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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문화원 제2회 2019년 온스테이지 코리아
재외한국문화원 활동
2019.07.11
▲‘시나위: 조화 속의 부조화’/ 사진제공: Anthony Lyons

▲‘시나위: 조화 속의 부조화’/ 사진제공: Anthony Lyons


워싱턴한국문화원은 6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 워싱턴 DC 소재 케네디 센터(패밀리 극장)에서 제2회 2019년‘온스테이지 코리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올해 2번째를 맞는 행사에는 마홀라 컴퍼니(대표: 김재승)가 초청돼‘시나위: 조화 속의 부조화’라는 창작 무용을 선보였습니다. 


▲마홀라공연1

▲마홀라공연1



▲마홀라공연2

▲마홀라공연2



▲마홀라공연3

▲마홀라공연3



▲마홀라공연4

▲마홀라공연4


행사에는 현지 문화예술계 관계자 및 현지 주민 약 330여 명이 참석해 만석을 이루며 무대 위 예술가들의 열정과 역동적인 공연에 환호를 보냈습니다. 또한, 마홀라 컴퍼니는 연계행사로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서 열린‘리믹스: 케이 스타일(REMIX: K-Style)’행사에도 참여해 팝업 댄스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미술관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탁월한 실력과 재능을 갖춘 한국의 한국무용 단체를 소개하며 세련되고 창의적인 한국의 공연예술을 현지에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마홀라공연5

▲마홀라공연5



▲마홀라공연6

▲마홀라공연6



▲마홀라공연7

▲마홀라공연7



▲마홀라공연8

▲마홀라공연8



▲마홀라공연9

▲마홀라공연9



▲마홀라공연10

▲마홀라공연10


마홀라 컴퍼니는‘자(Gentelman)’와‘시나위(Sinawi)’2개의 창작 작품을 약 60분간 공연했습니다.‘자(子)’는 전통무용‘한량무’를 재해석해 남자의 일생을 표현한 작품으로, 정중동 미학에 기반을 둔 절제된 몸짓과 더불어 대금, 장구 등 전통악기 선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었습니다. 공연단은‘시나위’라는 작품을 통해 일정한 장단 안에서 즉흥적으로 자유롭게 연주하는‘신아위(神娥慰: 신이 노는 음악)’라는 음악을 소개했으며, 무용수들의 개성 있는 몸짓이 부조화 속의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마홀라공연11

▲마홀라공연11



▲마홀라공연12

▲마홀라공연12



▲마홀라공연13

▲마홀라공연13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은 대금, 거문고, 장구 등 전통악기의 라이브 연주와 한국의 무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었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전통 음악에 어우러지는 한국무용의 우아하고 세련된 동작을 창작한 안무가의 우수한 안무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마홀라(Maholra)는 히브리어로‘신의 앞에서 춤추는 자들’이라는 뜻을 가지며 공연단은 신 앞에서 춤을 춘다는 마음으로 항상 춤의 본질을 지켜가겠다는 취지로 2007년에 창단되었습니다. 마홀라 컴퍼니는 전통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한국무용의 미적 아름다움과 가치의 재발견을 추구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워싱턴 공연에는 김재승(예술감독 및 안무가), 최다빈(무용), 기무간(무용), 김승현(무용), 김원영(무용), 이아람(대금), 황민왕(장구), 이정석(거문고) 포함 총 8명의 예술가가 참여했습니다. 

예술감독이자 안무가인 김재승은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금상 수상한 인재로 현재 단국대, 한양대, 전북대학 무용학과에 출강 중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 학사 및 전문사를 졸업했으며, 단국대학 무용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마홀라공연14

▲마홀라공연14



▲마홀라공연15

▲마홀라공연15



▲마홀라공연16

▲마홀라공연16



▲마홀라공연17

▲마홀라공연17



▲마홀라공연18

▲마홀라공연18


<온스테이지 코리아>는 유망한 예술가들에게 공연을 위한 무대와 현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한국 공연예술을 미국 사회에 소개하자는 취지로 2017년부터 문화원이 개최하고 있는 공연 프로그램입니다. 문화원은 2019년 온스테이지 코리아를 통해 흥미로운 한국의 공연예술을 소개하며 현지 문화예술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활성화시켜 활발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워싱턴한국문화원 백혜미(☎ 202-587-6152 / hmbaik@mofa.or.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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