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흐뭇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번 축제는 영화를 중심으로 한 종합문화행사로 평가됐다.단지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학생들이 직접 건물을 개조해 상영관을 꾸미고 관객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개최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됐다.실제로 한국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져 2013/14년도 한국학 전공 신입생수가 급증, 한국학 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독일 한국문화원은 ;Project K가 K-Pop을 포함한 한국문화 전파의 새로운 진원지로 자리 잡고 있음이 작년대비 50% 늘어난 방문객수로 재확인됐다;라며 ;독일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한독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Project K'의 행사 모습이다.자료제공 -주독일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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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원 주최로 일본 각지의 한국인 민간외교관 47명 연수행사 개최

    문화원 주최로 일본 각지의 한국인 민간외교관 47명 연수행사 개최

    -정보공유와 토론, 실습까지 알찬 내용 구성주일본 한국문화원이 일본 각지에 소속돼 있는 한국인 민간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11월 21일~23일 한국 문화연수 교육을 실시했다.이들은 일본 현청, 시청, 국제교류센터, 학교, 박물관 등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돼 문화교류와 언어지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국제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일본정부와 각 지자체가 함께 실시하고 있는 JET 프로그램(The Japan Exchange and Teaching Programme)을 위해 1년에 한번 도쿄에 모이는데, 전 세계 40개국 4,372명이 참가하고 있다.JET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외국인과의 교류가 어려운 소규모 지방의 국제교류발전을 목적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년 국제문화교류 프로젝트다.이 중에서 각 지자체 통역 업무, 국제교류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인 국제교류원을 지원하는 뜻에서 문화원은 10년 넘게 문화원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문화원 관계자는 ;국제교류원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한국문화 교류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한국인 국제교류원은 각 지방에서 하고 있는 K-POP 콘테스트나 한국어 대회, 태권도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번에 문화원 연수교육에 참석한 한국인은 47명. 이들 교육생은 업무별, 기수별 그룹토론을 벌였으며, 문화원에서 바라는 내용과 지방 문화행사에 참고해야 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토론했다.또 한국의 디저트 만드는 법과 탈 만들기 등의 실습도 함께 진행했으며, JET를 마치고 기업에 취직한 JET선배의 경험담도 공유했다.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행사 후원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국제교류원들과 긴밀하게 협조를 해나갈 계획이다.▲민간 외교관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직접 요리도 만들고, 토론도 하며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자료제공 -주일본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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