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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문화원, 신경숙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워싱턴문화원, 신경숙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워싱턴문화원은 지난 7월 1일 금요일 저녁, 소설가 신경숙 씨를 초청하여 저서 '엄마를 부탁해'(영문명 'Please Look After Mom')와 관련된 작가 강연회 및 작품 사인회를 개최하였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된 본 행사에는 워싱턴 문인회 회원 40여 명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신경숙 작가는 강연회에서, 본 작품은 그녀가 11살 때부터 쓰고 싶었지만 30여 년이 지나서야 빛을 보게 된 작품으로, 물질적인 것에만 초점을 맞추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엄마'라는 존재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랑, 체온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집필한 작품이라고 설명하였다. 신경숙 작가 강연 엄마를 부탁해 작가 서명그녀가 작품의 첫 구절부터 강조한 '엄마의 실종'이라는 모티브는, 효(孝) 사상의 직접적 강조라기보다는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가장 가까운 존재의 소중함과 이에 대한 친밀감, 그리고 이를 상실한 현대인의 잃어버린 마음의 회복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그녀는 자신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작가로서 마음에만 담아 두었던 내밀한 것들을 내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본 작품의 영문 번역 및 편집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것에 대해 그녀는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다른 언어와 문화의 사람이 전부 이해할 수 있게 번역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국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출판 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던 신경숙 씨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최근 미국에서도 'Please Look After Mom'이라는 제목의 번역판이 출간되어 미국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본 작품은 현대인의 상실감과 그리움이라는 보편적 가치와 한국의 전통적 가족상과 효라는 특수한 가치를 복합적으로 구현하여 미국 현지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문 번역의 높은 완성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아 왔다.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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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필리핀 ‘한국문화원’개원

    인도네시아·필리핀 ‘한국문화원’개원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문화 전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한국 문화원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문을 열었다.인도네시아 문화원 개원식- (좌로부터) 김현기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장, 김영선 인도네시아한국 대사, 서강수 해외문화홍보원장, 와디야 뜨모 인도네시아 문화관광부 차관, 승은호 한인회장, 신기엽 한인회 부회장한류 팬클럽 간담회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18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각)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문화예술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서강수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양국 문화가 만나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문화적 향기를 공유하는 그런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원식 후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의 실내악 공연과 인도네시아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서 원장은 개원식전 인도네시아 한류 팬클럽 회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기도 했다.국립국악원 공연 모습대형 쇼핑몰과 증권거래소 등이 밀집한 자카르타 중심가에 자리 잡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연면적 864㎡ 공간에 전시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180석 규모의 다목적 홀, 도서관, 멀티미디어 룸, 4개의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왼쪽)인도네시아문화원 도서관과 (오른쪽)인도네시아문화원 다목적인도네시아문화원은 한국어 강좌, 문화 강좌, 특별 전시회,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진으로 떠나는 한국 여행 (7월~8월), 한국 문인화 25인 특별 초대전(9.29~10.13) 등의 전시회와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9월 말에 열리는 한국문화주간 행사에서는 한국 영화제, 태권도 대회, 한국 음식 경연, 케이팝(K-Pop) 콘테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사이트필리핀 문화원 개원식은 7월 19일 현지시각 오후 5시에 열렸다. 개원식에는 로렌 레가르다 필리핀 상원의원, 알베르토 림 관광부장관, 프란시스코 엘리잘데 IOC위원, 글로리아 마까빠갈 아로요 하원의원(전 대통령)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국 국가 연주, 주요 인사들의 개원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을 기념해 한류 스타 사진전, 제주 관광 홍보 전시, 필리핀 한류 역사전 등의 전시가 함께 열렸다.필리핀문화원 한옥대문 개문식필리핀문화원 개원식필리핀 문화원 개원식은 7월 19일 현지시각 오후 5시에 열렸다. 개원식에는 로렌 레가르다 필리핀 상원의원, 알베르토 림 관광부장관, 프란시스코 엘리잘데 IOC위원, 글로리아 마까빠갈 아로요 하원의원(전 대통령)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국 국가 연주, 주요 인사들의 개원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을 기념해 한류 스타 사진전, 제주 관광 홍보 전시, 필리핀 한류 역사전 등의 전시가 함께 열렸다.한류스타사진전축하공연필리핀한국문화원은 신상업지 중심부인 보니파시오 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은 각종 공공 기관과 외국 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전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필리핀 한국문화원은 955㎡ 공간에 한글;전통문화;한식 강의실, 도서관, 전시실,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왼쪽)필리핀문화원 도서관과 (오른쪽)필리핀문화원 요리교실필리핀 한국문화원은 한국어 강좌, 한국요리;무용;태권도;케이팝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문화강좌, 한류 콘텐츠 상영회, 한국노래 경연 대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9월 초에는 한국 방문의 해 계기 한국 문화;관광 종합 소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문화 및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주필리핀 한국문화원홈페이지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한국 문화원 개원으로 재외 한국 문화원은 16개국 20개소에 이르게 되었으며, 베트남 문화원까지 포함해 동남아 지역의 한국 문화원은 총 3개소가 되었다. 동남아 지역은 한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수용도가 높은 지역으로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현지와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앞으로 해외문화홍보원은 기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위주의 재외 한국 문화원을 서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현지에서 사랑 받는 문화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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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필리핀 한국문화원개원

