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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K-라면 수출 열기···1월 역대 최대 실적
2024.02.29
▲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 동월 대비 40% 가까이 증가해 86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대형 마트 라면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 동월 대비 40% 가까이 증가해 86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대형 마트 라면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홍안지 기자 shong9412@korea.kr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 동월 대비 40% 가까이 증가하면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9일 관세청이 발표한 '라면 수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라면 수출액은 8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4% 늘었다.

1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월 통틀어서도 역대 5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11월 9100만 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전년보다 24.4% 늘어난 9억5200만 달러로 9년 연속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 국가는 132개국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라면이 'K-문화' 대표상품으로 간편한 한끼 식사로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라면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달성하고 10년 째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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