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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영양의 달 기념’ 비빔밥 워크숍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영양의 달 기념’ 비빔밥 워크숍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영양의 달 기념’ 비빔밥 워크숍 개최-필리핀 식재료 활용한 한식 레시피 소개-▲ 워크숍 참가자 단체사진지난 6월 27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7월 필리핀 영양의 달(Nutrition Month)을 맞이하며 CJ 푸드 필리핀 법인과 함께 비빔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비빔밥 레시피를 소개함은 물론 한식의 영양적 가치를 필리핀 내 알리고자 개최되었다.문화원 3층 조리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필리핀 대통령실 직속 필리핀 영양위원회 (National Nutrition Council, NNC), 필리핀 과학기술부(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OST) 산하 식품영양연구소 (Food and Nutrition Research Institute), 필리핀 영양사협회 (Philippine Association of Nutrition, PAN) 등 식품·영양 업계 관계자와 현지 언론인 등 20명이 참석했다.2025 해외한류실태조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필리핀 내 한식에 대한 ‘대중적 인기’ 비율이 80.1%로 28개 조사 대상국 중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한식에 대한 호감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재료/조리법을 알 수 없음’이 많이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과 된장국이에 이번 워크숍에서는 필리핀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여 한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한국의 무와 비슷한 식감을 가진 차요테(Chayote 또는 Sayote)를 활용한 비빔밥과, 필리핀에서 흔히 사용하는 채소인 캉콩(Kangkong)을 사용한 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백종란 한식 연구가의 강연을 들은 뒤, 직접 조리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식 조리법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조리하는 참가자들참가자들은 “한국 음식에 현지 식재료를 사용하는 방식이 새롭다”라며 “필리핀 다양한 지역의 특색 있는 채소로 비빔밥을 만들어보고 싶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문화원은 정규 한식 강좌, 현지 문화예술기관 대상 특별 한식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그동안 한식의 우수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이번 비빔밥 워크숍을 계기로, 식품·영양 관련 정부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하여 건강한 음식으로서의 한식이 필리핀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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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케이팝 아카데미, 졸업 무대로 화려한 마무리

    2025 케이팝 아카데미, 졸업 무대로 화려한 마무리

    2025 케이팝 아카데미, 졸업 무대로 화려한 마무리-현지 대학교 연계 ‘찾아가는 케이팝 아카데미’ 새롭게 선보여-▲ 2025 케이팝 아카데미 학생 단체사진지난 6월 21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로빈슨 갤러리아(Robinson’s Galleria)에서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 학생들의 졸업 무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케이팝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3월 1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이어졌다.졸업 무대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을 기념하여 열린 ‘모두의 케이팝’ 행사에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에스파의 ‘Spicy’, 라이즈의 ‘Talk Saxy’, 스트레이 키즈의 ‘락’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유명 P팝 그룹 HORI7ON의 토크쇼도 마련되어 아이돌의 준비 과정과 마음가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전했다.▲케이팝 아카데미 첫 수업 현장올해 정규 강좌는 댄스 영상 제출을 포함한 엄격한 등록 과정을 거쳐 선발된 27명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다. 문화원 3층 K-스튜디오에서 매주 진행된 수업은 달샤벳, 로시, 소향 등 유명 아티스트의 안무를 담당했던 오아람 에이스 댄스 스튜디오 원장의 지도로 이루어졌다.▲찾아가는 케이팝 아카데미 수업 현장문화원은 올해 현지 대학교 한류 동아리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확장, ‘찾아가는 케이팝 아카데미’를 새롭게 선보였다. 필리핀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Ateneo De Manila University), 데 라살 대학교(De La Salle University) 등 필리핀 주요 대학 세 곳에서 진행된 특별 수업은 케이팝 댄스는 물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했다.김명진 문화원장은 “케이팝 아카데미는 단순한 댄스 수업을 넘어 필리핀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주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케이팝 아카데미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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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어울리는 K스타일 메이크업을 찾아서’

    ‘나에게 어울리는 K스타일 메이크업을 찾아서’

