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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피렌체 코리아 영화제 개막식
- 2023 피렌체 코리아 영화제 개막식2023년 3월 30일(목) 피렌체 "라 콤파니아" 극장에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영화제인 제21회 피렌체한국영화제의 개막식이 개최되었다.개막식에는 주이탈리아대한민국대사관 최종호 공사가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며, 지난 20여년간 피렌체 한국영화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헌신한 영화제 관계자와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올해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는 3월 30일부터 9일간 총 70편의 한국영화가 소개되고, 김한민 감독, 박규태 감독, 배우 박해일, 봉준호 감독, 임순례 감독, 정주리 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과 배우가 피렌체를 직접 방문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 만화와 웹툰을 주제로 한 정규아 작가와 김우섭 작가의 마스터클래스와 전시도 개최됩니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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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 삶에 깃든 종이이야기' 전시 개막
- <한지: 삶에 깃든 종이이야기> 전시 개막 2023년 2월 22일(수) 저녁 7시,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동덕여대와 공동으로 이승철 작가의 한지 고층화 <한지: 삶에 깃든 종이이야기> 전시를 개최했습니다.이번 전시는 한지의 다양한 면모와 그 위상을 이탈리아에 소개하고, 특별히 이탈리아에 최초로 한지 부조(원래 형상을 반 입체 형태로 제작) 작품을 볼 수 있다. 동덕여대 교수인 이승철 작가가 한국적 소재인 반닫이, 달 항아리, 불상 등 다양한 오브제를 한지의 물성(物性)에 담아 한국 미학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탈리아 전시를 위해 한국의 ‘문수보살상’ 외에 이탈리아인들에게 친숙한 ‘예수상’, ‘성모마리상’을 한지 부조작품으로 제작하여, 동·서양 종교 문화의 화합과 융합을 표현한 작붐들을 볼수있었다. 전시 개막식은 25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객이 왔고 이성호 대사와 전예진 문화원장, 서주희 전시 기획자, 이승철 작가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 2월 23일에는 국립로마미술대학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이승철 작가가 한지 세미나와 한지 제작 및 천연염색 시연 워크숍을 진행했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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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 국제학술대회
- 제14회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 국제학술대회전예진 문화원장은 2.17일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ISKAL)와 베네치아 카포스카리 대학교가 주최한 제14회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 국제학술대회(The 14th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Korean Applied Linguistics 2023)에 참석해 '이탈리아 내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습니다.한국의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세계적인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의 공식 초청을 받아 2.17일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탈춤 공연을 펼쳤습니다. 한국의 탈춤은 등장인물의 특징과 신분이 드러난 탈을 쓰고 춤과 노래, 음악을 선보이는 한국의 전통문화공연으로,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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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 및 한국문화 홍보행사
-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 및 한국문화 홍보행사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2월 1일 수요일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 및 한국문화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문화원은 2022년 10월 로마 한국주간 계기 진행한 ‘한국영화 특별상영회’에서 이탈리아 배급사 럭키레드와의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 개봉보다 4개월 앞서 영화 '헤어질 결심'을 이탈리아에 최초로 상영했었고, 당시 럭키레드는 '헤어질 결심' 이탈리아 정식 개봉시 문화원의 협조를 요청했었습니다. 럭키레드는 영화 <헤어질 결심> 외에도 지난해 10월 한국영화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2021년 개봉)를 이탈리아에 배급하였고, 2005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배급한 이탈리아 유명 영화 배급사입니다.올해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 및 개봉에 앞서 럭키레드는 이탈리아 관객들에게 박찬욱 감독 작품을 상기시키기 위해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박찬욱 감독 회고전 '박찬위크'(Park Chan Week)를 이탈리아 전역 12개 도시(로마, 밀라노, 피렌체, 토리노, 볼로냐, 나폴리, 제노바, 베르가모, 모데나, 피아첸차, 레지오 에밀리아, 우디네)의 14개 상영관에서 진행했습니다.회고전을 통해 상영된 작품은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스토커'였습니다.또한 1월 30일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 특별시사회 참석자 150명이 로마 에우르 지구에 위치한 이탈리아 문명궁 앞에서 '헤어질 결심' 포스터 이미지가 그려진 우산을 펼쳐 영어로 'Decision To Leave' 글자 모양을 형상화하는 플래시몹을 진행하였습니다.문화원은 럭키레드와 함께 2월 1일 수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로마 꽈뜨로 폰타네 영화관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와 한식 및 한국관광 홍보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시사회 전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한국명소를 소개하는 사진전을 18시부터 진행하여, 영화 <헤어질 결심> 촬영이 진행되었던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관광명소가 담긴 사진 10점을 전시하였습니다. 