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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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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체험하는 한식 수업, ‘훨씬 흥미로워요!’
- 주멕시코한국문화원(문화원장: 전우표)은 5월 8일 새로운 참여형 한식 수업을 진행했다. 기존 주 2회 진행하던 한식 수업은 관람형으로, 강사가 요리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관람형 수업에서 직접 한식을 만들어 보는 참여형 수업을 시작하여 22명의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5월부터 처음 시행하는 참여형 한식 수업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첫 수업에는 비교적 조리법이 간단하고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인 불고기와 쌈장을 만들어 보며 한국의 ‘쌈’ 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기존에 강사가 조리하는 한식을 관람만 하다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훨씬 재밌고 흥미로웠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앞으로 계속해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해당 한식 강좌는 한식의 정확한 레시피를 알리고 다채로운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원내 문화강좌 중 가장 인기 있는 수업으로, 불고기, 비빔밥, 떡볶이와 같이 잘 알려진 한식 외 개성주악, 화전, 콩나물 돼지고기볶음과 같이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다양한 한식을 소개하고 있다. 관람형 수업은 격주 월, 수, 참여형 수업은 격주 수요일에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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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드라마, 멕시코 최초 전국 방송으로 송출하여 인기리에 종영
- 한국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멕시코 최초 전국 방송으로 송출되어 최근 인기리에 종영했다. 멕시코 주요 전국방송국 중 하나인 카날 싱코(Canal Cinco)에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월-금 방영을 하여 멕시코 전역의 수많은 한류 팬들이 해당 드라마를 시청했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2015년 MBC에서 방영하여 한국은 물론 일본, 터키,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6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로, 넷플릭스 등 기존에 OTT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드라마를 접한 한류 팬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드라마의 방영 소식에 한류 팬들의 호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3월 19일(화) 카날 싱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라마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 5만 2천여 개, 댓글 3천4백여 개가 달렸으며, ‘집에서 한국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되어 즐겁다, 좋아하는 한국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게 해준 카날 싱코에 감사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시청자는 틱톡을 통해 ‘그녀는 예뻤다’ 시청 후기를 올리기도 했는데, 해당 게시물에는 총 3만7천회가 재생되는 등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멕시코 내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멕시코 일간지 티비라인트(Tvlaint)는 ‘4월 카날 싱코에서 한국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방영한다’며 최근 시청률 성적이 좋지 않았던 카날 싱코에서 한국 드라마를 최초로 전국적으로 방영하여 시청률 회복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또 다른 언론사인 우니비시온(Univision)은 종영을 일주일 앞둔 4월 17일에는 ‘박서준과 황정음의 케미, 영상미’ 등에 주목하며 해당 드라마를 꼭 봐야하는 이유를 5가지로 설명하기도 했다. 멕시코 내 한류는 K-드라마로 시작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002년 ‘이브의 모든 것(스페인어 명: Todo sobre Eva)’를 시작으로 ‘겨울연가’, ‘대장금’, ‘꽃보다 남자’,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총 16편의 한국 드라마가 멕시코 내 방영되었으며, 프로그램 대다수는 ‘TV 34 멕시켄세(TV 34 Mexiquense)’를 통해 멕시코州 및 멕시코시티를 중심으로 방영되었다. ‘그녀는 예뻤다’를 방영한 카날 싱코는 주재국 내 최대 방송사 중 하나인 텔레비사(Televisa) 社 소유로, 1952년 멕시코시티에서 시작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다수 송신기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으며, 동 채널의 주요 타겟은 아동에서 청년층까지로, 만화, 스포츠, 음악, 외화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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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最古, 最大 축제인 산 마르코스 페리아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 개최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멕시코 아구아스칼리엔테스州 뿐만 아니라 멕시코의 국가대표 축제인 산 마르코스 축제에 참가하여 현지인 및 관광객 등의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 한국문화를 활발히 알리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산 마르코스 축제는 멕시코 중부에 위치한 아구아스칼리엔테스州의 주도인 아구아스칼리엔테스市에서 매년 4월 중순부터 약 3주간 개최되며, 올해는 4.12(금)~5.5(일) 2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자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큰 축제로 여겨져, 내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최 측에 따르면 2023년 978만 9천명이 방문하였다.