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subMenu
한국, 바르셀로나 테러 강력 규탄, 유가족 애도
2017.08.18
170802_ministry_text.jpg


허솜이 기자 sehp91@korea.kr

정부는 외교부 성명을 통해 17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 관광지 라 람블라(La Rambla) 거리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를 강력히 규탄했다.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야만적인 테러 공격으로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하여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번 테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과 스페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어떠한 경우에도 테러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 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스페인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누리 1유형 (
	출처표시
	)
위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이동

이전글
한·미 국방장관, “더욱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다음글
문 대통령, ‘대한민국 동의 없이 전쟁 불허’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