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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주재국 문화예술 국제행사 현황 보고

    [아르헨티나] 주재국 문화예술 국제행사 현황 보고

    □ 공연 예술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공연예술제(Festival Internacional de Buenos Aires, FIBA)-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가 1997년부터 주최하는 아르헨티나 대표 국제공연페스티벌로, 주재국 및 국제 초연작, 초청작 및 공모작 등을 소개- ‘24년 아트프로젝트보라의 <소무>, ‘23년 후컴퍼니의 <춤을 부르는 판소리, 편지>, ’15년 극단 하땅세의 <붓바람 BRUSH> 출품- 매년 9월~10월 개최- 웹사이트: https://fiba.ar/ㅇ 탱고 BA 페스티벌 및 월드 챔피언십(Tango BA Festival y Mundial)-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탱고 축제로, 단순한 경연 대회(살롱 및 무대 탱고)를 넘어서는 대규모 문화 축제- 매년 8월 개최- 웹사이트: https://turismo.buenosaires.gob.ar/es/article/tango-ba-festival-y-mundial ㅇ 코코아 다테이 독립 무용 국제 페스티벌 (Festival Internacional de Danza Independiente Cocoa Datei, FIDIC)- 창의성, 환경 의식, 문화 다양성이 어우러진 무용 작품과 비전통 공간에서의 퍼포먼스 및 비디오댄스를 통해, 무용·예술·지속 가능성 간의 대화를 제안하는 축제- 매년 11~12월 개최 ㅇ 남부 국제 인형극제(Festival Internacional de Títeres al Sur)- 사회적 성격이 강한 축제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며, 극장 외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서도 공연 진행. 연극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외 단체들이 폭넓게 참여- 2025년 7월 19일 ~ 8월 3일 (제11회 예정)- 웹사이트: festivalalsur.arㅇ 아르헨티나 코믹콘(Comic Con Argentina)-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대중문화 축제인 코믹콘의 아르헨티나 버전. 2013년부터 공식적으로 개최되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스페인어권 코믹콘이며 영화, TV, 게임, 음악 산업의 발표 플랫폼으로 기능- 2025년 6월 6일 ~ 8일- 웹사이트: comic-con.com.arㅇ 브리스크 페스티벌 부에노스아이레스(Brisk Festival Buenos Aires)- 201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국제 연극제의 아르헨티나 첫 개최로, 아르헨티나·스페인·파라과이·미국의 10분 이내 단막극 36편 공연- 2025년 11월 23일 ~ 12월 7일 (초연)- 웹사이트: briskfestival.com ㅇ 코르도바 메르코수르 국제 연극제(Festival Internacional de Teatro Córdoba Mercosur)- 무용, 음악, 서커스, 기술 기반 공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과 미학, 주제를 아우르는 연극제- 2023년 10월 2일 ~ 8일 (마지막 회차)- 웹사이트: cultura.cba.gov.ar ㅇ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국제 연극제(Festival Internacional de Teatro para la Infancia y la Juventud)- 세대 간 대화, 포용, 다양성을 강조하며, 국경과 장르를 초월해 어린이를 위한 예술을 모색하는 축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칠레에서 초청된 극단 참여- 2024년 10월 2일 ~ 6일 (제12회)- 웹사이트: cultura.cba.gov.ar□ 음악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재즈 페스티벌 (Buenos Aires Jazz Festival Internacional)- 매년 개최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대표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재즈 애호가와 음악 애청자들이 함께하는 축제- 매해 수준 높은 연주와 즉흥성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스페인 및 이탈리아 문화센터의 후원을 받음- 2024년 11월 21일 ~ 24일 (제17회)- 웹사이트: https://buenosairesjazz.org/ ㅇ 크림필즈 아르헨티나 (Creamfields Argentina)- 세대와 음악 스타일을 초월하는 전자음악 축제로, 매년 세계 각국의 DJ, 프로듀서, 밴드 등 전자음악 분야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형 공연- 2025년 10월 11일 (제17회 예정)- 웹사이트: https://www.entradauno.com/ ㅇ 롤라팔루자 (Lollapalooza)- 10년의 역사를 가진 음악 축제로, 3일간 5개의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100여 개 이상의 밴드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 2025년 3월 21일 ~ 23일 (제10회)- 웹사이트: lollapaloozaar.com ㅇ 코스킨 록 (Cosquín Rock)-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음악 축제로, 23회 연속 개최를 통해 아르헨티나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손꼽히는 대형 음악 행사로 자리매김- 2025년 2월 15일 ~ 16일 (제23회)- 웹사이트: cosquinrock.net ㅇ 킬메스 록 (Quilmes Rock)- 아르헨티나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하고 권위 있는 록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매회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 2025년 4월 5일 ~ 13일 (제12회)- 웹사이트: https://quilmesrock.com/□ 문학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도서전 (Feria Internacional del Libro de Buenos Aires)- 45,000㎡가 넘는 규모를 자랑하며,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도서 행사- 약 3주간 진행되며, 100만 명 이상의 독자와 1만 2천 명 이상의 출판 전문가가 참여- 2025년 4월 24일 ~ 5월 12일 (제49회)- 웹사이트: https://www.el-libro.org.ar/inicio-fel/ ㅇ 어린이·청소년 도서전 (Feria del Libro Infantil y Juvenil)- 독서, 글쓰기, 책의 세계와 관련된 다양한 워크숍과 활동을 통해 문화 향유를 장려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2025년 7월 13일 ~ 28일 (제33회)- 웹사이트: https://www.el-libro.org.ar/fundacion/feria-infantil-y-juvenil/ ㅇ 로사리오 국제 도서전 (Feria Internacional del Libro de Rosario)- 로사리오시에서 개최되는 가장 대규모 행사 중 하나로, 국가 여러 기관, ‘엘 리브로(El Libro)’ 재단, 서점, 출판사, 지역 작가들이 협력해 11일간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도서 박람회- 2024년 9월 5일 ~ 15일 (제33회)- 웹사이트: https://feriadellibrorosario.gob.ar/ ㅇ 독립출판 박람회 (FED – Feria de Editores)- 수백여 개의 독립 출판사, 작가,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도서와 문학 활동을 선보이는 박람회로, 전시 및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됨- 2025년 8월 8일 ~ 11일 (제13회)- 웹사이트: https://feriadeeditores.com.ar/ ㅇ 필바 국제 문학 페스티벌 (Festival Internacional de Literatura Filba)- 전 세계 작가들이 참여하는 문학 축제로, 라틴아메리카 문화계에서 자리 잡은 대표적인 행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서점, 카페, 문화공간 등에서 낭독회, 강연,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됨- 2024년 9월 26일 ~ 29일 (제16회)- 웹사이트: filba.org.arㅇ 필비타 아동문학 페스티벌 (Filbita – Festival de Literatura Infantil)- 어린이, 작가, 예술가, 독서 활동가들을 초대해 언어와 상상력의 세계를 함께 탐험하는 아동문학 축제로,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함- 2024년 10월 8일 ~ 10일 (제14회)- 웹사이트: filba.org.ar/filbita ㅇ 로사리오 국제 시 페스티벌 (Festival Internacional de Poesía de Rosario)- 1993년부터 시작된 현대 시 문화를 기념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지닌 시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 2025년 10월 (제33회)- 웹사이트: fipr.com.ar ㅇ 세마나 네그라 BA (Semana Negra BA)- 2024년에 첫 개최된 국제 문학 축제로, 범죄·추리 소설 장르를 주제로 29개 세션에서 칠레, 스페인, 이탈리아, 페루, 우루과이, 스웨덴, 노르웨이,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 등 80여 명이 참가함- 기조강연, 장르 관련 대담, 유명 작가 추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됨- 2024년 10월 1일 ~ 5일 (제1회)- 웹사이트: https://buenosaires.gob.ar/cultura/bibliotecas-publicas-de-la-ciudad/vivi-semana-negra-ba ㅇ 고서 도서 박람회 (Feria del Libro Antiguo)- 20년간 아르헨티나 고서상 협회(ALADA)가 주최하는 남미에서 가장 중요한 고서 박람회로,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주요 고서 서점과 인근 국가 서점들이 희귀 도서와 문서들을 일반 독자, 서지학자, 연구자, 수집가들에게 선보임- 2024년 9월 18일 ~ 22일 (제17회)- 웹사이트: https://www.alada.org.ar/la-feria/□ 영화 ㅇ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e Mar del Plata)- 국제영화프로듀서협회연맹(FIAPF)에서 공인한 남미 유일의 경쟁 부문 국제영화제로, 칸, 베니스,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와 같은 등급을 유지함- 2025년 11월 6일 ~ 16일 (제40회)- 웹사이트: https://www.mardelplatafilmfest.com/40/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독립영화제 (Buenos Aires Festival Internacionalde Cine Independiente, BAFICI)-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하고 독특한 영화제 중 하나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임- 2025년 4월 1일 ~ 13일 (제26회)- 웹사이트: https://bafici.org/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로호 상그레 (Buenos Aires Rojo Sangre)- 공포, 판타지, 기괴 장르를 다루는 국제영화제로, 지난해 25주년 행사에서는 외국 작품과 25편 이상의 아르헨티나 국내 장편 영화가 상영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장르 영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함- 2025년 11월 20일 ~ 30일 (제26회)- 웹사이트: https://rojosangre.quintadimension.com/2.0/ ㅇ 알투라스 국제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e las Alturas)- 공식 경쟁 부문에 46편의 장·단편 영화가 출품되어 안데스상과 상금, 그리고 매년 다양한 기관에서 수여하는 별도의 상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영화제- 2025년 5월 16일 ~ 24일 (제10회)- 웹사이트: https://cinedelasalturas.com.ar/ㅇ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영화제 (Santiago del Estero Film Fest, SEFF)- 2017년부터 개최된 단편 및 장편 영화 경쟁 축제로, 신작, 독립 영화, 대형 제작물뿐만 아니라 대안 상영작과 국제적으로 수상한 작품들을 포함함- 지역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강연,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됨- 2025년 6월 16일 ~ 21일 (제8회)- 웹사이트: https://seff.com.ar/ ㅇ 비트뱅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BITBANG Festival Internacional de Animación)- 아카데미 시상식(OSCARS®) 공식 예선전으로, 국제 단편 애니메이션 및 라틴아메리카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은 자동으로 오스카 단편 경쟁 부문 출품 자격을 부여받음- 상영, 전시, 경쟁을 통해 혁신적이고 실험적이며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행사- 2024년 10월 28일 ~ 11월 3일 (제10회)- 웹사이트: https://bitbangclub.com/es/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ocumental de Buenos Aires, FIDBA)- 아르헨티나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전문 국제영화제로, 현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 제공- 2025년 10월 2일 ~ 12일 (제13회)- 웹사이트: fidba.org/2024ㅇ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국제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e la Provincia de Buenos Aires)-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주내 60개 시·군에서 상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시에 국제 오디오비주얼 마켓이 병행 개최됨- 2025년 10월 1일 ~ 10일 (제3회)- 웹사이트: https://institutocultural.gba.gob.ar/ficpba ㅇ 푸에르토 마드린 국제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e Puerto Madryn, MAFICI)- 푸에르토 마드린에서 독립적으로 13년째 개최되고 있는 영화제로, 신진 감독들의 첫 작품을 소개하고 ‘Ballena Franca Austral’ 상을 수여하는 데 목적이 있음- 2025년 10월 17일 ~ 26일 (제13회)- 웹사이트: https://www.mafici.com.ar/ ㅇ 코스킨 국제 독립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Independiente de Cosquín)- 꼼꼼하게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코르도바 산악지대라는 독특한 환경에서 600편 이상의 출품작 중 엄선된 국내외 단편 및 장편 독립영화를 선보이며, 