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활동

전체 10,225

페이지 1 / 1023

게시물검색영역
  • LA한국문화원, [백제: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 LA특별전 성황리 개막

    LA한국문화원, [백제: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 LA특별전 성황리 개막

    ▲ 행사배너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의 문화예술 및 충남의 역사 조명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6월 26일(목)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공동으로 <백제: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 - 백제에서 현대까지> LA특별전을 개막하여 현재 전시 중이다.▲ 이해돈 문화원장,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 전시 개막식이번 특별전은 미국 내 최초로 개최되는 백제 관련 전시로, 고대 왕국 백제의 예술세계를 비롯하여 충청남도의 사계를 담은 미디어아트, 전통 직물, 조각 예술, 무형문화재 창작 콘텐츠 등 충남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해설 / 전시해설전시 개막식에는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이경복 박물관장, 내포조각가협회, 무형유산 단체 관계자, 김영완 LA총영사, 푸르노모 찬드라(Purnomo Chandra) 인도네시아 총영사, 히로카즈 코사카(Hirokazu Kosaka) 일본문화원 예술감독, 제임스 파노조(James Panozzo) Launch LA 디렉터, 스테이시 브라이트먼(Stacy Brightman) 이벨 극장 디렉터, 버지니아 문 LACMA 큐레이터,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이사장, 지윤자 미주예총 회장, 전윤선 남가주미술가협회장, 김상동 남가주사진작가협회장, 테레사 황 미주한인서예협회 회장 등 미주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포함해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영완 LA총영사 / 전시개막식 주요참석자개막 행사는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충남 전통예술을 접목한 축하 공연, 개막식,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김낙중 원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의 역사문화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길 바란다"며, "한류를 넘어 역사와 유산을 통해 한국의 뿌리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미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백제 문화를 포함한 충남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현지 사회에 선보이며,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 역사 유물과 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별 강연 / 축하 공연전시는 8월 4일까지 LA한국문화원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계속되며, LA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본국의 주요 기관과 협력하여 서부 지역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주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 | 2025.07.15
    상세보기
  • 2025 세종문화아카데미 <K-뷰티> 강좌

    2025 세종문화아카데미 <K-뷰티> 강좌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은 7월 12일(토) ~ 7월 14일(월), 3일간 2025 세종문화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단체 사진(좌-아스타나 아레나/ 우-한국문화원)아스타나 아레나와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6회, 3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 아스타나 코믹콘에서 진행된 K-뷰티 강의강사로 초빙된 세종문화아카데미 이재훈 강사는 아스타나 아레나에서 진행된 첫날 강의에서는 2025 K-뷰티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강의에서는 2025 셀피 메이크업 이론 강의와 시연, 그리고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문화원에서 진행된 K-뷰티 강의▲ K-뷰티 실습 중인 모습수강생들은 2025 K-뷰티 트렌드, 특별히 한국의 뷰티 트렌드인 셀프 메이크업 트렌드 실습을 마친 후 셀피 촬영을 하며 즐겁게 강좌를 마쳤습니다.▲ 셀피 메이크업 실습 후 강사와 셀피 타임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7.15
    상세보기
  • 아르헨티나에서 타오를 K-POP 열기, 최영준 안무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한국문화 주간

    아르헨티나에서 타오를 K-POP 열기, 최영준 안무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한국문화 주간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김미숙)은 오는 7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우시나 델 아르테(Usina del Arte)에서 ‘제16회 아르헨티나 K-POP 경연대회’ 및 ‘최영준 안무가 케이팝 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비즈니스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우시나 델 아르테와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케이팝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공예, 음식, 문학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로 꾸며져 특별한 한국주간이 펼쳐친다. K-POP 경연대회는 7월 19일 오후 3시 우시나 델 아르테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예선을 통과한 총 11개 팀(보컬 3팀, 댄스 8팀, 총 38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K-POP 안무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지닌 최영준 안무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수많은 히트곡 안무를 창작해온 최 안무가의 참여가 참가자들의 무대 완성도와 예술적 표현력을 높이고, 경연대회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팝 댄스 강사 야미 아리아스(Yami Arias), 아르헨티나 일간지 Perfil의 기자 카롤리나 쿠에야르(Carolina Cuellar)가 심사에 함께하며, 사회는 인플루언서 손탁(@che.corea)과 하스민 바디아(Jazmín Badía)가 맡는다. 개회식에서는 최영준 안무가가 직접 창작한 세븐틴의 ‘손오공’과 라이즈(RIIZE)의 ‘Fly Up’ 안무를 시연하며, 전년도 수상팀인 ‘Lourdes’(보컬), ‘Strong Soul’(댄스)도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본선 무대에서는 댄스 부문 2팀과 보컬 부문 1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둘째 날인 7월 20일 오후 1시에는 ‘최영준 안무가와 함께하는 케이팝 댄스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최 안무가가 직접 창작한 투어스(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호시X우지의 ‘동갑내기’ 안무를 함께 배우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수준에 맞춘 피드백 세션과 Q&A, 포토타임도 함께 진행된다. 워크숍 참여는 7월 14일부터 우시나 델 아르테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행사 이틀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총 9개의 한류 체험 부스에서는 케이팝, 한국 문학, 드라마, 한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현지 한류 동호회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진다. ‘K-OSMIC FESTA’ 부스는 케이팝 챌린지와 경품 게임 등 팬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Club Hwarang’은 한국 문학 도서 전시와 경품이 걸린 체험 활동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Usan Fest’에서는는 K-드라마 관련 게임과 ‘OST 맞히기’ 퀴즈, 드라마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되고, ‘Onni Estudio’는 훈민정음을 주제로 한 한글 알리기 활동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각각 한복 입어보기, 한국 도서 전시, 아이돌 포토카드 교환 등을 중심으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KOTRA는 현지 한국 식품 수입 업체와 협력해 7월 19일 하루 동안 한식 홍보 및 시식 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장 1층에는 ‘K-컬처 박스’ 전시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시각적으로 접하는 것은 물론, 직접 체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통 공예 워크숍도 행사 기간 이틀 동안 함께 진행되며, 청사초롱 만들기(오후 2시 30분, 4시 30분)와 전통 노리개 만들기(오후 3시 30분, 5시 30분) 체험이 각각 마련된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별 20명 정원으로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미숙 원장은 “케이팝을 매개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번 행사는 음악과 춤, 체험과 공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류의 접점을 넓히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07.14
    상세보기
  • 남아공 현지인들이 꾸민 한국 부채춤 무대…K팝에서 전통무용까지 한국 춤 매력에 빠져

