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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한복과 공예로 전한 한국 전통의 정수

    주남아공한국문화원, 한복과 공예로 전한 한국 전통의 정수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8일 한국의 전통 의복과 공예를 주제로 한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한복의 미적 가치와 생활 속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이어진 공예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강연에서는 한복의 역사와 상징성, 그리고 현대 사회와 대중문화 속에서 재해석되는 흐름이 소개되었으며, 실제 한복 착장 시범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이후 참가자들은 귀주머니를 만들고 민화를 그려보며 한국 전통공예의 섬세한 기법과 창의성을 직접 경험했습니다.이날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복이 단순한 의복을 넘어 한국인의 정체성과 미적 감각을 담아낸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이해하고, 특히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가 지닌 따뜻한 정서와 세대 간 계승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남아공 현지인들이 이를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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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G20 정상회의 개최 기념 한-남아공 특별 문화교류행사에 현지 8천 관객 열기 뜨거워

    남아공 G20 정상회의 개최 기념 한-남아공 특별 문화교류행사에 현지 8천 관객 열기 뜨거워

    - 문화로 함께 축하하는 남아공 G20...한국의 공동체 정신과 남아공 우분투로 연결- 에일리, 남아공에 최초 공식 K팝 초청공연… 8천 관객 ‘떼창’- 한복패션쇼, K 타이거즈 태권도 등 한국문화 정수 선보여- K-푸드 및 K-상품 전시, K-드라마 체험 등 문화·경제 복합 공공외교 모범사례 2025년 9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선벳아레나(SunBet Arena)가 8천여 명의 관객의 환호로 가득 찼다. 이 날 펼쳐진 한-남아공 특별 문화교류 행사는 한국의 공동체 정신과 남아공을 대표하는 철학‘우분투(Ubuntu)’가 문화를 통해 만난 감동의 무대였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우분투의 철학은, 한국인이 오랜 세월 간직해온 상호 존중과 지원, 상생의 공동체 정신, 정(情)의 가치와 깊이 닮아 있다. ‘Ubuntu with Korean Cultur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두 정신과 철학이 문화예술을 통해 교감하는 순간을 무대 위에 펼쳐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G20 정상회의가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남아공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하여, 2010년 아시아 최초로 G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이 남아공의 역사적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문화로 마음을 전한 특별한 무대였다. 주남아공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KOTRA가 협력한 이 행사는 두 나라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에일리, 남아공 첫 공식 K팝 초청공연… 8천 관객 ‘떼창’으로 화답 무대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주인공은 K팝 대표 보컬리스트 에일리였다.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히트곡이 울려 퍼지자, 한국어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관객의 떼창이 이어졌고, 무대는 하나의 거대한 공감의 물결로 채워졌다. 이는 K팝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 마음을 잇는 문화임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한복 패션쇼와 K타이거즈,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담다 이번 무대에서는 K팝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한복 패션쇼와 K타이거즈의 태권 퍼포먼스가 한국문화의 깊이 있는 예술성과 폭발적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복쇼에서는 한국의 전통 혼례복과 반가의 예복뿐만 아니라, 남아공 전통 원단으로 특별히 제작한 콜라보 한복이 양국의 여러 모델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양국 의복문화의 감각적인 융합을 선보였다. 태권도와 K팝을 결합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K타이거즈는 이날 남아공 관객을 위해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안무를 포함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태권도의 절도있는 동작과 K팝의 리듬이 만나는 역동적 장면을 완성했다 아프리카의 리듬, 감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융합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남아공과의 문화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창조했다. 남아공 대표 음악 장르인 ‘아마피아노(Amapiano)’와 K팝의 협업 무대는 양국 대중문화의 접점을 실험한 독창적인 시도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은드로부 청소년 합창단(Ndlovu Youth Choir)’은 BTS의 ‘Dynamite’를 줄루어로 번안해 부르는 깜짝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들의 목소리는 우분투의 정신이 깃든 화음이자, 한국과 남아공이 마음으로 만난 순간이었다. 피날레, ‘Africa Dream’과 함께한 연대의 대합창 공연의 마지막은 은드로부 합창단의 ‘Africa Dream’, 그리고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함께 부른 ‘Africa’ 대합창으로 장식되었다.이 피날레는 G20 개최를 축하하며, 문화로 연대하고 평화를 노래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모두의 기억에 깊이 새겨졌다. 문화·경제 복합 공공외교의 모범 사례 선보여 이 외에도 당일 행사장에는 코트라는 K-푸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추장, 나주 배 등 27종의 농식품을 전시했고, 태블릿으로 한식 레시피 영상을 제공해 현지인이 쉽게 한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야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남아공 인플루언서가 소개하는 한식 조리 영상이 상영됐고, 포토월과 한류 스타 등신대도 설치돼 K-컬쳐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도 자사 제품을 전시했고, 가발 제품을 만드는 Afrotex 한인 기업도 수천 여명의 관람객들에게 가발(브레이드)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양국의 마음을 잇고,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공공외교의 새로운 이정표 이번 행사 티켓은 사전 오픈 수일 만에 전석 매진되었으며, 행사 개최 전부터 SABC 등 현지 주요 언론이 특집 보도를 이어가며 행사의 관심도를 높였다. 행사 당일에도 높은 현장 취재 열기로 한류의 영향력을 현지에서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공연을 넘어, 참석자들에게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 공감과 감동을 함께 전한 특별한 무대였다고 평가받았다. 서로 다른 듯 닮은 문화를 향한 열린 마음이 무대 위에서 교차했고, 그 만남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었다. 아울러, 대사관과 문화원, 공공기관 KOTRA와 우리 기업들이 힘을 합쳐 우리의 소중한 외교·경제 자산인 K컬처를 주재국 내 주요 정관계, 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향후 K-푸드, K-컨텐츠 등 K-자산의 수출진흥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남아공의 축제연출가 댄 치오볼리(Dan Chiorboli) 씨는 “무대 위에서 한국의 정과 남아공의 우분투가 서로를 감싸 안으며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며, 문화가 마음을 건너는 다리라는 말을 실감했다. 우리는 단지 두 나라의 예술만을 본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진심 어린 만남을 목격한 순간이었다. 이 무대를 통해 양국간 우정과 협력, 문화교류의 밝은 미래를 여는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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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보츠와나 문화가 한자리에…보츠와나 한류 열기 속 특별 문화교류 행사 펼쳐져

