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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타르, 월드컵 계기로 문화·스포츠 협력 확대
2022.11.25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23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23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혜리 기자 hrhr@korea.kr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압둘라흐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만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월드컵 개막식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부른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 가사 처럼 카타르 월드컵은 스포츠와 문화, 건축, 정보기술(IT)이 합쳐진 꿈의 제전으로 출발했다”며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케이-컬처와 전통과 현재·미래를 융합한 카타르 문화 사이 교류 협력의 지평은 넓고 확장 잠재력은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알 타니 장관은 “방탄소년단 정국과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의 월드컵 개막식 합동 공연은 한국과 카타르 간 문화예술 교류의 활기찬 장면”이라며 “한국과 카타르 사이의 문화예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누리소통망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양국 관계자 간 구제적인 논의를 진행하자”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양국 장관은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진전되지 못했던 박물관 및 도서관 분야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23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23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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