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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gium (Brussels)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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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한국문화원, 2015년 이후 매년 퀸 콩쿠르와 업무협약 체결 통한 한국인 연주자 참가 지원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 이하 벨기에 한국문화원)이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경연으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이하 퀸 콩쿠르)의 조직위와 2024년 콩쿠르에 대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인 연주자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업무협약을 통한 벨기에 한국문화원의 퀸 콩쿠르 공식 후원은 2015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0년째다.1937년 당시 여왕이었던 퀸 엘리자베스에 의해 창설된 퀸 콩쿠르는 현재까지 벨기에 왕가가 직접 후원하며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힌다. 매년 5월 한 달간 현지의 대표적 공연장 보자르와 플라제에서 개최되며 매년 피아노·첼로·성악·바이올린 부문 순으로 돌아가며 개최된다.올해는 바이올린 부문으로 본선 진출자 69명 중 한국인이 7명이다. (미국 7명, 중국 9명, 일본 6명, 프랑스 6명 등) 한국인 연주자들은 매년 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바이올린 부문에서 2015년 임지영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홍혜란(성악, 2011년), 황수미(성악, 2014년), 최하영(첼로, 2022년), 김태한(성악, 2023년)등 총 5명이 우승을 차지했다.5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본선을 통과한 24명이 준결선(5월 13~18일)에 진출한다. 그리고 최종 12명이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보자르 아트센터에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결선 연주를 펼친다. 우승자는 경연 마지막 날인 6월 1일 자정 무렵 발표되며 벨기에 왕가가 수여하는 2만 5천 유로(약 3천 5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올해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 질 르뒤르(Gilles Ledure)를 포함하여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한국인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이경선이 위촉되었다. 두 명 모두 퀸 콩쿠르와 인연이 깊은데, 현재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술 감독 강동석은 1976년 3위에 오른 한국인 최초 퀸 콩쿠르 입상자이며 이미 2015년과 2019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이경선은 1993년 콩쿠르에서 10위에 올랐으며 올해 처음으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벨기에 한국문화원은 이외에도 현지 클래식 음악 고등교육기관 뮤직 샤펠, 클래식 라디오 채널이 주최하는 뮤직트로아 음악 축제, 벨기에 첼로 축제 등 다양한 기관 및 축제와 협력하며 한국인 연주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https://queenelisabethcompetition.be/en/watch-listen/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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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 "홍상수 감독 작품 6편 특별상영회"
- "홍상수 감독 작품 6편 특별상영회"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Cinémathèque de la Ville de Luxembourg)기간: 2024년 4월 30일~5월 31일장소: 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17 Pl. du Théâtre, 2613 Ville-Haute Luxembourg, Luxemburgo)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에서 한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인 홍상수 감독의 주요 작품 특별 상영회가 개최됩니다.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시리즈 상영회에서 <옥희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등 홍상수 감독의 주요 작품 6편이 상영됩니다.홍상수 감독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라는, 제목까지도 독특한 영화로 단숨에 국내외 영화계의 최고 관심의 대상이 된 홍상수 감독. 그 후 <강원도의 힘><오! 수정> 등 매 2년마다 전혀 새로운 영화로 관객을 찾았다. 단 세 편의 영화를 만들었을 뿐이지만,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작가로 손꼽힌다.