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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네갈 정상회담
2015.06.05

박근혜 대통령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총 101억달러 규모의 '세네갈 도약 계획(PSE)' 관련 핵심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토록 했다. PSE는 살 대통령이 2013년 수립한 중장기 경제사회개발계획으로, 세네갈 투자진흥청은 교통 인프라, 에너지, 주택, 교육, 농업, 관광 분야의 26개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 민관 파트너십 사업(PPP)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101억달러 규모의 '세네갈 도약 계획(PSE)' 관련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토록 했다.

▲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101억달러 규모의 '세네갈 도약 계획(PSE)' 관련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토록 했다.

이와함께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지원한 해상인프라 구축사업(4천8백80만달러)을 바탕으로 제2차 해상인프라 사업(8천8벡만달러)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도 요청했다.

정상회담이 끝난 후 양국 장관들은 해양수산 협력 및 통상·산업·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2
정상회담이 끝난 후 양국 장관들은 해양수산 협력 및 통상·산업·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정상회담이 끝난 후 양국 장관들은 해양수산 협력 및 통상·산업·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국은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의 해양수산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또한 △세네갈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 △유망분야(섬유·의류·농산물가공) 창업가 교육훈련 및 교류 △유휴 생산설비 및 기술이전 △한국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중소기업 육성 경험 전수 △신재생에너지, 광물 개발 등 에너지·자원 협력 △양국 무역사절단 파견 등의 내용을 담은 통상·산업·투자 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와함께 세네갈의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품종 개량 사업에 참여키로 했고,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도 공유키로 했다.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whan2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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