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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발자취 따라 한국여행
2018.10.24
▲ 세종대왕은 조선 제4대 임금으로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는 업적을 세웠다. 사진은 국립한글박물관 내부 모습.

▲ 세종대왕은 조선 제4대 임금으로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는 업적을 세웠다. 사진은 국립한글박물관 내부 모습.



민예지 기자 jesimin@korea.kr
사진 = 코리아넷 DB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세종대왕 유적지와 뮤지컬 공연을 연계한 외국인 일일투어가 오는 28일에 실시된다.

세종대왕(1397-1450)은 조선 제4대 임금으로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고, 비의 양을 측정하는 측우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세워 성군으로 칭송 받는 왕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이번 투어에는 공사 SNS외국인 기자단과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에서 온 개별관광객 등 약 15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먼저 경기도 여주의 세종대왕 영릉(英陵)과 왕의 숲길을 방문한다. 영릉은 세종대왕과 그의 비 소헌왕후가 함께 묻힌 합장릉으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으로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어 서울 용산구의 국립한글박물관을 견학한 뒤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1446’을 관람한다. 제목 ‘1446’은 한글이 반포된 연도를 뜻한다.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 설경희 팀장은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늘고 있는 만큼 한글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관광콘텐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일일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판단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세종대왕을 주제로 외국인 일일투어를 실시한다. 사진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英陵) 모습.

▲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세종대왕을 주제로 외국인 일일투어를 실시한다. 사진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英陵)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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