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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토크코리아 2019’ 수상작 발표
2019.09.27



 

민예지 기자 jesimin@korea.kr

사진·영상 =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에 오지 마세요. 환상적인 역사에 대해 배우고 싶지 않다면,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지 않다면, 끝내주게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그곳에 마음을 두고 오고 싶지 않다면 한국에 갈 필요가 없어요. 당신은 대한민국을 경험해야 해요.”

한국에 오지 말라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프랑코 리조(Franco Rizzo, 몰타)의 ‘전하고 싶은 이야기’ 영상이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Talk Talk Korea) 2019’ 수상작 가운데 ‘한국을 말하다’ 부문에서 1등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과 외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한국을 세계에 알린다는 의미를 담은 표어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를 내걸고 총 7가지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총 167개국에서 32,519 건이 접수돼 역대 최고 응모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특히 응모 국가가 지난해 146개국에서 21개국이 늘어나 더 다양해졌으며 유럽권과 북미권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 한식과 나(사진) 분야에서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된 미사우이 메리앙(Missaoui Meriem, 모로코)의 '순간을 포착하세요'.

▲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 한식과 나(사진) 분야에서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된 미사우이 메리앙(Missaoui Meriem, 모로코)의 '순간을 포착하세요'.



한국의 숨은 명곡 찾기(영상) 분야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등 케이팝부터 아리랑과 같은 전통음악까지 바이올린, 첼로 등 기악곡으로 연주한 소토 보체(Sotto Voce, 베네수엘라)의 ‘한국 노래 추천’이 1등의 영예를 얻었다.

특별한 순간 한식을 즐기는 장면을 일상에 담은 미사우이 메리앙(Missaoui Meriem, 모로코)의 ‘순간을 포착하세요’가 한식과 나(사진) 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한반도 평화(일러스트) 분야에서는 이산가족 상봉의 모습을 ‘평화’라는 단어로 표현한 마르졸렌 딘(Marjolaine Dinh, 프랑스)의 작품 ‘하나의 가족’이, 웹툰 분야에서는 한국인과 문화에 대한 내용을 동물들의 대화를 통해 표현한 아리쉐이(Arishay, 폴란드)의 ‘서울에서 온 친구들’이 각각 1등으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랬던 적이 없을 정도로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했다는 린제이 로타 윌리암스(Lindsay Lotta Williams, 독일)은 ‘독일인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영상을 만들어 한국어 말하기(영상) 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 그는 ‘한국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히며 한국어를 알려주는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 한반도 평화(일러스트) 분야에서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된 마르졸렌 딘(Marjolaine Dinh, 프랑스)의 '하나의 가족'.

▲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 한반도 평화(일러스트) 분야에서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된 마르졸렌 딘(Marjolaine Dinh, 프랑스)의 '하나의 가족'.



한국에서의 경험을 자유 형식으로 표현한 특별 주제 부문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꿈을 자신의 경험으로 재구성한 카트리나 노블(Katrina Noble, 필리핀)의 ‘꿈같은’이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는 영상에서 한국이 무엇보다 좋은 이유로 명동 쇼핑 거리의 친절한 점원,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던 젊은이들, 비오는 날 우산을 건네 준 경찰 등 ‘한국 사람(Hankuk Saram)’을 꼽았다.

주제별 우승자 7명은 10월 중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이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은 영상으로 제작돼 전 세계에 공유될 예정이다.

김태훈 해문홍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한류를 즐기는 세계인들의 문화가 유럽과 북미 등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됐다”며 “한국문화를 향유하는 방법이 관람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한국문화를 활용한 창작활동으로 다변화하며 한층 깊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상작 총 184건은 공모전 누리집(www.korea.net/TalkTalkKorea/English)과 대한민국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www.korea.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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