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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숙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 독후감 대회 시상식 개최

    신경숙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 독후감 대회’ 시상식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지난 4월 5일 크노프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경숙 장편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 독후감 대회를 한국문학번역원과 크노프 출판사와 공동으로 4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4개월간 개최하였다. 동 대회에는 미동부 지역의 고등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했으며, 총 16편의 당선작을 엮어서 문화원 홈페이지에 개제할 예정이다. 일반부 대상은 박가현(프린스턴대), 우수상은 제이미 소(Jamie So, 러커스대), 장려상은 엘레나 장(Elena Chang)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대상은 아텀 오셔로브(Artem Osherov, 브루클린 과학고), 우수상은 클레어 리(Claire Lee, 샤팽 스쿨), 장려상은 윌리엄 첸(William Chen, 브루클린 과학고)이 수상했다. 고등부 1등 아템 오셔로브 시상 일반부 1등 박가현 시상 단체 시상식이번 대회의 응모작 대부분이 엄마에 대한 사랑, 그리움, 고마움, 미안함의 고백을 담고 있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박가현 학생은 고등학교 기숙사에 들어가면서 겪었던 엄마의 부재 경험과 '엄마를 부탁해' 소설 속 주인공들이 겪는 엄마의 실종 사건을 비교하면서 감동적인 에세이를 선사했다.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아텀 오셔로브 학생은 한국 사회 내 전통과 현대의 가치관의 대립에 따른 가족 구성원간의 갈등을 날카롭게 분석했다.이번 대회의 고등부 심사는 뉴욕대학교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 영문과 최월희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일반부는 뉴욕공영라디오방송국(WNYC)의 미실리 라오(Mythili Rao)가 심사했다. 현지 주요 언론의 프리랜서 기고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미실리 라오는 지난 3월 뉴욕타임즈 서평 섹션에서 '엄마를 부탁해'를 '모성의 신비에 대한 날 것 그대로의 헌사(A raw tribute to the mysteries of motherhood)'라고 호평한 바 있다.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우성 원장은 "'엄마를 부탁해'는 미국 내 번역 문학 비중이 3% 미만이라는 높은 장벽을 뛰어 넘어 현지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의 진정성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문학 독후감 대회가 미국 내 한국문학 저변이 확대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독후감 대회에 이어 이우성 원장은 한국문학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8일 저녁 7시 '한국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동 행사에는 공지영(소설가), 마종기(시인), 천운영(소설가), 이광호(문학평론가), 수잔 최(소설가) 등이 참가해 뉴욕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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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2011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된 2011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 이하 EIF)에 초청된 한국공연들이 가디언, 스코츠맨 등 영국 현지 유력 일간지의 호평과 55건의 현지 보도 실적을(2011.8.31 기준, 템페스트 26건, 바리공주 19건, 서울시향 7건, 프린지 3건 등)을 기록하는 등 영국 내 관련 전문가들과 관객들에게 한국 공연예술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4월 런던 및 서울 론칭행사를 기점으로, 2011 EIF는 오태석 연출, '템페스트'(극단 목화)가 개막작으로 공연되며 시작됐고, 안은미 무용단의 '바리공주'와 지휘가 정명훈의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이어진 한국공연은 총 6,6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랜 역사와 멋진 전통에 이어 현대적인 작업이 더해져 세계시장에서의 한국공연예술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현지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추규호 대사 주최, 템페스트 리셉션 문화원장 주최, 바리공주 리셉션 헤럴드 엔젤스 시상식 (왼쪽)헤럴드 엔젤스 트로피, (오른쪽)헤럴드 엔젤스 오태석 연출의 '템페스트'의 경우 축제 시작 전, 8월 8일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에서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공연 전부터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총 감독 Jonathan Mills가 BBC에서 직접 홍보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을 뿐 아니라, 축제 마지막 공연 티켓 판매율 90%를 기록하며 8월 20일 Bank of Scotland가 후원하고 유력 일간지 The Herald가 수여하는 Herald Angels 를 수상하는 등 2011EIF 화제작으로 꼽혔다. 오태석 마스터 클래스 또한,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의 좋은 반응을 통해 극단 목화는 루마니아의 시비우 국제 연극 페스티벌(Sibiu International Teatre Festical)등 7개 해외 축제에 초청을 받았고, 안은미 무용단도 캐나다의 선 에르고스 (Sun Ergos: A company of Theatre and Dance) 단체로부터 초청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아티스트 토크: 안은미 한편,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nburgh Fringe Festival)에는 연극 '각시, 마고', 음악극 '자스민 광주', 무용 '코리안드럼: 영혼의 여행', 코미디 쇼 '배블링 코미디2', 어린이 쇼 '아주 특별한 그림 여행', 재즈 콘서트 'When Summer Holds the Rain' 등 총 6편의 작품들이 소개 되며 다양한 장르의 한국공연예술의 해외 진출의 활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됐다.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개그팀 옹알스 역시 26회 공연 모두 객석 160석 만석을 채우며 영국 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로부터 출연제의를 받았고, 9월 런던최대축제 템즈페스티벌 한국문화축제에도 참가하는 등 에딘버러 축제 이후 추가 해외활동이 연계되고 있다. 한편, Creative Scotland 의 베누 두파(Venu Dhupa, Director of Creative Development)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예술 및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에딘버러 페스티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국공연들의 선전으로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재고, 문화외교구축 및 문화 콘텐츠 진흥 등 소프트 파워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2006년부터 진행된 문화원의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초청을 통한 유럽 및 세계진출의 단계적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히며, 축제기간 중 형성된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향후 런던 공연 시장 및 세계 시장으로의 추가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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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문화원, 한국어 노래 경연대회 개최