감독과 프로듀서, 영화인들과의 강연 및 만남을 통해 관객과 소통- 2025년 5월 8일 ~ 11일 (제14회)- 웹사이트: https://cosquinfilmfest.com/ ㅇ 아르헨티나 국제농아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Sordo de Argentina, FICSOR)- 아르헨티나에서 농아인과 청인의 공동 기획 및 조직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영화제로, 농아 문화와 정체성을 주제로 한 국내외 단편, 중편, 장편 영화를 상영하며, 수화와 스페인어 자막을 통한 접근성을 제공- 2025년 9월 24일 ~ 27일 (제4회)- 웹사이트: https://www.ficsor.com.ar/ ㅇ 펀시네마 국제 코미디 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e Comedia “Funcinema”)- 2014년부터 마르델플라타의 MAR 미술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아르헨티나 유일의 코미디 영화제로, 아르헨티나 국립영화예술연구소(INCAA)의 인증과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문화원의 지원 등을 받음- 2025년 9월 (제11회)- 웹사이트: https://www.funcinema.com.ar/category/funcinema/□ 시각예술 ㅇ 아르테바 현대미술박람회 (Arteba)-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현대미술박람회로, 아르헨티나 미술의 라틴아메리카 및 세계 미술 시장 진출, 장기 프로젝트 실현, 지역사회 일상 속 예술 확산을 지원함- 2024년 8월 30일 ~ 9월 1일 (제33회)- 웹사이트: https://www.arteba.org/ ㅇ 비엔날수르 (Bienalsur)- 트레스데페브레로 국립대학교(UNTREF)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순회형 현대미술 비엔날레로, 남반구(Global South)의 시각에서 동시대 사회를 조명하고 예술을 통해 문화적 연대와 사유의 장을 제안함- 2025년 제10회 행사는 6월부터 12월까지 전 세계 30개국 73개 도시, 133개 장소에서 400명 이상의 예술가가 참여하며, 전시, 설치, 토론, 집단 창작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됨- 2025년 6월 ~ 12월 (제10회)- 웹사이트: https://bienalsur.org/es ㅇ 마파 현대미술박람회 (MAPA Feria de arte)-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15개 도시에서 온 40여 개 갤러리 및 예술 프로젝트가 참여하는 현대미술박람회로, 아르헨티나 현대미술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작가,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수집가, 관객 간 교류의 장 제공- 2025년 4월 10일 ~ 13일 (제7회)- 웹사이트: https://www.mapa.art/ ㅇ 핀타 BA 포토 (Pinta BA Photo)-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진 전문 미술박람회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며 작가, 큐레이터, 사진 평론가, 수집가, 관객이 모이는 대표적 교류의 장- 2005년 창립 이래 사진예술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함- 2025년 10월 16일 ~ 19일 (제21회)- 웹사이트: https://baphoto.pinta.art/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건축 비엔날레 (Bienal Internacional de Arquitectura)- 건축, 도시계획, 생태학, 예술, 디자인 간의 대화와 제안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생산과 성찰의 플랫폼으로, 라틴아메리카 비엔날레의 선구자이자 베니스, 상파울루와 함께 세계 3대 건축 비엔날레로 평가받음- 2024년 10월 9일 ~ 13일 (제19회)- 웹사이트: https://labienalarg.com.ar/ ㅇ 퍼포먼스 비엔날레 (Bienal de Performance)- 2015년 시작되어 예술가, 큐레이터, 다양한 문화 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국제 비엔날레 네트워크에 합류해 현지 예술가들의 활동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 2023년 11월 30일 ~ 2024년 3월 16일 (제5회)- 웹사이트: https://bienalbp.org/bp23/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아티스트 직거래전 (BADA - Buenos Aires Directo de Artistas)- 300명 이상의 유명 및 신진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가 직거래 공간으로, 모든 작가가 최소 10점의 소형 작품을 최대 12만 페소에 판매하며, 중개 없이 쉽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 2025년 8월 28일 ~ 31일 (제13회)- 웹사이트: https://bada.com.ar/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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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 ㅇ 제58차 메르코수르 문화장관 회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 아르헨티나가 2025년 상반기 메르코수르(MERCOSUR)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회원국과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칠레 등 준회원국 대표들이 참여하여 공공-민간 협력 확대, 자금조달 다양화,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함- 최종 공동성명에는 문화재 보호 협약 추진, 남미 문화산업 시장(MICSUR) 2026 파라과이 개최 지원, 메르코수르 문화지도 개발, 문화상품 교역 장벽 분석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됨※ 출처: 주재국 문화차관실 홈페이지 (25.06.06.)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58a-reunion-de-ministros-de-cultura-del-mercosur-en-buenos-aires ㅇ 콜론 극장, 상주 예술단 100주년 기념 – 아르헨티나 문화의 살아 있는 역사-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 극장이 발레단·합창단·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상주 예술단(Elencos Estables)’ 창설 100주년을 맞아 기념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함- 예술가, 정부 인사, 시민이 함께한 행사에서는 예술단의 유산과 정체성을 재조명하며, 콜론 극장이 세계적 수준의 공연 예술 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이들의 핵심 역할을 강조함※ 출처: Clarín, Maxi Kronenberg (25.06.12) https://www.clarin.com/cultura/teatro-colon-celebra-cien-anos-elencos-estables-historia-viva-cultura-argentina_0_8SBUKpx2Nh.htmlㅇ 채무로 인해 아르헨티나 일부 국립 박물관, 최소 인력 운영‧제한적 개방 중- 아르헨티나 문화차관실이 보안 업체들에 임금 체불 등으로 수십억 페소의 채무를 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립 박물관들이 최소한의 보안 인력으로 운영되거나 아예 일반 방문객에게 문을 닫는 상황이 벌어짐- 문화차관실은 박물관 운영이 계속된다고 밝혔으나, 일부 관장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개관이 불가능하다고 보고했으며, 교통비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상황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음※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6.17.)https://www.lanacion.com.ar/cultura/por-una-deuda-millonaria-algunos-museos-nacionales-funcionan-con-guardias-minimas-o-restringen-su-nid17062025/ ㅇ 아르헨티나 정부, 전 ESMA 기억의 장소 박물관장 해임... 생존자 단체 강력 반발- 아르헨티나 정부가 전 군사독재 정권의 인권 유산을 보존해온 ESMA 기억의 장소 박물관의 마이키 고로시토 관장을 해임하자, 생존자 단체가 이를 민주주의와 인권 정책에 대한 명백한 공격이라며 강하게 반발함- 정부는 해당 부지 일부를 연방 검찰청에 할당하고 인권 프로그램 예산을 삭감하는 등 기억‧진실‧정의 정책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장소의 존속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음※ 출처: Clarín, Mariano Parisi (25.06.04.)https://www.clarin.com/cultura/gobierno-desplazo-directora-museo-ex-esma-asociacion-sobrevivientes-salio-repudiar-medida_0_T7D57RgHsp.html □ 문화산업 분야 ㅇ 끝없이 추락하는 출판 시장... 도서 판매 다시 감소- 아르헨티나 출판산업연합회(CAL)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도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다시 감소했으며, 특히 출판사와 유통사, 서점 대부분이 내수 침체와 생산비 증가로 큰 타격을 입음- 소비 감소, 제작·유통비 상승, 지불 지연, 종이값 급등 등의 문제로 출판사들이 신간 발행을 줄이자 서점 매출도 감소하며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음※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6.19.)https://www.lanacion.com.ar/cultura/cuesta-abajo-las-ventas-de-libros-volvieron-a-caer-nid19062025/ ㅇ 아르헨티나 영화 ‘Por tu bien’, 이탈리아 타오르미나 영화제서 최고상 수상- 아르헨티나 영화 ‘Por tu bien’이 제71회 이탈리아 타오르미나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함- 이 영화는 강제결혼, 가부장제, 여성에 대한 구조적 폭력을 다룬 이 영화는 미시오네스 지역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아르헨티나 전국 각지에서 상영 중임- 제작진은 이번 수상이 국제 배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예술이 침묵 속의 진실을 말하게 하는 사회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함※ 출처: Infobae, César Litvak (25.06.15.)https://www.infobae.com/teleshow/2025/06/16/el-cine-argentino-fue-premiado-en-el-71-festival-de-taormina-italia/ ㅇ 아르헨티나 대표 만화 ‘마팔다’, 영어판 출간-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연재된 아르헨티나의 대표 만화 마팔다가 6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공식 영어판으로 출간되었음- 번역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 경험이 있는 프랭크 윈이 맡았으며,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풍자와 보편성으로 오늘날까지도 정치와 현실에 질문을 던지는 아이콘으로 재조명되고 있음※ 출처: Clarín (25.06.12.)https://www.clarin.com/cultura/mafalda-nina-contestataria-sale-venta-ingles_0_aQ0kFSk9jZ.html □ 스포츠 분야 ㅇ 밀레이 대통령, 클럽 월드컵 탈락에 아르헨티나축구협회 회장 맹비난 “실패를 언제까지 지적해야 하나”-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클럽 월드컵에서 리버 플레이트와 보카 주니어스가 조기 탈락한 것을 계기로,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의 클라우디오 타피아 회장을 공개 비판하며 스포츠 주식회사(SAD) 제도 도입 필요성을 거듭 주장함- 밀레이는 현행 30개 팀 체제를 ‘경쟁력 없는 실패한 모델’이라 지적하며, 경기력 제고를 위해 축구계에도 민영화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출처: Perfil (25.06.26.)https://www.perfil.com/noticias/politica/eliminaron-a-boca-y-river-del-mundial-de-clubes-y-milei-apunto-contra-el-chiqui-tapia-hasta-cuando-hay-que-senalar-el-fracaso-del-mode.phtml ㅇ 해외에서 빛난 아르헨티나 선수들... 세바요스, 그랜드슬램 새 역사- 호라시오 세바요스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의 남자 복식 부문에서 우승하며, 아르헨티나 최초의 복식 그랜드슬램 챔피언이 되었음- 이 외에도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패럴림픽 탁구, 요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함※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06.09.)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argentinos-por-el-mundo-horacio-zeballos-hizo-historia-en-roland-garros ㅇ 아르헨티나 파쿠르 스타 사라 반초프, 프랑스 월드컵서 은메달- 아르헨티나의 파쿠르 유망주 사라 반초프가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FIG 월드컵 스피드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프리스타일 부문에서도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림- 반초프는 파쿠르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월드컵 메달과 대륙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대표 선수로 떠올랐으며, 오는 8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월드 게임스’ 출전을 앞두고, 팬아메리카 챔피언 타이틀 방어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06.04.)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sara-banchoff-brilla-en-el-parkour-y-se-ilusiona-con-los-world-games□ 관광 분야 ㅇ 아르헨티나 해외여행 급증... 5월 출국자 수 46% 증가- 5월 한 달간 해외로 출국한 아르헨티나인은 131만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8% 증가한 반면, 외국인의 입국은 14.2% 감소한 57만여 명에 그쳐 관광수지 불균형이 심화됨- 이러한 현상은 환율차에 따른 해외소비 유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며, 중앙은행 외환보유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음※ 출처: TN (25.06.25.)https://tn.com.ar/economia/2025/06/25/boom-de-turismo-internacional-crecio-un-46-la-cantidad-de-argentinos-que-viajaron-al-exterior-en-mayo/ ㅇ "아르헨티나를 겨울철 세계 스키 수도로 만들겠다”- 다니엘 시올리 아르헨티나 관광·환경·체육부 장관은 겨울철 관광지로서 멘도사 주 말라르께 시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아르헨티나를 세계 스키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힘- 말라르께 시장은 민간 부문의 투자 확대와 관광 인프라 향상, 지역 관광 명소 할인 패스인 '디노 패스(Dino Pass)', 미슐랭 인증 식당 80곳, 젊은 셰프들의 활약 등을 근거로 해당 지역이 연중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함※ 출처: 주재국 관광부 홈페이지 (25.06.25.)