홍상수는 특히 해외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15회 벤쿠버영화제 용호상을 수상했으며, 제42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의 힘>은 제51회 깐느 영화제 공식부문 주목할만한 시선 특별언급상을 받았으며, <오! 수정>은 53회 깐느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되었다. <여자는 남자는 미래다>(2004)와 <극장전>(2005)으로 2년 연속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으며, <해변의 여인> 이후, <밤과 낮>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다. 2010년 <하하하>로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대상을 수상했다.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 "홍상수 감독 작품 6편 특별상영회" 일정옥희의 영화(2010):2024년 4월 30일 오후 6시 30분2024년 5월 20일 오후 8시 45분영화과 학생 옥희는 자신이 사귀었던 한 젊은 남자와 한 나이 든 남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아차산이란 곳에 만 일 년을 사이에 두고 각 남자와 한 번씩 찾아왔던 경험을 영화적으로 구성해본 것이다: 그 산에서 각기 다른 두 남자와의 경험을 공간별로 짝을 지어놓고 보여준다. 주차장, 산 입구, 정자 앞, 화장실, 목조 다리 앞, 산 중턱 등의 공간에서 각자 다른 행동과 대화들, 그들과의 모습이 짝지어 보여지면서 우린 두 경험 사이의 차이와 비슷함을 구체적으로 보게 된다. 그리고 우린 옥희와 두 남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어떤 총체적 그림을 보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밤의 해변에서 혼자 (2017):2024년 5월 7일 오후 6시 30분외국 어느 도시. 여배우인 영희는 한국에서 유부남과의 만남이 주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했고, 다 포기하는 길을 택했고, 그게 자신의 순수한 감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여겼다. 그는 이곳으로 온다고 했지만, 영희는 그를 의심한다. 지인 집에서 점심을 먹고 같이 해변으로 놀러 간다.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거 같은 선배 언니에게 묻는다. “그 사람도 나처럼 지금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의 강릉. 지인 몇 사람. 불편하고, 술을 마시고, 그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 초연한 척, 거친 척을 하는데 인기가 좋다. 혼자 남은 영희는 해변으로 놀러 가고, 해변은 맘속의 것들이 생생하게 현현하는 곳이고, 그리고 안개처럼 사라지는 곳이다. 사랑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이어야 할까? 영희는 정말 알고 싶다.다른 나라에서 (2012):2024년 5월 9일 오후 6시 30분2024년 5월 23일 오후 8시 30분세 명의 안느가 <다른나라에서> 머문 신비로운 날들, 모항이란 해변 마을로 어머니(윤여정)와 함께 빚에 쫓겨 내려온 영화과 학생(정유미)이 불안해서 시나리오를 쓴다. 안느라는 이름의 세 여인이 등장하고, 그들은 차례로 모항으로 내려온다. 첫 번째 안느는 잘 나가는 감독이고, 두 번째 안느는 한국 남자를 비밀리에 만나는 유부녀이고, 세 번째 안느는 한국여자에게 남편을 빼앗긴 이혼녀이다. 모항 갯벌 앞에는 한 펜션이 있고, 그곳엔 주인부부를 대신해 펜션을 지키는 딸이 있고, 해변 쪽으로 가면 항상 해변을 서성이는 안전요원이 있다. 안느들은 모두 이 펜션에 숙소를 정하고, 그 펜션 딸의 작은 도움을 받게 되고, 또 모두 해변으로 나가 그 안전요원을 만나게 된다.극장전 (2005)2024년 5월 13일 오후 7시극장傳 _ ‘영화이야기’ 내 이름은 전상원이다. 수능 시험을 마치고, 형에게 두둑한 용돈을 받아 종로거리로 나섰다. 그리고 우연히 어느 안경점 앞에서 중학교 때 첫사랑 영실을 만났다.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19살의 끝, 우리는 어떻게 될까? 극장前 _ ‘관객이야기’ 내 이름은 김동수이다. 오늘 종로의 한 극장에서 선배 형이 감독한 영화 한 편을 봤다. 영화 속 주인공 이야기가 예전 내 모습 같았다. 극장 앞, 거짓말처럼 영화 속 여주인공을 마주쳤다. 여배우의 이름은 최영실이다. 그녀 역시 영화를 본 것 같다. 인파 속으로 사라지는 영실을 뒤로 하고, 말보로 담배를 한 갑 샀다. 동창회 부회장 녀석이 저녁 때 선배감독을 위한 후원모임에 나오라고 전화를 한다. 사실 선배는 지금 입원 중이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무작정 종로 길을 걷는다. 영화 속에 등장한 곳들을 돌아보고 싶어졌다.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여배우 영실이 스쳐 지나간다. 그녀 역시 영화순례 중인가? 용기를 내어 말을 건네보니 의외로 친절하게 대해준다. 오늘, 그녀가 나의 운명 같다…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2015)2024년 5월 16일 오후 6시 30분2024년 5월 30일 오후 8시 30분실수로 영화감독 함춘수는 수원에 하루 일찍 내려간다. 다음날 특강을 기다리며 들른 복원된 궁궐에서 윤희정이라는 화가를 만난다. 둘은 윤의 작업실에 가서 윤의 그림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회에다 소주를 많이 마신다. 거기서 가까워지는 두 사람. 다른 카페로 이동한 두 사람은 술을 더 마신다. 거기서 누군가의 질문 때문에 함은 자신의 결혼한 사실을 할 수 없이 말하게 되고, 윤은 함에게 많이 실망하게 된다… 이런 비슷한 만남과 헤어짐의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이어진다. 여자가 더 목소리가 위축되어 있고, 몸도 굽어져 있다. 둘이 돌아다니는 데는 비슷한데, 여기선 남자가 옷도 벗고 그런다.