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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 그늘: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2부 1989-2001> 展

    <시간의 그늘: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2부 1989-2001> 展

    주뉴욕 한국문화원과 알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전시<시간의 그늘: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2부 1989-2001(Shades of Time: An Exhibition from the Archive of Korean-American Artists Part Two, 1989-2001)>이 4월 9일부터 총 3차례 걸쳐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와 퀸즈 뮤지엄 파트너쉽 갤러리(Queens Museum of Art Partnership Gallery)에서 개최된다.<시간의 그늘: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2부 1989-2001>은 1989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에 정착하여 뉴욕 인근을 근거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인 작가 50여명의 아카이브 자료 및 정착 초기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지난해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1단계로 1955년부터 1989년까지를 다루었던 <채색된 시간(Coloring Time: Exhibition of the Archive of Korean-American Artists Part One 1955-1989)> 의 후속 전시이다. 뉴욕한국문화원과 알재단은 2015년 30대의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한 아카이브 3차 전시도 기획 중에 있다.▲ 4월 9일부터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와 퀸즈 뮤지엄 파트너쉽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시간의 그늘: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2부 1989-2001> 전1989년 이후 미국에 정착한 한인출신 미술가들은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발판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경기와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 같은 국제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1990년대 다문화주의를 발판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1990년대 유학생활 및 전업작가 활동을 시작한 이 시기의 대표적인 작가로는 200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주인공이었던 서도호와 마이클 주, 교포출신의 데이비드 정과 바이런김 등이 포함되며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아티스트인 김수자도 이 시기에 해당되는 작가이다. 사진작가인 니키리, 테이프로 공간에 붓자국을 남기는 곽선경, 비너스 작가 데비한 등도 포함되며 그밖에도 안성민, 유선미(Sun You), 신형섭, 황란, 박유아 등 동 시기에 뉴욕에 정착,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대거 포함된다.1990년대는 닷컴버블이라고 불리는 컴퓨터 관련 회사들이 승승장구하며 미국이 신자본주의 시대를 이끌어내는 경제적 호황기였으며 세계경제의 중심인 뉴욕이 미술시장을 주도하였기에 보다 많은 수의 한인작가들이 유럽보다는 뉴욕으로 몰려들었다. 90년대 뉴욕에 정착한 작가들로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된 사진작가 이정진, 추상화가 황창하, 한국적 여인 이미지를 제작한 배소현 등이 있으며 수묵화가 홍성숙, 조각가 안형남 작가처럼 다른 곳에서 뉴욕으로 이주한 중견작가들도 있다. 미술대학의 유학생들은 1997년 한국의 IMF 구제금융위기로 경제적 타격을 받기도 했고 1999년 닷컴버블의 붕괴와 2001년 9/11 사태는 90년대의 황금기를 마감하는 중요한 사건이며 특히 9/11사태는 많은 작가들의 예술적인 감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간의 그늘: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2부 1989-2001> 전 공식 포스터<시간의 그늘> 2차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전시는 1990년대 한국작가들이 활발하게 전시활동을 한 퀸즈미술관, 아시아 소사이어티, 엑시트 아트, 드로잉 센터 등에서 열린 십수 차례의 대규모 전시회 포스터 및 전시카탈로그, 관계서류 등이 함께 전시되어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하게 된 과정을 이번 전시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번 전시<시간의 그늘: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2부 1989-2001> 개막식 및 프리뷰 행사는 4월 19일(수)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알재단의 이숙녀 회장과 큐레이터 변경희 박사(뉴욕주립대 FIT 교수), 참여 작가 및 미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460 Park Avenue 6th Floor, New York, NY 10022)에서 열리며, 2부 전시와 3부 전시의 오프닝 리셉션은 각각 5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5시, 6월 29일(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자료 제공 = 주뉴욕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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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쇄활자문화> 展