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estamos-trabajando-para-que-argentina-sea-la-capital-mundial-del-esqui-en-esta-epoca-del ㅇ 아르헨티나 회의 관광 산업, 3조 4,500억 페소 경제효과 기록- 2024년 아르헨티나 회의 관광 산업이 3조 4,500억 페소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임- 한 해 동안 개최된 총 3,641건의 회의 중 87.5%는 컨벤션 및 학술회의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외래 관광객의 약 25%가 회의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남- 당국은 “회의 관광이 고소비 관광객 유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Meet Up’ 행사를 통해 아르헨티나 국내외 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음※ 출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 홈페이지 (25.06.12.)https://buenosaires.gob.ar/noticias/siguen-las-visitas-al-nuevo-mirador-del-obelisco-este-fin-de-semana□ 한류 분야 ㅇ 한국 어린이 애니메이션 체험형 전시 개막-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인기 아동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참여형 전시 <안녕! 우리는 한국에서 온 네 친구들이야(¡Annyeong! Somos tus amigos de Corea)>를 개최함-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아르헨티나의 명소를 여행하는 설정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퀴즈 맞히기, 색칠하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 요소로 몰입형 체험을 제공함※ 출처: Infobae (25.06.15.)https://www.infobae.com/cultura/2025/06/15/la-animacion-coreana-desembarca-en-buenos-aires-con-una-muestra-interactiva/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안녕! 우리는 한국에서 온 네 친구들이야」 개막 현황- 지난 6월 19일에 개최된 전시 개막식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로(路)에 위치한 초등학교(La Escuela Primaria Nº 18 República de Corea)의 3·4학년 학생 약 50명이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 체험 활동에 참여함- 체험을 마친 뒤에는 초코우유와 함께 한국 전통 간식인 붕어빵과 떡, 그리고 한류 인기 과자들을 간식으로 제공함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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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헝가리 '박물관의 밤(Múzeumok Éjszakája)' 행사 개최기존 전시를 야간에 관람하는 것을 넘어, 콘서트, 워크숍, 특별 가이드 투어, 체험 활동 등 각 기관이 마련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박물관의 밤(Múzeumok Éjszakája)'이 6월 21일 개최됨. 올해 행사에는 470개 기관이 참여하여 약 3천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약 33만 7천명이 여러 박물관들을 방문했음.주헝가리 한국문화원도 행사에 참가하여 전시 가이드 투어, 한복 체험, 서예 워크숍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음.https://kormany.hu/hirek/muzeumok-ejszakaja-hanko-balazs-rekordot-dontott-a-23-muzeumok-ejszakaja-latogatottsagahttps://muzej.hu/en □ 부다페스트 프라이드(Budapest Pride) 행사 개최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매년 LGBTQ+ 공동체의 권리와 가시성을 증진하기 위한 '부다페스트 프라이드(Budapest Pride)' 행사가 개최됨. 부다페스트 프라이드 행사는 주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되는 '부다페스트 프라이드 커뮤니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및 사회적 프로그램들을 포함하고 영화제, 워크숍, 토론,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림.6월 28일에 열린 제30회 부다페스트 프라이드 행진은 헝가리 정부의 동성애 및 성전환 '홍보' 금지법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10만에서 20만 명에 달하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헝가리 사회 내에서 LGBTQ+ 권리 옹호에 대한 강한 의지와 정부 정책에 대한 저항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됨.https://bbj.hu/budapest/events/budapest-pride-attracts-record-attendance/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코리아온(KOREAON)' 한국문화 페스티벌 개최한국 문화를 알리고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대규모 '코리아온(KOREAON)' 한국문화 페스티벌이 6월 27, 28 양일간 개최됨.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한유재단(HanYou Foundation)이 공동 주최하여, 전통 한국 음악 공연과 무궁화, 나울, 만월 등 한국 전통 무용단의 아름다운 공연을 비롯하여 K-팝 댄스 워크숍, K-팝 DJ 파티 등 현대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스윗소로우의 공연, 극단 꼭두광대 퍼레이드 및 한국 전통 공예, 서예, 한복 체험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과 쿠킹 클래스, 음식 시식 등 한국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음.https://magyarnemzet.hu/kultura/2025/06/k-pop-rajongok-margitsziget-fesztivalhttps://hungarytoday.hu/koreaon-festival-brings-korean-culture-to-life-in-budapest/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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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멕시코]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 국립세계문화박물관 개관 60주년, 복권 발매로 기념 ▶ 출처: 문화부, 2025/06/04- 멕시코 로테리아(복권청)는 국립세계문화박물관의 개관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복권을 발행함- 이번 복권은 박물관의 문화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짐- 문화부는 대중적 수단을 통한 문화기관 인식 제고에 의의를 둠 ○ 멕시코-콜롬비아, 아가베와 커피 문화경관 보존 협력 ▶ 출처: 문화부, 2025/06/17- 멕시코와 콜롬비아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가베 및 커피 문화경관 보존을 위해 협약을 체결함- 본 협력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리 및 공동 연구, 문화교류 확대를 목표로 함- 문화부는 라틴아메리카 문화경관의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이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 밝힘 □ 관광 ○ '관광을 위한 Buen Fin' 행사, 성공적으로 종료 ▶ 출처: 관광부(SECTUR), 2025/06/04- ‘La Gran Escapada: El Buen Fin del Turismo’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첫 관광 프로모션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 호텔·여행·항공 등의 특별 할인으로 관광 수요를 촉진시킴- 관광부는 이와 같은 이벤트를 정례화해 내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임 ○ 멕시코, 2024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이 방문한 국가 ▶ 출처: 관광부(SECTUR), 2025/06/19- UN관광기구(ONU Turismo)에 따르면, 멕시코는 2024년 전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함- 높은 안전도, 다양한 관광 자원, 정부 주도 프로모션이 요인으로 분석됨- 관광부는 이를 멕시코 관광 경쟁력의 상징적 결과로 평가 □ 체육 ○ 멕시코, 미주 최초 휠체어 테니스 캠프 개최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6/13- 멕시코는 미주 대륙 최초로 휠체어 테니스 국제 캠프를 개최함- 본 행사는 전문 코칭 및 기술 교육 외에도 장애인 스포츠의 포용성과 접근성을 강조- CONADE는 체육 포용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캠프를 후속 확대할 계획임 ○ 올림피아드 대회에 전자태권도 보호대 도입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6/26- 2025년 전국올림피아드 태권도 부문에 최첨단 전자 보호대가 도입되어 역사적인 변화를 이룸- 심판 판정의 투명성과 경기 공정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평가- CONADE는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혁신 사례로 주목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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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6월 필리핀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클락개발공사,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 클락 지역 내 문화자원조사 진행 (출처: 6월 14일, The Manila Times)-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rp.)와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 NCCA)는 클락 지역에서의 문화 유산의 보존과 지역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문화자원조사를 진행할 예정임.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문화자원조사에서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는 조사 기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함. 조사 종료 후에는 클락 지역의 문화 프로파일이 작성되어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필리핀 국가기록원(National Archives of the Philippines) 등에 제출될 예정임.ㅇ 제3회 마닐라 국제 댄스 페스티벌 9월 개최 (출처: 6월 16일, Business World)-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3회 마닐라 국제 댄스 페스티벌(Manila Internationl Dance Festival)이 개최될 예정임. 필리핀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페스티벌은 전 세계의 예술가와 공연자들이 모여 창의성과 화합을 기념하는 무대로, 필리핀의 창조산업과 관광산업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음.*2022년 처음 개최된 마닐라 국제 댄스 페스티벌은 춤이라는 언어를 통해 평화와 문화 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됨.□ 관광 정책ㅇ 필리핀 내무부, 관광 산업 안전 문제에 조치 (출처: 6월 21일, Philippine Star)- 필리핀 내무부(Department of Interior and Local Government, DILG) 혼빅 레물리아(Jonvic Remulla) 장관은 필리핀 관광 산업에서 제기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힘. 필리핀 정부의 주요 조치 중 하나는 911 긴급 시스템을 재정비해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 다바오(Davao), 세부(Cebu)에서 전면 가동하는 것이며, 메트로 마닐라 전역에는 1,000제곱미터마다 CCTV가 설치되고 긴급 대응을 위한 순찰차도 추가로 도입됨.ㅇ 필리핀, 대만 관광객들에 무비자 입국 허용 (출처: 6월 21일, Daily Tribune)- 마닐라 경제문화사무소(Manila Economic Cultural Office, MECO)는 7월 1일부터 대만 여권 소지자들이 관광 목적으로 필리핀을 방문할 경우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고 지난 6월 20일 발표함. 이는 대만이 필리핀 여권 소지자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1년 더 연장한 데 따른 상호 조치이며, 대만 관광객들은 14일 동안 필리핀에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음.ㅇ 까띠끌란 공항 새 터미널, 7월 착공 (출처: 6월 23일, Philippine Daily Inquirer)- 산미겔 그룹(San Miguel Corp., SMC)은 인기 관광지인 보라카이(Boracay)의 까띠끌란 공항(Caticlan Airport)에 새로운 터미널 건설을 시작할 예정임. 필리핀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DOTR)의 빈스 디존(Vince Dizon) 장관은 7월 중으로 착공이 될 것이며, 2027년 말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까띠끌란 공항의 새 터미널은 연간 7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체육(스포츠) 정책ㅇ 마르코스 대통령, 남자 배구 선수권대회 예산 지원 요청 승인 (출처: 6월 7일, Business Mirror)-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은 2025년 남자 배구 선수권대회(FIVB Volleyball Men's World Championship Philippines) 개최를 위한 필리핀배구연맹(Philippine National Volleyball Federation, PNVF)의 예산 지원 요청을 승인함. 필리핀 단독 개최로는 처음인 이번 대회는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필리핀 스포츠위원회, 필리핀 관광부, 교육부, 재무부, 외교부, 보건부, 통신기술부 등 총 17개 기관이 포함된 태스크포스(TF)팀이 행사를 진행함.