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K-pop World Festival 2014' 예선전 개최
주싱가로프 한국대사관과 대한학원이 공동 주최한 'K-pop World F estival 2014' 싱가포르 최종예선 대회가 6월 7일 싱가포르 컨퍼런스 홀(Singapore Conference Hall)에서 개최됐다.'K-pop World F estival 2014'는 대한민국 외교부가 공공외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KBS, 창원시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싱가포르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별 지역예선에 참가했다.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퍼포먼스 7팀과 보컬 3팀이 6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보컬 부문에서는 Lerene Tong(16),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Muhammad Noor Irfan(19), Ng Huiyan(24), Lee Yan Qing(19), Ng Joey(19), Muhammad Yusri bin Yusoff(18) 등으로 구성된 5인조 혼성그룹 ;Destrict;가 싱가포르 지역예선 우승팀으로 선발됐다.▲ 'K-pop World F estival 2014' 싱가포르 최종예선 대회 'K-pop World F estival 2014' 싱가포르 최종예선 대회에서 보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Lerene Tong(16)▲ '5인조 혼성그룹 ;Destrict;가 싱가포르 지역예선 퍼포먼스 부문 우승팀으로 선발됐다.부문별 우승팀들은 향후 전세계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팀 내에 들게 되면, 오는 10월 한국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한편,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케이팝 보이밴드 루나플라이(LUNAFLY)는 ;Superhero;와 ;Stardust;, ;Special Guy;, ;Fly to Love; 등을 선보였다. 리드보컬인 샘 카터는 ;한국의 대중문화 홍보를 위한 축제의 자리에 초대되어 영광스럽다. 모든 참가자 여러분들의 무대가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자료 제공 -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1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