    남아공 현지인들이 꾸민 한국 부채춤 무대…K팝에서 전통무용까지 한국 춤 매력에 빠져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한국의 전통무용을 주제로 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복을 차려입은 남아공 현지인들이 한국의 대표 전통춤인 부채춤·소고춤을 선보이고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의 특별공연을 꾸미는 등 이색적인 무대가 주남아공한국문화원에 마련됐다.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국립국악원과 함께 ‘부채춤 워크숍’을 개최하고, 마지막 날인 11일 참가자 발표 공연 및 특별 무대를 열었다.2주간 진행된 집중 워크숍을 통해 국악 특유의 장단과 이에 어우러지는 부채춤의 각종 안무와 흐름을 익힌 현지 참가자들은 이날 무대에서 대형 부채로 꽃과 나비, 파도 등을 형상화하며 한국 춤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지난해 소고춤 워크숍 참가자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활기찬 군무를 펼쳐 지속적인 교류와 참여의 의미를 더했으며, 한 참가자는 직접 아리랑을 부르며 현장의 감동을 한층 고조시켰다.이날 특별공연으로는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김태은 지도단원이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인 ‘살풀이’를 무대에 올려, 깊은 감정과 절제미가 어우러진 한국 전통무용의 정수를 선사했다.김태은 지도단원은 “참가자들 가운데는 문화원 K팝 아카데미 수강생은 물론 평소 K팝에 관심을 가져온 분들도 많아 여러 명이 호흡을 맞춰야 하는 한국무용의 군무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참가자들이 K팝을 넘어 한국 전통무용의 깊은 흐름까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걸 보며 그 뿌리를 전할 수 있었던 점이 무엇보다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문화원은 매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전통예술과 문화유산을 현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세종학단재단과 함께 '판소리'를 주제로 한 특별 워크숍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전하고, 남아공 사회와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7.14
    상세보기
  •  ‘베트남의 국가 브랜드 정립’ 포럼 – 디지털 시대, 국가 이미지 홍보 전략

    ‘베트남의 국가 브랜드 정립’ 포럼 – 디지털 시대, 국가 이미지 홍보 전략

    지난 7월 10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초정보·대외정보국과 베트남통신사가 공동 주최한 포럼 ‘베트남의 국가 브랜드 정립 – 디지털 시대, 국가 이미지 홍보 전략’이 하노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언론 기관,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이번 포럼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주베한국문화원 최승진 원장의 발표였습니다.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이 세계 무대에서 국가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홍보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문화 콘텐츠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과 정부의 장기적인 전략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최 원장은 대표적인 사례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인기를 활용해 한국관광공사(KTO)가 운영하는 플랫폼 ‘Imagine Your Korea’에서 선보인 관광 홍보 영상 ‘Escape to Korea – BETTER RUN’ 캠페인을 소개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한류 콘텐츠의 파급력을 적극 활용해 국가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고 있습니다.포럼에서 발표자들은 베트남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발히 제안했습니다. 문화는 단순한 유산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베트남은 전통 의상 ‘아오자이’나 ‘논라’ 같은 상징적 요소를 넘어서, 그 이면의 이야기를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세계와 감성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최승진 원장은 풍부한 문화 자원과 독특한 정체성, 따뜻한 환대의 정신을 지닌 베트남이 자신만의 ‘한류’와 같은 문화적 파급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전했습니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07.14
    상세보기
  • [찾아가는 K-컬처] 한-아세안 관광 라운드테이블에서 만난 한국문화!

    [찾아가는 K-컬처] 한-아세안 관광 라운드테이블에서 만난 한국문화!