    인도네시아·필리핀 ‘한국문화원’개원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문화 전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한국 문화원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문을 열었다.인도네시아 문화원 개원식- (좌로부터) 김현기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장, 김영선 인도네시아한국 대사, 서강수 해외문화홍보원장, 와디야 뜨모 인도네시아 문화관광부 차관, 승은호 한인회장, 신기엽 한인회 부회장한류 팬클럽 간담회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18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각)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문화예술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서강수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양국 문화가 만나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문화적 향기를 공유하는 그런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원식 후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의 실내악 공연과 인도네시아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서 원장은 개원식전 인도네시아 한류 팬클럽 회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기도 했다.국립국악원 공연 모습대형 쇼핑몰과 증권거래소 등이 밀집한 자카르타 중심가에 자리 잡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연면적 864㎡ 공간에 전시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180석 규모의 다목적 홀, 도서관, 멀티미디어 룸, 4개의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왼쪽)인도네시아문화원 도서관과 (오른쪽)인도네시아문화원 다목적인도네시아문화원은 한국어 강좌, 문화 강좌, 특별 전시회,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진으로 떠나는 한국 여행 (7월~8월), 한국 문인화 25인 특별 초대전(9.29~10.13) 등의 전시회와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9월 말에 열리는 한국문화주간 행사에서는 한국 영화제, 태권도 대회, 한국 음식 경연, 케이팝(K-Pop) 콘테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사이트필리핀 문화원 개원식은 7월 19일 현지시각 오후 5시에 열렸다. 개원식에는 로렌 레가르다 필리핀 상원의원, 알베르토 림 관광부장관, 프란시스코 엘리잘데 IOC위원, 글로리아 마까빠갈 아로요 하원의원(전 대통령)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국 국가 연주, 주요 인사들의 개원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을 기념해 한류 스타 사진전, 제주 관광 홍보 전시, 필리핀 한류 역사전 등의 전시가 함께 열렸다.필리핀문화원 한옥대문 개문식필리핀문화원 개원식필리핀 문화원 개원식은 7월 19일 현지시각 오후 5시에 열렸다. 개원식에는 로렌 레가르다 필리핀 상원의원, 알베르토 림 관광부장관, 프란시스코 엘리잘데 IOC위원, 글로리아 마까빠갈 아로요 하원의원(전 대통령)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국 국가 연주, 주요 인사들의 개원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을 기념해 한류 스타 사진전, 제주 관광 홍보 전시, 필리핀 한류 역사전 등의 전시가 함께 열렸다.한류스타사진전축하공연필리핀한국문화원은 신상업지 중심부인 보니파시오 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은 각종 공공 기관과 외국 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전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필리핀 한국문화원은 955㎡ 공간에 한글;전통문화;한식 강의실, 도서관, 전시실,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왼쪽)필리핀문화원 도서관과 (오른쪽)필리핀문화원 요리교실필리핀 한국문화원은 한국어 강좌, 한국요리;무용;태권도;케이팝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문화강좌, 한류 콘텐츠 상영회, 한국노래 경연 대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9월 초에는 한국 방문의 해 계기 한국 문화;관광 종합 소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문화 및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주필리핀 한국문화원홈페이지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한국 문화원 개원으로 재외 한국 문화원은 16개국 20개소에 이르게 되었으며, 베트남 문화원까지 포함해 동남아 지역의 한국 문화원은 총 3개소가 되었다. 동남아 지역은 한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수용도가 높은 지역으로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현지와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앞으로 해외문화홍보원은 기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위주의 재외 한국 문화원을 서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현지에서 사랑 받는 문화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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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 듣고 체험하면 즐기는 한국문화 어린이 주간

    한국문화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놀아요!

