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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념일 ‘김치의 날’ 첫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지난 11월 22일(수)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념일을 위해 주재국 주요 정·재계 및 문화예술 인사 100명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7월 공식적으로 아르헨티나의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김치의 날’은 한국의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뿐만 아니라 작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교류를 상징한다. ▲ 축사 중인 한보화 문화원장문화원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 정·재계 인사들의 축사와 ▲김치 관련 영상 상영 ▲ 김치의 날 지정에 기여한 마그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상원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 김장 시연회 ▲ 퓨전 탱고 공연 ▲ 김치 시식 등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 감사패 수여식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김치를 처음으로 맛보게 되었고 어떤 이들은 매운 맛에 놀라면서도 빵에 김치를 올려 먹는 모습을 보여 아르헨티나 시민들의 김치를 향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김장 시연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김치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정책사업으로 2021년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킨타나 솔라리 연방 상원의원과 함께 아르헨티나 국회가 한인 이민자들의 노력과 아르헨티나 사회에 공헌한 바를 재평가하고, 아르헨티나의 문화 다양성을 기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23년 7월 5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21일 정식 발표되면서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초로 ‘김치의 날’(11.22)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나라가 되었다.▲ 퓨전 탱고 공연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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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박물관의 밤’을 빛낸 한복
- ▲청사초롱, 실크초롱으로 단장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지난 9월 23일(토) 오후 7시(현지시각)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가 개최하는 ‘박물관의 밤’을 맞아 문화원을 개방, ‘한복’을 메인 주제로 다양한 참여 행사를 선보였다. 2004년 시작된 ‘박물관의 밤’ 행사에 한국문화원이 정기적으로 참여한지 16년이 지난 올해, 아르헨티나 시민들은 한국 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기대를 가득 안고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을 이른 시각부터 찾았다.▲저녁 7시 전 줄을 선 시민들 하룻밤 사이 5천여 명의 시민을 환영한 한국문화원은 건물 앞에 한복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내부에는 '한복'을 주제로 포토존 설치, 종이접기, 자개전통머리장식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1층 뒷마당 야외공연장에서는 강강술래, 전통 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KPOP 공연(국악풍)을 통해 주재국 국민들의 한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KPOP 경연대회 진출자 DENNY의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들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에는 한국의 의·식·주 및 한류·한글관과 백희나 아동문학 원화전이 마련돼, 평소에 문화원을 방문하지 못한 회사원, 학생, 지방 거주자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식관에서 한복을 입고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설명하는 현지 스태프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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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의 밤’, 한복을 주제로 한국문화원 야간 개방 예정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오는 9월 23일(토) 오후 7시(현지시각)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가 개최하는 ‘박물관의 밤’을 맞아 문화원을 개방, ‘한복’을 메인 주제로 다양한 참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년도 대한민국 대표 명절 한가위를 기념하여 전통 공예품인 청사초롱을 설치하고 단장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전시(한국의 의·식·주 및 한류·한글관, 아동문학작가 백희나 원화전, 김윤신 작가전) ▲문화체험(종이접기–한복 만들기-, 자개전통머리장식 만들기, 강강술래, 전통놀이-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KPOP공연(국악풍) ▲한글 이름 써주기 ▲한복 포토존 설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의 밤’은 300여개의 다양한 주재국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김치의 날’(11월 22일) 국가기념일 지정 첫해를 맞이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주재국 국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더욱 많은 방문객이 문화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물관의 밤’은 2004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주관으로 시작,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주요 300여개 박물관, 예술기관, 공공시설들이 참여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2022년 약 90만 명의 주재국 국민과 관광객이 방문.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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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으로 읽는 한국의 이야기> 개막식 절찬리에 마쳐
