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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유럽 심장부에서 한류드라마 수출 시동
재외한국문화원 활동
2011.12.02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사는 12월1일 바르샤바 중심가 Hilton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2011 KOREA TV CONTENT SHOWCASE> 행사를 개최했다. 

TV 콘텐츠 수출 상담장면

(왼쪽) TV 콘텐츠 수출 상담장면, (오른쪽) TV 방송사 상담 데스크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장금>, <광개토대왕>, <아마존의 눈물> 등 우리 TV드라마와  다큐 프로그램이 상영되어 TVP 폴란드 국영방송, TVN, Polsat TV 등 주요 현지 방송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류드라마 상영회 장면

한류드라마 상영회 장면

이어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각 방송사 마케팅 담당자들이 폴란드 미디어 관계자들과 TV콘텐츠의 방영권 구입 등에 관해 구체적 협의를 갖고 폴란드에서의 한류 드라마 수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이 지난해 문을 연 후 최근 폴란드에서는 한국영화, K-POP, 태권도, 한글 배우기 등 한류열기가 뜨겁다. 이에 비해 폴란드 방송사의 우리 드라마 방영실적은 저조한 편이다. 케이블 방송사(TV4)가 작년 10월과 올 5월에 <추노>와 <아이리스>를 방영한 게 전부이다.    향후 문화원에서는 드라마 <대장금>의  <극장 상영회>를 개최, 폴란드 공중파 방송사의 우리 드라마 방영을 위한 붐 조성에 적극 나서는 등 우수한 TV방송 콘텐츠의 중유럽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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