    한국과 보츠와나 문화가 한자리에…보츠와나 한류 열기 속 특별 문화교류 행사 펼쳐져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8월 22일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의 보츠와나대학교에서 한국과 보츠와나 양국의 문화가 특별한 만남을 갖는 특별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하며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이날 행사에서는 보츠와나에까지 퍼진 한류의 열기를 반영하듯 현지인들이 꾸민 열정적인 K팝 커버댄스와 함께 한글 캘리그래피‧한글 팔찌 만들기‧한복 등의 문화체험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학생, 한류 팬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모여 활기를 더했다.특히 이번 보츠와나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와 함께 현지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돼, 양국 문화의 상호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며 뜻깊은 첫 만남에 의미를 더했다. 보츠와나 측에서는 다양한 전통무용을 비롯해,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 및 밴드 등의 공연을 선보이는가 하면 다채로운 보츠와나 전통문화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한국과 보츠와나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의 ‘찾아가는 K-컬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찾아가는 K-컬처’는 문화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해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동형 행사로, 지난해 요하네스버그를 시작으로 케이프타운과 더반 등을 찾았으며 지난 11월에는 인근 국가인 에스와티니 음바바네에서도 진행됐다. 이번 보츠와나 행사는 남아공 외 지역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순회 행사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1천여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유지열 문화원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양국의 문화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의미 있는 문화교류행사로 펼쳐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남아공은 물론 주변국과의 문화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주남아공문화원은 이번 보츠와나 행사 이후 남아공 주요 도시에서도 ‘찾아가는 K-컬처’를 이어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의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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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한국문화원, 광복 80주년 맞아 한국인의 삶 100년 기록 담은 특별 사진전 개최