- ▲축사 중인 한보화 문화원장7월 25일(화) 19시(현지시간)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에서 <그림으로 읽는 한국의 이야기> 한국 그림책 원화전 개막식이 70여 명의 주재국 문화예술계 인사와 언론인,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국 그림책 및 아동문학의 예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지에 소개 및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백희나 작가의 최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ALMA) 수상작인 ‘알사탕’과 한국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장수탕 선녀님’ 등의 그림책 원화가 이번 전시에 포함되었다. <구름빵>으로 잘 알려진 백희나 작가는 최근 <알사탕>으로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에서 2023년 ‘올해의 책’과 ‘최고의 그림책’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백희나 작가는 종이 · 섬유 · 스컬피 · 골판지 · 폼보드 등을 이용해 직접 캐릭터 인형과 미니어처 세트, 소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작품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들로 번역돼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따뜻한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동 문학을 아르헨티나에 소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특히 “아르헨티나에 있어 문학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를 이해하는 창구”임을 강조하며 축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개막식에는 한국문화친선협회(AACC: Amigos Argentinos de la Cultura Coreana)의 회원이자 세르반테스 국립극장 후원회장인 유명 갤러리스트 노르마 두엑, 세르히오 라모스 국립예술대학교 교수, 파트리샤 곤살레스 내추럴 바이오 아트 갤러리 관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언론인이 참석해 서로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개막식을 빛냈다. 동 전시는 9월 29일(금)까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스트 노르마 두엑과 문화원장▲전시실을 가득 메운 방문객들▲전시 포스터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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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최대 한류 페스티벌, 성왕리에 개최돼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은 7월 15일(토) 오후 1시(현지 시각) ‘제14회 아르헨티나 K-POP 경연대회’를 포함한 한국문화 축제 ‘KOREA FEST’를 주재국 최대 규모 행사장 테크노폴리스(Tecnopolis)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 케이팝 경연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온 관객들K-pop 경연대회의 본거지인 아르헨티나에서 예선(55팀, 171명) 및 본선(19팀)을 거쳐 댄스 6팀, 가창 4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댄스 부문은 5인조 그룹 INTIKILLA, 가창 부문은 솔리스트 DDAN에게 영예와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 댄스 부문 우승 그룹, INTIKILLA주재국 최대 규모의 공공테마파크에서 개최된 K-pop 경연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삼천 명이 넘는(테크노폴리스 공식 집계) 관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입장하지 못한 방문객들은 바닥에 돗자리를 깔아 야외에서 중계되는 화면을 보며 함께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중계된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에는 2천 명이 넘는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접속하는 등 아르헨티나 내 최대 규모의 K-pop 경연대회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의 영어 방송 매체 ‘아리랑 라디오’가 취재했으며, 아리랑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보화 문화원장은 전 세계 최초로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한 아르헨티나 내 한류의 역사와 아르헨티나 내 한국 문화의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아이돌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애슐리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한류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후 1시부터 6시간동안 이어진‘KOREA FEST’는 K-pop 커버댄스, 한류 강연(K-뷰티, K-드라마 등), 한국문화동호회의 한글 이름 쓰기 부스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돼 기존의 한류 팬 뿐 만 아니라 학생 및 가족 단위로 방문한 주재국 국민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한국 문화 체험 부스한편, ‘KOREA FEST’ 개막 행사에 마리아 로젠펠트 테크노폴리스 원장과 마르틴 보나베티 문화부 차관보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문화, 과학, 교육 분야에서 큰 상징성을 가진 테크노폴리스에서 한국 문화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행사장을 가득 매울 만큼 많은 인원이 참석한 본 행사를 계기로 양국 문화교류가 진일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문화원장과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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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문화축제 KOREA FEST 아르헨 최대 규모 행사장에서 열려…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오는 7월 15일(토) 13시부터 19시까지 아르헨티나 K-pop 경연대회를 포함한 한국문화 축제 ‘KOREA FEST’를 주재국 최대 규모 행사장 테크노폴리스(Tecnopolis) 문화부 산하에서 개최한다. ‘KOREA FEST’는 올해 열세 번째 개최하는 ‘K-POP 경연대회’외에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소개하는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되었다. 특히, 주재국 연방정부 문화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행사로서, 현지 학교의 겨울방학 시작 일에 맞춰 재개장하는 주재국 최대 규모 행사장에서 개최되어 더욱 많은 학생들과 가족 등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K-POP 경연대회에서는 예선 참가자 총 55개 팀(171명) 중 유튜브 시민투표를 거쳐 통과한 예선전, 한국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가 참여한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0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승전에서는 커버댄스 6팀, 가창 4팀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커버댄스 부문 및 가창 부문 우승 각 1팀에게는 갤럭시 워치가 상품으로 주어지며, 아르헨티나 대표로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2023 Korea Fest 공식 홍보물 - 출처: 문화원> 문화원은 이번 축제의 꽃인 K-POP 경연대회 행사와 함께 ▲한국 관광 영상 및 포토존 등 한국관광체험 ▲K-pop 커버댄스 공연 및 플래시몹(총 3회) ▲K-콘텐츠 행사(K-뷰티쇼, 대중강연) ▲한국 드라마, K-POP, 한글 등을 주제로 하는 한국문화동호회의 부스 등을 기획하여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한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한마당을 마련했다. 