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004)2024년 5월 29일 오후 6시 30분7년 전, 두 남자와 ‘선화’는 이런 관계였다 선화(성현아)는 헌준(김태우)의 연인이었고, 문호(유지태)는 헌준의 후배였다.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선화에 대한 마음이 소원해진 헌준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고... 선배의 연인인 선화를 짝사랑해온 문호는 헌준의 유학을 계기로 그녀와 연인이 된다. 그러나 결국 문호도 선화와 헤어지게 되고, 세 남녀는 연락이 끊긴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갔다. 7년 후, “우리의 선화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오랜만에 만난 대학 선후배 문호와 헌준. 선배인 헌준은 유학을 다녀 온 예비 영화 감독이 되었고, 후배인 문호는 아름다운 부인과 딸을 둔 서울 유명 대학 강사가 되었다. 두 남자는 동네 중국집에서 낮술을 마시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우리의 선화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취기가 적당히 오른 둘 사이에 그들의 연인이었던 선화가 갑자기 화제가 되고, 그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남아있는 선화와의 추억에 잠긴다. 낮술에 힘을 얻은 두 남자는 그래도 선화가 반겨줄 거라는 기대감과 내심 불안감을 갖고 선화를 만나기 위해 부천으로 떠나는 돌발행동을 하게 된다. 막상 선화의 얼굴을 본 두 남자는 ‘7년 전 선화’를 되찾고 싶다라는 욕망이 일고 선화와 오직 단둘이 있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선화는 이런 두 남자의 행동을 일단 즐겨보기로 하는데... 7년 만에 다시 만난 ‘선화’는 과연 두 남자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더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영화 상영회 티켓 구매를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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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C on Screen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의 전당 공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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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이 예술의 전당과 협력하여 우수 한국 공연 작품을 스크린에 옮겨 여러분께 소개하는 "SAC on Screen"을 개최합니다! ✨ 1988년 개관한 예술의 전당은 한국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 공연은 물론 전세계로부터의 우수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여러분께 선보이는 3 작품에서 한국의 우수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현대무용(55분) | 2024년 5월 14일 | 오후 1시, 오후 5시 @ 한국문화원〈Into Thin Air(증발)〉은 트래시 아트(Trash Art)를 기본으로 실생활에서 영감을 얻은 비주얼 씨어터 장르의 작품입니다. 가치와 명분이 사라지는, 더 나은 미래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다 현재를 잃어가는 공허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Into Thin Air(증발)〉은 상업적 가치와 TV 드라마의 통속성으로 가득찬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작품에서 블랙유머로 채워지는 극적인 장면들은 출연자 9명의 실제 이야기로부터 출발했습니다. 작품이 전개되면서 무용수들은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극대화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확장시켜 만화적 캐릭터로 발전시킵니다. 리드미컬한 움직임과 아름다우면서도 거친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각각의 작은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아홉 개의 캐릭터가 정교하게 움직이는 폭넓은 감성적 공간을 관객들에게 제공합니다.🌟
, 현대무용(83분) | 2024년 5월 16일 | 오후 1시, 오후 5시 @ 한국문화원 는 한국전통춤, 현대무용, 발레, 스트리트댄스 등 각 분야의 무용가들이 출연해 춤과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의 무용을 되짚어보는 렉처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으로 무용수의 구체적인 신체를 주목하여 조명합니다. 무용수의 몸은 무대 위에서 아름다움이라는 환상을 구현하지만, 현실에서는 몸을 사용하는 직업인으로서 부상당하거나 변형되기도 합니다. 공연에서 이러한 자신의 몸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자신의 건강과 부상 등 자신의 몸을 사용한 경험을 재료 삼아 무용을 에워싼 환상을 비평하고, 더불어 춤에 이르는 헌신을 무대에 펼쳐 보입니다.🌟 , 논버벌 인형극 (70분) | 2024년 6월 6일 | 오후1시, 오후 5시 @ 한국문화원 는 가족과 함께 했던 소박한 일상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달래네 세 식구의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어린 시절의 추억, 행복하고 따스한 하루하루의 작은 즐거움들이 피할 수 없는 힘든 시간에 힘이 되어준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배우와 인형이 함께 등장하여 연기하는 독특한 형태에 오브제, 연극, 마임, 한국무용, 그림자극, 3D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작품입니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넌버벌 인형극으로, 서정적인 춤과 함축적인 몸짓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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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브뤼셀 국제 단편영화제(BSFF) / <물고기 소년>(2023) 남동현 감독