아구아스칼리엔테스州는 한국전력 HORUS 태양광 발전소, 포스코 MPPC 제4공장 등 한국 주요기업이 진출하여 경제적으로 한국과 긴밀한 지역으로, 작년 4월 허태완 주멕시코 한국대사는 아구아스칼리엔테스를 방문하여 마리아 테레사 아구아스칼리엔테스 주지사와 면담하며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함과 동시에 산 마르코스 축제 시 한국문화 홍보방안을 논의한 것이 이번 ‘찾아가는 한국문화’ 행사의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최초로 산 마르코스 축제에 참가한 한국문화원은 4.20(토)~21(일) 양일간 아구아스칼리엔테스 한류팬 등 지역 커뮤니티와 활발히 교류하였다. 행사를 위해 축제조직위 뿐만 아니라 현지 BTS, 스트레이키즈 팬클럽 등에서도 자발적으로 발벗고 나서 사전 준비, 케이팝 커버댄스팀 섭외, 홍보, 행사 당일 자원봉사 등 다방면으로 도와주었다. 문화원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지나다니는 축제장 초입인 엔시에로 광장(Monumento al encierro)에서 한국문화 홍보 베이스를 차리고 한복 및 전통놀이 체험, 전통공예 강좌, 한국문화 팬아트 전시 등을 진행하면서 별도로 맞은편 무대에서는 아과스칼리엔테스에서 활동하는 K-Pop 커버댄스 10여개 팀과 태권도 품새 청소년 州대표팀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쳐 열띤 박수와 성원 속에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케이팝 커버댄스 팀은 뉴진스의 Ditto, NMIXX(엔믹스)의 O.O,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 BTS의 Idol 등을 커버하며 끼와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하였고, 태권도 팀은 태백 등 수준 높은 품새 시연 뿐만 아니라 호신술, 격파 등도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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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국립 예술학교 '라 에스메랄다' 학생들과 함께한 '한지 실험실' 교구체험
-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은 지난 4월 16일 화요일 멕시코 국립 예술학교 라 에스메랄다(La Esmeralda)에서 국립현대미술관 교구체험 '한지 실험실'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작한 해외 배포용 교육프로그램 <미술관 속 실험실(Material Lab)>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미술관 속 실험실>의 주제인 '한지'의 특성을 예술대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하여 '한지 실험실'이라는 타이틀로 교구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한지 실험실'이 진행된 멕시코 국립 예술학교 '라 에스메랄다'는 멕시코 문화부 산하 국립미술문학연구소(INBAL)에 소속된 예술학교로, 회화, 조형예술에 특화되었으며 멕시코의 거장급 예술가인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 프리다칼로(Frida Kahlo), 프란시스코 수니가(Francisco Zúñiga)등이 교수로 재직하기도 하였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한지 실험실' 교구체험 행사는 재외예술인 김영선 작가의 지도 하에 진행되었다. 김영선 작가는 2010년 부터 현재까지 라 에스메랄다 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회화, 조형예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지를 활용한 민화기법 작품을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한지'라는 재료의 이해도가 높아 '한지 실험실' 강사로 초빙하였다. 한편, '한지 실험실' 프로그램은 한지 탐구시간, 한지 재료 실험시간, 한지 창작물 제작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한지의 특성을 활용하여 한지 콜라주 작품, 한지 입체 작품, 한지를 활용한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창작물을 제작하였으며, 한 학생은 "한지 라는 재료를 처음 접하게 되어 매우 신기했고, 졸업작품 제작에 활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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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유일 한국학과 학생들, 주멕시코한국문화원 방문
