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Menu
- 태국
Thailand (Bangkok)
태국
총 259건 [1/26쪽]
-
- 주태국 한국문화원, 태국인 대상 한국관광 사진 공모 통해 전시 개최
- 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 이선주)은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한 한국관광 사진 공모전(쇼 미 유어 코리아)의 결과를 4월 4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2019년 이후 한국 관광 중 사진을 촬영한 태국인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예상보다 많은 150여 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문화원은 당초 40점을 선정해 전시할 예정이었으나 우수작이 많아 총 111점을 4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문화원에서 전시하기로 결정했다.▲ '당신의 한국을 보여주세요' 사진전 홍보 배너서울 조계사, 창경궁, 올림픽공원, 흥인지문 성곽길, 석촌호수, 부산 광안리, 제주도 등을 촬영한 사진 7점을 비롯한 총 111점의 사진은 전시 종료 후 기념액자에 담아 응모자에게 선물한다.응모작은 서울, 한복체험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문화, 겨울 풍경 등 자연을 주로 담고 있어 태국인들이 현대와 전통 관광지를 고루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계사의 풍경 작품▲ 석촌호수의 야경을 담은 작품이선주 문화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태국인들이 한국의 어떤 곳을 많이 가고 무엇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에 응모해준 모든 태국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경궁에서 찍은 작품▲ 눈내린 올림픽공원의 풍경을 담은 작품문화체육관광부가 펴낸 '2022 외래관광객조사'에 의하면 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은 서울(81%), 경상(17.4%), 제주(14%) 순으로 이번 공모전 결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국 관광객들의 방한 목적은 여가·위락·휴식이 71.5%로 조사 대상인 세계 20개국 중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사업, 교육 등 보다 관광 목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4.17
-
- 당신의 한국을 보여주세요! 한국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관광을 널리 알리고자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한국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2019년 이후 한국 관광 중 직접 사진을 촬영한 태국인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문화원은 응모작 중 우수작품 40개를 선정, 4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한국 관광 사진전'에 전시하며 전시 종료 후 기념액자에 담아 응모자에게 선물한다.참가 신청: QR코드 스캔 후 구글폼 작성신청 기간: 3월 12일 ~ 3월 24일
-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3.15
-
- 주태국 대한민국대사와 함께하는 한국관광토크쇼
- 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몰 1층에서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소비자 행사인 ‘YES! Korea Travel in Bangkok’을 개최했다.▲ 박용민 주태국 대사와 이제훈 배우가 'YES! Korea Travel in Bangkok' 행사장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국내 현지 35개 지자체와 관광업계 등이 참여해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 항공권·단체여행상품 특별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였으며 현지인·외국인 관광객 등 5만여 명이 방문해 열기가 뜨거웠다.▲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몰 1층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특히 3월 10일, 박용민 주태국 대사는 ‘주태국 대한민국대사와 함께하는 한국관광토크쇼’에 특별 출연해 부산 등 한국 관광지의 다양한 매력들을 소개했다. 박 대사는 인적교류가 양국 우호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상호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토크쇼 말미에 깜짝 기타연주와 함께 이문세의 ‘파랑새’를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주태국 대한민국대사와 함께하는 한국관광토크쇼'에 출연해 진행자의 질문을 듣는 박용민 주태국 대사의 모습▲ 박용민 주태국 대사, 이제훈 배우, 유명 길거리 음식점 '란제파이'의 제파이 셰프의 단체 사진이어서 한국 배우 이제훈과 태국 아이들 ‘Bamm’이 출연해 공연과 토크쇼를 펼쳤으며 행사 내내 대형 쇼핑몰은 함성으로 가득했다.앞으로 이미 가까운 마음의 거리만큼 양국의 인적교류가 늘어나 300만명, 그리고 그 이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3.15
