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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나 외국인 대학교 학생들의 한국문화원 방문
- 시에나 외국인 대학교 학생들의 한국문화원 방문6.20(월) 시에나 외국인 대학교 학생 47명과 교수 및 강사 4명(총 51명)이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인원이 많아서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국 문화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먼저 전예진 문화원장의 인사에 이어서 한국문화원 투어(문화원 활동 및 공간 소개: 사랑방, 한글존, 한식 강좌실, 3층 중앙홀 양쪽 벽면에 위치한 훈민정음으로 그린 숭례문과 단테의 신곡으로 그린 콜로세움 작품 소개 등)를 진행했다.문화원 투어를 마치고 한국전통놀이 체험(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설명 + 2팀으로 나눠서 게임)과 한복체험을 진행 했다.끝으로 한지공예 체험(손거울, 부채 꾸미기)을 진행하면서 방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시에나 외국인 대학교는 로마에서 차로 3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토스카나 주의 도시 시에나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문화원이 위친한 로마와 거리가 상당히 멀지만 대학교에서 대형 버스를 대여해서 문화원을 찾아올 정도로 한국에 대한 현지 학생들의 열정을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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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 종이에 담긴 삶" 전시 개막 - 2022 바리 한국주간
- "한지: 종이에 담긴 삶" 전시 개막2022 바리 한국주간한국문화원은 이탈리아 문화부와 바리시 및 풀리아주, 그리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바리 한국주간 행사 기간 중 한지 공예전시를 2022년 5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바리 ‘스베보성’ 에서 진행하였다.이 행사에는 이탈리아 문화부 풀리아주 박물관 지역 총괄국장 루카 메르쿠리(Luca Mercuri)와 풀리아주 관광청 홍보대사 낸시 델롤리오(Nancy dell'Olio), 스베보성 관장 알레산드라 몬젤리(Alessandra Mongelli), 바리시 문화국장 이네스 피에루치(Ines Pierucci)바리시 시장집무실장 비탄드레아 마르자노(Vitandrea Marzano), 풀리아주 쿠르살프로젝트 담당자 비안카 벨리노(Bianca Bellino) 등 약 400명이 참석하였다.전시 공간인 스베보성의 코로나 안전 수칙에 따라 50명씩 그룹을 나누어 전시 관람 진행하였다.전시 전에 진행했던 케이팝 행사, 공연, 영화제,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에서 전시 홍보가 잘 된 덕에 많은 젊은 전시관람객이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평소 젊은 층의 스베보성 전시 개막식 참석이 적은 탓에 몬젤리(Mongelli) 박물관장은 이에 매우 흡족해하였다.해당 전시는 한지가 한국의 전통 종이임을 소개함과 동시에 한지가 전통에만 묶여 있지 않고, 한국인들의 생활 전반에 한지가 쓰이고 있다는 것을 주제로 전시를 준비하였다.전통종이로써의 한지를 소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한지 장인들이 만든 전통 한지를 한국의 창호에서 모티브를 얻은 철골 구조물에 설치하여 햇빛을 받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한지의 결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무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한지가 우리 삶 깊숙이 스며있다는 것을 소개하기 위해 한지 조명, 한지 접시, 한지 선글라스, 한지 마스크, 한지 다이어리, 한지 디퓨져, 한지 부채 등을 함께 전시하였다.한지 전문가가 직접 한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한지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미래를 설명하는 '한지 장인들의 인터뷰' 영상과 '한지 산업디자이너들의 인터뷰' 영상 2개를 전시장에서 상영하고 있다.전시개막식이 시작함에 따라 전예진 문화원장과 이탈리아 문화부 풀리아주 박물관 지역 총괄국장 루카 메르쿠리(Luca Mercuri)의 인사말이 있었다.전예진 문화원장은 한국의 전통종이인 한지 전시에 이탈리아의 역사가 살아있는 장소인 스베보성을 전시장소로 제공해준 이탈리아 문화부 풀리아주 박물관 지역 총괄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지는 아름답고 섬세할 뿐만 아니라, 1000년이상 지속되는 내구성을 가진 우수한 한국의 종이로, 기록과 예술작품 창작에 쓰일 뿐 아니라 이탈리아 문화유산 복원에도 쓰이고 있음을 강조하였다.루카 메르쿠리 총괄국장은 이번 한국주간의 성공으로 한국문화의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 번 그 대단함을 피부로 느꼈고, 한국의 전통 종이를 이탈리아의 역사 깊은 스베보성에서 전시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 1000년 이상 가는 한지처럼, 한국과 이탈리아의 교류 또한 1000년 이상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알레산드라 몬젤리(Alessandra Mongelli) 스베보성 관장은 "평소 스베보성 전시 개막식에서 보기 힘든 많은 바리 젊은이들을 이번 전시 개막식에서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한국과의 교류 덕분에 바리의 젊은 이들이 다시 한 번 이탈리아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스베보성에 이렇게 다시 발걸음을 해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이네스 피에루치(Ines Pierucci) 바리시 문화국장은 “한국에서는 전통이 전통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한국인의 삶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것이 매우 놀랍다며 이탈리아의 역사적인 문화 유산도 역사로만 남지 않도록 한국을 본받아야한다”라고 전했고, 페데리카 미루치(Federica Mirucci) 관객은 “이번 전시 개막식이 한국주간의 마지막 행사인 것이 매우 아쉬웠는데, 7월말까지 바리에 한국 전시가 남아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더 많은 바리 시민들이 한지 전시를 관람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한국문화원은 이탈리아 대도시내 많은 현지인 및 관광객이 찾는 주요 전시장 또는 역사 유적지에서 더욱 활발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한국 미술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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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상영회 및 전통놀이 체험 - 2022 바리 한국주간