- 멕시코 서부 테픽(Tepic)에 위치한 나야릿자치대학교(Universidad Autonoma de Nayarit)의 한국학과 학생 42명이 3.21(목)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을 찾았다. 나야릿자치대학의 한국학과는 2013년 중남미 최초로 개설한 한국학과로 현재 멕시코 내 유일한 한국학 학사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학과장 임현주 교수의 지도 아래 2024년 현재 80여명의 재학생이 한국어와 한국 역사, 경제, 문화 등을 배우고 있다.참석한 많은 학생들은 서예 체험, 한식 특강, 문화원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그간 수업 시간에 배웠던 한국문화를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좋은 시간을 만들어준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 사의를 표했다.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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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타코 축제서 타코와 닮은 한식 '쌈' 문화 홍보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전우표)은 현지의 전통 대표 음식인 타코(Taco) 축제에 참가하여 한식을 홍보했다.타코 축제는 시나칸테펙市(멕시코州)에서 주최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3.23.(토)~24.(일) 양일간 시나칸테펙市 헌법광장에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약 6만 명이 참석했다.올해 약 60개의 타케리아(타코 전문점)가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처음으로 세계 음식 소개 코너가 마련되어 한국, 필리핀, 니카라과, 코트니부아르 등의 국가가 자국의 음식을 소개했다.마누엘 빌치스(Manuel Vilchis) 시나칸테펙 시장은 개회사에서 "타코 축제를 통해 멕시코 식문화의 전통과 가치를 보전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 공동체가 견고해지고 같은 사회적 정체성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다른 국가의 식문화와 경험하는 것도 우리가 찾는 가치를 확장시켜 줄 것이다."라고 축제의 의미를 전했다.문화원은 타코 축제에 걸맞게 방문객들의 흥미를 돋우며 한식을 홍보하기 위해 타코와 유사한 한국의 쌈 문화를 소개했다.불고기와 제육 볶음을 상추/깻잎, 쌈장 등과 함께 먹는 법을 알려주고 시식 체험을 진행했으며, 또한 한식과 멕시코 음식의 혼합이라고 할 수 있는 또르띠야를 곁들인 불고기 타코를 선보였다.에르네스토 어린이(7세)는 함께 온 부모를 졸라 4번이나 한국 부스를 찾아 쌈을 맛보았고, 시장 부부도 한식 부스에 들러 시식하며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주말 이틀간 2천여 명이 한식 코너에서 쌈을 시식하였다.문화원은 행사 내 한식 부스의 슬로건을 ‘쌈, 한국식 타코’라고 하며 관심을 더욱 유발하였고, 시식해본 현지인들은 신선한 채소에 싸먹는 매콤함 쌈 맛에 대부분 흥미롭고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 제6회 타코 축제 한국 부스 ▲ 국내 및 현지 언론 보도<관련 언론보도 링크>1. 연합뉴스 3.26일 보도 "한국식 타코? 쌈!"…멕시코 주민 눈길 사로잡은 한식2. TV Urbana 3.26일 보도 Feria internacional del taco Zinacantepec 2024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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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멕시코한국문화원, K커뮤니티 챌린지 우승팀 'Crisale' 토크쇼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전우표)은 지난 3.22.(금) K-커뮤니티 챌린지 우승팀인 'Crisale'를 초청하여 토크쇼를 진행했다.Crisale는 부부 사이인 Cristina와 Alejandro로 구성된 듀엣 팀으로 이들은 작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K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의 조선팝 부문에 참가하여 우승했고, 11월에는 한국에 초청되어 국립극장에서 우승 무대를 선보였다.Crisale는 둘 다 뮤지컬을 배운 적이 있어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고, 함께 예술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챌린지에 함께 도전하게 되었다. 특히 한국 여행 뿐만 아니라 국립극장에 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공고를 보자마자 열심히 조사하고 연습하여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최대한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하기 위해 애썼고,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스토리 보드도 만들었다. 한복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어서 조선시대의 머리 스타일을 따라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박을 타는 것이 노래의 소재인만큼 이와 유사한 멕시코의 피냐타를 뮤직비디오에 소개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유머가 가득한 영상을 만들었다.▲ Crisale가 제작한 조선팝 영상Crisale는 라이브 밴드에 맞춰 노래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 한국에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 굉장히 부담되었지만, 함께 선 아티스트 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잘 마칠 수 있었다. 7일 동안의 방문 기간 동안 들른 한국의 명소, 경험한 음식 모두가 소중하다고 하며, 특히, 공모전 하나가 우리의 아티스트적인 면모에 변화를 주고 한국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매우 특별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Crisale의 토크쇼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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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멕시코한국문화원, K-피냐타 공모전 출품작 전시 '피냐타의 봄' 개막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문화원장: 전우표)은 2023년 3주간(23.11.3~11.29) 진행한 K-피냐타 공모전 출품작들을 전시하는 '피냐타의 봄' 전시를 2024년 3월 13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공모전에는 약 3주 간 호랑이, 용, 북, 탈, 한옥등 다양한 주제의 피냐타 106건이 출품되었으며,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작 3개 및 문화원장 특별상 3개를 수상하였다.