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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의 서예기법을 이탈리아에 소개하는 '서예, 붓의 춤, 먹의 울림'
- 한-이 서예전시회 '서예, 붓의 춤, 먹의 울림' 개막식이 지난 2월 21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지원한 전시회는 김병기 교수의 한글서예작품 34점, 이태리 서예가의 작품 13점 등 총 47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개막식은 이수명 문화원장의 진행 하에 김병기 교수 인사말, 이탈리아 서예가협회장 니콜라 피촐리의 감사인사, 서예 퍼포먼스, 축하 다과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김병기 교수는 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야설(野雪_조선후기 문인 이양연 시)' 즉, 눈이 내린 들판에 남겨진 발자국이 뒷사람(후대)에게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뜻의 글을 남기며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후대사람들이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잘 인도해주어야 한다는 말을 강조하였다.이수명 문화원장은 통해 "이번 전시회는 동양의 서예기법을 이탈리아에 소개하는 첫 계기이자, 한국과 이탈리아의 서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향후 양국의 서예가들이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일본대사관의 카나에 세이노(Kanae Seino) 씨는 “일본어 서예와 한자서예에는 익숙하지만 한글서예는 처음 접해보았다. 한글로 표현된 서예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김병기 교수의 한글 서예 퍼포먼스는 이 전시의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로마미술고등학교의 루이지 바티스티(Luigi Battisti) 회화교사는 "지난 평창올림픽 공모전 이후로 한국 문화원과 인연이 생겨 이번 전시 개막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내일 있을 미술고 특강 및 워크숍에서 한글서예가 학생들에게 굉장한 미적영감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한글서예에 표현된 한글은 글자로서의 한글보다 한글 그 자체가 예술로 표현되기 때문에 더욱 우리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미술 교사로서 이번 전시가 뜻깊은 이유를 밝혔다. 줄리안 플루머(Julian Plummer) 미술잡지 편집기자 역시 "여러가지 예술작품들을 두루 보는 직업인으로서, 나에게는 특히 한글이 언어적으로 사용되기보다 예술적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한글을 모르는 나로서는 한글이 언어라기보다는 하나의 예술적인 기호로 보이기 때문에 더욱 인상적인 것 같다."고 밝혀 다양한 이탈리아 전문 직업군 관람객들에게 서예 전시와 개막 행사가 깊은 인상을 남겼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예 전시] 서예, 붓의 춤, 먹의 울림 개막식· 일시 : 2018년 2월 21일(수) 19:00· 장소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기획전시실· 참가자 : 이수명 문화원장, 일본대사관 Yuki Yamaguchi, Kanae Seino, 서예가 김병기 교수, 이탈리아서예가협회 회장 Nicola Piccioli, 서예가 Paola Billi, Silvio Ferragina, 국립로마미술고등학교 Giuliana Paolucci, Luigi Battisti, Anna De Ruvo, 국립로마사피엔자 대학 한국어학과 Giseppina De Nicola, 큐레이터 Vittoria Biasi, 콜롬비아 대사관 Juan Bijimosa, Claudia Restrepo, Maria Giovanna Fadiga Mercuri 전 주한 이탈리아 대사 부인, Maria Teresa Pastone D'Avino 외교부 부인회 부회장, Donatello Urbani 프리랜서 기자 동부인, Mariagrazia Fiorentino ‘Europejournal.eu" 기자 등 80명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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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에서도 한국의 명절 문화를 즐기다!