- 한국영화상영회 및 전통놀이 체험2022 바리 한국주간2022.5.23.(월)부터 5.25.(수)까지 바리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영화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한국문화원은 바리 한국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5월 23일(월)부터 5월 25일(수)까지 매일 오후 8시 바리 ‘오피치나 델리 에소르디’(Officina degli Esordi’에서 한국영화상영회를 진행하였다.풀리아주와 바리시는 이탈리아 내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바리시민들에게 한국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주간 행사에 한국영화 상영행사를 포함할 것을 문화원에 요청하여, 한국영화상영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영화상영회 전에 같은 장소에서 한국전통놀이 체험(딱지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공기놀이)을 진행했다.영화상영회 기간 동안 상영된 작품은 <살인의 추억>(봉준호 감독, 2003년 개봉), <부산행>(연상호 감독, 2016년 개봉), <광해, 왕이 된 남자>(추창민 감독, 2012년 개봉) 3편이었다.상영공간의 최대 수용인원이 100명인 관계로, 좌석이 부족해 일부 인원은 서서 영화를 관람하고, 일부 인원은 관람을 못하고 돌아가야 했음.상영회 진행 결과, 총 316명의 관객이 한국영화를 관람하였다("살인의 추억" 106명 , "부산행" 110명, "광해, 왕이 된 남자" 100명).문화원장은 영화상영에 앞서 풀리아주 및 바리시에 감사를 표하고, 관객들에게 한국주간 행사와 한국문화원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이네스 피에루치 바리시 문화국장은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 및 한국문화원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바리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상영된 모든 영화들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특히 영화 ‘부산행’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관람한 관객들은 한국영화 상영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죠르지아 발레치(Giorgia Valecci)는 “한국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 바리에 이런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비탄드레아 마르자노(Vitandrea Marzano) 바리 시장집무실 관계자는 “상영된 모든 작품들이 훌륭했다. 모든 관람객들이 매우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언급하였다.안나리타 보난테(Annarita Bonante) 관객은 “바리에서 이런 행사를 개최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매년 바리에서 개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앞으로도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주재국 내 영화제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영화 행사를 개최하고 현지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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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바리 케이팝 파티" 경연대회 - 2022 바리 한국주간
- "2022 바리 케이팝 파티" 경연대회2022 바리 한국주간2022.5.22.(일) 15시30분 바리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KPOP Party 2022 Bari’ 케이팝 댄스 및 보컬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한국문화원은 바리시 및 풀리아주와 협력하여 바리 한국주간 행사 기간 중 케이팝 댄스 및 보컬 경연대회를 2022년 5월 22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바리 ‘쿠르살 산타루치아’ 극장에서 진행하였다.이 행사에는 풀리아주 문화국장 그라찌아 디 바리 (Grazia Di Bari)와 바리시 시장집무실 관계자 비탄드레아 마르자노(Vitandrea Marzano), 풀리아주 쿠르살프로젝트 담당자 비안카 벨리노 (Bianca Bellino) 등 300명이 참석하였다.청중들이 300명 이상 모여들었으나 공연장 좌석이 부족해 늦게 온 일부 인원은 관람을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관객들이 경연대회의 모든 케이팝 노래를 따라 부르고, 특히 보컬 부문 참가자의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불빛을 밝히고 노래에 맞춰 좌우로 흔드는 퍼포먼스를 보여 바리시와 풀리아주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표시했다.케이팝 댄스 및 보컬 경연대회에서는 사전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정된 케이팝 커버댄스 6팀(솔로 5팀, 그룹 1팀)과 보컬 1팀이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쳤음. 최고 보컬상은 빅뱅 태양의 '눈, 코, 입'을 완창한 여고생 알레산드라 포르투뇨 (Alessandra Fortugno), 최고 댄스 솔로상은 에버글로우의 '라디다' 안무를 커버한 알레산드라 카를로마뇨 (Alessandra Carlomagno)가 차지하였고, 최고 댄스 그룹상은 에스파의 '드림즈 컴 트루'를 커버한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댄스팀 '스카이 크루‘가 수상하였다.경연대회 수상식에 앞서 이성호 주이탈리아 대사와 낸시 델롤리오 (Nancy Dell’Olio) 풀리아주 홍보대사의 축사가 있었다.