한국의 영어 방송 매체인 ‘아리랑 라디오’는 KOREA FEST를 취재할 예정이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에슐리가 결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테크노폴리스는 하루 평균 만 명 가까운 시민들이 찾는 주재국 최대규모의 공공테마파크이다. 특히 겨울방학기간 가족과 학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기존이 한류팬이 아닌 다양한 시민들에게 한류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원은 행사 당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및 SNS 내 해시테그, 응원 메세지 등을 통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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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세종학당, 아르헨티나 한국어 말하기 최고 실력자 가른다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세종학당은 7월 8일 15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2023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 ‘2023 한국어 말하기 대회’ 공식 홍보물 - 출처: 문화원>한국어 수강생들 대상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교류에 이바지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행사다. 현재 아르헨티나 세종학당에서 수학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적으로 20명 내외의 학생들이 대회에서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올해 대회 주제는 ‘내가 보는 한국, 한국인이 보는 한국’와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의 도시와 소개하고 싶은 나의 도시’로 참가자들은 둘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3분 동안 무대에서 한국어로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1등 수상자에게는 세종학당에서 제공하는 국내 초청 및 문화 연수의 기회가 제공되며, 2등, 3등 등 우수 득점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한국문화원의 한보화 원장은 “올해 2월 현지언론 인포바에에서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아르헨티나의 수요가 대폭 늘었다며, 이를 기획기사로 내보냈다. 우리 문화원 세종학당 기초반에 몰려있던 수강생들도 중급 이상의 실력자로 거듭나고 있어 한국어도 한류와 함께 계속 그 위상이 높아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이라며 향후 한국어 교육 및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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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전 구우며 한식 배우는 아르헨티나 시민들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문화원 한식 강의실에서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부터 매주 월요일 한식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판데믹 기간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Instagram Live)와 줌(Zoom)을 통해 온라인 한식강좌를 개최해왔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대면방식으로 문화원에서 강좌운영을 재개했다. ▲ 김치 담그는 법을 시연 중인 한식 강사 나이아라 마루아(Naiara Murua)현재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의 한식강좌는 8주 과정이며, 연간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강좌에서는 한식의 기초, 한식 문화 소개를 포함, 대표적인 한식메뉴인 '김치', '비빔밥', '김치찌개', '닭강정', '김밥' 등을 요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들이 만들 6차시 주제인 잔치음식, 파전현재 한국요리는 아르헨티나에서 발효를 근간으로 한 건강식으로 평가받으면서 팬데믹을 시점으로 현지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한식 강좌는 이와 같은 한식에 대한 현지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식을 직접만들고 시식회를 가지고 있는 수강생들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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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 문화원, 매달 2번씩 정기영화상영회 통해 아르헨티나의 한국영화 팬 만난다.
-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정기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지난해까지 9년간 아르헨티나에 한국영화를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해왔던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HANCINE, 한시네)'를 올해부터는 정기영화상영회의 형태로 탈바꿈해서 관객들을 만나기로 한 것이다.한시네는 9년 동안 한국영화의 대표행사로 자리잡아 한국영화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지만, 주기적으로, 더 다양한 한국영화를 접하기를 희망해왔던 현지 한국영화 팬들은 '정기영화상영회' 개최를 반겼다. 특히 문화원의 '정기영화상영회'는 2018년까지 존재했던 문화원의 정기행사로서, 문화원 이전과 판데믹으로 끊어졌었던 맥을 잇는 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당시 상영회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수한 한국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화인들사이에서 인식되어있던 만큼, 4월 첫 상영회 관람객 신청이 반나절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 4.13(목) HANCINE 영화상영회 시작에 환영사로 관객을 맞이한 한보화 원장 - 출처: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또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사실상 판데믹 시기 대면행사가 불가함에 따라 이전한 문화원 건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올해는 다양한 대면행사를 문화원에서 개최, 문화원 방문객을 늘리고, 영화상영회, 각종 한국어 및 문화 강좌 등 문화원 시설을 적극 활용한 한국 홍보활동 확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 문화원 대강당 70여석을 꽉 채운 관객들 - 