    <한국인쇄활자문화> 展

    주영 한국문화원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한국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한국인쇄활자문화> 전이 4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문화원 전시관에서 개최한다.한국의 2014 런던도서전 마켓 포커스 참가와 연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목판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8세기경),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지심체요절'(1377년), '훈민정음'(1446년) 등 금속활자와 목활자, 바가지 활자 등 50여종의 활자본이 소개되며, 이를 통해 한국 인쇄문화의 창의성과 약 1,300년에 걸친 장구한 활자문화의 변천사를 조명할 예정이다.▲ '한국인쇄활자문화전'에 소개되는 '직지심체요절'(1377년)▲ '한국인쇄활자문화전'에 소개되는 세계 최초의 목판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8세기경)이번 전시에는 통일신라부터 고려, 조선을 거쳐 현대까지 이어져 온 고;중세의 목판과 금속활자 인쇄문화를 비롯해 근대의 한글 활자본까지 두루 포괄하였다. 일본 최고의 인쇄물 '백만탑다라니경(770년)'보다 약 20년 앞선 목판 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전시해 중세 한국인쇄 문화의 선진적 면모를 재조명하며, 목활자와 금속활자 이외에도 바가지의 겉면을 새겨서 '바가지 활자', 질그릇의 재료인 찰흙으로 빚어 만든 도활자 인쇄본인 '경사집설'도 전시에 포함되었다.또한 훈민정음을 통해 한글 창제의 과학적 원리와 문자체계의 논리성을 조명해 한글의 독창성을 알리고, 세계에 유례없이 문자체계에 대한 이론서까지 발간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인쇄물과 다큐멘터리 영상이 전시된다. 훈민정음 인쇄본 이외 20세기 초부터 2000년대 사이 한글인쇄문화의 흐름을 훑어볼 수 있는 한글 인쇄물도 소개된다. 대표적으로 국어학자 최현배의 <우리말본>(1937), 교과서 <사회생활 3-2>(1955), 잡지 <뿌리 깊은 나무>(1979) 등 20세기 한글인쇄문화를 증언하는 희귀한 자료들이 전시된다.<한국인쇄활자문화>전은 한국인쇄문화의 장구한 역사와 우수성, 그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영국에 소개할 수 있는 전시인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성을 통해 영국 내 한국 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자료 제공 = 주영국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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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가 주는 기쁨' 세미나 개최

    '김치가 주는 기쁨' 세미나 개최

    주LA 한국문화원이 3월 22일 Rosemead에 위치한 LA 공공도서관에서 '김치가 주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 찾은 참가자들은 미리 나누어준 레시피에 배추김치를 절이는 법을 시작으로, 배추를 절이는 시간, 소금과 젓갈을 쓰는 방법,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등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메모하는등 김치 만들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치가 주는 기쁨' 세미나에 참가한 참가자들또한 이번 행사에는 20분간 김치에 대한 이론 수업도 병행 되었는데, 4세기부터 시작된 김치의 역사, 김치의 영양과 효능뿐 아니라, 김치 냉장고가 없던 시절 저온에서 장독대를 통해 김치를 보관하던 전통적 방법, 발효기법을 통해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 역할을 했던 김장 김치문화등을 사진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추김치뿐 아니라, 백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등 여러 종류의 김치들을 선보였으며, 행사에 참가한 한 현지인은 인터뷰에서 "한국의 음식의 색감 및 질감이 여러 김치에서 훌륭하게 표현되었다. 직접 한국음식을 만들고 소개해주는 것을 보니 더욱 관심이 간다. 백김치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백인들에게 아주 특별하고 별미로 느껴지는 음식이다"라며 극찬했다.행사를 함께 주관한 LA공공도서관 산하 아시아 태평양 정보센터 소장 린다페르난데즈는 이번 '김치가 주는 기쁨'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김치 및 한국에 대한 퀴즈 시간을 마지막 순서로 막을 내린 이번 김치 세미나는 현지인들에게 김치를 알리고, 한국 음식 문화에 호기심을 자극시켰다.자료 제공 = 주LA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지역 한인 신문에 게재된 '김치가 주는 기쁨' 세미나 관련 기사 주LA 한국문화원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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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태수 감독 작품 특별상영회

    배태수 감독 작품 특별상영회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4월 12일 <2014년 한국영화 정기상영>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영화감독 배태수 감독을 초빙하여, 그의 작품을 상영하고 토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배태수 감독 작품 특별상영회'배태수 감독은 2003년 데뷔 이후,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 및 공식초청 되며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현재 돗토리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2005년 야마가타 국제 영화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작 <메모리즈>와 '제24회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으로 일본 최초 상영인 <트러블 트래블러>를 상영하고 그 후 감독과의 토크 인터뷰 시간을 갖는다.▲ 배태수 감독 영화 '트러블 트래블러' 촬영 모습배태수 감독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03년 오사카 예술대학 예술제작 연구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국에서 단편 <베트남>(1995), <어색한 사람들 The Awkward People>(1996) 등을 각본, 연출했으며, 일본으로 건너간 후 여러 단편을 만들었으며 한일 합작 영화 <보일, 보일드, 보일러>를 작업했다.자료 제공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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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선,그리고 공간..재불 화가 이배 展