    LA문화원, 한국어 노래 경연대회 개최

    LA한국문화원에서 11.08.16 (화) 세종학당 수강생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의욕을 강화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14회 한국어노래 경연 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어 노래 경연대회 개막식 한국어 노래 경연대회 관객사진 한국어 노래 경연대회 스페셜 이벤트 한국어 수준이 다양한 세종학당 수강생 총 17개팀이 개인 또는 그룹으로 참가해 비, 빅뱅, 2NE1, 원더걸스, f(x), 2PM등 인기 아이돌의 최신곡들부터 변진섭의 '희망사항',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였으며, 대회 시작 전에는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랑을 키워 온 필리핀계 남학생의 이색적인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객 모두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몇몇 참가자들은 문화원에서 특별히 준비한 최근 노래방기기에도 수록되지 않은 f(x)의 'Hot Summer'와 2PM의 'Hands up'등 최신곡 음원을 직접 준비하는 열성도 보여주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제니 위덤 (Jenny Witham)은 이제 막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초급 1반 수강생으로서 한국 사람들도 따라 부르기 힘든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풍부한 감성과 성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기준인 발음, 음정, 박자, 연기에서 심사위원 7인으로부터 최초로 만점을 받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한국어 노래 경연대회 1등 Jenny Witham 한국어 노래 경연대회 3등 Sarajane Williams 참가자들 대부분은 초급반의 흑인과 백인, 남미계, 아시안계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미동포 참가자는 2팀에 불과하였음. 이는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일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미 남가주지역 다인종커뮤니티에 한류가 모세혈관처럼 퍼져 나가있음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되었으며, 한국 가요가 단순히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의 보조수단이 아닌 그 자체가 한국어를 배우는 목적이 되었음을 증명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되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특별 공연 'Rhythm & Passion of Korea'의 무료입장권을 선물로 전달되었으며, 입상자 5명에게는 한국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수상자 명단• 1등-Jenny Witham (님은 먼 곳에)• 2등-Erica Criddle (Don't Cry)• 3등-Sarajane Williams (2 Different Tears)• 인기상-Janice Kim (사랑은 유리같은 것), Kyle Lee (널 붙잡을 노래) 주LA 한국문화원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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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기념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연극 상연