- 한국의 설날인 지난 2월 16일 이탈리아에서도 한국의 명절 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이 한복입고 세배 배우기, 덕담 한글서예 받기 등 행사를 진행하고 직접 만두를 빚어 떡만두국을 끓여먹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다.초등학생부터 나이가 지긋한 참가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탈리아 시민들 30명이 한국의 명절 풍속을 함께 즐겼다. 행사에 참가한 엘리자베타 마니(Elisabetta Manni) 씨는 "평소에 문화원에서 한국어, 태권도, 한식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수강 중인데 명절문화까지 체험해볼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이렇게 한국문화를 점점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가자인 마리아 쉬첸스카(Maria Shchenska) 씨는 "새해 덕담으로 복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가족들을 위해 만들어주기 위해 만두소를 남겨 가져가기도 하였다.[명절 문화제] 2월 16일 설날 행사· 일시 : 2월 16일 (금) 오전 11시부터 17:30· 장소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행사내용 :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기, 세배 배우기, 덕담한글서예 받기, 떡만두국 만들기 체험 행사 총 3회 진행 (사전 접수)- 11:00~12:30-참가자 10 명- 14:00~15:30-참가자 10 명- 16:00~17:30-참가자 10 명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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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음악회로 평창올림픽 개막 축하하는 이탈리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개막식이 열린 지난 2월 9일 이탈리아에서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으로 구성된 음악회가 열렸다.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이 재이탈리아한인음악인협회와 협력사업으로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마련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음악회’ ‘평창의 꿈’이다.이수명 문화원장, 김용감 영사, 남창규 유럽총연합회장, 박상록 민주평통위원회 이탈리아 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1부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 2부 이탈리아 칸초네와 한국 가곡을 즐겼다.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은 평창의 꿈 합창으로 마무리되며 문화원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인의 소개로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는 아델레 피리미시엘리(Adele firrimcieli) 씨는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TV로 훌륭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시청하며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생겨 앞으로 문화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주 문화원에서 상영한 ‘국가대표 2’를 관람했다는 세레나 캠포사니(Serena Camposani) 씨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좋은 공연을 준비해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 감사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올림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 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음악회 ‘평창의 꿈’· 일시 : 2018년 2월 9일(금) 19:00· 장소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다목적홀· 행사 내용_1부 : 축배의 노래(라 트라비아타 중)-전체 합창, 남몰래 흐르는 눈물(사랑의 묘약 중)-테너 정찬혁, 오월의 아름다운 어느 날처럼(안드레아 세니에 중)-테너 이태흠, 내가 길을 걸을때면(라보엠 중)-소프라노 박초롱, 별은 빛나건만(토스카 중)-테너 이형석, 인형의 노래(호프만의 이야기 중)-소프라노 박서연, 입술은 침묵하고(명랑한 미망인 중)-소프라노 박초롱과 바리톤 류승완 -2부 : 그라나다-테너 이형석, 마중-테너 이태흠, 신고산 타령-바리톤 류승완, 넬라 판타지아-테너 정찬혁, 소프라노 박서연, 이탈리아 칸초네 메들리-테너 이형석·이태흠· 정찬혁, 평창의꿈-전체 합창· 해외 언론보도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연합뉴스, [올림픽] 이탈리아 로마서 개막 기념행사…한인음악인 축하공연도 [2/10]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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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미술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평화올림픽'
- 지난 12월 4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로마 국립미술고등학교와의 협업사업으로 ‘평화올림픽’이라는 주제의 공모전시회가 열렸다. 57명 학생들이 작품을 접수해 1차 심사 36점을 선정, 2차 심사에 3명의 심사위원이 우수작 4점을 선정해 평창상(Ludovica Galliani), 수호랑상(Federica Bellucci), 반다비상(Beatrice Pescetelli), 평화상(Daria Pacetti)을 수여하였다. 학생들의 작품 중 수상작을 포함한 26점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기획전시실 1층 중앙홀에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시돼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를 이탈리아에 알린다. 전시회 개막식 겸 시상식은 지난 2월 1일 열렸다. 개막식 겸 시상식에 참석한 로마미술고등학교 교장 안나 데 산티스(Anna De Santis)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기반으로 평창 대회라는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영감을 얻어 그림으로 표현을 하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평창 공모전·전시] · 일시 : 2017.12.4(월) ~ 2018.1.19(금)· 장소 : 국립로마미술고· 개막식 및 시상식 : 2.1(목) 19시 / 문화원 기획전시실, 1층 중앙홀 · 전시기간 : 2.1(목) ~ 2.16(금) 문화원 기획전시실· 관련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yeXrUfgalVE· 언론보도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고교생들이 그림으로 풀어낸 '평창-평화올림픽' [2/2]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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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에서 한지로 손수건, 접시 만들어요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은 지난 1월 31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한지공예로 손거울, 사각접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3회에 걸쳐 38명의 참가자들이 한지를 직접 매만지며 손수 손거울과 사각접시를 만들었다. 