또한 일월오봉도 병풍을 전시하여 포토존으로 활용했습니다. 한식 시식 행사는 20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시사회 관객들에게 불고기김밥을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진행된 '헤어질 결심' 시사회에는 총 145명의 관객이 참석하여 만석을 기록하였고,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은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습니다. 관객 카를로타 시아니는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그리고 영화를 보기 전에 한국음식과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및 자연환경 사진을 감상해서 영화 분위기에 더 빠져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배급사 럭키레드 관계자도 이번 행사에 대해 만족을 표하했습니다. 실비아 빌리아 럭키레드 행사 담당자는 “관객들이 영화로 접하게 될 문화와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여서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앞으로도 문화원과의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주요 영화배급사와의 협력으로 한국 영화를 이탈리아 전역에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특히 박찬욱 감독 회고전 <박찬위크>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한국 감독의 작품 회고전을 진행하는 것이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연합뉴스, 서울신문 등 국내 언론에도 보도되었습니다.앞으로도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자체 한국영화 상영과 함께 주재국 내 배급사 및 영화제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한국영화 소개 행사를 개최하여, 이탈리아 현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한국영화와 한국 문화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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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스카우트 연맹 문화원 방문
- 이탈리아 스카우트 연맹한국문화원 방문1월 28일 토요일 이탈리아 스카우트 연맹 대표단 50명이 주이탈리아한문화원을 방문했습니다. 이탈리아 스카우트 대표단은 올해 8월 한국 새만금에서 열릴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할 예정인데, 그 전에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가까워지기 위해 한국문화원을 찾아왔습니다.이탈리아 스카우트 연맹 방문단은 문화원의 활동공간을 시찰하고 문화원 활동에 대해 설명과 한국과 한국문화 관련 포괄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음악, 영화, 드라마, 한식, 한글 등 관련 설명 외에 한국의 전통 놀이도 체험 해볼 수 있었습니다.스카우트 대표단은 한국문화원 방문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반응이었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로 떠나기 전에 한국과 한국문화에 더욱 더 가까워지기 위해 문화원 재방문을 기약했습니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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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임윤찬 로마 공연
- 피아니스트 임윤찬 로마 공연전예진 문화원장은 이성호 대사 내외와 함께 1.31(화) 로마 사피엔차 대학 Aula Magna에서 열린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공연에 참석해 격려했습니다.임윤찬 피아니스트는 2022년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올해 1월 토리노와 로마에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열정적인 공연에 객석을 가득 채운 1,000여명의 관객들은 계속해서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고,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수차례의 앵콜 공연으로 화답했습니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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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나 외국인대학 한국문화의 축제 “Korea Day”
- 시에나 외국인대학 한국문화의 축제 “Korea Day”12월 19일 시에나외국인 국제대학에서 'Korea Day' 행사가 열렸습니다.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행사 중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한복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복을 지원했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복을 처음 입어보는데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이 날 행사 때 학생들은 한복 체험 외에 한국대학과의 교환 프로그램, 장학금 제도,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한국 방문, 유학 및 체류 관련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받을 수 있었고, 한국영화를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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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한국문화강좌 발표회
- 2022년 한국문화강좌 발표회2022년 11월 25일 19시에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2022년 한국문화강좌 발표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각자 강좌 수강생들은 2022년 1년 동안 열심히 배운 전통무용, 한국어(한국어로 상황극), 태권도 시범, 가야금 연주, 풍물 연주, 조각보 전시회 등을 선보였습니다. 강좌 발표회를 마치고 수강생들과 관객들은 한식 강좌 선생님들과 수강생들이 준비한 잡채 도시락 및 한식 요리 키트를 받아 갈 수 있었습니다.또한 2022년도 전학기 중 한국문화에 대한 열정과 이해도가 높은 우등 수강생들도 상을 받았습니다. 각 강좌별 발표회 중 1, 2, 3등을 선정해 한식당 이용권을 증정했습니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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