멕시코 국민들에게 친숙한 '피냐타(Pinata)'는 생일이나 파티 등 특별한 날에 눈을 가리고 방망이로 두드려 터트리는 종이박으로, 텅 빈 박 안에 사탕, 과자, 초콜릿등을 넣어 박이 깨지면 모두 함께 달려가 간식거리를 먹는 이벤트다. 이처럼 멕시코에 친숙한 문화인 피냐타와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K-피냐타' 공모전을 진행하여 멕시코 젊은 층에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전체 공모전 1등을 차지한 사라테 나디아(Zarate Nadia)는 '멕시코의 전통문화인 피냐타에 한국 문화를 접한 새로운 K-피냐타 공모전이 신선했다'며 공모전에 출품한 모든 피냐타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발표했으며, 공모전 및 전시회를 개최해준 문화원에 사의를 표했다.이번 '피냐타의 봄' 전시회는 4월 30일까지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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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개원 12주년 기념 12m 한멕 우정 김밥 만들기 행사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개원 12주년을 맞아 개원일인 3월 13일에 12m 길이의 한멕 우정 김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전우표 문화원장은 행사를 시작하며 개원 행사의 소재로 김밥이 선정된 이유로 꼭 붙어 있는 김과 밥처럼 한국과 멕시코의 깊은 우정을 상징한다고 설명한 뒤, 더 자두의 ‘김밥’ 노래를 들려주었고, 문화원 전 직원들과 참가자들은 축하 케이크 앞에서 멕시코 생일 축하 노래 '마냐니타스'와 한국어로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 날 행사에는 문화원 개원식 때부터 함께 했거나, 올해 문화원을 알게 된 참가자까지 다양한 인연을 맺은 이들을 초청하여 문화원과의 추억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수리사다이 학생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문화원을 알게 되었는데, 문화원은 안식처가 되어주었다. 한국문화를 배우는 것도 즐거웠고, 나와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마치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 같이 편안했다.’라며 문화원과의 인연을 소개했다.12m 김밥에는 김밥의 원재료에 추가로 1m마다 콩, 아보카도, 몰레, 치차론, 파스토르, 호박꽃, 피코 데 가요, 옥수수, 와하카 치즈, 옥수수 깜부기, 선인장, 밀라네사 총 12개의 멕시코 전통 음식 재료를 넣어 문화원이 걸어온 12년의 시간 동안 더욱 깊어진 한국과 멕시코의 우정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즐겁게 김밥을 만들고 시식한 뒤, 이 날 개막한 멕시코 전통 생일파티에 빠질 수 없는 피냐타 전시를 둘러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Canal 22, 연합뉴스 등 국내외 언론들 또한 관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 링크>1. 연합뉴스 3.13일 보도 "우정 나눠요" 멕시코 한류 팬과 함께 만든 '12m 김밥'2. Canal 22 3.13일 보도 12vo aniversario del Centro Cultural Coreano3. Noticias de hoy 3.14일 보도 Los fanes del K-pop en México preparan un ‘gimbap’ de 12 metros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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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팬들의 축제 ‘Kocu Fest’ 내 한국전통공예 강좌 진행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2~3일 할리스코 주 사포판 시의 아메리카 광장에서 열린 코쿠 페스트(Kocu Fest)에 참가하여 한국전통공예 강좌를 진행했다.코쿠 페스트는 한류 팬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멕시코 주요도시인 과달라하라 광역 지구에서 소수의 현지 한류팬들에 의해 2013년 시작된 자생적 한국문화 페스티벌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규모가 커짐에 따라 사포판(과달라하라 옆 지역구) 문화부처의 협조 하에 시광장에서 매년 행사를 진행해왔고, 문화원과 여러 관계기관들도 참여하여 K-Pop 커버댄스 공연, 인플루언서 강연, 한식 체험, 한복 체험, 전통공예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행사 개최 장소인 사포판 시정부와 현지 매체들도 행사에 대한 소식을 상세히 다루었다. <기사 링크>1. UDGTV 2.26일 보도 El KOCUFest celebrará su décimo aniversario en la Plaza de las Américas en Zapopan2. Mural 2.27일 보도 Celebra el KOCUFest su primera década3. Gobierno de Zapopan 3.2일 보도 La cultura de Corea llega a Plaza de las Américas en Zapopan4. Gobierno de Zapopan 3.3일 보도 ¡No olviden que este sábado y domingo festejamos 10 años del KOCUFest!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문화원 미소재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지속·발전 해온 현지 한류 커뮤니티를 격려하고, 이들이 양국 문화교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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