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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드라마, 나이지리아 최초 방영 예정
- 오는 9월부터 아프리카의 문화강국 나이지리아에서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가 TV로 방영된다.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시행하는 ‘2023년 방송콘텐츠 해외배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 최대 민영 방송사 AIT(Africa Independant Television)와 협업하여 2편의 한국 드라마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영어로 더빙하여 무상 배급 예정한국 드라마의 나이지리아 첫 방송을 앞두고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 드라마를 홍보하고, 방송 시청을 독려하고자 주재국민 30명을 초청하여 8월 23일(수) 한국 드라마 사전 홍보 상영회를 개최했다. 2010년대부터 DVD 등을 통해 대장금, 주몽 등 한국 드라마를 처음 접했던 나이지리아 국민들에게 한국 드라마는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자리잡은 만큼, 새로운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상영회에 참석했다. * 22년 기준, 나이지리아 넷플릭스 최고 시청율을 기록한 30개 드라마 중 1위 환혼(alchemy of souls)을 비롯하여 9개 드라마가 한국 드라마. 이번 행사는 그간 한류를 주도해 온 한국 드라마의 역사와 특징을 소개한 후 2편의 드라마를 간략히 소개하는 상영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라마 상영 이후 관람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 모두 나이지리아에서 한국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믿기지 않는다면서 하루빨리 시청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 페큘리어(Peculiar) :“펜트하우스도 좋았지만, 열혈사제 드라마가 정말 재미있었고, AIT 채널에서 빨리 시청하고 싶다.”**막달레나(Magdalene) :“열혈사제 드라마를 보며 웃음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드라마를 알아갈 수 있었고, 이제 나이지리아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 김창기 문화원장은 “지난해 방송사 AIT와 MOU 이후, 홍보 효과가 큰 TV 방송을 통해 한국 문화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라면서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콘텐츠의 연이은 흥행 이후, K-컬쳐 열풍이 패션, 뷰티, 음식, 라이프 스타일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다양한 K-콘텐츠를 주재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방영되는 작품은 <펜트하우스>와 <열혈사제>로, 9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AIT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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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나이지리아문화원, K-POP 댄스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일까지 4주간 문화원에서 진행된 ‘K-POP 댄스 아카데미’수료생 44명을 축하하기 위해 8월 4일(금) 2023 K-POP 댄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나이지리아문화원은 매년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K-POP이 주재국 내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되는 데 숨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한국인 김영재 안무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김영재 안무가는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4주간 K-POP 댄스를 전수하였다. 수료식에서는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K-POP 노래에 맞추어 4주간 갈고닦은 춤 실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발휘하였다. *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7개 그룹으로 나누어 수강 : ATEEZ의 Bouncy, TXT의 Good Boy Gone Bad Boy, 스트레이키즈의 God's Menu, 방탄소년단의 Run BTS, 더보이즈의 Roar, 방탄소년단의 MIC Drop, TXT의 Sugar Rush Ride 이번 강좌에서 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안젤라(Angela)는“작년에는 혼자 연습하면서 K-POP 경연대회에서 2등을 수상했지만, K-POP 댄스 아카데미에 참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라며,“K-POP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고, 문화원 태권도 코치로서 이번 아카데미 수강생으로 참여한 번미(Bunmi)는 “수업을 통해 새로운 K-POP 노래와 춤을 배우며 즐거웠고, K-POP 댄스 수업에서 배운 것들을 태권도 수업에 접목하여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재 안무가는“작년에 비해 나이지리아 댄서들을 더 이해할 수 있었고, 그들과 더 교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들에게서 노래, 춤에 대한 잠재력을 보았고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나이지리아 댄서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기 문화원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K-POP 아카데미 강좌는 세계무대를 휩쓸고 있는 K-POP과 춤을 사랑하는 나이지리아인들의 기질이 어우러진 훌륭한 문화교류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K-POP 댄스 강좌 신설,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K-POP이 지속적으로 확산,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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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나이지리아 