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제2회 '한국드라마 파티'개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은 프랑스 한류 단체인 '봉주르 코레'(Bonjour Coree)와 함께 12월 14일 제2회 '드라마 파티'행사를 개최했다.파리 아디야르 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1990년대 한국 청소년들의 자화상을 그린 '응답하라 1997'과 '주군의 태양', '공주의 남자' 등 총 3편의 드라마 1, 2회가 상영됐다.부대 행사로 한국과 드라마 관련 퀴즈 대회가 열렸으며, 택견 시범과 한국전통 음악 공연도 펼쳐졌다.이종수 문화원장은 "한류 붐을 선도한 영화, K 팝에 이어 한국드라마 상영을 통해 프랑스인들의 한국 대중문화와 한국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드라마 파티는 앞서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열려 현지 한류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자료 제공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