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백제: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 LA특별전 성황리 개막
▲ 행사배너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의 문화예술 및 충남의 역사 조명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6월 26일(목)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공동으로 <백제: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 - 백제에서 현대까지> LA특별전을 개막하여 현재 전시 중이다.▲ 이해돈 문화원장,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 전시 개막식이번 특별전은 미국 내 최초로 개최되는 백제 관련 전시로, 고대 왕국 백제의 예술세계를 비롯하여 충청남도의 사계를 담은 미디어아트, 전통 직물, 조각 예술, 무형문화재 창작 콘텐츠 등 충남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해설 / 전시해설전시 개막식에는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이경복 박물관장, 내포조각가협회, 무형유산 단체 관계자, 김영완 LA총영사, 푸르노모 찬드라(Purnomo Chandra) 인도네시아 총영사, 히로카즈 코사카(Hirokazu Kosaka) 일본문화원 예술감독, 제임스 파노조(James Panozzo) Launch LA 디렉터, 스테이시 브라이트먼(Stacy Brightman) 이벨 극장 디렉터, 버지니아 문 LACMA 큐레이터,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이사장, 지윤자 미주예총 회장, 전윤선 남가주미술가협회장, 김상동 남가주사진작가협회장, 테레사 황 미주한인서예협회 회장 등 미주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포함해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영완 LA총영사 / 전시개막식 주요참석자개막 행사는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충남 전통예술을 접목한 축하 공연, 개막식,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김낙중 원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의 역사문화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길 바란다"며, "한류를 넘어 역사와 유산을 통해 한국의 뿌리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미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백제 문화를 포함한 충남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현지 사회에 선보이며,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 역사 유물과 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별 강연 / 축하 공연전시는 8월 4일까지 LA한국문화원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계속되며, LA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본국의 주요 기관과 협력하여 서부 지역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주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 |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