ㅇ PSC(필리핀스포츠위원회), 이틀간 스포츠 영양의 날(Sports Nutrition Day) 세미나 개최 (출처: 5월 18일, Manila Standard)- 필리핀 오락·게임 공사(Philippine Amusement and Gaming Corporation, PAGCOR)는 최근 일로코스 노르테(Ilocos Norte) 주정부에 스포츠·연구 시설 건설을 위한 1억 페소 보조금을 지원함. 이 보조금은 총 4억 페소 규모의 대표 사업인 ‘일로코스 노르테 스포츠 연구·훈련 개발 센터 및 기숙사(Ilocos Norte Sports Institute and Research, INSPIRE)’ 건설에 일부 사용될 예정임. 완공되면 INSPIRE는 고급 스포츠 훈련, 스포츠 과학 연구 및 선수 숙소 기능을 갖춘 북부 루손 지역 스포츠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됨.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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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베트남]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호찌민 주석 탄생 135주년(1890.5.19. ~ 2025.5.19.)을 기념하는 '2025년 센(Sen) 마을 축제'가 응에안(Nghe An)성 남단(Nam Dan)현 및 빈(Vinh)시에서 국가 차원의 다양하고 풍부한 행사로 5월 10~19일 동안 개최되었다. ㅇ 문화체육관광부 영화국과 응에안(Nghe An)성 문화체육관광청은 5월 12일 빈(Vinh)시 응에안 민요극장에서 호찌민 주석 탄생 135주년(1890.5.19. ~ 2025.5.19.)을 기념하는 영화주간을 개막하였다. ㅇ 호찌민 주석 탄생 135주년(1890.5.19. ~ 2025.5.19.)을 맞아 특별한 예술공연 프로그램이 5월 18일 하노이 바딘(Ba Dinh)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또 럼(To Lam) 당 서기장, 르엉 끄엉(Luong Cuong) 국가주석,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 쩐 타인 먼(Tran Thanh Man) 국회의장 등 당·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 관광 정책 ㅇ 4.30~5.1 공휴일 기준으로 기록된 관광객 수는 1천5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하노이는 87만5천 명으로 18.64%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꽝닌(Quang Ninh)성은 1백만 명을 돌파했으며 하이퐁(Hai Phong)은 작년보다 40%가 증가한 약 78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다낭은 50%가 증가한 약 61만 명의 관광객을 수용하였다. 해당 기간 중 호치민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백만 명에 육박해 1년 전보다 120%의 성장률로 집계되었다. 닌빈(Ninh Binh)성(70만 명), 후에(Hue)시(35만1천 명), 꽝빈(Quang Binh)성(36만9천 명), 칸호아(Khanh Hoa)성(1백만 명) 등 주요 관광지도 큰 규모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였다. ㅇ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하노이 탕롱 유적지 보존센터에서 '2025 하노이 탐방'을 주제로 개최된 '2025년 하노이 관광 페스티벌'이 하노이의 관광상품과 독특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 행사가 하노이의 '안전하고 멋지며 친절하고 질이 높은 목적지'라는 이미지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인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베트남탁구협회, 다낭시 문화체육관광청은 '제43차 인민일보 전국 탁구 선수권대회'를 5월 19~26일 걸쳐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하노이, 하이즈엉(Hai Duong), 호치민시, 칸호아 등 전국 성시 21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가선수들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남자단식, 여자단식, 혼합복식 등 7개의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ㅇ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응에안(Nghe An)성 문화체육관광청, 베트남전통레슬링협회는 5월 14일 남단(Nam Dan)현 경기장에서 '제29회 전국 베트남전통레스링 선수권대회'의 막을 열었다. 하이퐁, 닌빈(Ninh Binh), 박닌(Bac Ninh), 하노이, 타이응우옌(Thai Nguyen) 등 씨름 단련 열풍이 강한 지방의 17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나서 230경기에서 메달을 경쟁하였다. ㅇ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꽝남(Quang Nam)성 문화체육관광청, 베트남태권도협회는 '2025년 전국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주최하였다. 빈프억(Binh Phuoc), 빈즈엉(Binh Duong), 라오까이(Lao Cai), 띠엔지앙(Tien Giang) 등 전국 성시 38개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 통계ㅇ 언론보도 동향 : 총 87건 보도(기간 : 2025.5.1 – 5.31,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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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문화한국 문화, 에르진잔에서 소개 된다 (출처: İhlas Haber Ajansı, 25.05.07)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며,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2025년 5월 12일 오후 7시, 에르도안 뷰윅카스프 회의 및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카라반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무대 및 공연 예술가들이 댄스 공연, 무대 퍼포먼스, 음악 연주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다채롭고 생생하게 선보일 것이다. -이번 행사는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관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많은 관객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https://www.iha.com.tr/erzincan-haberleri/kore-kulturu-erzincanda-tanitilacak-233760270 앙카라에서 한국 전쟁 기억 전시회 개최 (Haberler, 25.05.27) -앙카라의 렌다 별장(Renda Köşkü)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한국전쟁 친선대사인 사짓 알툰(Sacit Altun)의 기여로 ‘한국전쟁 기억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1950년 튀르키예군이 이스켄데룬 항구에서 한국으로 떠났던 여정을 중심으로, 아카이브 사진, 문서, 포로의 편지, 일기, 전쟁 당시의 유물 등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을 재조명하고 있다. -한 달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의 개막식에는 튀르키예 적십자 총재 파트마 메리치 얄름자, 주앙카라 대한민국 대사 정연두, 그리고 국제 적십자 대표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앙카라 대한민국 대사 정연두는 “이 전시는 한국과 튀르키예 두 형제 국가 간의 깊은 우정을 되새기는 기회다. 한국전쟁은 한국인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튀르키예의 고귀한 희생도 함께 기억된다. 1950~1953년 사이 21,212명의 튀르키예 젊은이가 한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고, 약 1,000명이 숭고한 희생을 치렀다. 이들의 용기와 희생은 오늘날 한국의 자유와 번영의 기반이 되었으며, 부산 유엔기념공동묘지에 안장된 462명의 영웅들이 그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튀르키예는 전쟁 이후 고아가 된 아이들을 돌보며 인도적 연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출처: 데미뢰렌 뉴스 에이전시 / 문화예술 https://www.haberler.com/kultur-sanat/kore-savasi-hafizasi-sergisi-ankara-da-acildi-18673821-haberi/ 마니사에서 문화 거리 축제가 예술과 열정 가득 (출처: Sabah, 25.05.21) -마니사, 처음으로 ‘튀르키예 문화 거리 축제’에 합류해 4일간 문화·예술·즐거움 가득한 행사로 수천 명을 모았다. 오페라와 발레 공연, 연극, 어린이 축제, 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가 문화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축제 기간 동안 마니사 박물관, 파티흐 전시홀, 의학사 및 윤리 박물관과 여러 야외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문화관광부 주도로 개최된 튀르키예 문화 거리 축제는 마니사의 역사적 풍요로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문화적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축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가들의 콘서트,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지막 날까지 마니사 시민들과의 풍성한 만남을 이어질 예정이다. https://www.sabah.com.tr/manisa/2025/05/21/kultur-yolu-festivali-manisada-sanat-ve-cosku-dolu-geciyor 경제 2025년 5월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출처: Gazetememur.com, 25.05.20) -튀르키예 통계청(TÜİK)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튀르키예 통계청과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 소비자신뢰지수는 4월의 83.9에서 5월에는 1.1% 상승한 84.8을 기록했다. https://gazetememur.com/ekonomi/tuketici-guven-endeksi-2025-mayista-artti,TkaafLq2y0izR2IZKDvfzA 기술 첨단 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R&D)과 국내 생산 능력 강화 (출처: Sabah, 25.05.11) -산업기술부 장관 메흐메트 파티흐 카즈르(Mehmet Fatih Kacır)는 향후 5년간 첨단기술과 핵심 분야에서 연구개발(R&D)과 국내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산업단지를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하는 ‘국가 산업단지 마스터 플랜’을 2053년까지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튀르키예의 연간 수출액은 22년 전 360억 달러에서 현재 2,650억 달러로 크게 성장했으며, 태양광, 상용차, 백색가전, 철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럽 내 핵심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연구개발 투자도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으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3억 유로 금융 지원과 중앙은행과 협력한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HIT-30 첨단기술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모빌리티, 우주, 의료기술, 디지털, 녹색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와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며, 실업률은 7.9%로 최근 20년 내 최저 수준이다.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40억 리라의 공적 자금이 투입되어 약 880억 리라 규모의 투자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4년간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51억 달러에 이르렀고, 현재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7개의 ‘터콘(Turcorn)’ 기업이 있다. 2030년까지 10만 개 기술 스타트업 육성과 터콘 기업 총 가치 1,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터미널 이스탄불’ 프로젝트로 아타튀르크 공항 터미널을 세계 최대 창업 허브로 만들고, ‘튀르키예 테크 비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와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바이오테크, 인공지능 등 전략 분야에 집중하는 벤처캐피털 펀드를 확대하고, 투자자 친화적 규제와 정책을 통해 튀르키예를 글로벌 기술 투자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https://www.sabah.com.tr/ekonomi/yuksek-teknolojide-ar-ge-ve-yerli-uretim-kapasitemizi-artirilacak-7350683 제25회 아시아 물리 올림피아드에서 튀르키예의 큰 성과! (출처: Tubitak, 25.05.08) -2025년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 물리 올림피아드에 30개국 24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투비탁 (튀르키예과학기술연구회) 학생들은 1개의 은메달, 5개의 동메달, 2개의 장려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튀르키예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8개의 입상 성적을 기록하며 아시아 물리 올림피아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의 해를 맞이했다. https://tubitak.gov.tr/tr/haber/25-asya-fizik-olimpiyatlarinda-turkiyeden-buyuk-basari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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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러시아]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K-콘텐츠 동향1. K-웹툰 관련 동향ㅇ 최근 주재국 내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다변화됨에 따라 기존 K-팝과 한식, 드라마가 주류를 이루던 K-컬처 시장은 게임과 웹툰 시장으로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음. 러시아 대표 미디어 홀딩사 중 하나인 <러시아 비즈니스 컨설팅>(RBC)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출판 업계인 리트레스 그룹을 비롯하여 대형 출판사들이 웹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전함.