- 2024년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브뤼셀 국제단편영화제(BSFF)가 개최됩니다.올해 BSFF 기간 동안 벨기에경쟁부문, 국제경쟁부문, 신인경쟁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250편 이상의 단편영화가 상영됩니다. 또한 한국 단편영화 <물고기 소년>가 두 차례 상영됩니다. 특히 5월 2일 오후 4시 30분 상영회에는 <물고기 소년>을 연출한 남동현 감독이 참석하여 관객들을 만납니다.<물고기 소년>은 한 소년이 할아버지의 물을 마신 뒤 그 물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물고기 소년>(2023) 남동현 감독넥스트 제너레이션 경쟁부문(Next Generation Competition)상영일자: 2024년 4월 28일 오후 7시, 5월 2일 오후 4시30분 @ 플라제*티켓 구매 또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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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소) 2024년 쿤스텐페스티벌 - 구자하 "하리보 김치"
- 2024년 쿤스텐페스티벌(취소) 구자하 "하리보 김치"연극 - 초연2024년 5월 10일~12일, 14일, 15일 / 리도(Le Rideau) 극장한국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영어 | ⧖ +/-1h10 | €18 / €15자세한 정보 및 예약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국물에서 맛있는 냄새가 풍기고, 칼날이 파를 빠르게 스쳐가며, 버섯은 뜨거운 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하리보 김치"에서 우리는 한국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야식 음식점,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섭니다. 그곳에서 유튜버, 장어, 두꺼비, 밥솥 등 각기 길을 잃은 '영혼'과 마주합니다. 이들은 사회의 구조를 드러내는 언어로서의 음식 문화를 탐구하며 우리를 요리 여행으로 안내합니다. 김치 문화의 디아스포라, 아주 오래전 대기근 당시의 식인 풍습, 인종 차별로 인한 신랄한 고통, 고향의 깊은 감칠맛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련의 부조리한 일화들을 신랄하게 들려줍니다.동아시아의 광범위한 제국주의를 탐구한 전작 "하마르티아 3부작(2021)"의 성공에 이어 한국의 연극 제작자이자 작곡가인 구자하가 올해 새로운 작품으로 쿤스텐아츠페스티벌을 다시 찾습니다. 그의 작품에 새겨져 있는 하이브리드 스타일은 음악, 혁신적인 영상, 로봇 연기자를 결합하여 문화적 동화에 대한 성찰과 갈등, 그리고 역설을 담아냅니다.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에서 구자하 작가는 음식에 대한 관객의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입니다.*이 작품의 모든 브뤼셀 공연은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의 지원으로 개최됩니다.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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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2024 바이올린 (2024년 5월 6일 > 6월 12일)퀸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경연으로 꼽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행사로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2015년부터 콩쿠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 7명의 한국인 바이올린 연주자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인 연주자들, 그리고 모든 나라의 재능있는 연주자들의 훌륭한 공연을 기대합니다.>>> 콩쿠르에 대해 더 알아보기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024 바이올린 (준결승 진출자)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송하, 유다윤, 아나 임이 뛰어난 재능과 헌신을 보여주며 준결승 진출자 3인에 올랐습니다. 이들의 뛰어난 연기는 심사위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찬사와 감탄을 받았습니다. 최송하, 유다윤, 아나 임 세 연주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의 경연에서의 훌륭한 연주를 기대합니다.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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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태권도협회 대한민국 태권도 시범단 벨기에 공연
