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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의 씨앗, 대한독립선언 100주년
2019.02.01
▲ ‘대한독립선언 선포 제100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연회’가 1일 오전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날 공개된 ‘대한독립선언서’ 육필 초고. 서울시

▲ ‘대한독립선언 선포 제100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연회’가 1일 오전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날 공개된 ‘대한독립선언서’ 육필 초고. 서울시



박혜리 기자 hrhr@korea.kr

대한독립선언선포100주년위원회는 대한독립선언 선포 100주년을 맞아 1일 오전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독립선언은 1919년 2월 1일 만주와 러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 39명이 조국의 독립을 요구하며 발표한 한국 최초의 독립선언으로 이후 항일 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됐다. 또 일본 도쿄에서 조선 유학생들이 조선의 독립을 외친 2·8 독립선언, 조선이 주권을 가진 독립국임을 선포한 3·1 독립선언서에도 영향을 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는 조소앙 선생이 기초한 ‘대한독립선언서’ 육필 초고를 공개했다. 조소앙 선생은 당시 정치, 경제, 교육의 균형을 통해 개인, 민족, 국가 간의 평등을 이루고자 하는 삼균주의를 제창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사상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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