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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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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보도진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방탄소년단(BTS)를 찍고 있다.



김은영 기자 eykim86@korea.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미국 주요 매체에 잇달아 소개되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미국 공중파 주요 프로그램인 NBC ‘엘런 드제너러스 쇼(이하 엘런 쇼)’와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쇼’, CBS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이라고 입을 모았다.

‘CNN 투데이’는 지난달 20일, UCLA 연극영화과 김숙영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인기비결을 집중 보도했다. 김 교수는 “미국 내 방탄소년단을 향한 사랑은 팬클럽 아미(Army)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단하다”며 ‘세련된 뮤직비디오’와 ‘대형소속사가 아닌 곳에서 자아실현을 이룬 성장 스토리’, ‘셀프 프로듀싱 등 음악적 재능’ 등이 10대 팬덤에게 크게 어필했다고 평했다.

한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초청된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는 발매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위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50개국에서 아이튠즈 ‘탑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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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아시아 가수로 유일하게 초청됐다. 왼쪽부터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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