- 대한태권도협회 대한민국 태권도 시범단 벨기에 공연 2024년 5월 19일 / 오후 5시 @ 클라리지 공연장*무료 예약: 여기를 클릭해주세요태권도는 자기방어와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의 고유 무예입니다. 특히 맨손 방어와 발차기 등을 수련합니다. 이번에 브뤼셀을 처음 방문하는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은 이번 공연에서 ‘동방의 빛’을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난이도 기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음악과 태권도 동작을 결합한 역동적 움직임으로 단지 하나의 무술을 뛰어넘은 예술적인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공연단은 전 세계 음악을 이끌어가는 케이팝과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에 수준높은 태권도 공연을 접목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태권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은 대한 태권도 협회(KTA) 소속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시범단 중 하나로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태권도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특별 게스트-타피아팀 : 월드 챔피언십, 유럽 챔피언 등의 수상자가 다수 소속된 네덜란드 국가대표 품새 시범단치킨스쿼드 : 벨기에 현지인들로 구성된 K-팝 댄스 커뮤니티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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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x MuCH] 이안나 리사이틀
- [KCC x MuCH] 이안나 리사이틀2024년 4월 25일 20시 @한국문화원무료 / 사전예약 필수 / 예약은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이안나(바이올린), 크리스티아 허드지 (피아노)퀸 엘리자베스 뮤직 샤펠(Queen Elisabeth Music Chapel)은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음악기관입니다. 한국문화원은 2015년부터 뮤직 샤펠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당 음악 기관에 속한 한국 음악가를 비롯한 젊은 음악가들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공연프로그램모리스 라벨,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장조 제2번외젠 이자이,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 D단조 '발라드', Op. 27, 제3번클라라 슈만,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맨스, Op. 22프란츠 왁스만, 카르멘 환상곡이안나, 바이올린이안나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음악적 재능"과 "우아한 그레이스의 극치"로 청중들을 기쁘게 만들며 활발한 바이올리니스트, 앙상블 연주자,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4세 때 알렉산더 수프텔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1년 반 뒤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란 슈이 지휘 아래에서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솔로로 연주하며 데뷔했다. 그녀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을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보냈으며, 6세 때 매사오 카와사키의 지도 아래 줄리아드 전문대학교 예술 학부에 입학하면서 뉴욕으로 이주했다.이안나는 카네기-와일, 카네기-잔켈, 위그모어, 베토벤하우스, 에이버리 피셔, 빅토리아, 롯테, 에스플라네이드 콘서트홀뿐만 아니라 머킨 홀과 피터 제이 샤프 극장 등에서 연주를 가진바 있다. 그녀는 2022년 외젠, 2022년 클래식스트링스 두바이, 2019년 몬트리올 콩쿠르, 2018년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2011년 시옹-발레 콩쿨, 2011년 크론베르크 바이올린 마스터 클래스, 2010년과 2012년 메뉴인 콩쿠르 (쥬니어 및 시니어 부문) 및 아스펜 음악 축제 AACA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또한 하버드 대학교 예술국의 루이스 서들러 예술상, 베르비에 음악 축제 아카데미의 베르니하드 & 마니아 한로저 바이올린상을 수여했습니다.그녀는 또한 국제적인 음악 축제인 그스타드 메뉴인 페스티벌과 말보로 음악 축제에서 활동했으며, “프롬 더 탑”과 NPR 퍼포먼스 투데이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의 커버를 장식하며 그녀의 바이올린 이야기가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음악으로 함께하는 축제", 텍사스 산안토니오의 클래식 음악 연구소, 프랑스의 뮤직알프 축제에서챔버 음악 강사로 활동했다.이안나는 줄리아드 학교 예비 학부에서 매사오 카와사키와 조량릉,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아나 츄마첸코, 예일 음악 학교에서 아니 카바피안, 보스턴의 미리암 프리드와 돈 와일러스타인에게서 사사했다. 