K-POP 페스티벌 환호 속 성료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7.29(토) 나이지리아의 경제·문화 중심 도시이자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젊은 층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라고스에서 K-PO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나이지리아는 해마다 열리는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본선 무대에서 2013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2015년 대상, 2016년 최우수상, 2021년 스토리 부문 대상 등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그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나이지리아 36개州를 대표하는 댄스 33개 팀, 보컬 56명의 실력파 지원자들은 6월부터 한 달여간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다. 최종 선정된 댄스 8개 팀, 보컬 10명의 지원자가 라고스 테라컬쳐(Terra Kulture) 공연장에서 화려한 경연을 펼쳤다. 무대를 둘러싼 400여 명의 현지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무대에 열광하며 연신 함성을 쏟아냈다. 코로나19 이후 문화원이 기획한 첫 지방 행사에 관객들의 반응은 여느 해보다 더 뜨거웠다. 김영채 주나이지리아대사는 개막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한-나간 교역이 증가하고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문화적인 면에서 나이지리아는 중요한 파트너다.”,“문화원이 아부자에 소재하고 있어 문화행사를 라고스에서 개최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K-POP 페스티벌을 계기로 매년 최소 한번은 라고스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해 나가고자 한다.”며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으로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카요데 아키올루(Prince Kayode Akiolu) 라고스 상원의원은 “나이지리아의 미래는 젊은이들에게 달려있다. 오늘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엔터테인먼트 산업 강국 한국의 K-POP을 함께 즐기고 경쟁하는 것을 보니 기쁘다.”며 문화산업 분야의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심사에는 특별히 한국의 K-POP 댄서이자 안무가 김영재(Jay Kim)와 현지 유명 연예인이자 댄서로 2015년 K-POP 월드 페스티벌 본선 대상 수상 후 한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프레이즈 넬슨(Praise Nelson), 작년 우승자 씨플라이(C-Fly)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Jay Kim의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댄스 부문 1등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멋지게 보여준 라고스 (Lagos) 출신의 남성 그룹 The Royals, 2등은 방탄소년단의 Save me를 선보인 카두나(Kaduna) 출신의 Team Switch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노래 부문 1등은 Joy Malik, 2등은 Joy Elo Ossai가 각각 차지했다. The Royals팀 멤버들은 “K-POP 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한국의 모든 것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 라고스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준 문화원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댄스 부문 최종 1, 2위 팀은 한국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오디션 진출권을 부여받으며 글로벌 심사를 통과한 팀은 글로벌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김창기 문화원장은“K-POP은 이제 전 세계 젊은이들의 대표 음악이 되었다. 나이지리아는 물론 서아프리카 전체로 한류열풍이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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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나이지리아문화원, 7개국 외국대사 부인 및 가족 대상 댄스 클래스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7월 26일(수) 주나이지리아 외국대사 부인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K-POP 댄스를 체험하기 위한 댄스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집트, 인도, 태국, 나미비아, 카보베르데, 모리타니,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총 7개국 대사 부인 및 가족 등 15명 참석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인 김영재 안무가*로부터 K-POP 댄스를 직접 배우길 희망하는 등 주재국 내 K-POP에 대한 높은 관심을 적극 활용하여 그간 한국 문화를 체험하지 못한 외교단이 우리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외교 활동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각국에서 K-POP을 가르치며 춤으로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는 안무가로서, 7.10-8.4 기간 동안 K-POP 댄스 아카데미 강사로 주재국 방문 1시간 가량 진행된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박진영의 Groove Back 노래에 맞춰 동작을 따라해보며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재국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K-POP 댄스를 한국인 안무가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수업 후에는 한복 입기, 문화원 견학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한 레나 제이세스 나미비아 대사 부인은 “작년에 비해 K-POP의 춤과 리듬이 더 흥미로웠다. 