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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기생충', 오스카 4관왕의 기쁨을 함께
재외한국문화원 활동
2020.02.14
▲생중계 스크린에 나타난 봉준호 감독

▲생중계 스크린에 나타난 봉준호 감독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조문행)은 영화 ‘기생충’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쓴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중계방송 상영행사를 2월 9일(일) 문화원에서 개최, 한국영화의 기록적인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중계방송은 현지 밤 10시부터 시작되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총 24개 부문 중 6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 한국영화 <기생충>의 첫 번째 아카데미상 수상을 기대하는 언론인 및 영화관계자 등 60명 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평소 한국영화 전문가로 불리는 영화감독 호르헤 베차라(Jorge Bechara)와 영화평론가 디에고 브로데센(Diego Brodersen)은 예술성과 대중성 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예상하며, 봉준호 감독의 수상에 대한 염원과 응원을 보내 돋보였다.


▲행사 시작 전 환영리셉션 및 수상적중이벤트 실시

▲행사 시작 전 환영리셉션 및 수상적중이벤트 실시



▲영화 기생충 수상에 박수와 환호

▲영화 기생충 수상에 박수와 환호



▲영화 스틸컷 전시를 기념사진찍는 언론인

▲영화 스틸컷 전시를 기념사진찍는 언론인



▲오스카 생중계 관람하는 초청객

▲오스카 생중계 관람하는 초청객


중계방송이 시작되고, 영화 <기생충>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졌던 ‘각본상’과 ‘국제장편영화상’ 2개 부문 수상이 확정되는 순간,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주요언론 클라린(Clarin) 및 파히나 도세(Pagina 12)를 통해 이와 같은 결과는 일찍이 이를 예상했었기에 ‘당연하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그러나 그 이후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감독상’과 ‘최우수영화상’의 수상까지 ‘기생충’의 이름을 올리는 순간, 참석자들은 더 큰 환호성과 함께 ‘봉준호’를 연호하며 ‘대단하다’(impresionante) ‘믿을 수 없다’(increible)고 큰 기쁨을 표현했다. 봉준호 감독의 재치있는 소감에 찬사를 보내며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첫 도전에서의 주요부문 수상이라는 큰 결과에 한국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중남미 영화 강국인 아르헨티나는 외국어영화상(현 국제장편영화상), 각본상, 음악상 등 이미 많은 오스카상 수상 및 후보로서의 참여한 경험 덕에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아카데미시상식을 마치 자국의 행사와 같은 열기로 행사를 손꼽아 기다린다. 또한 행사 전 수상 후보에 오른 작품을 보기 위해 영화관으로 향한다.


▲행사에 참석한 호르헤 베차라 영화감독.

▲행사에 참석한 호르헤 베차라 영화감독.


이러한 아카데미시상식 특수를 이용하여 영화 <기생충>의 현지 배급사인 임팍토 시네(Impacto cine)는 1월 23일(목)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및 아르헨티나 전역 총 78개 관에서 개봉, 개봉 첫 주에 극장당 관객동원 전국 2위를 기록하였다. 작년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아카데미 4개 부문 수상까지 최고의 성적을 낸 영화 <기생충>은 개봉 3주 차 현재 총 90개 관에서 상영관을 늘려 상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139,627명이 관람(2.13일 현재)하여, 한국영화로서 아르헨티나 내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부산행’(2017년 개봉, 총 관람객 130,208명)의 결과를 앞지르며, 흥행 가도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폭죽과 함께 한국 아카데미 첫 수상의 기쁨을 만끽

▲폭죽과 함께 한국 아카데미 첫 수상의 기쁨을 만끽



▲현재 개봉 중인 영화 기생충 광고물이 부착된 시네마크 팔레르모 정문

▲현재 개봉 중인 영화 기생충 광고물이 부착된 시네마크 팔레르모 정문


작년 9월 제6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를 통해 봉준호 감독의 회고전을 개최,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대표작 3편을 아르헨티나에 최초 소개하였는데, 영화제 기간 내 총 12개 개봉작품 중 좌석점유율 2위, 3위를 차지하여, 봉준호 감독의 아르헨티나 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조문행 문화원장은 “이번 한국영화의 세계적 성공을 발판으로 잠재력 있는 한국영화를 꾸준히 소개하여 현지 저변확대에 힘쓰고, 한-아르헨티나 영화산업 교류 등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영화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가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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