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Embrace’ 전시회 성황리 개최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2월 18일(화)부터 2월 28일 (금)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Embrace’ 전시회를 개최했다.▲ 튀르키예 문화원 'Embrace' 전시 개막식동 전시에는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에스더 갤러리가 함께 하며 ‘포용’을 선 보이는 작품 31점을 전시하였다. 김연선, 권희자, 최동하, 김경미, 송영숙, 심미경, 박혜경 등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였고 각 작가들은 독창적인 시각과 감성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 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소개했다.▲ 김연선 에스더 갤러리 관장 인사말씀특히, 김경미 작가의 ‘어머니의 바다’ 시리즈는 깊은 정서적 울림을 전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박혜경 작가의 ‘Relationship’ 시리즈는 인간관계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주목받았다. 아울러 최동하 작가의 ‘라푼젤과 호랑이’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아내며 흥미로운 서사를 형성했고, 김연선 작가의 ‘Life is like novel’ 시리즈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문화원 회원들이번 전시회 참가한 김연선 에스더 갤러리 관장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곳인 이 곳 튀르키예에서 Embrace 전시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한국 문화 및 예술을 한국문화원 함께 열심히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전시, 작가 작품들▲ 올해 첫 전시 구경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전승철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장은 “이번 ‘Embrace’ 전시회는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 화 예술 행사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