    점,선,그리고 공간..재불 화가 이배 展

    파리 생루이시에 위치한 페르네 브랑카(Fernet-Branca) 재단에서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배 화백의 특별개인전을 개최한다. 장 미쉘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본 전시는 '이우환 특별 개인전' 이후 페스네 브랑카가 10년만에 소개하는 한국전시이다.▲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배 화백의 특별개인전이 페르네 브랑카 재단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홍대 미대 졸업 후, 20년 가까이 파리에 거주하면서 꾸준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작가 이배의 회화, 크로키, 조각, 비디오, 설치 등 1997년부터 오늘날까지의 작품 80여점을 소개하며, 그의 작품만이 지니고 있는 공간과의 관계성과 정적, 시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화의 여백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이배 화백의 작품'흰 바탕에 검은 획'이라는 단순한 구조로 이루져 동양의 간결한 수묵추상화를 연상케 하는 작가의 작품은 흰색과 검은색이 주는 색채 대비와 동양화에서의 여백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며, 동시에 지극히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한국 모노크롬 회화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켜 국제무대에 소개한 작가로도 알려진 이배의 작품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대구시립미술관, 스페인 쁘리바도 알레그로 재단, 바루 재단 등에 소장되어 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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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lassic, '봄' 콘서트

    K-Classic, '봄' 콘서트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한 K-Classic 연주회가 '봄(Spring)'을 주제로 3월 21일 문화원에서 개최했다.120여명이 관람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존스홉킨스 음대를 졸업한 젊은 음악인 3인이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과 한국 가곡을 아름다운 선율로 소개했으며, 특히 '고향의 봄'과 '아리랑'의 아름다운 선율은 미 현지인과 교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K-Classic 연주회에 참여한 김아름, 이영은, 류혜원한국의 클래식 음악과 젊고 유망한 한인 연주자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K-Class 연주회는 클래식과 한국의 가곡을 아름다운 선율로 소개하고, 계절에 맞는 주제로 분기별로 열릴 예정이며,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은 케네디센터, Embassy Series 등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향후 공연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 제공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K-Classic 연주회 공연 모습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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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아리랑의 세계화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가 3월 18일과 22일 뉴욕 퀸즈 컬리지에서 열렸다.▲ 3월 18일과 22일 뉴욕 퀸즈 컬리지에서 열린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공연 모습이번 공연에는 본조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등 정통 아리랑의 소리와 국악 연주, 전통무용 공연 뿐 아니라 힙합 아리랑, 뉴욕 현지의 재즈 오케스트라 및 빅밴드가 협연하는 재즈 아리랑 등 국악, 재즈, 힙합 , 합창 등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아리랑 공연을 펼쳤으며, 손세주 뉴욕총영사와 뉴욕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의원 등 현지 주요 인사 및 동포 등 총 2,3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는 1,2부 총 90분 공연을 선보였으며, 1부에서는 국내 대표명인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이춘희, 대금 명인 원장현, 명무 박영미 등 한국전통음악의 명인들이 참가하여 본조아리랑을 비롯하여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전통 기악과 성악, 전통무용을 통한 아리랑의 원형을 보여주었으며,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타임스퀘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모습2부에서는 재즈, 클래식, 힙합 등으로 편곡한 아리랑을 한국의 명인들과 빅밴드, 재즈오케스트라, 합창단 등과 협연했으며, 22일 공연 마지막 무대에서는 현지 주류 정치인들 Edward C. Braunstein 뉴욕주 하원의원, Ellen W. Birnbaum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의원, 손세주 뉴욕총영사 등이 이춘희 명창 및 전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본조아리랑을 합창하며 한국의 소리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부르는 아리랑으로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본조아리랑을 합창하는 이춘희 명창과 전 출연진들이번 공연을 관람한 퀸즈 컬리지 음악대학 학장 마이클 필립 모스먼 교수는 "영화와 댄스 등 여러 장르에 적용하면 아리랑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의 일부가 될 것 입니다. 확실히 아리랑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뭔가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라고 호평했으며, 한 현지 관람객은 "리본춤이 특히 좋아요. 저도 무용수인데 다른 문화에서 온 색다른 춤이 정말 멋지고 개성 있네요."라고 전했다.뉴욕 현지 주류 인사 및 관광객, 한인 2세 동포 등이 관람한 이번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공연은 전통적인 아리랑의 본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는 것을 넘어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의 편곡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벽을 허물었으며, 향후 세계인과 소통하며 우리의 전통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디라다!' 공연 출연진 단체 사진자료 제공 = 주LA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주LA 한국문화원 |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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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dom in art - no limit, 한-서 청년작가 공동 展