    ‘나에게 어울리는 K스타일 메이크업을 찾아서’-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국 스타일 메이크업 워크숍 개최-▲ 워크숍 참가자 단체사진지난 5월 30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한국 스타일 메이크업 워크숍(K-Style Make-Up for Filipinos)을 개최했다.2025 해외한류실태조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필리핀 소비자에게 K-뷰티는 전체 조사국 28개국 중 인기도 1위(72.4%) 및 호감도 2위(87.3%)를 차지하였으며, 방한 필리핀의 쇼핑 품목 1순위는 화장품(63.8%)이 차지할 정도로 K-뷰티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선호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성황리 개최된 ‘K뷰티 글로우 업’(K-Beauty Glow Up)의 후속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메이크업 트렌드를 필리핀 사람들에게 더욱 잘 어울리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추치 레데스마 메이크업 아티스트 시연워크숍은 15년 경력의 추치 레데스마(Chuchie Ledesma)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진행했다. 레데스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정샘물 아카데미의 첫 필리핀 국적 장학생으로 K뷰티 교육을 받았으며, 글로우 메이크업 등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활용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메이크업을 따라하는 참가자들레데스마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강연과 시연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메이크업을 해볼 수 있는 체험으로 이어졌다. 레데스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은은한 광이 나는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한국 스타일 메이크업이 참가자의 얼굴에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 참가자는 “워크숍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한국 메이크업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문화원은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와 함께 2024년에 이어 2회째 ‘K뷰티 글로우 업’ 행사를 개최하며 K팝과 K드라마를 넘어 K뷰티 까지 한국문화의 홍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원은 K뷰티는 물론 웹툰, 게임,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문화의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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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순회전시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순회전시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순회전시 개최아시아 권역 문화 교류 및 한국 전통문화 확산의 기회ㅇ장 소: 주필리핀한국문화원 5층 전시실ㅇ기 간: 2025년 5월 24일(토) – 7월 31일(목)ㅇ본 전시는 무료 전시입니다.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과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공동주최한〈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순회전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 사업인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 23일 필리핀 전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진주의 대표적 명물인 실크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경남 진주 지역은 100여 년 전부터 전통적으로 양잠이 발달한 곳이며, 실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진주 실크등은 한국의 독특한 전통 예술품으로, 진주의 대표적인 명물로 손꼽힌다. 진주 실크등 행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브라질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니테로이에서 열린 특별행사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필리핀 순회전시는 실크등 전시의 상징과도 같은 터널형 연출을 통해 입체적이고 몰입감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연상시키는 상징적인 벽면 설치와 실크등 만들기 관람객 참여 공간 등을 마련해, 한필 문화 교류 가교의 역할을 강조한다. □ 필리핀 주요 인사 참여한 전시 개막 행사5월 23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상화 주필리핀한국대사, 버난 조셉 코푸즈(Bernan Joseph R. Corpuz)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이안 기네즈(Ian Gines) 수석 관리자, 그리고 각국의 외교단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는 “필리핀에서 시작되는 이번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 전시를 토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그 안에 담겨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신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전시가 한국과 필리핀, 그리고 동남아시아 이웃 국가들 간의 문화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버난 조셉 코푸즈(Bernan Joseph R. Corpuz)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필리핀에도 '파롤(Parol)'이라 불리는 전통 등이 있는데, 그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은 마치 별빛을 담은 듯해, 보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밝힌다. 특히 한국의 실크등과도 닮은 점이 있어 더욱 정겹고 친숙하게 느껴진다."라며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순간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전했다.또한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김명진 원장은 "한류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필리핀에서 한국의 찬란한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진주실크등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필리핀에서 한국의 전통 실크 문화가 단독으로 소개되는 최초의 전시로, 진주 실크의 독창적인 예술성을 비롯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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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필리핀한국문화원, 가정의 달 기념 찾아가는 도서관 행사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가정의 달 기념 찾아가는 도서관 행사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가정의 달 기념 찾아가는 도서관 행사 개최-퀘존시립도서관에서 양국 신화 주제 인형극 공연과 ‘작은 문화원 도서관’ 설치-▲ 인형극 단체사진지난 5월 16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퀘존시립도서관(Quezon City Public Library)과 함께 찾아가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첫 번째로, 한국과 필리핀의 건국 신화를 주제로한‘Once Upon Our Lands’ 한-필 인형극 행사를 진행했으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등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단군신화와 필리핀의 ‘말라카스 앗 마간다’(Malakas at Maganda)가 인형극으로 재해석되어 선보여졌다. 말라카스 앗 마간다는 반으로 쪼개진 대나무 속에서 나온 용감한 남성인 말라카스, 그리고 아름다운 여성인 마간다가 큰 새를 타고 필리핀 섬에 날아가 필리핀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이야기와 관련된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곰과 호랑이 인형극을 또 보고 싶다”, “대나무에서 사람이 나오는 장면이 신기했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인형극 이후에는 한복 책갈피 만들기와 컬러링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작은 문화원 도서관또한 문화원은 퀘존시립도서관 내 작은 문화원 도서관(Mini KCC Library)을 설치해 약 130여권의 영번역 한국 문학 도서, 한국어 교육 도서, 홍보 책자 등을 기증했다. 작은 문화원 도서관은 문화원과 거리가 먼 지역의 한국 문화 애호가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문화원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문화원장에 퀘존시 기념도서를 전달하는 줄리엔 알리손 메달리아 시의원김명진 문화원장은 “퀘존시립도서관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문화원이 현지 공공도서관과 최초로 협업하여 진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협업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확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퀘존시립도서관은 문화원과의 협력을 기념하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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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관광경찰 한국어 강좌 개설로 필리핀 관광부 감사패 수상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관광경찰 한국어 강좌 개설로 필리핀 관광부 감사패 수상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관광경찰 한국어 강좌 개설로 필리핀 관광부 감사패 수상- 한국 관광객의 안전 및 편의 제고를 위해 필리핀 경찰청 및 관광부와 협업 -▲ 김명진 문화원장(왼쪽),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장관 (오른쪽)지난 4월 30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필리핀 관광경찰(Tourism Oriented Police for Community Order and Protection, TOP COP)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특별강좌 운영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필리핀 관광부의 ‘9th Speakers’ Synergy and Appreciation’ 행사에서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필리핀 관광경찰을 대상으로 한국어 특별강좌를 2024년 신규로 개설하고 운영한 문화원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9th Speakers’ Synergy and Appreciation 행사 참석자필리핀 관광경찰은 현지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2025년 현재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화원은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 및 필리핀 경찰청(Philippine National Police, PNP)과 협업하여 2024년 시범적으로 관광경찰 대상 한국어 특별강좌를 개설하였다. 특별강좌는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라카이(Boracay), 세부(Cebu), 보홀(Bohol), 팔라완(Palawan), 다바오(Davao), 클락(Clark)의 관광경찰 24명이 참여했다.▲ 관광경찰 대상 한국어 특별강좌 온라인 졸업식한국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관광경찰을 위해 설계된 특별강좌는 길 안내, 기본적인 문의 사항 해결 등 관광지에서 사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대화위주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김명진 문화원장은“관광경찰 대상 한국어 특별강좌는 주재국 관광부, 경찰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한국어 교육이 지속되도록 필리핀 현지 기관과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문화원은 올해 6월에서 8월까지 필리핀 주요 관광지의 24명의 관광경찰을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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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소비자도 폭싹 빠져버린 K-뷰티