- 웹툰은 모바일 디지털 만화로, 한국에서 시작된 콘텐츠 포맷임. 한국 내 웹툰 시장 규모는 이미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글로벌 시장은 2033년까지 약 1,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IMARC 그룹은 전망하고 있다고 밝힘.- 2024년 웹툰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특히 지난 5년간 연평균 80% 성장률을 기록했음. 팬데믹도 웹툰 시장의 확대를 가속화하였으며 같은 해 디지털 도서 시장은 약 3.93억 달러로 추정되어, 웹툰 시장이 디지털 도서 시장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IMARC 그룹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웹툰 시장 규모는 약 91.7억 달러였으며, 2033년까지 연평균 28.5% 성장하여 971.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 전함. 주요 성장 지역은 한국,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이며, 북미와 유럽, 러시아에서도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웹툰 주요 독자는 15세~35세의 젊은 세대이며, 이들은 장르의 다양성과 간편한 소비 방식을 선호함. 웹툰 사용자 중 약 20%는 주당 5~9화 이상 꾸준히 소비하는 헤비 유저인 것으로 분석됨.※ 출처: RBC(6.23.) https://companies.rbc.ru/news/jwFE2pKZC0/vebtunyi-pokorili-yuzhnuyu-koreyu-i-zahvatyivayut-mir-v-chem-ih-sekret/?ysclid=mcac7dtr6k6025672582. K-팝 동향ㅇ 최근 BTS 멤버들의 전역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파되며 러시아 내에서도 K-팝에 대한 인기가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음- 모스콥스키예 노보스티(모스크바 뉴스)의 6월 23일자 기사에 따르면, BTS 멤버들의 군복무로 오랜 공백기가 발생하며 이 기간 동안 K-팝 산업은 앨범 판매량 감소 및 밀리언셀러 아티스트의 수도 감소하는 변화를 겪었다고 전함- 미국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BTS가 복귀하며 K-팝 음악 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약 3년간의 활동 중단 끝에, 전 세계 BTS 팬들은 마지막 멤버 '슈가'가 대체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K-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음- K-팝 산업이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2018년에서 2020년 사이이며 특히 BTS의 글로벌 돌풍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함- BTS는 2019년 한 해에만 한국 경제에 약 46억 5천만 달러(한화 약 6조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국내 GDP의 0.3%에 해당함. 이화여자대학교 김세완 교수의 추정에 따르면, K-팝 산업 전체의 연간 경제기여도는 약 100억 달러(약 13조 원)에 달한다고 함.ㅇ 아울러 동 언론사는 K-팝 아이돌의 육성과정 및 엄격한 훈련 시스템, K-콘텐츠의 성공 요인에 대해 세부적으로 소개함- K-팝 아이돌은 집단 합숙을 하며, 소속사에서 다년간 외국어, 무대 매너, 미디어 대응 등 전방위 교육을 받음- BTS와 K-팝의 인기를 견인한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디지털 환경에 완벽히 최적화된 콘텐츠 전략이며 유튜브와 틱톡 같은 플랫폼 알고리즘에 맞춘 뮤직비디오와 SNS 및 팬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팬과 아티스트 간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만든다고 분석- K-팝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통상 안무를 담당하며, 팬들이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동작을 만들어냄. 이러한 안무는 팬들이 SNS에서 챌린지 형태로 따라 하며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함- 2025년 1월 기준, BTS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청취자 수 약 7,74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스포티파이 러시아 청취 통계에서 러시아 내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1위를 차지ㅇ 에 따르면, 작년 상위 400개 K-팝 앨범의 판매량은 92.7백만 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했음(2023년: 1억 1,520만 장). 이는 연말에 대형 아티스트들의 신보가 없었던 것과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전반적인 소비 침체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 출처 모스콥스코예 노보스티(6.23.)https://www.mn.ru/smart/bts-otsluzhili-i-gotovyatsya-shturmovat-muzykalnyj-olimp-chto-zhdet-samuyu-prodavaemuyu-k-pop-gruppu-v-mire□ 관광 동향1. 한국관광공사, 2025년 러시아 관광객 30% 증가 기대ㅇ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러시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3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라타뉴스가 보도함. 러시아인들은 의료 목적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명소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얀덱스 여행 저널은 한국 자료를 인용, 관광공사는 2024년 20만 명이었던 러시아인 방문객 수가 2025년에는 3분의 1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함. 참고로 2019년에는 약 3만 명의 러시아인이 건강 목적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특히 봄철, 서울에서 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러시아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짐-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전체 의료 관광객 수는 117만 명으로, 이는 2023년 대비 93% 증가한 수치임. 국가별로는 일본이 44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26만 명)과 미국(10만 명)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러시아는 1만 7천 명으로 9위를 차지함- 한국은 치과 치료, 성형수술, 동양의학을 활용한 암 치료 및 척추 질환 치료, 모발 이식, 체중 감량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현재 러시아와 한국 간에는 직항 항공편이 없으며 한국 입국 시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고 동 여행 저널은 전함※ 출처 얀덱스 여행 저널(6.2.) https://travel.yandex.ru/journal/yuzhnaya-koreya-ozhidaet-rosta-turpotoka-iz-rossii-na-tret/2. 강원랜드 카지노,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운사와 함께 강원도를 홍보ㅇ 강원랜드 카지노가 한국 동해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페리 운항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러시아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한다고 주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외교부 대표부가 전함.ㅇ 블라디보스토크 주력 언론사인 프라임 통신은 6월 23일자 기사를 통해 "외국인에게 개방된 한국 유일의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6월 22일 동해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화객선 운항사인 두원상선(Duwon Shipping)과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 이 협약은 극동 러시아에서 강원도로의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인 것으로 블라디보스토크 외교부 대표부는 한국 언론 네이트(Nate)를 인용해 밝힘.- 강원랜드와 두원상선은 하이원(High1) 스키 리조트와 관련된 겨울 스포츠, 음식, 웰니스 관광 등을 공동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동 협약 체결식에는 러시아 주요 여행사 대표 약 20명이 참석해 향후 상품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하이원 리조트 시설을 둘러보았다고 함-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해 리아 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동해-블라디보스토크 항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힘. 러시아로 많은 화물차와 중장비, 중고차, 화장품이 수출되고 있으며, 생활용품과 세제 등의 수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부연함. 심 시장에 따르면, 동해항은 러시아 도시들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상호 교류 강화를 위해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함.ㅇ 동해시는 1991년 나홋카 시와 자매결연 하였으며, 이는 러시아와 한국 지방자치단체 간 최초의 협력 사례로 기록됨. 블라디보스토크 시와는 2016년에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음.※ 출처: 프라임통신(6.23.) https://1prime.ru/20250623/kanvondo-858786230.html?ysclid=mc8z2l0x6h8147827753. 주재국 북한 관광 동향ㅇ 최근 북러 관계가 가까워지며 연해주 하산지역과 북한을 오가는 철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러시아는 러-북 간 철도 운행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하였으며, 해당 정보는 러시아 철도청(RZD)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음.- 여행 전문 소식지인 <마야 플라네타>는 6월 20일 기사를 통해 모스크바에서 북한의 수도 평양까지 가는 열차는 1주일 이상 소요되며, 6월 26일 기준 쿠페석 요금은 44,804루블부터 시작, 평양행 객차는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 구간을 운행하는 유명 열차인 "러시아"호와 연결된다고 보도함. 특히 해당 열차의 승차권은 창구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나 전자 등록은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알려짐- 모스크바에 비해 시베리아 및 우랄권역 도시는 더욱 저렴한 것으로 나타남. 페름 출발은 41,397루블(모스크바보다 하루 빠름), 예카테린부르크 출발은 39,103루블, 노보시비르스크 출발은 34,272루블인 것으로 전해짐. 가장 짧고 저렴한 노선은 하바롭스크 출발로, 14,514루블에 2일 6시간이 소요되며 경유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평양행 승차권 구입이 불가능하다고 함- 6월 18일 연해주 하산 국경역에서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열차가 도착했으며, 북한 승무원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연방세관청이 밝힘. 해당 열차는 단 한 량의 쿠페 객차(4인 1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러시아 내 열차 번호는 615번, 전체 운행 시간은 8일인 것으로 확인됨.※ 출처 마야플라네타(6.20.) https://dzen.ru/a/aFVV0M1k9lrwwetO?ysclid=mc8z3nl789258292695□ 체육 동향1. 러시아 축구 연맹(RFS), 러시아 클럽들의 유럽 대항전 복귀가 2026년에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혀ㅇ 러시아 축구 연맹(RFS) 사무총장인 막심 미트로파노프(Maxim Mitrofanov)는 최근 매치 티비(Match TV)와의 인터뷰에서 FIFA와 UEFA가 러시아 클럽들의 국제 대회 복귀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함- 미트로파노프 사무총장은 "FIFA와 UEFA 내부 분위기의 흐름을 보면, 모두가 이미 준비가 된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내년에 러시아 팀들이 유럽 대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침- 또한 동인은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는 정치인의 영향이 복귀 문제에 작용할 수 있으며, "어떤 나라들에서는 협상 자체에 대해 형사처벌까지 규정한 법이 있을 정도"라고 덧붙임ㅇ 러시아 국가대표팀과 클럽들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작전이 시작된 이후 국제 대회 참가가 금지된 상황이며 UEFA는 군사 작전을 종료하기 전까지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밝혀왔음ㅇ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국가대표 축구팀이 여전히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말했으며 러시아 축구연맹 회장 알렉산드르 듀코프는 동년 3월 말 러시아 대표팀의 국제 대회 복귀에 반대하는 국가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밝힘※ 출처: RBC(6.25.) https://www.rbc.ru/sport/25/06/2025/685bae369a7947f70e2677e72. 러시아,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의 행보에 관심ㅇ 2025년 6월 23일부터 짐바브웨 출신의 스포츠 행정가이자 정치인, 그리고 다수의 메달과 기록을 보유한 수영 챔피언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직에 취임하게 됨에 따라 러시아는 올림픽 복귀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음- 코번트리 신임 위원장은 “나는 분쟁이 발생했을 때 우리가 올림픽 운동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준과 지침을 만들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싶다. 아프리카에도 충돌이 있고, 상황은 끔찍하다. 이런 상황은 유감스럽게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러시아의 복귀에 대해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고 주력 일간지 이즈베스티야는 보도함.- 이즈베스타야의 6월 24일 기사에 따르면, 현재 당면 가장 큰 이슈는 여성 스포츠에서의 트랜스젠더 문제와 이란-이스라엘 갈등으로 나타난다고 함. 