출처: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한편, 연간 영화 상영일정은 문화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각 영화상영회의 좌석 예약은 격주로 상영회 직전 주에 문화원 홈페이지와 SNS 공지로 게시해 선착순 예약을 통해 관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2023년 정기영화상영회 일정>4월 13일 - 택시운전사 (2017)/ 드라마, 시대극4월 27일 - 히트맨 (2020)/ 액션, 코미디5월 11일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2020)/ 드라마, 미스터리6월 8일 - 배심원들 (2019)/ 드라마, 법정물6월 22일 -돈 (2019)/ 범죄, 스릴러7월 13일 - 야구소녀 (2020)/ 드라마, 스포츠7월 27일 - 꼭두 이야기 (2018)/ 드라마, 코미디8월 10일 - 디바 (2020)/ 스릴러, 미스터리8월 24일 - 윤희에게 (2019)/ 드라마, 로맨스9월 14일 - 양자물리학 (2019)/ 범죄, 드라마9월 28일 - 찬실이는 복도 많지 (2019)/ 드라마, 로맨스10월 12일 - 은밀하게 위대하게 (2013)/ 액션, 코미디10월 26일 - 증인 (2020)/ 드라마, 법정물11월 9일 - 퍼펙트맨 (2019)/ 코미디, 드라마▲ 6.22(목) 영화상영회 홍보포스터 - 출처: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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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 북부 도시 '살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문화원> 에 5,000여명 시민 방문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이 5.30(화)부터 6.20(화)까지 <찾아가는 문화원>으로 아르헨티나의 북쪽에 위치한 살타 주 살타시를 방문해했다. 살타 주 문화부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퓨전국악공연, 한국영화상영회, 전시 및 참여행사를 개최, 5000여명의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 성공적으로 마쳤다. ▲퓨전국악공연팀 '고래야'의 축하공연. 북부지역 최대규모의 주립극장에 관객들이 가득찼다. -출처: 문화원 <찾아가는 문화원>은 먼저 5.30(화)부터 우시나 쿨투랄(Usina Cultural)에서 '한복 및 관광 VR 콘텐츠 체험'과 '영화상영회'로 문을 열었다. 체험활동은 특히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6.2(금) 마지막 날에는 시민들로 행사장 앞에 긴 줄을 서는 등 행사기간 총 1,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영화상영회는 5.30(화)부터 6.20(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명당》, 《리틀포레스트》, 《미소년》, 《보리》 총 4편의 한국영화를 상영할 예정인데. 현재까지(2회차 상영) 매회 2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 한복체험을 하고 있는 시민들 - 출처: 문화원6.1(목)에는 살타 문화부 문화의집(Casa de la Cultura) 1층 에서 BTS 팝아트 작품 및 한국관광사진 전시회를 6.8(목)까지 개최했다.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1일 저녁 8시 개막 행사에는 현지 K-pop 커버댄스 그룹이 축하공연을 펼쳐 많은 지역내 K-pop을 좋아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기도 했다. 같은 날부터 한국과 관련된 강연회도 살타카톨릭대학(UCASAL)에서 알레한드로 파트론 코스타스(Alejandro Patron Costas) 부총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 9인을 초청, 2일 간 강연회 공동개최했다. 교직원, 학생 및 일반인 총 180여명 참석했으며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장과 문화원장도 패널로 참가하여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무역활동과 미래 전망, 아르헨티나에서 한국 문화원의 주요 활동 및 비전도 소개했다. ▲6.2(금) 패널로 참석한 한보화 문화원장은 아르헨티나 문화원의 활동과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 출처: 문화원 6.2(금) 20시에는 <찾아가는 문화원>의 특별 공연이 개최된 살타 주 주립극장에서 안토니오 바로코(Antonio Marocco)부주지사를 포함, 장관급 3명, 차관급 3명, 주의원 2명, 경찰청장, 수도청장 등 주(州)정부 정관계 주요인사, 포스코 아르헨티나 회장 등 주재국 기업 CEO 및 지역 언론 엘트리부노(El Tribuno) 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문화원>의 개막 리셉션 개최됐다. 한 고위급 인사는 “문화원장의 축사 내용이 매우 감명 깊었다”며, “향후 문화원과의 교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협력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리셉션에 참석한 부주지사 등 주요인사들은 한식다과를 시음한 후, 공연을 관람했다. - 출처: 문화원<찾아가는 문화원>의 하이라이트인 퓨전국악공연은 6.2(금) 저녁 9시 살타 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주립극장(Teatro provincial J.C. Saravia)에서 펼쳐졌다. 특별히 한국에서 초청한 팀 ‘고래야’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퓨전국악밴드로 다양한 연령대의 현지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앵콜 곡에서는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 고래야의 무대. 앵콜 곡 후 관객들과의 단체사진 - 출처: 살타 문화부 한보화 한국문화원장은 “지난해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두 번의 <찾아가는 문화원>이 현지 지방정부에 회자되어 많은 주정부들이 개최 희망 및 협력 의사를 표하며 문화원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특히 살타에서는 지난해부터 정부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 행사로 한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찾아가는 문화원>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문화원>을 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문화원을 방문할 수 없는 지방의 시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류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아르헨티나 문화원의 대표사업이다. 지난해 투쿠만과 코르도바에서 개최해 8천 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행사는 아르헨티나 북부의 주요 관광도시 살타 시에서 개최된 한국 단독행사로, 살타 주 주요문화예술 시설 3곳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총 5,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매우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한국을 홍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원 행사에는 한국문화원, 살타주 문화부, 코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영화진흥위원회, 살타카톨릭대학교, 포스코홀딩스가 협력했다.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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