    광복절 기념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연극 상연

    광복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연극이 LA 무대에 올랐다.한국에서 공연돼 화제를 모았던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배우공동체 자투리 Wait What 프로덕션 공동기획)'는 13일(토) LA시티 칼리지 카미노극장 (LACC Camino Theatre. 855 N. Vermont Ave LA)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세 여인의 귀향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연극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연출을 맡은 신승일 감독은 "위안부의 실태를 나열해 고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해방을 맞아 귀향을 앞둔 세명의 위안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편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공연 수익금은 한국의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 돕기에 쓰여지며 공연을 기획한 자투리와 웨이트왓 프로덕션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영어연극을 제작해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전시 개요 공연명: '반쪽날개로 날아온 새'주 최: 배우공동체 '자투리' & 'Wait What Productions'일 시: 2011년 8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장소: Los Angeles Community College Caminito Theatre 주LA 한국문화원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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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문화원 교육자를 위한 코리안 아카데미 개최

    LA문화원 “교육자를 위한 코리안 아카데미” 개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교육자를 위한 코리안 아카데미"(KAFE, 회장 메리 코너)와 함께 2011년 8월 1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5일동안 <미국교육자 대상 한국 역사ㆍ문화 여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미국내 18개 주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조지아, 캔터키,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사스, 루이지애나, 메인, 미시건, 미주리, 뉴햄프셔, 뉴저지, 노스 캐롤라이나, 오하이오, 택사스, 위스콘신) 32개 교육구의 65명의 교육자들이 한국 역사, 문화, 철학, 사회 및 한국이민사, 한인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이해, 한국전통음악교육 및 시연, 한국민화워크숍, 한국음식체험, 다도시범, 한국영화 관람 등 5일간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을 배우고 체험하였다. 2004년 여름 처음 시작되어 5일간의 여름워크숍, 2일간의 봄.가을 워크숍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미 전역 27주 K-12학교의 2,000여명의 미국교육자가 워크숍에 참가하였으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100명이 신청하여 최종 선정된 28명의 교육자들은 이번 세미나의 팰로우쉽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였다. 팰로우쉽 프로그램은 세미나 참가 및 체제비를 무료로 제공받고 본 세미나 후 학교로 돌아가 팰로우쉽 행동지침을 통해 한국역사ㆍ문화 강의를 통한 목표설정, 진행, 결과물 제출 및 성과보고, 프로그램 참가 교육자 추천 등을 통해서 일선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한국교육지침 및 자료 등이 담긴 패키지가 제공되었으며 본 세미나 후 실제 교과과정에서 한국역사.문화를 알리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LA 한국문화원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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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독일 한국문화원, K-pop의 밤 행사 개최

    주독일 한국문화원, ‘K-pop의 밤’ 행사 개최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20일 저녁, 웹진 'K-Colors of Korea'와의 공동 주관으로 'K-pop의 밤'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문화원 공연장을 무대로 저녁 7시부터 장장 다섯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K-pop에 대한 현지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은 자정까지 공연장을 뜨지 않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행사 한 시간 전인 저녁 여섯 시부터 문화원 정문에 모여들어 행사 등록을 기다렸다. 'K-pop의 밤'은 ▲ K-pop 뮤직비디오 상영 ▲ K-pop 커버댄스 공연 ▲ K-pop 노래방 ▲ K-pop 퀴즈 등의 코너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뮤직비디오 상영은 공식 오프닝 전에 진행되었는데, 'K-Colors of Korea'가 선별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이어서 현지 K-pop 동호회인 'K2B'(K-pop을 베를린으로)가 2PM, 샤이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인기 K-pop 그룹의 댄스를 따라하는 커버 댄스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행사는 점점 더 열기를 띠어 갔다. 행사에서는 K-pop 콘테스트 응모작 가운데 문화원과 'K-Colors of Korea'가 공동 선정한 작품 세 편이 상영되었다. 참가자들은 투표를 통하여 2NE1의 최신 인기곡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모창한 동영상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투표 후에는 K-pop 노래방, K-pop 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뒤를 이었고, 청소년 참가자들이 귀가한 밤 10시 이후에는 보다 자유로운 클럽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K-pop의 밤' 행사의 참가자들은 독일 각지에서 온 10대와 20대의 현지 팬들이었다. 이들 중에는 프라이부르크, 쾰른 등지에서 일곱 시간이 넘는 이동시간을 감수하고 행사에 참가한 열성 팬들도 있었다. 이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이 더 이상 한류의 무풍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점점 더 커져가는 현지 한류의 열기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발판으로 오는 10월 K-pop 독일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11월 한국에서 열릴 KBS K-pop 콘테스트 본선 행사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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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영웅 뉴욕 링컨센터 공연 개최

