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AKG 고등학교 설 계기 <찾아오는 한국문화원> 프로그램 성료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 이하 문화원)은 지난 설 당일인 1월 29일, 부다페스트 AKG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맞이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설날을 주제로 <찾아오는 한국문화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학생들은 설날의 유래와 의미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새해맞이 풍습을 배웠다. 또한, 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한국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경험했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한국의 설날 문화가 가족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직접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니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헝가리 학생들이 한국의 설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