    필리핀 소비자도 폭싹 빠져버린 K-뷰티

    필리핀 소비자도 폭싹 빠져버린 K-뷰티 관광 상품- 4.25~26. 필리핀 마닐라에서 K-뷰티 테마 소비자 행사 개최 성료 -▲︎ K뷰티 글로우 업 행사장 전경▲︎ K뷰티 글로우 업 개막식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필리핀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 한국 뷰티를 기반으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 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케이 뷰티 글로우 업(K-Beauty Glow-up) 2025’ 소비자 행사를 개최하였다.주필리핀한국문화원과 공사 마닐라지사가 공동 기획하여 지난해부터 시작된 동 행사는 이상화 주필리핀대사와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Christina Frasco)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5일부터 이틀 간 프리미엄 쇼핑몰 SM Aura 메인 공간에서 열렸다.이번 소비자 행사에는 현지인의 일상 속 뷰티 기업으로 자리 잡은 아모레퍼시픽 필리핀 법인과 국내의 뷰티살롱 ‘제니하우스’, 퍼스널 컬러 ‘해봄’이 참여하여 뷰티제품 시연, 한국 헤어스타일링, 퍼스널컬러 등 다채로운 K-뷰티 체험을 선보였다 코트라에서는 중소기업 한국 뷰티 제품을 전시·홍보하였으며, 양 일간 총 5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K-뷰티에 대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무대 위 퍼스널 컬러 시연▲︎ K-메이크업을 체험하는 참가자또한, ‘22년부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3회에 걸쳐 방한한 경험이 있는 필리핀 톱 배우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가 이번 행사에서 K-뷰티 토크쇼를 통해 한국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필리핀 걸그룹 KAIA 리더인 안젤라(Angela)는 한국 메이크업 시연 모델로 나서 많은 주목을 끌었다.공사는 K-뷰티에 대한 필리핀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한국 여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클룩 K-컬처 방한상품 할인 프로모션 ▴대한항공 Fly&Glow 할인 프로모션 등을 현장에서 동시 진행하였다. 대표적인 K-뷰티 체험인 퍼스널컬러, 한국 셀러브리티 헤어스타일링 체험 상품이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고객은 DMZ, 경주 투어 등 지역관광상품을 구매하기도 하였다.2025 해외한류실태조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필리핀 소비자에게 K-뷰티는 전체 조사국 28개국 중 인기도 1위(72.4%) 및 호감도 2위(87.3%)를 차지하였으며, 방한 필리핀의 쇼핑 품목 1순위는 화장품(63.8%)이 차지할 정도로 K-뷰티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선호가 매우 높은 편이다. 최근 동남아에서는 촉촉하고 광채 나는 피부 표현이 트렌드로 작년 행사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소비자는 한국 내 뷰티제품 중 스킨케어를 가장 선호하며, 한국에 방문하면 한국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을 가장 경험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사 박영희 마닐라지사장은 “필리핀 시장은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고, 작년 한국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은 약 52만 명으로 2023년 대비 50.6% 급성장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 방한객 수 1위를 기록한 중요 시장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필리핀 20~30대 여성층이 한국에서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찾길 바라며,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6.19~7.18, 서울 DDP 등에서 한국의 뷰티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의 해외 바이어와 현지 유력 미디어 약 10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의료·웰니스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외 뷰티, 의료, 웰니스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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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필리핀한국문화원, K-컬처 커뮤니티와의 소통 확대