선생님께서 수업을 재밌게 잘 하신다”며 감탄하였고, 올해 처음 참석한 노하 에마나 이집트 대사 부인은“동작을 따라가는 속도가 느렸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 천천히 가르쳐주셔서 금방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기회에 한국 문화를 알게 되어서 흥미로웠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기 문화원장은“K-POP 댄스를 통해 나이지리아 스타로 성장한 프레이즈 넬슨*처럼 나이지리아 학생들이 K-POP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나이지리아의 열정을 바탕으로 K-POP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5년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한국 결승전 우승자로서, 나이지리아에서 댄서, 모델 등 연예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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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2023년도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개최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7.11(화), 7.12(수) 이틀에 걸쳐 한국어에 관심 있는 주재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한국어 말하기∙쓰기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치안 불안 등 주재국 상황을 감안하여 주재국 수도인 아부자에서만 대회를 진행해 왔으나, 이번에는 온라인 참여를 병행 진행함으로써 Lagos, Kano, Kaduna, Ibadan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숨은 한국어 실력자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의 도시와 소개하고 싶은 나의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한 말하기 대회에서 참여자들은 부산, 제주도, 진주, 대구 등 K-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다양한 도시에 가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와 함께 주재국 내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특색 있는 도시들을 소개하며 발표 내용들을 한층 더 풍부하게 했다. 특히, 대회 참여자 Beverly Otabor은 부산시의 푸른 바다가 있는 해변을 거닐고 싶다며, 부산 영화의 거리에 관심이 많은데 나중에 부산 EXPO가 개최되면 부산에 꼭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는 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한 쓰기 대회 참여자들은 대부분 K-드라마와 K-영화만의 특별한 매력에 푹 빠져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면서, 특히, 한국 ‘먹방’ 동영상들은 한국 음식을 더욱 사랑하게 만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쓰기 부문 1등, 말하기 2등을 독차지한 치데라(Chidera)는 2018년부터 한국어를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이후 21년부터 온라인 세종학당 강좌를 통해 한국어의 심오한 표현을 더욱 배울 수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에 한국에 꼭 가보고 싶고 앞으로도 더욱 한국어 공부에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기 문화원장은 “K-드라마와 K-영화를 통해 나이지리아 36개 州 전국 곳곳에서 한국어를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문화원은 세종학당 측과 협력해서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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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나이지리아문화원, 나이지리아 전문 요리사 협회 초청 한식 요리교실 진행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6.27(화), 7.4(화) 아부자(Abuja) 시내에 위치한 레드 디쉬 크로니클즈 요리학교(Red Dish Chronicles Culinary School)로 나이지리아 전문 요리사 협회(Association of Professional Chefs Nigeria) 소속 셰프 16명을 초청하여 닭볶음탕, 콘치즈를 만들어보는 한식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식당이 전무한 나이지리아에 한식 메뉴 개발 지원을 통해 한국의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식을 처음 접하는 주재국 전문 요리사들에게 한식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한식 조리법 등을 제공하였다. 셰프들은 능숙한 칼질과 재료 다듬기 등 각자의 전문 솜씨를 발휘하여 요리를 완성하였으며, 완성된 요리를 맛보며 한식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참가자인 마리오(Mario)셰프는 “닭볶음탕 요리 속 채소와 닭고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 이 메뉴를 추가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인 굿니스(Goodness)셰프는 “그 어떤 조미료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이런 맛이 난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한국음식을 처음 접해봐서 한국 양념이 싱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놀랍게도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김창기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주재국 전문 요리사 협회와 협업하여 한식을 홍보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아프리카에도 한식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식 요리경연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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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나이지리아문화원, K-뷰티 클래스 행사 개최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6.21(수) 한국 뷰티에 관심 있는 주재국민을 대상으로 K-뷰티 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뷰티가 K-드라마, 영화 등 K-컨텐츠의 인기로 함께 주목받고 