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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클래식 문화의전당 링컨센터를 뒤흔든 K-pop 오케스트라 연주
- 재외한국문화원 활동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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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팩터> 공연은 미국 최고의 예술기관이 자체 주관한 최초의 대규모 K-pop 기획 행사로, K-pop의 근원과 발전과정에 크게 기여한 한국 음악 작품들을 선정,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편곡하여 연대별로 연주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풀어냈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신예 지휘자인 유가 콜러(Yuga Cohler)가 줄리어드 음악대학 출신으로 구성된 50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진행되었고 클래식 음악, 재즈, K-pop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특별 출연하여 공연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본 공연 외에도 강연, K-pop 플래쉬몹 등 다양한 사전행사를 개최하여 특히 SNS 상에서의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지난 6월 12일에는 링컨센터 중앙 분수대 광장에서 뉴욕 현지에서 활동하는 K-pop 댄스 동아리, 아이러브댄스팀의 플래쉬몹 이벤트 행사를 펼쳐 약 400여명의 현지인들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케이팩터> 공연은 문화원이 링컨센터와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어온 결과로, 행사 초기 기획 당시부터 링컨센터는 <케이팩터>에 대한 문화원의 적극적으로 협업을 요청해와 이루어진 공연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또한 링컨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 <케이팩터> 공연이 링컨센터 주관 공연 중 최저 관람객 연령대를 기록하는 큰 성과를 낳았다고 전했다. <케이팩터> 행사는 뉴욕 최고의 공연장인 링컨센터에서 주관하여 한국 대중음악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는 것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pop, 한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화 가능성에 대해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K-pop이 현 위치에 이르기까지의 그 발전 과정을 돌아보면서 예술적, 음악적인 가치에 대한 진면목을 증명하는 공연으로, K-pop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매우 의미 있는 공연이 되었다.
□ 행사개요
· 일시: 2019년 6월 20일(목), 오후 8시
· 장소: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Alice Tully Hall at Lincoln Center)
· 주최: 링컨센터, 뉴욕한국문화원
관련 URL
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19/6/20/k-factor-an-orchestral-exploration-of-k-pop (문화원 홈페이지 영문)
https://kr.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19/6/20/lt-k-factor-an-orchestral-exploration-of-k-popgt (문화원 홈페이지 국문)
http://kfactor.org/ (<케이팩터> 공식 홈페이지)
· 주요 언론보도
1. 현지 언론
o TIME: How a Live Orchestra Is Showing Off Another Side of K-Pop Greats Like BTS and BLACKPINK (6.19)
o Billboard: K-Pop Goes Orchestral With Lincoln Center's Upcoming 'K-Factor' Concert: Exclusive (4.30)
2. 국내 언론
o KBS: [지금 세계는] 미국의 대표적 클래식 전당 뒤흔든 K팝…“흥을 참는게 힘들었어요” (6.21)
o 연합뉴스: 뉴욕 클래식전당에 선보인 K팝…10∼20대 뉴요커 사로잡다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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