이성호 주이탈리아 대사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진 분들이 이정도로 많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공연장 분위기가 마치 한국 음악방송에 와있는 듯 했다. 모든 참가자들이 훌륭한 무대를 펼쳤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 한국과 풀리아주 간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지고 한국과 이탈리아 간 우호관계가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낸시 델롤리오 풀리아주 홍보대사는 ‘이번 한국주간 행사는 주이탈리아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풀리아주 그리고 바리시가 협력하여 탄생한 프로젝트이다. 이렇게 많은 청소년들이 한국주간 행사에 참석했다는 것은 풀리아주민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개방적인 인식과 태도를 지니고 있고, 바리와 풀리아가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국제적으로도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한국주간을 계기로 한국과 풀리아주 간 문화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경제교류까지 촉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를 관람한 그라찌아 디 바리 (Grazia Di Bari) 풀리아주 문화국장은 “이번 케이팝 행사를 통해 풀리아 청소년들이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매우 놀라운 경험이 되었다. 또한, 풀리아에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비탄드레아 마르자노(Vitandrea Marzano) 바리시 시장집무실 관계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케이팝이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줄은 몰랐다. 이번 한국주간 행사에 청소년 참여율이 높아서 아주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한국대사관 및 한국문화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마리아 로사(Maria Rosa) 관객은 “너무 좋은 행사였다. 내 아들이 너무 행복해 했고, 무대에 올라가서 같이 춤추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주재국 내 케이팝 경연대회를 개최하거나 현지인들이 개최하는 케이팝 경연대회를 지원하여 이탈리아 내 케이팝 동호회들이 네트워크를 넓혀 나갈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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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한국의 정서" 전통공연 - 2022 바리 한국주간
- "한: 한국의 정서" 전통공연2022 바리 한국주간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2022년 바리한국주간 행사 기간 중 ‘한:한국의 정서’ 공연 팀을 초청 5월 21-22일 양일 20시30분 각 60여분 동안 Kursaal Santalucia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하였다.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유럽 내 실력있는 예술가 3인(안제현/무용, 박명현/장구, 김혜림/대금)을 초청하여 ‘한: 한국의 정서’ 공연을 진행하였다.공연 프로그램은, 한국의 살풀이를 재해석한 창작한국무용을 시작으로, 대금연주, 대금산조춤, 선반설장구, 진도북춤으로 구성하여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소리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으며 관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5월 21일 공연에는 27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일부관람객은 공연장 만석으로 인해 입장하지 못하였고, 22일에는 일부 객석을 추가 확보하여 300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였다.주이탈리아대한민국 이성호 대사,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전예진 문화원장, 풀리아주 관광홍보대사 Nancy Dell’Olio, 바리시 문화국장 Ines Pierucci, 바리시 스포츠 및 환경국장 Pietro Petruzzelli, 바리시 관계자 Vitandrea Marzan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하였다.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은 공연에 대한 다양한 관람평을 남겼다. 관람객 Elisa G.와 Paola P.는 공연을 관람한 모녀로 이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처음 접했고, 특히 대금 연주가 너무 좋았으며 대금에 대해 더 알아가고싶다고 밝히며, 공연이후 대금연주자에게 대금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관람객 Vincenza G.씨는 진도북춤과 장구가 매우 인상적이였으며 이어지는 한국주간 행사에도 꼭 참석하고싶다고 밝혔다.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계속해서 매년 이탈리아 내 주요도시에서 한국주간을 개최 할 예정이며, 특히 바리시 내 극장과 매년 공연을 진행하기위해 협의 중에 있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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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바리 한국주간 기자간담회