    뮤지컬 ‘영웅’ 뉴욕 링컨센터 공연 개최

    뉴욕한국문화원 (원장 이우성)은 한국 정상급 뮤지컬 '영웅'의 뉴욕 링컨센터 공연 (8.23일~9.3일) 관련, 현지 주요 언론 · 특파원 대상 기자회견 및 개막 공연 리셉션을 에이콤 인터내셔널 (뮤지컬 '명성황후' 제작사; 대표 윤호진)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8.1일 오전 11시 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는 윤호진 감독, 주연 배우 정성화 (안중근 역), 이상은 (설희 역), 이우성 문화원장, 링컨센터 David H. Koch Theater 극장장 Mark Heiser, 기술감독 Chuck Giles, Soloway/Levy Productions 대표 Leonard Soloway 등 국내 정상급 출연진 및 현지 주요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영웅 기자회견 또한 SBS, KBS, 연합, 동아일보, 중앙일보, 이데일리 등 본국 특파원들과 WMBC, TKC, KBN, MKTV, 뉴욕 한국일보, 뉴욕 중앙일보, 라디오 코리아, 뉴스칸 등 동포 언론 및 Daily News, Bloomberg, TheaterMania, Associated Press, Getty Images, WireImage 등 현지 미국 언론 기자 총 30여명이 참석, ''영웅''의 뉴욕 초연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주연배우들은 질의응답시간 이후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 '영웅' 등 대표곡을 직접 시연하기도 하였으며 문화원은 행사 종료 후 참석 기자단 및 영웅 스탭들에게 오찬을 제공하였다. 극장 전경 이날 행사에는 댄 할로랜, 피터 구 등 뉴욕시의원 3명과 그레이스 맹,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로리 론크맨 등 뉴욕주의회 의원 3명, 홀로코스트센터 아서 플루그(Arthur Flug) 소장 및 뉴욕의 주요 한인 단체장, 전시 총기획자 스티브 카발로, 주뉴욕총영사관 김영목 총영사, 뉴욕한국문화원 이우성 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천동맹 정성화 추격 야마카시 커튼콜 8.23일 오후 7:30분 링컨센터 David H. Koch Theater에서 개최된 '영웅' 개막 공연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김숙 유엔대표부대사, 김영목 총영사, 이우성 문화원장, 독일, 스페인, 멕시코, 이태리, 브라질, 중국 등 60여개국의 유엔대사 포함 250여명의 외교단, Alina Cho CNN 앵커, Lewis Dodley NY1 뉴스 앵커, Isaac Robert Hurwitz New York Theater Festival 대표, 윌라 김 브로드웨이 의상 디자이너 등 400여명의 현지 주요 인사 및 일반 관객 포함 총 1,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앙상블 배우들의 역동적인 안무 및 액션 장면과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한 화려한 무대 및 영상 기술, 3.5m 실물 크기의 기차 세트 등이 돋보였던 동 작품은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관객들은 안중근 의사의 화신을 보는듯한 정성화의 뛰어난 연기와 호소력 있는 노래에 객석 여기저기에서 눈물을 훔치며 커튼콜에서 전원 기립박수를 보내 동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리셉션 - 이우성 문화원장, 강호진 감독, 정성화, 반기문 사무총장, 이상은, 김영목 총영사공연 종료 후 극장 2층 Promenade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 세계 각국 주요 외교단 및 뉴욕 문화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주최로 개막 축하 리셉션이 개최되었으며 특히 반 총장은 동 뮤지컬의 뛰어난 기량 및 아시아 평화를 노래하는 메시지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안중근 의사의 평화와 희망에 대한 뜻을 이어 인권과 자유, 가난과 질병 퇴치를 위해 싸우는 21세기 영웅이 세계 각지에서 탄생하기 바란다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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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홀로코스트센터 일본군 위안부 추모 전시회 개최