    Freedom in art - no limit, 한-서 청년작가 공동 展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이 재불 청년작가 협회(AJAC: Association des Jeunes Artistes Cor;ens)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재불청년작가협회전이 'Freedom in art - no limit'라는 주제로 오는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상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재불청년작가협회전 'Freedom in art - no limit'재불 청년작가 협회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순수 미술단체로 1983년, ;cole des Beaux Arts de Paris 출신 한국작가들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해외 한국인 미술 단체 중에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구성원은 약30명으로 25세에서부터 40세까지 연령 제한을 두고 있으며, 이미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업 작가부터 조형 예술대 학생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 예술가라는 정체성을 공유하며 매년 정기전이나 초대전, 기획전을 통해 프랑스 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영국 등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올해로 제 3회를 맞이하는 재불청년작가협회전은 작년에 이어 주재국의 젊은 청년 작가들과 공동으로 전시를 함으로써 국적, 나이, 소재, 주제 등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작가 각자의 독특한 개성이 예술이라는 범위 안에서 하나가 되다는 의미의 'no limit' 주제 안에서 회화, 조각, 사진, 비디오,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30 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재불청년작가협회전이 'Freedom in art - no limit'에 참여하는 작가 이지선의 작품이번 전시회에서는 김희연, 이지선, 정다영, 및 주명선 재불청년작가협회원이 참여하며 스페인 작가로는 Carlos Cartaxo, Cristina Toledo, Gabriel Labettini, 및 Hugo Alonso 등이 참여한다.자료 제공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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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 깊은 나무 소설가 이정명과의 만남

    뿌리 깊은 나무, '소설가 이정명과의 만남'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기획한 '소설가 이정명과의 만남' 행사가 4월 11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올해 런던 국제도서전의 명예 초청인사로 초대된 소설가 이정명은 소설 '뿌리깊은 나무' 와 '바람의 화원'의 저자로, 2006년 한글 창제를 둘러싼 집현전 학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뿌리 깊은 나무'로 한국형 팩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소설 '뿌리 깊은 나무'는 2006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아침독서운동본부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에서 뉴웨이브 문학의 기수가 되었다.▲ 2012년 출판된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과 시인 윤동주이번 행사에서는 그의 최근작, '별을 스치는 바람(Le Garde, le Po;te et le Prisonnier)'을 소개할 예정이며, Michel Lafon 출판사 편집장과 번역가가 함께 자리한다.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은 1944년 일본 후쿠오카의 교도소를 배경으로 폐쇄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간수와 죄수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 스릴러로, 27살의 나이로 후쿠오카에서 죽음을 맞이한 시인 윤동주의 마지막 1년의 삶과 죽음을 그리며, 감옥이라는 밀실을 통해 어떤 폭력으로도 꺾을 수 없었던 이상과 두꺼운 벽으로도 가둘 수 없었던 자유를 향한 뜨거운 갈망을 박진감 넘치게 보여준다.자료 제공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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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에 스민 먹빛, 한아서화협회 展

    아르헨티나에 스민 먹빛, 한아서화협회 展

    중남미 한국문화원과 한아서화협회가 공동 기획한 전시, '수묵화를 통한 한국과 아르헨티나 미술가의 만남'전이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중남미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중남미 한국문화원에서 '수묵화를 통한 한국과 아르헨티나 미술가의 만남'전이 열린다3월 10일 19시에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전시의 개막 행사에는 100여 명의 한인 및 현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라노 정안나와 피아니스트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이탈리아 문화원장 Maria Mazza와 현지 영화감독이자 Escuela De Cine 원장인 Diego Paparella등 다수의 유명인사가 참석했다. 닐다 로사 스나이데르 한아서화협회 회장은 "한아서화협회는 서양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수묵화에 관심 있는 여러 아르헨티나인이 한인과 함께 꾸준히 활동해온 단체로, '한아수교 50주년 기념 전시회'와 '비바 아리랑'등 두 나라 주요 문화교류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개했으며,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과 중남미 한국문화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시 개막 행사에 참석한 한아서화협회 단체 사진한아서화협회는 지난 96년 고 손경자 씨를 초대회장으로 발족, 정기적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의 고유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재아 한인 현지인 서예가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한인작가 8명과 현지인 작가 6명이 올해 달력을 위해 제작한 작품 등 20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수묵화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회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료 제공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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