    남아공한국문화원, 광복 80주년 맞아 한국인의 삶 100년 기록 담은 특별 사진전 개최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올해 맞이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근현대 역사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는 특별 사진전을 개최하고, 지난 16일 개막식을 열었다.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가기록원, 사진 복원 전문 유튜브 채널 ‘복원왕’ 등의 자료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삶의 변화 100년(100 Years of Change in Korean Life)’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한 세기에 걸친 한국 생활사의 변화를 컬러 복원 사진을 통해 시대별로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선보인다.전시 구성은 총 8개 시대 구분으로 이루어졌으며, 평화로운 농경사회와 전통 질서 속 공동체적 삶에서부터 근·현대사의 격변과 국가 재건, 산업화, 민주주의 정착 과정을 거쳐, 오늘날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여정까지 한국인의 삶과 시대 변화를 총체적으로 조명한다.광복절을 맞아 특별히 초청된 한인 동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16일 개막식에는 남아공 현지인들이 특별히 꾸민 소고춤‧부채춤‧아리랑 등 한국의 전통 공연과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복 및 한국의 역사를 주제로 한 글짓기와 사생대회가 함께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개막 행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한국인의 일상과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에 깊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한국의 옛 교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추억의 사진관’ 코너는 대기 줄이 이어지는 등 이날 참석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전시 관람 이후에는 한국인의 생활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 영역인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의 옛 도시락’ 체험 시간도 마련됐다.유지열 문화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한 세기 동안 한국인의 삶과 사회 변화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단순히 한국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남아공 관람객들이 한국인의 삶과 그 속에 담긴 정신을 통해 현재의 한국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시 개최 소감을 밝혔다.이번 전시는 9월 12일까지 이어지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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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에서 펼쳐진 3일간의 판소리 여정, 현지 참가자들의 발표 무대로 마무리

    남아공에서 펼쳐진 3일간의 판소리 여정, 현지 참가자들의 발표 무대로 마무리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판소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마지막 날인 6일 참가자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이번 워크숍은 판소리 전문 강사로부터 발성, 장단, 소리의 기초를 직접 배우고,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함께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남아공 현지 참가자들은 판소리의 구성과 표현 방식을 이해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정서를 깊이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워크숍 마지막 날 열린 발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배운 ‘아리랑’을 선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세종문화아카데미 특별강사의 시범 공연도 함께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또한 참가자들은 판소리 수업 후 특별히 마련된 한국 라면 요리 클래스에 참여해 직접 요리하고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전통 예술과 한식 문화를 동시에 경험했습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세종문화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한국어 학습자들이 언어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서적 공감대를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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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전문 요리사들, 주남아공한국문화원 ‘K-푸드 아카데미’ 집중과정으로 한국 가정식의 진수 체험

    남아공 전문 요리사들, 주남아공한국문화원 ‘K-푸드 아카데미’ 집중과정으로 한국 가정식의 진수 체험

    지난 8월 4일,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한 달간 진행된 ‘K-푸드 아카데미 2025 집중과정 II’의 마지막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과정은 남아공 현지의 전문 요리사와 요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식문화의 깊이를 체험하고, 실질적인 요리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참가자들은 지난 한 달 동안 한국 장아찌, 나물 등 다양한 전통 반찬과 재료를 배우고, 이를 활용해 균형 잡힌 한 끼 도시락을 직접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한국 가정식이 가진 섬세한 맛과 다채로운 색감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번 집중과정은 현지 요리 전문가들과 요식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한국 요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깊이 체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풍부한 식문화를 남아공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현지 요리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양국 간 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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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간의 발효 여정 완성…남아공서 열린 한국 전통 장 워크숍 대단원의 막

    4개월 간의 발효 여정 완성…남아공서 열린 한국 전통 장 워크숍 대단원의 막

    지난 7월 31일,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3회에 걸친 ‘장 만들기’ 워크숍의 마지막 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특별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전통 장 발효 문화를 남아공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4일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참가자들은 4개월간의 과정 동안 장을 만드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발효 음식에 담긴 한국인의 삶과 철학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완성된 장을 활용해 쌈과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 전통 식문화의 깊은 맛을 경험했습니다.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조리 교육을 넘어 한국인의 공동체 정신과 세대를 잇는 장인정신, 그리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식문화의 본질을 전달하는 장이 되었습니다.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남아공과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갈 예정입니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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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푸드, 남아공 업계 전문가들과 만나다…주남아공한국문화원, 코트라와 함께 한식 산업 네트워킹 행사 개최