    뉴욕 홀로코스트센터 일본군 위안부 추모 전시회 개최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미 화가 8명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그림 40여점이 소개되는 일본군 위안부 추모전 '어둠 속에서 나오다, 종군위안부' 공식 개막 리셉션 행사가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뉴욕의 퀸즈커뮤니티칼리지 내 홀로코스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댄 할로랜, 피터 구 등 뉴욕시의원 3명과 그레이스 맹,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로리 론크맨 등 뉴욕주의회 의원 3명, 홀로코스트센터 아서 플루그(Arthur Flug) 소장 및 뉴욕의 주요 한인 단체장, 전시 총기획자 스티브 카발로, 주뉴욕총영사관 김영목 총영사, 뉴욕한국문화원 이우성 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뉴욕에서 한인유권자 권리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인유권자센터(KAVC)와 뉴욕 홀로코스트센터가 주관하고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일본군 위안부 기념비를 세우는 데 크게 기여한 스티브 카발로(팰리세이드파크 도서관 사서)가 기획한 이번 전시 '어둠 속에서 나오다, 종군위안부' 는 오는 9월 29일까지 뉴욕의 퀸즈커뮤니티칼리지 내 홀로코스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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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Korea Day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

    “제2회 Korea Day”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회장 곽자분)이 주최한 "제2회 Korea Day" 행사를 본국의 한식재단(양일선 이사장)과 공동 후원하여 뉴욕의 중심 센트럴 파크에서 뉴요커는 물론 뉴욕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3만5천여명 대상으로 한국의 음식과 전통·현대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동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한국문화인 한식의 홍보를 위해 불고기·제육구이와 쌈, 김치, 비빔밥 등 다양한 한식을 무료 배포하여 단순 시식에서 벗어나 국의 대표 식재료와 소스 및 한식기본 정보 등을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하여 한식에 대한 보다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기도 하였다. 한편, 문화원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전통국악을 퓨전으로 연주하는 신국악단 "소리아"를 초청하여 개막·폐막 공연을 장식하였으며, 쳄버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버츄오시 뉴저지의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한류 바람을 일으킨 K-Pop 콘테스트를 뉴욕에서도 처음으로 개최하여 젊은층의 관람객들이 상당히 많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보였다. 문화원에서는 운영한 한국문화체험관을 통해 한국 전통 한복 입어보기 및 사진 찍어주기로 많은 현지인들에게 화려한 한복의 미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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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스페셜 컨서트  It Takes Two to Tango 개최

    여름 스페셜 컨서트 ‘ It Takes Two to Tango'' 개최

    뉴욕한국문화원 (원장 이우성), 카메라타 버츄오시 뉴저지 (지휘자 이병현) 공동 주최로 8월 12일 (금) 오후 7시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 (460 Park Ave., 6th Fl., NYC)에서 여름 스페셜 컨서트 ' It Takes Two to Tango'' 가 개최되었다. 동 공연에서는 영화 '화양연화'의 주제곡으로 잘 알려진 'Te Quiero Dijiste', 탱고 음악의 대부 피아졸라의 대표작 ''Libertango'', ''Oblivion'', 'Tango Ballet'', 리로이 앤더슨의 'Blue Tango'', 호프만의 'Takes Two to Tango' 등을 카메라타 버츄오시 뉴저지 실내악단의 연주 및 뉴욕시티오페라 바리톤 염경묵, 유명 오보이스트 정경미 협연, 엄미라 편곡으로 선보였으며 여름밤, 열정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남미의 탱고 음악을 정상급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로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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