- 2022 바리 한국주간 기자간담회주이탈이리아한국문화원 전예진 문화원장은 바리(Bari) 한국주간을 앞두고 5.18일 바리시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한국주간을 적극 홍보하였다.2022년 한국주간은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Pulia) 주의 주도 바리(Bari) 시에서 5.21(토)~5.26(목) 개최될 예정이며, 전예진 문화원장은 바리시측의 요청으로 5.18(수) 11:45 바리시청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 바리시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함께 참석했다.기자간담회에는 이탈리아 최대 통신사인 ANSA를 비롯해 Gazzetta del Mezzogiorno, Telenorba, Telebari 등 다수의 중앙 및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하여 바리 한국주간 개최에 큰 관심을 보였다.전예진 문화원장은 이탈리아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데 비해 그간 이탈리아에는 한국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한국의 방역 성과와 함께 BTS 등 K-Pop, 이탈리아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탈리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기생충’ 등 다양한 한국 문화가 최근 이탈리아와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바리 한국주간 개최에 적극 협력한 바리시와 풀리아주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주간을 통해 소개되는 K-Pop,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 한국 영화, 한지 전통공예, 한국 전통놀이 등이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이탈리아에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바리시장 등 바리시와 풀리아주 주요 관계자는 바리에서 한국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한국주간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이번 한국주간이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바리시 경제와 한국과의 교류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희망하고 있다.* 기자간담회 주요 참석자 : Antonio Decaro 바리 시장, Eugenio Di Sciascio 바리 부시장, Ines Pierucci 바리시 문화국장, Grazia di Bari 풀리아주 문화국장, Nancy dell’Olio 풀리아주 관광청 홍보대사, Alessandra Mongelli 스베보 성 박물관장.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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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온라인 공연 영상
- 2022년 5월 온라인 공연 영상진조크루 - Rhythm of Korea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한인 예술가를 발굴 및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 공연 영상(콘텐츠)을 2021년 12월 27일부터 1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방식을 통해 공모하였고, 다양한 장르의 130여개의 공연팀이 지원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0팀을 선발하였고, 선정된 공연영상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5월에는 공연팀 [진조쿠루]의 ‘Rhythm of Korea’라는 작품으로, 백의민족, 매화, 탈, 타 등 한국을 주제로 한 브레이킹 댄스 공연영상이 업로드되었다.공연팀 [진조크루]는 브레이킹 약 50년 역사상 세계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브레이킹 그룹으로,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 이후 문화예술 활성화, 범시민적 스트릿 문화 참여 및 국제 교류, 작품 기획 등 끊임없는 콘텐츠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더 많은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특히 최근 한국에서 한국 최고의 비보이 크루들이 배틀을 하는 프로그램인 Showdown이라는 방송에 진조크루가 출연중이며, 2주전, (4.30) 방송에서 쇼다운 심사위원과 관객에게 극찬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하였다.공연 소개백의민족: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과 백색 의상이 어우러진 진조크루의 한국적인 브레이킹 퍼포먼스, 양손에 한삼을 두르고, 브레이킹의 특색과 아름다움까지 살려 한국의 ‘선’을 표현한 색다른 작품매화: 고결, 결백, 정조, 충실, 인내라는 뜻을 품듯 붉은 옷을 입은 홍매화 꽃봉오리가 봄을 기다리며 꽃을 피우려 한다. 각자 다른 성향이 모여 하나가 되는, 같지만 다른, 도전과 예술이 보이는 흥미로운 작품.탈: 한국의 고유어 ‘탈’은 한자어 ‘가면(假面 혹은 面)’과 동일한 의미가 있다. 탈을 쓰고 노는 사람의 탈꾼, 탈광대라고 하였는데, 잔잔한 음악에 추상적 표현을 통해 관객들에게 여운을 자아내는 작품.타: 한국의 전통적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콘텐츠로써 전통적 선율, 경쾌한 리듬과 멋 그리고 강인함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The Bounce Breakin’ : 젊음과 열정, 다이나믹을 주제로 진행되는 작품이다. 완벽한 군무와 자켓을 이용한 시그니처 동작은 그 어디에서 보지 못한 세계적인 다이나믹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작품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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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방문
-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방문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전예진 문화원장은 4.20(수)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방문하여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김윤철 작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한국관 관계자와 오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나선(Gyre)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한 한국관 김윤철 작가는 나노 입자와 광학물질 등을 사용하여 서로 연결된 움직이는 전시 작품으로 코로나19와 그 이후 등 현대사회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나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장은 한국관 전시가 꼭 가봐야 할 7개 국가관 전시로 소개되는 등 현지에서 매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전 문화원장은 베니스에서 만난 비토리아 비아시(Vittoria Biasi) 로마 큐레이터도 한국관 전시를 매우 높이 평가하였다고 소개하며 훌륭한 전시에 감사를 표하고, 문화원에서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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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민주화운동 베니스 특별전 "꽃 핀 쪽으로"