    K-푸드, 남아공 업계 전문가들과 만나다…주남아공한국문화원, 코트라와 함께 한식 산업 네트워킹 행사 개최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지난 7월 25일(금),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남아공한식당 Banchan, 그리고 글로벌 OTT 플랫폼 Viu와 함께 ‘Taste of K-Mzanzi’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우수 식품 제품과 더불어 한국과 남아공의 식문화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퓨전 요리를 통해 한국 식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주로 셰프, 외식업계 전문가, 식품업 종사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품질 높은 K-푸드와 이를 활용한 독창적인 한식 메뉴가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특히, 남아공의 식재료와 한국 식품이 만나 탄생한 특별 메뉴들은 현지의 식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문화원은 앞으로도 K-푸드를 매개로 한국과 남아공을 잇는 다양한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고, 현지 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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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더반을 물들인 한국문화 열기…주남아공한국문화원 ‘찾아가는 K-컬쳐’ 성황리 개최

    남아공 더반을 물들인 한국문화 열기…주남아공한국문화원 ‘찾아가는 K-컬쳐’ 성황리 개최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7월 19일(토),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항구 도시 더반에서 일일 종합 한국문화 체험행사 '찾아가는 K-컬쳐(Travelling Korea)’를 개최했다.‘찾아가는 K-컬쳐’는 한국문화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을 제공하는 이동형 행사로, 지난해 요하네스버그를 시작으로 케이프타운, 에스와티니 음바바네에 이어 이번 더반이 네 번째 개최 도시이다.이번 행사는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더반 해변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선코스트몰(Suncoast Casino Mall) 내에서 열려, 현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사전 참가 신청은 접수 시작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과 한류 팬 등 약 1천여 명이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날 행사에서는 K팝 댄스 공연을 비롯해 전통 서예와 한복 체험, 한글 팔찌 만들기, 한국 타투 체험, 탈·부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한국의 역사와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각종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 부스에도 많은 현지 참가자들이 몰리며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유지열 문화원장은 “특히 더반 지역에서 그동안 ‘찾아가는 K-컬쳐’ 행사를 개최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침내 현지 시민들과 직접 만나 한국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남아공 전역과 인근 국가를 찾아 다양한 한국문화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오는 8월 보츠와나에서 ‘찾아가는 K-컬쳐’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후 남아공 내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 등 주요 도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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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남아공 최대 영화제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 회고전 선보여

    주남아공한국문화원, 남아공 최대 영화제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 회고전 선보여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지난주 제46회 더반국제영화제(Durb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DIFF)에 참여해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이창동의 작품 세계를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했다.이번 회고전에서는 박하사탕(1999), 오아시스(2002), 밀양(2007), 시(2010), 버닝(2018) 등 총 다섯 편의 주요 작품이 상영되며, 관객들은 이창동 감독의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주제를 깊이 있게 접하게 될 예정이다.문화원은 이번 참여를 통해 영화제를 찾은 다양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 영화가 담고 있는 서사와 미학을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를 전하는 데 주력했다.주남아공한국문화원 이재일 홍보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창동 감독의 작품을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창동 감독의 영화들은 늘 깊은 울림과 함께 인간 존재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이번 회고전을 통해 더 많은 남아공 관객들이 한국 영화를 경험하고,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공감과 대화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창동 감독 회고전은 영화제 기간 동안 계속된다. 상영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더반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s://ccadiff.ukzn.ac.z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orean Cultural Centre in South Africa (KCCSA) | 주남아공한국문화원 • Website: https://sa.korean-culture.org/en• YouTube: https://www.youtube.com/@kcc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c.s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ccsa• X: https://twitter.com/KCC_S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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