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학기 문화강좌 종강식 개최
- 재외한국문화원 활동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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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2020년 코로나19로 모든 강좌를 비대면 전환한 이래 1년여 만에 문화강좌를 개강하여 14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개최했다.
▲ 축사하는 김용운 문화원장
이번 학기애는 최소의 인원을 대상으로 미술, 삼고무춤 및 사물놀이 중급과정을 개설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강사 및 수강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매주 KF80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하였고, 특히 강사대상으로 매월 ‘신속진단’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친 관리 하에 진행했다.
▲ 수료식 장면(왼쪽부터 문예총 회장, 문화원장, 문예총 부회장)
이번 종강식은 대면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자카르타 시내 한 대형몰의 개방형 홀에서 미술반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하였고, 1만여 명이 참관했다.
▲ 미술반 강사 및 수강생 작품 전시
그리고 지난 4월 30일(금) 문화원 다목적홀에서는 문화예술총연합회(문예총) 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강사 및 수강생의 지인을 소수 초청하여 수료식과 사물놀이 및 삼고무춤반 수강생들의 열정 가득한 작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 사물놀이반의 '한-인니 우호' 주제의 공연
▲ 삼고무춤반의 공연
우리 문화원은 한국문화 학습 및 체험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올 하반기에 2학기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강좌 과목 다변화를 통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