이스라엘 선수들은 유도 세계선수권이나 리듬체조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등 주요 대회에 불참하고 있으며, 해외에 체류 중인 선수들은 귀국조차 하지 못하고 있음- 반이스라엘 정서가 매우 강해지면서, IOC는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선수들이 테러로 희생된 사건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ㅇ 한편, 러시아 측은 자국의 올림픽 복귀 문제가 현재 중심에서 벗어나 주변부 이슈로 밀려나 있으며, 이는 러시아에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라고 분석, 우선순위에서 밀린 이상, 관련 논의도 일시적으로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음.※ 출처: 일간 이즈베스티야(6.24.) https://iz.ru/1909073/sergei-lisin/olimpiiskie-dvizenia-cego-zdat-ot-kirsti-koventri-na-postu-glavy-mok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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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홍콩]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분야(1) 서구룡문화지구 여름 축제 (WestK Summer Celebrations)ㅇ (개요) 홍콩 서구룡문화지구(WestK) 주최 여름 축제로, 현대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서구룡문화지구 곳곳에서 진행ㅇ (날짜) 2025.5.1(목) ~ 8.31(일)ㅇ (장소) 서구룡문화지구(WestK) 일대ㅇ (주최/주관) 서구룡문화지구(WestK)ㅇ (주요내용) - 공연, 마켓 등 다양한 야외 행사 진행 - WestK Nightscapes(5.1~6.1), Hong Kong Interior Design Week 2025(6.19~6.22), ARTBOX Hong Kong 2025(7.25~7.27, 8.1~8.3) 등의 하이라이트 행사 등을 개최함.▲WestK Summer Celebrations 홍보물- 출처 : https://www.westk.hk/en/event/summer-celebrations(2) 2025 홍콩 써머 비바 (Hong Kong Summer Viva 2025)ㅇ (개요) 홍콩관광청 주관 여름 테마 캠페인으로, 도시 전역에서 테마파크, 스포츠, 자연, 문화예술, 미식, 쇼핑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철 홍콩 관광 촉진ㅇ (날짜) 2025.6.23(월) ~ 8.31(일)ㅇ (장소) 홍콩 디즈니랜드(Hong Kong Disneyland), 오션파크(Ocean Park Hong Kong), K11 MUSEA, 침사추이(Tsim Sha Tsui), 센트럴(Central), 사이쿵(Sai Kung) 등 주요 도심 및 섬 지역ㅇ (주최/주관) 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ㅇ (주요내용) - 15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관광객 대상 할인쿠폰, 한정 기념품, 특별체험 등을 제공하며, 여름철 대표 대형이벤트 및 스포츠 경기, 지역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객 체류 연장 및 소비 확대 유도 분야행사명세부내용전시마담투소 홍콩 – K-pop 존 특별 이벤트(Madame Tussauds Hong Kong)∙ 주홍콩한국문화원 협력 한정판 응원봉 전시 및 인증샷 이벤트(5.1(목)~8.23(토))∙ BTS, BLACKPINK, EXO, TWICE 등 인기 아이돌 밀랍 인형 전시K11 MUSEA - CR7® LIFE Museum∙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생애를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7.7(월)~)테마파크홍콩 디즈니랜드 20주년 기념‘Magical Party’∙ 대규모 퍼레이드, 성 쇼, 야간 불꽃놀이, 한정 굿즈 및 미식(6.28(토)~)오션파크 자매 판다‘자자’와 ‘데데’ 첫 생일∙ 시즌 한정 패스, 기념 굿즈, 워터월드 여름 이벤트(8.15(금))축제/스포츠홍콩 북페어(HKTDC Hong Kong Book Fair)∙ 7.16(수)~7.22(화)경마 시즌 피날레(Season Finale)∙ 7.13(일), 7.16(수)홍콩오픈 배드민턴(Hong Kong Open Badminton Championships 2025)∙ 9.9(화)~9.14(일)자연/야외탐방R2G 보트 투어(UNESCO Global Geopark – R2G Boat Tour)∙ 사이쿵 유네스코 지질공원 화산섬 탐방(주 3회)글라스보텀 보트(Hong Kong Hoi Ha Marine Life Centre Glass-Bottomed Boat)∙ 해양 생물 관찰 체험(7~9월 중 일부 날짜 운영)섬 탐방 프로그램(Island Hopping)∙ 낚시마을, 해안트레일, 해수욕장 등 홍콩 외곽 지역 문화 체험▲Hong Kong Summer Viva 2025 홍보물- 출처 :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what-s-new/events/summer-viva.html(3) 2025 중국 문화 축제 (Chinese Culture Festival 2025)ㅇ (개요) 홍콩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6~9월 주관하는 문화 축제로 시취,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전시, 강연,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임ㅇ (날짜) 2025.6월~9월ㅇ (장소) 홍콩문화센터(Hong Kong Cultural Centre), 홍콩시청(Hong Kong City Hall), 콰이칭극장(Kwai Tsing Theatre), 샤틴구청(Sha Tin Town Hall) 등 홍콩 내 주요 문화 시설ㅇ (주최) 홍콩 문화체육관광부(CSTB)ㅇ (주요내용)- 중국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구성되어 홍콩 내 여러 문화공간에서 진행분야행사명세부내용시취(중국 전통 경극)허난성 예술센터 공연(Henan Provincial Yue Diao Art Protection and Inheritance Center)∙ ‘중국 시취 축제’에 선정된 시취 작품과 국가예술기금의 인정을 받은 지역 우수 작품 공연(6.20(금)~8.23(토))시안 공연예술단 공연(Xi’an Performing Arts Group’s Youth Experimental Troupe of Qinqiang Opera)연극연극 ‘한 지붕 4세대’(Drama ‘Four Generations Under One Roof’)∙ 중국국가연극원의 연극 작품 공연(7.4(금)~7.5(토))음악제49회 오케스트라 콘서트(49th Orchestral Season Opening Concert: Silken Notes of the Pipa)∙ 홍콩 중악단의 시즌 개막 음악회 - 비파연주(9.12(금)~9.13(토))무용동포: 시 속의 삶 (Dongpo: Life in Poems)∙ 개막공연 - 유명 시인 소동파의 삶을 그린 현대무용극(6.13(금)~6.14(토))무용극: 홍루몽의 꿈(Dance Drama: A Dream of Red Mansions)∙ 중국 고전소설 ‘홍루몽’을 각색한 무용 극(8.8(금)~8.10(일))복합예술쿵푸 드라마: 소림 무혼(Kungfu Drama Soul of Shaolin)∙ 쿵푸를 소재로 한 무대극 ‘소림 무혼’ (7.11(금)~7.13(일))곡예 발레: 백조의 호수 (Acrobatic Ballet Swan Lake)∙ 발레와 서커스를 결합한 곡예 발레극 ‘백조의 호수’(8.8(금)~8.10(일))영화월극(광둥 오페라) 영화(Cantonese Opera Films)∙ 월극 영화 상영(5.31(일)~8.30(토))시취(중국 전통 경극) 영화(Chinese Opera Films)∙ 시취 영화 상영(7.9(수)~9.10(수))기타‘홍콩의 차 문화’ 전시회(‘Tea Culture in Hong Kong’ Exhibition)∙ 홍콩 차(茶) 문화 전시(5.7(수)~9.2(화))유산과 비전: 중국 문화 거장들과의 대화(Legacy and Vision: Conversations with Chinese Cultural Masters)∙ 차, 태극권, 월극, 서예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6.4(수)~9.10(수))▲2025Chinese Culture Festival 홍보물- 출처 : https://www.ccf.gov.hk/en/(4) ARTS‧TECH 전시 3.0 - 등대 (ARTS‧TECH Exhibition 3.0 – The Lighthouse)ㅇ (개요) 홍콩예술발전국(HKADC) 개국 30주년 기념 침사추이 하버시티에서‘등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및 전시 진행ㅇ (날짜) 2025.6.14(토) ~ 7.13(일)ㅇ (장소) 하버시티 오션 터미널 전망대(Ocean Terminal Deck, Harbour City, Tsim Sha Tsui)ㅇ (주최) 홍콩예술발전국(HKADC)ㅇ (주요내용)- 홍콩예술발전국은 2022년부터 "ARTS·TECH” 전시 시리즈를 통해 예술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도입하고, 시민들과 함께 크로스미디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개최해 오고 있음.- 이번 전시는 홍콩의 독특한 해양 지리와 도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등대’를 주제로 하며, ▲전시 ▲음악공연 ▲다큐멘터리 상영 및 강좌 ▲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홍콩시민들이 홍콩에 대한 항구 도시로서의 역사적 기억과 ‘집’에 대한 감정적 연결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됨. ▲ARTS‧TECH Exhibition 3.0 홍보물▲전시품- 출처 : https://www.hkadc.org.hk/en/whats-on/press-release/hkadc-presents-highlight-of-the-30th-anniversary-gala-festival-arts-tech-exhibition-30-returns-with-acclaim(5) 구룡성채 영화세트 전시 (Kowloon Walled City: A Cinematic Journey)ㅇ (개요) 홍콩 영화, ‘구룡성채: 무법지대(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의 영화세트 재현전시로, 1980년대 구룡성채의 독특한 분위기와 홍콩 영화의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구룡성채 공원에서 향후 3년간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장면과 홍콩의 문화적 역사를 체험할 기회 제공ㅇ (날짜) 2025.5.24(토) ~ 2028년까지ㅇ (장소) 구룡성채 공원(Kowloon Walled City Park)ㅇ (주최) 홍콩 문화산업진흥원(CCIDA)ㅇ (주요내용)- 영화 세트 재현: 영화‘구룡성채: 무법지대’의 No.7 식당, 이발소, 뼈 접합 클리닉, 잡화점, 좁은 골목 등 50개 이상의 주요 장면 재현.- 몰입형 디자인: 전통 공예 요소와 대형 프로젝션을 통해 구룡성채의 일상을 재현하여 낮과 밤의 풍경 및 저공비행 비행기 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문화적 의미 조명: 홍콩 영화 전문가들의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조명하며, 1990년대 초 철거된 구룡성채의 역사적 배경 탐구.▲현장 사진1▲현장 사진2- 출처 :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what-s-new/events/kowloon-walled-city-cinematic-journey-exhibition.html(6) 춤추는 물방울 전시 (Dancing Water Drops Exhibition)ㅇ (개요) 동강 용수 공급 60주년 기념 홍콩 중서구 해안 산책로 일대에서 두 달간 진행되는 설치예술 전시ㅇ (날짜) 2025.4.1(화) ~ 6.13(금)ㅇ (장소) 타마르 공원 및 중서구 해안 산책로(Tamar Park and Central & Western District Promenade)ㅇ (주최) 홍콩개발국(DEVB), 홍콩수자원부(WSD)ㅇ (주요내용)- 홍콩 수자원의 59%를 차지하는 광동성 동강 용수 공급 60주년을 기념하여, 4.1(화)~6.13(금)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높이 28.8미터의 세계에서 가장 큰 물방울 모양 설치작품이 대중에 공개됨.- 600개 이상으로 구성된 투명한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들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홍콩 출신 예술가 사이먼 마(Simon Ma)가 제작했으며, 이 설치작품은 동강 물 공급이 홍콩에 가져다준 생명력과 사회적 포용, 다양성 및 활력 등을 상징함.▲Dancing Water Drops Exhibition 홍보물▲전시품- 출처 :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503/21/P2025032100212.htm□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6.9(월), 올해 들어 홍콩 내 6번째 영화관 폐쇄ㅇ 홍콩영화관협회(Hong Kong Theatres Association)에 따르면, 1994년 112개에 달했던 홍콩 내 영화관 수가 코로나19와 OTT 경쟁으로 인해 현재 56개로 감소함. 특히 지난해에만 9개의 영화관이 문을 닫았으며, 6.9(월) 올해 들어서만 여섯 번째 영화관이 폐쇄됨.ㅇ 지난해 홍콩 내 박스오피스 수익은 13.4억 홍콩달러(약 2,320억원)로 2023년 대비 6.2%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대형 흥행작들이 있었음에도 영화관 산업 전반의 위축이 계속되고 있음. - 출처 : https://www.scmp.com/yp/discover/article/3307629/deep-dive-hong-kongs-cinemas-struggle-survive-more-people-turn-streaming-platforms□ 관광 정책(1) 관광통계ㅇ 2025년 4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홍콩관광청) - 홍콩 → 한국 관광객 64,591명(전년 대비 51.4% 증가) - 한국 → 홍콩 방문객 62,155명(전년 대비 3% 감소) - 홍콩 총 방문객 (2025년 4월 3,847,934명, 전년 대비 13.5% 증가)□ 체육(스포츠) 정책(1) 홍콩 국제 용선 경주 (Hong Kong International Dragon Boat Races)ㅇ (개요) 매년 6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국제 용선 경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음식, 맥주, 서커스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ㅇ (일시) 2025.6.7(토) ~ 6.8(일)ㅇ (장소) 빅토리아항(Victoria Harbour) 및 침사추이 해안 산책로(Tsim Sha Tsui Promenade) 일대ㅇ (주최) 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ㅇ (주관) 홍콩중국용선협회(Hong Kong China Dragon Boat Association)ㅇ (주요내용) - 올해 홍콩의 단오절(용선절)은 5.31(토)~6.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었으며, 용선 경주는 6.7(토)-6.8(일) 양일간 개최됨. - 이번 경주에는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4,5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경주 외에도 서커스 공연과 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되었고 용선 경주의 결선과 시상식은 홍콩 Cable TV에서 생중계됨.▲《홍콩 국제 용선 경주》 관련 사진- 출처 :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what-s-new/events/dragon-boat-races.html(2) 서머 시리즈 (Summer Series)ㅇ (개요) 6~7월 휴일 샤틴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여름 축제로, 관람객이 해 질 녘 경주를 관람하며 라이브 음악공연과 다양한 홍콩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ㅇ (일시) 2025.6.8(일) ~ 7.13(일)ㅇ (장소) 샤틴 경마장(Sha Tin Racecourse)ㅇ (주최) 홍콩 자키클럽(The Hong Kong Jockey Club)ㅇ (주요내용)- 6~7월 총 7회에 걸쳐 샤틴 경마장에서 뜨거운 한낮의 더위를 피해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경마 축제,‘서머 시리즈’가 개최됨.