    7월 2~3일,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Duy Tan 대학교와 Passage to ASEAN(P2A)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후원한 2025 한-아세안 관광 라운드테이블에 참가하였습니다. 한국문화 홍보 부스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이 한국 매거진 및 한국의 상징이 담긴 구여운 유리컵 등 한국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물품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 부스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문화원 부스의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 보세요~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07.14
    상세보기
  •    다낭을 수놓은 한국영화의 향연!!   

      다낭을 수놓은 한국영화의 향연!!  

    베트남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다낭아시안영화제가 2023년 일본, 2024년 프랑스에 이어 2025년에는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했습니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이번 영화제에서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FOCUS ON KOREAN CINEMA'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14편의 한국영화를 다낭 내 주요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한국미식의 밤' 행사도 개최해 K푸드를 적극 알렸으며, 다낭 APEC 공원에서는 상영작의 오리지널 포스터 전시를 비롯해 한복 체험, 캐릭터 포토존, 한국 관광 홍보 부스, 한식 시식, K-POP 랜덤 댄스 이벤트 등 현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한편, 김한민 감독, 강제규 감독, 장준환 감독, 문소리 배우, 박성웅 배우 등 한국 영화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화제 개막식에서 임권택 감독이 평생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과 주베트남대한민국 최영삼 대사가 대리 수상하는 등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베트남에 한국 영화·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양국 국민이 서로의 이야기와 감정을 공감하며 더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07.14
    상세보기
  •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기념‘조화의 울림 : 한일 우정의 선율’공연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기념‘조화의 울림 : 한일 우정의 선율’공연

    ▲ 마지막 곡을 함께 한 한일 양국의 연주가들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클래식 음악 교류 공연을 지난 6월 17일 일본 최고 공연장중 하나인 산토리홀에서 개최하였다.이번 기념 공연은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 교수)과 첼리스트 쓰쓰미 쓰요시(산토리홀 관장, 2024년 일본 문화훈장 수상)을 예술감독으로 양국 클래식계의 중진들과 피아니스트 김선욱(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 비올리스트 박하양(2022년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 우승) 등 차세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실내악 무대로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의 유명곡 이외에도 미국 거주 작곡가 김택수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작곡한 곡 등도 선보였다.▲ 한일양국의 베테랑 연주가들의 협연관람객으로부터“정치와 역사적 배경을 넘어서, 양국의 강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양국의 차세대 연주자와 베테랑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마지막 무대는 국적, 성별, 세대를 넘어 훌륭한 무대였다”,“음악의 세계에는 국경이 없음을 새삼 느꼈고, 3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양국의 교류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지고, 양국이 아름다운 조화를 연주해 나가기를 바란다”등 좋은 반응을 얻어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다.▲ 한일 양국의 차세대 음악가들의 협연 주일 한국문화원 | 2025.07.14
    상세보기
  • <2025 아스타나 코믹콘> 한국 Zone 운영

    <2025 아스타나 코믹콘> 한국 Zone 운영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7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4일간 중앙아시아 최대 만화 축제인 ‘아스타나 코믹콘’에 참가하여 한국 존(Korea Zone)을 운영했습니다.아스타나 코믹콘은 지난해 약 5만 명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로, 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에서 K-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소개하며 줄거리와 주요 캐릭터 정보를 카자흐어와 러시아어로 번역해 리플릿으로 제작·배포했습니다.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5인 1조(오인사각)로 구성된 팀을 통해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한국의 전통놀이 미션을 차례로 체험하며 큰 즐거움을 느꼈습니다.K-놀이와 더불어 한복 체험도 진행되어, 코스튬플레이를 즐기는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11일(금)은 ‘한국의 날’로 지정되어 K-POP 커버댄스 공연과 랜덤 댄스 플레이가 펼쳐졌습니다.전통 공예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마스터 클래스 또한 요일별로 진행되었습니다. ▲ 복주머니 보관함 만들기 ▲ 민화 컬러링 파우치 만들기 ▲ 자개 경대 만들기 클래스를 통하여 관람객들은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가져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12일(토)에는 세종학당과 협력하여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는 특별 마스터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세종문화아카데미의 문화전문가 이재훈 강사가 진행한 이 클래스에서는, 한국의 내추럴무드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현장의 열띤 반응을 통해 K-뷰티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7.13
    상세보기
  • 2025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문화상자 연계 인문학강좌 <한국의 집>

    2025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문화상자 연계 인문학강좌 <한국의 집>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과 국립민속박물관은 7월 10일(목) ~ 7월 11일(금), 이틀간 한국문화상자 연계 인문학강좌 <한국의 집>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 수강생 단체사진이번 <한국의 집> 강사로 초빙된 기량 강사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주재국민을 대상으로 전통부터 현대까지의 한국의 집과 주거문화, 한국문화상자의 ‘사랑방’, ‘안방’ 알아보기, 한옥 모형 만들기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의 집>강의 모습 ▲ 한국문화상자 알아보기 시간 ▲ 기와집 만들기양일간 참석한 70여명의 수강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사랑방과 안방 문화, 온돌과 마루 등 한국 전통 가옥의 구성을 배웠으며, 한국인의 사상과 정서가 투영되어 있는 한국의 집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7.12
    상세보기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