- 5.18 민주화운동 베니스 특별전"꽃 핀 쪽으로"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전예진 문화원장은 4.20(수) 16시 재단법인 광주 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가 개최한 5.18 민주화운동 베니스 특별전 ‘꽃 핀 쪽으로(To Where the Flowers are Blooming)’ 개막식에 참석했다.전예진 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민주주의를 향한 광주 시민들의 열정을 느끼고 양국의 문화교류가 깊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고,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이 광주비엔날레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전시 연계프로그램 ‘소년이 온다’의 저자 한강 작가와의 대화(3.31), 전시 소개 도슨트 프로그램(6~7월)을 소개했다.박양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는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5·18 특별전이 베니스비엔날레를 찾은 전 세계 관람객에게 5.18의 유산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문화원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한편 본 전시 개막식은 현지 미술 관계자 뿐 아니라 베니스 카포스카리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와 학생 등도 다수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화원측은 카포스카리대학측과 6월부터 진행될 도슨트 프로그램 홍보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한국학과 교수들은 한국학과 학생들이 도슨트 프로그램에 다수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전예진 문화원장은 4.21(목) 광주 비엔날레 최두수 전시팀장 등 광주 비엔날레 관계자와 전시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 최 전시팀장은 5.18 민주화운동 베니스 특별전이 코로나19로 2년 연기되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꼭 가봐야 할 전시에 선정되는 등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예정된 도슨트 프로그램 등에도 문화원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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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공연 - ‘한류의 열기 :돌아오라!’
- 4월 공연 - ‘한류의 열기 :돌아오라!’4월 21일 19시 서라미 앙상블의 공연 ‘한류의 열기: 돌아오라’ 공연이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다목적홀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은 주재국에 한국문화의 톡특함과 차별성을 소개하고자 전통공연부터 현대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현지에 소개하고있으며, 지난 3월 ‘바람의 노래’ 공연에 이어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하였다.사전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공연 관람 예약을 받아, 제한된 인원으로 공연을 진행하였고, 온라인 예약 시작 3시간 만에 관람석과 대기석 모두 매진 되었으며, 타 도시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로마로 방문하는 관람객도 있었다.타지역에서도 공연관람을 원하는 현지인들의 요청에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공연을 송출 하였다.이날 공연에는 특별히 공연에 초청한 한국인 입양인협회와, 이탈리아 외교부 직원 및 주이탈리아대한민국대사관 직원, 온라인 예약자 및 대기자 등 총 13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였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는 최대 동시 시청자수 55명, 조회수 412회를 기록하였다‘서라미 월드뮤직 앙상블’이 (가야금(서라미), 판소리(신새봄), 피리, 장새납, 타악(이영훈), 색소폰(최예찬), 트럼펫(최요셉), 태평소, 음향감독(백지윤) 로 구성된 팀) 2019년부터 KoreanFeverReturns ‘한류의 열기 :돌아오라!’라는 테마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전통공연예술을 중심으로 재즈,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한 월드뮤직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GEMiny 가야금 앙상블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하였다.한국인들에게는 고국의 그리움을 달랠 전통민요(아리랑, 뱃노래 등)와, 현지인들에게는 보다 한국을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는 안달루시아의 언덕, 라라랜드 OST, BTS Dynamite 주제의 의한 적성가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단체의 리더인 서라미가 입양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공연에 주재국내 한국인 입양인을 초청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 한복을 선물하였다.또 관람객 추첨을 통해 한국 전통 부채, 한국 KF94마스크를 전달 하였다.공연을 관람한 입양인협회(KOR.I.A)장 Jose Maria Malcotti씨는 한국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전통곡 뿐만 아니라, 퓨전 음악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이였다고 밝혔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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