- 6.14(토) ROVER x Joey Tang, 6.28(토) Pandora x Sica, 7.5(토) Daze in White x Locksmiths를 초청하는 등 방송사 ViuTV의 CHILL BUSKING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경주 사이에 가수와 밴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음식과 귀여운 기념품, 100만 홍콩달러가 넘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준비되어 있음.▲Summer Series 홍보물- 출처 : https://campaigns.hkjc.com/twilight-racing/en/?b_cid=EWHPRT2E_HAN_SUMMERSERIES-2025_01□ 한류 분야(1)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행사일자행사명장소6.7(토)태연 콘서트(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HONG KONG)Arena, AsiaWorld-Expo6.7(토)카이 콘서트 (마카오)(2025 KAI SOLO CONCERT TOUR IN MACAU)The Londoner Arena6.7(토)하현상 콘서트 (마카오)(2025 HA HYUN SANG FAN CONCERT [FINE DAY WITH HYUN SANG] IN MACAU)G Box, Galaxy Macau6.7(토)~6.8(일)지드래곤 콘서트 (마카오)(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Macau)Galaxy Arena6.21(토)배우 이준혁 팬미팅 (마카오)2025 LEE JUN HYUK FAN MEETING [LET ME IN] 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6.21(토)클로즈 유어 아이즈 팬미팅CLOSE YOUR EYES 1ST FANMEETING [CLOSER MOMENTS] IN HONG KONGAXA Dreamland, GO Park Sai Sha6.22(일)혜리 팬미팅 (마카오)(2025 HYERI FANMEETIN TOUR )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6.28(토)엔믹스 콘서트 (마카오)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 in MACAOThe Londoner Arena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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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UAE]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샤르자의 파야 고고학 경관, 유네스코 HEADS 프로그램 참여 11주년 맞아 (WAM/6.3.)- 파야(Faya) 고고학 경관은 21만 년 이상 인간 거주의 흔적을 간직한 아라비아 반도의 선사시대 핵심 유적지로, 11년째 유네스코 (Human Evolution, Adaptations, Dispersals and Social Developments, HEADS) 프로그램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 이 유적은 인간의 사막 적응과 생존 방식에 대한 국제 과학 담론을 주도하며, UAE를 인류 진화 연구의 중심지로 부상시키고 있음. 셰이카 보두르 알 카시미는 파야를 국가 문화유산 보호와 문화외교가 결합된 상징으로 강조하며, 과학과 문화 비전의 조화를 보여주는 사례라 밝힘. 고고학적 자료는 기후 변화, 도구 제작, 장례 풍습 등을 통해 선사 인류의 복잡한 적응 방식을 보여주며, 아라비아 반도를 단순한 이주 경로가 아닌 진화의 터전으로 재조명하고 있음.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이 유적은 인류 기원의 해답이 돌 속에만 아니라 땅속에도 존재함을 일깨워주는 과학·협력·문화의 결정체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01z8b-sharjah%E2%80%99s-faya-palaeolandscape-marks-years-unesco) ㅇ 루브르 아부다비, 필리핀의 문화보물 ‘우나 불라케냐’ 전시…후안 루나 걸작 중동 첫 공개 (루브르아부다비/6.17.)- 2025년 6월 17일, 루브르 아부다비는 필리핀 국립박물관과 협력해 필리핀 국민화가 후안 루나의 대표작 Una Bulaqueña를 공식 전시함. 2008년 필리핀 ‘국가문화보물(National Cultural Treasure)’로 지정된 이 작품은 중동 지역에서 처음 공개되는 희귀한 전시로, 2026년 6월까지 1년간 상설 전시될 예정임. 루브르 아부다비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라크 의장은 이번 전시가 “세계 문화교류와 인류 공동 유산의 가치를 강조하는 상징적 계기”라고 밝힘. Una Bulaqueña는 필리핀 여성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으로, 아부다비 관객들에게 필리핀의 역사·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창이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louvreabudhabi.ae/-/media/2025/press-releases/plippines-loan/philippines-loan-press-release-en.pdf?rev=35ef7ff24da0498ca0c90dde52d22a38) ㅇ 아부다비 아트부스 갤러리, 브루노 스페이르 개인전 The Return to Essence 개최 (걸프투데이/6.22.)- 브루노 스페이르 작가는 우루과이 시골 풍경을 주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몽환적 회화로 표현함. 특히 그는 구조와 자유, 이성적 질서와 무의식적 형상이 공존하는 독창적 시각언어 구사하며 명상과 호흡을 기반으로 내면세계와 외부현실을 직관적으로 연결하며 창작함. 국제 전시경력 보유한 작가로, 이번 아부다비 전시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흐린다는 주제로 전시회를 기회함. (출처:https://www.gulftoday.ae/culture/2025/06/22/artbooth-gallery-hosts-solo-show-of-bruno-sfeir-in-national-capital)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혼란 속의 명확성 찾기…NYU 아부다비 미술 석사 졸업전 ‘Unstable Grounds’ (더내셔널/6.13.)- 아부다비 421 아트 캠퍼스에서 9월 7일까지 열리는 NYU 아부다비 미술 석사 졸업전 ‘Unstable Grounds’는 ‘소멸, 왜곡, 회복’을 주제로, 작가들이 개인적 기억과 도시적 경험, 물질성과 서사에 대한 탐구를 예술로 풀어낸 전시임. 하라 엘 아보라의 조각과 유리 사진 작업은 생명과 죽음의 경계를 시각화하고, 아델 베아 킵스테는 아부다비 해안선을 감정적 지도처럼 표현함. 건축 기반의 시각언어를 탐색한 주드 마하르메, 프레이밍의 전통을 도전하는 사피야 샤리프, 희생의 서사를 통해 침묵과 의미의 형성을 고찰한 디마 아부 잔나드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업이 전시됨. NYUAD의 다학제적 MFA 프로그램은 전통 회화부터 뉴미디어, 퍼포먼스, 글쓰기까지 실험적 접근을 장려하며,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기술적 완성도와 깊은 사유가 결합된 성과를 보여주는 장으로 평가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6/13/nyu-abu-dhabi-mfa-graduates/) ㅇ UAE, 베이징 국제도서전서 문화적 다양성 선보여…중국과 출판·문화 협력 강화 (걸프투데이/6.18.)- UAE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1회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주중 UAE 대사관과 문화부 공동 주관으로 국가관을 운영하며 에미리트 문화의 다양성과 정체성을 소개함. 전시관에서는 패널 토론, 전문가간회의, 협약 체결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출판 및 창의 산업 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함.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 주중 UAE 대사와 무바라크 알 나키 문화부 차관이 함께 개막식에 참석하였으며, 현장을 찾은 양국 인사들과 교류를 이어감. 본 행사는 UAE의 문화적 개방성과 세계 문화 무대에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됨. (출처:https://www.gulftoday.ae/culture/2025/06/18/uae-showcases-rich-cultural-identity-at-beijing-international-book-fair) ㅇ 샤르자, 2025 리우 국제도서전에서 아랍 문화 비전과 문학 교류 선도 (WAM/6.20.)- 샤르자 출판청(SBA)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5 리우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에미리트 문학과 아랍 문화의 세계적 비전을 소개하고, 포르투갈어 번역서를 통해 문화 교류를 촉진함.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리우와의 협력을 계기로, SBA는 샤르자 국제도서전, 어린이 독서축제, 출판도시 자유구역 등 주요 출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아랍 문학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함. ‘아랍 문학의 유산과 샤르자가 주도하는 새로운 문학 흐름’을 주제로 한 좌담회와 작가 사인회, 여성 출판인의 글로벌 네트워크 ‘PublisHer’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됨. SBA는 이번 참가를 통해 출판·지식 산업의 지속가능성, 저작권 보호, 신진 작가 육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샤르자의 문화 리더십을 국제무대에서 공고히 했다고 밝힘.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a6ctr-sharjah-showcases-its-rich-cultural-vision-rio) ㅇ UAE, 베이징 국제도서전서 아동출판·창의교육 콘텐츠로 글로벌 협력 강화 (WAM/6.21.)- 아랍에미리트 출판협회(EPA)는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아동문학과 교육 콘텐츠 중심의 UAE 출판 산업 성과를 홍보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섬. ‘온슈르(Onshur)’ 프로그램 졸업생 등 신진 출판인들과 함께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출판 모델을 소개하고, 중국 아동 출판계와의 교류를 확대함. 주요 행사로는 ‘2025 글로벌 아동도서 포럼’과 ‘UAE-중국 아동 출판 우선과제’ 패널 토론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동 독서문화와 콘텐츠 혁신을 주제로 논의함. EPA는 이번 참여를 통해 저작권 교류, 시장 개척, 청년 출판인 육성 등 UAE 문화 콘텐츠의 국제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modlx-uae-strengthens-global-publishing-ties-beijing) □ 관광 정책ㅇ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순위 발표… 에미레이트·에티하드·플라이두바이·에어아라비아 상위권 (걸프뉴스/6.15.)- 에미레이트, 에티하드, 플라이두바이, 에어아라비아 등 중동 항공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순위 상위에 랭크됨. 에어 뉴질랜드가 가장 안전한 풀서비스 항공사로 선정됨. 최근 에어 인디아 항공기 추락 사고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발표된 순위임. (출처:https://gulfnews.com/business/aviation/worlds-safest-airlines-revealed-emirates-etihad-flydubai-and-air-arabia-rank-high-1.500164279) ㅇ DCT 아부다비, 중국 여행시장과 전략적 협력 강화…ITB 차이나서 17건 MOU 체결 (DCT/6.16.)-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는 2025년 ITB 차이나에서 중국 여행업계와 17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양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함. 이번 협약은 맞춤형 문화 관광 경험을 통해 중국 여행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며, 루브르 아부다비 등 주요 문화 시설이 핵심 자산으로 부각됨. DCT는 아부다비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깊이 있는 문화 교류의 중심지가 되는 것을 지향한다고 강조함. 이번 행보는 아부다비의 글로벌 관광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시장과의 장기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 (출처:https://x.com/dctabudhabi/status/1934565615227822126) ㅇ 2025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 발표… 에미레이트 4위, 카타르항공 1위 (걸프뉴스/6.18.)-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2025년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를 발표했으며, 카타르항공이 9년 연속 1위를 차지함. 싱가포르항공(2위), 캐세이퍼시픽(3위), 에미레이트항공(4위), ANA(5위)가 그 뒤를 이음. 에미레이트는 기내식과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항공사 중 에티하드·플라이두바이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음. 본 순위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00개국 이상의 승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된 결과로, 아시아·중동 항공사의 서비스와 혁신이 글로벌 항공 기준을 선도하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business/aviation/worlds-10-best-airlines-for-2025-as-per-skytrax-1.500167594) ㅇ UAE 출발 여름 항공권 급등…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가 원인 (걸프뉴스/6.18.)- 6월 13일부터 이란-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로 인해 항공사들이 해당 영공을 우회하면서, UAE 출발 항공편의 연료비와 운항비가 상승하고 있음. 이로 인해 미국, 인도, 독일, 케냐 등 주요 노선 항공권 가격이 일주일 만에 최대 60%까지 급등함. 일부 항공편은 경유지 추가로 소요 시간도 길어졌으며, 인기 노선의 항공편 수 자체도 줄어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줌. 전문가들은 당분간 항공 요금의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빠른 예약과 유연한 일정 조율을 권장하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business/tourism/uae-residents-why-your-summer-airfares-just-got-more-expensive-1.500166756) □ 체육(스포츠) 정책ㅇ UAE 대통령 “스포츠 부문은 국가 발전 비전의 핵심 축” (WAM/6.16.)- 2025년 6월 16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스포츠 분야가 국가의 미래 발전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청년 에미라티 선수들의 역량 개발과 국제무대에서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힘. 