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에 알린 '우리 한지의 우수성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은 그라나다시 시의회 문화유산위원회가 주최한 '전통인쇄 축제(Taller de Imprrenta artesanal)' 행사에 한국 무형문화재가 제작한 전통 한지 300장과 한지에 관한 홍보영상 자료 등을 지원해 우리 전통 한지와 인쇄술 등을 현지에 알렸다.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이번 '전통인쇄 축제'는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그라나다 책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행사기간 동안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에 인쇄 하는 모습을 시연하는 공방을 열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 금속활자 발명과 우수한 전통한지를 소개했다.▲ '전통인쇄 축제(Taller de Imprrenta artesanal)' 행사 기간 동안 열린 한지 인쇄 시연 공방한국문화원은 그라나다 시의회 도서 및 홍보국 책임자 Pilar Parra Arcas와 면담을 통해 한국 문화원에서 발간하는 도록 및 홍보용 책자들을 접수하여 시의회 도서관에 비치하고, 향후 지속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그라나다 지역 인터넷 신문 'granadahoy' 문화면에 '활자, 셀피가 되다'라는 제목으로 이번 행사와 함께 한국 한지의 가치에 대해 소개되었다.자료 제공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전통인쇄 축제(Taller de Imprrenta artesanal)' 공식 포스터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