-
- 마하사라캄대학교 한국어과 한국문화체험 행사
- 3월 7일 방콕에서 약 500km 떨어진 동북부에 위치한 태국 마하사라캄대학교 한국어과 학생과 교수 86명이 문화원을 방문해 수묵화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문화 OX 퀴즈, 한복 및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OX 퀴즈를 진행하는 문화원 직원들의 모습▲ 한국 문화 관련 OX 퀴즈를 풀고 있는 마하사라캄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이선주 문화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문화원을 찾아준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이 한국에 애정을 가지고 한국어를 공부하며 계속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주관식 문제를 풀고있는 학생들▲ 한국 문화 관련 퀴즈대회 최종 3명이 문화원에서 준비한 상품을 받은 모습한국문화 OX 퀴즈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에 오른 최종 6명이 주관식 문제로 대결을 펼쳤고 마지막 문제 정답인 '애국가'를 맞힌 쩬찌라 파텅 학생이 1등을 차지해 문화원이 준비한 상품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체험했다. ▲ 한복을 입고 수묵화 전시 앞에서 사진을 찍는 학생들의 모습▲ 딱지치기를 체험하는 학생들의 모습▲ 투호를 던지는 학생들의 모습
-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3.15
-
- 2024 논산 딸기 축제 - 2024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
- 문화원은 16일 오후 6시 '2024 논산 딸기 축제' 마지막날 시암파라곤 쇼핑몰 야외무대에서 '2024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를 개최했다. ▲ 방탄소년단 커버댄스 무대를 선보이는 참가자▲ 키스오브라이프 커버댄스 무대를 선보이는 참가자총 49팀 중 예선 심사를 거친 9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방탄소년단, 라이즈, 에스파 등의 커버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걸그룹 '베리베리'도 'Be My Baby'와 'On My Mind'로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 걸그룹 '베리베리'의 축하무대심사결과 우승은 '르세라핌-피어리스' 무대를 선보인 EZ BoyZ팀이 차지해 상금 15,000바트와 함께 부상으로 문화원이 준비한 케이팝 씨디를 받았다. 이날 참여한 팀들이 보여준 케이팝에 대한 열정과 신나는 댄스 무대는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었다.▲ 르세라핌의 '피어리스' 무대를 선보인 우승팀 'EZ BoyZ'의 무대▲ 심사위원들과 2024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3.15
-
- 2024 논산 딸기 축제 - 한국문화 퀴즈대회
- 문화원은 15일 '2024 논산 딸기 축제' 둘째날 시암파라곤 쇼핑몰 야외무대에서 한국문화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에 관심있는 태국인 70여 명이 참여했다. ▲ 시암파라곤 쇼핑몰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한국문화 퀴즈대회의 참가자들이 문제를 푸는 모습 1▲ 시암파라곤 쇼핑몰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한국문화 퀴즈대회의 참가자들이 문제를 푸는 모습 2퀴즈대회 시작 전 한태전통음악동호회 '청흥둥당'의 공연이 펼쳐졌다. 가야금과 해금으로 '밀양아리랑', '도라지', '꽃날' 등을 연주했으며, 진도북춤, 모둠북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 한태전통음악동호회 '청흥둥당'의 진도북춤 공연▲ 한태전통음악동호회 '청흥둥당'의 모둠북 공연▲ 한태전통음악동호회 '청흥둥당'의 가야금 공연이어진 한국문화 퀴즈대회에서는 OX 문제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은 4명의 참가자가 주관식 문제로 대결을 펼쳤다.▲ OX 문제를 거쳐 남은 최종 4명의 참가자들이 주관식 문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주관식 문제를 풀고있는 참가자들의 모습마지막 문제 정답인 '불국사'를 맞힌 사랏윗타야고등학교 3학년 씨라다 학생이 1등을 차지해 상금과 방탄소년단 한국어 교재 및 한국 화장품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 마지막 문제 정답인 '불국사'를 정확하게 쓴 씨라다 학생의 모습▲ 치열한 경쟁을 뜷고 남은 최종 4명의 참가자들의 모습이어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품새팀이 절도있는 발차기와 격파 시범을 통해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케이팝 곡에 맞춰 선보인 태권도 댄스도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품세팀의 공연▲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품세팀의 격파 시범
-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3.15
-
- 한태 커플 망고군과 딸기양의 혼례를 축하합니다!