    최근 일본내에서의 한국문화에 대한 인기가 중년층에서 젊은이들로 그 연령대가 확산되고 있으나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는 아직 미비한 상태입니다. 이에 도쿄 한국문화원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한국문화를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 보고 듣고 체험하면 즐기는 한국문화 어린이 주간」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행되었으며 한복시착 및 한국배경 합성 촬영, 한글 이름 손수건 만들기,한국온라인 게임 체험. 전통놀이, 한식 시식, 한국과자 선물,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태권도 체험교실, 전통음악공연 및 전통악기체험, 한국애니메이션 상영회, 만들기 교실(종이접기로 한복 만들기, 민화 무늬 컵받침 및 종이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온가족이 열심히 민화 문양의 컵받침을 만들기 놀이 한국 음식은 다 맵다? - 맵지 않은 간장떡볶기와 김밥 시식 온가족이 참여하는 태권도 체험 교실모든 행사에서 어린이 특유의 호기심을 보였으나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하고 이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호감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인 한복시착 후 한국 배경과 합성한 사진 촬영 및 한글 이름 무늬 손수건 만들기, 투호 등의 체험성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한복 입고 촬영 후 한국의 불국사와 합성하여 사진 증정 한글 이름 도장찍기 - 자신의 이름을 직접 도장으로 찍어보며한글의 원리를 이해하고 한국어에 대한 호기심을 유도 한글 이름 도장찍기 한글 이름 도장찍기행사장에는 때마침 한일관광확대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정병국 장관도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인 가족뿐 아니라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 가족들도 많이 참가하였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한국문화에 접하고 즐겼습니다. 1,2층 행사장에서 직원들을 격려하시는 장관 4층 전통한옥 사랑방에서 전통차체험프로그램 다향을 체험하는 정장관앞으로도 문화원에서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및 한국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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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 개최

    뉴욕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맨해튼 소재 링컨센터 내 Walter Reade Theater에서 7월 1일~7월 14일간 개최된 뉴욕아시안영화제(대표 고란 토팔로비치) 10주년 기념, 별도의 한국영화 특별전을 마련하여 한국의 우수한 스릴러 영화 11편을 상영하는 한국 스릴러영화 장르전("Sea of Revenge: New Korean Thrillers") 행사를 개최하였다.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한국영화 특별전은 '뉴욕아시안영화제'와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주관하여 뉴욕의 대표적인 예술 공연장인 '링컨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폐막일인 14일 저녁 8시에는 한국에서 초청한 영화감독 나홍진, 이준익, 류승완, 권혁재와 뉴욕 현지 미디어 등 영화관련 VIP 인사, 뉴욕현지 한국영화 애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리셉션을 개최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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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세계국악경연대회

    제11회 세계국악경연대회 및 ‘전통국악의 향연’ 링컨센터 공연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 플러싱타운홀에서 제11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경하) 주최로 개최된 미주 지역의 대표적인 국악경연대회로, 재능 있는 예비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미국 내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도모한 행사다. 올해의 경우 미국, 한국, 일본, 브라질 등 4개국 출신 총 42개의 공연단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이우성 주뉴욕한국문화원장이 시상식에 참석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뉴욕총영사상 등을 수여하였다. 또한 6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링컨센터 앨리스 탈리홀에서 한국 문화재급 국악 명인들이 출연한 ;전통국악의 향연; 공연이 열렸다. 한국국악협회(회장 이영희) 창립 50주년 및 한국전쟁 61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본 특별 공연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 및 외교계 주요 인사들과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우수한 한국전통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동 공연에는 이영희, 신영희, 이천희 등 한국중요무형문화재, 인간문화재 및 국악계 대표적 명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전날 개최된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뉴욕 취타대 소속 학생들이 우수한 실력의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번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및 ;전통국악의 향연;은 세계 문화의 수도 뉴욕에서 한국문화재급 명인들의 우수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미국 내 한국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의미를 지닌 뜻 깊은 행사였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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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문화공연 K-tigers 태국 초청공연 개최

