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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 넷플릭스 공식 집계 1위···전 세계 70여개국에서 '톱 10'
2021.11.24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옥’ 포스터. 넷플릭스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옥’ 포스터. 넷플릭스


김은영 기자 eykim86@korea.kr

한국 드라마 ‘지옥’이 넷플릭스 공식 집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가 23일(현지 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옥'은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43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부문에 정상에 올랐다.


2위에 오른 콜롬비아 드라마 '더 퀸 오브 플로:시즌 2'(3864만 시간)를 484만 시청 시간 차이로 제쳤다. 71개 나라에선 '톱 10'에 들었다.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옥’은 평범한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그렸다.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지옥'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이 같은 날 공개한 자료에서도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한국, 일본, 프랑스, 이집트, 베트남 등 35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칠레와 그리스, 페루 등에서 2위,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에서 3위에 올랐다. 


TV 프로그램 부문 '톱 10'에는 '지옥'을 비롯해 '오징어 게임'(4위), '갯마을 차차차'(9위), '연모'(10위) 등 한국 드라마 네 작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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