또한 그녀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학위를 받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오구스탱 뒤마이의 지도 아래 퀸 엘리자베스 뮤직샤펠의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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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FFF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 BIFFF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2024년 4월 9~21일 @ 브뤼셀 엑스포 팔레 10 (Brussels Expo Palais 10)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2024년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BIFFF) 기간 내 한국영화 상영을 지원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1편, 유럽 프리미어 1편, 벨기에 프리미어 10편 등 총 12편의 한국 영화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축제를 통해 한국 영화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기대합니다.<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벨기에 프리미어4월 10일(수) - 오후 2시 - 상영관 1https://www.bifff.net/product/noryang-deadly-sea/<더씬> 한동석 감독벨기에 프리미어, 국제 경쟁4월 10일(수) 오후 9시 - 상영관 2https://www.bifff.net/product/sin-the/<기억의 집> 정재희 감독벨기에 프리미어, 국제단편경쟁4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 상영관 2https://www.bifff.net/product/home/<악마들> 김재훈 감독벨기에 프리미어, 스릴러 경쟁Thursday 4월 11일(목) 오후 9시 30분 - 상영관 1https://www.bifff.net/product/devils/<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벨기에 프리미어Friday 4월 12일(금) 오후 9시 30분 - 상영관 1https://www.bifff.net/product/concrete-utopia/<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벨기에 프리미어4월 13일(토) 오후 1시 30분 - 상영관 1https://www.bifff.net/product/alienoid-the-return-to-the-future/<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김성식 감독벨기에 프리미어, 신인감독 경쟁4월 14일(일) 오후 4시- 상영관 2https://www.bifff.net/product/dr-cheon-and-the-lost-talisman/<잠> 유재선 감독벨기에 프리미어, 신인감독 경쟁/평론가 경쟁4월 16일(화) 오후 6시 30분 - 상영관 2https://www.bifff.net/product/sleep/<파묘> 장재현 감독벨기에 프리미어, 국제 경쟁4월 17일(수) 오후 9시 30분- 상영관 1https://www.bifff.net/product/exhuma/<더 문> 김용화 감독벨기에 프리미어4월 17일(수) 오후 2시- 상영관 1https://www.bifff.net/product/moon-the/<타겟> 박희곤 감독유럽 프리미어, 스릴러 경쟁4월 18일(금) - 오후 1시 30분 - 상영관 2https://www.bifff.net/product/dont-buy-the-seller/<오후 네시> 송정우 감독월드 프리미어, 실험영화 경쟁4월 19일(금) 오후 4시- 상영관 2https://www.bifff.net/product/4pm/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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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스 국제사랑영화제 - 허진호 감독 <보통의 가족>
- 몽스 국제사랑영화제 - 허진호 감독 <보통의 가족>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2024년 LIFF(몽스 국제사랑영화제)를 통해 우수한 한국 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 LIFF 국제경쟁부문에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이 후보로 지명되며 영화제 기간 내 2번의 상영회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1984년 시작된 '몽스 국제사랑영화제'는 '첫눈에 반한 사랑'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영화 속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는 사랑을 주제로 전 세계로부터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됩니다. 지난 40여년 간 축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제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영화를 통해 영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고, 감동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허진호 감독 <보통의 가족>2024년 3월 12일 / 20시 30분 @ IMAGIX Mons (Bd André Delvaux 1, 7000 Mons)2024년 3월 13일 / 10시 30분 @ IMAGIX Mons (Bd André Delvaux 1, 7000 Mons)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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