공예 체험에 참여한 타니아 카를리니(Tania Carlini)는 “2017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전시를 통해 ‘한지’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러한 체험행사를 통해 직접 한지를 만져보고 소품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한지 체험] 문화가 있는 날 한지공예 체험· 일시 : 2018년 1월 31일 (수) 16:00 ~ 20:00· 장소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다목적홀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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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문화 체험하는 이탈리아 외교부 부인회
- 지난 2월 1일 이탈리아 외교부 부인회가 소속 회원들에게 각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 중인 영화 페스티벌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공동 개최하며 한국 영화와 한식을 소개하였다.이탈리아 외교부 부인회는 회장 낸시 로마노(Nancy Romano, 전 우크라이나 대사 페브리조 로마노(Fabrizio Romano)의 부인) 외 5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재국 외교관 부인들도 가입되어 있다. 행사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 배우자 등 문화원 배우자 10명, 낸시 로마노(Nancy Romano) 회장, 임원 구아지아나 보니(Guagianat Boni), 마리아 테레사 파스토르 다비노(Maria Teresa Pastore D’Avino), 밀레나 파둘라(Milena Padula), 스베틀라나 자조(Svetlana Zazo) 등 부인회 회원, 이탈리아 무관단 배우자 10여명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 홍보 동영상 및 문화원 소개 동영상 상영, 주이탈라 한국문화원 배우자 인사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상영, 한식 리셉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음식과 영화에 대해 극찬하며,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영화 상영회] 이탈리아 외교부 부인회 소속 회원들 대상 영화 상영 및 한식 시식회· 일시 : 2018년 2월 1일· 장소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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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전과 옻칠 그 천년의 빛, 이탈리아를 밝히다
- 한국공예를 대표하는 나전과 옻칠계 장인 33인의 손끝으로 이어져온 천년의 빛이 깃든 작품을 이탈리아에서 만날 수 있는 나전옻칠 전시가 9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바티칸성당에 ‘일어나 비추어라(SURGE ILLUMINARE)’ 대형벽화가 봉헌되는 역사적인 행사도 함께 축하하는 특별기획전이다.9월 7일에는, 전시 개막전과 더불어 (사)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 이칠용회장의 ‘한국나전옻칠 공예계의 현실과 미래의 잠재력’에 대한 강의가 열리고 손대현 무형문화재 옻칠장인의 나전칠 기법 시연이 이루어졌다. 8일에는 손대현 서울시 문화재 옻칠장인의 작업설명과 시연에 이어 실제로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자들이 작가와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공예 전시·강의·워크숍] 나전과 옻칠 그 천년의 빛, 이탈리아를 밝히다· 일시 : 2017년 9월 7일 ~ 10월 11일· 장소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내레이션]지난 9월 7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는“나전과 옻칠 그 천년의 빛, 이탈리아를 밝히다” 전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개막식에 앞서 다목적홀에 모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한국나전옻칠 공예계의 현실과 미래의 잠재력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손대현 서울시 문화재는 제작기법에 대한 특강과 시연을 진행하였습니다.관람객들은 나전과 옻칠이 만들어내는 영롱한 빛깔에 감탄하였고, 특강을 마치고 질문을 쏟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자막] Il giorno 7 Settembre 2017 si e' tenuta l'inaugurazione della mostra "La Luminosita' millenaria - Nagion & Ottcil" presso l'Istituto Culturale Coreano. Il Maestro Lee Chil Yong ha tenuto una lezione 'Il presente e le potenzialita' future dell'artigianato in lacca e madreperla della Corea'.(해석) 지난 9월 7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는 “나전과 옻칠 그 천년의 및, 이탈리아를 밝히다.”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다목적홀에서는 이칠용 회장의 한국 나전과 옻칠 공예계의 현실과 미래의 잠재력에 대한 특강이 열렸습니다.[인터뷰] 손대현 서울시 문화재이번 전시는 로마 교황청에 일어나라 비추어라라는 큰 대형 벽화 설치작품이 들어가는 것을 계기로 해서최인순 관장님께서 주도하여 대한민국의 33인의 작품을 모아전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자막] Il Maestro Sohn Daehyun, Primo Patrimonio Intangibile della citta' di Seoul, ha tenuto una lezione sulle tecniche di realizzazione del Nagion e Ottcil.(해석) 손대현 서울시 문화재는 나전과 옻칠 제작기법에 대한 특강과 시연을 진행하였습니다.[내레이션]전시기획실에서는 문화원 이수명 원장님과 최종현 대사님의 축사그리고 최인순 관장님과 이칠용 회장님의 인사 말씀으로 전시를 개막하였습니다.또한 최인순 관장님께서는 각 작품을 직접 설명을 해주어 나전과 옻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다음날 문화원에서는 손대현 문화재님께서 나전과 옻칠 공예 워크샵을 진행하여현지인들이 직접 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자막] A seguito dell'inaugurazione della mostra, il Direttore della Galleria dei Patrimoni Reali Coreani Choi Insun ha presentato le opere esposte e i maestri che le hanno realizzate.(해석) 전시 개막식이 진행된 이후 최인순 관장님과 장인분들의 작품설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인터뷰] 이칠용 회장님이태리의 시민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관심도 많이 가졌습니다. 옻칠의 독특성을 앞으로도 이태리의 시민들에게 퍼트릴 수 있다면아마 한국에 대해 또 다른 이미지도 가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문화원에 문전성시가 이루어지도록 많은 사람들이 와서 전시를 봤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습니다.