-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14일 5시 시암파라곤 쇼핑몰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2024 논산 딸기 축제' 에서 한태 커플의 전통혼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혼례는 윤여주, 홍성연, 원나경 문화전문가의 '축제', '홀로아리랑' 등 피리, 해금 공연과 태국 문화부 소속 공연예술가 쌕쏨의 한국 태평무와 태국 전통무용 융합 공연으로 시작했다. ▲ 쌕쏨 태국 문화부 소속 공연예술가와 태국 전통무용 융합 공연의 모습 1▲ 쌕쏨 태국 문화부 소속 공연예술가와 태국 전통무용 융합 공연의 모습 2행사의 흥이 오른 가운데, 한-태 커플인 오석천·캇띠야 커플의 전통혼례가 시작되었다. 이날 혼례는 박용민 주태국대사가 주재했으며 찻찻 방콕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혼주가 되어 혼례를 진행했다. ▲ 찻찻 방콕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양가 혼주가 되어 점촉식을 하는 모습늠름한 신랑입장을 시작으로 양가 혼주의 점촉식에 이어 전통혼례복을 차려입은 신부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으며 입장해 신랑과 맞절하고 술잔을 교환하며 혼례 성사를 알렸다. 또한 신랑혼주인 찻찻 시장이 태국 대표 과일 망고를, 신부혼주인 백성현 시장이 한국 대표 과일 딸기를 신랑신부에 전달하며 한-태 양국 교류와 화합을 기념했다. ▲ 전통혼례복을 차려입은 신부의 입장▲ 맞절하는 신랑과 신부의 모습▲ 술잔을 교환하는 찻찻 방콕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신랑혼주인 찻찻 시장이 태국 대표 과일인 망고 주는 모습▲ 한-태 양국의 대표 과일로 입맞추는 신랑과 신부의 모습혼례 축가는 조재일 문화원장의 대금연주와 더불어 윤여주, 홍성연, 원나경 문화전문가와 김현지 국악 강사 협연으로 '가시버시 사랑'을 준비해 혼례의 흥을 돋웠다. 마지막으로 신랑신부의 혼주인 찻찻 방콕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다산과 화목을 상징하는 암탉·수탉 한 쌍을 날리며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 조재일 문화원장, 윤여주, 홍성연, 원나경 문화전문가와 김현지 국악 강사의 '가시버시 사랑' 공연▲ 찻찻 방콕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암탉·수탉 한 쌍을 날리는 모습또한 이날 논산시장은 한-태 커플을 위해 3월 21일 논산딸기축제 초청 항공권과 한옥마을 숙박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 논산딸기축제 초청 항공권과 숙박권을 선물로 받는 모습▲ '2024 논산 딸기 축제' 전통혼례 행사 단체 사진딸기와 망고처럼 달달한 한-태 커플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한다.
-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2.22
-
- 코랏지역 학생들의 강강술래
-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13일 태국 동북부 나컨라차시마 지역에서 한국문화 보부상 행사를 개최했다. ▲ 강강술래를 하는 수라나리위타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오전에는 수라나리위타야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민지 국악강사의 진도북춤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조재일 문화원장이 직접 불고기와 떡볶이를 만들어 학생들은 맛있는 한식체험을 했으며 세종학당재단 <2023 찾아가는 세종문화아카데미>의 윤여주, 홍성연 문화전문가가 탈춤 기본 동작과 강강술래 워크숍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서로 손을 잡고 크게 원을 그리며 다같이 강강술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한복을 입어보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조재일 문화원장과 직원이 직접 조리한 한식을 학생들에게 배식하는 모습▲ 윤여주 문화전문가에게 장구를 배워보는 수라나리위타야 중고등학교 학생▲ 홍성연 문화전문가와 한복 체험하는 학생들▲ 투호놀이를 체험하는 학생들▲ 문화원에서 준비한 한식을 먹는 학생들저녁에는 반라차시마 고아원을 찾아 원생 70여 명에게 문화원장과 직원이 직접 조리한 불고기, 닭강정, 김밥을 나눠주었으며, 원생들은 전민지 국악강사, 윤여주, 홍성연 문화전문가와 함께 진도아리랑, 강강술래를 배워보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 강강술래를 하는 반라차시마 고아원 원생들의 모습▲ 조재일 문화원장과 직원이 직접 조리한 불고기, 닭강정, 김밥이 준비된 모습▲ 조재일 문화원장과 직원이 직접 조리한 한식을 배식받는 반라차시마 고아원 원생들▲ 조재일 문화원장과 직원이 직접 한식을 나눠주는 모습▲ 문화원에서 준비한 한식을 먹는 반라차시마 고아원 원생들의 모습이번 한국문화 보부상 행사를 통해 코랏지역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한국문화원은 지역 고아원을 찾아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계속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2.22
-
- 태국에서 즐기는 한국 설날 잔치
-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2월 10일 한국 설을 맞이해 ‘2024 설날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용민 주태국 대사, 반딧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 등 한국전 참전용사 네분과 후손들, 한인단체장, 태국 현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박용민 대사, 박성희 총영사, 김경열 무관, 조재일 문화원장, 한인 단체장들이 반딧 참전용사협회 회장과 참전용사들께 세배하는 모습한국의 설날은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에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가족, 친척,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 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어른들은 세배를 올린 젊은이들에게 한 해의 덕담을 나누며 세뱃돈을 주는 문화가 있다. 이번 설날 잔치에서는 박용민 대사, 박성희 총영사, 김경열 무관, 조재일 문화원장, 한인 단체장들이 반딧 참전용사협회 회장과 참전용사 세분께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드렸다.