아부다비 카스르 알 바흐르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그는 아랍 체스 챔피언십 우승과 세계 체스 그랑마스터(GM) 타이틀을 획득한 로우다 에사 알 세르칼을 직접 만나 축하를 전함. 알 세르칼은 UAE 역사상 최초의 여성 GM으로, 월드컵 결승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성취가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 비전의 일환임을 강조함. 대통령은 그녀의 끈기와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UAE의 스포츠 성과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7sm0b-uae-president-supporting-sports-sector-key-pillar) ㅇ UAE,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스포츠 반도핑 장관회의 개최 (WAM/6.20.)- UAE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후원 하에 6월 17~18일 두바이에서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스포츠 반도핑 정부 간 장관회의를 개최함. 이번 회의는 스포츠의 청렴성을 지키기 위한 경험 공유 및 지역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아시아·오세아니아 각국의 정부 관계자 및 반도핑 기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임. UAE는 2022년 제17회 회의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개최는 국제 반도핑 노력에 대한 국가적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됨. 이 회의는 스포츠 윤리 강화를 위한 국제적 모범 사례 공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7sm3h-uae-hosts-20th-asiaoceania-intergovernmental) ㅇ UAE 반도핑기구(NADA), 국내외 스포츠 청렴성 강화 여정에서 성과 이어가 (WAM/6.20.)- UAE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후원 하에 6월 17~18일 두바이에서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스포츠 반도핑 정부 간 장관회의를 개최함. 이번 회의는 스포츠의 청렴성을 지키기 위한 경험 공유 및 지역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아시아·오세아니아 각국의 정부 관계자 및 반도핑 기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임. UAE는 2022년 제17회 회의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개최는 국제 반도핑 노력에 대한 국가적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됨. 이 회의는 스포츠 윤리 강화를 위한 국제적 모범 사례 공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7sm3h-uae-hosts-20th-asiaoceania-intergovernmental) ㅇ UAE 럭비 대표팀, 한국에 38-36 승…월드컵 예선 희망 이어가 (WAM/6.21.)- UAE 15인제 럭비 대표팀이 6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2027 럭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차전에서 한국을 38-36으로 꺾으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이어감. 전반전은 21-21로 팽팽하게 마무리됐으나, UAE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함. 오는 7월 4일 콜롬보에서 열리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UAE는 스리랑카와 맞붙을 예정임. 조 1위는 본선 직행, 2위는 11월 8~18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됨. (출처:https://www.wam.ae/article/bkarsno-uae-national-rugby-team-defeats-south-korea-world') ㅇ 아부다비, 2025 ‘미래의 게임’ 개최지로 선정…중동 최초 유치 (WAM/6.22.)- 아부다비는 오는 12월, 피지탈 인터내셔널(Phygital International)이 주관하는 ‘2025 미래의 게임(Games of the Future)’을 중동 최초로 유치하며, 스포츠와 기술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함. ADNEC에서 6일간 열릴 본 행사는 전 세계 선수들이 참여해 실제 스포츠와 기술 기반 e스포츠를 융합한 경기 및 체험형 팬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임. UAE e스포츠 연맹은 본 대회를 통해 AI 및 피지탈 시스템을 국내 교육·경기 환경에 도입하고, 미래 스포츠 개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힘. 2024년 튀르키예에서 열린 첫 대회는 100개국에서 2,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아부다비 대회는 스포츠와 디지털 혁신을 결합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bd7k0-abu-dhabi-host-games-the-future-2025-december) ㅇ 나흐얀 장관, 아부다비 요가의 날 기념행사 참석…‘하나의 지구, 하나의 건강’ 가치 강조 (WAM/6.23.)- 셰이크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 나흐얀 UAE 관용공존부 장관은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열린 제11회 세계 요가의 날 행사에 참석함. ‘하나의 지구, 하나의 건강’을 주제로 인도대사관,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 ADNEC 그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의 다양한 국적과 문화의 참가자가 모여 공존과 건강의 가치를 나눔. 나흐얀 장관은 요가가 심신의 균형뿐 아니라 공동체 연대, 관용, 평화를 증진하는 도구임을 강조하며 UAE와 인도 간의 우호적 관계와 ‘공동체의 해’를 연계해 언급함. 이 행사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한 대규모 참여 속에 요가의 삶의 방식으로서의 영향력을 보여주었으며, 나흐얀 장관은 미래 세대의 리더들이 요가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언급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kbyn07-nahyan-bin-mubarak-attends-11th-international-day) □ 한류 동향ㅇ BTS 지민·정국 전역, 전 세계 팬들 뜨겁게 환영 (걸프뉴스/6.11.)- BTS의 마지막 입대자였던 지민과 정국이 6월 11일 전역, 군복을 입은 채 팬들에게 인사함. 전 세계에서 모인 팬들로 연천 체육공원 주변이 축제 분위기였으며, 안전을 위해 군 부대 정문이 아닌 공공장소에서 행사가 열렸음. 정국과 지민은 카메라 앞이 어색하다고 전하며 감사 인사를 했고, 멤버들은 2025년 중 완전체 컴백 예고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5th-ld-writethru-31-1.500159183) ㅇ 2025 아부다비·두바이 한국영화제 개최, 기생충’·‘괴물’ 상영 및 OST 라이브 콘서트 개최 (더내셔널/6.16.)- 제9회 한국영화제가 아부다비 마나랏 알사디얏과 두바이 무함마드 빈 라시드 도서관에서 열리며, 음악을 주제로 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함. ‘기생충’, ‘괴물’ 등 대표 한국 영화들이 상영되며, 영화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처음으로 포함됨. 아부다비에서는 UAE 영화감독들의 단편을 소개하는 아랍영화 특별 상영도 함께 진행됨. 한국문화원은 영화제 개최를 통해 한-아랍 문화교류를 심화하고, 음악과 영화로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기를 희망 한다고 밝힘.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film-tv/2025/06/16/guide-to-korean-film-festival-2025-in-abu-dhabi-and-dubai-parasite-the-host-and-live-concerts/) ㅇ BTS 슈가, 자폐 아동 위한 음악치료 센터 설립…50억 원 기부로 10년 장기 지원 약속 (걸프뉴스/6.23.)- 군 복무를 마친 BTS 슈가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자폐 스펙트럼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윤기 치료센터’를 설립하고, 약 50억 원을 기부해 향후 10년간 장기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함. 핵심은 슈가가 아동정신의학 권위자 천근아 교수와 공동 개발한 MIND 프로그램 (음악·상호작용·네트워크·다양성) 으로, 노래와 악기 연주, 작사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함. 그는 이론뿐 아니라 7개월간 주말마다 자발적으로 기타를 연주하고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며 치료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함. 슈가는 “음악이 마음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더 많은 아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btss-suga-launches-autism-therapy-centre-with-38-million-donation-and-a-music-driven-mission-for-children-1.500173106) ㅇ 블랙핑크 월드투어 논란, 팬심 흔들리는 블링크들 (더내셔널/6.24.)- 블랙핑크의 ‘DEADLINE’ 월드투어가 발표되며 기대와 동시에 거센 비판이 일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타남. 새 앨범 없이 단 한 곡의 신곡만 공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부 팬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무성의함과 멤버들의 헌신 부족을 지적함. “3년 만에 1곡은 너무하다”는 반응과 함께 투어 준비 부족설, 공연 퀄리티에 대한 우려도 번지고 있음. 과거 투어 때와 유사한 구성과 미흡한 프로모션에 실망한 일부 팬들은 티켓을 되파는 움직임까지 보이며, 블랙핑크의 브랜드 가치와 팬 신뢰가 흔들리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is-blackpink-destroying-their-legacyor-is-the-agency-to-blame-blinks-rethink-loyalty-amid-world-tour-confusion-1.500174545) □ 기타ㅇ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에 선보인 ‘가자 대피소’, 기억과 저항의 공간으로 재탄생 (더내셔널/6.1.)- 팔레스타인 건축가 디마 스루지와 큐레이터 피에로 토마소니는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에서 ‘Time Reclaiming Structures’를 통해 가자의 계단 대피소를 추모 공간·연구실·기억의 구조물로 재해석함. 이 구조물은 의학, 영성, 환경, 요리 등 이스라엘 공격으로 위협받는 지식 분야를 주제로 하며, 지붕엔 가자 유산지가 새겨지고 내부엔 유물·문서·사진이 전시됨. 의료 구조물엔 가자 출신 외과의사 아부시타 박사와 붕대의 기원 등도 포함되며, 계단은 도서관 겸 독서 공간의 기능도 수행함. 건축은 물리적 보호와 동시에 역사적 성찰을 위한 공간이 되며, 향후 팔레스타인 파빌리온으로 발전시킬 가능성도 제시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6/01/gaza-shelters-reimagined-as-memorials-and-study-spaces-at-venice-architecture-biennale/) ㅇ 시리아 약탈 유물,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온라인 시장에 급증…“서구 수요 차단이 해법” (더내셔널/6.11.)-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시리아 유물 불법 거래가 급증했으며, 최근 3~4개월 동안만 전체 적발 사례의 3분의 1이 발생했다고 유물 밀매 감시단체 ATHAR가 밝힘. 팔미라 등 주요 유적지에서 개인과 범죄조직이 금속탐지기와 중장비로 유물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매매되고 있음. 새 정부는 반환 시 보상금 지급과 최대 15년형 법안을 추진 중이나, 치안 부재와 극심한 빈곤으로 인해 단속은 어려운 상황임. 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밀거래 수요가 집중된 서구의 책임과 수요 차단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6/11/syrian-antiquities-facebook-marketplace-trafficking/) ㅇ 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국보급 유물 긴급 이전…문화유산 보호 차원 (더내셔널/6.15.)- 이스라엘의 최근 공습 이후, 이란 정부는 국립박물관과 레자 아바시 박물관 등 주요 문화기관의 역사적 유물들을 전국의 안전한 보관시설로 긴급 이전함. 유물 피해보고는 없으나,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되며, 구체적인 유물 목록이나 이전 시기, 보관 장소는 공개되지 않음. 이란은 아케메네스·사산 왕조 유물부터 이슬람 도자기, 직물, 필사본에 이르기까지 중동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재를 보유한 국가 중 하나임. 양국 간 공습과 보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외무장관은 "자위적 대응이며, 이스라엘의 공격이 중단되면 이란의 대응도 멈출 것"이라고 밝힘.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6/15/iran-israel-art-museum/) ㅇ 사우디 디리야 아트 퓨처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중 하나로 선정 (더내셔널 /6.19.)-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디지털 아트 전용 공간인 ‘디리야 아트 퓨처스(Diriyah Art Futures)’가 프릭스 베르사유(Prix Versailles)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중 하나로 선정됨. 리야드 인근 디리야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이탈리아 건축사무소 Schiattarella Associati가 설계했으며, 전통 나즈디 건축 유산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미로 찬사를 받음. 전통 사막 정착촌의 리듬을 반영한 그늘진 통로들로 연결된 조각적 파빌리온 형태의 전시관, 연구실, 미디어 도서관, 북스토어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됨. 이번 수상은 중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사례로, 디지털 예술과 신기술 중심의 미래지향적 문화 인프라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6/19/diriyah-art-futures-named-one-of-the-worlds-most-beautiful-museums/)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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