    태권도 문화공연 ‘K-tigers 태국 초청공연’ 개최

    지난 6월 25일 태국 시암니라밋 극장에서는 한국전쟁 발발 6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태권도 공연행사가 개최되어 참전용사와 정부 인사, 일반 시민 등 이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K-tigers 태국 초청공연'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였음에도 높은 공연 수준은 물론 향후 보다 폭넓은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주태국 한국대사(정해문 대사)는 행사에 참석한 참전 용사들에게 한국전 참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행사의 주최측은 공연에 앞서 재태한인태권도연합회(회장 송기영) 명의로 한국전참전용사협회에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였다.본 공연은 단순한 태권도 시연 행사의 차원을 넘어 한-태 문화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한국 알리기 및 양국 문화 협력의 기회를 확대할 가능성의 측면에서 보다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서는 태국 왕실경호사단의 태권도 특별 무대와 태국 대중음악 공연 그룹의 초청 공연이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옹박"의 감독인 프라차 씨와 태국의 유명 영화 배우이자 태권도 공인 3단 보유자이기도 한 찌짜 씨 등 태권도에 관심을 가진 태국의 여러 문화예술가들이 초청 참석하였다. 주태국 문화홍보관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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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문화원 애니메이션 영화 작가 작품전 개최

    LA 문화원 애니메이션 영화 작가 작품전 개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7월9일(토)전시를 시작해서 7월22일(금)까지 미국 및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영화 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7월9일(토)전시를 시작해서 7월22일(금)까지 미국 및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영화 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재 한국 및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및 장편만화영화 등을 소개하고, 특별히 만화의 소재와 기법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팝아트로 재해석 할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와 관련 LA한국문화원은 만화영화의 본고장에서 할리우드 영화산업 관계자, 뮤지움 관계자 및 작가들을 초청하여 7월8일(금요일) 네트워킹을 위한 프리-오프닝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단지 문화산업인 애니메이션이 아닌 예술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작가들을 미주류에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신선하였다. 프리오프닝에는 Features 의 부사장인 Jane Evans를 비롯하여 Focus Pictures의 Mark Hoerr, Time Warner Brothers Fox사 등 많은 프로덕션사와 에이전트 등이 참여하였으며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허여 진정한 네트워킹의 장이 되었다. 디즈니, 소니, 픽사 등에서 활동하는 많은 한국작가들이 참여하여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전시 및 행사를 꾸준히 가져 한국 작가들을 소개하는 계기를 가진다면 애니메이션에 의한 또 다른 한류 열풍이 불지 않을까 한다. 왼쪽부터 에릭오감독, 김재원LA한국문화원장, 황수진영화진흥위원회미주사무소 메니저,김승은 감독, 김중감독, 데이비드민 감독, Jason Quid 작가, 김현석감독, 박준기감독전시 개요 제 목: Awesome, Blossom; Animation + Pop Art by six visionary Korean Artists일 시: 2011.07.09(토)-07.22(금)장 소: LA한국문화원 2층 갤러리 550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 주LA 한국문화원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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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문화원 해피해금 콘서트

    뉴욕문화원 해피해금 콘서트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지난 7월 8일 저녁 7시 문화원 갤러리에서 동서양 퓨전음악 공연인 '김정림 의 해피 해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100여명의 음악 애호가들이 참석한 동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수석단원 김정림(해금)을 비롯하여 작곡가 이진구(피아노), Yoni Etzion(첼로), John Bishop(드럼), 오구일(베이스), 홍진구(장구) 등이 연주자로 나서 2곡의 한국 전통음악과 6곡의 퓨전음악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공연을 이끌었다. 펼쳐진 공연은 먼저 현지 관객들에게 다소 생소한 해금산조와 조명곡(새의 노래)으로 전통국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또한 정상급 세션들과의 동서양 퓨전음악이 이어졌다. 특히 작곡가 이진구가 새롭게 편곡한 '검은 고양이 네로'가 가족 단위로 참석한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어필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씨가 작곡한 '나의 사랑 아리랑'은 앵콜 요청과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등 공연의 감동을 자아냈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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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문화원 국제미술전 해인아트프로젝트 Tong

    뉴욕문화원 국제미술전 ‘해인아트프로젝트 Tong''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조성 1천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9월 23일 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의 부대 행사로 기획된 국제미술전 해인아트프로젝트 /통> 홍보 행사 및 기념 리셉션이 7월 9일 저녁 뉴욕 맨해튼 루빈 뮤지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일환으로 열리는 '해인아트프로젝트 /통>'은 불교와 현대예술과의 접점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기획으로 총 34명의 국내외 현대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다.이번 행사에는 해인사 주지 스님인 선각 스님이 직접 뉴욕을 방문하여 뉴저지 보리사 주지 원영 스님과 해인사 향록 스님, 이우성 뉴욕한국문화원장, 루빈미술관의 토마스 홀 큐레이터 등 각계인사 및 예술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해인사는 이날 행사에서 팔만대장경 동판을 루빈 뮤지엄과 뉴욕한국문화원에 기증하기도 하였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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