    주필리핀한국문화원, K-컬처 커뮤니티와의 소통 확대

    주필리핀한국문화원, K-컬처 커뮤니티와의 소통 확대-문화원 자원봉사단 ‘KREW’ 및 독서 클럽 토론회 진행-▲ KREW 토론회 단체사진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문화원 자원봉사단 ‘KREW’ 그리고 문화원 독서클럽의 토론회를 각각 3월 28일과 29일 문화원에서 진행했다.KREW 12기와 졸업생 등이 참석하는 한국 문화 토론회 (K-Culture Afternoon Delight)는 올해 첫 시작하는 KREW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필리핀 내 최신 한국 문화 트렌드와 본인의 경험을 공유한다. 3월 28일 첫 번째 모임에서 한 참석자는 KREW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활용해 파워블로거가 된 사례를 공유하고 필리핀 내 한국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와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야기를 전했다.▲발표하는 KREW 신규 단원이외에도 KREW 단원들은 한국 콘텐츠에서 소개되는 ‘슬로우 리빙’과 ‘민속신앙’등에 대해 발표하고 생각을 나누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같은 열정을 가진 단원들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3월 독서 클럽 토론회한편 3월 29일, 문화원 독서 클럽은 박소영 작가의 <스노볼>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하는 문화원 독서 클럽은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월 다른 한국 문학 도서를 주제로 서로의 독후감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진행한다.문화원은 토론회 외 워크숍, 한국 문학 작가와의 만남 등 KREW와 독서 클럽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및 홍보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행사 등을 통해 현지 내 K-컬처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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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필리핀한국문화원, 2025 K팝 아카데미 개강

    주필리핀한국문화원, 2025 K팝 아카데미 개강

    주필리핀한국문화원, 2025 K팝 아카데미 개강-현지 대학교 연계 ‘찾아가는 K팝 아카데미’로 확장-▲ 2025 케이팝 아카데미 포스터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3월 18일 문화원에서 ‘2025 케이팝 아카데미’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케이팝 아카데미는 5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문화원은 댄스 영상 제출 등 선발 과정을 통해 27명의 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오아람 에이스 댄스 스튜디오 원장과 두 달간 케이팝 댄스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아람 원장은 달샤벳, 로시, 소향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을 담당했으며 전년도 케이팝 아카데미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6월 21일, 필리핀 대형 쇼핑몰에서 개최될 ‘모두의 케이팝 마닐라’에서 P팝 그룹과의 현장 학습에 참여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K팝 아카데미 첫 수업 현장첫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춤 추는 것을 좋아하는데 K팝 댄스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쁩니다”라며 “발표회까지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또한 문화원은 현지 대학교 소속 한류 동아리들과의 협업을 통해‘찾아가는 케이팝 아카데미’도 추진할 예정이다. 필리핀의 주요 대학인 필리핀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the Phlippines),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Ateneo De Manila University), 그리고 데 라살 대학교(De La Salle University) 세 곳에서 4월과 5월에 걸쳐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케이팝 댄스 수업과 함께 한국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작은 한국문화축제"의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문화원은 케이팝 아카데미 외에도 서울신문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기념 ‘모두의 케이팝’ 행사 등 케이팝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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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실험프로젝트 필리핀 순회전 막바지… 한글의 가치를 조명하다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실험프로젝트 필리핀 순회전 막바지… 한글의 가치를 조명하다

    국립한글박물관이 주필리핀한국문화원과 함께 주최한 〈한글실험프로젝트-근대한글연구소〉 순회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전시는 5개월간 약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한글의 역사적 의미와 조형적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한 이번 전시는 필리핀에서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특히, 전시와 함께 진행된 한글문화체험 프로그램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캘리그라피 수업은 현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 달에 한 번, 총 5회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현지 한국어 수강생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붓을 들고 한글을 써보며,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한글을 배우고 있었지만, 이렇게 예술적으로 표현해 볼 기회는 처음이었다.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시장을 찾은 필리핀 관람객들도 “한글이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중요한 유산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며 “특히 전시가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흥미로웠다”고 전했다.주필리핀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필리핀 현지에서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한글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와 한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글실험프로젝트-근대한글연구소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SNS 설문조사 이벤트, 전시 연계 캘리그라피 수업 등 마지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전시는 2월 28일까지 진행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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