[내레이션]한국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던 이번 전시는다음달 10월 11일 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자막] Il 6 settembre si e' tenuto il laboratorio del Maestro Sohn Daehyun nella quale i partecipanto hanno imparato a realizzare le opere in lacca e madreperla.Questa mostra che permette di conoscere la bellezza e l'eccellenza dell'artigianato coreano si terra' presso l'Istituto Culturale Coreano fino all'11 Ottobre.(해석) 다음날 6일, 문화원에서는 손대현 문화재님의 나전과 옻칠 공예체험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한국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던 이번 전시는 다음달 10월 11일까지 계속 될 예정입니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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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트라산타시에서 한국문화의 날
- [내레이션]지난 8월 14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은 조각의 도시 피에트라산타에서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자막]L’istituto Culturale Coreano ha festeggiato il 14 agosto La Giornata della Cultura Coreana a Pietrsanta.[내레이션]낮 시간 프로그램으로 성 아고스티노 교회 정원에서 서예, 사진전, 한복체험의 장을 열었습니다.[자막]la giornata e’ iniziata con prove di abiti tradizionali, dimostrazioni calligrafiche e la presentazione di una mostra fotografica, presso il Chiostro di S. Agostino.[내레이션]서예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이름을 직접 써주어 한글에대한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동시에 강원도 관광사진작품들을 전시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또 한복을 곱게 차려입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의 맵시와 고운 빛깔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저녁 프로그램으로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열었습니다.[자막]E si e’ conclusa con lo spettacolo di musica coreana Samulnori, che ha riempito la suggestiva cornice della piazza Duomo con un vivace pubblico, affacinato dal ritmo della musica coreana.[인터뷰] 이수명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장오늘 저희가 준비한 공연은 전통무용과 춤입니다.피에트라산타의 자연과 건축물 그리고 조각과 아주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내레이션]이수명 원장님과 다니엘레 마초니 부시장님의 축사, 조각가 박은선 작가님의 인사에 이어 김덕수 사물놀이패는 경쾌한 장단을 연주하며 무대로 등장하였습니다.그 흥겨웠던 무대를 잠시 감상하시겠습니다.[인터뷰] 김덕수 연주가/교수낮에는 더웠는데 아주 저녁 날씨가 멋집니다. 한국 스타일로 앵콜을 한번 해보시겠습니까?한국을 위해서 무엇을 빌어주시겠습니까. 우리는 평화를 빌겠습니다.[내레이션]김덕수 교수는 한국을 위해 각자 무엇인가 빌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관객들을 무대 위로 불러내었고 이번 한국문화의 날은 우리가락에 다함께 몸을 맡긴 채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문화제] 한국 문화의 날· 일시 : 2017년 8월 14일(월)· 장소 :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 성 아고스티노 교회 정원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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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에서 한지를 느끼다
-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한지의 숨결을 이탈리아에 전했다.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지를 느끼다(Vivere la carta Hanji)’ 주제로 7월 26일 열린 신한류 페스티벌에 청사초롱, 부채 등 한지 공예를 즐기고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7월 27일에는 로마 포폴로 광장에서 국악과 K-POP 커버댄스 공연을 선보여 이탈리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지 문화제] 전북대학교 K-페스티벌 (K-FESTIVAL)· 일시 : 7월 26일~27일· 장소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다목적홀 및 1층 홀, 로마 포폴로 광장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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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 앙상블 프로젝트의 한복을 입은 남자
- 더 앙상블 프로젝트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다양한 악기 소리의 소통과 실험을 추구하는 공연 팀이다. 뮤직로드 ‘한복을 입은 남자’라는 제목으로 7월 28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을 찾아왔다. 공연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작곡가 작품을 중심으로 서양 미술의 거장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를 중심으로,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 음악과 미술의 두 거목, 윤이상과 한국 근현대 대표 화가 장욱진의 작품을 살펴보며, 동서양의 문화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음악과 미술로 교감하는 시간이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악기 ‘생황’의 독주와 서양악기인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와 함께 어우러진 앙상블로 동서양의 조화로움도 보여주었다. 생황은 연주가 끝난 후 많은 이탈리아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더 앙상블 프로젝트는 문화원에서 선보인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틀 뒤인 30일 이탈리아 Ascoli Piceno의 첸토토리 국제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클래식 공연] 더 앙상블 프로젝트: 뮤직로드 한복을 입은 남자· 일시: 7월 28일 19:00 · 장소: 주이틸리아 한국문화원 다목적 홀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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