▲ 선물을 받는 참전용사들의 모습이어 박용민 대사와 참전용사, 한인 단체장들이 한태 양국의 어른으로서 참전용사 후손 20명으로부터 세배를 받았다. ▲ 세배하는 참전용사 후손들의 모습박 대사는 한국 설날 풍습에 따라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세뱃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육해공군 6,300여명을 파병한 태국은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웠습니다. 이에 한국과 태국의 관계는 피로 맺어진 사이로 오늘 참석하신 참전용사분들이 그 증인이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 감사의 인사를 보내는 박용민 대사이번 설날잔치에서는 먼저 세종학당재단 <2023 찾아가는 세종문화아카데미>의 원나경, 홍성연 문화전문가가 조재일 문화원장의 대금 협연으로 ‘축제’, ‘홀로아리랑’과 ‘아리랑’ 등을 연주했다. 참전용사를 포함한 많은 참석자들이 과거 한국전 참전으로 태국에도 잘 알려진 노래인 ‘아리랑’을 따라부르기도 했다.▲ 조재일 문화원장과 협연하는 원나경, 홍성연 문화전문가의 모습문화원은 참석자들에게 태국에서 한국의 설날을 느낄수 있도록 윷놀이,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한복 입기 체험도 준비했다. ▲ 떡메를 치는 박용민 대사와 반딧 참전용사협회 회장의 모습▲ 투호놀이와 제기차기를 즐기는 한국·태국 아이들의 모습이후 참석자들은 문화원 사물놀이 강좌 수강생들의 길놀이를 따라 한인상가 광장으로 이동하여 윤여주 문화전문가의 ‘비나리'를 감상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채수정 명창과 제23호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박혜련 이수자의 흥겨운 국악 무대를 즐겼다. 이어 태국인과 교민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설날 잔치를 마무리했다.▲ 문화원 사물놀이 강좌 수강생들의 길놀이를 따라 한인상가로 이동하는 모습▲ 윤여주 문화전문가의 ‘비나리'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채수정 명창의 공연▲ 제23호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박혜련 이수자의 공연참석자들은 문화원이 준비한 새해맞이 떡국과 인절미를 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 문화원에서 떡국과 인절미를 시식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2.22
-
- ‘태권도의 날’ 행사 개최
- 18일 문화원은 태국태권도협회와 함께 ‘태권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성과를 격려하고 오는 7월 개최될 2024 파리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자 개최했으며 박용민 대사, 박성희 총영사, 조재일 원장, 피몬 태국태권도협회 회장, 최영석 대표팀 감독, 유영택 장애인대표팀 감독과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 태국태권도 대표팀과의 단체 사진대표팀의 아시안게임 활약상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박용민 대사는 축사를 통해 “태국 태권도사상 최초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과 패러게임에서 거둔 빛나는 성과는 코치진과 선수단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라며 “태권도가 한국과 태국 두 나라를 더욱 가깝게 묶어주는 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민 대사와 아시안게임과 패러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5명의 단체 사진이어 피몬 회장은 답사를 통해 “한국문화가 담긴 태권도를 20년 넘게 보급하는 데 대사관과 문화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최영석 감독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조재일 문화원장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해 선수들과 한몸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민 대사와 태국태권도 대표팀 코치진의 단체 사진이날 박 대사와 대표팀 코치진은 행사에 참석한 파니팍 선수 등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5명에게 한글 이름과 한글 다짐이 새겨진 태권도 띠를 증정하고 새 운동화를 선물하며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발차기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했다.▲ 파니팍 선수의 새로운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박용민 대사의 모습▲ 탄와 선수의 새로운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박용민 대사의 모습피몬 회장은 박 대사에게 태권도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직접 입혀주며 “오늘은 대사님께서 태권도 대표팀의 명예 단장이다”고 말하며 "내년에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다시 한번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민 대사에게 태권도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선물하는 피몬 회장▲ 태권도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박용민 대사의 모습(왼쪽부터 최영석 감독, 박용민 대사, 피몬 회장)또한 문화원은 태국태권도협회와 2024년 2월 3일 개최 예정인 최영석컵 태권도대회 공동 개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최영석컵 태권도대회 공동 개최 양해각서를 체결한 최영석 감독과 조재일 문화원장이후 문화원에서 준비한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과 한식을 즐겼다. 최영석 감독을 포함해 코치진과 선수들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한층 높였으며 문화원 직원들도 함께 무대에서 노래부르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사관과 문화원은 다가올 파리올림픽에서 태국 태권도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태국 내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부르는 태국 태권도 선수들의 모습▲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부르는 태국 태권도 선수들과 코치의 모습
-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2.22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