있어 주재국 내 한국 뷰티 기업인 ‘푸라하(Furaha)’와 협력하여 우수한 한국의 뷰티문화와 제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뷰티 트렌드와 퀴즈를 통한 스킨케어 방법을 배우고, 한국 뷰티 제품을 시연하여 직접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자의 스킨케어 방법과 한국 뷰티 제품 사용 후기 등을 공유하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참가자 아도라(Adora)는 “엄마로 살면서 바빠서 스킨케어를 어떻게 했는지, 또 언제 마지막으로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오늘 한국문화원에서 배운 한국의 스킨케어 방법으로 열심히 피부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국의 뷰티 제품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루시(Lucy)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전에는 피부 관리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한국의 스킨케어 방법을 배우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창기 문화원장은 “아프리카에서도 이제 한국 문화와 상품은 믿고 볼 수 있고, 믿고 구입하고 싶은 것들이 되었다” 면서, “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 전파와 함께 한국 관련 많은 제품들이 아프리카에서 잘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고 전했다.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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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아동들과 즐거운 한국문화 체험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5.25(목) 주재국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을 문화원으로 초청하여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프렌들리에 앞장서는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시각장애, 청각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학교에서 온 초등학생 30여명을 초청한 것으로, 장애아동들은 한국문화 전시 및 제기차기, 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하였다. 특히, 각자가 가진 장애와 상관없이 기회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다. 시각장애 아동들은 한국 전통 한복과 탈을 직접 만져보고 K-POP 노래를 들어보았으며, 청각장애 아동과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들은 전통 부채 그림그리기, 제기차기와 투호놀이를 해보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아동들은 문화교류 차원에서 각자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는데, 아카펠라 노래 공연, K-POP ‘강남스타일’춤, 나이지리아 전통 의상을 시연했다. 시각장애 아동 석세스(Success)는 “한국문화원 첫 방문이었는데 한국에 대해 알게 되어 새롭고 즐거웠고, 장애로 인해 평소 문화체험이 어려웠는데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기 문화원장은 “최근 K-드라마, K-영화 등 한국의 인기가 주재국 내 장애인들에게도 매우 높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약자 프렌들리 정책을 확산하여 소외계층에게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한류문화전파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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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애니메이션, 나이지리아 AIT TV 통해 최초 방영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아리랑 국제방송이 시행하는 애니메이션 해외방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 최대 민영 방송사 AIT(Africa Independant Television)와 협업하여 주재국 내 최초로 한국 애니메이션 방영을 추진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문화원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을 홍보하고 주재국 어린이들의 시청을 독려하고자 5월 4일(목) 애니메이션 사전 홍보 상영회를 개최했다. 동 상영회에는 AIT 편집국장 튠데 알라비(Mr. Tunde Alabi), 나이지리아초등교육위원회(UBEB) 부위원장 아이린 오카포르(Ms. Irene Okafor)를 비롯하여 Greater Seeds Richmaris Academy Kuje, LEA Primary School Garki, LEA Primary School Wuse 3에서 초등학생 30명, 교사 5명이 참석했다. 방영 선정작은 <시간여행자 루크>, <벅스봇 이그니션> 등 2개 작품으로한국 애니메이션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화면이 켜지는 순간부터 몰입하기 시작했다. 관람이 끝난 후에도 한참동안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시간여행자 루크의 모험을 통해 세계 곳곳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또한, “순식간에 로봇으로 변신하는 벅스봇 이그니션이 너무 멋있다.”며 너 나 할 것 없이 손을 들어 소감을 전했다. 튠데 알라비 AIT 편집국장은 축사를 통해“우수한 한국의 애니메이션을 AIT를 통해 처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문화원과 AIT와의 관계는 한-나 간 문화 관계가 얼마나 풍부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양국이 나이지리아 전역의 젊은 세대들에게 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기술적, 교육적, 사회 통합의 가치를 알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기 문화원장은 “앞으로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주재국 내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영어로 더빙하여 무상배급 하였으며, 5월 8일부터 1년 간 매주 월, 수, 일요일 AIT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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